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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안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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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안지아(谷安佳, Gu Anjia)
단화캐피탈(Danhua Capital, 丹华资本)

구안지아(谷安佳, 곡안가, Gu Anjia, gǔ ān jiā)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중국계 벤처캐피탈인 단화캐피탈(Danhua Capital, 丹华资本)의 공동창시자이자 파트너이다.

2013년에 스탠퍼드대학교의 장쇼우셩 (Shoucheng Zhang) 교수와 공동으로 단화캐피탈을 설립하였으며 수년사이에 2종 달러펀드와 1종 인민폐 펀드로 자산관리 규모가 5.5억달라를 초과하는 벤처캐피탈을 만들었다. 단화캐피탈은 미국의 실리콘밸리에 가장 영향력이 있는 중국계 벤처캐피탈의 하나이다.

약력[편집]

구안지아는 중국 후베이성 텐먼현 사람이다.

대학시절에는 베이징석유대학 기계전기학과에서 공부하였으며 대학 1학년 하반기부터 학교의 동의를 거쳐 베이징대학 물리학과에 다녀가 방청하고 대학 3학년을 마칠 때 석사연구생 모집시험에 합격되어 베이징대학 물리학과 석사연구생이 되었다. 베이징석유대학 특례로 3년수업을 마치고 대학졸업을 하였다. 베이징대학에서 석사공부를 할 때 모셨던 스승은 당시 중국과학원 원사이자 베이징대학 교장이었던 천쟈얼 (陈佳洱) 교수이다

2003년에 미국에 유학을 다녀가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응용물리학을 전공하고 2006년에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박사 공부하던 시절에는 실리콘밸리의 중국계 과학기술권에서 가장 유명한 스탠퍼드 대학교 물리학 교수 장쇼우셩을 스승으로 모셨다.

박사공부를 마치고 구안지아는 2007년에 미국실리콘밸리의 하이테크 회사인 인벤센스(InvenSense)에 합류하여 초기 창업 팀 멤버로 역할을 하였다. 인벤센스는 자이로스코프 (Gyroscope)기능을 실현하는 Motion Tracking sensor system을 칩에 장착하여 시중에 제공하는 부품개발회사이다. 인벤센스의 센서는 이미 스마트폰, 가상현실과 증강현실(VR/AR), 드론, 게임기, 로봇, 웨어러블, 사물인터넷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인벤센스가 2011년에 주식을 상장시킨 반년 뒤인 2012년 5월에 구안지아는 회사를 그만두었다. 그 후 일년정도 엔젤투자가로 중국과 미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활동하였다.

2013년에 스승인 장쇼우성 교수와 함께 단화캐피탈을 공동으로 설립하고 창시파트너로 현재까지 역할을 해온다.

구안지안 박사는 대기업 입사 경험과 여러 차례 창업 경험, 투자 경험이 있으며, 전문 분야 연구 능력이 뛰어나 24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8건의 발명특허를 등록했다.

세계 걸출한 중국계 청년기업가상, 웰스파고(Wells Fargo) 성공상, 국가급 우수유학생상, 도전컵창업대회 전국 2등상을 수상했다.[1][2][3][4]

주요활동[편집]

▷ 인벤센스(InvenSense)

스탠퍼드 대학 박사공부를 마치고 구안지아는 미국 실리콘 밸리의 하이테크 스타트업 기업 인벤센스에 합류하여 초기 창업팀 멤버가 되었다.

당시 인벤센스의 주요사업은 자이로스코프 기능을 실현하는 Motion Tracking sensor system의 제품화하고 상품화하는 것이었다. 사업의 취지는 자이로스코프 기술을 공간기술에 적용시키자는데 있었다. 여기서 말하는 공간기술을 사례로 설명하면 인공위성이 북두성을 감지 못할 경우 어떻게 자체 관성으로 내비게이션을 정확히 하냐 또는 항공기 블렉박스에 어떻게 비행매개변수를 기록하느냐 등 이다.

