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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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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03098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0월 28일 (월) 16:0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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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민병두(閔丙梪, 1958년 6월 10일 ~ )는 대한민국의 기자 출신 정치인이다. 20대 국회에서는 정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학력

약력

  • 1991년 : 문화일보 기자
  • 2001년 : 문화일보 워싱턴특파원
  • 2003년 : 문화일보 정치부장
  • 2004년 : 제17대 국회의원(비례대표)
  • 2005년 : 독립기념관 이사
  • 2007년 :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
  • 2007년 : 희망나눔책운동본부 대표
  • 2008년 : 대구가톨릭대학교 명사 초빙 교수
  • 2012년 ~ 2016년 : 제19대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대문을) (전)
  • 2013년 : 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
  • 2014년 ~ 2016년 : 민주정책연구원 원장 (전)
  • 2016년 ~ : 제20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동대문구을)
  • 2016년 ~ :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현)
  • 5·18 민주화 운동 유공자
  •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특보단 총괄특보단장[1]

생애

민병두 국회의원은 1958년 6월 10일 강원도 횡성군에서 3남 3녀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1964년 서부역 뒤편에 터를 정해 서울로 이사를 왔다. 1977년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유년 시절책읽기와 온갖 놀이, 축구/농구/배구등에 묻혀 살았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1년에 50권~100권 정도의 책을 읽었으며 중학교때 헤겔ᆞ칸트의 책을 읽고 독재정권을 비판했으며,고등학교때는 윤동주ᆞ박인환ᆞ라이너 마리아 릴케 등에 빠지고 강한 민족주의적 성향을 보였다. 1977년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에 입학하였고 두 차례 독재정권에 저항하는 전국조직을 결성하여 민주화 운동의 선두에 서서 헤쳐 나가다 치안본부 대공분실ᆞ안전기획부 등에 끌려가서 고초를 겪고 두번 투옥되면서 4년 가까이 복역했다. 병역은 바로 이 수형 전과로 인해 면제받게 되었다. 5.18 이후 최초로 일련의 시위를 통해 민주화 공로를 인정받아 훗날에 5.18 민주화 유공자로 인정받았다. 현재 제 20대 국회에서는 정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블록체인 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2]

주요 활동

가상통화거래 입법화 정책토론회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2018년 1월 30일 '가상통화거래 입법화 정책토론회'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가상통화거래 입법화 정책토론회'는 가상통화 거래를 건전화하고 이를 법제도적으로 어떻게 입법할 것인지 논의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다. 더불어민주당의 민병두 의원은 “가상통화 거래의 안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고 가상통화업을 건전하게 육성해 산업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가상통화거래에 관한 법률안'과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 등을 발의 준비 중에 있다" 고 밝힘으로써 자신이 4차산업 혁명의 큰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민 의원은 "가상통화와 관련된 불법적 거래를 차단하고, 거래의 건전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위한 입법적 보완작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 고 다짐했다. [3]

인공지능과 포스트휴먼 포럼

2019년 10월 24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폴리뉴스와 상생과 통일포럼이 주최한 'AI와 포스트휴먼' 포럼이 개최되었다.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인류 생존 문제는 AI가 해답을 쥐고 있다"고 말했다. 민의원은 4차 산업 혁명과 인공지능 관한 토론 많이 갔지만 오늘처럼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토론 많지 않았다며, 인류역사를 지나오는 동안 많은 발전이 있었고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생각했는데 만물의 영장을 유지할수 있을지 회의가 드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민 의원은 "인간이 장수하게 되면 손자 손녀의 자식들과 다 같이 동거하는 그런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 며 "앞으로는 사람의 뇌를 이식하고 해킹하는 단계도 올수 있다. 산업혁명 직후 인간은 노동에 시간을 많이 소비했다. 앞으로의 4차 혁명이후에는 일주일에 20시간을 일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노동하는 인간에서 소비하는 인간으로 바뀐다고 본다" 고 전했다.[4]

착오송금 구제법 발의

민병두 의원은 국내 대형 핀테크 업체와 소비자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착오송금 문제를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에 담아 법률 발의하였다. 최근 착오송금 거래는 온라인과 모바일의 비대면채널 금융거래가 증가하면서 관련 피해도 큰 폭으로 증가해왔다.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측은 "최근 핀테크 업체를 중심으로 간편송금 결제가 늘어나고 있고, 그에 따른 착오송금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올라 개정안 통과가 필요하다는 데는 여야 간 이견이 없다"며 "다만 예금보험공사에서 관리하는 재원을 금융사가 내느냐, 국가에서 내느냐에 대한 논쟁이 일부 있는 상태로 금융사를 통해 재원을 마련하는 방안을 토대로 통과될 것으로 판단 중"이라고 말했다.[5]

초고령화시대 주제 북 콘서트 개최

2019년 11월 15일 국회 정무위원장인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회의원회관에서 초고령화시대를 주제로 하는 책 ‘웰빙이 아니라 웰리타이어링이다’ 출판기념회를 연다. 책에는 초고령화시대를 곧 마주할 대한민국에서 사회설계에 대한 제안 등이 담겼다. 단계적이고 점진적인 은퇴, 고령자일자리, 3층 연금의 재설계, 건강리모델링, 근력이 국력인 나라, 액티브시니어, 노년의 행복 등 활력 있게 살아야 한다는 개념인 ‘웰리타이어링(well-retiring)’ 사회제도를 제안했다. 민 의원은 책에 대해 “노년이 여생이 아니라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노년본생사회에 관한 설계서다”라고 설명했다.[6]

각주

  1. 국회의원 민병두 프로필 - http://log.gov3.org/profile.php?name=%EB%AF%BC%EB%B3%91%EB%91%90
  2. 민병두〉, 《나무위키》
  3. 임진영 기자, 〈민병두 정무위원장 “민병두 의원 "블록체인 기술 발전 '입법 작업' 조속히 추진”〉, 《데일리 한국》, 2018-01-30
  4. 권규홍 기자, 〈민병두 “인류 생존 문제 AI가 해답 쥐고 있어”〉, 《폴리뉴스》, 2019-10-24
  5. 박유진 기자,〈제2 토스 사태 막을 착오송금 구제법…국회 문턱 넘나〉, 《데일리안》, 2019-10-27
  6. 황인성 기자, 〈‘인생은 60세부터’···민병두 의원, 초고령화시대 주제 북 콘서트 개최〉, 《말산업저널》, 2019-10-25

참고자료

함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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