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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리''' : 편광 방식은 정확히는 필름 패턴편광(Film Patterned Retarder, FPR)이다. 또는 패시브 편광글라스 방식 줄여서 패시브 방식이라고도 한다. 3D 영상을 보기에 가장 피로도가 적고 적합한 방식이다. 시간분할을 하여 구현되는 셔터 글래스 방식과는 달리, 필름패턴형광은 공간 분할 기술을 사용한다. 편광안경 방식은 디스플레이 전면에 패턴 편광 빛의 편광 방향을 제어하는 광학 소자를 부착하여 수평 방향의 짝수 및 홀수 라인에서 서로 다른 편광 특성의 빛이 나오게 한다. 짝수 및 홀수 라인에 각각 왼쪽 눈과 오른쪽 눈에 대응되는 영상을 표시하고, 이를 편광 안경을 착용하고 시청하면, 왼쪽눈과 오른쪽 눈에는 각각 짝수 라인과 홀수 라인만이 보이는 원리를 이용한다.<ref name='스테레오'>〈[https://ko.wikipedia.org/wiki/%EC%8A%A4%ED%85%8C%EB%A0%88%EC%98%A4%EC%8A%A4%EC%BD%94%ED%94%BC#%EC%95%A0%EB%84%88%EA%B8%80%EB%A6%AC%ED%94%84(Anaglyph) 스테레오스코피]〉, 《위키백과》</ref> //깜빡거림이 없어 눈에 건강한 3D 영상 구현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편광판에 유리를 붙여 사용하기 때문에 화질 문제와 함께 제작 비용이 높다는 문제점이 있다.<ref>D군의 This play,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isHttpsRedirect=true&blogId=youngdisplay&logNo=60120106226&categoryNo=11&proxyReferer= ('시각' 기획시리즈 3편) 3D안경 편광안경방식과 셔터 글라스 방식 어떻게 다를까?]〉, 《네이버 블로그》, 2010-12-16</ref> 직선 편광의 진동 방향이 다른 성질, 혹은 원편광의 회전방향이 다른 성질을 각각 이용하여 좌우안 상을 분리하는 방법이다. 이 원리를 이용하여 좌우안에 해당하는 화상을 동시에 표시한 영상들을 지각으로 두고 그 브라운 관(CRT) 위에 편광축이 서로 직각인 편광판을 둔다. 브라운관 사이 45도에 반투과 거울을 이용하여 1당으로 합성된 화상을 서로 직교하는 편광안경을 통하여 관찰하면 양 화면의 분리가 가능하게 된다.<ref>유영신 〈[https://www.itfind.or.kr/UWZIN/16-6_075_082.pdf ('시각' 기획시리즈 3편) 3차원 입체 디스플레이 기술동향 및 시장전망]〉, 《전자통신동향분석》, 2001-12</ref> | * '''원리''' : 편광 방식은 정확히는 필름 패턴편광(Film Patterned Retarder, FPR)이다. 또는 패시브 편광글라스 방식 줄여서 패시브 방식이라고도 한다. 3D 영상을 보기에 가장 피로도가 적고 적합한 방식이다. 시간분할을 하여 구현되는 셔터 글래스 방식과는 달리, 필름패턴형광은 공간 분할 기술을 사용한다. 편광안경 방식은 디스플레이 전면에 패턴 편광 빛의 편광 방향을 제어하는 광학 소자를 부착하여 수평 방향의 짝수 및 홀수 라인에서 서로 다른 편광 특성의 빛이 나오게 한다. 짝수 및 홀수 라인에 각각 왼쪽 눈과 오른쪽 눈에 대응되는 영상을 표시하고, 이를 편광 안경을 착용하고 시청하면, 왼쪽눈과 오른쪽 눈에는 각각 짝수 라인과 홀수 라인만이 보이는 원리를 이용한다.<ref name='스테레오'>〈[https://ko.wikipedia.org/wiki/%EC%8A%A4%ED%85%8C%EB%A0%88%EC%98%A4%EC%8A%A4%EC%BD%94%ED%94%BC#%EC%95%A0%EB%84%88%EA%B8%80%EB%A6%AC%ED%94%84(Anaglyph) 스테레오스코피]〉, 《위키백과》</ref> //깜빡거림이 없어 눈에 건강한 3D 영상 구현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편광판에 유리를 붙여 사용하기 때문에 화질 문제와 함께 제작 비용이 높다는 문제점이 있다.