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렉서스 ES

위키원
이동: 둘러보기, 검색
렉서스 ES 300h(Lexus ES 300h)
렉서스(Lexus, レクサス)
토요타(トヨタ自動車株式会社, Toyota Motor Company, 丰田汽车)

렉서스 ES는 일본 자동차 회사인 토요타(Toyota)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렉서스(Lexus)에서 제작한 준대형 세단이다. 여기서 ES는 이그젝큐티브 세단(Executive Sedan)의 머리글자를 따왔다.

타고 월렌트 대형 가로 배너.jpg
이 그림에 대한 정보
[타고] 1개월 단위로 전기차가 필요할 때! 타고 월렌트 서비스

개요[편집]

렉서스 ES(Lexus ES)의 초대 모델은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던 토요타(Toyota)의 캠리(Camry) 프로미넌트(Prominent) 4도어 하드탑을 베이스로 세부 사항만 변경해 북미 시장에 출시했다. 오랫동안 북미와 중국을 중심으로 판매돼 왔으며, 특히 북미 시장에서는 오랜 기간 렉서스의 기간 차종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일본 및 유럽으로의 출시는 보류되고 있었다. 렉서스 ES 2세대부터 렉서스 ES 4세대는 일본 내에서만 토요타 윈덤(Windom)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됐지만 5, 6세대에 해당하는 모델은 일본에서 판매되지 않고 해외시장 전용 모델이 됐다. 하지만 2018년 10월에 발매된 렉서스 ES 7세대부터 일본 시장에 처음 도입하고 유럽 시장에도 투입하였다.[1] 렉서스 라인업 상에서는 렉서스 IS와 함께 미들클래스(프리미엄 D세그먼트)를 맡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 렉서스 IS나 렉서스 GS와 비교할 때 주행보다 승차감에 무게를 둬 일본스러운 고급 차로 꼽힌다.[2] 2019년 기준 렉서스 ES 7세대 모델의 한국 내수 시장 판매 가격은 5,710만원~6,640만 원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렉서스의 주력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3]

역사[편집]

1세대[편집]

렉서스 ES 1세대(1989~1991)

1989년, 토요타는 1989년 미국에서 개최된 북미 국제 오토쇼(NAIAS)를 통해 렉서스 브랜드의 론칭과 함께 렉서스 ES를 공개했다. 일본 내에서 판매되었던 캠리(Camry) 프로미넌트 모델을 미국에서 렉서스 ES 모델로 출시한 것이다. 당시 렉서스는 브랜드의 상징이자 기함인 LS400과 렉서스 입문자를 위한 ES250, 두 가지 라인업만 뒀다. ES205는 당시엔 생소했던 프레임리스 도어(Frameless Door)를 적용했으며 차량 내부에는 고급 나무 트림을 가죽으로 감싸 고급스러운 느낌을 냈다. 또한 일본 아이치현의 토요타 츠츠미 공장에서만 생산해 미국산 자동차와 비교되는 꼼꼼한 조립 이미지도 더했다. 하지만 차체가 큰 모델을 선호하는 미국 시장에서 렉서스 ES의 작은 차체는 약점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고 빠르게 렉서스 ES 2세대의 생산을 준비했다.[4]

2세대[편집]

렉서스 ES 2세대(1991~1996)

렉서스 ES 2세대는 미국산 세단과 일본산 고급 세단의 대결 속에 등장했다. 렉서스 ES의 크기를 키워 응수했는데 1세대 모델에 비해 길이 127mm, 너비 76mm를 늘리고 공기저항계수 0.32Cd의 날렵한 스타일도 더했다. 크고 힘 좋은 차를 선호하는 미국 시장에 맞춰 엔진 배기량도 V6 2.5L에서 3.0L로 키웠다. 차량 내부에도 큰 변화를 주었는데 캘리포니아산 월넛(Walnut) 트림을 달아 미국 소비자에게 어필했다. 또한 앞뒤 서스펜션(suspension) 설정을 바꾸고 방음재를 늘려 기존 렉서스 ES 1세대가 캠리를 바탕으로 한다는 비판에 대처했다. 미국 시장을 타깃으로 한 적극적이고 빠른 변경으로 렉서스 ES의 판매량이 급증했고 렉서스의 최다 판매 차종이 되었다. 엔화 가치가 급상승한데다 수요가 몰려 가격이 1년 사이에 약 19%나 올랐지만 렉서스 ES는 꾸준히 팔렸다.[4] 1993년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라디에이터그릴(Radiator Grill), 조수석 에어백, 외부 온도계 등이 추가 적용되고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신형 엔진이 도입되었다.[5]

