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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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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차축

뒷차축(Rear Axle)은 차동장치를 통해 자동차의 후륜을 연결하고 후륜과 함께 회전하며 배분되는 자동차의 중량을 받아주는 축이나 막대 형태의 장치를 가리킨다. 리어액슬이라고 부른다. 뒷차축은 동력을 전달하는 활축(活軸)과 이를 둘러 싼 축관(軸管)으로 이루어진다.

개요[편집]

뒷차축은 후륜 구동 디자인의 경우에 구동축(驅動軸)으로 동력을 구동 휠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며 차동장치로 연결된 두 개 하프 샤프트(half shaft)로 구성된다. 대부분의 경우에 차축은 바퀴와 함께 회전한다. 전륜 구동 디자인의 경우에 뒷차축은 유동축(遊動軸)으로 역할을 하며 배분된 차량의 중량을 지지한다.

뒷차축이 구동축으로 역할을 하는 경우에 차동장치를 거쳐 전달된 동력을 뒷바퀴로 전달하며 차축의 끝 부분은 스플라인을 통하여 차동 사이드 기어에 끼워지고 바깥 쪽 끝에는 구동 바퀴가 설치된다. 뒷차축의 지지 방식에는 전부동식, 반부동식, 3/4부동식 등 3가지가 있다.

차축 하우징은 종감속기어, 차동장치 및 차축을 포함하는 튜브 모양의 고정 축이며 중간에는 종감속기어와 차동장치의 지지를 위해 둥글게 되어 있고 양끝에는 플랜지 판이나 현가 스프링 지지 부분이 마련되어 있다. 차축 하우징의 종류에는 벤조형, 분할형, 빌드업형 등 3가지가 있다.[1]

종류[편집]

차축분해도.gif

1. 뒷차축의 지지방식에 따른 분류

뒷차축은 지지방식에 따라 전부동식(Full-Floating), 반부동식(Semi-Floating), 3/4부동식(Three-Quater Floating) 등 3개 분류로 나뉜다.

□ 전부동식(全浮動式)

차축의 한 쪽은 차동 사이드 기어와 스플라인(spline)으로 결합하고 다른 한 쪽은 차축 허브와 결합한다. 차축 허브에 브레이크 드럼과 바퀴를 부착하며 2개의 베어링이 설치되어 있다. 동력 전달은 종 감속기어 → 차동장치 → 차축 → 차축 허브 → 바퀴의 순서로 이루어 지며 차축은 동력만 전달하고 차량에 가해지는 하중 및 충격과 바퀴에 작용하는 작용력 등은 차축 하우징이 받는다.

지지방식별 차축 구조.jpg
3/4 부동식 차축 구조

□ 반부동식(半浮動式)

차축의 한 쪽은 차동 사이드 기어와 스플라인으로 결합하고 다른 한 쪽은 차축 밖에서 리테이너(retainer)로 고정시킨 허브 베어링(hub bearing)과 결합한다. 따라서 내부 고정 장치를 풀지 않고는 차축을 빼낼 수 없으며 후륜 구동방식에 많이 적용된다. 반부동식 차축은 차량 하중의 1/2을 지지한다.

□ 3/4 부동식

휠 허브는 차축을 둘러싸고 차축과 휠 허브 사이에 베어링이 설치되어 있으며 활축(axle shaft)은 휠 허브에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다. 차축에서 배분되는 차중의 대부분을 지지하며 활축은 부하를 받지 않는다. 활축은 전단 또는 굽힘의 힘을 받지 않으며 단말 부하와 구동 토크만 취급한다.[2]

2. 차축 하우징에 따른 분류

차축 하우징은 종감속기어, 차동 장치 및 차축을 포함하는 튜브 모양의 고정 축이며 중간에는 종감속기어와 차동장치의 지지를 위해 둥글게 되어 있고, 양끝에는 플랜지 판이나 현가 스프링 지지 부분이 마련되어 있다. 차축 하우징의 종류에는 벤조형, 분할형, 빌드업형 등 3가지가 있다.

차축 하우징 종류.png

동영상[편집]

  • 뒷차축

  • 차동장치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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