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png

"김정원"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위키원
이동: 둘러보기, 검색
잔글
2번째 줄: 2번째 줄:
  
 
'''김정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터넷융합정책과 국장이다.
 
'''김정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터넷융합정책과 국장이다.
 +
 +
== 학력 ==
 +
* 1983년 : 방배중학교 졸업
 +
* 1986년 : 동북고등학교 졸업
 +
* 1990년 : [[서울대학교]] 정치학
 +
* 1993년 : 서울대학교 MA 행정대학원
 +
* 2000년 : 하버드 케네디 스쿨(Harvard Kennedy School) 공공행정
 +
 +
== 경력 ==
 +
* 2013년 : 한국통신위원회 이용자정책 총괄과장으로 퇴사
 +
* 2015년 ~ 2016년 : 국제 연합 아시아 태평양 개발 교육 센터의 미래창조과학부 소속
 +
* 2016년 ~ 현재 : 미래부의 지능정보사회추진단 부단장
 +
* 2017년 ~ 현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초원천 연구정책관
 +
* 2018년 ~ 현재 :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터넷융합정책관
 +
 +
== 주요 활동 ==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정원 인터넷융합정책관 국장은 2019년 5월 21일, 뉴스1 주최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미래포럼]](KFF) 2019 및 [[블록체인]] 테크 쇼에서 블록체인 정책 방향 및 현황이란 주제로 발표하며, 블록체인 R&D 예타 재도전 계획을 공개했다. 김정원 국장은 블록체인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해야 할 역할이 있음으로, 블록체인 R&D 예타 재도전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2019년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부터 2026년까지 7년간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5천566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차 예타에 도전했다가 탈락한 바 있다. 신청 계획서는 블록체인 핵심 기술 확보, 요소기술 검증, 실증 시범 서비스 구현,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정원 국장은 한번 신청했다가 떨어졌지만 다른 사업의 경우에도 최근 예타에 한 번에 붙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첫 번째 떨어진 이유를 분석해 잘 반영한 2차 안을 준비하고 있고, 여기 계시는 블록체인 산업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정책을 하도록 노력하여, 8월 기술성 평가 3차 예타 접수에 신청할 계획으로, 연내 통과 가부가 결정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정원 국장에 따르면 2차 안의 방향은 핵심 기반 기술과 플랫폼 개발에 초점이 맞춰지며, 1차 때와 세부적인 내용은 달라질 예정이다. 현재 여러 기관 및 협단체와 논의해 준비하고 있다. 예산 규모는 1차 때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원 국장은 이날 블록체인 정책 방향 및 현황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현재 국내 블록체인 산업의 당면한 과제와 이를 돌파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대해도 소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까지 블록체인 전문인력 1만 명 양성, 전문기업 100개 육성, 선진국 대비 기술 수준 90% 이상 확보라는 목표를 제시하며 블록체인 기술 발전전략을 발표했는데, 이에 따라 2018년 초기 시장 형성을 위해 공공분야에서 6개 시범사업을 진행했고, 올해는 예산을 두 배로 늘리고 12개의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서울 마포에 블록체인 놀이터라는 교육 시설을 열었고, 대학과 대학원에서 블록체인연구센터를 개소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정원 국장은 "블록체인을 두고 제2의 인터넷이므로 빨리 선점해야 한다는 의견과 너무 초기 기술이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양극단의 입장이 존재하지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블록체인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f>임유경 기자, 〈[https://www.zdnet.co.kr/view/?no=20190521174020 과기정통부 "블록체인에 할 역할 있다는 점 안다"]〉, 《지디넷코리아》, 2019-05-21 </ref>
 +
 +
====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 ====
 +
공모과제에 선정된 22개소 센터 중 헬스케어 및 교통 등 주요 분야의 선정 결과로 헬스케어 분야는 분당서울대병원이 암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 추진하여, 암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계 효과를 높여나간다. 유방암, 대장암, 폐암, 위암, 난소암 등 5대 암 종별의 진단데이터, 치료 및 추적관찰 데이터 등 3만여 명의 암 환자 대상의 표준 임상 데이터를 생산 및 구축하여, 국가 단위의 암 진단 및 치료 결정, 항암 치료제 연구개발 등에 활용하여 암 예방 및 진단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 했다. 또한, 교통 분야는 CCTV 영상 등 인프라 데이터를 보유한 성남시청이 수행기관으로, 자율주행차 제어 데이터를 보유한 전자부품연구원 및 주행 환경 데이터를 보유한 유니콤 넷과 협업하여 자율 주행 자동차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 추진한다. 자율주행 센서 데이터, CCTV 비정형 도로 영상 데이터, 계절별과 상황별 도로 영상 데이터, 교통약자 이동 영상 데이터 등 7만여 건의 자율주행차량 및 주행환경 데이터를 생산 및 구축하여,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 제어 알고리즘 및 자율주행 모델 개발 등,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계를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의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통신 분야는 지능형 전력망의 산업진흥 기관인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이 스마트그리드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 추진한다.