<ref>D군의 This play,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isHttpsRedirect=true&blogId=youngdisplay&logNo=60120106226&categoryNo=11&proxyReferer= ('시각' 기획시리즈 3편) 3D안경 편광안경방식과 셔터 글라스 방식 어떻게 다를까?]〉, 《네이버 블로그》, 2010-12-16</ref> 직선 편광의 진동 방향이 다른 성질, 혹은 원편광의 회전방향이 다른 성질을 각각 이용하여 좌우안 상을 분리하는 방법이다. 이 원리를 이용하여 좌우안에 해당하는 화상을 동시에 표시한 영상들을 지각으로 두고 그 브라운 관(CRT) 위에 편광축이 서로 직각인 편광판을 둔다. 브라운관 사이 45도에 반투과 거울을 이용하여 1당으로 합성된 화상을 서로 직교하는 편광안경을 통하여 관찰하면 양 화면의 분리가 가능하게 된다.<ref>유영신 〈[https://www.itfind.or.kr/UWZIN/16-6_075_082.pdf ('시각' 기획시리즈 3편) 3차원 입체 디스플레이 기술동향 및 시장전망]〉, 《전자통신동향분석》, 2001-12</ref> | ||
− | * ''' | + | * '''장단점''' : 저렴하고 가볍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다. 또한, 셔터글라스의 문제점들인 크로스토크, 휘도 부족, 플리커링등의 문제들을 편광방식에선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크로스토크는 거의 없고, 휘도는 셔터글라스에 비해 두배 정도 밝다. 플리커링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셔터글라스 방식 TV는 240Hz 이상으로 구동되면서 그중의 반은 화면을 끄는데 사용한다. 그리고 화면이 나오는 120 프레임도 양쪽 눈으로 동시에 보는 것이 아니라 한 눈으로만 보고 다른 쪽 눈은 꺼야 한다. 이로 인해 휘도만 감소되는 것이 아니라 깜빡임도 감지된다. 반면에 편광 방식은 같은 초당 120 프레임이지만 사이에 블랙으로 꺼주는 프레임이 없고, Hold 방식인 LCD의 특성상 플리커링이 거의 없다. 또 120 프레임 모두 양쪽 눈을 동시에 사용해서 본다. 전원이 다 소모되면 배터리를 갈거나 충전을 해야 한다. 물론 배터리도 충전 싸이클이 제한된다. 수명이 있다는 말이다. 게다가 착용감도 상대적으로 편광 안경에 비해 무겁고 불편한데다가 액티브 방식의 특성상 셔터글라스와 화면의 싱크가 항상 안정적이라는 보장도 없다. 반면에 편광 안경은 몇 천원이면 된다. 그러나, 대형 LCD패널에 수직 해상도 하나하나의 정확한 라인이 맞도록 편광 필터를 부작하는 것은 매우 정밀한 공정이 필요하고 비용도 꽤 많이 든다. 안경 하나만 보면 저렴하지만 디스플레이와 함께 가격을 측정하면 결코 저렴한 가격이 아니다.<ref>이종식, 〈[https://podol.tistory.com/entry/717 3DTV : 셔터글라스 vs 편광 방식의 대결?]〉, 《티스토리》, 2011-02-01</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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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4일 (수) 15:53 판
3D 안경은 일부 3D 영상을 보기 위해 필요한 안경으로 평면 영상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게 하는 안경이다.
원리
사람이 입체감을 느끼는 이유는 두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기 때문에 양안시차(stereoscopic vision)가 발생한다. 즉, 오른쪽 눈과 왼쪽 눈이 바라보는 이미지가 다르다는 것이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해 겉보기엔 평범한 3D 영상이나 이미지를 만들고 특수한 안경을 착용하여 3D 영상을 볼 수 있게 해준다.
