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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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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D(이에스디)는 Electronic Software Distribution의 줄임말로서, 전자 소프트웨어 유통망이라고 한다. 방송이나 인터넷과 같은 온라인 전송 매체를 통해, 오디오, 비디오, 소프트웨어, 비디오 게임과 같은 미디어 콘텐츠를 전송하는 것을 말한다. 간단히 말해, 소프트웨어영상, 비디오 게임 등의 제품을 컴퓨터에서 인식 가능한 파일 형태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는 개념의 유통 방법이다. 디지털 배급, 온라인 배급, 전자 소프트웨어 배급이라고도 한다. 대표적인 ESD 사이트로는 스팀이 있다.

특징[편집]

소프트웨어디스켓, CD, DVD 등 어떠한 만지는 것이 가능한 매체에 실려서 옮기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었고, 이에 오랫 동안 소프트웨어의 배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송책을 발전시키는 쪽으로만 기술이 발전해왔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1990년대에 인터넷의 등장으로 바뀌게 됐다. 사람들은 실체가 없는 전자 소프트웨어를 아예 전자적으로 거래하는 방식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2003년 가을에 오픈한 밸브코퍼레이션스팀, 2005년 말에 오픈한 EA 다운로드 센터 등 몇몇 ESD 업체들에서 그 편의성을 내세워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장단점[편집]

장점[편집]

  • 예전에는 직접 패키지를 구매하여 들고 오거나 주문전화를 통해 실물을 배송받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하지만 이것은 구매자 혹은 전달자가 구매자의 집으로 가져가는데 시간이 또 걸린다. 그에 비하면 ESD는 컴퓨터로 다운로드 받으므로 시간이 대폭 절약된다.
  • 실물은 이식, 포장, 배송비 등에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게 된다. 실물은 수량 한도가 있어서 다 팔면 더 이상 판매할 수 없지만, ESD는 파일을 복사하여 전송하는 것이므로, 게임 서비스 제공 업체의 서버만 살아있다면 언제든 구입과 이용이 가능하다.
  • 실물의 가치는 시간이 지나면서 떨어지기 때문에 게임 가격도 떨어뜨려야 하는데, 실물은 도소매점의 눈치를 봐야 해서 가격을 낮추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ESD는 가격을 제작사나 배급사 마음대로 내릴 수 있다.

단점[편집]

  • 설치 바이너리를 대놓고 회사 사이트에서 뿌리게 되어서 불법 복제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 CD 키가 날아갔으면 제품을 샀음에도, 안 산 게 되어버린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 패키지 게임은 중고로서 상품 가치라도 있는데 ESD는 중고 제품 가치가 없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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