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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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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3631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8월 9일 (월) 17:4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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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덱(Codec)은 음성 또는 영상의 신호를 디지털신호로 변환하는 코더(corder)와 그 반대로 아날로그신호로 변환하는 디코더(decorder)의 기능을 함께 갖춘 기술이다.[1]

개요

코덱은 컴퓨터상에서 각종 문서나 오디오, 비디오를 압축하거나 해제하는 규약이다. 어떠한 데이터 스트림(stream)이나 신호((Signal)에 대해, 인코딩(encoding)이나 디코딩(decoding), 혹은 둘 다를 할 수 있는 하드웨어(hardware)나 소프트웨어(software)를 말한다. 또한, 알고리즘(algorithm)을 가리키는 용어로도 쓰이고, 전기 통신분야의 용어로는 디지털 회신, 곧 송수신 장치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코덱이라고 하면 영상, 음향 등 미디어 정보를 압축하는 기술을 가리키며, 코덱에는 데이터 압축 기능을 사용하여 자료를 압축하거나 압축을 푸는 소프트웨어나, 소리, 동영상 등의 자료를 다른 형식으로 변환하는 장치 및 소프트웨어가 포함된다.[2]

역사

코덱의 역사는 20세기 중반 펄스 부호 변조(Pulse-code modulation, PCM)를 이용해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형태로 암호화하는 장치였으며, 이후 압신기(compander) 기능을 포함하여 디지털 신호 형식 간 변환 소프트웨어에도 적용되었다.[3] 코덱은 동영상의 그림과 소리를 숫자로 변형시켜서 파일로 저장한 다음, 동영상을 재생할 때 숫자로 변형했던 것을 다시 그림과 소리로 바꿔 주는 역할로, 코덱이 없다면 영상이나 음악을 컴퓨터가 재생할 수 없다.[1]

특징

압축 품질

압축 품질은 두 가지로, 손실 코덱과 무손실 코덱으로 나눌 수 있다. 손실 코덱은 사람이 잘 느끼지 못하는 부분을 우선적으로 손실시켜 압축률을 크게 올리는 기술이다. 영상이나 음향과 같은 정보는 시공간적 연관성에 의하여 지각되기 때문에, 개별 데이터에 대하여 오차가 있더라도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대부분의 유명한 비디오, 오디오 코덱들이 손실 코덱을 사용하는데, 사용되는 코덱과 설정에 따라 압축되지 않은 원음과 실제로 차이를 느끼기가 쉽지 않다. 비손실 코덱은 디지털 데이터가 다른 코덱 등을 거치지 않고 저장되고 변환되는 경우로, 압축된 데이터가 원본 스트림에 존재하는 모든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기술이다. 영상 편집처럼 빠른 처리가 필요하거나 편집 도중 화질 열화를 막기 위해 쓰이며, 무손실 압축 포맷 ZIP 파일 형식 등을 비롯한 데이터 압축 기술에 사용된다.

종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동영상 코덱으로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MPEG(MPEG1, MPEG2, MPEG4)을 비롯하여 인텔의 Indeo, DivX, Xvid, H.264, WMV, RM, Cinepak, MOV, ASF, RA, XDM, RLE 등이 있다. 오디오 코덱으로는 가장 잘 알려진 MP3를 비롯하여 AC3, AAC, OGG, WMA, FLAC. DTS 등이 있다. 압축 소프트웨어로는 알집, 반디집, FilZip, 7-Zip, WinRAR, WinZip 등이 있다. 이들 각 코덱은 표준화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압축방법이나 화질, 압축률 등이 서로 다르고 호환성이 없기 때문에 필요한 코덱을 개별적으로 설치하여야 한다. 이러한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하여 여러 종류의 코덱을 한꺼번에 설치해주는 것을 통합코덱이라 한다

각주

  1. 1.0 1.1 코덱〉, 《네이버 지식백과》
  2. 코덱〉, 《위키백과》
  3. 코덱〉, 《위키피디아》

참고자료

  • 코덱〉, 《네이버 지식백과》
  • 코덱〉, 《위키백과》
  • 코덱〉, 《위키피디아》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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