 +
 +
기존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을 더해 전력 생산과 소비 정보를 양방향, 실시간으로 주고받음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차세대 전력망이다. 스마트계량기 및 에너지관리 시스템 기반으로 아파트 상가의 개별세대 15만 호와 공장 및 빌딩 550개소에 대한 실시간 전력사용 데이터, 아파트 세대별 인원수 등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반영한 가공 에너지 데이터 등을 생산 및 구축하여, 통신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계를 통해 스마트 홈 및 스마트시티 산업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며, 금융 분야는 부동산 관련 데이터 26억 건을 보유한 한국 감정평가사협회가 부동산 감정평가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 추진한다. 감정평가 전례 데이터, 공부 발급 데이터 및 부동산 실거래가 데이터 등 매년 50만 건의 부동산 감정평가 등의 데이터를 생산 및 구축하여,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계를 통해 전국 소상공인 창업지도 및 국민 금융 생활 플래너 등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역경제 분야는 국토연구원이 국토와 도시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 추진하여 지역개발 기업의 입지 선정 등을 지원하고, 문화 분야는 티엔앰에스가미디어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 추진하는 등 이번에 선정된 22개소 빅데이터 센터와 기존 분야별 플랫폼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정원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올해부터 데이터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동 사업이 많은 기업과 기관들의 관심 및 지원 아래, 10개 분야 플랫폼 및 94개소 센터 선정을 완료하였다"라고 언급하며, "나머지 6개소 센터도 공정하고 신속하게 공모 절차를 마무리하여, 지금까지 유통되지 않았던 다양한 데이터들이 분야별 플랫폼을 통해 쉽게 확보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f name="홈피">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msit.go.kr/web/msipContents/contentsView.do?cateId=mssw311&artId=2175018 </ref>
 +
 +
==== 블록체인 및 핀테크 공모전 개최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참신한 블록체인·핀테크 서비스 발굴을 위하여 2019 블록체인 아이디어 톤과 제7회 핀테크, 인슈어테크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블록체인 아이디어 톤은 기획 부문 아이디어 공모전과 개발 부문 해커톤을 구분하여 진행했던 2018년과 달리, 두 부문을 통합하여 아이디어의 기획부터 실제 구현까지 함께 진행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 핀테크 산업협회, 금융결제원, 코스콤, 손해보험협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핀테크 및 인슈어테크 해커톤은 2019년 7회째 개최되는 대회로, 무박 2일 동안의 서비스 개발 대회를 거쳐 시연 및 심사를 통해 입상팀을 선정했다. 핀테크 및 인슈어테크 해커톤 입상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한국인터넷진흥원 장상, 참여 기관장상과 총상금 2천만 원이 수여됐다.  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과 핀테크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디어 기획서 제출과 해커톤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정원 인터넷융합정책관은 블록체인과 핀테크는 절차 간소화, 비용 절감과 같은 사회·경제적 편익은 물론 산업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이고, 이번 행사를 통해 블록체인과 핀테크에 대한 국민의 인식도를 제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서비스가 실제 비즈니스 모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f name="홈피"></ref>
 +
 +
{{각주}}
 +
 +
== 참고자료 ==
 +
* 김정원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jwkimmic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msit.go.kr/web/msipContents/contentsView.do?cateId=mssw311&artId=2175018
 +
* 임유경 기자, 〈[https://www.zdnet.co.kr/view/?no=20190521174020 과기정통부 "블록체인에 할 역할 있다는 점 안다"]〉, 《지디넷코리아》, 2019-05-21
  
 
== 같이 보기 ==
 
== 같이 보기 ==

2019년 11월 12일 (화) 20:13 판

김정원

김정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터넷융합정책과 국장이다.

