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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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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 콘서트는 포트나이트 내에서의 다양한 모드 중"파티로얄"(Party Royal)이라는 하나의 장르에서 시작했다. 파티로얄은 전투와 생존을 하는 일반적인 배틀로얄의 장르에서 벗어나, 공격적 행동을 금지하는 평화적인 장르이다. 파티로얄 모드를 참여한 게임유저들 서로가 함께 어울리며 즐겁고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 음악을 서로 공유하거나 자신이 꾸민 아바타를 자랑하는거와 같은 일상적인 컨텐츠가 가능한 3D 소셜 공간이다.이러한 파티로얄 모드에서의 큰 콘서트를 준비하여 개최한 것이 포트나이트 콘서트의 시작이며 대표적인 사례가 마시멜로와 트래비스 스콧의 콘서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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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 콘서트는 포트나이트 내에서의 다양한 모드 중"파티로얄"(Party Royal)이라는 하나의 장르에서 시작했다. 파티로얄은 전투와 생존을 하는 일반적인 배틀로얄의 장르에서 벗어나, 공격적 행동을 금지하는 평화적인 장르이다. 파티로얄 모드를 참여한 게임유저들 서로가 함께 어울리며 즐겁고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 음악을 서로 공유하거나 자신이 꾸민 아바타를 자랑하는거와 같은 일상적인 컨텐츠가 가능한 3D 소셜 공간이다.<ref>고찬수 기자, 〈[https://www.mobiinside.co.kr/2021/02/02/fortnite/ (미래 미디어 이야기) 메타버스를 선점할 1순위 후보 : 포트나이트]〉, 《모비인사이드》, 2021-02-02</ref>이러한 파티로얄 모드에서의 큰 콘서트를 준비하여 개최한 것이 포트나이트 콘서트의 시작이며 대표적인 사례가 마시멜로와 트래비스 스콧의 콘서트이다.  
  
포트나이트 콘서트가 단순한 게임 속 이벤트가 아닌 또 하나의 플랫폼이 될 수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시작이였다. 2019년 2월 3일,미국의 인기 뮤지션인 '마시멜로'(Marchmello)가 게임 내에서 자신의 콘서트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포트나이트 콘서트라는 개념이 시작되었다. 그 당일, 실제 마시멜로의 움직임을 모션 캡쳐로 만들어 게임캐릭터를 구현하여 캐릭터를 생동감있게 구현했고, 자신의 노래를 마치 현실의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듯 게임 속의 유저들과 호응하며 공연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공연을 한 날은 포트나이트 게임 동시접속자가 1,070만명을 돌파했다. 이 기록은 게임 발매 이후의 최다 동시접속자라는 신기록을 남겼다. 그 전까지의 포트나이트 최다 동시접속자 수가 760만명이였다는 것을 본다면 파급력이 대단했다는 것을 알수있다. 게임의 최다 동시접속자를 자신들의 주 컨텐츠가 아닌, 메타버스와 같은 장르로 기록을 갱신함으로서, 메타버스의 가능성을 크게 볼수 있는 하나의 좌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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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 콘서트가 단순한 게임 속 이벤트가 아닌 또 하나의 플랫폼이 될 수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시작이였다. 2019년 2월 3일,미국의 인기 뮤지션인 '마시멜로'(Marchmello)가 게임 내에서 자신의 콘서트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포트나이트 콘서트라는 개념이 시작되었다. 그 당일, 실제 마시멜로의 움직임을 모션 캡쳐로 만들어 게임캐릭터를 구현하여 캐릭터를 생동감있게 구현했고, 자신의 노래를 마치 현실의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듯 게임 속의 유저들과 호응하며 공연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공연을 한 날은 포트나이트 게임 동시접속자가 1,070만명을 돌파했다. 이 기록은 게임 발매 이후의 최다 동시접속자라는 신기록을 남겼다. 그 전까지의 포트나이트 최다 동시접속자 수가 760만명이였다는 것을 본다면 파급력이 대단했다는 것을 알수있다. <ref>김창훈 기자, 〈[http://www.gamevu.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77 ‘포트나이트’, 지난 3일 ‘마시멜로’ 공연으로 동시접속자 천만 돌파]〉, 《게임뷰》, 2019-02-22</ref> 게임의 최다 동시접속자를 자신들의 주 컨텐츠가 아닌, 메타버스와 같은 장르로 기록을 갱신함으로서, 메타버스의 가능성을 크게 볼수 있는 하나의 좌표이기도 하다.  
  
