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패러다임 인베스트먼트
뉴패러다임 인베스트먼트New Paradigm Investment)는 초기 스타트업부터 중형급 기업 인수합병까지 투자하는 전문 캐피탈 회사이다. 뉴패러다임 인베스트먼트는 티에스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이고, 파트너 겸 공동대표인 배상승(Bae Sang Seung)과 박제현(Park Je Hyun)이 2016년 10월 4일에 설립한 컴퍼니 빌더(Company Builder)형 액셀러레이터이자 사업화 전문 투자회사이며, 혁신적인 성장과 변화를 주도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에 대한 성장단계별 투자 및 압축 성장을 지원한다. 암호화폐 하락 등 블록체인 시장이 침체를 겪으면서, 티에스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김웅]은 블록체인 관련 시장 진출을 위한 적기라고 판단하여 2019년 4월 24일 초기 기업과 블록체인 영역 확대를 위해 초기 창업 기업 투자사 뉴패러다임 인베스트먼트를 인수하게 되었다. 뉴패러다임 투자의 핵심은 초기 기업 투자부터 중형급 기업 인수합병(M&A)까지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창업초기기업에 대한 투자뿐 아니라 창업 지원시설인 뉴패러다임캠퍼스를 통해 피투자기업을 자문, 육성하고 있으며, 잠재력 있는 초기기업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서 사업화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1]
개요[편집]
- 회사명: 뉴패러다임 인베스트먼트(New Paradigm Investment)
- 설립일: 2016년 10월 4일
- 공동대표(파트너): 배상승(Bae Sang Seung)
- 공동대표(파트너): 박제현(Park Je Hyun)
- 협력사: 데브시스터즈벤처스, 디에스씨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여러 협력사.[2]
- 공식 홈페이지: http://www.npinvestment.co.kr/
-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315 2층
연혁[편집]
- 2016년 10월 : 뉴패러다임 인베스트먼트(주) 설립
- 2017년 04월 : 뉴패러다임 캠퍼스 개소
- 2017년 06월 : 성균관대, 국민대 창업지원단 업무협약 체결
- 2017년 07월 :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 등록
- 2017년 09월 : 뉴패러다임 스타엔젤 제1호 개인투자조합 결성, 박제현 공동대표 취임
- 2017년 12월 : 자본금 20억으로 증자
- 2019년 01월 : 경영참여형 PE 라이센스 등록
- 2019년 02월 : 카이스트청년창업기술지주TIPS 업무협약 체결
- 2019년 04월 : 뉴패러다임 스타엔젤 제2호 개인투자조합결성, TS인베스트먼트 인수
- 2019년 05월 : 기술보증기금 엔젤파트너스 선정
주요 인물[편집]
- 배상승 대표는 삼성물산에서 6년간 근무하면서 인터넷 사업기획을 담당하였고, KTB 네트워크에서 3년간 근무하면서 107억원 규모의 문화콘텐츠 1호 펀드를 결성하여 문화콘텐츠 분야에 대한 투자심사를 담당하였으며, 문화관광부 민간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어 문화산업과 문화도시에 대해 자문하였다. 가온미디어 상무로 7년간 재직하면서 분당 야탑동 신사옥 완공, 170억원 자금조달 및 경영효율화를 도모하였고, 씨티엘 부사장으로 3년간 근무하면서 40억원의 자금조달과 코스닥상장사간의 역합병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였으며, 판도라TV 부사장으로 3년간 재직하면서 40억원의 자금조달을 비롯하여 RCPS와 CB의 자본전환, 코넥스 상장, 노바토 인수합병, 에브리온TV 매각 등의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는 과정에서 기업투자 및 자금조달, 경영관리 전방위 업무를 성공적으로 지원하였다.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였고 현재 뉴패러다임 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와 페녹스 벤처캐피탈 한국대표를 맡아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압축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01년 ‘왜? 벤처인가, 세계의 선택’, 2014년 ‘도시마케팅’을 저술하였다.[3]
- 박제현 대표는 4차산업 분야 컴퍼니 빌더(Company Builder)형 액셀러레이터인 뉴 패러다임 인베스트먼트의 공동대표로 다양하며 혁신적인 사업모델의 스타트업 투자 및 블록체인 투자 및 지원을 주도한다. LB인베스트먼트 상무 및 SBI인베스트먼트 수석팀장 출신이자 대표펀드매니저로서 2개 조합 2,138억원을 성공적으로 운용한 경험과 1,252억원의 직접 투자 및 약 2배의 수익을 시현하였다. 10건의 IPO 및 4건의 M&A 상장을 시현하였으며 대표적인 투자기업으로는 ㈜씨아이에스, ㈜윈팩, ㈜한솔시큐어, ㈜덱스터, ㈜마인즈랩, ㈜더파머스, ㈜와그트래블, ㈜옐로모바일, ㈜네시삼심삽분, ㈜네이처리퍼블릭, ㈜다산네트웍스, ㈜핸디소프트, ㈜글로벌텍스프리 등이 있다. SK하이닉스반도체와 SK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중앙대학교 전기공학과 졸업하고 카이스트(KAIST)에서 MBA학위를 받았다.[4]
- 티에스 인베스트먼트의 김웅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여 경영학과 석사학위와 한국 회계사 자격증(KICPA)을 취득하면서 외환위기 시절 창업 실패 경험에서 VC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고 1998년 업계에 발을 들였다. 친구 셋과 당시 총 2억원을 출자해 인터넷 기반의 증명사진 촬영, 인화기 사업에 도전장을 냈지만 펀딩의 어려움을 겪고 결국 좌초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이캐피탈에 입사하며 벤처캐피탈리스트로서 경력을 쌓기 시작한 김 대표는 이캐피탈 벤처투자팀 및 스틱인베스트먼트 M&A본부 등을 거쳐 20년지기 친구이자 동종업계에서 일하고 있던 김영호 부사장과 조경훈 부사장, 변기수 부사장이 힘을 보태면서 2008년 2월 TS인베스트먼트를 차려 독립했다. 김 대표는 이처럼 탄탄한 파트너십을 토대로 TS인베스트먼트를 총 운용자산(AUM) 규모 5000억원대 중견 VC로 키워냈고, 설립 8년차인 2016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자금 조달 능력을 개선하면서 투자 활동이 더 활발해졌으며, 2018년에는 2252억원을 모집해 519억원을 투자하였다. 과거 창업 꿈나무답게 투자를 필요로 하는 기업의 입장을 최대한 배려하는 걸 지침으로 삼고 있으며, 투자 여부를 떠나 심사역들에게 반드시 심사 피드백을 제공하였다.[5]
