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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인베스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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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인베스트먼트㈜(LB Investment) 로고
엘비인베스트먼트㈜(LB Investment) 로고와 글자
구본천 엘비인베스트먼트㈜ 대표
박기호 엘비인베스트먼트㈜ 대표
레이바오(Lei Bao) 엘비인베스트먼트㈜ 상하이법인 대표

엘비인베스트먼트㈜(LB Investment)는 한국의 벤처캐피탈이다. LB인베스트먼트라고도 쓴다. 1996년 7월 4일 엘지그룹 계열의 LG창업투자 회사로 설립되었으며, 2008년 계열에서 독립하고 현재의 사명 엘비인베스트먼트㈜로 변경하였다. 운용자산 규모는 7,000억원(2018년 기준)에 달한다.[1]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12 신안빌딩 13층에 있다. 대표자는 구본천이다.

2019년 8월, 엘비인베스트먼트는 다담 인베스트먼트, 신한은행, 하나은행을 비롯해 국내 주요 금융권 투자기관과 함께 국내 블록체인 개발업체 블로코에 9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에 참여했다.[2]

개요[편집]

엘비인베스트먼트는 2007년에 중국 상하이 법인을 설립하고 현재는 한국과 중국의 벤처 투자와 중대형 기업을 투자하는 사모투자(Private Equity)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엘비인베스트먼트는 2007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뒤 12년간 24개 기업에 1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이 중 7개 기업은 매각, 상장(IPO)등을 통해 회수를 마쳤다. 중국 소프트웨어 업체 유유춘(UUCUN)과 온라인비디오 업체 피피스트림(PPSteam)을 중국 최대 전자상 거래 기업인 바이두에 식스룸즈(6Rooms)를 중국 상장기업인 송성연예에 마각한 것이 대표적이다. 2018년에는 2015년 투자했던 데이팅 애플리케이션 업체 탄탄(TanTan)을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중국 1위 데이팅 애플리케이션 업체 모모(MoMo)에 매각했다. 두차례 투자를 통해 3년만에 3.5배 수익을 거뒀다. 2019년 들어서 공유경제, 디지털 헬스케어, 하이테크 분야 스타트업 투자에 주력하고 있다. 관련 분야 투자액은 1,100만 달러에 달하며 중국 핀테크 업체인 에셋프로(Asset-Pro), 공유경제 업체인 찹클라우드(Chomp-Cloud), 디지털 헬스케어업체인 91헬스(91Health)등이 꼽힌다.[3]

주요 연혁[편집]

