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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던전앤파이터(Dungeon & Fighter)는 네오플(NeoPle)이 제작하고 ㈜넥슨코리아(Nexon Korea)에서 서비스하는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개요[편집]
던전앤파이터는 네오플이 제작하고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2018년 5월 20일에 전 세계적으로 6억 명 이상의 사용자가 가입되어 있다. 중국 텐센트가 2016년부터 10년간 계약으로 퍼블리싱 중이다. 2017년 중국 매출액은 1조 1,500억, 영업이익률은 92%로 1조 636억 원이다. 중국 동시접속자 수가 500만 명 이상의 세계적 온라인 히트 게임이다. 던전앤파이터는 대부분이 중국 매출이기 때문에 지역 편중이 심하지만, 게임 시장에서 중국 시장이 최고의 크기와 기회를 얻고 있는 시장이다. 또한, 긴 서비스 기간과 몇 번의 대형 사고들로 많은 유저가 빠져나갔지만, 충성도 높은 하드 유저들이 게임을 지탱하고 있다.[1]
역사[편집]
초창기인 2005년 8월 10일에 던전앤파이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당시 던전앤파이터는 기본적으로 던전앤드래곤을 모방한 게임인 데다가 회사 차원에서도 그렇고 큰 투자를 하지 않아 상황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던전앤파이터 개발자들은 초창기 부족한 게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업데이트를 단행하였고, 이는 큰 효과를 일으켜 약속과 믿음 이전까지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구사하게 된다. 하지만 2011년 8월 24일에 출시된 키리의 약속과 믿음은 던전앤파이터에 엄청난 타격을 안겨주었다. 기본적으로 던전앤파이터는 강화 및 증폭에 대한 리스크가 굉장했다. 그래서 과도하게 고강 무기가 많으면 버그 신고를 먹을 정도로 고강, 고증폭 장비를 띄우기가 굉장히 힘들었다. 하지만, 이 게임 아이템은 무려 15강까지도 장비를 수치감소도 없이 보호해 주었으며, 이로 인해 게임 밸런스를 전체적으로 위협하는 고강 및 고증폭 장비들이 대량으로 풀리기 시작하면서 이에 실망한 유저들이 대량으로 게임에서 이탈하했다. 결국, 한순간의 실수록 유저들의 절반 이상이 게임에서 이탈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한 것이다. 이에 네오플은 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서 시간의 문과 대전 업데이트를 통해서 게임 콘텐츠를 빠르게 늘리고, 여러 아이템 출시하면서 필사적으로 노력했지만, 전체적으로 업데이트 완성도가 조악하기 그지없었다. 또한, 레전더리 장비들의 출시에도 불구하고 그전에 있던 장비들은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 후 2013년 상반기에 여 귀검사 출시와 남 귀검사 2차 각성 출시 등으로 수많은 유저들이 복귀했지만, 대전 업데이트를 통해서 또다시 대량의 유저들이 이탈했다. 결국에는 2014년 안톤 레이드 출시 이전까지 던전앤파이터는 최악의 암흑기에 빠져야 했다. 그 후 안톤 레이드를 출시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그 후 천계 내전을 대표적으로 호평받던 스토리를 강정호 디렉터가 이미 준비되어 있던 스토리를 뒤엎으면서 완전히 망했고, 극단적으로 망한 캐릭터 밸런싱 및 아이템 밸런싱을, 칼잡이 파이터라는 명칭으로 불릴 정도의 특정 직업군 편애, 정가제 99% 삭제와 완벽하게 운으로만 먹어야 하는 시로코 레이드 장비, 유저들의 기대를 철저하게 배신한 엉망진창의 퀄리티의 진 각성들, 키약믿에 비견되는 역대 최악의 유저 농락 사건까지, 게임 자체의 존망이 위협적인 암울한 상황이다. 유저들이 마지막 희망이었던 던파 페스티벌에서 정직당했다고 알려진 강정호 디렉터가 복귀되는 걸 포함해서 사실상 업데이트나 마찬가지인 상황이라 게임 자체의 존망이 위협적인 키약믿 사건에 비견되는 역대 최악의 암흑기가 시작되었다.[2]
