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StartCraft)는 미국의 비디오 게임회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에서 제작한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1998년 3월 31일 북미와 중국에, 4월 9일에는 대한민국에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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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스타크래프트는 광물과 베스핀 가스를 모아 기지를 건설하고, 군대를 조직한 후 적을 물리치는 게임으로,[1] 1998년 4월에 대한민국 LG 소프트를 통해 발매되었다. 게임의 배경은 26세기 초반 미래의 우주로, 지구 집정 연합에게 버림받은 사이오닉 능력 초능력자, 범죄자들의 테란(Terran)과 집단 의식을 가지고 다른 종족을 흡수해 자신들의 것으로 만드는 저그(Zerg), 초능력과 과학 기술이 고도로 발달한 외계 종족인 프로토스(Protoss) 사이의 전쟁을 다루고 있다.[2] 2000년 세계 최초의 게임 전문 방송국이 개국했고, 한국은 스타크래프트를 중심으로 전 세계 e스포츠의 중심지가 되었다.[3] 하지만 e스포츠 내에서 승부조작 사건이 불거져 팬들의 신뢰를 잃었고,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2 등 다른 게임들의 출시로 내리막을 걸었다. 2012년 온게임넷 'Tving스타리그'를 마지막으로 갈 곳을 잃은 프로게이머들은 아프리카TV를 통해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 이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015년에 아프리카TV와 함께 '아프리카 스타리그(ASL)'을 진행하며 제2의 전성기를 이끌었다.[4]
역사[편집]
- 게임의 시작
1991년 앨런 애드햄(Allen Adham), 마이클 모하임(Michael "Mike" Morhaime), 프랭크 피어스(Frank Pearce)는 실리콘&스냅스라는 게임회사를 창립했고, 1994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로 회사명을 바꿨다. 그 후 워크래프트와 디아블로를 만들어 유명해졌다. 그 후, 가상의 우주 공간에서 싸우는 형태의 게임을 만들어 1996년 E3 게임쇼에 공개하였으나, 반응은 좋지 않았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게임을 출시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고, 1년 동안 게임을 발전시켰다. 1997년 '스타크래프트 알파'를 공개했고, 지금의 스타크래프트를 떠올리게 할 만큼 그래픽이 좋아졌다. 저그와 프로토스만 있던 스타크래프트 알파에 제3의 종족인 테란을 추가했다. 한국에서는 블리자드가 공식적으로 출시한 것은 아니었고 LG 소프트(한빛소프트)에서 출시했다. 그 당시에는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았다.[5][6]
- PC방 열풍
1998년 PC방이 생겼고, 스타크래프트가 출시되었다. 기존 스타크래프트는 서로 다른 종족 간의 절묘한 밸런스와 다양한 전술이 인기가 되었고, PC방에서 열풍을 이끌었다. 이때 스타크래프트는 전 세계에서 1,100만 장 이상이 팔렸고, 대한민국에서만 450만 장이 팔렸다.[7][8]
- 스타리그
1998년 11월 '스타크래프트'의 확장팩인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가 출시되었다. 폭발적인 인기에 프로선수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방송에서 게임대회를 생중계하며 스타크래프트 대회가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1999년 투니버스에서 시작한 '99년 프로게이머 오픈'이 첫 번째 방송이었다. 그 이후 MBC게임도 리그를 시작하여 스타리그 판이 만들어졌다. 이때 '테란의 황제' 임요환, '폭풍 저그' 홍진호, '천재 테란' 이윤열 등이 인기를 끌었다. 스타리그의 인기에 대기업 삼성이 2002년 프로팀을 후원하기 시작했다. 기업의 후원으로 스타리그에는 개인 리그 외에도 팀 대항전인 프로리그가 출범했다.[9]
- 꺼져가는 인기
스타크래프트를 기반으로 개발하던 '스타크래프트: 고스트'는 콘솔용 3인칭 슈팅 게임이 2002년에 발표되었지만, 2006년에 개발을 중단했다. 그리고 2000년대 후반까지 스타크래프트의 인기는 꾸준했다. 2007년에는 후속작인 '스타크래프트2'가 발표되었다. 하지만 2010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이 불법 베팅 사이트와 연루된 불법, 조작사건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많은 팬들의 신뢰를 잃었다. 같은 해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의 4년 뒤를 배경으로 한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가 출시되었지만 '스타크래프트1'만큼의 인기를 끌지 못했다. 2016년 금융 위기로 인한 전 세계적인 후원 중단과 축소, 참가 팀 수 축소와 선수 수 부족으로 유지할 수 없어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운영이 종료되었다. 또한 e스포츠 인기에 힘입어 창단된 공군 프로팀 '공군 ACE' 마저 해체되었다.[7][10]
- 문화로 남은 스타크래프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017년 8월 14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출시했다. '스타크래프트'의 게임성을 그대로 가져왔고, 그래픽을 현재 환경에 맞게 개선했다. '스타크래프트'는 과거의 영광에 머물지 않고, 기존의 틀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트위치, 아프리카 TV에서도 여전히 대회가 열리고 있고, 많은 스트리머들이 '스타크래프트'를 하고 있다. IMF 속에 등장했던 '스타크래프트'는 20년이 넘도록 꾸준한 인기를 끄는 게임으로, 한국이 게임과 인터넷 강국으로 자리 잡는 데 크게 기여하여 한국의 문화를 바꿨다.[7]
- 확장팩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은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의 확장팩으로, 원본이 설치되어 있어야 가능했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출시 전에 독립 실행이 가능하게 변경되었다.[11]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 산'은 스타크래프트2의 3부작 대 단원 격 작품으로, 군단의 심장과 이어지는 스토리이고, 스탠드 얼론(Stand-Alone) 확장팩으로 출시되었다.[12] '스타크래프트2: 노바 비밀 작전'은 '스타크래프트2'의 싱글 플레이 미션 팩으로, 다운로드 콘텐츠(DLC)로 출시되었다.[13]
주요 인물[편집]
- 임요환: 스타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였고, 전직 프로게임단 감독이었다. 주 종목은 테란이며, 테란 황제라고 불렸다. 또한 e스포츠의 개척자이자 선구자이다. 2010년 6월에 SK텔레콤 T1과의 계약을 끝내고, 같은 해 10월에 스타크래프트2로 전향하였다. 2011년 GSL에서 활약하였다. 하지만 2012년 1월 슬레이어스의 플레잉 감독이 되었고, 은퇴하였다. 같은 해 8월 SK텔레콤 T1으로 복귀하여 스타크래프트II 테란 전담 코치로 영입되었다. 이후 수석코치로 임명되었고, 감독으로 승격되었다. 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2013년 감독직에서 은퇴하였다.[14]
- 홍진호: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였고, 프로게임단 감독이었다. 주 종목은 저그였으며, 우승을 한 번도 하지 못하고 매번 준우승한 것으로 유명하다. 대부분 KT롤스터 소속이었으며, 2011년 6월에 은퇴하였다. 2012년 2월부터는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 제닉스 스톰의 감독으로 활동하였다. 2013년 2월에는 사무를 담당하는 프런트 자리로 옮기게 되었고, 이후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15]
- 이영호: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였으며, 주 종목은 테란이었다. 2012년 한국e스포츠협회(KeSPA) 랭킹 1위, WP(Winning Point)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또한, e스포츠 역사상 누구도 하지 못했던 골든 그랜드 슬램 및 골든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MBC게임 스타리그(MSL)이 폐지되면서, 골든 그랜드 슬램은 최초이자 최후의 골든 그랜드 슬램이 되었다.[16]
