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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오피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VR에 블루투스로 연동이 가능한 키보드를 디스플레이에 띄워야 한다. 그러나 모든 [[블루투스]] 키보드가 가상 현실 공간에 나타나지는 않는데, 유일하게 이 기능이 가능한 키보드가 바로 로지텍의 K830 키보드이다. 로지텍 K830의 키보드를 [[블루투스]]로 연동 후, 키보드 추적 옵션을 키면 화면에 키보드가 보인다. 가상 화면에 보이는 키보드로 실제 키보드는 아니며, 키보드의 레이아웃 그래픽으로 현재 오큘러스 퀘스트2에서는 K830 키보드의 레이아웃만 존재한다. 즉, 다른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동해도 그 키보드의 레이아웃은 가상 공간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공간에 키보드가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키가 구성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가 없다. K830 키보드의 레이아웃은 실제 너비와 위치 등을 정확하게 추적할 수가 있으며, 가상 화면에 떠 있는 키보드 위에 손을 올려놓으면 손의 움직임을 읽어 반투명한 그래픽으로 손을 표시하여 키보드를 실제로 쓰는거와 같은 느낌도 들고 키보드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어렵지 않아 다른 작업을 동시에 하는 것도 가능하다. 오큘러스 퀘스트2가 로지텍 K830 키보드를 인식하여 레이아웃을 입히는 것은 컴퓨터 비전을 이용한 것으로, 외부 카메라로 키보드의 크기와 위치를 인식한 후, 그 위에 레이아웃을 얹어  설계하였다. 실제 K830 키보드의 가상 키보드가 화면에 뜨기 전에 손을 먼조 올리면 위치를 찾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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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오피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VR에 블루투스로 연동이 가능한 키보드를 디스플레이에 띄워야 한다. 그러나 모든 [[블루투스]] 키보드가 가상 현실 공간에 나타나지는 않는데, 유일하게 이 기능이 가능한 키보드가 바로 로지텍의 K830 키보드이다. 로지텍 K830의 키보드를 [[블루투스]]로 연동 후, 키보드 추적 옵션을 키면 화면에 키보드가 보인다. 가상 화면에 보이는 키보드로 실제 키보드는 아니며, 키보드의 레이아웃 그래픽으로 현재 오큘러스 퀘스트2에서는 K830 키보드의 레이아웃만 존재한다. 즉, 다른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동해도 그 키보드의 레이아웃은 가상 공간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공간에 키보드가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키가 구성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가 없다. K830 키보드의 레이아웃은 실제 너비와 위치 등을 정확하게 추적할 수가 있으며, 가상 화면에 떠 있는 키보드 위에 손을 올려놓으면 손의 움직임을 읽어 반투명한 그래픽으로 손을 표시하여 키보드를 실제로 쓰는거와 같은 느낌도 들고 키보드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어렵지 않아 다른 작업을 동시에 하는 것도 가능하다. 오큘러스 퀘스트2가 로지텍 K830 키보드를 인식하여 레이아웃을 입히는 것은 컴퓨터 비전을 이용한 것으로, 외부 카메라로 키보드의 크기와 위치를 인식한 후, 그 위에 레이아웃을 얹어  설계하였다. 실제 K830 키보드의 가상 키보드가 화면에 뜨기 전에 손을 먼조 올리면 위치를 찾지 못한다.<ref>CHITSOL, 〈[https://chitsol.com/entry/oculus_quest_2_infinite_office_review/ 인피니트 오피스, 오큘러스 퀘스트2를 새로운 컴퓨터로 만들다]〉, 《칫솔》, 2021-07-13</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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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택경 기자, 〈[https://it.donga.com/31891/ 무선 기능 추가로 더 강력해진 '오큘러스 퀘스트2']〉, 《아이티동아》, 2021-04-29
 
* 권택경 기자, 〈[https://it.donga.com/31891/ 무선 기능 추가로 더 강력해진 '오큘러스 퀘스트2']〉, 《아이티동아》, 2021-04-29
 
* 김미희 기자, 〈[https://www.gamemeca.com/view.php?gid=1608503 컨트롤러 필요 없다, 오큘러스 퀘스트 ‘핸드 트래킹’ 추가]〉, 《게임메카》, 2019-12-10
 
* 김미희 기자, 〈[https://www.gamemeca.com/view.php?gid=1608503 컨트롤러 필요 없다, 오큘러스 퀘스트 ‘핸드 트래킹’ 추가]〉, 《게임메카》,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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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TSOL, 〈[https://chitsol.com/entry/oculus_quest_2_infinite_office_review/ 인피니트 오피스, 오큘러스 퀘스트2를 새로운 컴퓨터로 만들다]〉, 《칫솔》, 2021-07-13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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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3일 (화) 17:26 판

인피니트 오피스(Infinite Office)는 2020년 9월 17일, 페이스북이 제공한 '페이스북 커넥트' 기간 중에 발표한 가상 사무실 환경이다.

