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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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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규
펜타시큐리티시스템㈜(Penta Security System)
아모(AMO)

심상규는 자동차 데이터 거래를 위한 암호화폐인 아모(Amo)를 만든 아모랩스의 대표이사(CEO)이다. 아모랩스의 모회사인 펜타시큐리티시스템㈜사물인터넷(IoT) 융합보안 연구소장이다.

약력[편집]

학력[편집]

경력[편집]

  • 2004년 1월 –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엔지니어
  • 2005년 2월 – 삼성전자 엔지니어
  • 2008년 4월 – WIDI Lab 엔지니어
  • 2010년 6월 – 하우컨설팅 디렉터
  • 2010년 8월 – NEXTOMO CTO
  • 2014년 3월 – 순천향대학교 겸임교수
  • 2016년 3월 – 동덕여자대학교 겸임교수
  • 2018년 4월 – 아모랩스 CEO
  • 2018년 10월 – 펜타시큐리티시스템 CTO
  • 2019년 1월 – 자동차 보안 전문업체 아우토크립트 CTO

주요 활동[편집]

아우토크립트[편집]

아우토크립트(AutoCrypt)는 아모랩스의 모회사인 자동차 보안 회사 펜타시큐리티가 2007년 에 개발하여 약 10년 간 발전시켜 온 국내 최초의 자동차 보안 토탈 솔루션이다. 외부 공격을 탐지하는 차량용 방화벽 '아우토크립트(AutoCrypt) AFW, 차량과 외부 인프라의 안전한 통신을 보장하는 '아우토크립트(AutoCrypt) V2X, 차량용 PKI 인증 시스템 '아우토크립트(AutoCrypt) PKI', 차량용 키 관리 시스템 '아우토크립트(AutoCrypt) KMS', 전기차 충전 보안 시스템 '아우토크립트(AutoCrypt) V2G', 차량과 기기 간 보안 통신 시스템 '아우토크립트(AutoCrypt) V2D'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아우토크립트(AutoCrypt)는 블록체인 기반의 자동차 데이터 거래 플랫폼 개발사 아모랩스의 중추 기술을 담당하고 있다.

심상규는 자동차가 스마트해지려면 더 많은 데이터를 주고 받아야한다면서 앞으로 자동차 관련 서비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데이터를 활용 값어치를 늘릴 방법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미 자동차 데이터를 가진 제조사들이 많고 데이터를 가진 주체도 많으나 아직 안전하게 데이터를 주고 받을 방법이 없어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1]

아우토크립트(AutoCrypt)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선정하는 아이어워즈 코리아 2018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 보안 분야 대상을 받았다.[2]

아모[편집]

블록체인 기반의 자동차 데이터 플랫폼 개발사인 아모랩스(AMO Labs)가 ‘아모(AMO)’라는 자동차와 사람을 연결하고, 드라이빙 데이터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지금까지는 차량에서 생성된 다양한 계층의 데이터들은 활용 기술의 부재로 인해 사라졌다. 데이터의 가치를 인정받고 선순환하는 인프라를 만들고자 한 것이 아모(AMO)의 시작이다.[3]아모는 자동차 이용과 관련한 모든 데이터를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수집하여 블록체인으로 공유 및 저장한다. 자동차의 등록부터 운행 습관, 사고 이력, 구매, 폐차 등의 모든 정보를 규격화된 방식으로 기록하여 국적과 차종에 구애 받지 않는 인프라 구축이 가능하다. 아모(AMO) 인프라의 참여자는 차량 이용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여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공유된 정보는 정비나 중고차 매매 등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고, IoT 환경에서 다양한 차량 기반 연결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제조사, 이용자, 서비스 제공자, 모두가 공유의 이익을 누리는 선순환 구조는 인프라 구성원 참여가 증가할수록 공고해진다.[4]

아모를 통하여 운전자들이 차량과 함께하는 모든 경험은 미래의 도로를 위한 새로운 자원이 되고, 운전자들에게는 합당한 가치인 보상으로 되돌려 준다.

팔레트[편집]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모바일 암호화폐 지갑 팔레트(Pallet)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다. 팔레트는 단순하고 간결한 기능 구성에 초점을 맞춰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형태의 암호화폐 지갑이다. 지원 암호화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아모(AMO) 등이다. 아모는 펜타시큐리티가 개발한 암호화폐로 자동차 주행 데이터 관련 블록체인에 기반해 있다. 회원가입 없이도 사용자가 직접 암호화폐를 관리할 수 있다. 다중 지갑 기능과 외부 지갑 불러오기가 가능하여 기존에 다른 지갑을 사용하던 사용자도 여러 지갑을 한데 모아 관리할 수 있다. 정보보안 업체인 강점을 살려서 암호화, 보안영역 활용을 통하여 해킹 위험을 낮췄다. 생체인증을 이용하여 도용 가능성도 최소화하였으며, 블루투스나 근거리무선통신(NFC) 등 무선통신도 지원한다. 펜타시큐리티는 이른 시일 내에 팔레트 iOS(애플) 버전을 선보이고 다른 암호화폐 지원도 확대해갈 계획이다.[5]

향후 목표[편집]

심상규는 자동차 보안 시장에서 3년 안에 세계 TOP3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술 경쟁력과 함께 자동차 보안 솔루션으로서 시장 경쟁력을 갖추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전에는 자동차 시장에서 하드웨어만 팔았다. 이제는 데이터를 주고받는 새로운 산업이 생길 것이라며 그 산업을 촉진하는 게 아모랩스의 목표라고 한다. 아모랩스의 사업 대상은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고, 서비스도 동시에 가능한 운수회사다. 심상규는 이미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택시, 버스 등 사업용 차량 회사들이 먼저 아모 플랫폼에 들어와 에코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며 점차 이 에코 시스템에 개인 사용자들도 들어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6]

인터뷰 영상[편집]

각주[편집]

  1. 홍하나 기자, 〈펜타시큐리티가 11년 전부터 '자동차 보안'을 시작한 이유〉, 《디지털데일리》, 2018-12-02
  2. 조하은 기자, 〈아우토크립트, ‘올해의 보안 대상’ 수상〉, 《아주경제》, 2018-12-26
  3. AMO〉, 《아모 공식 홈페이지》
  4. 아모 백서〉, 《아모 공식 홈페이지》
  5. 이재운 기자, 〈펜타시큐리티, 암호화폐 모바일 지갑 '팔레트' 출시〉, 《이데일리》, 2018-05-29
  6. 황정빈 기자, 〈아모랩스 " 세계 자동차 이용자 우릴 통해 연결될 것"〉, 《지디넷코리아》, 2018-08-2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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