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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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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신미디어(財新传媒, Caixin Media) 로고
차이신미디어(財新传媒, Caixin Media) 로고와 글자
리루이강(黎瑞刚) 대표

차이신미디어(財新传媒, 재신전매, Caixin Media)는 리루이강 대표가 지난 2009년에 설립한 중국의 경제 매체이다. 여기서 말하는 '차이신'은 표준 중국어로 '재정 뉴스'를 뜻한다. 또한 베이징에 위치한 정기 간행물, 온라인 콘텐츠, 모바일 앱, 콘퍼런스, 서적 및 TV와 비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 및 비즈니스 뉴스와 접보를 기반하는 미디어 그룹이다. 차이신 미디어는 통합 멀티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기존 언론이 새로운 미디어 시대에 번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1]

개요[편집]

2006년 파이낸셜 타임즈가 선정한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칼럼니스트"이자 월스트리트 저널이 선정한 "아시아에서 가장 가치 있는 10명의 여성" 중 한 명일 정도로 국제적으로 저널리즘의 발자취를 남긴 것으로 인정받고 있는 후 술리(Hu Shuli)가 이끄는 차이신 미디어의 편집부는 독립적인 사고와 전문적인 언론으로 유명하다. 이들은 중국 경제와 금융, 비즈니스에 대한 뉴스와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중국 소셜 미디어인 시나 웨이보에 190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갖고 있으며, 이들은 월간 22만 부의 주간지를 발행하고 있다. 또한 2015년 8월부터 마킷이 발표하는 중국 구매관리자지수의 스폰서를 맡고 있다. [2] 이들은 중국의 경제 및 사회 변화에 정통한 언론인들이다. 또한 그들은 세계적인 비전을 가진 예리한 관찰자이다. 또한 이들은 높은 품질의 신뢰할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진 전문 저널리즘의 횃불을 지피는 언론이다.

연혁[편집]

  • 2009년 : 후 설리가 11월 《컬링 매거진》에서 사임한 뒤, 12월에 차이신 미디어 회사를 베이징에 서립했다. 차이신 미디어는 절강 미디어 그룹(절강 뉴스 홀딩스)가 4천만 위안을 투자 받았다. 그로 인해 이들은 차이신 미디어 40% 의지분을 갖게 되었다.
  • 2012년 : 차이신 미디어는 새롭게 자금 조달 했음을 밝히며 텐센트가 주주 중 하나가 되었다는 것을 알렸다. 그러나 텐센트는 실질적인 차이신 미디어 운영에 간섭하지 않았다. 절강 뉴스 홀딩스는 40%의 지분을 유지했다.
  • 2013년 : 12월 19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 4회 차이신 서밋 폐막식 연설에서 중구 문화 기금 회장인 리우이강은 중국 문화 산업 투자 기금을 통해 차이신 미디어에 투자했으며, 자신이 차이신 미디어의 회장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한편, 중국 문화 기금은 차이신 미디어의 최대 주주인 절강 미디어 그룹과 주식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그 이후, 차이신닷컴은 차이신 미디어와 동일한 편집 및 관련 정책을 갖추었다고 보고했다. 차이신 미디어의 최초 투자업체인 절강 뉴스 홀딩스는 주식 지분을 모두 처분했으며, 차이신 미디어의 "새로운 세기" 주간 편집부는 상하이로 이전했다.
  • 2015년 : 3월, '재신주간' 2015년 12월호에서는 '권력 사냥꾼 곽문귀' 라는 기사에서 정천지주인 곽문귀(郭文贵)의 정경유착을 2015년 1월 6일에 밝혀내어 고발했다고 보도했다. 그 이후 궈원구는 공개적으로 차이신 미디어 측과 설전을 벌였다. 그리고 1월 30일 차이신 미디어는 궈원구가 유언비어를 퍼뜨려 후 술리의 인격을 모독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또한 홍콩에 가서 궈원구와 궈원구와 인터뷰했던 홍콩 상보와 홍콩 애플일보 등을 상대로 궈원구가 언론을 통해 허구를 퍼뜨리고 차이신 미디어의 편집장인 후 술리의 명성을 망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차이신 미디어의 신뢰도가 손상되었다. 6월 30일에는 마크트 사가 작성한 PMI(구매관리자지수)의 중국 내 발원권 획득을 선언했고, 8월부터 차이신 중국 PMI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 이름을 바꾼 뒤에도 PMI 집계 방법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2017넌 " 10월, 차이신 미디어는 동년 11월 6일부터 공식적으로 금융 뉴스를 전면 유료화하겠다고 밝혔다.
  • 2018년 : 2월 12일, 중신자본 산하에 있는 사모펀드는 차이신 미디어 산하에 있는 차이신 국제 연합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 1억 8059만 달러(약 14억 800만 홍콩 달러)에 유럽계 통화 기관투자 그룹을 인수했다.[3]

특징[편집]

차이신-중국 경제 및 금융[편집]

차이신- 중국 경제 및 금융 매거진은 중국의 비즈니스 및 금융을 다루는 최고의 영어 잡지이다. 차이신 매거진은 중국 현지와 세계적으로 최고의 언론인 및 편집부가 제공하는 지능형 뉴스 보고서이자 편집 기능을 통해 시장에 대한 주요 통찰을 제공하고 오늘날 국가의 주요 이슈를 조명한다. 현재 전 세계에서 구독을 통해 차이신 매거진을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 버전은 아이패드, 아마존 킨들 및 차이신 데스크탑 리더 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차이신 온라인(english.caixin.com)은 차이신 매거진의 영어로 된 온라인 뉴스 포털이다. 차이신 온라인은 최신 뉴스 및 분석 기사를 자주 업데이트 하며 매일 뉴스 레터를 발행한다.