특징[편집]
'빠른 플레이'라는 문구에 딱 들어맞는 게임으로, 별다른 생각 없이 가볍게 놀 수 있는 오락실 아케이드 게임의 온라인 버전이다. 복잡한 플레이가 아닌 단순하게 던전에 들어가 몬스터를 공격하는 벨트 스크롤 액션 게임 기반 특유의 간단한 플레이 방식으로 한국 온라인 게임 풍토 속에서 저연령층에서 청장년층까지 폭넓은 유저층을 끌어모으는 인기 게임으로 등극할 수 있었다. 긴 서비스 기간과 몇 번의 대형 사고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빠져나갔고 충성도 높은 하드 유저들이 게임을 지탱하고 있다. 던전앤파이터는 너무 오래 걸리는 압도적인 파밍 기간에 질려 신규 유입은 금방 떨어져 나가고 하드 유저들만 남은 게임이 되었다. 이 게임에 경우 이용 연령대가 3개로 나뉘어 있는데, 만 12세, 만 15세, 만 18세로 나뉜다. 우리나라 나이로는 13세의 생일이 지나야 던파 가입이 가능하다. 만 12세 버전은 블루 버추얼 파이트라 해서 피격 시 피가 없고 몬스터가 사망 시 검은색 연기로 변한다. 또 듀라한의 머리가 멀쩡히 붙어 있다. 또한 만 18세 버전에서 살이 날아가서 뼈가 보이는 구울의 경우 뼈가 보이는 곳을 살로 채워 뒀다. 또한 버서커와 블러드 메이지의 이펙트가 커피색 아니면 오렌지색이며 파동의 눈 때 나타나는 눈이 이상한 모양이다. 만 15세 버전은 옐로 버전으로 아직까지 잔인한 효과는 없다. 다만 파동의 눈에서 떠지는 눈이 진짜 사람 눈의 모습이고 피격 시 노란색의 피가 튀며 몬스터 사망 시 검은 재가되어 흩어진다. 그리고 헤들리스 몬스터의 머리가 없어진다. 만 18세 버전은 레드버전으로 이때부터 잔인한 이펙트가 추가된다. 총탄이나 날이 선 무기에 피격 시 피가 튀고 몬스터가 사망 시 살점이 나타나고 바닥에 피가 잠시 고이며, 버서커와 블러드 메이지의 이펙트가 시뻘건 피 색으로 바뀌고, 파동의 눈에서 떠지는 눈이 위로 치켜뜬 상태에서 눈동자가 내려오고 동공이 커졌다 작아지는 리얼한 움직임을 보인다. 던전앤파이터는 넥슨의 최고 매출작으로 2017년에 매출 100억 달러를 돌파하여 2019년까지 130억 달러가 넘는 매출을 올리면 세계 게임 프랜차이즈 매출 7위에 해당했다. 대부분 중국 매출이라 지역 편중이 심하지만, 게임 시장에서 중국 시장이 최고의 크기와 기회를 가지는 시장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기 때문에 이 흥행의 가치가 변하는 건 아니다.[3]
스토리[편집]
던전앤파이터는 세계관이나 배경, 사건, 설정 등이 매우 방대하며 정밀하다. 이 게임의 스토리는 게임 기획단계에서부터 완성된 것이 아니고 간략한 부분들만 만들어 놓은 채로 게임 런칭을 시작했기 때문에 초창기에는 무수히 많은 떡밥 조각들만 둥둥 떠다니고 있었다. 그래서 초창기에는 유저들이 이런 스토리를 거의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바로 이런 떡밥 조각들은 융통성이라는 장점이 있어서 생뚱맞은 기획과 설정을 중간에 넣어도 어색함이 없어 10년 넘게 스토리를 이루어 나갈 수 있었다. 실제로 던전앤파이트는 런칭 15년이 지난 초 장수 게임이지만 다른 게임처럼 기존 설정이 고갈되어 새로운 설정이나 등장인물을 등장시키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이미 설정상으로 존재했던 것들인 게 대부분이다. 비록 이 스토리 성이 시간의 문에 이리어의 등장으로 많이 꼬인 부분은 없잖아 있지만, 아직까지도 이런 완성도를 자랑하는 세계관을 가진 국내 게임은 드물다. 물론 이 방대한 스토리를 게임 자체가 소화를 못 한다는 것은 유저 모두의 공통된 의견이다. 