3세대[편집]

렉서스 ES 3세대(1996~2001)

렉서스 ES 2세대 출시 이후 1년 만에 렉서스 ES 3세대가 출시되었는데 프레임리스 도어가 달린 마지막 모델이다.[6]> 렉서스 ES 3세대는 기존 모델에 비해 한층 성능을 높였다. 기존의 방향을 계승하면서 날을 세운 디자인으로 공기저항계수를 0.29Cd까지 낮췄다. 61mm 늘어난 차체는 2세대 ES에 비해 30% 단단해지고 더 가벼워졌다. 신형 전자식 계기판, 월넛 트림, 자동 에어컨, 사이드 미러(Side-view Mirror) 열선, 썬루프(Sunroof), 열선 시트 등의 편의 장비도 늘어났다. 0.0025초마다 도로의 상태를 살펴 각 댐퍼(Damper)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서스펜션(adaptive suspension)도 처음으로 달았다. 생산은 여전히 일본 아이치현의 츠츠미 공장에서 했지만, 늘어나는 판매 증가를 감당하기 위해 1997년부터는 일본 후쿠오카의 미야타 공장이 생산을 개시했다.[4] 다만 렉서스 ES 3세대의 후면 램프 디자인이 렉서스 ES 2세대와 큰 차이점 없어 밋밋해 보인다는 소비자 평이 많았고 판매량이 급감하었다. 그렇게 2001년까지 생산하다 단종되었다. 하지만 시대에 비해 매력있는 디자인이었기에 만약 렉서스 ES 2세대가 없었더라면 좋은 평가를 받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6]

4세대[편집]

렉서스 ES 4세대(2001~2006)

렉서스 ES 4세대는 렉서스 ES의 방향을 바꿔준 모델이다. 기존 모델의 스포티한 감각을 덜어내고 우아함을 더했는데 이는 다른 라인의 모델인 렉서스 IS의 등장을 앞뒀기 때문이다. 렉서스는 렉서스 ES 4세대와 렉서스 IS 1세대를 동시에 개발했다. IS에는 콤팩트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ES는 고급스럽고 정숙하며 안락한 이미지를 담아냈는데 이는 렉서스 특유의 성격을 더욱 강화해 상위 시장으로 올려 보낸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렉서스 LS 모델에 쓰던 마크 레빈슨(Mark Levinson) 브랜드의 프리미엄 음향 장치를 달고, 뒷좌석엔 전동식 차광막도 달았다. 심지어 기어후진에 넣으면 룸미러(room mirror)가 자동으로 기울어지는 기능도 넣었다. 성능도 눈에 띄게 끌어올렸는데 5단 자동변속기를 달고, 전자식 스로틀(Throttle)과 브레이크 어시스트(ABA), 트랙션 컨트롤(TCS), 안정 제어 시스템을 더했다. 2001년에만 71,450대를 팔며, 미국 고급차 시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차가 됐다. 2003년에는 거친 후기형으로 바뀌면서 엔진을 V6 3.3L로 바꾸고, 2004년에는 페이스리프트(facelift)를 진행했다.[4] 또한 렉서스 ES 4세대는 한국토요타자동차㈜를 통해 대한민국에 선보인 첫 모델이다. 당시 국내 수입차 시장 확대와 더불어 높은 수요층을 한 번에 끌어당기며 강남 쏘나타(Sonata)라는 별명이 생길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일본에서의 인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2005년, 일본 시장에 렉서스를 진출 시켰지만 2006년까지만 생산하고 윈덤은 단종되었다.[6]

5세대[편집]

렉서스 ES 5세대(2006~2012)