차이신닷컴[편집]

차이신닷컴은 2010년 1월 11일, 정식 출시되었으며 2011년 9월 19일에 개정을 완료했다. 또한 동년 9월 22일, 새 버전이 공식 출시되어 도메인 이름을 전환했다. 2012년 1월 6일, 새로운 국제 도메인인 차이신닷컴이 시작하였으며, 차이신 미디어는 차이신차이나(Caixin.cn)와 차이신닷컴이라는 두 도메인을 계속 사용한다. 뉴스, 오피니언 및 분석을 통합하는 멀티미디어 제품을 통해 중국의 금융 및 비즈니스 업계를 이해를 돕는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관점에서 양질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연중 24시간 내내 쉬지 않고 제공하며 정치, 금융, 비즈니스 및 학계에 있는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국개혁[편집]

중국 개혁은 정치나 경제에 대한 심층 분석을 제공하는 월간 잡지이다. 정책 입안자와 비즈니스 리더 및 학자 사이에서 높은 명성을 누리고 있다. 이 잡지에서는 중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인물 및 사건에 대한 논평과 함께 정책 입안자가 중국을 발전시킬 시민 중심의 공공 의제를 입법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제안이 들어있다.

비교연구[편집]

비교연구는 중국 독자들에게 최신 경제 분석 뿐만이 아니라 주요 경제 문제에 대한 현재 의견을 제공하는 기사를 출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선진국이나 개발 도상국, 과도기인 국가가 겪은 경험을 비교하고 공적인 문제 분석에 대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격월로 발행한다.

차이신 콘퍼런스[편집]

차이신은 중국 전역과 전 세계의 정치, 비즈니스 빛 학계 지도자들을 한 자리에 모으는 고위급 회의와 원탁 회의 및 대화의 장을 제공한다. 차이신은 참가자들에게 아이디어 교환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청중에게 통찰력 있는 토론과 최신 견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이신 서밋과 차이나 앤 더 월드는 차이신 미디어가 주최하는 가장 권위 있는 콘퍼런스이며 중국 경제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연례 행사라는 평을 받고 있다. 차이신은 그동안 워싱턴DC, 뉴욕,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드니다보스에서 해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차이신 비디오/TV[편집]

차이신 비디오/TV는 일반 뉴스 제공부터 비즈니스 및 금융계의 주요 인물 인터뷰와 토론까지 다양한 전문 비디오 및 TV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차이신 미디어는 여러 TV 방송국과 렵력하여 중국과 홍콩 시청자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차이신닷컴[편집]

아이차이신닷컴은 아이디어 공유에 맞춰 개발된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를 모집했다. 이 플랫폼은 독자가 정보가 포화된 세싱 속을 탐색하면서 금융 및 경제에 대한 지능적인 담론과 문화, 그리고 현제 사건에 대한 포럼을 제공한다.

모바일 앱[편집]

실시간으로 변하는 뉴스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차이신 미디어는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및 아마존 킨들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고품질 비즈니스와 금융 뉴스 및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이신 국제 펠로우십[편집]

대중 참여가 중요한다는 인식으로 차이신 미디어는 중국 저널리즘의 변화와 발전을 촉진하는 '차이신 전문 펠로우십'을 설립했다. 법률, 재무 및 심증 조사 보고서와 환경과 지속 가능한 개발과 같은 여러 분야에서 이 펠로우십은 저널리즘 교육을 제공한다. 그것은 미디어 변화 및 리더십, 재무 빛 재무보고 이해, 중국 언론인을 위한 새로운 미디어 교육, 여자의 관점 및 양성 평등 미디어 워크샵 그리고 우수 기자 펠로우십을 포함하는 일련의 조직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차이신 북스[편집]

차이신 북스에는 금융 및 비즈니스에서 사회 및 문화적 트렌드에 이르는 다양한 출판물이 포함되어 있다. 차이신의 저널리즘 뿌리의 확장인 차이신 북스에 실린 간행물은 사회적 진보를 이끌어내면서 동시에 심도 있고 정확하며 통찰력 있는 글쓰기를 제공하는 사명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차이신 북스는 중국의 과거를 물들인 주요 사건과 인물을 반영하고 현재에 영향을 미치고 미래에 영향을 줄 것을 기대한다. 현재 차이신 북스의 간행물에는 술리의 관찰, 더블 딥, 중국과 세계, 보이지 않는 도둑, 토치버러 등이 있다.

