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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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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균
식스(SIX)
㈜퓨처스트림네트웍스(Future Stream Networks)

신창균은 블록체인 기반의 광고 마케팅 서비스 플랫폼인 식스(SIX)를 개발한 ㈜퓨처스트림네트웍스(FSN)의 공동 대표이사(CEO)이다. 2018년 10월 ㈜퓨처스트림네트웍스 대표이사를 사임하고, 파이온체인(PionChain)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학력[편집]

약력[편집]

  • 1997년 LG카드 국제업무팀
  • 1997년 ~ 1999년 LG카드 인터넷사업팀
  • 2001년 네이버컴 사업개발팀
  • 2004년 NHN 정보기획팀 팀장
  • 2004년 NHN 페이먼트팀 팀장
  • 2004년 NHN China 경영지원실 실장
  • 2005년 ~ 2007년 NHN 서비스차이나 중국본부장
  • 2009년 NHN Business Platform 중국TF장
  • 2009년 ~ 2018년 ㈜퓨처스트림네트웍스 대표
  • 2018년 ~ 현재 파이온체인 대표

생애[편집]

신창균은 고려대학교 농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1997년 IMF 외환위기가 오기 전 LG카드에 입사했다. IMF가 터지기 전에 입사한 그는 2000년 LG카드 사태가 터지기 전에 LG 카드를 나와 NHN(당시 네이버컴)에 입사했다. 신창균이 IT 관련 일에 종사할 수 있었던 것은 LG카드 인터넷 사업팀에서의 근무 경험 덕분이라 할 수 있다. [1]

NHN[편집]

신창균은 네이버컴의 초창기 인물에 속한다. 네이버에 들어온 사람은 51명뿐이었고 입사하자마자 사업개발팀에서 일했다. 팀장이 전 한게임 대표 김정호였고, 김정호 팀장은 빌링팀 팀장을 맡아 한게임 유료화를 주도했다. 신창균은 그와 함께 한게임 유료화 게임 작업을 했다. 2003년에는 중국 진출을 결정한 NHN 정책에 따라 중국 게임업체 아워 게임을 인수하기 전 2003년부터 중국으로 가 중국법인 경영지원 실장을 맡았다. 2005년 NHN 서비스 차이나가 설립되고 본부장을 맡았다. 2009년 NHN 비즈니스 플랫폼 사원번호 1번으로 입사해 중국 TF장을 맡았고 그 해 여름 NHN을 퇴사했다. NHN을 퇴사할 시기에 NHN 초창기 멤버들이 회사를 나왔는데. NHN 출신이 주력이 된 8명이 창업 멤버가 되었다. [1]

퓨처스트림 네트웍스[편집]

퓨처스트림 네트웍스P2P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를 준비하는 회사였다. 처음부터 광고 플랫폼 회사가 아니었던 것이다. 이 회사를 만든 사람은 신창균이였지만 직접 경영하지 않았다. 2007년 스트리밍 사업을 구상하며 회사를 창업했던 그는 주력 사업 모델로 미국의 집카를 IT 버전으로 한 스마트 쉐어를 구상했다. 사업 아이템은 비싸고 매번 사양이 달라지는 IT 기기를 일일이 구매할 필요 없이 공동 소유하며 나눠 사용하는 것이다. 이때 애플의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되고 구글애드몹을 인수하는 일이 생겼다. 신창균은 스마트 쉐어를 사업화하는 것을 고민하다가 아이폰을 보고 생각을 바꿔 새로 시작되는 시장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스마트 쉐어 사업을 일단 보류한 채 모바일 광고 사업을 먼저 시도했다. 이후 퓨처스트림 네트웍스는 국내 처음으로 모바일 전용 광고 플랫폼인 카울리를 만들었다. [1]

카울리[편집]

스트리밍 회사를 모바일 광고회사로 변신시킨 것은 카울리였다. 국내 최초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카울리는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에 카울리의 광고 키트를 추가해놓으면 앱에 다양한 광고가 자동으로 노출된다. 노출 횟수와 클릭 수에 따라 광고주가 내는 광고비는 개발자와 카울리가 일정 비율로 나눠 갖는다. 스마트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한 만큼 기회가 많아졌다. 구글의 애드몹과 다음(DAUM)도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에 뛰어들 때 카울리의 매출도 늘었다. 신창균은 카울리의 경쟁력은 빠른 실행력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초 상호 작용과 애니메이션 등이 가능한 HTML5 기반 리치 미디어광고, 모바일 3D 광고도 제공한다. 카울리인모비MOU를 맺고 광고주, 앱, 모바일 광고 기술 등을 협력했으며 메디바와도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신창균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세계적 업체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었다. [2]

주요 활동[편집]

식스(SIX)[편집]

2018년 3월 태국에서 퓨처스트림 네트웍스는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인 식스네트워크 사업과 약 640억 원 규모의 암호화폐 식스ICO 계획을 발표했다. 식스 네트워크는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통해 연계 사업자 간 간편 계약과 결제 기능, 재무적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는 탈중앙 금융 서비스, 광고 플랫폼 간 교차거래 지원 등을 구현하는 블록체인 서비스이다. 기존 광고시장의 수수료 부담, 자금 유동성 문제, 중앙 플랫폼의 저작권 침해와 불공정한 수익 배분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기술검증 단계를 거쳐 실제 거래에 식스네트워크를 도입할 예정이다. 식스네트워크를 사용하면 광고주는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거래관계자들은 공정하게 수익을 배분할 수 있다. 광고비 실시간 정산의 기능도 고려하고 있다. [3] 가기.png 식스에 대해 자세히 보기

향후계획[편집]

파이온체인[편집]

2018년 신창균은 전찬석이 설립한 파이온체인에 합류했다. 자본금을 14억으로 늘리고 공동대표 체제로 사업 활동을 시작했다. 파인은 이온체인터체인 프로토콜 주(Jeux)의 데모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터체인은 블록체인과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기술이며 독자적으로 운영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들이 서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신창균은 데모 버전의 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주의 기술력을 보여주고 2019년 1분기쯤 ICO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4]

각주[편집]

  1. 1.0 1.1 1.2 임원기 기자, 〈(한국의 스타트 업) 모바일 시대 광고 1인자 꿈 ‘착착’〉, 《한국경제매거진》, 2011-06-29
  2. 정재윤 기자, 〈모바일 광고 ‘카울리’개발… 퓨처스트림네트웍스 신창균 대표〉, 《동아일보》, 2012-03-14
  3. 김범수 기자, 〈퓨쳐스트림네트웍스, 460억원 규모 해외 ICO 추진〉, 《조선비즈》, 2018-03-28
  4. 한수연 기자, 〈네이버 출신 IT 1세대가 블록체인에 뛰어든 이유〉, 《코인데스크》, 2018-11-1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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