- 이제동: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였으며, 주 종목은 저그였다. 스타리그 3회 우승, MBC게임 스타리그(MSL) 2회 우승 등 메이저 개인 리그에서 5회 우승을 하였고, 4회 준우승을 기록했다. 역대 종족별 최종기간인 43개월 동안 저그 랭킹 1위를 기록했다. 2016년 11월 프로게이머 은퇴를 발표했고, 약 10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였다.[17]
- 김택용: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였으며, 주 종목은 프로토스이다. 2007년 MBC게임 스타리그(MSL) 시즌1 결승에 진출하여 '기적의 혁명가'라는 별명을 얻으며 승리하였다. 2005년 데뷔 이후 MBC게임 스타리그(MSL) 3회 우승, 1회 준우승 등으로 역대 프로토스 선수 중 최다 우승 기록과 최고 승률 등을 보유하고 있다. 2013년 9월에 은퇴하였다.[18] 군 복무 후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9 대회 본선에 진출하여 8강까지 올랐다.[19] 시즌10에서는 24강의 고비를 넘지 못하였다.[20]
- 박정석: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였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의 감독이었다. 현재는 프레딧 브리온의 단장을 맡고 있다. 주 종목은 프로토스이다. 2001년 데뷔를 하고, SKY배 2002 스타리그에서 '황제' 임요환을 상대로 우승을 하여 '영웅'이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이 대회 이후 우승자 징크스를 겪으며, 성적 부진과 함께 추락하였지만, KT롤스터에 입단 후 성적이 좋아졌다. 공군 ACE에 합류하여 2009년 입대 후 첫 승리를 하였고, 전역 후 KT롤스터로 복귀하였다. 하지만 SK플래닛 프로리그에서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2012년 3월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하였고, 4월 8일에 공식 은퇴를 하였다.[21]
종족[편집]
테란[편집]
지구를 뜻하는 라틴어의 단어 테라(Terra)에서 유래되었다. 테란은 자원인 미네랄과 가스를 캐어 건물을 짓고, 수리를 할 수 있는 SCV, 기본 유닛인 마린, 질럿을 죽이는 파이어뱃, 치료하는 메딕 등 다양한 유닛을 가지고 있다.[22] 마린은 지상 및 공중 유닛 모두 공격할 수 있는 경보병 유닛으로, 피해를 잘 입지만 여러 유닛이 모이면 강력한 힘을 낸다. 공성 전차는 공성 모드로 전환하여 가공할 위력의 원거리 포격을 가할 수 있는 중장갑 유닛이다. 전투 순양함은 지상과 공중에 있는 적에게 강력한 공격을 펼치는 거대 주력함이다.[1] 테란은 부속 건물을 제외한 건물의 건설이 완료되면 추가적인 지원은 필요하지 않다. 부속 건물은 주 건물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기 때문에 주 건물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연결이 끊어지면 작동을 멈춘다. 보병과 차량들은 보급고에서 식량, 연료와 부품을 공급받아야 한다.[23] 주요 건축물들은 낮은 고도로 비행하여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비행 중인 건물은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수 없고, 이동 중인 건물의 부속 건물은 그 자리에 남아 작동을 멈춘다. 재착륙한 건물은 빠르게 기능을 회복한다. 필요한 자원이 고갈되면 다른 자원을 찾아 이동할 수 있어 유용하고, 임박한 적의 공격을 회피하는 데도 효과적이다.[23] 또한 주변을 정찰할 수 있다. SCV가 시설과 기계 유닛을 수리할 수 있다.[1] 하지만 시설이 크기 때문에 기지가 좁다. 건설과 유닛을 생산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기술 업그레이드 비용이 많이 든다.[1] 손상에 견디는 능력이 매우 취약하다. 어느 정도 이상의 손상을 받게 되면, 가스의 누출이나 에너지 방출 등의 요인으로 건물이 서서히 손상된다. 위험 상황에 처한 건물은 내구력이 감소하여 결국 파괴된다. 이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위험 상태의 건물은 즉시 수리해서 내구력을 회복시켜야 한다.[23]
저그[편집]
미네랄과 가스를 캐는 드론, 기본 유닛인 저글링, 인구를 늘려주고 운송할 수 있는 오버로드 등 다양한 유닛을 가지고 있다.[24] 땅속으로 잠복하는 유닛과 빠르게 움직이는 유닛 군단이 있다. 저글링은 한 번에 두 마리씩 생산되는 이동 및 공격속도가 빠른 근거리 공격 유닛으로, 소규모의 적 유닛을 습격하는 데 유용하다. 뮤탈리스크는 지상, 공중 유닛 모두 공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격 유닛으로, 소규모 접전이나 견제에 유용하다. 울트라리스크는 광역 피해를 주는 칼날을 가진 거대한 지상 유닛으로, 튼튼하지만 이동속도가 느리다. 또한, 저그의 구조물은 거대한 생체 기관이고, 종족의 기지 전체는 하나의 생명체이다. 필요한 양분과 하부 구조를 제공하기 위해 생체 물질로 이루어진 점막을 식민지가 건설된 건물 주위에 깐다. 부화장과 점막 군체가 생산해 내는 점막은 양분이 있는 땅의 표면 어디에서든 빠른 속도로 퍼져나간다.[25] 점막 자체가 튼튼하여 순간적으로 재생할 수 있다. 생체 구조상 유닛과 구조물은 전투하지 않을 때 지속해서 치료하고 회복할 수 있다. 죽음 직전까지의 저그라도 원래의 생명력을 되찾을 수 있다. 또한, 적은 자원으로 많은 유닛을 생산할 수 있고, 다양한 유닛이 버로우 능력으로 은신할 수 있다.[1][26] 반면 구조물을 건설하기 위해 드론을 희생해야 하고, 느리게 퍼지는 점막 위에서만 구조물을 건설할 수 있다. 또한, 저그는 군대를 조직하거나 훈련하지 않고, 중앙 집중식 부화장이 애벌레를 낳아 이 애벌레가 변태하여 저그 종족으로 자라난다. 그래서 이 부화장은 어떤 수단을 이용해서 보호해야 하므로 방어 구조물을 많이 건설해야 하고, 애벌레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새로운 부화장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1]
프로토스[편집]
둔감하고 보수적인 종족으로, 변화를 싫어한다. 발달한 기술과 초능력을 가진 프로토스는 인구가 많지는 않지만, 로봇형 전투 장비로 부족한 전사들을 보충하고, 기술과 사이오닉 능력을 결합해 효율적인 전사들을 배출해 낸다.[27] 자원을 채취하고 건물을 지을 수 있는 프로브, 지상 근접 공격이 가능한 유닛 질럿, 지상과 공중 공격이 가능한 원거리 유닛 드라곤 등 많은 종류의 유닛이 있다.[28] 광전사는 모든 프로토스 지상 군대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기본 근접 공격 유닛이다. 도망치는 적을 단숨에 따라잡을 수 있다. 고위 기사는 사이오닉 폭풍으로 모여있는 적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는 고급 유닛이다. 우주 모함은 프로토스 기술의 정점으로 지상과 공중 유닛 모두를 공격하는 단거리 요격기를 실은 주력함이다.[1] 유닛과 기술이 강력하여 전장에서 개별 유닛의 비중이 크다.[1] 모든 유닛은 보호막이 있어 자신을 방어할 수 있다. 이 보호막은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생명력의 절반이 회복된다. 에너지 보호막을 만들어 내는 방법을 알게 되어 가장 작은 로봇들조차도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이 에너지 보호막은 모든 종류의 물리적 공격과 에너지 공격을 막아낸다. 모든 건축물은 고향 행성인 아이어에서 만들어진다. 로봇 탐사정은 완벽하게 작동하는 건물을 특수 차원 신호기를 이용하여 아이어로부터 이동시켜올 수 있는 차원 관문을 생성한다. 그래서 사이오닉 망을 구축하면 빠른 속도로 기지를 건설할 수 있다. 프로브 하나로 여러 구조물을 빠르게 생성하고 자원채취에 복귀할 수 있다.[27] 하지만 다른 종족 유닛보다 전체적으로 많은 자원을 소모한다. [1] 모든 건물과 유닛들은 필요한 에너지를 아이어의 사이오닉 망에서 발산되는 에너지로부터 공급받는다. 연결체가 사이오닉 망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제공하지만, 새 식민지에 필요한 사이오닉 망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수정탑이 필요하다. 수정탑은 가까운 거리에 사이오닉 에너지를 발산하여 건물과 차원 관문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건물이 사이오닉 망에 접촉할 수 없게 되면, 수정탑에 의해 다시 연결될 때까지 동작을 멈춘다.[27]
스토리[편집]
오리지널[편집]
