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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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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0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7월 6일 (화) 10:06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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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Hologram)이란 '전체', '모두'를 뜻하는 홀로(Holo)와 '정보'를 뜻하는 그램(gram)의 합성어로, 홀로그래피 기술을 통해 존재하지 않지만 실제와 같은 3차원 영상이나 이미지를 재현하는 기술이다. 상용화된 홀로그램으로는 지폐나 제품의 위변조를 방지하거나 소프트웨어의 복제를 방지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역사

1947년 영국의 물리학자 데니스 가보르(Denis Gabor)가 처음 제시한 홀로그래피(Holography)라는 개념을 기본 원리로 한다. 홀로그래피는 그리스어로 ‘전체’를 의미하는 'Holo'와 기록을 뜻하는 'Graphein'의 합성어로 '모든 것을 기록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데니스 가보르는 수은등 빛을 작은 구멍에 통과시켜 간섭성이 좋은 광원을 얻고자 했다. 하지만 데니스 가보르가 얻은 상은 희미한 이중상이어서 그 당시엔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1960년대에 T.메이먼에 의해 레이저가 발명된 후부터 본격적으로 연구, 개발되기 시작했다.

원리

하나의 레이저에서 나온 빛을 둘로 나누어 그 중 하나의 빛으로 피사체를 비추면, 피사체 표면에서 난반사 된 빛이 홀로그래피의 [1]감광재료에 도달한다. 이 빛을 '물체광(Object beam)'이라고 한다. 나머지 다른 빛은 렌즈로 확산시켜 직접 홀로그래피 감광재료의 전면에 비추게 한다. 이 빛을 '참조광(Reference Bream)'이라고 한다. 이렇게 두 빛이 만났을 때, 홀로그래피 감광재료상에 물체광과 참조광 사이에 간섭현상이 일어나며 밝고 어두운 수 많은 선으로 이루어진 간섭무늬가 만들어지는데, 이 간섭무늬에 피사체의 진폭과 위상이 기록된다. 이 간섭무늬를 기록한 사진이 바로 홀로그램이다.

종류

홀로그램은 재생방식, 기록방식,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된다. 먼저 재생방식에 다라 투과형 홀로그램과 반사형 홀로그램으로 나뉜다. 투과형 홀로그램은 참조광을 홀로그래피 필름의 뒤에서 비춘 후 필름을 투과하여 나온 상을 홀로그램의 앞에서 관찰한다. 이 방식은 제작 시에 물체파와 기준파를 같은 방향으로 사진 필름에 노출시킨다. 플로팅 홀로그램 리얼 홀로그램

각주

  1. 홀로그램 기록용 감광재료에는 은염(Silver halide), DCG(dicromated gelatin), 포토레지스트(photoresist) 등이 있다.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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