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png

저스틴 선

위키원
ykslck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2월 2일 (토) 22:21 판 (약력)
이동: 둘러보기, 검색
저스틴 선(Justin Sun)

저스틴 선(Justin Sun) 또는 쑨위천(孫宇晨, 손우신,sūnyǔchén)은 콘텐츠 거래용 암호화폐트론(Tron)의 창시자이다. 모바일 소셜 페이워(陪我) APP 창시자 겸 CEO, 루이버(锐波) 창시자 겸 CEO,《财富自由革命之路》의 발기인이다. 또한 미국 실리콘 밸리 RippleLabs 대중화구(大中华区) 수석 대표이다.

약력

  • 2010년 남방 주말 총부에서 인턴.
  • 2010년《每周评论》을 발표.
  • 2010년 베이징대《西学社》창건 및 사장.
  • 2011년 타임워너 산하 잡지 아시아위크(Asiaweek)의 표지 인물.
  • 2015년 루이버태크놀러지(锐波科技)를 인솔하여 华瑞银行 등 여러 금융기구와 합작파트너 관계 맺음.
  • 2015년 CNTV 중국 인터넷 연도 걸출한 인물.
  • 2015년 포브스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주목할 30살 이하 CEO 30인에 입선.
  • 2016년 다보스포럼 (Davos Forum) 전 세계 걸출한 청년에 입선.
  • 2016년 《财富自由革命之路》음성 재경(财经) 프로그램 발표.
  • 2016년 정협 제14기 광저우시 판어우구(广州市番禺区) 위원.
  • 2017년 천리화(陈丽华)창안클럽(长安俱乐部) 제1기 글로벌 청년 영수(领袖).
  • 2017년 3월 15일 중국에서《这世界既残酷也温柔》 도서 출판,2017년 유일하게 작자부호방에 오른 기업가.
  • 2017년 포브스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주목할 30살 이하 CEO 30인에 재 입선.
  • 2018년 1.4억 달러로 BitTorrent 인수.
  • 2018년 중국 90허우 작가 순위에서 29위.[1]

주요경력

트론은 28세 중국 청년 기업인 쑨위천(1990년생)이 쌓아온 눈부신 성과물이다. 특히 그가 개발한 가상화폐 트론(Tron,波場)은 2018년 1월 5일 135% 폭등하며 글로벌 10대 가상화폐로 등극하기도 했다. 미국 가상화폐 시황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com)에 따르면,트론은 한때 시가총액이 100억 달러를 상회하는 등 상승세를 보여왔다.

트론(TRX)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네스트에도 2017년 11월 24일 정식 상장됐다. 최초 거래가격 2원으로 시작했던 트론은 100배 이상 오른 약 200원대에 거래되며 각광받는 유망 암호화폐로 부상 중이다.

트론은 분산형 콘텐츠 생태계 구축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화폐로서 지불, 적립, 신용거래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터넷 생방송 플랫폼, 온라인 게임 등 콘텐츠 유통에 활용되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특화된 가상화폐이다.

트론의 창업자인 쑨위천(孫宇晨)은 베이징대 역사학과를 수석 졸업하고 아이비리그인((Ivy League) 펜실베니아 주립대학(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 같은 이력을 가진 쑨위천은 탄탄대로를 거친 흠결 없는 '모범생'으로만 비춰진다. 하지만 그는 베이징대 재학시절부터 현재까지 대담하고 솔직한 발언으로 중국의 인터넷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는 ‘빅 마우스’로 유명하다.

그는 베이징대 역사학과 재학시 서학서(西學社)라는 학생 모임을 조직하고 ‘학내 민주주의’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 학생이었다. 또 중국 사이트 런런왕(人人網) 정치면에 과격사상을 가진 학생을 관리하는 베이징대의 학내제도에 관한 문제를 제기하는 글을 게재해 중국 전역에 명성을 떨치기도 했다. 그는 이런 유명세를 바탕으로 2011년 타임워너 산하 잡지 아시아위크(Asiaweek)의 표지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재학 중 다양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그의 성적은 항상 최상위권이었다. 베이징대 졸업 후 컬럼비아대,스탠포드대를 포함한 미국 5개 명문대학에서 입학 허가를 받았다. 그는 펜실베이아 주립대학을 선택하고 졸업 후 한동안 월스트리트 및 실리콘밸리에서 잠시 근무했다.