렉서스 ES 5세대는 날카로운 선을 강조하는 새 옷을 입고, V6 3.5L 엔진과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스포티한 성능을 자랑했다. 당시 렉서스는 ES 5세대 모델이 시속 97km까지의 가속을 7초 이내에 달성한다고 발표했는데, 실제 실험 결과는 6.2초밖에 되지 않았다. 앞바퀴 굴림 고급차 중 가장 빠르다는 평을 받았다. 그럼에도 승차감은 여전히 편안했다. 4세대 모델에서 세운 개발 방향인 ‘고급, 정숙, 안락함’은 5세대에서 더 무르익었다. 당시 렉서스는 5세대 ES를 “LS400보다 더 빠르고, 힘차며, 더 조용하다"라고 소개했다. 4세대와 마찬가지로 편의 장비의 폭이 크게 늘었다. 렉서스는 렉서스 ES에 적용된 구성을 “울트라 럭셔리 패키지”라고 칭했다. 레이더 기반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후방카메라와 소나 조합의 파크 어시스트, 3단 조합의 파노라믹 글라스 썬루프 등 고급스러운 장비들을 아낌없이 달았다. 2009년에는 측면 에어백을 기본으로 다는 등 안전 장비를 강화했다. 2010년에는 아시아 시장을 위한 직렬 4기통 2.4L 모델을 추가했는데 이는 ES 최초의 4기통 모델이었다.[4] 아쉬운 점은 고급 차종임에도 불구하고, LED 테일램프를 적용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ES 5세대에는 우 핸들 사양이 사라졌는데 4세대 ES의 빠른 생산 중단이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도 있다. 때문에 2005년에 렉서스가 일본 시장에서 진출했지만 판매되지 않았다. 대한민국에서는 5,100~5,500만 원 대로 출시되었는데 과거 4세대의 인기만큼은 얻지 못했지만, 상당한 판매량을 유지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토요타 리콜 사태(2009~2010)를 불러온 모델이기도 하다. 급발진 결함 사고 이후로 판매량이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6]

6세대[편집]

렉서스 ES 6세대(2012~2018)

렉서스 ES 6세대에는 하이브리드 색채를 강화하는 렉서스 브랜드 전략에 따라 최초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했다. 직렬 4기통 2.5L 앳킨슨 엔진(Atkinson Engine)에 전기모터를 더해 200마력 넘는 출력을 내면서도 높은 연비를 내는 것이 렉서스 ES 6세대의 특징이다. 넓은 실내에 세련된 승차감과 하이브리드의 정숙성이 조화를 이루며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섀시(chassis) 보강, 서스펜션 재조율, 방음재 추가 등으로 렉서스에 걸맞은 우아한 주행 성능을 자랑했다. 선명한 디자인과 실내의 고급스러움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일부 소재를 바꾸는 등의 변화를 주었다. 5세대부터 이어진 아시아 시장의 요구가 거세지자 중국 시장을 겨냥해 렉서스 ES250을 출시하기도 했다. 2015년 4월에는 페이스리프트(facelift) 모델을 발표했고, 같은 해 9월 1일 국내에 정식 출시됐다.[4] 또한 좌 핸들로만 나온 렉서스 ES 5세대와 달리 렉서스 ES 6세대는 2013년 말부터 남아프리카 공화국,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호주, 홍콩 등의 국가에 우 핸들 버전을 다시 출시하고 있다.[6]

7세대[편집]

렉서스 ES 7세대(2018~)

2021년 8월, 고급스러운 승차감, 정숙성, 편안한 실내공간 등으로 주목받는 렉서스의 대표 모델인 렉서스 ES가 하이브리드 모델인 렉서스 ES 300h로 출시되었다.[7] 이전보다 과감한 디자인을 선보인 렉서스 ES 7세대는 전면 라디에이터그릴이 기존 가로선에서 세로선으로, 헤드램프가 더욱 과감한 Z 모양으로 바뀌면서 신형 렉서스 LS와 비슷한 디자인이 되었다.[8] 최초 출시는 2018년, 2020년에는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체험평가 ‘올해의 차’에 렉서스 ES 300h가 선정되었다. 특정 세그먼트가 아닌 국산차수입차 브랜드 전체 부문에서 종합 1위를 했다.[9] 3년 뒤인 2021년에 같은 모델명으로 다시 출시됐는데 이는 2018년 버전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스핀들 그릴과 한층 진화된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 12.3인치 대형 고해상도 터치스크린 그리고 블랙박스하이패스 기본 장착 등 안전 및 편의사양이 강화된 것이 신형 렉서스 ES 300h의 특징이다.[10] 또한 신형 렉서스 ES 7세대에는 두 가지 안전 사양이 추가로 적용됐다. 첫 번째로 후측방 제동 보조 시스템은 사각지대에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고 브레이크를 제어해 충돌 방지를 보호하고, 또 다른 안전사양인 주차 보조 브레이크 기능은 주차 시 전후방 충돌 위험을 감지해 충돌 방지를 보조한다.[7]