한때 대전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를 통해서 세계관을 리부트했는데 이때 스토리가 완전히 박살 난 적이 있었으며 거듭된 패치를 통해서 스토리를 보완하다가 결국 2017년 9월 21일 세계관을 다시 한번 리부트함으로써 대전이 이전의 세계관으로 되돌려 놓았다. 이로 인해 기존의 설정이 살아나고 어색하던 부분이나 설정 오류가 많이 개선되어 어느 정도 안정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아예 공식 홈페이지에 DFU 라는 설정 모음집을 만들어 공식 설정을 모두 모아두었다. 이로 인하여 스토리 감상을 위한 유저들의 편의성이 대폭 올라갔다.[3]
- 세계관
아라드 행성 구조도로 내핵(內核) 위에 도시 같은 곳이 아라드 대륙이고, 그 위에 하늘성이 미들 오션을 관통해 아라드와 천계가 이어져 있다. 천계의 오른쪽 부분에 뾰족하게 솟아있는 것은 죽은 자의성이며, 마계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천계의 대척점에 해당하는 미지구역(未知區域)은 선계이다. 던전앤파이터의 주 무대인 아라드 행성은 지상의 아라드 대륙과 하늘 위의 천계와 선계, 그리고 아라드 행성에 결착한 마계로 나누어져 있다. 본래 아라드 대륙은 하늘성을 통해서 천계와 이어져 있었지만, 하늘성은 사도 바칼의 마력 때문에 봉쇄된 상태이다. 아라드 대륙은 발칸 반도와 흑해 인근을 모티브로 한 듯한 모양새를 띄고 있으며, 제국 동쪽과 선계는 알려진 정보가 없다. 아라드 행성에는 수많은 국가가 존재하지만, 대부분은 약소국가로, 주로 표현되는 국가들은 데 로스 제국과 벨 마이어 공국, 펜네스 왕국과 수쥬국, 그리고 지벤 황국이 있다. 어느 날 전이라는 현상에 휘말려 아라드 대륙 전체가 혼란에 휩싸이게 되고, 모험가들이 이 현상을 조사한다는 것이 세계관의 메인 스토리이다. 기본적으로는 판타지 세계관이지만 무협지, 포스트 아포칼립스, 심지어는 스팀펑크나 디젤펑크, 사이버펑크까지 망라하는 SF가 혼합되어 있어 다양한 테마를 아우르고 있으며, 편의상 다음과 같이 각 단체나 국가들의 특성을 분류할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의 던전 에어리어 아라드 벨 마이어 북부 그란 플로리스/망자의 협곡/설산 벨 마이어 남부 하늘성/베히모스/노스마이어 펜네스 알프라이라/노이어페라 수쥬 시간의 문/쿠룬산 데 로스 제국 로스 체스트/추방자의 산맥 세인트 혼 에를록스 폭풍의 항로 미러 아라드 미러 아라드 아브노바/멜트다운/역천의 폭포 천계 황도 안트베르 협곡/해상열차/옛 겐트 황궁 이튼 파워스테이션/안톤 황혼의 바다(젤바) 죽은자의 성/루크 실험실 마계 메트로센터 메트로센터 센트럴 파트 마계 결착지 할렘 할렘/밤의 마천루/이스트 할렘 삭제된 에어리어 일반 에어리어 로리엔/타락의 전당/낯선 자의 요새/그란플로리스 구릉지/달빛주점/작전지역/표류동굴/체념의 빙벽 특수 에어리어 시간의 문-레퀴엠/고대의 유적/흑요정 유적지/차원의 틈
만화[편집]
- 던전앤파이터 오프라인 배틀
- 개성 넘치는 네 명의 전사가 던전의 몬스터를 물리치고, 때로는PvP대결도 하면서 캐릭터를 키워나가는 게임인 '던전앤파이터'를 배경으로, 귀검사 단테가 격투가 사라, 불사신 거너 제이와 함께 손에 들어온 악령과 싸우며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아이템이나 소재 등을 이야기 속에 잘 녹여내 마치 오프라인에서 게임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저연령층에 맞춰진 내용과 그림체, 게임 설정에 어긋난 내용이 너무 많아 고연령대의 유저들에게 재미없다는 평을 받았다. 다만 세월이 흐르고 던전앤파이터의 스토리가 차츰 진행되면서 스토리 전개가 여럿 들어맞는 바람에 유치한 만화책에서 비범한 만화책으로 격이 올랐다.[4]
- 게임코믹 던전앤파이터