주요한 업무내역은 기술을 소형화하여 칩에 탑재하는 개발이었는데 개발이 성공되면 게임이나 스마트폰, 인바디 밴드와 드론 그리고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소비자 전자제품의 넓은 영역에 적용이 가능하였다. 스마트폰에 적용할 경우 스마트폰도 항공기 블렉박스와 마찬가지로 사람의 운동량을 기록할 수 있으며 사람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인벤센스 사업초기에 설정한 주요목표는 GPS 내비게이션 보조장치였다.

설정 취지는 턴넬을 지나거나 고층건물이 밀집한 지역을 통과할 때 GPS는 위성신호 접수가 잘 안 되기에 관성을 이용하여 지속적인 내비게이션을 추진하자는데 있었다. 후에 적용범위를 디지털카메라에 확장시켰다. 디지털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며 셔터를 누를 시 미세한 떨림이 발생하는데 개발한 기술을 이용하면 셔터를 누르는 순간 떨림을 감지하고 원래 화상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시절에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소비자들이 GPS 내비게이션 이라든지 디지털카메라를 구입할 예산을 세울 수 없어 인벤센스 자체도 자금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후에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였는데 그 것은 바로 게임기였다. 경제침체 상황에서 사람들은 밖에 나가 소비는 별로 안 하지만 그래도 오락활동을 가졌으면 마음은 변동이 없었으며 이로 인해 게임기가 상당히 인기 있었다. 게임을 하면서 마음을 달래고 침울한 심정조율을 할 수 있었던 까닭이다. 게임기에 부품을 적용시키면서 회사도 불경기를 넘어서고 회사원들은 사람들한테 가장 소요되는 것이 도대체 뭔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후에 스티브잡스의 덕분에 인벤센스의 센소도 처음으로 스마트폰에 적용되었다. 스마트폰 이전의 핸드폰은 전화와 메시지 전송밖에 못하였지만 스마트폰이 출시 되면서 여러 가지 센소가 장착되어 사람의 오관처럼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여러 가지 감지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확실히 지능을 가진 스마트가 되었다. 지금 센소는 인바디 벤드, 가상현실, AI,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영역에까지 확장되었다.

2011년 11월 16일에 인벤센스의 주식 (INVN) 은 뉴욕주식시장에 상장되었고 상장된 반년 후에 구안지아는 인생의 새로운 출발로 회사를 그만 두었다.

2016년 12월에 인벤센스는 반도체 기업 TDK에 13억 달러의 가격으로 인수되었다.[2][5][6]

▷ 단화캐피탈

단화캐피탈은 장쇼우셩교수와 구안지아가 공동으로 설립한 벤처캐피탈이다. 2013년에 미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설립되었으며 주로 기술회사들의 초기단계에 투자를 하는 회사이다.

크런체베이스에 기재된 데이터를 보면 2019년 7월까지 이들은 153개 프로젝트에 투자를 추진하였으며 그 중 22개 프로젝트는 리딩 투자자로 투자를 추진하였으며 투자에서 퇴출한 프로젝트는 7개이다. 주요 투자분야는 컨슈머 디바이스, 핀테크, 블록체인, 바이오 테크놀로지, 인공지능, VR 등 영역이다.[7]

수년간의 노력을 거쳐 단화캐피탈은 2종의 달러 펀드와 1종의 인민폐 펀드를 보유하고 자산관리규모가 5.5억 달러를 초과하는 벤처캐피탈이 되었으며 미국 실리콘밸리의 중화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이 되었다.

단화캐피탈의 투자스타일은 물리학적인 사고방식으로 제일원리를 이용하여 투자분석을 추진한다. 제일원리를 투자업계에 제일 먼저 적용한 사람은 에론 무스크(Elon Musk)이며 투자사례는 Space X와 Tesla가 있다. 더 설명하면 이러한 사고방식은 끊임없이 사물의 본질을 추구하고 벤치마킹이나 유사한 경험으로 분석하지 않는다. 구체적으로 아래 몇 가지 특징이 있다

  • 물리본질과 중요성, 중요한 물리문제 인지 vs 제품의 기술우세와 중요성
  • 물리적 현실에 입각하고 실험가능성에 치중 vs 제품은 시장이 있어야 한다
  • 물리적 단체 핵심, 중간매개 vs 투자영역의 정보공유기(Router)
  • 가르킨 학생들의 다수가 미국 일류대학 교원 vs 엔젤투자자가 걸출한 창시자에 관한 식별[8]

투자자의 기본자질에 관련하여 구안지야는 아래와 같이 이야기를 한다.