학력

  • 1983년 : 방배중학교 졸업
  • 1986년 : 동북고등학교 졸업
  • 1990년 : 서울대학교 정치학
  • 1993년 : 서울대학교 MA 행정대학원
  • 2000년 : 하버드 케네디 스쿨(Harvard Kennedy School) 공공행정

경력

  • 2013년 : 한국통신위원회 이용자정책 총괄과장으로 퇴사
  • 2015년 ~ 2016년 : 국제 연합 아시아 태평양 개발 교육 센터의 미래창조과학부 소속
  • 2016년 ~ 현재 : 미래부의 지능정보사회추진단 부단장
  • 2017년 ~ 현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초원천 연구정책관
  • 2018년 ~ 현재 :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터넷융합정책관

주요 활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정원 인터넷융합정책관 국장은 2019년 5월 21일, 뉴스1 주최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미래포럼(KFF) 2019 및 블록체인 테크 쇼에서 블록체인 정책 방향 및 현황이란 주제로 발표하며, 블록체인 R&D 예타 재도전 계획을 공개했다. 김정원 국장은 블록체인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해야 할 역할이 있음으로, 블록체인 R&D 예타 재도전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2019년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부터 2026년까지 7년간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5천566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차 예타에 도전했다가 탈락한 바 있다. 신청 계획서는 블록체인 핵심 기술 확보, 요소기술 검증, 실증 시범 서비스 구현,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정원 국장은 한번 신청했다가 떨어졌지만 다른 사업의 경우에도 최근 예타에 한 번에 붙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첫 번째 떨어진 이유를 분석해 잘 반영한 2차 안을 준비하고 있고, 여기 계시는 블록체인 산업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정책을 하도록 노력하여, 8월 기술성 평가 3차 예타 접수에 신청할 계획으로, 연내 통과 가부가 결정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정원 국장에 따르면 2차 안의 방향은 핵심 기반 기술과 플랫폼 개발에 초점이 맞춰지며, 1차 때와 세부적인 내용은 달라질 예정이다. 현재 여러 기관 및 협단체와 논의해 준비하고 있다. 예산 규모는 1차 때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원 국장은 이날 블록체인 정책 방향 및 현황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현재 국내 블록체인 산업의 당면한 과제와 이를 돌파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대해도 소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까지 블록체인 전문인력 1만 명 양성, 전문기업 100개 육성, 선진국 대비 기술 수준 90% 이상 확보라는 목표를 제시하며 블록체인 기술 발전전략을 발표했는데, 이에 따라 2018년 초기 시장 형성을 위해 공공분야에서 6개 시범사업을 진행했고, 올해는 예산을 두 배로 늘리고 12개의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서울 마포에 블록체인 놀이터라는 교육 시설을 열었고, 대학과 대학원에서 블록체인연구센터를 개소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정원 국장은 "블록체인을 두고 제2의 인터넷이므로 빨리 선점해야 한다는 의견과 너무 초기 기술이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양극단의 입장이 존재하지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블록체인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1]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