개요

인피니트 오피스는 가상현실 화면에서 사용자가 직접 정의가 가능한 여러 화면들을 갖춘 작업 공간을 만들어 작업을 할 수 있게 해준다. 현재 오큘러스 브라우저(Oculus Broswer)를 기반하여 데스크탑 정도의 웹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체적인 가상현실 뿐만이 아닌 실제 주위 환경도 확인이 가능하다. 현실에서의 디스플레이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가상 공간에서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열어 작업을 할 수 있는 인피니트 오피스는 AR(증강 현실)과 VR(가상 현실)의 대표적인 예로 언급되었는데, 실용화 단계로까지 발전하지 못했지만, 오큘러스 퀘스트2의 인피니트 오피스는 상용화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페이스북 내 AR과 VR부문은 '페이스북 리얼리티 랩'(Facebook Reality Lab)에서 통합 운영 중이다.

기술환경

입력환경

가상의 디스플레이를 이용하는 증강현실가상현실의 실용화가 빠르지 않게 진행되는 다양한 방해 요인 중 하나가 입력 환경이다. 가상의 화면이 아무리 편안하고 넓게 보인다 하더라도 그것에 적용하여 반응하게 하는 물리적 입력장치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물리적인 입력에 필요한 마우스,키보드 혹은 그 역할을 할 매개체가 유기적으로 작동하게 하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피니트 오피스에서는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로지텍과 협력하여 가상 디스플레이에 대응할 수 있어 통합이 가능한 키보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해결할 시,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는 코로나 19로 인한 재택근무의 수요도 기대 할 수 있으며, 완성도에 따라서는 오큘러스 퀘스트2를 이용한 콘텐츠 중 핵심 콘텐츠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했다. 이와 더불어, 페이스북은 '프로젝트 아리아'(Project Aria)도 발표하여, 착용이 가능한 AR 글라스라면 영화에서 보았던 안경 렌즈를 이용하여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현실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 프로젝트는 가상현실 헤드셋으로 사용하는 음성 수집 기능과 공간 인식 센서를 갖춘 '아리아 글라스'의 구축을 말하며, 공상 과학 영화의 장면처럼 안경의 렌즈에 데이터와 화면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사용자의 안구 움직임을 기록하여 시각과 음성으로 느낀 정보를 이미지화 하여 기록한다고 한다. 이를 바탕으로 수집한 데이터는 안구 추적, 헤드 트래킹 등 기술 개발에 활용한다고 한다. 이 밖에도, '라이브맵'(LiveMaps)이라는 현실 세계를 3D지도화하는 프로젝트로, '아리아 글라스'로 이미지 데이터를 검색하여 라이브맵 구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테스트를 거치고 있으며, 시애틀 내 페이스북 직원 100명 협력 하에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1]

오큘러스 브라우저

에어 링크

2021년 4월 13일, 페이스북의 오큘러스 공식 사이트에서 '에어 링크'(Air Link) 기능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에 추가된 에어 링크 기능은 무선 VR장비인 오큘러스 퀘스트2의 질을 더 높여주었다. 퀘스트2 헤드셋을 데스크탑과 무선으로 연결해주는 기술인 에어 링크는 오큘러스 퀘스트2를 단독으로 이용을 할 경우, 오큘러스 스토어에서 퀘스트2의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해야만 사용이 가능했지만 데스크탑과 연결할 경우, 데스크탑에서만 실행이 가능한 VR게임이나 프로그램도 퀘스트2로 사용이 가능하게 해준다. 그동안은 공식적으로 USB 케이블만을 이용해야지 가능한 유선기능만 지원을 했으며, 무선으로 데스크탑과 연결을 위해서는 유료 프로그램을 따로 구매해야만 가능했다. 하지만 이 업데이트로 유료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무선 연결이 가능해진 것이다. 다른 VR업체의 VR기기는 높은 가격의 무선 킷을 따로 사야 이용이 가능한 점으로 추가 금액을 들이지 않고도 무선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 것이다. '에어 링크'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데스크탑과 오큘러스 퀘스트2 헤드셋 모두'V28'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하며, 프로그램 설정 화면에 'Air Link' 항목을 켜줘야 한다. 처음 페어링 과정을 거치면 언제든 에어 링크를 켤 수 있다. 또한, 데스크탑과 퀘스트2 헤드셋이 같은 네트워크를 공유해야 한다. 에어 링크 기능을 사용하면 유선으로 연결한 환경을 무선으로도 체험 할 수있으며 컨트롤러를 움직일때도 과거 무선을 사용할때에 특유의 지연이나 끊김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물론, 링크 UI가 느리고 조작이 답답할 수 있지만, 차후에 보완하여 업데이트한다고 언급하였다. 현재 버추얼 데스크탑을 이용하는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오큘러스 퀘스트2는 필수적으로 선택되며, 무선 연결을 하면 유선 연결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안들 정도로 편리하다고 이야기하며, 중요성을 강조했다.[2]