차이신 맞춤형 출판[편집]

차이신의 상당한 저널리즘 경력과 종합적인 제품 개발 능력을 결합한 '차이신 맞춤형 출판' 팀은 각 고객에 맞는 고품질 출판물을 제작한다. 또한 차이신은 중국 건설 은행, 슈뢰더 은행, 화웨이 신탁, 화타이 증권, 핑안 신탁 등 해외 건설에 관련하여 성공적인 출판물을 제작했다.

차이신 러닝[편집]

정치, 경제, 기업 및 학문의 방대하고 명망 높은 자원을 뒷받침하는 차이신 러닝은 특히 금융 및 미디어 산업에 종사하는 중국 재계 지도자들에게 양질의 첨단적이면서 전문하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몰두하고 있다. 이 교육 서비스는 정치 및 경제 정책의 해석, 거시 경제 동향 분석 및 핫이슈 분석, 산엽별 재정 문제 및 맞춤형 강좌를 다룬다.

주요활동[편집]

알리바바, 차이신 미디어에 투자

중국 알리바바의 창업자인 마윈이 경제 매체 차이신 미디어의 지분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차이신 미디어는 알리바바 그룹의 금융 자회사인 앤트 파이낸셜과 지분 매각을 위해 협약하고 있다. 알리바바가 인수할 지분 규모나 가격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4]

중앙일보의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조인디 발행 참여

중앙일보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개발 업체인 비트메인, 그리고 한국 유일의 글로벌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해시드, 그리고 차이신 미디어의 자회사인 글로버스와 함께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조인디'를 창립했다. 차이신 미디어는 이중 조인디가 생산한 뉴스를 중국어와 영어 등 외국어로 서비스하는 데 참여한다. 이들은 자회사인 글로버스를 통해 조인디가 작성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뉴스를 중국에 유통한다.[5]

저스틴 선 출극금지 보도 논란

차이신 미디어는 트론의 창시자인 저스틴 선이 출금 금지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그에 대해 "중국 인터넷 금융 리스크 전문 단속반이 불법 자금모집, 자금세탁, 음란물 및 도박 연루 등의 혐의로 공안 기관에 저스틴 선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저스틴 선이 워렌 버핏과의 오찬 경매에서 낙찰 받은 이후부터 규제 당국이 그를 추적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6] 그에 더해 그들은 저스틴 선이 2018년 6월부터 중국 당국에 출국 금치 조치 된 사실을 재차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트론 관계자와 통화한 결과 2019년 7월 23일부터 저스틴 선이 베이징에 체류 중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24일 새벽 저스틴 선은 약 10분 간 트위터 라이브를 진행하면서 자신이 샌프란시스코에 있음을 증명했으며 차이신 미디어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차이신 미디어는 "저스틴 선은 2018년 7월 쯤에 자신이 출국 금지 되었다는 것을 인지했다. 그러나 그는 2018년 11월메 미국에 출국했다. 통상 출국 금지령은 1개월, 3개월, 1년 등 단위로 경신하는데, 병에 걸리거나 가족에게 급한 일이 있을 때 일시적으로 해제할 수 있다. 저스틴 선이 어떤 방법으로 출국 했는 지는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미디어는 "저스틴 선의 지인을 취재한 결과 그는 2019년 대부분을 해외에서 체류했으며, 지난 3월 중국에 입국할 수 있는지 여부를 물어봤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7] 다음 날, 저스틴 선은 전날과는 상반된 태도를 보였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저스틴 선은 웨이보에 "전대미문의 파문과 고통을 겪고 있다"며 "과거 나의 언행, 지나친 마케팅, 과열된 투자 행위 등을 깊이 사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 과정에서 과도한 마케팅이 이어져 (중국 정부를 가리키는) 관리감독 기구에 걱정을 끼쳤다"며 "이 모든 것에 대해 잘못했다고 용서를 빈다"고 적었다. 그리고 자신의 출국 금지에 대해 보도한 차이신 미디어에 대해서는 "대학교 때부터 차이신을 즐겨 읽으며 차이신의 후슈리 편집장을 존경했다"며 "차이신은 사회적 책임과 공익을 우선으로 둔 좋은 매체이고, 내가 얼마나 부족하고 작은 지를 일깨워 줬다"고 말했다.[8]

각주[편집]

  1. 차이신 미디어 컴퍼니 개요〉, 《차이신 미디어 공식 홈페이지》
  2. 김윤구 기자, 〈알리바바 마윈,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 투자 추진〉, 《연합뉴스》, 2016-03-02
  3. 차이신 미디어〉, 《위키백과》
  4. 류지영 기자, 〈알리바바 마윈,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 미디어’ 투자 나서〉, 《서울신문》, 2016-03-02
  5. 고란 기자,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조인디’ 5월 첫 서비스〉, 《중앙일보》, 2019-03-18
  6. 외신, "저스틴 선, 출국금지"〉, 《코인니스》, 2019-07-04
  7. 저스틴 선 VS 차이신 '출국금지' 진실 공방 격화〉, 《토큰포스트》, 2019-07-24
  8. 김지윤 기자,〈태세전환한 저스틴 선, 과대광고 사과…”차이신 좋은 매체” 언급도〉, 《블록인프레스》, 2019-07-25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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