사업 분야[편집]
- 4차 산업 분야의 시장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주도 할 유망스타트업을 발굴하여 투자를 육성한다.
- 풍부한 VC네트워크를 통해 후속연계 투자를 지원함으로써 피투자기업이 본연의 사업추진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한다.
- 피투자기업의 개별환경에 맞춘 차별화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시스템에 의한 압축성장을 지원한다.
- 유망스타트업의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선순환 구조를 창출한다.
뉴패러다임 캠퍼스[편집]
4차 산업 및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입주하는 공간으로 BM 수립, 기술 및 서비스 개발, 자금 조달 등 초기 성장형 공유 오피스이며, 벤처캐피탈 출신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파트너들이 사업전략, IR 및 자금조달 전략 등 자문을 제공한다.
- 스타트 허브(STARTUP HUB): OA공간 등 다양한 시설 및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컨슈틀링(CONSUTLING): ONE-IN-ONE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홍보, 노무)
- 데모 데이(DEMO DAY): 국내 투자유치 기회 및 글로벌 진출을 기반으로 제공한다.
- 캠퍼스 프로그램(CAMPUS PROGRAM):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전문성향상 및 실무중심인 교육을 실시한다.
- 웨켄리 리포어트(WEEKENLY REPORT): 실리콘벨리의 동향, 산업트렌드, 최근흐름 등 다양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교육자료를 활용한다.
- 아얄 로드 쇼(IR ROAD SHOW): 해외시장 진출 및 해외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한다.[6]
주요 성과[편집]
TS인베스트먼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인수…30억원 들여 지분 50.1% 취득
2019년 4월 24일 TS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김웅)가 30억원을 투자하여 스타트업 투자사이자 컴퍼니빌더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배상승, 박제현)의 지분 50.1%를 전격 인수하였으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중기부에 정식 등록된 액셀러레이터로 스타트업과 블록체인 분야 투자를 집행하였다. 중소·벤처 기업 M&A펀드와 세컨더리펀드에 특화된 TS인베스트먼트는 운용자산(AUM)만 6천억원이 넘는 코스닥상장 벤처캐피탈이며, 이번 인수를 통해 투자 전영역을 커버하는 종합벤처투자회사의 면모를 갖췄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인수로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선점과 Follow on투자를 통해 사업적인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투자수익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되며, 중소벤처 기업의 설립단계의 시드(SEED)투자, Pre A투자 및 시리즈 A 투자를 포함하여 Growth투자와 후기 투자 및 M&A, 세컨더리 투자 등 하나의 완전한 사이클을 구축한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TS인베스트먼트의 지원을 받아 사업영역을 액셀러레이터에서 Series A를 포함한 영역으로 확대하고, 투자단계별 협업을 통해 공동투자, Follow on투자 및 스케일업 투자를 확대하고, 투자기업 포트폴리오간의 M&A로 시너지를 창출한다. 초기투자뿐만 아니라 성장단계별 후속 연계투자까지 원스톱으로 TS인베스트먼트의 지원을 받으면서 투자기업의 IPO, M&A까지 빠르게 압축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과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펀딩 및 자금지원을 통해 향후 3년내 100여개사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기 위해 초기기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확대해 나간다.[7]
시그마체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최대 10억원 규모 신규 투자 유치