특징[편집]

  • 트리플 풀 LED 헤드램프 : 트리플 풀 LED 헤드램프와 L자형 주간주행등방향지시등이 어우러져 독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 Bi-LED 헤드램프 : 날카로운 첫인상을 완성하는 Bi-LED 헤드램프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도 향상된 시인성을 제공한다.
  • 풀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 풀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해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함은 물론, L자형 테일램프를 통해 렉서스 고유의 개성을 보여준다.
  • 대형 트렁크 공간 및 파워 트렁크 :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뒷좌석 시트 하단으로 이동시켜 트렁크 공간이 넓어졌다. 또한, 킥 타입(Kick Type) 파워 트렁크를 적용해 편리하게 트렁크 조작이 가능하다. 단, 파워 트렁크는 렉서스 ES 익스클루시브 및 럭셔리 플러스 사양이다.
  • 리어 스포일러 : 공기역학에 기여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까지 구현한다.
  • 문루프(Moonroof) : 오버헤드 콘솔의 터치 한 번으로 손쉬운 틸팅(Tilting)과 개폐가 가능한 문루프는 실내공간의 개방감을 높이고 쾌적한 주행 환경을 만들어 준다.
  • 드라이버 공간 : 운전석에서 조작하기 쉽도록 각종 기능과 화면을 배치해 운전 중 시선이 분산되지 않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운전 시야가 확대되어 개방감과 안전성을 선사한다.
  • 고해상도 대형 디스플레이 : 팝업 바로 가기, 서브 메뉴, 내비게이션 화면의 줌 인/아웃 등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Interface)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특히, 분할 화면을 통해 메뉴와 지도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 앞좌석 시트 : 주행 시 피로를 줄이기 위해 골반의 각도까지 세밀하게 고려하고, 럼버 서포트(Lumbar Support)를 적용해 편안한 주행을 도와준다. 열선은 물론 흡입 타입의 통풍 시트를 통해 단시간에 시원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곡선 퀼팅 패턴의 시트 디자인으로 럭셔리함을 더한다.
  • 스마트폰 무선충전 패드 : 콘솔박스(Console Box) 내부에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가 내장되어 무선 충전 기능이 내장된 스마트폰과 전자 장치를 올려놓으면 충전이 가능하다.
  • 리모트 터치 인터페이스(RTI) : 보다 직관적인 컨트롤이 가능하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팜레스트(Palmrest)는 RTI 이용 시 편안함을 제공한다.
  • 마크 레빈슨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 17개의 스피커와 1,800W의 12채널 디지털 앰프가 장착된 마크 레빈슨(Mark Levinson) 브랜드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해 마치 콘서트홀을 차 안으로 옮겨놓은 듯한 풍부한 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
  • 모바일 기기 연동 :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 개인의 모바일 기기와 차량을 연동하여 애플리케이션을 차량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 비스코텍 : 도어 암레스트와 센터 콘솔에 높은 수준의 가공 기술인 비스코텍(Viscotec)을 적용했다. 평평한 표면에 물결과 같은 입체적인 패턴을 만들어 고급감을 더했다.
  • 메모리 시트 및 워크인 스위치 : 메모리 시트(Memory Seat) 기능을 탑재해 운전자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시트 위치 쉽게 이동시킬 수 있으며, 동반석 시트에 워크인 스위치를 적용해 운전자가 동반석 시트 포지션(Seat Position)을 쉽게 조정할 수 있다.
  •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 운전자가 오직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적용, 운전 중의 시선 이동을 최소화했다.
  • 7인치 컬러 TFT LCD 미터 : 디지털과 아날로그 감성을 결합한 7인치 TFT LCD 미터는 입체적인 그래픽을 구현해 고품질의 디자인과 시인성을 제공한다. 운전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고, 드라이브 모드나 설정에 따라 변화를 주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배가한다.
  • 올 LED 앰비언트 라이트 : 부드럽게 비추는 간접 조명으로 야간 주행 및 승하차 시 모던하면서도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 여유롭고 안락한 뒷좌석 공간 : 넉넉한 레그룸, 이상적인 등받이 각도와 길어진 시트로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뒷좌석에도 열선 시트가 적용되어 있다.
  • 시마모쿠 우드 트림 : 렉서스의 장인 정신을 대표하는 시마모쿠(シマモク) 우드 트림은 수많은 공정을 거쳐 탄생하게 되는 렉서스 고유의 실내 장식이다. 여기서 시마모쿠란 '줄무늬 나무'를 뜻한다.[11]
  • 암레스트 컨트롤 패널 : 뒷좌석에 에어컨, 오디오, 열선시트, 리어 선쉐이드까지 조정할 수 있는 뒷좌석 암레스트 컨트롤 패널이 적용되어 쉽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12]