1. 신비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회사를 조심하라

  • Theranos의 창시자 Elizabeth Holmes - 여성버전의 스티브잡스라 표현하는 Elizabeth Holmes와 90억달러 가치로 평가 받는 혈액검사회사 Theranos가 미국의 관리기관 CMS (Center for Medicare and Medicaid Services)에 의하여 회사 사업등록을 취소 받고 2016년 10월에 애리조나 주에 있는 마지막 실험실을 닫았다. 신화와 같던 이야기가 거품이 되는 것에 관하여 구안지아는 이상할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미디어에서 논란이 벌어지기 전에 단화캐피탈은 신화의 파멸에 예언을 하였고 그 근거는 과학계에서 통상적으로 지키는 원칙- “Publish or Perish (발표 혹은 멸망)을 지키지 않았다는데 있다. 역사의 흐름은 ‘발표 혹은 멸망’개념 기반에서 이루어졌고 공개적인 발표를 경유하여 서로의 검증을 거쳐 지금까지 내려올 수가 있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Theranos의 행실은 너무나 신비스러웠다. 구안지아는 “상업적으로 기밀을 지킬 부분은 있지만 사업소재의 영역자체가 데이터로 설명하는 영역일 경우 데이터 오픈을 자주 피하는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유사한 사례로는 공중들한테 특수효과 필림으로 사기를 한 Magic Leap도 있다. 이 회사는 AR, MR분야의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한다고 자칭하고 14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접수하였지만 개발진척현황과 테스트데이터는 일언반구도 내놓은 적이 없다. 현실상황을 살펴볼 때 신비로운 모습을 나타내는 회사들은 대개 고의적으로 과대평가를 하거나 공중들을 유혹하는 혐의를 벗어나지 못한다.

2. 기본적인 과학원리는 하나도 없어서는 안 된다.

  • 하이테크 영역에 투자를 하고자 하면 반드시 현상을 파고 들어 본질을 볼 수 있는 자질을 구비해야 한다. 따라서 기본적인 과학지식을 구비하는 정도는 필수 사항이다.

3. 기본적인 추리와 분석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 투자자들은 종이와 펜을 가지고 제일원리를 이용하고 벤치마킹하는 방법으로 부분 핵심데이터에 관한 추정과 평가를 갖고 있어야 한다. 결론이 나오면 투자자들은 기본적으로 어느 선에서 가능한지에 감을 잡을 수 있으며 창시자가 아무리 유혹을 하여도 관건적인 데이터를 검증하면 기본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여기서 구체적인 사례는 링크 - 〈谷安佳:论投资人的基本科学素养〉, 《搜狐》에 따라 읽어 볼 수 있다[9]

각주[편집]

  1. 谷安佳_谷安佳简介_谷安佳职业经历〉, 《投资界》
  2. 2.0 2.1 丹华资本, 〈丹华资本创始合伙人谷安佳博士——让高大上的技术走入寻常百姓家〉, 《瞅啥网》, 2015-08-04
  3. 邢铁驎, 〈每逢校庆日 常寄学子情〉, BIPT, 2013-10-17
  4. "(4) Andrew(Anjia) Gu", LinkedIn
  5. "InvenSense", Wikipedia
  6. Lisa Sibley, "InvenSense raises $75M in IPO", Silicon Valley Business Journal, 2011-11-16
  7. "DHVC", Crunchbase
  8. 迎风起舞的豹子, 〈张首晟:从物理学家到天使投资家〉, 《简书》, 2016-10-09
  9. W.T.L.东祖, 〈谷安佳:论投资人的基本科学素养〉, 《搜狐》, 2017-10-03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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