공모과제에 선정된 22개소 센터 중 헬스케어 및 교통 등 주요 분야의 선정 결과로 헬스케어 분야는 분당서울대병원이 암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 추진하여, 암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계 효과를 높여나간다. 유방암, 대장암, 폐암, 위암, 난소암 등 5대 암 종별의 진단데이터, 치료 및 추적관찰 데이터 등 3만여 명의 암 환자 대상의 표준 임상 데이터를 생산 및 구축하여, 국가 단위의 암 진단 및 치료 결정, 항암 치료제 연구개발 등에 활용하여 암 예방 및 진단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 했다. 또한, 교통 분야는 CCTV 영상 등 인프라 데이터를 보유한 성남시청이 수행기관으로, 자율주행차 제어 데이터를 보유한 전자부품연구원 및 주행 환경 데이터를 보유한 유니콤 넷과 협업하여 자율 주행 자동차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 추진한다. 자율주행 센서 데이터, CCTV 비정형 도로 영상 데이터, 계절별과 상황별 도로 영상 데이터, 교통약자 이동 영상 데이터 등 7만여 건의 자율주행차량 및 주행환경 데이터를 생산 및 구축하여,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 제어 알고리즘 및 자율주행 모델 개발 등,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계를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의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통신 분야는 지능형 전력망의 산업진흥 기관인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이 스마트그리드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 추진한다.

기존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을 더해 전력 생산과 소비 정보를 양방향, 실시간으로 주고받음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차세대 전력망이다. 스마트계량기 및 에너지관리 시스템 기반으로 아파트 상가의 개별세대 15만 호와 공장 및 빌딩 550개소에 대한 실시간 전력사용 데이터, 아파트 세대별 인원수 등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반영한 가공 에너지 데이터 등을 생산 및 구축하여, 통신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계를 통해 스마트 홈 및 스마트시티 산업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며, 금융 분야는 부동산 관련 데이터 26억 건을 보유한 한국 감정평가사협회가 부동산 감정평가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 추진한다. 감정평가 전례 데이터, 공부 발급 데이터 및 부동산 실거래가 데이터 등 매년 50만 건의 부동산 감정평가 등의 데이터를 생산 및 구축하여,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계를 통해 전국 소상공인 창업지도 및 국민 금융 생활 플래너 등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역경제 분야는 국토연구원이 국토와 도시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 추진하여 지역개발 기업의 입지 선정 등을 지원하고, 문화 분야는 티엔앰에스가미디어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 추진하는 등 이번에 선정된 22개소 빅데이터 센터와 기존 분야별 플랫폼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정원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올해부터 데이터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동 사업이 많은 기업과 기관들의 관심 및 지원 아래, 10개 분야 플랫폼 및 94개소 센터 선정을 완료하였다"라고 언급하며, "나머지 6개소 센터도 공정하고 신속하게 공모 절차를 마무리하여, 지금까지 유통되지 않았던 다양한 데이터들이 분야별 플랫폼을 통해 쉽게 확보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2]

블록체인 및 핀테크 공모전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참신한 블록체인·핀테크 서비스 발굴을 위하여 2019 블록체인 아이디어 톤과 제7회 핀테크, 인슈어테크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블록체인 아이디어 톤은 기획 부문 아이디어 공모전과 개발 부문 해커톤을 구분하여 진행했던 2018년과 달리, 두 부문을 통합하여 아이디어의 기획부터 실제 구현까지 함께 진행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 핀테크 산업협회, 금융결제원, 코스콤, 손해보험협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핀테크 및 인슈어테크 해커톤은 2019년 7회째 개최되는 대회로, 무박 2일 동안의 서비스 개발 대회를 거쳐 시연 및 심사를 통해 입상팀을 선정했다. 핀테크 및 인슈어테크 해커톤 입상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한국인터넷진흥원 장상, 참여 기관장상과 총상금 2천만 원이 수여됐다. 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과 핀테크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디어 기획서 제출과 해커톤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정원 인터넷융합정책관은 블록체인과 핀테크는 절차 간소화, 비용 절감과 같은 사회·경제적 편익은 물론 산업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이고, 이번 행사를 통해 블록체인과 핀테크에 대한 국민의 인식도를 제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서비스가 실제 비즈니스 모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2]

각주

  1. 임유경 기자, 〈과기정통부 "블록체인에 할 역할 있다는 점 안다"〉, 《지디넷코리아》, 2019-05-21
  2. 2.0 2.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msit.go.kr/web/msipContents/contentsView.do?cateId=mssw311&artId=2175018

참고자료

같이 보기


  의견.png 이 김정원 문서는 블록체인 관계자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이 문서의 내용을 채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