2019년 6월 13일 블록체인 기술기업 시그마체인(대표 곽진영)이 4차산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대표 배상승, 박제현)로부터 최대 1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였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중소벤처기업부에 정식 등록된 액셀러레이터로서 블록체인 및 스타트업 투자 분야에서 매년 5건 안팎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만을 엄선해 집중 투자하고 공동사업화를 진행한다. 2017년에는 투자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서 단기간 내 20배의 수익을 실현하였고, 지난 4월에는 코스닥 상장사로서 운용자산 6000억원을 돌파한 벤처캐피탈인 TS인베스트먼트에 인수되며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등 투자기업의 빠른 압축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였다.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시그마체인이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토탈SNS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 ‘퓨처피아(Futurepia)’에 본격적으로 합류하여, 시그마체인과 함께 퓨처피아 생태계에 참여할 디앱(DApp)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우수한 디앱에 대한 투자 및 공동사업화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였다. 시그마체인은 분야별 맞춤 설계가 가능한 ‘시그마체인 메인넷’을 전 세계에 공급해 ‘시그마체인 네트워크 얼라이언스(SNA)’라는 독자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기술기업이다. 2018년 9월 시그마체인 메인넷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부터 30만 TPS(초당 거래량)의 트랜잭션 처리 성능을 공식 인증 받으며 주목을 받았고, 2018년 3월에는 시그마체인 메인넷 기반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연합체 ‘시그마체인 네트워크 얼라이언스 협회(SNA 협회)’가 공식 출범했으며, 현재 국내외 100여 개 기업이 회원사로 등록되어 있다.[8]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의약품 커머스 플랫폼 ‘블루엠텍’에 투자
2019년 6월 24일 스타트업 투자 전문 엑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전문의약품 플랫폼 블루엠텍(대표이사 연제량, 김현수)에 투자(금액 비공개)하였다. 블루엠텍은 2015년 3월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의약품 분야에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 의약품을 다양한 조건으로 검색하고 추천하는 엔진을 보유하며, 의약품 자동관리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의약품 라인업구축 커머스 쇼핑몰인 ‘블루팜코리아’(BluePharm Korea)를 통해 매출 50억을 넘겼다.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로봇 고도화를 통한 전문의약품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MR시스템을 출시한다. 블루팜코리아는 빅데이터 연계 의약품 검색 정보서비스를 출시하여 4만여개의 병의원을 대상으로 국내 유통되는 전문의약품 정보에 대해 실시간 연계를 통한 최다 라인업을 구축해 동일 성분 의약품에 대한 최저가 정보제공 등을 통해 향후 3년 내에 국내 1위 전문의약품 온라인 B2B 커머스 플랫폼 사업을 전개한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커머스에 융합하여 기능과 비용의 혁신을 제공하는 뛰어난 기술력과 사업모델이 투자 배경으로 향후 일본 도쿄증시에 상장한 시가총액 14조원의 M3 주식회사와 유사한 사업모델을 블록체인기반으로 전개하여 빠른 성장과 높은 수익성을 도모하려 한다.[9]
각주[편집]
- ↑ 박호현 기자, 〈"블록체인 시장 저점 왔다"...TS인베, 블록체인 투자사 인수〉, 《서울경제》, 2019-04-24
- ↑ "ABOUT US", New Paradigm Investment
- ↑ 〈배상승 대표이사 소개〉, New Paradigm Investment
- ↑ 〈박제현 대표이사 소개〉, New Paradigm Investment
- ↑ 방글아 기자, 〈김웅 TS인베스트 대표 "동반 SI와 시너지에 초점"〉, 《더벨》, 2019-02-11
- ↑ "ABOUT US", New Paradigm Investment
- ↑ 김민정, 〈TS인베스트먼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인수…30억원 들여 지분 50.1% 취득〉, Platform, 2019-04-24
- ↑ 최홍매, 〈시그마체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최대 10억원 규모 신규 투자 유치〉, Platform, 2019-06-13
- ↑ Platum,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의약품 커머스 플랫폼 ‘블루엠텍’에 투자〉, Platform, 2019-06-24
참고자료[편집]
- 뉴패러다임 인베스트먼트 공식 홈페이지 - http://www.npinvestment.co.kr/
- 박호현 기자, 〈"블록체인 시장 저점 왔다"...TS인베, 블록체인 투자사 인수〉, 《서울경제》, 2019-04-24
- "ABOUT US", New Paradigm Investment
- 방글아 기자, 〈김웅 TS인베스트 대표 "동반 SI와 시너지에 초점"〉, 《더벨》, 2019-02-11
- 〈배상승 대표이사 소개〉, New Paradigm Investment
- 〈박제현 대표이사 소개〉, New Paradigm Investment
- "New Paradigm Investment", New Paradigm Investment
- "ABOUT US", New Paradigm Investment
- 김민정 기자, 〈TS인베스트먼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인수…30억원 들여 지분 50.1% 취득〉, 《플래텀》, 2019-04-24
- 최홍매 기자, 〈시그마체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최대 10억원 규모 신규 투자 유치〉, 《플래텀》, 2019-06-13
- Platum,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의약품 커머스 플랫폼 ‘블루엠텍’에 투자〉, 《플래텀》, 2019-06-24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