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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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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믹스(promix)는 유기질계 인조섬유아크릴로니트릴(acrylonitrile)과 우유에서 추출한 카세인(casein) 등 천역적인 단백질을 특수한 방법으로 그래프트(graft) 중합하여 습식 방사법으로 방출한 실키(silky)한 반합성섬유다. 이렇게 만든 섬유는 두 폴리머가 완전히 믹스되어 섬유 구조가 균일하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동물성 단백질을 사용하여 실키한 것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실크와 같은 광택을 가지고 있으며 비중도 1.22로 가볍다.

이것은 일본의 토요보(Toyobo, 동양방적)회사에서 만들어낸 섬유로 촉감은 따뜻하고 풍만하며 인조섬유에서 흔히 느껴지는 냉습감이 없다. 강도는 실크보다 좋으며 흡습성이 낮다. 수분율은 4~5%이지만 정전기의 발생이 적다. 염색성이 좋아서 고온이나 고압이 아니더라도 염착율이 좋다.

용도튼 코트지, 니트 드레스, 니트웨어, 스커트, 넥타이 등 다양하다.

특징[편집]

  • 견과 같은 우수한 터치, 보온성, 경쾌함 등 촉감이 좋다.

견과 같은 촉감(우수한 터치, 보온성, 경쾌감)합성 섬유의 특유의 미끄러움이 아닌 피부에 좋은 터치, 따뜻한 느낌이 있다. 그러면서도 견에 비해 약 10%, 폴리에스터에 비해 약 13%나 가벼워 착용감이 경쾌하다.

  • 우아한 광택, 발색이 선명하다.

견과 같은 우아한 광택이 있으며 견과 같은 염료를 사용 상온에서 염색하여, 선명한 발색을 얻을 수 있다.

  • 흡수 확산성이 우수하고 건조가 빠르다.

다른 합성 섬유와 달리 흡수 확산성을 지녀 견과 면처럼 언제까지나 몸에 달라 붙지 않고, 항상 쾌적함을 주어 직접 피부에 닿는 속옷, 파자마, 스타킹 등에 적합하다. 세탁 후 빨리 건조한다.

  • 각제품 분야에 고급소재로 진출

시대적인 요구 즉 자연, 청결, 건강 등에 맞추어 적극적인 용도 전개로 일본의 기모노, 침장구품의 고급소재로 쓰이고 있다. 필라멘트사, 스테이플, 방적사, 혼방사, 이불솜 등에도 활용된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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