지구라는 행성에는 인간이라 불리는 종족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그들은 22세기에 이르자 270억까지 늘어난 인구와 자원고갈 문제로 온갖 집단 파벌 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이에 강대국들은 한 자리에 모여 'UPL'(국제 강대국 협의회, United Power League)을 설립, UPL은 인류의 신성성과 파시즘을 기반으로 삼고 각 국의 민족주의, 종교 등을 말살하기 시작했다. 특히 '대정화 운동'을 거쳐 전 세계에 산재한 해커, 산업 스파이 등 범죄자들 4억 명 가량을 정당한 재판 없이 강경하게 숙청해갔다. 더불어 한계에 도달한 지구 자원 문제와 인구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우주 진출에 힘쓴 결과 태양계 전체를 거주지로 삼는데에도 성공했다. 우주 진출 계획은 비로소 태양계 바깥까지 눈을 돌리게 되었고, 이 도전적인 계획의 일환으로 천재 과학자 도란 라우스는 4만 여명의 범죄자, 사이보그, 돌연변이 등을 선발해 4대의 수송선에 태워 우주로 보내는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그러나 1년을 예상했던 이 우주 여행은 수송단 메인 컴퓨터 아틀라스의 원인모를 고장으로 30년간 표류하여 인간이 살만한 땅을 찾게 되어 우주선은 각 행성에 불시착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한대는 파괴되고 세 대의 우주선만이 행성에 자리를 잡는다. 각 우주선은 각 행성에 정착해 힘을 모았고 세 행성 중 가장 큰 힘을 가지고 있던 연합은 훗날 '테란 연합'이라 불리게 된다. 각 연합은 점차 다른 행성계로 영역을 넓혀갔고, 이러한 땅따먹기 경쟁은 결국 싸움을 불러일으켰다. 연합 간의 전쟁인 길드 전쟁 이후, 승리한 테란 연합은 절대적인 힘을 보유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10년이 지났다. 이 우주에서 그들에게 대적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았다. 하지만 모든 일은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났다. 어느 날, 대규모 외계 함대가 나타나 챠우 사라라 불리우는 행성을 잿더미로 만들어버렸다. 그들의 강력한 무기 앞에 테란 연합은 아무런 힘도 못쓰고 철저히 파괴당했다. 그들은 스스로를 프로토스라 불렀고, 이 활동을 정화작업이라는 말만 했을 뿐이었다.프로토스가 등장하기 며칠 전, 챠우 사라에는 보기만 해도 끔찍한 괴물들이 등장하였고 훗날 저그라고 불리는 이 외계생명체들은 죽여도 죽여도 끊임없이 땅굴에서 기어 나와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아갔다. 차우사라를 본격적으로 침략한 저그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한 듀크 장군이었지만 언론을 통제해 정보가 세나가지 않게 한다. 결국 프로토스는 저그로부터 감염된 행성들을 하나하나 제거해나간 것이었다. 프로토스를 침공으로 간주한 테란 연합은 서둘러 함대를 보내지만 프로토스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이렇게 테란, 프로토스, 저그의 삼파전이 시작된다. 이렇게 두 외계 종족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이때, 아크튜러스 멩스크라 불리는 사내가 코랄의 후예들이라는 반란군 집단을 만들어 쿠데타를 일으킨다. 한편, '마 사라 행성' 이곳에서도 저그의 침공이 시작되었음을 알게 되고 듀크 장군의 명령에 따라 마 사라의 보안관, 짐 레이너와 함께 주민들을 대피시킨다. 주민들의 대피를 마치고 대기하던 레이너는 부관에게 벡워터 기지가 공격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서둘러 듀크 장군에게 연락을 한 당신이지만 듀크 장군은 자신들이 알아서 하겠다며 연락을 끊어버린다. 연방의 지원을 기다리다간 벡워터 기지가 먼지가 되어버릴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었고, 레이너와 당신은 결국 명령을 불복하고 벡워터 기지를 도우러 향한다. 하지만 이미 사령부는 저그로 인해 감염되어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되었고, 레이너는 사령부를 파괴시켰다. 모든 저그를 정리한 순간, 듀크 장군은 사령부를 파괴했단 명목으로 레이너와 당신을 체포명령을 내린다. 하지만 저그의 엄청난 공세로 듀크 장군 역시 당신과 레이너를 체포하러 올 수 없었고, 알아서 죽으라는 말과 함께 듀크 장군은 연결을 끊어버린다. 모든 희망이 사라져가는 이때, 당신에게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연락을 해온다.
워낙 미디어에서 사악한 반란군 지도자라는 낙인이 찍힌 멩스크였지만 멩스크는 그런 언론조작을 믿지 말라며 위험에 처한 당신을 도와주겠다며 자신의 부대인 '코랄의 후예'에 합류하라는 말을 전한다. 별다른 방법이 없던 레이너는 저그의 거센 침공을 간신히 막아내며 마침내 도착한 코랄의 후예들의 도움으로 마 사라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한다.코랄의 후예들에 합류한 당신은 멩스크를 도와 쿠데타 혁명에 동참하게 된다. 당신은 멩스크의 부관이자 뛰어난 암살자, 유령이었던 '사라 케리건'의 도움으로 연방의 부패로 인해 괴로워하던 안티가 프라임의 혁명을 돕고 테란 연방을 몰아낸다. 한편, 멩스크는 테란 연방의 장군인 에드먼드 듀크가 저그의 공격으로 안티가 프라임에 불시착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를 구하러 가야된다는 멩스크, 하지만 레이너는 이에 찬성할 리가 없었다. 썩을데로 썩은 이 부패한 테란 연합의 장군을, 언제 뒤통수 칠 지 모르는 이 얍삽한 녀석을 뭐하러 구출하냐는 것이었다. 멩스크는 자신의 반란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를 구출하라는 명령을 내려버린다. 하는 수 없이 따르는 레이너였지만 뒤가 구린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저그의 공격을 물리치며 마침내 듀크 장군을 구출해낸다. 레이너 보고 당황하는 듀크였지만, 결국 이내 코랄의 후예에 합류하게 된다. 한편, 코랄의 후예들의 멤버들은 충격적인 사실을 하나 알게 된다. 유령(고스트)의 정신파로 저그가 반응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었다. 즉, 연방은 정신파를 이용해 저그를 움직이고 있었다. 저그의 창조주는 알 수 없었지만 테란 연방은 이제 죗값을 치룰때가 되었다며 멩스크는 저그를 이용해 테란 연합을 완전히 파괴시키려는 계획을 세운다. 영 이를 내키지 않아 하는 케리건이었지만 결국 명령에 따를 수 밖에 없었고 기지 한 가운데서 방출기가 작동된 안티가 프라임의 테란 연합은 저그의 손에 무참히 짓밟힌다. 저그로 뒤덮인 안티가 프라임 행성은 이후 테사다르라고 불리는 프로토스가 이끄는 함대에 의해 파괴된다.프로토스가 이후 멩크스가 쓸 저그들을 죽이려 하자 멩스크는 평소 얄미웠던 케리건에게 프로토스를 막게 하고 케리건은 길고 긴 싸움 끝에 프로토스 병력을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 순간, 저그의 엄청난 침략이 케리건의 기지에 향해오지만 멩스크는 레이너의 반대를 무시하고 평소에 맘에들지 않던 케리건을 버리고 떠나기로 한다. 케리건은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저그의 무리 한 가운데 놓이게 되었고 멩스크를 향해 절규하는 레이너였지만 멩크스는 아무런 응답도 없이 벗어난다. 결국 케리건을 구출하지 못한 레이너는 멩크스의 기함인 '히페리온 호'를 타고 코랄의 후예로부터 도망쳐 나오고 레이너는 이 일로 큰 자책감을 지니고 살게 된다.그리고 이제는 프로토스와 저그에 대적하여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뻔뻔한 말을 내뱉으며 테란 연방을 완전히 몰아낸 멩스크는 테란 자치령을 세우고 그곳에서 황제로 군림한다.
한편, 저그들의 수장 '초월체'는 자신의 대리인으로 만들기 위해 강력한 사이오닉 파워를 지닌 케리건을 죽이지 않고 저그로 감염 시켜 칼날 여왕으로 만든다. 초월체로 부터 진화하기 위해 갇혀있던 케리건은 마침내 저그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었고, 초월체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케리건이 완벽히 저그로 태어난 모습을 본 레이너는 충격을 받았고, 케리건은 그런 레이너를 보고도 태연하다. 이제는 완벽히 저그의 생명체가 되어버린 것이다. 자신을 구하기에는 너무 늦었다는 케리건은 이제는 저그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며다시는 저그를 상대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레이너를 돌려보낸다. 그러던 중, 프로토스의 집행관 테사다르는 프로토스에게서 추방된 집단, 암흑기사단과 그들의 수장인 제라툴과 힘을 합쳐 오직 암흑 기사단이 가진 공허의 힘만으로 죽일수있는 '초월체'들의 부관, '정신체'를 죽여 저그에게 치명타를 입힌다. 그리고 제라툴은 자존심만 센 종교에 눈이 멀은 의회가 자신들을 다시 받아주리 없다며 돌아가는 것을 머뭇거렸지만 테사다르는 그들을 설득하고 아이어에 향했다. 그러나, 정신체가 죽는 순간 제라툴과 정신이 닿은 초월체는 어떠한 암흑 에너지를 느꼈고, 그 암흑 에너지를 내뿜는 자와 정신이 공유되어 프로토스의 고향인 아이어의 위치는 알아챘다. 관문이라는 차원포탈을 통해 아이어에서 병력을 지원받는 프로토스의 입장으로서 아이어가 파괴된다면 프로토스는 거의 전멸이라고 볼 수 있었다. 이에 초월체는 아이어를 침공하여 수많은 프로토스를 죽이며 행성을 점령해 나갔다. 마침내 초월체까지 아이어로 차원이동을 하여 아이어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초월체와 저그의 대군단 모두 마침내 아이어에 도착했다. 이제 아이어에 희망은 없었다.
