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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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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석

하태석㈜스케일(SCALe)의 대표이사이다. 그는 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을 건축과 도시에 적용해온 선구적인 건축가이다. 젊은건축가포럼코리아퓨처시티 소사이어티의 설립자로 예술과 테크놀로지의 건축적 융합을 통해 미래도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그는 인천광역시 서구의 총괄건축가로 스마트에코시티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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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에 대한 정보
하태석 대표가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19 행사에서 발표합니다.

생애[편집]

스케일육각체(2012)

스케일의 하태석 대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IT 융합 건축가이다. 그는 2007년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컨셉으로 버스정류장 플로우(Flow)를 디자인하였고, 이 작품은 중학교 미술 교과서에 등재되었다. 2010년에는 스마트폰 앱으로 참여하여 도시를 알고리즘으로 구축하는 대량맞춤 주거 및 도시설계 방법론을 베니스비엔날레에서 발표하였다. 2013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개관전 초청작가로 집단지성을 이용한 공공 건축설계 방법론을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로 전시하였다. 같은 해 스마트폰 앱과 연동한 IT 융합형 건축물인 씬디를발표했으며, 2017년 창경궁 옆에 개관하는 인터랙티브 스마트 건축물인 국립 어린이과학관을 설계하였다.

그는 영국의 저명한 건축학교인 영국 건축협회 건축학교(Architectural Association School of Architecture)를 졸업하였으며 영국 왕립건축사이다. 2005년부터 7년간 서울시 신청사 등을 설계한 아이아크 건축가들의 공동대표로 디지털 기반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주도하였다. 2006년 신인 건축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2년 젊은 건축가 포럼 코리아를 설립하였다. 2012년 건축설계 및 스마트건축시스템 개발 회사인 스케일(SCALe)을 설립하였으며, 2017년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미래 도시를 준비하는 단체인 퓨처시티 소사이어티 (Future City Society)를 설립하였다. 그는 적응도시라는 개념을 통해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미래도시 변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1]

스케일의 하태석 대표는 영국 건축협회 건축학교를 졸업한 영국 왕립건축사(RIBA)로, 2016년 신인 건축가상을 수상했다. 2010년 베니스비엔날레에서 스마트폰과 알고리즘을 통한 실시간 도시 구축 작업을 발표했으며, 2012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전에서 집단지성을 이용한 공공 건축 미디어아트를 전시했다. 2015년 국립 어린이과학관 건축가로서 선정 등의 활동을 거쳐왔다. 그는 고등학생 때부터 새로운 걸 만들고 디자인하는데 소질을 발견하였고, 마침 현대 건축물을 처음 접하면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건축가란 꿈을 가지게 되었다. 스케일의 하태석 대표는 건축 분야에 빠져들어 공부하다 보니 외국 서적을 접하며, 책을 통해 자하 하디드를 비롯한 유명 건축가의 작품을 보면서 인상을 받았고, 영국 유학을 결심했다. 그는 영국 건축협회 건축학교에서 걸친 건축 교육 단계를 이수하고, 자격을 갖춰서 영국 왕립건축사협회에 등록하여 영국 왕립건축사로 인정받았으며, 그 과정을 거치면서 건축에 예술을 더하는 방법을 배웠다. 그는 2006년 젊은 건축가상을 수상했다.

그 후, 젊은 건축가 포럼 코리아 라는 단체를 설립하고, 후배들을 알리며 다양한 활동을 했다. 스케일의 하태석 대표는 2017년 1월, 건축뿐 아니라 인문, 예술,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서 미래도시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일하고 논의하는 푸처시티 소사이티 단체를 출범했다. 하태석 대표는 스마트폰 앱으로 사람들이 원하는 정보를 입력할 때마다 가사의 도시에 반영되는 "미분생활 적분도시"를 만들어서 2010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출품했다. 이 작품은 전시 기간 동안 5,000명 이상이 가상도시 만들기에 참여했다는 기록이 남았다. 하태석 대표가 일하는 스케일의 사무실은 스케일육각체로 육각형으로 되어 있는데, 그 안에서 벽이 생기고 없어지고 할 수 있다. 작업을 비롯한 전시, 파티, 놀이 등에 따라 공간이 변하며, 벽이 움직이는 것을 스마트폰 앱으로 조종할 수 있다.[2]

학력[편집]

  • 1993년 : 성균관대학교 건축공학과 학사
  • 2001년 : 영국 건축협회 건축학교(Architectural Association School of Architecture) 건축학 학사
  • 2003년 : 칼리지 런던 대학(UCL) 건축 전문가 실무, 영국왕립건축사(RIBA)
  • 2009년 : LEED GA, USGBC 자격증

