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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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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orea Internet and Security Agency)

김석환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원장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대한민국의 인터넷 진흥, 인터넷 정보보호 및 그에 대한 국제 협력 업무를 수행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약력[편집]

  • 부산대학교 무역학 학사
  • 동아대학교언론홍보대학원
  • 동아대학교 대학원 언론학 박사
  • 1983년 ~ 1994년 : 부산MBC 보도국
  • 1994년 : PSB 부산방송 보도제작팀 팀장
  • 1998년 ~ 2004년 : 동서대학교 디지털영상매스컴학부 겸임교수
  • 2002년 ~ 2006년 05월 : PSB부산방송 보도국 국장
  • 2006년 03월 : PSB 부산방송 경남본부장
  • 2006년 05월 ~ 2012년 : KNN 보도국 국장
  • 2007년 04월 : KNN 방송본부 본부장
  • 2008년 ~ 2009년 : 부산영어방송 이사
  • 2009년 03월 : KNN 상무이사
  • 2010년 ~ 2012년 : iKNN 대표이사 사장
  • 2012년 04월 ~ 2014년 : KNN 부사장
  • 2013년 : 한국방송학회 부회장
  • 2014년 03월 ~ 2015년 03월 : KNN 대표이사 사장
  • 2014년 07월 : 한국방송협회 이사
  • 2015년 03월 : KNN 부회장
  • 2015년 09월 ~ 현재 : 동서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방송영상전공 객원교수
  • 2017년 11월 ~ 현재 : 제5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주요 활동[편집]

한국인터넷진흥원[편집]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대한민국의 인터넷 진흥, 인터넷 정보보호 및 그에 대한 국제 협력 업무를 수행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김석환 신임 원장이 2017년 11월 13일 전남 나주청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원장은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열린 경영과 조직 및 기능의 재정의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정부의 일자리 창출 등 국정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 사회와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1]

제29회 효원포럼

부산대학교 총동문회의 제29회 효원포럼이 서면 롯데호텔부산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전호환 부산대 총장,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 등 각계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 원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경·부·울이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 원장이 '4차 산업혁명과 부산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김석환 원장은 먼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하는 일을 간단히 소개한 후,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을 “기하급수적 속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시대/ 현실과 가상세계의 융합/ 모든 것은 스마트폰 위에서 이루어진다/ 성장사회가 아닌 수축사회” 라는 5가지 키워드로 설명했다. 김석환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은 아프리카 모바일 페이 사례에서 보듯 도약이 가능하다"며, 스위스 주크(ZUG)처럼 부산이 블록체인 특구, 스마트시티로의 변신 가능성"을 강조했다.[2]

세종 국가방위 사이버안보포럼

국회의원 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국방 사이버안보 발전’이란 주제로 제3회 ‘세종 국가방위 사이버안보 포럼’이 개최됐다.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은 ‘4차 산업혁명과 사이버안보’란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온·오프라인이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총력전 시대로 국경 없는 사이버전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석환 원장은 정부가 최초로 만든 ‘국가사이버안보전략’의 내용을 소개한 후, 사이버안보의 시사점을 몇 가지 제시했다. 먼저, 글로벌 기업들이 주목하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에 주목했다.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란 내·외부 보호 대상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현재의 시스템, 네트워크에 접근 권한을 부여하기 전에 보안 신뢰성을 모두 점검하는 것이다. 그리고 IoT 제품이 많아지면서 모든 ICT 제품의 제조 과정에서 보안을 내재화하는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3]

논란[편집]

낙하산 인사, 가짜 일자리 논란[편집]

2018년 10월 15일 국회에서 진행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술(ICT) 산하기관 국정감사에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김 원장은 의원들의 질문에 다소 난감해하다가도 차분하게 준비해온 답변을 이어갔다. 국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김석환 원장은 “유출이 확인되면 방송통신위원회와 해당 웹사이트에 삭제 요청을 한다”면서 “대부분의 웹사이트는 이를 수용하지만, 규모가 작거나 연락이 되지 않는 곳도 있다”고 밝혔다. 논란이 되고 있는 중국 스파이칩 의혹과 관련해서는 국내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관련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짧은 답변을 남겼다. 앞서 2017년 3월 북한 해커가 국내 자동화기기(ATM)에서 빼낸 카드 정보를 받아 유통하고 1억 원이 넘는 부당 이득을 챙긴 사건에 대해 김석환 원장이 이를 모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어 “KISA는 1년간 2000억원의 예산을 쓰는데 관리조차 안 되어 있다”면서 “사이버 공격 대비해야 한다고 밝혀놓고 어디에서 공격이 오는지 알고는 있냐”고 지적했다.[4]

전문성 부족[편집]

2018년 2월 23일 김석환 원장은 신년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을 둘러싼 낙하산 인사 의혹에 대해 "나는 박근혜 정부 시절 임명된 임원추천위원회 이사들의 심사와 면접을 거쳐 뽑혔다"고 밝혔다. 그는 전문성 부족과 관련해 "나는 프로야구 감독이 아닌 구단주"라며 기술적 업무 외에서 KISA의 가치를 드높이는 일을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또 김석환 원장은 자신의 정보보호 분야 경력에 대해 "방송사 자회사이지만 IT회사 대표를 2년간 경영했고, 전문가라고 볼 수는 없지만 문외한도 아니다"라는 모호한 답변을 남겼다. 본인 스스로 전문성 부족에 대한 점을 인정하고 있으면서도 '알아야 할 것은 알고 있다'는 논리의 항변이다.[5]

저서[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고현실 기자,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취임…"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 《연합뉴스》, 2017-11-13
  2. 양삼운 기자, 〈효원포럼 29회,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초청 특강〉, 《가야일보》, 2019-06-05
  3. 이원갑 기자, 〈김석환 KISA 원장, “5G 시대 사이버공격 속도 20배” 주장〉, 《뉴스투데이》, 2019-08-01
  4. 홍하나 기자, 〈(국감2018) 김석환 KISA 원장 ‘첫 국감’ 데뷔전...“낙제점 겨우 면해”〉, 《디지털데일리》, 2018-10-15
  5. 김주현 기자, 〈(기자수첩) 애매한 전문가 KISA 김석환 원장의 애매한 해명〉, 《로이슈》, 2018-02-2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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