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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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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기 ㈜비엔케이금융지주 부사장
㈜비엔케이금융지주(BNK Financial Group)

박훈기(1962 ~)는 ㈜비엔케이금융지주(BNK금융지주)의 부사장이다. 정보통신(IT)과 유통 분야에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어 비엔케이금융그룹 내 금융 전문가와 힘을 합쳐 시너지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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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기 부사장이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19 행사에서 발표합니다.

생애[편집]

박훈기는 1986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아이비엠에 입사해 시스템 통합 및 컨설팅 팀장, IT서비스 운영 부장을 거쳐 2000년에는 글로벌 교육 서비스 본부장을 역임했다. 2003년부터 1년간 에스피에이코리아 상무를 지낸 그는 2004년 지에스홈쇼핑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훈기는 지에스홈쇼핑 정보전략부문장 상무, 지에스홈쇼핑 자문역을 맡으면서 통합 방송시스템 구축 및 물류센터 IT프로세스 재정비 작업을 진두지휘했다. 2013년부터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양여대 컴퓨터정보과 교수로 재직했다.

IT분야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한 박훈기는 디지털과 IT인프라 구축의 전문가로 알려졌다. 지에스홈쇼핑에 근무할 당시 유통 부문에서 '올해의 CIO상'을 수상했으며 엘지와 지에스그룹 최고정보책임자 포럼 위원과 코트라(KOTRA) IT 수출전문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러한 경험 및 경력을 갖고 있는 박훈기는 외부 공모 과정을 통해 비엔케이금융지주 디지털총괄 책임자로 낙점돼 현재 비엔케이금융지주 부사장 자리를 맡고 있다.[1]

경력[편집]

  • 1985년 12월 ~ 2001년 11월 : 한국아이비엠 글로벌서비스 본부장
  • 2003년 01월 : 에스에이피코리아 상무
  • 2004년 05월 ~ 2010년 03월 : 지에스홈쇼핑 상무(최고정보책임자, 정보전략부문장)
  • 2010년 03월 : 선도소프트 부사장
  • 2013년 02월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
  • 2015년 02월 : 한양여자대학교 컴퓨터정보과 교수
  • 2017년 12월 ~ 현재 : 비엔케이금융지주 부사장

약력[편집]

  •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한국씨아이오포럼 주관 '올해의 CIO'상

주요 활동[편집]

통합 디지털 플랫폼 구축[편집]

박훈기는 취임 이후 디지털 분야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비엔케이금융그룹은 2018년 5월 8일 ‘비엔케이 디지털 혁신센터’의 문을 열었다. 이는 그룹의 중·장기적인 디지털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실무조직으로, 그룹 차원의 디지털 사업모델과 금융 서비스를 연구·개발한다. 박훈기 부사장이 처음 맡은 과제는 비엔케이금융그룹의 통합 디지털플랫폼 구축이었다. 비엔케이금융그룹 내에는 계열사별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부산은행의 ‘썸뱅크’, ‘비엔케이굿뱅크’와 경남은행의 ‘투유뱅크’ 등이다. 박훈기 부사장은 “계열사마다 앱이 있지만,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시너지를 내기에는 제약사항이 많다”며 통합 디지털플랫폼 추진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통합 디지털플랫폼이 구축되면 어느 계열사 고객이라도 BNK금융그룹의 전체 서비스를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며 “이르면 내년 초 통합 디지털플랫폼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합 디지털플랫폼을 기반으로 각 세대에게 맞는 모바일 앱도 만들 계획이다.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이용한 거래 비중은 2017년 90%를 기록했다. 박훈기 부사장은 “어르신, 어린이, 청소년 등 세대의 관심사에 맞춘 모바일 앱을 만들 예정”이라며 “예를 들면 어르신들이 더욱 쉽게 앱을 이용하려면 고객센터의 기능이 중요하다.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고객센터를 연결해 상담원과 화상으로 대화하는 등 금융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2]

디지털 바우처 사업[편집]

2019년 10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블록체인서울 2019 행사에서 박훈기는 '블록체인규제특구의 금융 분야 사업'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현재 금융업은 ABCD(인공지능·블록체인·클라우드·빅데이터)의 급격한 발전으로 유명한 핀테크 기업이 태동하기 시작했다며 이로 인해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업의 본질적인 재정의, 업의 기능별 분화, 탈중앙화 현상이 급격하게 이뤄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블록체인은 금융업이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핵심 기술이라며 금융업의 본질적인 재정의를 가능하게 만드는 근본적인 변혁의 키드라이브라고 설명했다.[3]

박훈기 부사장은 BNK부산은행이 부산 특구에서 추진 중인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바우처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부산디지털바우처는 법정화폐와 1대1의 고정가치(1바우처는 1원)를 가지는 스테이블코인(가치안정화화폐)으로 가격 변동성이 낮다는 특징을 가진다. 이 바우처는 부산 소재 가맹점에서 쓸 수 있는 선불전자 지급수단으로 금융, 관광, 물류, 데이터거래 등의 분야에서 사용된다. 그는 "부산디지털바우처는 페이스북 암호화폐 '리브라'와 유사한 스테이블 코인으로 발행되며 전자지갑 애플리케이션(앱) '부산시민'(가칭)을 통해 결제·송금을 지원한다"며 "부산 지역의 온·오프라인 거래결제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라고 말했다.[4]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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