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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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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혁
㈜아톰릭스랩(Atomrigs Lab)

장중혁인포뱅크㈜아이블록 부문 대표이다. 2018년 정우현, 황현철, 배경일 등과 함께 ㈜아톰릭스랩(Atomrigs Lab) 회사를 공동 창업했다.

약력[편집]

  • 서울 출신
  • 자양고등학교 졸업
  • 카이스트(KAIST)에서 경영과학 전공
  • 서울대학교에서 과학기술학(STS) 전공
  • 애틀러스리서치앤컨설팅 부사장
  • 에이프릴컴스 최고 보안 책임자(CSO)
  • 인포뱅크㈜ 아이블록 부문 대표
  • ㈜아톰릭스랩 공동 창업자

주요 활동[편집]

아이블록[편집]

아이블록(iBloc)은 인포뱅크㈜의 iStartup의 연합 중 하나로 iStartup의 서비스와 파트너사들 중 블록체인 및 코인경제에 적합한 서비스(자동차, 교육, 패션서비스 등)를 발굴하여 블록체인 사업화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아이블록은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술을 토대로 고객의 인프라에 대해 전략적 솔루션을 제공하며 다양한 공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지원 및 발굴하고 있다.[1]아이블록 대표인 장중혁은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 요소인 크립토 이코노미 설계에서 '온체인 요소' 개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크립토 이코노미란 블록체인 서비스 내 암호화폐로 작동하는 경제 시스템을 말한다. 그 중 크립토 이코노미 설계는 서비스가 작동하는 데 기여한 구성원에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는 일이라 볼 수 있다. 그는 설계가 잘 되어 있어야 구성원들에게 생태계 일원으로서 적절한 동기가 부여되고 블록체인 서비스가 전체적으로 디자인되고 작동할 수 있다고 보았다.

㈜아톰릭스랩[편집]

㈜아톰릭스랩은 서울 이더리움 밋업 공동조직자 정우현, 아이블록 대표 장중혁, 뉴트리노 인베스트먼트 대표 황현철, 카이스트 블록체인 밋업 창립자 배경일 네 사람이 설립한 투자 자문 회사이다. ㈜아톰릭스랩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진행될 정부 프로젝트와 기업에서 이더리움 기술이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돕고 퍼블릭 블록체인과의 상호운용성을 해결하기 위해 EEA 회원사들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퍼블릭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중심이었지만 향후 블록체인 생태계는 퍼블릭 체인 인프라와 더불어 상호 연결된 프라이빗 체인을 기반으로 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간 결합을 통해서도 확장돼 나갈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2]

크립토자산 커스터디 사업[편집]

㈜아톰릭스랩은 크립토자산의 안전한 보관과 관련 서비스 개발을 위해 커스터디(custody) 사업에 진출했다. 커스터디 서비스란 주식, 채권 등의 금융자산과 상품, 부동산, 실물자산 등 고객의 자산을 보관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를 일컫는다. 크립토자산의 경우 사용자가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를 통해 개인키를 보관하는 방식으로 자산을 보관해 왔다. 그러나 키를 분실하면 크립토자산을 복구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개인키가 유출될 위험에 놓이기도 한다. ㈜아톰릭스랩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모바일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레스텍'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 제휴를 통해 크립토자산 내부통제의 사각지대를 해결하며 크립토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플랫폼을 개발하려 한다.[3]

향후 계획[편집]

장중혁은 2019년 블록체인 시장에서는 디앱을 만드는 기술 스택(stack)의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들이 이슈가 될거라 전망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공동 창업자를 맡고 있는 ㈜아톰릭스랩도 앞으로 서비스 디앱 개발에 유용한 국내외 다양한 인프라 기술들을 개발자들에게 제공하는데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한 아이블록은 2018년 백서를 공개하려 했던 탈중앙화 신용 대출 플랫폼 '디쿤' 프로젝트를 조만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신용조합 개념의 탈중앙화된 보증 프로세스를 적용해 중신용자들이 저신용자로 내려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크립토 금융 서비스를 일컫는다.[4] 또한 ㈜아톰릭스랩은 블록체인 분야의 현황에 대한 문제의식을 더욱 널리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빠른 기간 내에 2・300만 명에 이르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내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시에 현재 ICO 및 투기 중심으로 돌아가는 분위기를 바꾸고 업계에서 일 하는 주체들이 ICO를 통한 자금 조달에 연연하지 않고 일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5]

각주[편집]

  1. 인포뱅크, 〈인포뱅크〉, 《페이스북》
  2. 허준 기자, 〈아톰릭스, EEA 합류…이더리움 기반 ‘킬러 디앱’ 선도한다〉, 《더블록포스트》, 2018-11-11
  3. 임유경 기자, 〈아톰릭스컨설팅, 크립토자산 커스터디 사업 추진〉, 《지디넷코리아》, 2018-11-21
  4. 황치규 기자, 〈"큰거 한방보단 디앱 잘 만들 수 있는 인프라 기술 주목"〉, 《더비체인》, 2019-01-07
  5. 정인선 기자, 〈아톰릭스 컨설팅 “2년 내 이용자 2백만명 이상 서비스 3개 목표”〉, 《코인데스크》, 2018-10-0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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