핸드 트래킹

오큘러스에서 발표한 기존 컨트롤러를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로, 4개의 카메라를 이용하여 이용자의 손을 인식해 VR기기 안에서 손으로 연동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오큘러스의 자사 블로그를 통해 밝혔으며, 2020년 도입을 목표로 하였지만, 예정보다 빠르게 추가되었다. 오큘러스 퀘스트를 보유하고 있는 사용자들은 기기 업데이트를 통하여 체험할 수 있다. 처음 출시 당시에는, 손가락의 움직임을 잘 추적하지만, 양손이 서로 너무 가까우면 인식을 하지 못하고 키보드 타이핑과는 다른 이용법 때문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점차 개선하여 많이 좋아졌다. 또한 게임 및 프로그램 개발자를 대상으로 오큘러스 전용 프로그램에 대한 핸드 트래킹을 적용할 수 있게 하는 개발 도구(SDK)를 배포한다. VR을 이용한 게임은 몰입도가 높지만, 설치가 어렵고, 조작이 어려운 컨트롤러 등의 진입장벽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는 VR기기와 핸드 트래커를 이용한다면 실제 자신으 두 손으로 더 편한 환경에서 세임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점차 VR기술이 발전하여 VR게임 또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어 VR시장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3]

장치

오큘러스 퀘스트2

로지텍 키보드

인피니트 오피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VR에 블루투스로 연동이 가능한 키보드를 디스플레이에 띄워야 한다. 그러나 모든 블루투스 키보드가 가상 현실 공간에 나타나지는 않는데, 유일하게 이 기능이 가능한 키보드가 바로 로지텍의 K830 키보드이다. 로지텍 K830의 키보드를 블루투스로 연동 후, 키보드 추적 옵션을 키면 화면에 키보드가 보인다. 가상 화면에 보이는 키보드로 실제 키보드는 아니며, 키보드의 레이아웃 그래픽으로 현재 오큘러스 퀘스트2에서는 K830 키보드의 레이아웃만 존재한다. 즉, 다른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동해도 그 키보드의 레이아웃은 가상 공간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공간에 키보드가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키가 구성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가 없다. K830 키보드의 레이아웃은 실제 너비와 위치 등을 정확하게 추적할 수가 있으며, 가상 화면에 떠 있는 키보드 위에 손을 올려놓으면 손의 움직임을 읽어 반투명한 그래픽으로 손을 표시하여 키보드를 실제로 쓰는거와 같은 느낌도 들고 키보드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어렵지 않아 다른 작업을 동시에 하는 것도 가능하다. 오큘러스 퀘스트2가 로지텍 K830 키보드를 인식하여 레이아웃을 입히는 것은 컴퓨터 비전을 이용한 것으로, 외부 카메라로 키보드의 크기와 위치를 인식한 후, 그 위에 레이아웃을 얹어 설계하였다. 실제 K830 키보드의 가상 키보드가 화면에 뜨기 전에 손을 먼조 올리면 위치를 찾지 못한다.[4]

전망

각주

  1. 이석원 기자, 〈페이스북이 발표한 가상 사무실 환경은…〉, 《테크레시피》, 2020-09-18
  2. 권택경 기자, 〈무선 기능 추가로 더 강력해진 '오큘러스 퀘스트2'〉, 《아이티동아》, 2021-04-29
  3. 김미희 기자, 〈컨트롤러 필요 없다, 오큘러스 퀘스트 ‘핸드 트래킹’ 추가〉, 《게임메카》, 2019-12-10
  4. CHITSOL, 〈인피니트 오피스, 오큘러스 퀘스트2를 새로운 컴퓨터로 만들다〉, 《칫솔》, 2021-07-13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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