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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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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파(Mopar)
모파(Mopar)
모파(Mopar)
크라이슬러(Chrysler)
스텔란티스(Stellantis)

모파(Mopar)는 FCA와 PSA 합병기업 스텔란티스(Stellantis)[1]의 부품과 서비스 및 고객케어 사업부이고 브랜드이다. 1937년에 크라이슬러가 런칭하였다. 모파 브랜드로 스텔란티스 브랜드 산하의 OEM 액세사리의 주요 판매자로 역할을 한다. 모파라는 단어는 "Motor"와 "Parts"의 합성에서 유래되었으며 크라이슬러에서 제조한 부품의 닉네임으로도 사용된다.

개요[편집]

모파는 1937년에 크라이슬러 자동차 부동액 제품라인의 이름으로 시작하였으며 전 세계의 자동차 소유자와 열광적인 팬들을 대상으로 80년 이상 전문 서비스를 해왔다. 모파는 1960년대의 머슬카(muscle-car) 시대에 도로주행과 경주 사용의 목적으로 속도와 핸들링을 강화하는 모파 성능 부품을 가지고 모파 마크를 만들었으며 기술서비스와 고객지원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였다.

오늘날 모파 브랜드는 품질 테스트를 거치고 원 제조공장에서 공급 받는 50만종 이상의 부품을 전 세계 150개 이상의 시장에 판매하며 50개 부품 유통창고와 25개 고객연계 센터를 운영한다.[2]

브랜드 역사[편집]

모파-로고 시리즈

1920년대에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 크라이슬러 내부에는 자동차부품을 지칭하는 단어 모파가 유행되었다. 1937년에 크라이슬러가 자동차 부동액 광고에 공식적으로 모파라는 트레이드마크를 사용하면서 모파의 카달로그에는 대체 부품, 고성능 부품,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 액세사리들이 들어가기 시작하였다. 그 전에는 위에 있는 로고 시리즈에서 표현한바와 같이 D, C, P, 및 D를 조합하여 닷지(Dodge), 크라이슬러(Chrysler), 플리머스(Plymouth), 디소토(Desoto)를 가리켰다. 모파 트레이드마크의 출시에는 1930년대 크라이슬러 홍보관리 매니저 넬슨 L 팔리(Nelson L Farley)의 커다란 역할이 들어가 있다. 그 시절에 팔리는 여러 직원들의 판촉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집계하고 검토 및 적용을 추진하는 싱크탱크인 활동위원회(Activities Council)를 구축하였으며 1937년 봄에 크라이슬러 자동차 부품인 부동액을 판매를 기획할 때 여러 직원들과 공동으로 기획명을 모파라 달았다. 모파는 자동차(Motor)와 부품(parts)의 합성어로서 영어 표기는 MOPAR이다. 1937년, 슈라이너스 내셔널 컨벤션이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될 때 크라이슬러 부품부는 피스톤 링, 실린더, 푸시로드(push rods), 오일팬(oil pans) 등 으로 만든 낙타 모양의 컴퍼니 플로트를 만들어 행사에 내놓았다.

크라이슬러는 1950년대 말에 애프터마켓에 진입하여 1963년에 도매상 취소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이에 따라 모파 로고도 지속적으로 크라이슬러의 모델 전시활동에 나타나게 되었다. 1964년에 도매상들이 악의적으로 가격을 내리면서 크라이슬러의 딜러들이 가격 경쟁에서 어려움에 부딪히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해결책으로 크라이슬러는 다시 구역, 지역, 전국을 대상으로 창고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총 18개 창고를 설치하였다. 1965년에 크라이슬러의 부품은 2개 방식으로 유통을 추진하였으며 하나는 딜러파트세일즈그룹(Dealer Parts Sales Group)이 크라이슬러 딜러들과 도매상 라인으로 유통하고 다른 하나는 독립애프터마켓파트세일즈그룹(Independent Aftermarket Parts Sales Group)이 프랜차이즈 창고 유통 방식으로 모파 부품을 유통하였다. 모파 로고는 모델 디자인에 더 나타나지 않고 오늘날 우리가 볼 수 있는 오메가 엠(Omega M)을 적용하였다.

1972년에 기술의 발전에 따라 크라이슬러는 신규 유통과 재고관리 및 트래킹 시스템을 적용하였으며 기존 대비 더 빠른 속도로 시장소요를 만족시킬수 있었다. 딜러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유통을 추진하였으며 도매상들은 유통 시스템에서 배제하였다. 그때부터 모파 로고에는 널리 알려져 있는 펜타스타(pentastar)를 특화하였으며 붉은색, 하얀색, 파랑색상으로 업데이트하였다.

1985년부터 1990년 사이에 아메리칸모터스(American Motors Corporation)가 크라이슬러에 편입되면서 크라이슬러의 사업은 호조로 나갔으며 부품 사업도 확장되었다. 크라이슬러가 후원으로 나서는 드레그레이싱도 모파가 인정을 받는 이상적인 방식으로 되었으며 크라이슬러 진품(Chrysler Corporation Genuine Parts)이라는 표기도 모파 로고에 반영되었다.[3][4]

2009년에 피아트크라이슬러가 통합되면서 FCA 산하로 들어갔고, 2021년에 FCA와 PSA그룹이 통합되어 스텔란티스를 결성하면서 스텔란티스 산하로 편입되었다.

취급 브랜드[편집]

지프(Jeep)[편집]

  • 지프 그랜드 체로키(Grand Cherokee)
  • 지프 체로키(Cherokee)
  • 지프 랭글러(Wrangler)
  • 지프 글래디에이터(Gladiator)
  • 지프 레니게이드(Renegade)
  • 지프 컴패스(Compass)

크라이슬러(Chrysler)[편집]

  • 크라이슬러 300
  • 크라이슬러 퍼시피카(Chrysler Pacifica)

닷지(Dodge)[편집]

  • 닷지 듀랑고(Dodge Durango)
  • 닷지 첼린저(Dodge Challenger)
  • 닷지 차저(Dodge Charger)

램(Ram)[편집]

  • 램 1500 클래식(Ram Classic)
  • 램 헤비듀티(Ram Heavy Duty)
  • 램 프로마스터(Ram ProMaster)
  • 램 프로마스터 시티(Ram ProMaster City)

피아트(Fiat)[편집]

  • 피아트 124 스파이더(Spider)
  • 피아트 500
  • 피아트 500L
  • 피아트 아바스(Abarth)
  • 피아트 500X
  • 피아트 500e

알파(Alfa)[편집]

  • 알파 로메오 줄리아(Alfa Romeo Giulia)
  • 알파 로메오 스텔비오(Alfa Romeo Stelvio)
  • 알파 로메오 4/C(Alfa Romeo 4/C)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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