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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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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n908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7월 9일 (금) 14:06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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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Avatar)는 2009년에 공개된 미국의 영화이다. '터미네이터', '타이타닉' 등 대흥행 영화 제작으로 유명한 제임스 카메론이 감독을 맡았다. '판도라'라는 외계 위성을 배경으로 하는 SF 영화이다. 전 세계 흥행 2위를 기록하였으며, 3D 미디어 산업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1]

줄거리

2150년대, 인류는 지구의 원천에너지 문제로 인해서 효율이 좋은 에너지원을 상업적으로 개척하기위해 우주를 탐험하게 된다. 이 중에 RDA 회사는 1kg당 무려 2,000만 달러나 하는 귀중한 자원인 언옵테니움이란 광물을 채취하기 위해 판도라 행성에서 개척을 진행한다. RDA 회사는 이곳으로 대규모 부대를 파견하여 땅속에 묻혀 있는 언옵테늄을 채취하기 위해 정착하였고 지구에 필요한 자원을 채취하기 시작했다. 판도라 행성은 인간에게 해로운 독성을 띠는 대기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만 한다. 판도라지역 중 나비족의 성소(영혼의 나무)에는 언옵테니엄 광석의 강력한 전자기장 특성으로 인해 산 전체가 공중을 떠있기도 하며 밤에는 각종 생체가 오로라와 같은 발광을 하여 황홀한 모습을 보여준다.

RDA가 언옵테늄의 좀 더 많은 채취를 위해선 토착종족인 나비족의 영혼의 나무를 중심으로 한 그들의 근거지를 확보해야 했다. 이러한 이유로 침탈 전쟁은 불가피했으며, 많은 용병들을 전투를 위해 지구로부터 판도라 행성으로 오게한다. 많은 용병들 중 한명이 바로 주인공 제이크 설리이다. 채취를 하는 과정에서 최선의 평화유지를 위해 그레이스 박사를 고용해 판도라 생태계도 연구한다. 나비족과의 외교적 해결을 위해 아바타 프로그램이 이 연구의 핵심이었다. 본래 아바타 프로젝트는 제이크 설리의 싿둥이 형인 토미가 참가예정이였으나 그는 강도로 인해 죽는다.

아바타는 인간과 나비족의 DNA를 합성하여 사람이 특수한 시스템의 환경 아래에서 외형이 나비족인 아바타를 자기몸처럼 완벽하게 제어가능하게 한다. 아바타를 매개체로 그레이스 박사팀은 나비족의 언어와 생활을 배우고 또 인간의 언어와 생활을 나비족에게 가르쳐준다. 아바타 프로그램 참가자였던 제이크 설리의 쌍둥이 형 토미가 사고로 죽게되자 하반신마비 장애를 가진 전직 해병 출신 제이크 설리가 대신 투입이 된다. 제이크 설리가 투입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아바타 자체가 자신 DNA의 합성이라서 생체 특징이 일치하지 않으면 아바타를 조정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반신 마비로 걸을수 없었던 제이크 설리는 아바타를 통해 판도라 행성에서 몇십 년 만에 걸을 수 있게되자 엄청난 기쁨과 해방감을 느낀다. 제이크 설리의 아바타는 뛰어난 적응력과 친화력으로 나비족 족장의 딸 네이티리에게 호감을 얻고 나비족의 전사가 된다.

그런데, 판도라의 토착인 '나비족'의 근거지에서 채취하는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위해 그레이스 박사를 고용하고 아바타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나 RDA의 수석 책임자인 파커는 그레이스 박사의 외교적인 활동이 성과가 없다고 판단하고 나비족의 근거지를 무력으로 침탈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간 계속해서 평화적인 해결에 반감을 가진 쿼리치 대령은 힘에 의한 무력침탈을 강력히 주장한다.

평화외교를 추진하던 그레이스 박사팀은 제이크 설리의 아바타와 함께 나비족을 설득하고 위기를 경고해주지만 이 과정에서 그간 제이크 설리가 스파이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게된 나비족은 격분하여 경고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아바타 팀이 계속해서 나비족에게 경고하고 설득하지만 그 사이를 참지 못하고 용병 대장 쿼리치는 나비족의 최고 중심지(홈 트리)를 쳐들어가 수많은 나비족을 학살하고 거대한 홈 트리를 무너뜨린다. 결국 그들의 근거지는 불바다로 변해 엄청난 폐허가 되고 하루아침에 철거민처럼 내쳐진다. RDA회사 본부에서는 아바타 접속 장치를 강제로 끊어버리고 나비족을 돕고 있는 그레이스박사팀과 제이크 설리를 영창에 가둔다.

한편, 비행 조종사인 트루디는 용병들이 나비족을 말살하는 것에 회의를 느끼고 반감을 품는다. 그녀는 경비가 소홀해진 새벽에 그레이스박사팀과 제이크 설리를 영창에서 빼내 탈출을 돕는다. 트루디의 도움으로 탈출한 아바타팀은 아바타를 재활성화 하기 위해서 별도의 시스템을 나비족의 영혼의 나무 근처에 숨긴다. 시스템 재접속의 성공으로 다시 아바타로 돌아온 제이크 설리는 나비족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엄청난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판도라에서 최고의 생명채라 불리는 '토루크'란 비행 생명체와 교감을 시도한다. '토루크'는 나비족 역사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다루기 어려운 존재로서, 이 생명체와 교감 성공 후 주어지는 '토루크막토'란 지위는 대단한 권위와 능력에 상징이었다.

RDA회사와 나비족 양쪽에서 배신자로 여겨졌던 제이크 설리는 결국 토루크와 교감을 성공하고, 토루크와 교감을 한 모습으로 나타나 다시 나비족의 마음을 얻게 된다. 제이크 설리는 나비족을 중심으로 판도라의 여러 종족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호올스족, 아크란족 등 모든 종족을 규합하여 RDA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용병대장 쿼리치는 나비족의 근거지 중심에 있는 영혼의 나무에 엄청난 양의 폭탄을 투하하여 그들의 신뢰 자체를 파괴하려고 한다. 이 과정에서 RDA 소속의 옹병들과 판도라의 모든 종족간에 전쟁이 펼쳐진다. 판도라의 모든 종족들이 하나로 모여 용맹함을 발휘했음에도 불구하고 RDA의 용병들의 강력한 무기로 인해 일방적인 학살만이 따랐다. 그런데, 이런상황속에서 갑작스럽게 판도라의 모든 생명체가 RDA 용병들의 공격을 막아내고 분위기는 대반전된다. 판도라의 생명체의 도움으로 RDA의 용벼들을 격퇴하지만 쿼리치는 계속해서 영혼의 나무에 폭탄투하를 시도한다. 여기서 제이크 설리의 아바타는 격투로봇에 탑승한 쿼리치와 전투를 벌이게 되고 쿼리치는 제이크 설리와 그의 아바타가 접속중인 실험실을 공격하여 엄청난 위험에 빠지게 되나 네이티리가 화살로 쿼리치를 죽이고 제이크 설리에게 마스크를 씌워 가까스로 제이크 설리는 죽음을 모면하게 된다.


등장인물

배역

영화 개봉 정보

평가와 영향력

기술력

흥행

논란

후속작

각주

  1. 아바타 (2009년 영화)〉, 《위키백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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