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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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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의 환경부 전 장관

이만의(李萬儀)는 대한민국 이명박 정부의 전직 환경부 장관이다. 제11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였고, 전라남도 목포시 관선 시장, 광주광역시 부시장, 제주도 부지사, 행정안전부 자치지원국장, 대통령비서실 행정담당 비서관, 환경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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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에 대한 정보
이만의 전 장관이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19 행사에 참가합니다.

개요

이만의는 대한민국의 전 공무원으로 대한민국 이명박 정부의 전직 환경부 장관이다. 1946년 6월 15일 전라남도 담양군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제11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였고, 전라남도 목포시 관선 시장, 광주광역시 부시장, 제주도 부지사, 행정안전부 자치지원국장, 대통령비서실 행정담당 비서관, 환경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이명박 정부 때인 2008년 3월 12일부터 2011년 5월 27일까지 환경부 장관을 지냈다.

생애

이만의 환경부 전 장관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장관 물망에 동시에 이름을 올린 인물이다. 행정자치부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내무 관료인 데다 환경부 차관과 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내 환경정책에 대해서도 익숙하기 때문이다. 박은경 장관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낙마한 뒤 환경부 차관에 산업계 사정에 밝은 이병욱 세종대 교수가 먼저 발탁되면서 공석인 환경부 장관에는 행정 경험이 풍부한 그가 내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새 정부 초대 내각에서 소수인 호남 출신이라는 지역적 배경도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후문이 있다. 1972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주로 행정자치부에서 일해왔다. 인사국장, 자치지원국장 등 요직을 거쳤으며 전남 여천시장, 목포시장, 제주 부지사, 광주 부시장 등 지방 일선에서도 행정 경험을 쌓았다. 일 처리가 꼼꼼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환경부와는 김대중 정부 말기인 2002년 2월 환경부 차관에 임명되면서 인연을 맺었다. 1년 뒤인 2003년 2월 노무현 정부가 출범하면서 공직을 떠났다가 그해 5월 환경부 산하 환경관리공단 이사장에 임명돼 2006년까지 만 3년간 환경부에 몸담았다. 이번에 새 정부 초대 환경부 장관에 발탁되면서 3개의 정부에서 환경부의 정무직 및 기관장을 역임하는 진기록을 갖게 됐다. 환경부 차관 시절 직원들이 그에게 붙인 별명은 돌부처였다. 잘못한 점은 조목조목 지적하면서도 화를 내지 않아 도를 닦은 사람처럼 무게감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한 간부는 호통을 치지 않으면서 직원들이 일하도록 만드는 특별한 재주를 지녔다고 평가했다. 3대 강 특별법 제정, 폐기물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도입, 동강 보전대책 수립 등에 공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01년 정부가 새만금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것을 계기로 환경단체들이 민간환경단체 정책협의회에서 이탈했는데 2002년 차관에 재직하면서 23개 단체가 참여하는 협의회를 복원해내기도 했다.[1]

이만희 전 환경부 장관은 광주제일고등학교,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영문학 학사를 취득하였고, 최종 학력은 연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이다. 또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동국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제11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관계에 입성한 이후, 목포시 시장, 제주도 부지사, 광주광역시 부시장을 지냈다. 이후에 중앙 정부로 나아가, 행정자치부 자치지원국장, 대통령비서실 행정담당 비서관, 환경부 차관 등을 지냈고, 2008년 3월에는 환경부 장관에 취임했으며, 2011년 5월 27일 공식 퇴임했다.

이명박 정부 당시 2009년 10월 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재윤 당시 민주당 의원이 부실한 환경 영향성 검토에 대해 지적을 하며 "이렇게 졸속적이고 부실한 4대강 사업은 중지되어야 한다" 고 발언하며 장관이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하자 이만의 당시 환경부 장관은 "예, 나중에 4대강 정비사업이 잘못되면 제가 책임지겠습니다."라고 말했다.[2]

약력

  • 1946년 : 전남 담양 출생
  • 1972년 : 내무부 총무과 행정사무관
  • 1989년 : 전남 여천시장
  • 1992년 ~ 1993년 : 전남 목포시장
  • 1993년 ~ 1994년 : 제주도 부지사
  • 1994년 ~ 2000년 : 광주광역시 부시장
  • 2000년 ~ 2002년 :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 행정비서관
  • 2002년 ~ 2003년 : 제6대 환경부 차관
  • 2003년 ~ 2006년 : 환경관리공단 이사장
  • 2008년 ~ 2013년 : 환경부 장관

주요 활동

환경부 장관

이만의 환경부 전 장관은 장관으로 있었을 적에, 환경부도 경제성장에 기여해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4대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환경과 경제가 별개가 아니라는 판단으로 경제적 소양, 지식 트렌드를 읽는 능력, 시장 중시 사고를 환경부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변신을 주도했다. 환경부 일각에서는 환경정책이 저탄소 녹색성장 중심으로 선회하는 것에 대한 불만도 있었다. 하지만, 이만의 전 장관은 활발한 내부 토론을 통해 환경과 경제를 결합한 녹색성장이 미래를 위한 대안이라는 점을 각인시켰다. 2008년 3월 임명된 이만의 전 장관은 7년 2개월 가까이 장관직을 수행했다. 환경부 장관은 1년을 넘기기 힘들다는 통념을 깬 것으로 3년 9개월을 역임한 김명자 장관에 이어 두 번째 장수 장관이다. 이만의 전 장관은 1972년 내무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여천시장, 목포시장을 거쳐 광주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김영삼 정부에서 내무부 재난관리국장, 지방세제 국장을 지냈고 김대중 정부에서 공직기강비서관과 행정비서관을 맡았다. 내무부에서 잔뼈가 굵었지만, 환경에 관심이 많아 행정대학원이 아닌 환경대학원으로 진학했다. 환경이 미래에 더욱 중요해질 것이란 점을 미리 내다본 것. 특히 환경부 차관 재직 시 동강 보전대책 수립과 3 대강 특별법을 제정하는 데 기여했다.[3]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19

이만의 환경부 전 장관은 코리아씨이오서밋이 2019년 11월 20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주최하는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19' 콘퍼런스 행사에 '마블스나잇/블록체인과 e스포츠 발전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와 함께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는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하는 콘퍼런스로 글로벌 블록체인 경영자, 개발자, 투자자 및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 법률 전문가 등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을 이끌어 가는 전문가들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한자리에서 논의하는 네트워킹 장이다. [4]

각주

  1. 성동기 기자, 〈이만의 환경부 장관〉, 《동아닷컴》, 2008-04-12
  2. 이만의〉, 《위키백과》
  3. 김경환 기자,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누구?〉, 《중앙일보》, 2011-01-31
  4.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19〉, 《해시넷》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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