이를 시작으로, 2020년 4월 미국의 힙합 뮤지션 '트래비스 스콧'(Travis Scott)의 가상 라이브 콘서트가 3일동안 진행되었고, 정해진 시간에 게임에 접속하면 큰 제약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트래비스 스콧의 신곡 'THE SCOTTS'을 공개함과 동시에 자신의 대표적인 히트곡들인 'HIGEST IN THE ROOM', 'STARGAZING', 'goosebumps'등을 공연했다. 포트나이트 콘서트 안에서의 트래비스 스콧은 바뀌는 노래에 따라 무대 의상이 변하고, 물을 헤엄치고 불을 가로지르며, 현실의 공연과 콘서트에서는 보여주기 힘든 퍼포먼스와 스케일을 보여주었다. 이것을 가능할수있었던 이유는 현실이 아닌 3D그래픽으로 만들어낸 메타버스 공간이였기 때문이다. 3일동안 총 5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포트나이트 콘서트는 최대접속자 1,230만명 여명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기록을 갱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와 동시에 포트나이트 콘서트를 개최하며 기록한 매출이 약 2,000만 달러(2021년 7월 6일 환율 기준,한화 약 226억 4,800만 원)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래비스 스콧이 2019년에 진행한 공연이 약 170만달러(2021년 7월 6일 환율 기준,19억 2508만 원)로 알려진 것을 보면 가상현실 내에서의 콘서트가 경제적 성공과 사람들의 관심,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옅볼수 있는 사례이다. <ref>박광석 기자,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48328 트래비스 스콧, 포트나이트 콘서트로 오프라인 공연 매출의 '10배' 기록]>, <인벤>, 2020-12-08</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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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시작으로, 2020년 4월 미국의 힙합 뮤지션 '트래비스 스콧'(Travis Scott)의 가상 라이브 콘서트가 3일동안 진행되었고, 정해진 시간에 게임에 접속하면 큰 제약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트래비스 스콧의 신곡 'THE SCOTTS'을 공개함과 동시에 자신의 대표적인 히트곡들인 '하이스트 인 더 룸'(HIGEST IN THE ROOM), '스타게이징'(STARGAZING), '구스범스'(goosebump)'등을 공연했다. 포트나이트 콘서트 안에서의 트래비스 스콧은 바뀌는 노래에 따라 무대 의상이 변하고, 물을 헤엄치고 불을 가로지르며, 현실의 공연과 콘서트에서는 보여주기 힘든 퍼포먼스와 스케일을 보여주었다. 이것을 가능할수있었던 이유는 현실이 아닌 3D그래픽으로 만들어낸 메타버스 공간이였기 때문이다. 3일동안 총 5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포트나이트 콘서트는 최대접속자 1,230만명 여명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기록을 갱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와 동시에 포트나이트 콘서트를 개최하며 기록한 매출이 약 2,000만 달러(2021년 7월 6일 환율 기준,한화 약 226억 4,800만 원)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래비스 스콧이 2019년에 진행한 공연이 약 170만달러(2021년 7월 6일 환율 기준,19억 2508만 원)로 알려진 것을 보면 가상현실 내에서의 콘서트가 경제적 성공과 사람들의 관심,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옅볼수 있는 사례이다. <ref>박광석 기자,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48328 트래비스 스콧, 포트나이트 콘서트로 오프라인 공연 매출의 '10배' 기록], 《인벤》, 2020-12-08</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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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6일 (화) 10:40 판

포트나이트 콘서트(Fortnite Concert)는 에픽게임즈(Epic Games)에서 개발 및 유통하여 2017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배틀로얄 장르의 3인칭 온라인 슈팅게임인 포트나이트(Fortnite)에서 시작했다.