- 최강 액션 판타지 '게임 코믹 던전앤파이터'에서는 던전앤파이터만의 스피디한 진행, 시원시원한 타격감을 그대로 살린 생생한 액션 장면과 더욱 친근한 얼굴로 다가온 캐릭터들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카잔의 저주에 걸린 귀수 때문에 사람들에게 차별을 받지만 명랑함을 잃지 않는 착한 소년 귀검사 테오, 이런 테오를 동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며 귀검사에 대한 두려움과 편견을 스스로 이겨내는 천방지축 초보 마법사 슈나, 오래전 헤어졌다. 동생을 지키러 나타난 테오의 친형 거너 제이드. 이들 셋이 힘을 모아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고 아라드 대륙을 지키는 가운데 벌어지는 신나는 에피소드를 다룬 책이다.[5]
모바일[편집]
던파 페스티벌을 통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버전의 영상을 공개하였다. 2020년 여름쯤 중국에서 출시될 것으로 보였지만 판호를 받지 못해 한차례 연기되었는데 판호를 획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빠르면 2021년 상반기 중국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6천만 명이 넘는 중국 유저들이 사전예약을 진행했다. 또한,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 버전 영상을 공개하면서 국내 출시 역시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아직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지 않아 출시까지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공개된 던전앤파이터 영상에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 첫 번째 캐릭터 모델링의 변화이다. PC 버전의 경우 상당히 오래된 게임이라서 2020년 현시점에서 고해상도 플레이가 불가능하여 캐릭터가 뭉개지는 현상이 있는데 모바일에서는 그래픽 부분이 상당 부분 개선되어 보다 깔끔해졌다. 기본적인 게임 시스템은 PC 버전과 동일하다. 시나리오를 돌면서 장비를 파밍하고, 성장을 한다. 이번 모바일에서는 1 vs 1 등급전 PVP 콘텐츠에도 굉장히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6]
행사[편집]
- 2020 던파 페스티벌
2020년 12월 20일, 온라인 축제 '2020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 페스티벌' 파트1을 개최하여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와 한국 및 중국 대표 선수들의 F1 결투천왕대회를 진행했다. 행사는 던전앤파이터에서 순차 진행 중인 진 각성 업데이트와의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2021년 상반기 중 전 직업에 진 각성을 적용하기 위해 1월 거너, 2월 거너(여), 3월 마창사, 4월 총검사, 5월 외전 캐릭터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검은 교단의 모습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고난도의 신규 던전인 검은 연옥을 오픈한다. 4인 파티로 참여할 수 있고, 100레벨 에픽 장비 옵션 변환 재료와 100레벨 교환가능 에픽 장비인 '타락의 산물'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100레벨 에픽 및 신화 아이템 개편과 무기 기본 옵션을 재정립하는 장비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아라드 어드벤처의 '토벌전'에 '추방자의 산맥'을 추가한다. 100레벨 던전 '홍옥의 저주'를 50층에서 60층까지 확장 및 히든 던전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총상금 약 1억2천만 원 규모로 열린 한국 및 중국 e스포츠 대회 F1 결투천왕대회에서는 한국 대표선수 한세민, 전규원, 이석호 선수가 개인전 탑3를 차지했으며, 팀전에서는 3라운드에서 편세현 선수가 5킬을 달성하여 한국팀이 우승했다.[7]
