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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코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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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soo96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4월 5일 (금) 15:2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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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코니시(Don Cornish)는 중남미 카브리해에 위치한 섬나라인 바하마(Bahamas)의 주지사이다. 그는 2018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블록체인서울 2018'에서 블록체인 육성방안과 합리적인 규제방향을 주제로 연설했다.[1] 돈 코니쉬라고도 쓴다.

돈 코니시(Don Cornish) - 2018 블록체인 서울

생애

돈 코니시는 그랜드바하마 섬에 위치한 프리포트(Freeport)의 주지사다. 그는 이전에 베이징 외교관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바하마 관광부에서 아시아 지역을 총괄하며 아시아와 바하마 간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업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바하마의 수준 높은 금융 서비스이 블록체인에 적합하다는 점을 깨닫고 본격적으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는 현재 POP 프로젝트, FORT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 한국에서 열린 '블록체인 서울 2018'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주요 활동

PO8 프로젝트

PO8 프로젝트는 스페인 화폐 이름인 'Piece of 8'에서 유래되었으며 '해적의 보물'과 같은 의미를 갖고 있다. 즉 이 프로젝트는 다이 침몰된 함선에 남아있는 보물을 찾고 이 보물을 전시해 지속적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프로젝트이며 80억 달러 상당의 금을 보유하는 것으로 추청되는 선박을 탐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2] 이는 스페인, 포르투갈 등의 고고학과 연관성이 깊으며 발견된 유물들은 토큰으로 대체돼 투자자들은 그 유물에 대한 지분을 갖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유물들을 전시해 지속적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궁극적인 목적은 보물을 발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현재 PO8 프로젝트는 바하마에서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3]

FORT 프로젝트

FORT 프로젝트는 해양 탐사에만 한정되어 있던 PO8 프로젝트를 좀 더 넓힌 개념으로 부동산, 예술품 등을 포함한 모든 유형 자산을 토큰화한다. 돈 코니시는 디지털 공간에서 사용자들이 갖고 있는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이라 하며 PO8 과 FORT 프로젝트가 바하마 암호화폐 환경을 선도한느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그는 바하마와 카리브해 지역을 하나의 관문으로 삼고 암화화폐 시장을 관리하며 성장시키는 데 노력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2]

향후 계획

돈 코니시는 한국을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보고 현재 한국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준비하는 단계라 밝혔다. 또한 이를 계기로 다양한 프로젝트와 협력하고 한국 시장과 외교 협약도 맺었으면 하는 바람을 밝혔다.[3]

각주

  1. 조성봉 기자, 〈발표하는 그랜드 바하마 돈 코니쉬 주지사〉,《뉴시스》, 2018-09-18
  2. 2.0 2.1 특별취재팀,〈바하마 주지사 "블록체인은 새로운 사업...암호화폐 환경 마련"〉,《ZDNet Korea》, 2018-09-18
  3. 3.0 3.1 이동혁 기자,〈블록체인으로 보물 찾는다?…동화같은 바하마 프로젝트 살펴보니〉,《블록인프레스》, 2018-09-18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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