퍼포먼스[편집]

  • 2.5L 가솔린 엔진 : ES 300h에는 출력, 연비, 친환경 성능 모두를 만족시키는 신형 2.5ℓ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엔진 연소실 내의 기류를 높여 고속으로 연소시키는 기술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열효율 41%를 실현했다.
  • 전자식 무단 변속기(e-CVT) : 기어 변속에 따른 변속 소요시간이 없어 연비 효율 향상과 배기가스 절감 효과는 물론, 변속 충격이 없는 편안한 승차감까지 선사한다.
  •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Drive Mode Selector) : 스티어링 휠(Steering Wheel)에 근접 배치해 조작성을 높였다. 운전 상황 또는 개인의 운전 스타일에 맞게 에코, 노멀, 스포츠 모드로 주행 특성을 선택할 수 있다.
  •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 소형화, 경량화를 통해 자체 에너지 손실을 줄인다. 높은 수준의 연비는 물론, 응답성이 향상된 신형 엔진, 성능이 향상된 배터리,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을 통해 뛰어난 응답성과 시원한 가속감을 선사한다.
  • GA-K 플랫폼 : 렉서스 ES 300h는 럭셔리 세단으로서 가장 중요한 감성적인 주행과 아름다운 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해 차량 개발 기본에 최선을 다했다. 렉서스 ES 300h에 새롭게 적용된 GA-K(Global Architecture-K) 플랫폼은 저중심의 차체, 중량 배분의 최적화, 그리고 차체의 경량화와 강성의 극대화를 통해 민첩하면서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구현한다.
  •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 : ES 300h의 차체 강성은 획기적으로 강화되었다. 구조용 접착제 및 레이저 스크류(Laser Screw) 공법을 적용해 차체 강성을 높였으며, 고장력 강판재를 최적으로 배치해 경량화는 물론 충돌 안정성을 높였다.
  • 진일보한 정숙성 : 렉서스 최초로 하이브리드 어쿠스틱스 기술을 적용하고, 언더커버 커버리지를 높여 노면 및 엔진 소음 유입을 최대한 억제하는 등 차체 전반의 정숙성을 한 단계 진화시켰다.
  • 자동 글라이드 조절(AGC) : 렉서스 브랜드 최초로 자동 글라이드 조절을 적용해 연비 효율 향상을 돕는다. 에코 모드 주행 중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자동 글라이드 조절 모드가 작동해 차량 감속을 느리게 하여 불필요한 가속 페달의 작동을 줄여 연비를 향상시킨다.
  • 랙타입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R-EPS) : 스티어링 휠에 보다 민첩한 핸들링이 가능한 랙타입 EPS를 새롭게 적용해 응답성을 향상시켜 운전자가 의도한 대로 조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서스펜션 : 전방의 맥퍼슨 스트럿(MacPherson Strut)과 후방의 더블 위시본(Double Wishbone) 서스펜션을 통해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세계 최초로 스윙 밸브(Swing Valve)가 장착된 완충기는 출발 직후의 저속 구간 주행 혹은 고속도로 주행과 같이 차체의 미세한 움직임이 있는 경우에도 탁월한 감쇠력을 발생시켜 주행 시 안정감과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한다.
  • 하이브리드 배터리 위치 : 하이브리드 배터리의 위치를 기존 트렁크에서 뒷좌석 하단부로 이동시켜 넓은 트렁크 공간을 확보하고, 전후 중량 배분을 최적화해 주행 안정성 또한 향상시켰다.
  • 고급스러운 승차감 : 4점식 엔진 마운트(Engine Mount)를 새롭게 적용해 엔진 시동 시 발생하는 진동과 고회전 시의 엔진 소음을 줄였다. 또한 시트 연결 부위의 강성을 높여 시트로 전해지는 진동을 감소시켜 탑승자에게 렉서스 ES다운 쾌적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전한다.[12]