2020년 12월 28일, 인기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온라인 유저 축제인 '2020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 페스티벌' 파트2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유니버스 시대를 알리며, 프로젝트 비비큐(BBQ)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프로젝트 비비큐는 원작에서 죽음으로 그려졌던 폭룡왕 바칼이 생존해 있을 가능성을 제시하고 새로운 이야기 간 전개될 것임을 암시했다. 또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동일한 사건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네오플과 일본의 아크시스템웍스가 공동 개발 중인 미공개 신작 던전앤파이터 듀얼(DNF Duel)을 최초로 공개했다. 던전앤파이터의 캐릭터를 활용한 2D 대전격투 액션 게임이며, 길티기어 개발사로 알려진 아크시스템웍스와의 시너지로 최고의 액션성을 구현한다. 이번 행사는 2020년 12월 20일에 던전앤파이터가 처음 공개한 신규지역인 '검은 연옥', 열한 번째 사도 '오즈마'의 이야기를 다뤘으며, 2021년 상반기 중에 오즈마 레이드는 12인 레이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던전앤파이터의 아이피를 활용한 다양화 콘텐츠도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아트던전(展) : 던파를 그리다'는 김정기 작가와 장성락 작가 등이 15주년을 맞아 유명 아티스트 9인과 작업했다. '아트던전(展) : 던파를 그리다'는 던전앤파이터의 아트를 수묵화, 브릭아트, 레진아트 등 작가들만의 화풍과 기술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했다. 던잰앤파이터는 개발 초기부터 일러스트와 도트 원화 등의 콘텐츠를 15주년 기념 아트북을 공개했으며, 귀검사(남)과 프리스트(여) 등 던전앤파이터의 등장인물이 등장하는 13부작의 '던전앤파이터 : 역전의 바퀴' 애니메이션도 방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파트2 행사에서는 증강현실(AR) 기술과 각종 영상 및 카메라 촬영 기법을 접목해 시공간을 넘나드는 장면을 연출했다.[8]
논란[편집]
- 슈퍼계정 논란
2020년 10월 22일, 국내 장수 인기 게임인 던전앤파이터에서 운영자 권한으로 게임 데이터를 조작하여 강하게 만드는 캐린터인 슈퍼 계정을 사용하여 이슈가 발생했다. 국내 게임 업계가 들썩이자 국회에서도 관련한 문제를 제기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은 "넥슨 던전앤파이터에서 운영자가 최고 아이템을 만들어 이용자에게 판매해 파문이 일었으며, 넥슨과 넷마블 및 펄어비스 등 각종 게임사에서 운영자가 언제든지 아이템을 만들어 팔 수 있다. 걸린 게 이정도이지 부당개입 사례는 더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부분의 게임은 경쟁 구도이며, 일각에서는 게임사가 일부러 상위 랭커를 자체적으로 만들어 투기성 경쟁을 조장하기도 한다. 게임산업법에 운영자의 부당 개입을 금지할 수 있는 법적 처벌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게임물 관리위원회 이재홍 위원장은 "게임사 직원 개인의 일탈 행위여서 위원회가 직접 개입하기가 어려우며, 이용자에게 피해가 가는 일을 모니터링하고, 문제 발생 시 즉각 개입하겠다"라고 답했다.[9]