경력[편집]

약력
  • 1999년 ~ 2000년 : 영국 알솝 건축가(Alsop Architects)
  • 2001년 ~ 2003년 : 스키드모어(Skidmore), 오윙스(Owings) 및 메릴(Merrill), 건축가
  • 2004년 ~ 2005년 : 영국 아칸더스 LW(Acanthus LW) 건축가, 프로젝트 건축가
  • 2005년 ~ 2012년 : 아이아크 건축사무소㈜ 공동대표
  • 2008년 ~ 2009년 : 한국 건축가 협회 디자인위원회 위원
  • 2008년 ~ 2010년 : 서울시 환경 평가위원회 위원, 디자인 서울 포럼 회원
  • 2008년 ~ 2012년 : 아이아크 디자인컴퓨테이션그룹과 지속가능디자인크룹 디렉터
  • 2009년 ~ 2010년 : 서울시 건축위원회 위원
  • 2012년 ~ 현재 : ㈜스케일 대표
  • 2015년 ~ 현재 : ㈜스케일건축사무소 공동대표
  • 2017년 ~ 현재 : 퓨쳐시티 소사이어티 의장
전시 및 수상
  • 2006년 : 젊은 건축가상을 수상
  • 2014년 :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전시디자인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전시-시간여행 정동1900 전시
  • 2015년 : 국립어린이과학관, 하남열병합발전소 입면디자인의 키네틱클라우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전시디자인의 국민화가 박수근전 전시
  • 2016년 : 신인건축가상을 수상
건축
  • 2008년 : 부산 용두산 마스터 플랜의 도시/자연 융합디자인 - 용두산 공원도시 건축
  • 2010년 : 집단지성 도시디자인의 미분생활 적분도시 건축
  • 2012년 : 동부산리조트단지의 지형순응형 해변리조트 - 프랙탈물결 건축
  • 2013년 : 티켓라운지의 스마트폰 앱 연동 미디어 건축 - 씬디, 떠도는기하 콜랙티브뮤지움 건축
  • 2016년 : 판교 알파돔시티 입면디자인의 어댑터블 스킨 건축

주요 활동[편집]

미디어 아트[편집]

하태석 대표, 창의세미나S 강연하는 모습

미디어아트는 뉴미디어를 말한다. 여러 가지 소재를 미디어라고 하는데, 전통적인 미디어에는 유화나 조각 같은 소재가 포함되어 있다. 새로운 미디어라는 뜻의 뮤미디어는 전통적인 미술에서 벗어나서 영상이나, 미술, 디지털 매체, 상호작용하는 기술기반 소재 등을 가지고 하는 예술 활동을 칭한다. 스케일의 하태석 대표는 건축가이지만 미술 쪽에서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그가 미디어 아티스트로 알려지게 된 계기는 2010년 베니스 비엔날레 초청됐을 때 발표했던 미분생활 적분도시 덕분이다. 이 작품이 전통적인 건축 전시를 탈피한 작품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원래 의도가 미디어아트를 수단으로 탈피를 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직관적으로 전시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한 결과물이었는데, 예술계에서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로 평가받았고, 미디어 아티스트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가 미디어아트라는 형식으로 건축과 도시의 미래를 표현할 때, 그것들이 사실은 불가능한 미래가 아니라, 실제로 가능한 공제를 담고 있다. 콜렉티브 뮤지엄 같은 경우도 공공 건축에 대한 생각을 담고 있다. 또한, 미분생활 적분도시 도 신도시를 만들 때 어떻게 시민들을 참여시킬 것인지, 그렇게 참여함으로써 어떻게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민들에게 속해있는 도시가 되게 할 것이냐를 고민해서 나온 작품이다. 이런 건축의 컨셉을 설명하는 데 있어서 미디어아트는 훌륭한 도구이다. 건축가마다 자신들의 컨셉을 표현하는 방법은 다르기 마련이다. 특히 80년대 많은 해체주의 건축가들은 시대를 앞서있는 자신의 컨셉들이 당장 지어질 수 없었기에 그림이나, 유화, 만화, 건축적인 드로잉 등 각기 다른 방식으로 표현했다. 마찬가지로 현재 기술기반 시대에 살고 있다. 그는 갖고 있는 앞서있는 건축 컨셉을 보여주기 위하여 예술적인 표현방식으로 미디어아트라는 형식을 차용한 것이다.[3]

강연[편집]

