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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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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240.225.107 (토론)님의 2019년 2월 8일 (금) 14:39 판 (블루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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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David Seo)은 여러 블록체인을 서로 연결함으로써 인터넷상의 모든 서비스를 블록체인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플랫폼 암호화폐인 이그드라시(Yggdrash)를 만든 만든 ㈜알투브이의 CEO이다.

개요

서동욱(David Seo)은 이그드라시(YGGDRASH)의 개발사 ㈜알투브이의 CEO 겸 Akashic 재단의 창업자이다. 증권가 재직 시절, 사토시 백서의 매력에 푹 빠져 2013년, 대한민국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원에서 블록체인 업계 경험을 쌓았다. 당시 지인들은 증권사 퇴사를 만류했지만 서동욱은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걸으며 세상의 혁신을 만들고 싶었다며 그 때의 결정을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1] 이어 2016년에는 안찬수 대표와 (주)블루팬넷을 공동 창업하였고, 2017년 10월, (주)알투브이(이하 R2V)를 설립하였다.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굳은 믿음을 가지고 있는 서동욱은 R2V가 개발하고 있는 이그드라시(이하 YGGDRASH)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 블록체인 기술의 한계를 넘어 3세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력

  • 2001년 - 2010년 인하대학교 통계학 학사

경력

  • 2010년 8월 - 2015년 6월 메리츠종금증권 PM
  • 2015년 8월 - 2016년 10월 코인원 COO
  • 2016년 10월 (주)블루팬넷 공동 설립자
  • 2017년 10월 - 현재 (주)R2V CEO
  • 2017년 10월 - Akashic 재단 CEO

주요 활동

블루팬넷

2015년 4월 설립한 (주)블루팬넷은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이다. 2016년 10월, 페이코리아를 론칭하여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전 세계 어디에서든 한국으로 송금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고 저렴한 수수료와 신속한 송금시간을 앞세워 편리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동욱은 한국 최초로 글로벌 송금취급기관인 스텔라 개발 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필리핀, 베트남, 아프리카, 유럽 등지에서의 해외송금을 가능하게 했다. 서동욱은 블루팬넷과 세계적인 송금 취급기관들과 협력해 국제송금 대상 국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

R2V

블록체인 핀테크 스타트업 R2V는 ‘Reality To Virtuality’의 약자로, 가상 속의 현실 재현, 현실 세계를 블록체인 기술로 담아내고자 한다. 설립 당시 직원은 불과 5명이었으나 6개월 만에 13명으로 늘었고 2018년 말, 50명 가까이 늘어났다. 여기에 배달의 민족, 쿠팡, 빗썸, 데일리 금융, 더루프, 코인원 등의 출신들이 모였고, 서동욱 대표가 이끌고 있다. R2V는 모든 비즈니스를 연결해 주는 이그드라시(YGGDRASH)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R2V는 이그드라시를 비트코인과 리플 등 다양한 코인들과 연결하고, 이더리움과 같은 디앱을 구성할 수 있는 3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이며 현실 세계의 모든 비즈니스를 구성할 수 있게 하는 장치이다. 또, 애플(Apple)의 애플 스토어와 같이 이그드라시 블록체인의 모든 디앱(DApp)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마켓이다. R2V의 목표는 세상을 바꾸는 것이다. 서동욱은 “R2V는 코어기술을 개발하고 R2V만의 철학을 이그드라시에 담아 세상을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거래에는 모두 중개자가 있는데, 이는 서로를 믿지 못하기 때문이며,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모두 비효율적이라면서 블록체인 기술이 기반을 다지면 공평하고 투명한 세상이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3]

이그드라시

이그드라시(Yggdrash)는 Yggdrasil와 Hash가 합쳐져 만들어진 단어이다. Yggdrasil는 태초의 나무, 세계수 등 신화에 나오는 전설의 나무로 하늘의 세상, 인간의 세상, 지하의 세상 모두의 통로를 연결하는 세계수이다. 세계수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이그드라시(Yggdrash)는 모든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통로이다. 모든 것을 현실화하고, 모든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비전으로 구축된 신뢰 기반의 다차원 블록체인이다. 이그드라시의 구성요소는 줄기 체인, 가지 체인으로 구성된다. 줄기 체인은 이그드라시의 근본이 되는 체인이다. 모든 가지 체인의 정보를 담고 있는 정보의 집합체이며 통로이다. 줄기 체인은 각 가지 체인의 주소, 정보 등을 최소한의 정보만 저장함으로써 트랜잭션 처리 성능과 확장성에 최적화되어 있다. 가지 체인은 하나의 디앱인 동시에 하나의 블록체인이다. 가지 체인 자체가 블록체인이기에 자신들이 원하는 합의 알고리즘 선택이 가능하며, 자신들만의 블록체인을 구성할 수 있다. 결국 하나의 가지 체인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레벨이 된다.[4]

향후 계획

서동욱은 기술 발전을 통해 실제 코인 거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내년 상용화 시기 엔 현재보다 훨씬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동욱은 R2V는 문화예술, 핀테크, 암호화폐 거래소, IoT 등의 다양한 산업 및 기업들과 실질적인 협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빠른 비즈니스 모델 구현 및 블록체인 기술의 현실화를 의미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이그드라시를 통해 세상의 모든 것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거래되고 관리되는 세상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4]

인터뷰 영상

각주

  1. 김남규 기자, <[인터뷰] 서동욱 알투브이 대표 "한국 대표하는 3세대 블록체인 기업 되겠다">, 《IT조선》, 2018-07-19
  2. 이규화 기자, <블루팬넷, 글로벌 송금로 도약 위해 스텔라개발재단과 MOU 체결>, 《디지털타임스》, 2018-02-02
  3. 한종해 기자,〈서동욱 R2V 대표 “철학을 담아 세상을 바꾸고 싶다”〉, 《파이낸셜투데이》, 2018-05-01
  4. 4.0 4.1 이그드라시, 〈이그드라시 백서”〉, 《이그드라시 공식 홈페이지》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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