안전 사양[편집]

  • 차선 추적 어시스트(Lane Tracing Assist) : 전방의 카메라로 차선을 인식하여 방향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을 이탈할 경우, 운전자에게 시각적 및 청각적 경고 또는 진동을 주고, 스티어링의 보조적인 제어를 통해 차선 이탈을 피하도록 도와준다. 차선 감지와 제어 기능이 향상된 차선 추적 기능은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과 연동하여, 현재의 주행 차선을 중앙으로 유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ynamic Radar Cruise Control) : 차량의 전방에 장착된 밀리미터 웨이브 레이더를 통해 선행 차량의 속도를 감지하고 이에 맞는 주행 속도를 자동으로 유지한다. 또한 선행 차량이 사라지면 초기 설정한 주행 속도로 자연스럽게 가속 및 감속한다. 전방 주행 차량의 정차 시에는 적당한 차간 거리를 유지하면서 함께 정지한다.
  •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 밀리미터 웨이브 레이더 및 카메라를 통해 전방에 있는 차량, 보행자 및 자전거를 감지한다. 이후 시스템이 충돌 가능성이 높거나 사고 발생을 피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면 운전자에게 이를 경고하고 필요시 제동력을 개입해 브레이크 작동을 보조한다.
  • 오토매틱 하이 빔(AHB) : 전면 윈드쉴드(Windshield) 상단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전방의 불빛을 감지하여 주행 상황에 맞는 상향등 점멸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운전자는 주행 시 직접 상향등을 점등할 필요가 없어 보다 편리한 야간 주행이 가능해지고 뛰어난 전방 시인성을 확보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게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 주차 보조 브레이크(PKSB) : 전ㆍ후방 주행 시 사물과의 충돌 위험을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필요시에는 브레이크 제어를 통해 충돌방지를 보조한다.
  • 후측방 제동 보조 시스템(RCTAB) : 후진 시 후방의 사각지대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필요시에는 브레이크 제어를 통해 충돌 방지를 보조한다.
  • 충돌 안전 차체 구조 : 렉서스 ES의 충격 흡수를 위한 고강성 차체는 충돌 순간의 충격 에너지를 차체에 고루 분산시켜 충격을 줄여주고 승차 공간의 변형을 최소화해 안전한 승차 공간을 확보한다.
  •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 차선을 변경할 때 사각지대 내에 접근하는 차량을 센서로 감지, 아웃사이드 미러 점등을 통해 운전자에게 차량 접근을 알려준다.
  •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AC) : 경사로에서 출발할 때 밀리지 않도록 브레이크 압력을 유지시켜 준다. 또한 미끄러운 경사면에서 휠 스핀(Wheel Spin)을 최소화한다.
  • 코너링 램프 : 코너링 램프는 차량 방향 전환 시 운전자의 시각적인 사각을 최소화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 전자식 제동력 분배 장치·브레이크 보조 장치 : 전자식 제동력 분배 장치는 브레이크 보조 장치와 함께 작동하여 도로 상황에 따라 각 바퀴에 적합한 제동을 가한다. 여기서 브레이크 보조 장치(ABS, Anti-lock Brake System)란 자동차가 급제동 할 때 바퀴가 잠기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된 특수 브레이크 이다.[13] 브레이크 보조 장치는 급 브레이크 상황에 필요한 제동력을 자동으로 증가시켜 준다.
  • 차체 자세 제어 장치(VSC) : 차량이 미끄러운 도로에서 회전할 때, 운전자가 미끄러짐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구동력 제어 장치(TRAC) : 차량 출발 시 또는 미끄러운 도로에서 가속할 때, 구동력을 유지하고 구동 휠이 헛도는 것을 방지하도록 도와준다.
  • 팝업 후드(Pop Up Hood) : 보행자와의 충돌 시 순간적으로 후드를 들어 올려 충격을 흡수하는 공간을 확보해 보행자의 머리에 가해질 수 있는 충격을 완화하는 기능이다.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와 연계해 보행자나 자전거, 운전자와의 충돌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팝업 후드 작동이 준비된다.
  • SRS 에어백 : 10개의 SRS 에어백을 기본으로 제공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운전석과 동반석에는 무릎 에어백을 적용해 전방 충돌 시 충격을 줄여준다.
  • 액티브 코너링 어시스트(ACA) : 코너링 중 가속을 시도할 때 안쪽 휠 브레이크의 제어 작동으로 차량이 바깥쪽으로 쏠리는 현상을 방지하도록 도와준다.
  • 후방 카메라 : 백 가이드가 적용된 후방 카메라로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를 도와준다. 와이드 백 뷰(Wide Back View) 기능을 탑재해 후진 시의 모니터 시야가 한층 넓어졌다.[12]