건축가이자 미디어 아트가인 스케일의 하태석 대표는 2019년 9월 14일 창의세미나S 에서 강연에 나섰다. 하태석 대표는 미디어 아트와 건축 콜라보란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하태석 대표의 융합에 대한 출발점은 예를 들어, 해리포터의 날아다니는 집, 앉는 사람에 따라 높낮이가 달라지는 의자 등 이런 마법의 세계도 기술에 의해 가능하지 않을까란 생각에서 나왔다. 융합이란 과거부터 이어져 내려왔지만 쇠퇴기를 거쳐 IT가 발전된 21세기에 다시 주목을 받게 되었다. 특히, 사물들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하는 오늘날 사물인터넷(IOT) 시대에는 융합이 더욱 중요한 키워드로 떠올랐다. 하태석 대표는 전통의 건축물과 뉴미디어를 융합하자는 것을 목표로 시작하였다. 또한, 그는 사람들이 참여한 건축을 만들자는 생각과 함께 건축가로서 유일하게 스마트폰 앱을 개발했다. 실제 이앱으로 건축물 디자인 참여를 하면 홍대 신디 건축물에 실질적으로 적용이 된다. 하태석 대표는 "도시에 작품을 만드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고, 건축과 미디어가 만나 변화하며, 인간 중심의 건축이 되어간다"고 말했다.[4]

아이엠하우스[편집]

아이엠하우스(IMHouse) 출입구
아이엠하우스(IMHouse) 내부

아이엠하우스(IMHouse)는 인터랙티브 매스 커스터마이즈드 하우스(Interactive Mass-customized House)의 약자이며, 동시에 나는 집이라는 의미가 있다. 곧 아이 엠하우스는 스스로 집임을 인지하며, 주인과 감정적 소통을 나눈다. 또한, 자기조절 능력을 갖추며 주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스스로를 변형하고 표현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집주인의 퇴근길을 가정해보면, 주인이 동네 어귀서 퇴근 모드를 작동 시켜 닫힌 집이 자동으로 열린다. 문이 열리는 정도가 아니라, 입면이 움직인다. 하얀 벽처럼 보이던 집의 입면은 38개의 키네틱 파사드(Kinetic Facade)로 구성돼 있다. 이 키네틱 파사드가 각각 움직이면서 집의 생김새가 완전히 달라진다. 집 안에 들어서면 천장 전등이 집주인의 움직임을 따라 하나씩 켜지고 꺼진다. 무대 위 주연 배우를 따라다니는 스포트라이트 조명과 바닥도 움직이고, 낮아져서 계단이 됐다가, 솟구쳐서 의자가 된다. 명상 모드로 바꾸면 집의 조명 색이 바뀌고, 음악도 달라진다. 집을 설계한 건축가는 스케일 건축사사무소 하태석 대표이다. 대지 면적 262㎡, 연면적 204㎡ 규모의 아이 엠하우스는 그의 가족이 함께 사는 살림집이자, 리빙 랩이라고 부르는 실험 공간이다. 하태석 대표는 "내가 집에 맞추는 게 아니라, 집이 내게 맞추는 집이며, 변하는 집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컨셉트이고, 최초의 시도"라고 말했다.

아이 엠하우스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들을 집과 결합해 진일보했다. 그러면서 고정관념을 전복시켰다. 집은 변할 수 없고, 집을 달리 보이게 하는 것은 빛과 그림자의 역할이었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을 설계한 한국 1세대 건축가 김중업은 건축은 빛과 그림자의 교향시라는 표현을 했다. 아이 엠하우스는 스스로 변하며, 사물 인터넷(IoT)으로 집의 기기들이 연결되어 있고, 집 안팎에 부착된 센서가 빅데이터를 수집해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활용한다. 아이 엠하우스는 작동법이 세 가지이다. 먼저,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를 할 수 있다. 하태석 대표가 개발한 디지털 쌍둥이 앱을 통해서 앱을 켜면 아이 엠하우스와 똑같이 생긴 3D 모델이 화면에 나타난다. 앱 속의 집을 작동시키면 실제 집에 반영된다. 하태석 대표는 "조명, 벽, 바닥 등 집에 움직이는 장치가 많아서 이를 조합한 7가지 모드를 만들어 둔 상태이며, 명상, 파티, 퇴근, 시네마 등 모드를 누르면 집이 그에 맞춰 변한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는 모션 컨트롤이다. 그가 집 안에서 손을 하늘로 찌르는 동작을 취하면, 센서가 이를 감지해 식탁 위 조명을 켜고, 팔을 올리고 내리고 하는 동작에 따라 바닥도 움직인다. 마지막으로 집주인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머신 러닝 기계 학습하는 단계이다. 하태석 대표는 "집주인이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가졌는지 빅데이터를 수집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집이 스스로 변하는 단계이며, 현재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는 단계로, 더 발전되면 마치 10년 된 집사가 집에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하태석 건축가는 이 집을 짓기까지 8년여를 투자했다. 2010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리는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그는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도시 미분 생활 적분 도시를 선보였다. 사람들이 스마트폰 앱에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입력하면 알고리즘을 통해 설계된 맞춤형 집을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식이다. 늘 건축주에게 1대 1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축가의 업력을 1대 다중으로 확장하는 시도이며, 혹은 건축가의 업무를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대체할 수 있다.[5]