역사

포트나이트 콘서트는 포트나이트 내에서의 다양한 모드 중"파티로얄"(Party Royal)이라는 하나의 장르에서 시작했다. 파티로얄은 전투와 생존을 하는 일반적인 배틀로얄의 장르에서 벗어나, 공격적 행동을 금지하는 평화적인 장르이다. 파티로얄 모드를 참여한 게임유저들 서로가 함께 어울리며 즐겁고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 음악을 서로 공유하거나 자신이 꾸민 아바타를 자랑하는거와 같은 일상적인 컨텐츠가 가능한 3D 소셜 공간이다.[1]이러한 파티로얄 모드에서의 큰 콘서트를 준비하여 개최한 것이 포트나이트 콘서트의 시작이며 대표적인 사례가 마시멜로와 트래비스 스콧의 콘서트이다.

포트나이트 콘서트가 단순한 게임 속 이벤트가 아닌 또 하나의 플랫폼이 될 수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시작이였다. 2019년 2월 3일,미국의 인기 뮤지션인 '마시멜로'(Marchmello)가 게임 내에서 자신의 콘서트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포트나이트 콘서트라는 개념이 시작되었다. 그 당일, 실제 마시멜로의 움직임을 모션 캡쳐로 만들어 게임캐릭터를 구현하여 캐릭터를 생동감있게 구현했고, 자신의 노래를 마치 현실의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듯 게임 속의 유저들과 호응하며 공연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공연을 한 날은 포트나이트 게임 동시접속자가 1,070만명을 돌파했다. 이 기록은 게임 발매 이후의 최다 동시접속자라는 신기록을 남겼다. 그 전까지의 포트나이트 최다 동시접속자 수가 760만명이였다는 것을 본다면 파급력이 대단했다는 것을 알수있다. [2] 게임의 최다 동시접속자를 자신들의 주 컨텐츠가 아닌, 메타버스와 같은 장르로 기록을 갱신함으로서, 메타버스의 가능성을 크게 볼수 있는 하나의 좌표이기도 하다.

이를 시작으로, 2020년 4월 미국의 힙합 뮤지션 '트래비스 스콧'(Travis Scott)의 가상 라이브 콘서트가 3일동안 진행되었고, 정해진 시간에 게임에 접속하면 큰 제약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트래비스 스콧의 신곡 'THE SCOTTS'을 공개함과 동시에 자신의 대표적인 히트곡들인 '하이스트 인 더 룸'(HIGEST IN THE ROOM), '스타게이징'(STARGAZING), '구스범스'(goosebump)'등을 공연했다. 포트나이트 콘서트 안에서의 트래비스 스콧은 바뀌는 노래에 따라 무대 의상이 변하고, 물을 헤엄치고 불을 가로지르며, 현실의 공연과 콘서트에서는 보여주기 힘든 퍼포먼스와 스케일을 보여주었다. 이것을 가능할수있었던 이유는 현실이 아닌 3D그래픽으로 만들어낸 메타버스 공간이였기 때문이다. 3일동안 총 5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포트나이트 콘서트는 최대접속자 1,230만명 여명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기록을 갱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와 동시에 포트나이트 콘서트를 개최하며 기록한 매출이 약 2,000만 달러(2021년 7월 6일 환율 기준,한화 약 226억 4,800만 원)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래비스 스콧이 2019년에 진행한 공연이 약 170만달러(2021년 7월 6일 환율 기준,19억 2508만 원)로 알려진 것을 보면 가상현실 내에서의 콘서트가 경제적 성공과 사람들의 관심,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옅볼수 있는 사례이다. [3]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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