제원[편집]

분류 ES 300h [12]
가격 6,710만원
전장 / 전폭 / 전고 4,975mm / 1,865mm / 1,445mm
축거 2,870mm
윤거(전/후) 1,590mm / 1,600mm
공차중량 1,710kg
형식 2.5ℓ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
연료타입 하이브리드 (가솔린 + 전기)
배기량 2,487cc
최고출력 엔진 : 178ps / 5,700rpm
총 시스템 출력 : 218ps
최대토크 22.5kg.m / 3,600~5,200rpm
정부공인표준연비 복합 : 17.2km/ℓ (1등급)
도심 : 17.3km/ℓ
고속도로 : 17.1km/ℓ
이산화탄소 배출량 91g/km
변속기 e-CVT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 / 더블 위시본
제동장치 (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솔리드 디스크
연료탱크 용량 49.3ℓ
구동 방식 전륜 구동
타이어 전/후 이그제큐티브, 럭셔리 플러스, 럭셔리 : 235/45R18
타이어 제조사 브리지스톤, 미쉐린
회전 저항 계수 브리지스톤 : 3
미쉐린 : 3
젖은 노면 제동력 지수 브리지스톤 : 3
미쉐린 : 4

각주[편집]

  1. LEXUS、新型「ES」を発売〉, 《렉서스 공식 뉴스》, 2019-10-24
  2. レクサス・ES〉, 《위키백과》
  3. 엘리강스, 〈렉서스 ES / 개요 / 역사 / 특징 / ES 300h 색상 / 시승기〉, 《티스토리》, 2020-09-24
  4. 4.0 4.1 4.2 4.3 4.4 4.5 안민희 에디터, 〈우아한 진화, 렉서스 ES의 역사〉, 《아이오토카》, 2015-11-04
  5. 렉서스 ES〉, 《위키백과》
  6. 6.0 6.1 6.2 6.3 6.4 렉서스 ES〉, 《나무위키》
  7. 7.0 7.1 김형규 기자, 〈'하이브리드카 전성시대' 열린다〉, 《한경자동차》, 2021-08-24
  8. 카이/Khai, 〈제네시스 G80 킬러, 7세대 신형 렉서스 ES 공개〉, 《티스토리》, 2018-04-19
  9. LEXUS KOREA, 〈2020년 소비자가 선택한 올해의 차, 렉서스 ES300h!〉, 《네이버 포스트》, 2020-11-05
  10. 최종근 기자, 〈렉서스, ES 300h 부분변경 모델 사전계약〉, 《파이낸셜뉴스》, 2021-08-27
  11. 로드테스트, 〈<렉서스 LS 개발비화④> 장인의 손맛〉, 《네이버 포스트》, 2018-06-04
  12. 12.0 12.1 12.2 12.3 렉서스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lexus.co.kr/models/ES-300h/#/design
  13. ABS〉, 《두산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 렉서스 ES 문서는 일본 자동차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