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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보화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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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보화협의회는 정부전산인회로 불리는 단순 친목 단체로 시작해서 입법, 사법, 행정을 모두 아우르는 국회, 대법원, 정부 18부 4처 16청의 전산 담당 사무관 이상 부이사관, 서기관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가 정보화의 최전선을 이끄는 전산인의 모임이다. 회장은 주양근이다.

개요[편집]

정부정보화엽의회는 2005년 말까지만 해도 정부전산인회로 불렀다. 2006년 1월부터 정부전산인회를 정부정보화협의회로 바꿨다. 정부정보화협의회는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 정보화 및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각종 전산 관련 이슈들에 대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정보화 관련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전파하기 위해 토론회를 여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회원은 정회원과 명예 회원, 그리고 준회원으로 나누고 있다. 정회원은 국회, 대법원 및 중앙행정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전산직 5급 이상이고 명예 회원은 중앙행정기관에서 전산직 5급 이상으로 근하하다 퇴직한 회원이다. 준회원은 비 전산직으로 정보화 업무에 3년 이상 근무한 회원으로 본인이 희망할 경우 부여된다.[1] 한국SW·ICT총연합회의 회원으로 들어가 있다.

주요 인물[편집]

  • 주양근 : 정부정보화협의회의 회장이다. 회장을 맡기 전 주양근은 법무부 출입국정보화센터장을 맡고 있었다. 주양근은 지난 1989년 6월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전산실 근무를 시작으로 31년여째 전산 정보화 업무만을 맡은 베테랑으로 평가된다. 차기 법무부 정보화 업무를 총괄 지휘하는 정보 화담당 책임자로 물망에 오르고 있을 만큼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2]

주요 활동[편집]

공공솔루션마켓 후원[편집]

정부정보화협의회가 공공솔루션마켓을 후원한다. 공공솔루션마켓은 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들이 참석하는 행사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이 가능하다. 공공부문 정보화 담당자가 기업의 첨단 IT/소프트웨어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공공 정보화 시장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공공과 민간기업 간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시작했다.[3] 이미 8년재, 총13회 개최했으며 누적 참관객만 약 8,000여 명 이상이다. 누적 참가 기업은 총 175개 이상으로 재 참가율이 70%이상이다. 클라우드, 보안,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각 분야별 최신 기술 및 솔루션 전시 현장 시연을 진행하며, 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들과 함께하는 티타임, VIP오찬, VIP투어 등 효과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특화된 네트워크 프로그램과 최신이슈 및 핵심전략 미리보기 등의 차별적 우위성을 두고 있다.[4]

신기술 콘퍼런스 개최[편집]

코리아스토리지네트워킹포럼과 정부정보화협의회는 2010년 10월 29일 강원도 성우리조트에서 '공공기관 정보화 사업 및 신기술 동향'을 주제로 공동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행정안전부, ETRI,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전자부품연구원 등이 공동 후원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이영희 현대정보기술 대표가 '그린 IT 추진방안'을 주제로 기초연설을 한다. 이후 복지정보연계시스템, 4대강 관련 정보화 사업, 스마트워크, 스마트폰 트위터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리아스토리지네트워킹포럼과 대전IT진흥협회 간의 스토리지 기술 개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교환도 이뤄진다.[5]

전자정부 정보화사업 세미나 주최[편집]

정부정보화협의회,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피엠오협회한국상용SW협회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전자정부 정보화사업 사례발표 세미나'가 개최됐다. 양재 엘타워 스포타임에서 개최된 '전자정부 정보화사업 세미나'는 4차 ICT 혁명 시대를 맞아 지금까지 각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수행한 전자정부 정보화 사업 중에서 성공적인 사례와 수행 중에 발생한 난제를 슬기롭게 해결했던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2010년, 2012년, 2014년 3회 연속 UN 전자정부 1위를 기록했던 과거의 성과를 재현하여 전자정부 선도 국가의 위상을 드높이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최신 정보를 통해 공공 정보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사업, 국가 학술정보 클라우드 기반 융합데이터 서비스 사례, 수요자 맞춤형 훈련정보 제공을 위한 차세대 HRD-NET 구축 사례, 진료 정보 교류사업 추진 현황, e발주시스템 사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지방자치단체 지역 정보화 기본계획 추진 사례 등 각 부처의 공공기관에서 전자정부 정보화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사례들이 발표되었다.[6]

2017 글로벌 상용SW명품대전 주최[편집]

서울 양재동 엘타워세어 '2017 글로벌 상용SW명품대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 정부정보화협의회, 문화정보화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상용SW협회, 한국피엠오협회가 주관했다. 전자신문, 미래창조과학부,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가 후원했다. 다양한 산업과 기관에 공급하는 상용 소프트웨어 중 뛰어난 제품과 응용기술을 소개했다. 두 개 트랙으로 나눠 12개 세션에서 분야별로 발표가 이뤄졌다.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주제별로 공공과 금융 분야 사용SW 기술과 사례가 소개됐다.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은 티맥스데이터가 수상했으며 한국상용SW협회장상은 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가 수상했다.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장상은 솔트웨어가 차지했다.[7]

전자정부 구축 IT포럼 주최[편집]

정부전산인회(현 정부정보화협의회)가 주최하고 전자신문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이 공동주관하는 '전자정부 구축을 위한 민관IT포럼 2002' 행사가 여의도 36빌딩 국제대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민관 IT포럼 2002' 행사는 국가 IT산업 발전을 위해 민·관·학 분야의 정보화 담당자들이 상호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자리로 전자정부를 포함한 효율적인 국가 정보 화사업 추진전략과 국내외 선진사례들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8]

각주[편집]

  1. 윤성규 기자, 〈조창희 정부정보화협의회 총무/법제처 법제정보담당관실 전산사무관〉, 《컴퓨터월드》, 2006-09-18
  2. 김일도 기자, 〈25대 정부정보화협의회 회장에 법무부 주양근 서기관〉, 《아이티데일리》, 2019-11-27
  3. 제13회 공공솔루션마켓〉, 《전자신문》
  4. 제14회 공공솔루션마켓〉, 《전자신문》
  5. 이호준 기자, 〈KSN포럼-정부정보화협의회, 29일 신기술 콘퍼런스 개최〉, 《전자신문》, 2010-10-26
  6. 소프트캠프, 〈소프트캠프, 전자정부 정보화사업 세미나서 CDR 기반 키오스크 선보여〉, 《소프트캠프 블로그》, 2018-06-25
  7. 알서포트, 〈(전자신문) 대표 SW 한자리에 모였다...'2017 글로벌 상용SW명품대전' 성황리 개최〉, 《알서포트 공식블로그》, 2017-06-13
  8. <알림>`전자정부 구축 IT포럼` 개최〉, 《전자신문》, 2002-05-15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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