  • 1996년 07월 LG창업투자회사 설립
  • 1998년 08월 정보통신부에서 제1호 정보통신전문투자조합 파트너로 선정. 09월 제1호 정보통신전문LG투자조합(100억) 결성
  • 1999년 10월 제2호 MIC 99-3 LG투자조합(100억) 결성. 10월 제3호 밀레니엄 LG투자조합(20억) 결성
  • 2000년 04월 LG그룹 계열분리, 제4호 LG-CEO 펀드(100억) 결성. 08월 제5호 뉴프론티어LG투자조합(100억) 결성. 12월 제6호 에이스LG투자조합(100억) 결성
  • 2002년 01월 제7호 MIC 2001-18 LG투자조합(125억) 결성. 06월 – 제8호 LG머큐리펀드(150억) 결성
  • 2003년 01월 구본천 대표이사 취임 07월 비전 2007 선포, 윤리강령 제정 및 임직원 윤리서약. 09월 제9호 2003 KIF-LG IT전문(장비)투자조합(230억) 결성
  • 2004년 09월 제10호 LG대중소기업협력펀드(250억) 결성. 12월 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 2005년 10월 제11호 LG쥬피터펀드(한국모태펀드05-06)(300억원) 결성
  • 2006년 08월 구본천 대표이사 산업포장 수상 (벤처코리아 2006). 11월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CRC) 등록
  • 2007년 04월 제12호 국민연금07-06LG투자조합(270억) 결성. 08월 제13호 LG차이나펀드I(370억) 결성. 09월 LG기업구조조정조합1호(200억) 결성. 10월 중국 상하이 사무소 개설
  • 2008년 07월 사명변경 LB인베스트먼트, CI 및 비전 2012 제정. 08월 LB기업구조조정조합2호(42억) 결성
  • 2009년 04월 제14호 LB레오펀드(200억) 결성(주요출자자:모태펀드) 10월 제15호 09-8 LB투자조합(300억) 결성(주요출자자:국민연금) 12월 제16호 LB 제미니 신성장펀드(979억) 결성(주요출자자:모태펀드)
  • 2010년 03월 LG이노텍얼라이언스펀드(300억) 결성 (주요출자자:LG이노텍) 07월 제17호 KoFC-LB Pioneer Champ 2010-10호 투자조합(330억) 결성(주요출자자:한국산업은행) 10월 신성장벤처투자조합(260억) 결성 (주요출자자:LG전자)
  • 2011년 01월 제18호 LB 크로스보더 펀드 Ⅱ(715억) 결성(주요출자자:국민연금) 03월 2010년 최고의 벤처캐피탈 선정, 중소기업청장상(대상) 수상 12월 제19호 KoFC-LB Pioneer Champ 2011-4호 투자조합(716억) 결성(주요출자자:한국산업은행)
  • 2012년 2005~2012 – 중소기업청 창투사 평가 ‘all A’ 획득 (‘07-’09 평가 면제)
  • 2013년 11월 신성장벤처투자조합Ⅱ(152억) 결성 (주요출자자:LG전자) 12월 중소기업청 창투사 평가 “A+” 획득 (‘05~’13년)(경영상태, 조합운용, 운용인력, 투명성, 준법사항)
  • 2014년 02월 제20호 미래창조LB선도기업투자펀드(1,159억) 결성(주요출자자:국민연금) 12월 국민연금 우수 운용사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2015년 06월 창조경제바이오펀드(101.1억) 결성 (주요출자자:모태펀드) 11월 충북창조경제혁신펀드(310억) 결성 (주요출자자:성장사다리)
  • 2016년 02월 LB글로벌익스팬션투자조합(815억) 결성(주요출자자:한국산업은행,국민연금)
  • 2017년 11월 e-신산업 LB펀드 1호 (335억) 결성 (주요출자자: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주요출자자:성장사다리펀드, 신한은행) 12월 LB기술금융펀드1호 (540억) 결성
  • 2018년 03월 제22호 LB유망벤처산업펀드 (1,456억) 결성(주요출자자:한국산업은행) 12월 한국벤처투자 최우수 운용사 선정 12월 우정사업본부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수상

투자전략[편집]

  • 유망산업, 기술에 선도적 투자
  • 전략적 리소스를 활용한 Value-Add 투자
  • 고속성장 지역에 Cross-Border 투자

경쟁력[편집]

  • Top-Down Research: IT & 미디어. 소비재와 교육분야. 바이오& 헬스케어 & 클린테크. High Value-Add 제조업.
  • Affiliates Network: LG, 대기업, 벤처기업 등 네트워크 활용. 이를 통한 딜소싱 및 산업 예측과 분석. 공급망진입 및 마케팅 파트너링 지원.
  • Korea-China: 경험, 기술, 사업 모델 전파. 시장확대 및 브랜드 강화. Cross - Border 회수 기회 확대.

