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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티는 게임 엔진 뿐만 아니라 다양한 [[3D]]기술로 자동차, 운송 및 제조, 영화와 애니메이션 및 시네마틱 제작, 설계와 엔지니어링 및 건축에도 쓰일 수 있다. 유니티는 실시간으로 [[3D]]를 제작하여 아티스트, 디자이너, 프로그래머를 위한 작업물의 실시간 프리뷰를 활용하여 개발 과정에서 빠른 편집과 반복 작업이 가능하고 한 번의 개발로 어디로든 배포가 가능하여 수많은 사용자에게 접근이 용이하고, 콘텐츠를 한 번만 제작하면 윈도우, 맥, 아이오에스(iOS),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닌텐도 스위치와 [[확장현실]] 플랫폼 등 20개 이상의 플랫폼에 배포할 수 있다. 그래픽스 렌더링도 또한 확장이 가능하여 유니티의 실시간 렌더링 기능으로 시각적 정확도를 구현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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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티는 원래 플래시로 구현이 힘든 [[3D]] 시장 공략을 노린 [[3D]] 타겟 웹미디어 제작툴이었다. 초기 유니티 엔진은 멀티플랫폼 중 하나로 브라우저 역시 주력 지원했다. 하지만 전문적인 게임엔진에 비해 비교적 단순하고 사용법이 쉽다는 점에 착안한 개발자들이 이를 이용해 게임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아예 게임 엔진으로 방향이 선회되었다. 언리얼 엔진의 퍼블리싱 라이선스 옵션 도입 전에는 유니티의 라이선스 비용이 매우 저렴하고 여타의 고급 엔진들도 대형 프로젝트를 개발하는것에 비해 단순한 게임 들을 만들어 내기에는 비교적 쉬운 편이라서 아이폰을 필두로 한 스마트폰 게임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던 태동기에 절묘한 타이밍으로 선점하여 모바일에서 승승장구했다. 에셋 스토어라는 생태계의 조성에 힘입어 넓은 사용자 풀이 형성되면서 모바일 게임 시장이 확장되던 시기에 독보적으로 치고 나아갔다.<ref>〈[https://namu.wiki/w/%EC%9C%A0%EB%8B%88%ED%8B%B0(%EA%B2%8C%EC%9E%84%20%EC%97%94%EC%A7%84) 유니티]〉, 《나무위키》</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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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티코리아는 2020년 12월 1일 유나이트 서울 2020개막에 앞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성과와 내년 유니티 엔진 로드맵과 국내 개발자 지원 정책을 공개했다.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는 "국내 상위 1천 개 모바일 게임의 64.8% 이상이 유니티를 이용해 개발됐으며 닌텐도 스위치 게임의 70%가 유니티 엔진으로 제작되고 있다"로 유니티 엔진의 올해 성과를 전했다. 또 더욱 우수한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원스토어와 파트너십을 맺고 10억 원 규모의 펀딩을 통한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게임 장르나 게임 플레이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진 개발사에게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국내에서 점점 입지가 넓어지는 콘솔 게임 시장에 진출하기 원하는 게임사를 위해 콘솔 퍼블리셔 CFK와 함께 기존 모바일 게임의 플랫폼 이전 기술과 마케팅을 지원해 콘솔 시장 진출을 돕는다.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으로는 CMS 에듀와 파트너십을 맺고 인터랙티브 코딩 교육 플랫폼 코드 얼라이브를 출시한다. 코드 얼라이브는 어린 학생이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설계한 플랫폼이다.<ref>김한준 기자, 〈[https://zdnet.co.kr/view/?no=20201201121816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 "게임 개발 지원 위해 원스토어와 10억 규모 지원"]〉, 《ZD Net Korea》2020-12-01</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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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9일 (목) 17:54 판
유니티 코리아는 2004년 8월 유니티 테크놀로지스(Unity Technologies)가 개발한 게임 엔진이다.
개요
유니티는 게임 엔진 뿐만 아니라 다양한 3D기술로 자동차, 운송 및 제조, 영화와 애니메이션 및 시네마틱 제작, 설계와 엔지니어링 및 건축에도 쓰일 수 있다. 유니티는 실시간으로 3D를 제작하여 아티스트, 디자이너, 프로그래머를 위한 작업물의 실시간 프리뷰를 활용하여 개발 과정에서 빠른 편집과 반복 작업이 가능하고 한 번의 개발로 어디로든 배포가 가능하여 수많은 사용자에게 접근이 용이하고, 콘텐츠를 한 번만 제작하면 윈도우, 맥, 아이오에스(iOS),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닌텐도 스위치와 확장현실 플랫폼 등 20개 이상의 플랫폼에 배포할 수 있다. 그래픽스 렌더링도 또한 확장이 가능하여 유니티의 실시간 렌더링 기능으로 시각적 정확도를 구현할 수 있다.
역사
유니티는 원래 플래시로 구현이 힘든 3D 시장 공략을 노린 3D 타겟 웹미디어 제작툴이었다. 초기 유니티 엔진은 멀티플랫폼 중 하나로 브라우저 역시 주력 지원했다. 하지만 전문적인 게임엔진에 비해 비교적 단순하고 사용법이 쉽다는 점에 착안한 개발자들이 이를 이용해 게임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아예 게임 엔진으로 방향이 선회되었다. 언리얼 엔진의 퍼블리싱 라이선스 옵션 도입 전에는 유니티의 라이선스 비용이 매우 저렴하고 여타의 고급 엔진들도 대형 프로젝트를 개발하는것에 비해 단순한 게임 들을 만들어 내기에는 비교적 쉬운 편이라서 아이폰을 필두로 한 스마트폰 게임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던 태동기에 절묘한 타이밍으로 선점하여 모바일에서 승승장구했다. 에셋 스토어라는 생태계의 조성에 힘입어 넓은 사용자 풀이 형성되면서 모바일 게임 시장이 확장되던 시기에 독보적으로 치고 나아갔다.[1]
지원사업
유니티코리아는 2020년 12월 1일 유나이트 서울 2020개막에 앞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성과와 내년 유니티 엔진 로드맵과 국내 개발자 지원 정책을 공개했다.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는 "국내 상위 1천 개 모바일 게임의 64.8% 이상이 유니티를 이용해 개발됐으며 닌텐도 스위치 게임의 70%가 유니티 엔진으로 제작되고 있다"로 유니티 엔진의 올해 성과를 전했다. 또 더욱 우수한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원스토어와 파트너십을 맺고 10억 원 규모의 펀딩을 통한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게임 장르나 게임 플레이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진 개발사에게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국내에서 점점 입지가 넓어지는 콘솔 게임 시장에 진출하기 원하는 게임사를 위해 콘솔 퍼블리셔 CFK와 함께 기존 모바일 게임의 플랫폼 이전 기술과 마케팅을 지원해 콘솔 시장 진출을 돕는다.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으로는 CMS 에듀와 파트너십을 맺고 인터랙티브 코딩 교육 플랫폼 코드 얼라이브를 출시한다. 코드 얼라이브는 어린 학생이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설계한 플랫폼이다.[2]
2021년 로드맵
유니티는 2021년 제작에 사용가능한 기능, 워크플로, 컴포넌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주
- ↑ 〈유니티〉, 《나무위키》
- ↑ 김한준 기자,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 "게임 개발 지원 위해 원스토어와 10억 규모 지원"〉, 《ZD Net Korea》202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