발칵 뒤집힌 프로토스 대의회 조금이라도 힘을 합쳐도 부족할 때에 의회는 추방당한 집단인 암흑기사단과 내통한 테사다르를 체포하기로 결정하였고 테사다르는 의회의 우둔함에 크게 실망한다. 의회의 부대와 잠시 맞서 싸운 테사다르는 더 의상 형제들이 서로 싸우며 죽는 걸 보지 못하고 결국 의회에 투항하기로 한다. 오직 프로토스의 생존을 위해 명예도, 계급도, 신분도, 전통도 모조리 저버린 테사다르였지만, 다시 한번 이 선택의 기회가 주어진대도 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고 한다. 체포되는 그 순간에도 절대로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는 테사다르. 하지만 의회는 그런 그의 말이 들을 리가 없었다. 제라툴은 갑자기 사라져버렸고, 테사다르는 체포되었다. 그리고 '페닉스'는 저그와의 싸움을 위해 테사다르를 구출하기 위한 작전을 세운다. 그 순간 한 사내가 돕겠다고 연락이 오는데, 바로 '짐 레이너'였다. 함께 싸운 전우인 테사다르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준 짐 레이더는 페닉스와 의회를 향한 공격을 준비한다. 치열한 싸움 끝에, 테사다르를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를 눈치채고 있었던 법관 '알다리스'는 매복을 준비하고 있었고 구출작전이 실패로 돌아가기 직전, 사라졌던 제라툴이 돌아와 테사다르를 구한다. 제라툴 역시 테사다르를 구출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던 것이다. 의회의 간섭에 벗어난 영웅들은 저그를 몰아내는데 집중한다. 제라툴의 힘으로 부대는 두 개의 정신체를 더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마침내 당신과 프로토스 영웅들, 그리고 짐레이너는 초월체가 숨어있는곳에 도착한다. 힘을 모은 영웅들은 초월체를 향해 총 공격을 실시하고 초월체를 쓰러트리지만 초월체는 워프를 타고 도망치려고 하는 순간 태사다르는 황혼의 힘을 사용해 자폭을 하여 초월체와 산화하게된다.[29][30][31]
브루드워[편집]
위대한 영웅, 테사다르 희생으로 초월체의 죽음이 아이어는 위기에서 벗어나게 해주었지만 아이어엔 여전히 저그들이 미쳐 날뛰고 있었고 전쟁으로 오염되고 폐허가 되어버린 아이어의 땅에는 희망이 없어보였다. 결국 제라툴은 백성들을 데리고 아이어를 떠나 암흑 기사들의 땅, '샤쿠러스'로 떠나기를 제안하였고 이를 승낙한 의회는 최후의 전투에서 살아남은 몇 안되는 프로토스와 이주하게 되었다.그때, 행성 이후 죽은 줄만 알았던 '케리건'이 제라툴 앞에 나타났다. 경계하는 제라툴이었지만, 그런 케리건은 싸우러 온게 아니라며 지금 당신들이 싸운 이 저그 역시 그녀의 적이기도 했다는 말을 전하며 중요한 말이 있더며 설득한다. 케리건이 전한 소식은 충격적이었다. 바로 새로운 초월체가 차행성에서 자라나고 있다는 것이다. 초월체의 출실한 부하였던 '다고스'휘하의 저그들은 규합해 그 세력을 넓히고 있으며, 초월체는 유아기 상태에 접어들었으며, 곧 성숙기로 자라날테고, 결국 다시 하넌 제 힘을 갖게 된다면 전 우주가 또 다시 한번 위험에 처하게 될 일이었다. 제라툴과 알다리는 그런 그녀를 의심했지만 제라툴은 자신의 악감정을 조금 누그러뜨리게 되고, 지배를 벗어난 케리건은 정말로 과거의 학살자의 모습이 아닌듯 보였다. 초월체를 없애기 위해 차 행성으로 돌아온 아르타니스, 그리고 제라툴. 거센 저그 무리의 공세를 버티며 마침내 암흑 기사들의 힘을 이용해 유아기 상태인 초월체를 공격해 쓰러트리면서 약화 시키는데에 성공하였다. 프로토스 일행은 '젤 나가 사원'을 가동시켜 마침내 샤쿠라스에 잔존해 있는 모든 저그 세력들을 없애 프로토스는 다시 한번 평화를 되찾은 듯 보였다.
한편, UED라 불리우는 지구 연합 세력이 세 종족의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이 곳에 도착한다. 그 동안 저그, 프로토스, 테란의 전쟁을 묵묵히 지켜보던 UED는 외계 생명체를 생포하고, 독재자 황제 멩스크의 세력인 테란 자치령을 없애기로 결정한다. UED의 대대 선장인드골 제독의 지휘 아래 전쟁은 시작된다. UED 세력은 우선 멩스크의 세력인 테란 자치령을 향한 공격을 시작한다. 외곽 행성은 브락시스를 기습하는 UED. 이 과정에서 UED는 '사미르 듀란'이라는 자와 손잡게 되고, 듀란은 자치령을 배신하고 UED를 돕기로 한다. 브락시스의 성공적인 침투 이후, 자치령의 우주항공소를 기습해 전투순양함을 탈취하고 듀크 장군을 패배시키는 성과를 올린다. 한편 드골 제국은 친구이자 휘하의 부하인 스투코프 제독에게서 정신파 방출기에 대한 소식을 듣는다. 멩스크가 저그를 조종하는데 사용했던 그 방출기였다. 스투코프는 이 방출기를 탈취하여 저그 세력을 없애는데 사용하자고 제안하지만, 듀란은 반대로 이 방출기가 다른 곳에서 사용되지 못하게 파괴하자고 제안한다. 이러한 장난감 없이도 UED의 강력한 힘은 저그를 손쉽게 물리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드골 제국은 결국 듀란의 손을 들어주었고, 방출기를 파괴하기로 결심한다. 마침내 자치령에게서 방출기를 탈취하는데 성공한 듀란. 폭발물을 설치하려는 듀란에게 두 유령이 찾아와 스투코브 제독이 폭발시키지 말고 분해만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전한다. 듀란은 별 의심 없이 그들에게 방출기를 내어주고 돌아온다. 방출기마저 없앤 UED는 코랄, 즉 테란 자치령을 향한 총 공격을 감행한다. 거세게 저항하는 테란 자치령이었지만, 강력한 UED의 공격 앞에 결국 무너지고 만다. 마침내 드골 제독은 멩스크를 찾아내고 그를 체포하려는 그 순간 프로토스 세력을 동행한 히페리온, 즉 레이너가 나타난다. 드골 제독, 그리고 더 당황한 멩스크. 레이너는 프로토스의 차원이동 기술을 사용해 UED으로부터 멩스크를 구한다. 앙심밖에 남지 않은 레이너가 멩스크를 도와준 까닭이 모호하다. 그래도 스투코브 제독은 멩스크 추적 을 계속한다. 아이어 에 도착한 UED는 프로토스 세력과 저그 세력을 물리치며 차원관문 을 통해 도망치려는 레이너와 멩스크를 쫓는다. 구역 내 모든 프로토스와 저그 세력을 없앤 스투코브 제독은 이제 차원관문을 향하는 멩스크와 레이너를 붙잡는 일만 남았다.하지만 그 순간 엄청난 수의 저그의 무리 가 UED를 향해 공격을 퍼붓기 시작했다.
이 상태라면 레이너와 멩스크를 놓칠 것이 뻔해보였다. 서둘러 듀란 에게 지원을 요청하는 스투코브하지만 듀란은 아무런 저그가 감지되지 않는다며, 통신 장애를 핑계로 통신을 끊어버린다.결국 UED가 저그의 공격을 막는 사이, 레이너와 멩스크는 탈출에 성공한다. 공세를 버티지 못한 스투코브는 UED세력을 아이어에서 브락시스 퇴각시킨다. 한편 드골 제독은 아이어에서의 전투를 포기하고 브락시스로 퇴각한 스투코브를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런 듀란은 드골 제독에게 스투코브가 명령을 어기고 사이오닉 방출기를 파괴하지 않았다 고 하며 스투코브가 UED를 배신할 것이라는 말을 전한다. 처음엔 믿을 수 없었던 드골 제독이었지만,사이오닉 방출기가 파괴되지 않았음을 확인한 드골 제독은 결국 듀란에게 스투코브를 죽이고 방출기를 파괴하라는 명을 내린다. 마침내 스투코브를 찾아낸 듀란. 스투코브는 듀란을 죽이기 위해 달려들지만 듀란에 총을 맞고는 쓰러진다. 상황을 보고하라는 드골 제독의 명령을 무시한채, 듀란은 유유히 사라진다. 스투코브 제독은 오랜 친구였던 드골 제독에게 듀란이 배신자라는 말을 남긴다. 듀란은 사실 저그를 물리칠 가장 큰 무기인 방출기를 파괴 하자고 드골 제독을 설득시켰고, 아이어에서 저그를 이용해 레이너와 멩스크가 탈출하게끔 만들었다. 스투코브는 반드시 방출기를 사용해야한다는 말과 함께 숨을 거둔다. 경악하는 드골 제독.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며 서둘러 듀란을 찾았지만 당연히 그의 신호를 찾을 수 없었고, 그 순간 방출기의 자폭 과정 이 시작되었지만 드골 제독은 방출기의 폭팔을 막으라는 명령을 내려 방출기의 파괴를 막으며 멩스크에게서 확보한 방출기와 UED의 기술력으로 유아기 상태인 초월체를 생포해 저그를 통제하기 된다.