주요인물[편집]

2003년 1월부터 대표이사 부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미국 코넬대학교 경제학 석사 및 박사. 구본천 대표는 엘비인베스트먼트가 한국에서의 벤처캐피탈 1위에 머물지 않고, 상하이사무소를 기반으로 중국내 벤처투자 성공스토리를 만들고 더 나아가 PEF투자기관으로 성장하도록 리드하였다. 구대표는 맥킨지 컨설팅에 근무하면서 국내 최대의 M&A 기업의 신사업 발굴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리드하였다. 맥킨지 근무 이전에는 국내 최고의 국책연구기관인 KDI에서 정부의 기업정책에 일조하였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미국 스탠포드대학 MBA에서 VCT Training(90). 정보통신,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부문을 담당하고 있으며, 2003년에 후반기에 합류하였다. 박대표는 국내 벤처캐피탈의 초기인 1988년부터 7년동안 국민창업투자와 Silicon Valley의 미국의 선발 VC(Asset Management Company, 1990년)에서 풍부하고 선진화된 투자경험을 쌓았으며, 1995년부터 5년간 현대전자의 정보통신본부에서 GMPCS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신규 통신사업에 사업팀장으로 참여하여 실질적인 IT 사업에 대한 경험을 축적하였다. 1999년 후반기부터 IT 전문 VC인 스틱IT벤처투자의 투자담당 임원으로 투자본부를 총괄하며 다수의 성공적인 투자를 주도하였으며, 텔레칩스, 토필드, 뉴씨앤씨, 한빛아앤비, 그래텍을 포함한 15개 이상의 IT기업에 직접 투자, 사후관리를 통해 높은 수익을 실현하였다. 국내 IT분야 Best Venture Capitalist로 선정되고 IT분야 투자 기여로 국무총리상도 수상한 바 있다.

레이바오(Lay Bao)는 중국 칭화대학 자동차공학부 B.S학위, CFA 자격증/CFA 레벨 2 시험 응시 통과. 2013년 7월 중국 LBI에 입사하여, 투자업체 발굴 및 투자집행을 담당하고 있다. TMT(Telecommunications, Media & Technology) 이외에도 소비재, 클린테크, 고부가가치제조산업 등의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노무라종합연구소(Nomura Research Institute, NRI)에서 비즈니스 컨설턴트로 근무하며 전략 컨설팅 사례를 통해 산업 통찰력과 분석 능력을 키웠으며, 미쓰이, 스미토모, 제너럴모터스, 도요타, 현대, 중국의 주요 국영기업(SOEs)을 포함한 20개 이상의 기업에 재무 및 산업운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2년간 PE업계에 근무하면서 deal structuring, 협상, financial modeling 및 실사 업무를 경험하였으며, late-stage 프로젝트에 PE 투자 매니저로서 제조업, 소비재, 클린테크 투자에도 참여하였다.

수상내역[편집]

  • 2001년 벤처캐피탈리스트 서베이에서 ‘가장 투자를 잘하는 벤처캐피탈’, 2010년 중소기업청 최고의 벤처캐피탈, 2011년 Best Execution House, 2014년 국민연금 우수운용사, 2018년 한국벤처투자 최우수 운용사, 2018년 우정사업본부 최우수 운용사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투자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창투사 평가에서도 전 기간 A등급 이상을 획득하여 안정적인 시스템 체계를 인정받았다.
  • 중국 유력 벤처전문 미디어인 '차이나 벤처'가 발표한 중국 내 외국계 벤처캐피탈 순위에서 39위에 올랐다. 4년 연속 50위권 내에 포함된 VC는 국내에선 LB가 유일하다.[3]

포토폴리오[편집]

주요 포트폴리오와 M&A, IPO 정보는 http://lbinvestment.com/?page_id=913 http://lbinvestment.com/?page_id=1222를 참조.

각주[편집]

  1. 박호현 기자, 〈시그널 초대석 박기호 엘비인베스트먼트 대표 “VC 생존 열쇠는 신뢰 구축...벤처 네트워크 유지에 심혈'〉, 《서울경제》, 2019-03-06
  2. 윤현기 기자, 〈블로코, 9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데이터넷》, 2019-08-22
  3. 3.0 3.1 김채연 기자, 〈[마켓인사이트LB인베, 4년 연속 중국 내 톱 50 외국계 VC 선정]〉, 《마켓인사이트》, 2019-07-09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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