2014년 그는 실리콘 밸리에 소재한 가상화폐 업체 리플 랩(Ripple Labs)의 중화권 시장을 담당하는 수석 대표로 근무했다. 쑨위천은 리플 랩에 재직하는 동안 수천만 달러의 시리즈 A 투자금을 유치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리플랩에서의 경험은 쑨위천이 추후 트론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진다.

쑨위천이 개발한 트론은 블록체인 기반의 프로트콜로 탈중앙화된 거래방식이 특징이다. 콘텐츠 제작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애플 앱 스토어와 같은 ‘중앙 집중식 유통채널’ 관련 비용을 제거하는 획기적인 거래방식이다.

트론은 쑨위천이 구축한 SNS인 페이워(陪我)에도 활용되고 있다. 페이워는 미국 영화 ‘Her’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음성 채팅 앱으로 익명의 회원간 무작위 음성 통화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페이워의 기능 중 신성(新声)이 바로 익명의 회원간 음성통화를 가능하게 한 획기적인 서비스. 그 중 인기가 많은 여성 회원은 통화 요금을 책정해 매달 6만 위안의 수입을 창출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쑨위천은 페이워앱 출시 당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폐쇄적인 인간관계를 가진 중국 20대 신세대를 겨냥해 진정한 소통을 실현하기 위해 개발한 앱”이라고 설명했다. 이 앱은 기존의 SNS가 사진과 영상 등 시각자료를 기반으로 한 것과 달리 음성을 특화 한 것이 차별화된 점이다. 페이워의 가입자 연령대는 대부분 10대 후반에서 20대로 중국 신세대가 주력 회원이다. 현재 페이워 앱 이용자는 약 1,000만명에 달한다.

그는 마윈과도 끈끈한 인연을 맺고 있는 사이다. 마윈이 설립한 차세대 기업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 호반(湖畔) 대학의 1기 학생으로 선발된 것이다.

호반(湖畔)대학은 지난 2015년 마윈을 포함해 궈광창(郭廣昌), 스위주(史玉柱) 등 9명의 기업가 및 저명한 학자들이 함께 만든 기업가 양성 대학이다. 호반대학을 거쳐간 기업인으로는 콰이디다처(快的打車) 창립인 천웨이싱(陳偉星), 58둥청(58同城) 야오진보(姚勁波) CEO 등 기라성 같은 중국 경영자들이 있다.

한편, 쑨위천은 2017년 11월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네스트을 방문해 업무협력을 논의했으며 다수의 국내 가상화폐 관계자들과 교류를 맺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2]

2019년 2월 2일 TRXMarket 탈중앙화 거래플랫폼에 BitTorrent(BTT)를 오픈하고 BTT/TRX 거래시장을 개통하였다. TRXMarket은 세계상에서 처음으로 되는 트론망(TRON网络)으로 구축 된 탈중앙화 거래소이다. 모든 거래는 TRX 스마트 계약중에서 진행된다. 거래 내역은 블록체인중에 기록 될뿐만 아니라 모두 공개 됨으로서 투명성을 보장한다.[3]

각주

  1. <孙宇晨>, 《维基百科》
  2. 이동현기자, <(인물) 코인네스트 상장 가상화폐 '트론' 창시자, 28세 90허우 CEO 쑨위천>, 《뉴스핌》, 2018-01-10
  3. <孙宇晨>,《个人微博》

참고자료

같이 보기


  의견.png 이 저스틴 선 문서는 암호화폐 창시자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이 문서의 내용을 채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