그 순간, 소개 할 사람이 있다며 드골 제독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듀란. 어이없어 하는 드골 제독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바로 케리건이었다. 듀란은 케리건의 수하였고 UED의 분열을 위해 첩자 역할을 했던 것이었다. 드골은 그녀에게 방출기와 초월체가 있으니 너따위는 무섭지 않다고 하지만, 케리건은 UED의 모든 것이 결국 자신의 손에 파괴될 것이라며 경고한다. 그나마 똑똑했던 스투코브를 죽이는데 도와줘서 고맙다며 드골 제독을 조롱한 케리건 은 유유히 사라진다. 하지만 케리건은 레이너와 프로토스의 영웅 피닉스 그리고 레이너를 시켜 데려온 멜스크와 힘을 합쳐 저그를 통합시킨뒤 UED세력을 몰아내 방출기를 파괴한다. UED라는 강력한 적을 위해 잠시 동맹을 한 페닉스, 레이너, 멩스크였지만 그들 역시 케리건을 완전히 신뢰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UED를 몰아내기 위해서는 그들은 케리건이 필요했고, 케리건 역시 그들이 필요했다. 페닉스는 케리건을 도와 많은 수의 자원을 확보하고 코랄을 향한 공격을 준비한다. 마침내 코랄을 향해 공격을 시작하는 케리건. 방출기로 저그 세력까지 손에 넣은 UED 였지만, 그 사용법을 완전히 익히진 못한 상태였기에 강력한 케리건의 저그 무리 앞에 결국 무릎을 꿇고, 코랄은 마침내 케리건의 손에 떨어지게 된다. 코랄의 UED의 세력을 몰아내고, 잔존 UED 세력이 자신에게 위협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된 케리건은 드디어 본색을 드러낸다. 이용가치가 끝난 멩스크, 페닉스, 레이너를 죽이려는 것이었다.
UED를 몰아낸 케리건은 더 이상 쓸모 없어진 레이너와 피닉스, 멜스크를 배신해 공격하게 되고 멩스크의 장군인 에드먼드 듀크를 죽인 케리건은 멩스크를 위협이 되지 못한다 생각하고 자신이 행하는 모든 학살을 지켜볼 수 있도록 이곳에 내버려두기로 한다. 자치령을 정리한 당신의 저그 무리는 프로토스를 향하고 이로 인해 프로토스의 위대한 영웅 피닉스는 결국 케리건에게 죽음을 맞이한다. 레이너는 완전히 달라져버린 케리건에게 이를갈며 복수를 다짐한 채 물러난다. UED, 멩스크, 레이너, 페닉스까지 처리한 케리건은 암흑 기사단의 여족장인 '라스자갈'과의 끝 마치지 못한 일을 마무리 짓기 위해 프로토스의 새로운 고향인 샤쿠러스로 향하고 강력한 케리건의 저그 무리는 프로토스를 짓밟았고, 라스자갈을 납치 하는데 성공한다. 라스자갈을 인질로 내세워 제라툴과 그 암흑기사들을 이용해 챠 행성에 있는 UED의 초월체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초월체를 죽인 제라툴은 케리건에게 여족장을 돌려달라고 말하지만 이미 라스자갈은 케리건에 의해 감염되어있는 상태였고 이에 경악하는 제라툴. 그런 제라툴을 보며 케리건은 미소짓는다. 케리건은 프로토스와 협력하기 이전에 벌써 이미 라스자갈을 감염시켜 노예로 만들어 왔던 것이었다. 제라툴은 분노하며 제 정신이 아닌 라스자갈을 데리고 떠나려 하였지만 케리건은 다시한번 그들을 사로잡으니 제라툴은 직접 라스자갈의 독방을 파괴하여 자신의 여족장을 직접 베어 버린다. 케리건의 노예가 되게 두느니 차라리 자신의 손으로 죽인다는 것이다. 그런 제라툴을 보며, 케리건은 그냥 제라툴을 그냥 보내주었다. 이후 케리건은 세력을 모아 다시 덤벼든 아르타니스, 듀갈 제독, 멩크스를 어린아이 장난인 것처럼 쓸어버리라는 명령을 내렸고 당연한 결과인듯 케리건이 손쉽게 아르타니스와 멩스크를 패퇴시키고 UED세력마저 몰살시키는데 성공한다. 드골의 패배 이후 곧이어, 나머지 UED 함대도 케리건의 세력에 당해 전멸되었다. 어느 UED 함선도 지구에 돌아가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보고하지 못했다. 멩스크는 코랄로 달아나 란 자치령을 재건할 계획을 세운다. 제라툴과 짐 레이너는 각자의 길을 떠났고, 그들이 떠난 후 아무도 그들의 소식을 듣지 못했다. 그리고, 타버린 챠 행성 위의 어두운 정거장에 앉은 칼날 여왕, 사라 케리건은 굶주린 군단 위에 홀로 군림한다. 수평선 저 너머로 엄청난 위협 이 어렴풋이 다가오는 느낌을 떨치지 못한 채, 케리건은 단지 거대한 공허함으로만 보이는 광대한 우주를 응시하는 것 밖에는 할 수 있는게 없었다.
한편, 제라툴은 무려 저그와 프로토스를 합친 혼종을 탄생시키려는 듀란을 만나게 된다. 케리건의 음모냐고 묻는 제라툴에게 그녀는 이 거대한 계획을 이해하지 못한다며 이 프로토스와 저그의 혼종 이 깨어나는 날, 우주는 영원히 바뀔 것이라 경고하였다. 제라툴은 그 혼종에 대한 혼란스러운 지식과 함께, 어둠달을 뒤로 한채 함선으로 돌아와 떠났다. 동료들에게 그 발견을 설명하지도 못한 채, 우주의 미래를 두려워하며 앉아있을 뿐이었다. 종족전쟁이 끝나고 5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마 사라의 한 술집에서, 레이너는 고통스러웠던 과거를 떠올린다. 케리건을 뉴 게스티버그에 버려두고 올 수 밖에 없었던 그 과거를... 케리건에 대한 죄책감으로 힘들어하는 레이너를 동료들은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절망스러운 나날을 보내는 레이너였지만, 그를 다시 한번 일으켜세울 거대한 사건이 발생한다. 5년간 종적을 감추었던, 칼날여왕이 돌아온 것이다.[32][33][34]
스타크래프트 2:자유의 날개[편집]
종족전쟁(브루드워)이 끝이 난지 어느덧 4년 캐리전에게 복수를 다짐했던 레이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케리건에 대한 복수심은 죄책감으로 변해갔다. 그러던 중, 4년간 종적을 감췄었던 케리건이 다시 나타나게 된다. 마음이 뒤숭숭하던 어느 날. 갑작스레 레이너를 찾아온 제라툴 제라툴은 뜬금없이 "케리건을 죽여선 안 된다"라는 말을 전하고 다른사람의 기억을 공유할 수 있는 '이한 수정'을 전한 채 사라진다. 레이너는 이한 수적을 통해 제라툴의 기억을 살핀다. 제라툴은 이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가르침이 되어줄 예언을 찾아 우주를 방황하고 있었다. 예언에 적힌 대로, 먼 옛날 '젤나가라는 존재를' 원시 부족 생활을 하던 프로토스를 찾아와 그들을 인도해 지금의 문명을 만들도록 도와주었고, 이후 젤나가가 창조한 또 다른 생명체인 저그가 나타났다. 그리고 머지않은 미래에 젤나가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예언은 말하고 있었다. 해답을 찾아 결국 초월체의 시신이 있는 아이어에 까지자자른 제라툴 하지만 그의 눈앞에 나타난 것은 초월체와 함께죽은 태사다르였다. 놀라는 제라툴에게 자신은 죽음을 경험한 적이 없다고 말하고, 그는 제라툴에게 끔찍한 미래를 보여 준다. 그것은 바로, 케리건이 죽어 없어진 상태의 미래였다. 케리건을 잃은 저그 무리는 전부 '아몬'이라 불리우는 존재의 수하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저그와 더불어 프로토스와 저그를 합친 '혼종'에 의해 모두 멸종하는 미래였다. 진실은 이러했다. 모든 생명체의 멸종을 목표로 한 타락한 젤나가, 아몬은 젤나가가 탄생시킨 저그로부터 자유의지를 빼앗기 위해 초월체를 만들었고 단 두 가지의 명령을 주입했다. 그것은 프로토스의 멸종과 저그 군단을 끊임없이 강하게 유지하는 것 하지만 미래를 본 초월체는 저그가 아몬에 의해 이용만 당하누디 모조리 없어질 것을 알고 이는 저그 군단을 유지하는 명령에 실패하는 것이었다. 어떻게든 저그를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초월체는 자신이 죽더라도 저그를 이끌 지도자를 만들어 놓왔는고 그것이 바로 칼날 여왕 케리건이다. 즉, 케리건이 없어진다면 강력한 저그 군단은 아몬의 수하가되어 온 은하계의 생명체를 멸종 시킨다는 것이었다. 이후 레이너는 멩스크의 아들 '발레리안 멜스크'를 만나게 되고 그에게 고대 젤나가의 유물을 모두 모은다면 케리건을 다시 한 번 인간으로 되돌릴 수 있다는것을 알게 된다. 결국 모든 유물을 모은 레이너는 저그의 본거지인 챠 행성으로 내려가게 되고 마침내 유물을 사용해 케리건을 다시 한 번 인간으로 되돌려 놓는다.[35][36][37]
