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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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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훈

정회훈 또는 헨리 정(Henry Chung)은 드레이퍼 아테나(Draper Athena)의 전무 이사이며 드레이퍼 아테나의 서울 사무소 책임자이다. 그는 글로벌 스타트업 전문성 구축 및 변혁을 위한 투자를 모색하는 벤처 투자가이다.

생애[편집]

정회훈(Henry Chung, 헨리 정)은 드레이퍼 아테나(Draper Athena)의 전무 이사이며 드레이퍼 아테나 서울 지사 책임자이다. 정회훈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이커뮤니티(eCommunity)를 창립하였으며 대표이사로서 전략 기획, 시장 개발, 기술 포지셔닝 및 자금 조달을 포함한 비즈니스의 다양한 측면에서 스타트업을 돕는 컨설턴트였다. 이커뮤니티에 합류하기 전에 정회훈은 글로벌 경영 컨설팅 업체인 아서디리틀(Arthur D. Little)의 이사였다. 아서디리틀의 TIME(텔레 커뮤니케이션, 정보, 미디어 및 전자) 프랙티스의 멤버로서 정보 통신 산업의 수많은 고객 전략 개발을 지원했다. 아서디리틀 이전에는 SK 그룹이 한국에서 가장 큰 무선 통신 사업자로 발전시켜준 SK Telecom의 핵심 팀의 일원으로 SK 그룹의 이동 통신 사업 진출을 지원했다. 정회훈은 2000년 한국에 벤처 기업 인큐베이팅을 하는 KOVA(한국 벤처 협회)의 공동 설립자 이기도 했다. 또한 한국 정부가 설립한 그린 테크놀로지(Green Technology) 센터 코리아와 테크 인류학 아뜨리에(Tech-Humanities Atelier)의 고문이기도 하다. 현재 정회훈은 벤처 투자가이며 벤처 리더 클럽의 공동 의장이다. 헨리정은 기업가와 대학을 대상으로 첨단 기술 관리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며 스타트업 빅뱅(Startup Bigbang)이라는 리얼리티 TV 시리즈의 주요 투자자 중 한 명이다. 정회훈은 벤처 투자가로 그의 투자는 글로벌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한국 스타트업을 중점으로 두고 있다.[1]

약력[편집]

  • 서울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 1985년 ~ 1987년 :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 1994년 ~ 1999년 : 아서디리틀(Arthur D Little) 차장(Senior Manager)
  • 1999년 ~ 2006년 : 이커뮤니티(eCommunity) 설립자 및 대표이사
  • 2008년 ~ 2017년 12월 : ㈜콜게이트(Callgate, Inc.) 이사(Board Director)
  • 2007년 1월 ~ 현재 : 드레이퍼 아테나(Draper Athena) 공동 설립자 및 전무 이사
  • 2014년 4월 ~ 현재 : 코인플러그(Coinplug, Inc.) 투자자 및 고문
  • 2018년 3월 ~ 현재 : 벤처 리더 클럽(Venture Leaders Club) 공동 의장

주요 활동[편집]

아서디리틀[편집]

아서디리틀(Arthur D Little)은 세계 최초로 세워진 컨설팅 업체로 미국에 본부를 둔 다국적 기업이다. 전 세계 30개 국가에 35개의 지사와 3천여명의 임직원이 있다. 세계 기술 특허를 450여 개 가지고 있으며 각국 정부 기관 및 <포춘>지 선정 '100대 기업'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비즈니스 전략 수립 및 경영 리서치 대행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으며 상당 기간 화학공학과 SI(시스템 통합)을 사업 부문으로 두었으며 나스닥 증권거래시스템 등의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아서디리틀은 한국과의 인연도 깊다. 1967년 한국 경제개발 5개년 계획 가운데 석유 화학과 기계 공업의 육성 전략 수립에 참여 하였으며 1994년 정식으로 한국에 진출하여 아서디리틀 코리아를 세웠다. 1998년에는 현대전자와 LG 반도체의 빅딜 평가를 담당하였으며 자회사인 아서디리틀 파트너스(ADL파트너스)를 세웠으나 한국의 키움닷컴이 2003년 아서디리틀 파트너스의 지분을 인수하여 키움인베스트먼트로 사명을 바꿨다. 정회훈은 아서리리틀의 TIME(텔레 커뮤니케이션, 정보, 미디어, 전자) 프랙티스의 멤버로서 정보 통신 산업의 수많은 고객 전략 개발을 지원하였다.

드레이퍼 아테나[편집]

드레이퍼 아테나(Draper Athena)는 1997년에 설립되었으며 실리콘 밸리, 한국 및 중국에 지사를 두고 있고 글로벌 정보 기술 부문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에 중점을 둔 벤처 캐피털 회사이다. 드레이퍼 아테나는 세계 유수의 창업 기업 및 뛰어난 창업 기업에 투자하는 벤처 캐피털 회사이다. 드레이퍼 아테나는 빅 데이터, 모바일, 에너지 기술, 소프트웨어, 반도체, 로보틱스 및 소비자 인터넷 분야 등을 전문 기술로 연구하고 있다. 그리고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결정을 내리고 지원하는데 필요한 광범위한 기술, 재무 및 운영 경험을 제공한다.

스타트업 투자 유치[편집]

정회훈은 국내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내고 육성해 나가며 그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 투자가이다. 최근 정회훈은 TV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나오고 있다. 여기서 정회훈은 창업은 이론이 아니라 실전이며 창업을 해서 사업을 하다 보면 진짜 칼 싸움이라는 걸 느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 번 공격을 당하면 진짜로 움직일 수가 없어진다라고 말한다. 정회훈은 "4차 산업으로 인해 환경이 급변하고 기술적으로 급발전 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대기업은 날렵하게 움직이기 힘들기 때문에 스타트업이 먼저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어 4차 산업으로 뛰어들기 쉽다. 스마트폰이 우리 삶을 바꾼 것 처럼, 스타트업에서 이루어지는 인공지능이나 블록체인 등이 우리의 삶을 바꿀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회훈은 2019년 4월 29일에 있을 2019 블록체인 투자자 서밋에도 참여할 예정이다.[2]

각주[편집]

  1. 드레이퍼 아테나 공식 홈페이지, 〈드레이퍼 아테나 헨리 정〉, 《Draper Athena》
  2. 김주애 기자, 〈(엑's 인터뷰②) '스타트업 빅뱅' 정회훈 대표 "창업 트렌드는 친환경·4차 산업"〉, 《엑스포츠뉴스》, 2018-10-3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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