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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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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gwsun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7월 21일 (수) 11:3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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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지구메타버스 개념에서 나온 디지털 지구의 반대말로 실제 우리의 몸과 물질의 세상인 '지구'를 뜻하는 말이다. 디지털 지구의 인구, 도로, 기상 등의 정보들이 실제로 존재하는 공간이다.

개요

지구(한자: 地球, 영어: Earth)는 태양으로부터 세 번재 행성이며, 얇은 대기층으로 둘러싸여 지금까지 발견된 지구형 행성 가운데 가장 크다. 지구는 전체 표면의 70%가 물로 덮였고 나머지 30%가 육지인 물의 행성이다. 지구의 내부는 대기권, 지각, 맨틀, 외핵, 내핵으로 구성된다. 현재 생물이 살아갈 만한 행성 중에서 유일하게 생명체의 존재가 확실하게 알려진 행성이다.

지구의 역사

  • 지구의 형성 과정 : 지구는 45억 6700만 년 전 형성되었으며, 용암 활동이 활발했던 지구와 행성 '테이아'의 격렬한 충돌로 생성되었다. 달을 위성으로 두고 있다. 지구는 태양계가 형성되던 시점과 때를 같이한다. 원시 지구는 바깥부분이 거의 완전히 녹은 상태에서 성장한다. 원시 지구의 열원은 크게 3가지로 첫 번째는 소행성의 충돌이 운동에너지에서 열에너지로 바꾸어 원시 지구를 뜨겁게 가열했다. 두 번째는 중력 에너지이다. 원시지구가 충돌로 인한 가열 때문에 조금씩 녹기 시작하자 뒤섞여 있던 철과 규소가 중력에 의해 서로 분리되기 시작했다. 무거운 철이 중력 에너지가 낮은 지구 중심으로 내려가면서 중력에너지를 열에너지의 형태로 바꾸었다. 세 번째 열원은 원시 태양계에 충만하던 방사성 동위원소의 붕괴열이다. 지구의 바깥부분이 완전히 녹은 상태를 마그마 바다 라고 한다. 마그마 바다의 깊이는 수백 킬로미터에 달한다. 중력 분화가 끝나고 낙하할 소행성들도 거의 정리가 되자 지구는 식기 시작한다. 마그마 바다가 식기 시작하면서 최초의 지각이 형성된다.
  • 대기와 바다의 형성 지구 대기의 역사는 암석과 마그마로부터 방출된 기체들이 지구 주위에 중력으로 묶이면서 시작된다. 이렇게 형성된 ㅐㄷ기를 원시 대기라고 한다. 원시대기를 이루는 물질은 지구를 형성한 소행성과 혜성 따위에 포함되던 휘발성 물질에서 비롯되었다. 지구가 식어가면서 마그마 바다가 식어 고체의 바닥이 형성되고 많은 양의 혜성이 떨어지면서 많은 양의 물이 축적되기 시작했다. 마그마가 식은 후 원시 대기의 수증기 성분이 응결하여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이때 땅과 대기에 있던 염분들이 비에 의해 바다로 녹아들어 가면서 바다가 짜게 되었다.
  • 생명의 탄생과 진화 : 최초의 생명은 36억 년 정도 전에 열수에서의 고에너지 하에서의 화학반응을 이용하는 특수한 유기물들이 생겨나 진화하면서 탄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광합성을 할 수 있는 생명체들이 생겨나면서부터 이들은 태양 에너지를 곧바로 자신들의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광합성의 결과로 생긴 산소는 먼저 바다에 녹아들어가면서 엄청난 양의 산화철을 만들었고 바다에 퇴적시켰다. 바다가 산소로 포화되는데 10억 년에서 20억 년이 걸렸으며 그뒤 계속되는 산소가 성층권에 오존층을 형성하게 되었다. 초기의 생물들은 단세포 생물로 지금의 원핵생물과 비슷했다. 서로 합쳐지는 과정으로 더 복잡한 형태의 진핵생물로 진화하고 진행생물이 군집하며 다세포 생물로 진화했다.[1]

지구의 자전과 공전

자전

지구의 자전은 자전축을 중심으로 하루에 한번씩 서쪽에서 동족으로 도는 운동을 말한다. 지구가 자전하는 적도 부근에서 시속 1,667킬러미터 정도로 1초에 460미터를 간다는 소리다. 지구 자전 주기는 하루 24시간에 딱 맞을 것 같지만 약 4분정도 못 미치는 23시간 56분 4초이다. 왜냐면 자전 한 바퀴와 하루를 혼용해서 쓰긴 하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둘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자전은 우주공간의 3차원 좌표에서 지구라는 구체가 1회전하는데 걸리는 기산이지만 하루는 지표면의 한 지점에서 보기에 태양이 어제와 같은 위치에 오는데 걸리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지구는 자전고 ㅏ동시에 공전도 하기때문에 자전을 한 후 공전이 된 만큼 더 자전해야 지표면을 기준으로 태양이 같은 자리에 온다. 지구의 자전주기는 100,000년마다 대략 1초씩 늘어나며 지구의 시간도 1초씩 짧아진다. 약 70억 년 뒤 쯤 후 지구의 자전이 멈춘다는 연구도 있다.[2]

공전

지구는 태양을 365.2564 태양일 주기로 공전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지구에서 보았을 때 태양이 다른 천체들을 보았을 때 태양이 다른 천체들을 배경으로 하여 하루에 1도씩 서에서 동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지구의 궤도 속도는 평균 초속 30킬로미터 정도 이다. 만약 지구 공전이 갑자기 멈춘다면 공전 방양에 있는 지역은 제 1,2 탈출속도를 넘어서 제 3탈출 소도 마저 넘어가기 때문에 우주공간으로 팅겨져 나가고 공전 방향과 반대 방향에 있는 지역은 모든 것이 찌그러질 정도로 밑으로 떨어지며 운석 충돌과 맞먹는 속도로 충격이 너무 심해 크레이터가 곳곳에 생길 것이다.

지구 평면설

지구는 둥글다라는 과학적 정설임에도 지구 평면설을 믿는 사람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평평한 지구 국제 컨퍼런스(FEIC)'의 참여자만 1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평한 지구 국제 컨퍼런스는 2020년 지구 평면설을 믿는 사람들을 태우고 세계를 항해하는 크루즈선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론에 따르면 지구는 평평한 원반형으로 그 중심에 북극이 있고 남극대륙은 원반의 테두리로 45미터 높이의 얼음벽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평평한 지구학회는 홈페이지상에 '세계 우주기관이 우주여행과 탐사를 날조하고 있다' 거나 '냉전때 시작한 구소련과 미국의 우주 경쟁은 서로의 페이스를 맞추기 위해 성과를 날조하고 있다' 는 음모론을 펴고 있다. 지구 평면설을 믿는 사람들의 학회도 결성돼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2017년 처음 시작된 평평한 지구 국제 컨퍼런스는 2018년에 호주, 캐나다 등에서도 열린 이 학회는 서울에서도 2018년 3월에 열렸다. 하지만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크루즈선을 타고 항해를 떠나면서 지구 평면설 신봉자들은 모순에 빠지게 된다고 지적했다. 선박 항해 시스템에 중요한 역할인 위성항법 시스템(GPS)이 지구가 둥글다는 이론하에 설정돼있기 때문이다. 23년간 크루즈선 선장으로 일해 온 헹크 케이저는 "24개에 달하는 위성항법 시스템 위성의 존재가 지구가 평평한 원반이 아니라 구라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각주

  1. 지구〉, 《위키백과》
  2. 자전〉, 《나무위키》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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