스타크래프트 2:군단의 심장[편집]
다시 한 번 인간이 된 케리건 그녀는 지배받고 있던 정신에서 깨어나면서 수만 만 명을 학살한 자신의 행동을 용서를 할 수 가 없었고 자신을 이렇게 만든 멩스크를 향한 복수심을 불태우게 한다. 그러던 중, 캐리건을 보호하던 사실에 멩스크의 자치령 부대가 침입해 오고 레이너는 케리건을 먼저 탈출시킨다, 약속지점에서 레이너를 기다리던 케리건 하지만 그녀가 듣게 된 것은 레이너가 마침내 처형되었다는 소식을 알리는 멩스크의 성명이었다. 복수심에 불타오르는 케리건 그녀는 저그 구역으로 향해 자신이 쓰던 거대 괴수를 찾게 되고 자가라,이즈샤, 아바투르 등의 부관들의 도움을 받으며 군단을 재규합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케리건을 찾아온 제라툴 그는 '원시 저그'들이 살고있는 '제루스'라는 행성에서 최초의 산란못(스포닝풀)에 들어가 강력한 힘을 얻으라고 말한다. 그녀는 복수를 위해 제루스 행성으로 향하고 마침내 최초의 산란못에서 강력한 '원시 칼날 여왕'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아몬의 모든 영향력에서 벗어난 진정한 자유의지를 가진 저그 여왕이 된 것이다. 이후 그녀는 '스카이거 기지'에서 나루드라는 존재로 이름과 모습을 바꾼 채 혼종을 계속해 실험하던 자신의 부하듀란을 만나게 되고 케리건은 사실 아몬의 수하였던 그를 죽인 뒤 실험실을 파괴해 혼종을 모조리 죽인 후 유유히 떠난다. 그러던 중 케리건은 사실 멩스크가 레이너를 협박용으로 살려두었는 것을 알게 되고 감옥을 급습해 레이너를 구출하게 되지만 다시 저그가 된 케리건을 보며 레이너는 절망한 채 그녀를 떠난다. 레이너 까지 구출한 케리건은 군단을 이끌고 멩스크의 자치령을 향해 공격을 시작하게 된다. 마침내 자치령의 튼튼한 방어선을 뚫고 케리건은 멩스크와 대면하게 됐다. 그러나 어느새 젤나가의 유무물을 모아둔 멩스크에 의해 캐리건은 위기에 빠지게 되었지만 바로 그때, 레이너가 나타나 케리건을 구해준다. 마침내 ,케리건은 멩스크를 죽이고 복수를 이루게 되었다. 그녀는 고맙다는 말과 함께, 레이너와 가슴 아픈 이별을 하려는 케리건 그녀에겐 해야만 하는 일이 남아있었다. 강력한 저그 군단을 이끌고, 최악의 적 아몬을 상대하는 일이었다. 한편 아르타니스는 최고 계급, 신관의 자리에 올라가게 되고, 분열된 프로토스를 하나로 뭉치게 만든다. 그들의 잃어버린 고향, 아이어를 되찾기 위하여...[38][39][40]
스타크래프트 2:공허의 유산[편집]
종족전쟁 이후 아르타니스는 흩어진 프로토스 종족들을 결집하며 칼라의 프로토스와 암흑기사와의 불화를 끝내고 '댈람 프로토스'라는 하나가 된 프로토스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마침내, 모든 프로토스의 숙원인 아이어의 수복 작전을 펼치게 된다. 침투 작전, 갑작스레 나타난 제라툴은 모든 것이 아몬의 계획이라며 아르타니스를 말린다. 하지만 아르타니스는 큰 희생을 통해, 오랫동안 준비해온 이 계획을 포기할 수 없었다. 결국 아르타니스는 아이어 수복 작전을 실행하였다. 하지만 이는 끔찍한 결과를 낳고 말았고, 머지 않아 아몬은 프로토스와 정신과도 같은 칼라를 오염 시켜 자신의 부하로 만들기 시작하였다. 아르타니스 역시 그 영향을 벗어 날 수 없었다. 하지만 신경삭이 잘려있어 칼라로부터 떨어져 있던 제라툴은 아르타니스를 구하기 위해 신경삭을 잘라내려 한다. 하지만 오히려, 아몬에게 조종당하는 아르타니스에게 공격받고 있는 제라툴이었다. 이대로 아르타니스를 잃는다면 온 우주는 끝이었다. 하지만 제라툴은 이를 절대 용납하지 않았으며 아르타니스의 칼라를 자르기 위해 아르타니스와 제라툴의 목숨을 건 싸움이 시작되었다. 결국 제라툴은 죽음을 맞이하고 아르타니스의 칼라를 잘라내어 아몬의 정신지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덕분에 아몬의 지배에서 벗어난 아르타니스는 그의 검과 명예를 가슴에 품은 채 나아갔다.
오랜 시간 후, 아르타니스는 신경삭을 잘라내며 아이어의 병력을 재 규합하고 차원장인 '카락스'와 함께 프로토스의 고대 함선 아둔의 창을 타고 아이어를 탈출한다. 우선 '중추석'을 찾아 코랄로 향하는 아르타니스 자치령의 사령관이 된 '레이너'를 도와 아몬이 이끄는 뫼비우스 재단을 물리친다. 중추석을 되찾은 아르타니스는 이어 암흑 기사들의 고향 갸쿠러스로 향하지만 이미 수도 없이 많은 저그들이 샤쿠러스를 공격하고 있었고 암흑기사의 대모, '보라준'의 뜻으로 아르타니스는 수십억 저그 생명체와 함께 샤쿠러스를 파괴하게 된다. 카락스의 긴 연구 끝에 중추석이 인도하는 곳을 발견한 아르타니스는 생명이 존재하지 않는 곳 , '울나르'로 향한다. 홀로 이곳의 젤나가 사원에 진입한 아르타니스는 혼종에게 공격 받는 케리건을 만나게 되고 오랜 악연을 끊고 이 거대한 위협을 함께 맞서기로 한다. '젤나가'를 찾아 함께 사원을 탐험하는 아르타니스와 케리건 사원의 기록을 통해 아르타니스는 젤나가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다. 공허 속에서 태어난 젤나가는 생명을 창조해 무한의 순환을 영속시키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생명을 창조하되 피조물에게 절대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있었다. 즉, 프로토스에게 기술을 가져다 주고 저그를 변형시킨 이는 바로 아몬 혼자였고 아몬의 목표는 젤나가의 무한의 순환을 끝내버리는 것이었다. 이 무한의 순환 끝에 언제나 선택을 받은 두 종족이 나타나 가장 오래된 젤나가의 정수를 이어받아 새로운 제라나가 됨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다. 사실을 알게 된 아르타니스와 케리건은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는 젤나가들이 있는 곳을 향해 나아갔다. 하지만 충격적이게도 젤나가들은 이미 오래전 아몬에게 모두 죽어있는 상태였다. 간신히 울나르로부터 빠져나온 알르타니스는 알라라크라는 아몬을 배신한 '탈다림'의 첫 번째 승천자를 도와 그가 탈다림의 수장이 되도록 도와주어 탈다림을 댈람으로 편입시키고 탈란다르의 도움으로 오랜 동료인 피닉스의 인격과 기억을 지닌 기계 프로토스인 정화자들를 탤람의 군대에 편입시키는데 성공 마침내 아몬을 공격할 모든 군대를 모은 아르타니스는 그의 모든 전우들과 함께 아이어로 향하게 된다. 마침내 아이어에 도착한 아르타니스 수 많은 아몬의 수하가 댈람 프로토스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아르타니스는 아몬을 칼라로부터 잠시 쫓아낼 수 있도록 중추석을 충전한다. 긴 공방전 끝에 마침내 중추석이 완충되고 잠시 아몬으로 부터 해방되는 아이어의 프로토스들 아르타니스는 이제 그런 이들을 스스로신경삭을 자르도록 설득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제라툴의 희생과 아르타니스의 헌신으로 프로토스는 다시 한 번 아이어에서 문명을 재건했다.
