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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금융감독기구회의===
 
===통합금융감독기구회의===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0차 통합금융감독기구회의((IFSC, Integrated Financial Supervisors Conference)에서 "핀테크 등 금융 서비스는 금융시장의 혁신과 경쟁을 촉진하고 금융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개인정보 침해와 사이버 보안 위협 등 해당 서비스가 초래하는 부작용을 최소화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라고 지적했다. 암호화폐와 ICO 등에 수반되는 리스크에 대한 대처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투기 과열을 진정시키고 불법행위를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암호화폐는 개별 국가 차원의 대응으론 자칫 국가 간 규제차익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국제적 규율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f>이지영 기자, 〈[http://www.blockchainnews.co.kr/news/view.php?idx=2286 윤석헌 금감원장 암호화폐, 국제적 규율 마련해야]〉, 《블록체인뉴스》, 2018-09-06</ref>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0차 통합금융감독기구회의((IFSC, Integrated Financial Supervisors Conference)에서 "핀테크 등 금융 서비스는 금융시장의 혁신과 경쟁을 촉진하고 금융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개인정보 침해와 사이버 보안 위협 등 해당 서비스가 초래하는 부작용을 최소화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라고 지적했다. 암호화폐와 ICO 등에 수반되는 리스크에 대한 대처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투기 과열을 진정시키고 불법행위를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암호화폐는 개별 국가 차원의 대응으론 자칫 국가 간 규제차익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국제적 규율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f>이지영 기자, 〈[http://www.blockchainnews.co.kr/news/view.php?idx=2286 윤석헌 금감원장 암호화폐, 국제적 규율 마련해야]〉, 《블록체인뉴스》, 2018-09-06</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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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5일 (수) 15:39 판

윤석헌은 제13대 금융감독원 원장이다.

생애

윤석헌 원장은 경기고, 서울대를 나와 미국 산타클라라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금융학회장과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을 거쳐 한림대 경영대학장과 숭실대 금융학부 교수를 역임했다. 현 정부에서는 금융위원장 직속 금융행정인사혁신위원회 위원장과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을 맡았다. 금융행정인사혁신위를 이끌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차명계좌에 과징금을 부과하고 민간 금융회사에 근로자 추천 이사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권고안을 내기도 했다. 윤석헌 원장은 삼성과 관련해 "금융과 관련된 부분이라면 당연히 보는 것이 맞다"며 "그 부분에 대해 공부하고 잘 감독하겠다"고 말했다.[1]

약력

  • 1971년 ~ 1977년 : 한국은행
  • 1984년 ~ 1991년 : 캐나다 맥길대학교 경영대학 조교수
  • 1992년 ~ 1997년 :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1998년 ~ 2010년 : 한림대학교 경영대학 재무금융학과 교수
  • 2001년 : 제5대 한림대학교 경영대학원 원장
  • 2002년 : 제15대 한국재무학회 회장
  • 2005년 7월 ~ 2006년 6월 : 제15대 한국금융학회 회장
  • 2010년 ~ 2016년 : 숭실대학교 금융학부 교수
  • 2010년 3월 : 제2기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 2010년 4월 :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
  • 2016년 :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객원교수
  • 2017년 8월 : 금융행정혁신위원회 위원장
  • 2017년 11월 :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
  • 2018년 5월 ~ 현재 : 제13대 금융감독원 원장

주요 활동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금융감독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설립된 금융위원회 산하 특수법인이다.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감독업무 등의 수행을 통하여 건전한 신용질서와 공정한 금융거래관행을 확립하고 예금자 및 투자자 등 금융수요자를 보호함으로써 국민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윤석헌은 2018년 5월8일 취임식에서 금융감독원의 독립성을 강조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과도한 금융감독 집행이 창의적인 금융시장 발전을 저해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지적했다. 시장 발전을 저해하는 과도한 규제를 지양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되면서 정부의 강력한 규제 방침으로 위축된 암호화폐 시장을 염두에 둔 발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2]

통합금융감독기구회의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0차 통합금융감독기구회의((IFSC, Integrated Financial Supervisors Conference)에서 "핀테크 등 금융 서비스는 금융시장의 혁신과 경쟁을 촉진하고 금융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개인정보 침해와 사이버 보안 위협 등 해당 서비스가 초래하는 부작용을 최소화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라고 지적했다. 암호화폐와 ICO 등에 수반되는 리스크에 대한 대처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투기 과열을 진정시키고 불법행위를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암호화폐는 개별 국가 차원의 대응으론 자칫 국가 간 규제차익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국제적 규율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3]


동영상

각주

  1. 박상민 기자, 〈청와대25시 문 대통령,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임명안 재가〉, 《네이버 블로그》, 2018-05-04
  2. 김현경 기자, 〈윤석헌 암호화폐도 금융자산...암호화폐 시장 반색〉, 《비즈트리뷴》, 2018-05-09
  3. 이지영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 암호화폐, 국제적 규율 마련해야〉, 《블록체인뉴스》, 2018-09-06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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