던전앤파이터 회사 내부 직원이 권한을 남용하여 아이템 등을 무단 생성하고 외부에 유출하는 슈퍼계정 논란이 발생했으며, 이 사건이 터지자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하여 게임을 접는 유저들도 속출했다. 하지만, 발 빠른 대처로 PC방 점유율도 차츰 오르고 있다. 2020년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던전앤파이터' PC방 점유율을 3.19%(7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점유율은 0.81%, 순위는 한 계단 올랐다. 이는 네오플 노정환 대표가 직접 사과 및 조치 등에 나선 영향이 크게 작용했으며, 문제 직원의 해고 및 지위 계통 직책자의 정직 등에 나서기로 발표했다. 또한, 형사고소와 업무 프로세스 재정비 등을 안내했고, 던전앤파이터 유저들에게 사과 보상으로 지급된 아바타 및 엠블럼 풀세트 상자, 강화권 및 제련권 선택 상자 등의 가치도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업계에서는 이에 따라 악화하였던 분위기를 잠재우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갈지 주목하고 있다.[10]
각주[편집]
- ↑ 〈던전앤파이터〉, 《위키백과》
- ↑ 〈던전앤파이터 역사〉, 《나무위키》
- ↑ 3.0 3.1 〈던전앤파이터〉, 《나무위키》
- ↑ 정윤 , 〈액션쾌감! 던전앤 파이터 오프라인 배틀〉, 《예스24》, 2006-07-15
- ↑ 스토리이펙트, 〈게임 코믹 던전앤파이터〉, 《예스24》, 2010-02-24
- ↑ cowai,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출시일 초읽기 & 새로운 영상〉, 《네이버 블로그》, 2020-12-28
- ↑ 문영수 기자, 〈넥슨, '던파 유니버스 페스티벌' 파트1 열고 겨울 업데이트 발표〉, 《아이뉴스24》, 2020-12-21
- ↑ 한송희 기자, 〈넥슨,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 페스티벌’ Part2서 IP 기반 신작 3종 공개〉, 《오늘경제》, 2020-12-28
- ↑ 노재웅, 〈(Hot이슈 국감)던파 '슈퍼계정' 이슈 국회로.."게임 GM 권한남용 처벌 근거 마련해야"〉, 《이데일리》, 2020-10-22
- ↑ 강인석, 〈‘던전앤파이터’ 슈퍼계정 논란 잠잠해 졌나?〉, 《더게임스데일리》, 2020-09-22
참고자료[편집]
- 〈던전앤파이터〉, 《위키백과》
- 〈던전앤파이터 역사〉, 《나무위키》
- 〈던전앤파이터〉, 《나무위키》
- 정윤 , 〈액션쾌감! 던전앤 파이터 오프라인 배틀〉, 《예스24》, 2006-07-15
- 스토리이펙트, 〈게임 코믹 던전앤파이터〉, 《예스24》, 2010-02-24
- cowai,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출시일 초읽기 & 새로운 영상〉, 《네이버 블로그》, 2020-12-28
- 노재웅, 〈(Hot이슈 국감)던파 '슈퍼계정' 이슈 국회로.."게임 GM 권한남용 처벌 근거 마련해야"〉, 《이데일리》, 2020-10-22
- 강인석, 〈‘던전앤파이터’ 슈퍼계정 논란 잠잠해 졌나?〉, 《더게임스데일리》, 2020-09-22
- 한송희 기자, 〈넥슨,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 페스티벌’ Part2서 IP 기반 신작 3종 공개〉, 《오늘경제》, 2020-12-28
- 문영수 기자, 〈넥슨, '던파 유니버스 페스티벌' 파트1 열고 겨울 업데이트 발표〉, 《아이뉴스24》, 2020-12-21
같이 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