한편, 울나르로 아르타니스와 레이너를 불러낸 케리건은 아직 아몬이 공허 속에 살아있다고 말하며 이 사악한 자를 영원히 없애버릴 것을 제안한다. 테란, 프로토스, 저그이 유례없는 세 종족의 연합 군대가 공허로 향하게 된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 공허 안에서 태사다르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그의 인도를 따라 이 종족연합은 공허 속에 잠들어 있던 나루드를 처치할 수 있었다. 그리고 방금 전의 태사다르의 목소리를 따라온 아르타니스 하지만 놀랍게도 태사다르는 오로스라는 이름의 한 젤나가로 변하였다. 즉, 사실 태사다르의 혼이 살아남은게 아니라 이 마지막 젤나가 오로스가 제라툴과 아르타니스를 이끌기 위해 만들어낸 환상이었던 것이다.오로스는 케리건에게 자신의 정수를 받아 새로운 젤나가가 되어 무한의 순환을 이어나가라 말하고 레이너의 만류에도 케리건은 과거 자신의 죄를 씻기 위해 이 짐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결국 오로스의 정수를 이어받아 젤나가로 새롭게 태어나는 케리건, 이윽고 케리건은 공허속에 잠들어 있는 아몬을 처치하는데 성공한다. 이제 모든 위협은 사라졌다. 프로토스는 문명을 재건하기 시작했고 자치령 발레리안과 호너의 통치아래 번영했다 오직 케리건을 잃은 레이너만이 홀로 쓸쓸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바로 그 때 그런 레이너에게 뜻밖의 손님이 찾아오고 그는 시공의 폭풍으로 떠나게 된다.[41][42]
특징[편집]
멀티플레이어[편집]
스타크래프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제공하는 온라인 게이밍 서비스인 배틀넷을 통해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할 수 있다. 한 게임에서 최대 여덟 명이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고, 사람 대신 컴퓨터 플레이어를 인원에 포함시킬 수도 있다. 플레이어 간에 동맹을 맺어 협동 플레이도 가능하며, 한 쪽의 숫자가 부족한 핸디캡 경기를 가질 수도 있다. 배틀넷에서 유즈 맵 세팅 을 제외한 모든 게임은 조기에 게임이 종료되는 경우를 제외하면 승/패가 기록으로서 남게 되는데, 간혹 네트워크 연결상의 문제로 게임이 종료되면 DISC(Disconnected)로 표시될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역시 배틀넷 상에서 편법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하는 해킹 프로그램이 존재하는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이런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자사의 모든 배틀넷 망으로부터 그들의 접근을 차단한다.
래더 랭킹 시스템[편집]
밀리 게임은 랭킹에 기록되는 게임으로, 인증 받은 전용 맵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다. 공정한 게임을 위해 해킹 방지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게임이 별개의 서버에서 벌어지기도 한다. '무한 맵' 등 인증되지 않은 맵으로는 밀리 게임을 할 수 없다. 사용자들의 실력을 고려하여 공정하고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았다. 스타크래프트 밀리 랭킹 시스템은 발매 초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였으며 밀리 랭킹 시스템을 이용한 대회 진행도 이루어졌다. 그러나 2004년 1월에 래더 랭킹 시스템을 폐지하였다. 2017년 8월 15일에 출시 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서 새로워진 레더 랭킹 시스템이 개선되었고, 전국 PC방의 순위도 기록하게되는 전용 레더 랭킹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플레이 방식[편집]
- 캠페인 : 장대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테란, 저그, 프로토스 중 종족을 선택하여 다가오는 위협으로부터 은하계를 지킨다. 스타크래프트에서 종족별 10가지의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고[43],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에서는 총 29개의 임무가 존재하고, 한 캐릭터당 3~5개의 임무로 구성되어 7명의 주요 캐릭터들과 연관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44]
- 대전 모드 : 훈련, 인공지능 상대, 친선전, 순위전으로 네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훈련은 총 3단계로 초보자용 기능으로 진행된다. 게임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 도움말과 함께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를 가르쳐준다. 게임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얻은 후, 인공지능을 상대로 실력을 향상할 수 있다. 인공지능은 플레이어가 총 3번의 배치게임을 치르면 총 7단계의 난이도 중 수준에 맞는 난이도를 자동으로 설정한다. 이 모드에서 계속해서 승리를 거두면, 최고 난이도인 정예에 도달할 수 있다. 훈련과 인공지능을 통해 실력을 키운 후, 친선전과 순위전에 도전하여 다른 플레이어들과 대전을 통해 더 많은 전략과 운영 능력을 얻을 수 있다. 친선전은 배틀넷 순위에 반영되지 않고, 순위전은 배틀넷 순위에 반영되는 대전 모드이다.[45]
- 협동전 임무 : '스타크래프트: 공허의 유산'에서 처음 출시된 콘텐츠로, 캠페인과 비슷한 임무를 2명의 플레이어가 함께하는 방식이다. 사령관 중 한 명을 선택하여 사령관의 특수 능력과 대표하는 종족의 유닛을 조종하여 공동 미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난이도별로 게임 속도가 다르다.[46]
- 사용자 지정 아케이드 게임 : 커뮤니티가 만든 게임 모드를 플레이하거나 편집기로 나만의 게임을 만들 수 있다.[1]
- 밀리(Melee) : 가장 기초적인 게임 방식으로, 자원 채취 건물 하나와 4명의 일꾼으로 자원을 캐며 상대를 패배시킨다. 중간에 동맹을 맺거나 해제를 할 수 있다.팀 밀리(Team Melee)를 선택하면 팀전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다. 하지만 싱글 플레이에서 밀리를 할 경우, 모든 컴퓨터 사용자가 사용자를 공격하게 된다.
- 프리 포 올(Free For All) : 모든 유저가 서로를 공격하는 방식으로, 밀리와 게임 방식은 동일하다. 게임 중간에 플레이어끼리의 동맹이 불가능하다.
- 윗 팀 대 아래 팀(Top vs Bottom): 2:2, 3:3, 4:4, 1:6, 2:5 등 다양한 방식이 가능하다. 시작하면 동맹말로 체크가 되어 있고, 도중에 동맹 해제가 가능하다.
- 유즈맵(Use map Settings) : 맵 에디터로 특수하게 제작된 맵이다. 게임이 지원하는 변경 한도 내에서만 게임을 바꾸는 것이다.
- 서든데스(Sudden death) : 건물이 하나라도 파괴되면 패배하게 된다. 건물을 많이 지을 수밖에 없는 저그는 불리하고, 건물을 띄울 수도 있고, 고칠 수도 있는 테란이 유리하다.
- 그리드(Greed) : 많은 자원을 모으는 유저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자원 양은 설정이 가능하고, 4명의 일꾼과 하나의 건물로 시작한다.[47][48][49]
대회[편집]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 스타크래프트1 리그로, 아프리카TV와 콩두컴퍼니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2017년 9월 말부터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전환하여 진행되고 있다.
-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 : 한국에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대회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토너먼트 경기이다. 4시즌을 거쳐 2020년 3월에 중단되었다.[50]
- 스타크래프트2
- GSL 스폰서십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하고, 아프리카 TV에서 주최하는 세계 최초의 스타크래프트2 공식 대회이다. 코드 B라고도 불리는 코드 A 예선전에서 최대 576명이 토너먼트 형식의 경기를 진행하여 상위 22명만 코드 A에 진출한다. 코드 S에서는 한 경기당 3전 2선승제로 32명의 선수가 4인 1조로 총 8조에 편성되어 듀얼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코드 A에서는 코드 A 예선진출자 40명과 코드 S 32강 4위 8명으로 구성된 1라운드에서 24명만 2라운드에 진출한다. 2라운드에서는 24명의 진출자와 코드 S 32강 3위 8명 중 16명만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3라운드에서는 16명의 진출자와 코드 S 16강 3, 4위와 함께 진행한다. 3라운드에서 승리한 12명은 다음 GSL 코드 S로 직행할 수 있다.
- 핫식스 컵 : 2013년부터 기존의 블리자드 컵에서 명칭이 변경된 대회이다.[51]
-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팀 리그(GSTL) : 곰TV가 주최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하는 세계 최초의 스타크래프트2 팀 리그 대회이다. 2014년 e스포츠 연맹이 해체되면서 사라졌다.[52]
-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 ESL(Electronic Sports League)가 주관하고, 인텔, 벤큐 등 4개의 기업에서 후원하는 국제 e스포츠 대회이다.
- 월즈 일렉트로닉 스포츠 게임즈(WESG) :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국제 e스포츠 선수권 토너먼트 대회이며, 알리바바 그룹의 소유이다. 최초 에디션의 총상금은 550만 미국 달러 이상이었다.[50]
관련 서적[편집]
- 스타크래프트1 소설
- 스타크래프트: 업라이징 : 저자는 '미키 닐슨'이고, 2000년 12월에 전자책 형태로만 출간되었다. 스타크래프트 관련 소설 중 제일 처음으로 출판된 소설이지만, 한글번역은 없다.
- 스타크래프트: 리버티스 크루세이드 : '제프 그럽'이 쓴 책으로, 2001년 2월에 출시되었다. 마이클 리버티에 관한 이야기로, 한글로 정식 번역이 되었다. 제목에 사용된 리버티는 자유가 아닌 이름 마이클 리버티를 뜻한다.