퓨쳐시티 소사이어티[편집]

건축사무소 스케일의 하태석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스타 건축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명문 영국 건축 협회 건축학교 AA 스쿨을 나온 영국 왕립건축사이고, 2010년엔 세계 최대 미술 및 건축재인 베니스비엔날레에 한국 대표로 작품을 전시하기도 했다. 건축가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업체 대표, 로봇공학자, 예술가, 디자이너 등 각계 전문가 30여 명을 모아 퓨쳐시티 소사이어티라는 단체를 만들었다. 하태석 대표는 "도시는 한번 설계되면 수십 년 그대로 이어지는데, 한국의 도시들은 미래에 사람들이 어떻게 살 것인지 고민 없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퓨쳐시티 소사이어티는 인간 중심의 미래 도시를 설계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사람의 모임"이라고 말했다.

그는 베니스비엔날레 때는 변형 도시를 제작해 건축계를 놀라게 했다. 스마트폰 앱 응용프로그램으로 도시 거주민의 생활습관을 파악한 뒤, 이 데이터에 따라 벽들이 이동하면서 건물과 마을 전체가 수시로 변신하는 형태이다. 콘셉트만 제시한 게 아니라 그가 설계해 완공 예정인 국립 어린이과학관은 날씨 등 주변 환경에 따라 건물 외벽이 자동으로 열리고 닫힌다. 건축 설계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더한 것이다. 건물 외관을 특수 섬유로 제작해 형태와 모양이 바뀌는 집도 건설했다. 하태석 대표는 이 집에서 직접 살고 있다. 그가 제시한 변형도시의 초기 버전인 셈이다. 그는 자신을 건축가이자 스타트업 신생 벤처기업 대표라고 소개하기도 한다. 이런 건축물을 만드는 이유는 기술이 건축이라는 양식을 통해 인간에게 상당한 혜택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기 때문이다. 하태석 대표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이 세상을 바꾸고 있는데도 건축물과 도시는 100년 전과 크게 다를 바 없으며, 스마트시티라는 이름을 단 도시들이 생겨나지만 실제로 거주자의 삶을 바꾸지는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표적인 실패 사례로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를 꼽는다. 처음부터 스마트시티를 표방했지만 완성해 놓고 보니 다른 도시에 사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

하태석 대표는 "거주자, 사용자에 대한 이해 없이 도시에 형식적으로 정보기술(IT)만 접목시키다 보니 그저 와이파이가 잘 터지는 또 하나의 도시가 생겨났으며, 해외에서는 진정한 스마트시티가 무엇인지 사회 각층의 논의가 활발한데 한국에서는 제대로 된 토론의 장조차 없다"라고 말했다. 그가 퓨쳐시티소사이어티 멤버로 건축가뿐 아니라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 로봇 전문가인 고승환 서울대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모은 이유다. 하태석 대표는 "제대로 미래 도시를 설계하려면 건축가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토의해야 하고 특히 거주자를 제대로 이해해야 하며, 앞으로 토론회 등을 통해 꾸준히 미래 도시에 대한 제언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6]

각주[편집]

  1. 하태석 카이스트 문화기술 대학원 - https://ct.kaist.ac.kr/event/sub02.php?no=480&lang=2
  2. 한화건설, 〈살아 숨쉬는 건축물을 창조하는 건축가, 하태석 SCALe 대표 ∙ 영국왕립건축사〉, 《티스토리》, 2017-06-09
  3. 고원경 기자, 〈건축과 미디어아트의 융합 : SCALe 하태석 대표를 만나다.〉, 《모든BIM기술》, 2013-10-27
  4.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창의세미나S, 하태석 건축가와 한창민 디자이너의 <미디어아트와 건축의 콜라보>〉, 《네이버 블로그》, 2015-09-14
  5. 한은화 기자, 〈(한은화의 공간탐구생활) 집이 살아 움직인다..인공지능 갖춘 집의 탄생〉, 《다음》, 2019-02-05
  6. 남윤선 기자, 〈하태석 대표 "AI·IoT 세상에 맞는 미래도시 설계 해야죠"〉, 《한국경제》, 2017-02-02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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