종류
편광안경
- 원리 : 편광 방식은 정확히는 필름 패턴편광(Film Patterned Retarder, FPR)이다. 또는 패시브 편광글라스 방식 줄여서 패시브 방식이라고도 한다. 3D 영상을 보기에 가장 피로도가 적고 적합한 방식이다. 시간분할을 하여 구현되는 셔터 글래스 방식과는 달리, 필름패턴형광은 공간 분할 기술을 사용한다. 편광안경 방식은 디스플레이 전면에 패턴 편광 빛의 편광 방향을 제어하는 광학 소자를 부착하여 수평 방향의 짝수 및 홀수 라인에서 서로 다른 편광 특성의 빛이 나오게 한다. 짝수 및 홀수 라인에 각각 왼쪽 눈과 오른쪽 눈에 대응되는 영상을 표시하고, 이를 편광 안경을 착용하고 시청하면, 왼쪽눈과 오른쪽 눈에는 각각 짝수 라인과 홀수 라인만이 보이는 원리를 이용한다.[1] //깜빡거림이 없어 눈에 건강한 3D 영상 구현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편광판에 유리를 붙여 사용하기 때문에 화질 문제와 함께 제작 비용이 높다는 문제점이 있다.[2] 직선 편광의 진동 방향이 다른 성질, 혹은 원편광의 회전방향이 다른 성질을 각각 이용하여 좌우안 상을 분리하는 방법이다. 이 원리를 이용하여 좌우안에 해당하는 화상을 동시에 표시한 영상들을 지각으로 두고 그 브라운 관(CRT) 위에 편광축이 서로 직각인 편광판을 둔다. 브라운관 사이 45도에 반투과 거울을 이용하여 1당으로 합성된 화상을 서로 직교하는 편광안경을 통하여 관찰하면 양 화면의 분리가 가능하게 된다.[3]
- 장단점 : 저렴하고 가볍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다. 또한, 셔터글라스의 문제점들인 크로스토크, 휘도 부족, 플리커링등의 문제들을 편광방식에선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크로스토크는 거의 없고, 휘도는 셔터글라스에 비해 두배 정도 밝다. 플리커링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셔터글라스 방식 TV는 240Hz 이상으로 구동되면서 그중의 반은 화면을 끄는데 사용한다. 그리고 화면이 나오는 120 프레임도 양쪽 눈으로 동시에 보는 것이 아니라 한 눈으로만 보고 다른 쪽 눈은 꺼야 한다. 이로 인해 휘도만 감소되는 것이 아니라 깜빡임도 감지된다. 반면에 편광 방식은 같은 초당 120 프레임이지만 사이에 블랙으로 꺼주는 프레임이 없고, Hold 방식인 LCD의 특성상 플리커링이 거의 없다. 또 120 프레임 모두 양쪽 눈을 동시에 사용해서 본다. 전원이 다 소모되면 배터리를 갈거나 충전을 해야 한다. 물론 배터리도 충전 싸이클이 제한된다. 수명이 있다는 말이다. 게다가 착용감도 상대적으로 편광 안경에 비해 무겁고 불편한데다가 액티브 방식의 특성상 셔터글라스와 화면의 싱크가 항상 안정적이라는 보장도 없다. 반면에 편광 안경은 몇 천원이면 된다. 그러나, 대형 LCD패널에 수직 해상도 하나하나의 정확한 라인이 맞도록 편광 필터를 부작하는 것은 매우 정밀한 공정이 필요하고 비용도 꽤 많이 든다. 안경 하나만 보면 저렴하지만 디스플레이와 함께 가격을 측정하면 결코 저렴한 가격이 아니다.[4]
- 적용 분야 :
애너글리프
셔터글라스
각주
- ↑ 〈스테레오스코피〉, 《위키백과》
- ↑ D군의 This play, 〈('시각' 기획시리즈 3편) 3D안경 편광안경방식과 셔터 글라스 방식 어떻게 다를까?〉, 《네이버 블로그》, 2010-12-16
- ↑ 유영신 〈('시각' 기획시리즈 3편) 3차원 입체 디스플레이 기술동향 및 시장전망〉, 《전자통신동향분석》, 2001-12
- ↑ 이종식, 〈3DTV : 셔터글라스 vs 편광 방식의 대결?〉, 《티스토리》, 2011-02-01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