- 스타크래프트: 쉐도우 오부 더 젤나가 : '가브리엘 메스타'가 쓴 책으로, 2001년 7월에 출시되었다. 코푸룰루 섹터의 변방행성 '베카 로'에 사는 농부 남매가 젤나가의 유물을 발견하면서부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스타크래프트: 퀸 오브 블레이드 : '애런 로젠버그'가 쓴 책으로, 2006년 5월에 출시되었다. 리버트 크루세이드의 6주후, 케리건이 저그에게 붙잡혀 칼날 여왕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 이야기이다.
- 스타크래프트: 아이 맹스크 : 이 책의 저자는 '그레이엄 맥닐'이고, 2008년 12월에 출시되었다. 맹스크 가에 대한 이야기이다.
- 스타크래프트: 스피드 오브 다크닉스 : 트레이시 히크먼의 작품으로, 2012년 5월에 출시되었다. 저그의 마 사라 침공을 주제로 한 소설이다.
- 다크 템플러 사가
- 스타크래프트: 퍼스트 본 : '크리스티 골든'이 쓴 책으로, 2007년 5월에 출시되었다. 고고학자 '제이크 람지'가 젤나가 사원을 연구하던 도중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이다.
- 스타크래프트: 쉐도우 헌터스 : 2007년 11월에 출시된 책으로, '스타크래프트: 퍼스트 본'의 내용과 이어지고, 마찬가지로 '크리스티 골든'이 저자이다.
- 스타크래프트: 트와일라잇 : 2009년 6월에 출시된 책으로, 다크 템플러 사가 3부작의 마지막 책이다.
- 스타크래프트2 소설
- 스타크래프트2: 헤븐스 데빌스 : '윌리엄 C 디에즈'가 쓴 책으로, 2010년 4월에 출시되었다.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날개'가 출시되면서 처음으로 등장한 '타이커스 핀들레이' 때문에 추가된 새로운 설정을 소재로 한 소설책으로, 레이너가 보안관이 되기 전, 테란 연방 당시 군인으로 활동할 때 만났던 부대 동료들과의 이야기를 다룬다.
- 스타크래프트2: 데빌스 듀 : '크리스티 골든'이 저자이고, 2011년 4월에 출시되었다. '스타크래프트2: 헤븐스 데빌스'의 후속적으로, 전쟁이 끝나고 살아남은 생존자 타이커스와 레이너가 지하조직에 들어가 활동하던 당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스타크래프트2: 플래시 포인트 : 데빌스 듀와 같은 작가로, 2012년 11월에 출시되었다.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의 출시와 맞춰 출간된 소설이다.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와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사이에 벌어진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스타크래프트2: 워 스토리스 :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공식 단편 소설들을 모두 모아서 한 권으로 만든 책으로, 2014년 7월에 출시되었다. 이 책은 한글 번역이 없고, 전자책 형태로만 판매한다.
- 단편 만화 시리즈
- 스타크래프트2: 캐리건 호프 앤 리벤지 : '카메론 데이톤'이 쓴 책으로, 2013년 3월에 출시되었고, 한글 정식 번역이 되어있다.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와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사이의 이야기로, 반인간으로 돌아온 캐리건이 발레리안 맹스크의 비밀 연구 시설에서 연구를 받으면서 과거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내용이다.
- 스타크래프트2: 아르타니스 세크리파이스 : '맷 번즈'와 '제임스 와우'가 쓴 책으로, 2015년 10월에 출시되었다.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과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사이의 이야기로, 아르타니스가 의회(하이어라키)의 장이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 고스트 시리즈
- 스타크래프트2: 노바 : '키스 R. A. 데칸디노'가 쓴 소설로, 2006년 11월에 출시되었으며, 한글 번역은 없다. '노바'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 스타크래프트2: 스펙터스 : '네이트 캐년'이 쓴 소설로, 2011년 9월에 출시되었고, 한글 정식 번역이 있다. '스타크래프트2'에 등장하는 가브리엘 토시를 주인공으로 만든 소설책 이다.
- 단편 소설
- 레벌레이션 : '크리스 멧젠'과 '사뮤엘 모어'가 쓴 책으로, 1999년 3월에 출시되었고, 한글 번역은 없다. 프로토스가 차우 사라를 초토화한 사건에서 살아남은 마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하이브리드 : '믹키 넬슨'이 저자이고, 2000년에 출시되었으며, 한글 번역은 없다. 이즈샤의 탄생 비화를 담은 소설이다.[53]
전망[편집]
2020년 이후 한국 선수들의 절반이 군입대를 해야 하기 때문에 공백이 생긴다. 입대를 앞둔 선수들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은 전역하고 복귀를 한 선수들과 아마추어 선수들의 몫이 큰데, 정명훈 선수나 조중혁 선수를 제외하고 극히 드문 편이고, 아마추어 선수들이 많은 편도 아니다.[54] 또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스타크래프트2’의 유료 콘텐츠 업데이트를 더 이상 하지 않고, 밸런스 업데이트만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스타크래프트2’의 개발인력은 축소될 전망이지만, ‘스타크래프트’와 관련된 신작이 개발될 가능성이 커졌다.[55]
각주[편집]
-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 - https://starcraft2.com/ko-kr/game/
- ↑ 〈스타크래프트〉, 《위키백과》
- ↑ 김병묵 기자, 〈e스포츠의 2021년, 고난의 시기일까 도약의 기회일까〉, 《시사오늘시사온》, 2021-01-11
- ↑ 오복음 기자, 〈스타크래프트1, 시들지 않은 인기 이유는?〉, 《이뉴스투데이》, 2018-04-19
- ↑ 행복한자몽, 〈(BLIZZARD)블리자드 연대기-1〉, 《네이버 블로그》, 2015-09-12
- ↑ 〈스타크래프트〉, 《Ngin위키》
- ↑ 7.0 7.1 7.2 레드불, 〈7분 만에 읽는 '민속놀이' 스타크래프트 역사〉, 《1boon》, 2019-09-19
- ↑ 김민관 기자, 〈스타는 아재도 춤추게 한다...PC방 다시 찾는 '스타 세대'〉, 《중앙일보》, 2017-03-27
- ↑ 전현수 기자, 〈(산업에서의 e스포츠) 국내 e스포츠 역사, PC방에서 아시안게임까지〉, 《이코노믹리뷰》, 2018-11-09
- ↑ 백민재 기자,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14년만에 역사 속으로〉, 《한국경제》, 2016-10-18
- ↑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위키백과》
- ↑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위키백과》
- ↑ 〈스타크래프트2: 노바 비밀 작전〉, 《위키백과》
- ↑ 〈임요환〉, 《위키백과》
- ↑ 〈홍진호〉, 《위키백과》
- ↑ 〈이영호〉, 《위키백과》
- ↑ 〈이제동〉, 《위키백과》
- ↑ 〈김택용〉, 《위키백과》
- ↑ 아프리카TV 공식홈페이지 - http://afreecatv.com/
- ↑ 남윤성 기자, 〈(ASL)'혁명가'김택용, 테란에 2연패하며 24강 탈락 '충격'〉, 《데일리이스포츠》, 2020-09-06
- ↑ 〈박정석(프로게이머)〉, 《위키백과》
- ↑ 시크 식크, 〈스타크래프트 테란 단축키(유닛편) 유닛 설명〉, 《티스토리》, 2020-05-22
- ↑ 23.0 23.1 23.2 〈테란 게임 내 특징〉, 《나무위키》
- ↑ 시크 식크, 〈스타크래프트 저그 단축키(유닛) 유닛설명〉, 《티스토리》, 2020-04-02
- ↑ 〈저그 게임 내 특징〉, 《나무위키》
- ↑ 〈저그 게임 내 특징〉, 《나무위키》
- ↑ 27.0 27.1 27.2 〈프로토스 게임 내 특징〉, 《나무위키》
- ↑ 〈스타크래프트 프로토스 건물, 유닛(스타 프로토스 유닛, 건물)〉, 《티스토리》, 2017-04-16
- ↑ 겜프, 〈스타크래프트 스토리 한눈에 보기 :: 스타크래프트 1 스토리 (上)〉, 《네이버 블로그》, 2013-11-26
- ↑ 〈스타크래프트 스토리 한눈에 보기 :: 스타크래프트 1 스토리 (下)〉, 《네이버 블로그》, 2013-11-28
- ↑ GCL 지씨엘, 〈스타크래프트 1 스토리 한눈에 보기〉, 《유튜브》, 20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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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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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묵 기자, 〈e스포츠의 2021년, 고난의 시기일까 도약의 기회일까〉, 《시사오늘시사온》, 2021-01-11
- 오복음 기자, 〈스타크래프트1, 시들지 않은 인기 이유는?〉, 《이뉴스투데이》, 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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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크래프트〉, 《Ngin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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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