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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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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OpenAI)

서치GPT(SearchGPT)는 오픈AI(OpenAI)가 출시한 자체 인공지능(AI) 검색엔진이다. 2024년 7월 25일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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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서치GPT는 오픈AI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검색엔진이다. 일반적인 검색엔진과 달리 인터넷 정보를 검색하고 사용자에게 단순히 링크 목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핵심 정보를 요약하여 전달하는 특징을 가진다. 이는 사용자들이 더 빠르고 쉽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는 해당 답변에 대한 추가 질문을 하거나 출처 링크를 클릭해 구체적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사이드바를 통해 관련 링크들을 열람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이번 달 서울에서 열리는 전시회 일정에 대해 알려줘'라고 질문하면, 이 검색엔진은 관련 정보를 스스로 요약한다. 그 후 이벤트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이에 대한 출처를 링크로 제시한다. 사용자는 이에 대해 후속 질문을 하거나 링크에 직접 접속해 전시회 정보를 자체적으로 얻을 수도 있다. 이처럼 서치GPT는 답변에 대한 출처나 인용구를 명확하게 함으로써 사용자가 정확한 답변과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1만 명의 테스트 사용자에게 프로토타입 형태로 제공되며, 추후 챗GPT에 통합될 예정이다.[1]

특징[편집]

  • 실시간 정보 접근 및 요약: 서치GPT는 인터넷에 실시간으로 접근하여, 사용자가 입력한 질문에 대해 가장 관련성 높은 정보를 찾아내고 이를 요약한다. 단순히 웹페이지 링크만 제공하는 기존 검색 엔진과 달리, 서치GPT는 요약된 정보를 함께 제공하여 사용자가 한눈에 필요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후속 질문을 통해 더 깊이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투명한 출처 표기 및 관련 링크 제공: 서치GPT는 제공하는 정보의 출처를 명확히 표시하여 사용자들이 출처를 신뢰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투명한 출처 표시는 사용자가 추가 정보를 원할 경우, 관련 링크를 통해 더 깊이 있는 탐색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오픈AI는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출판물과 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밝혔다.
  • 초기 테스트 및 사용자 피드백 반영: 현재 서치GPT는 프로토타입 형태로 1만 명의 테스트 사용자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이로부터 수집된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기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오픈AI는 사용자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서치GPT를 더욱 정교하게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은 AI 기반 검색 기술의 미래를 제시하는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다.
  • 향후 챗GPT와의 통합: 서치GPT는 향후 챗GPT와 통합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단순한 질문에 대한 답변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검색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더욱 풍부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통합은 오픈AI가 제공하는 AI 기반 도구의 강점을 극대화하여, 사용자들에게 한층 더 나은 검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2]

시장 경쟁[편집]

서치GPT의 출시는 기존 검색엔진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다. 현재 전 세계 검색 시장은 구글(Google)이 90% 가까이 장악하고 있으나, 챗GPT가 큰 인기를 끌면서 서치GPT가 구글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서치GPT의 출시 이후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Alphabet)의 주가가 약 3% 하락했다.[3] 구글과 퍼플렉시티(Perplexity) 등 기존의 검색엔진들은 각각의 강점을 가지고 있으나, 서치GPT는 이들과의 경쟁에서 차별화된 기능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고자 한다. 특히 퍼플렉시티가 AI 요약 기능 관련 저작권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오픈AI는 뉴스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고 서치GPT를 개발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통한 사용자 신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치GPT는 정보의 출처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동시에, 사용자가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최적화된 UX(User Experience)를 제공한다. 이는 전통적인 검색 엔진의 단순한 링크 나열 방식과 비교하여 사용자의 탐색 시간을 줄이고,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4]

전망[편집]

서치GPT의 프로토타입은 이미 1만 명의 테스트 사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오픈AI는 대기자 명단을 통해 접속 규모를 확대한 뒤, 한계에 도달하여 현재는 더 이상 신청을 받지 않는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서치GPT에 대한 사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는 것이다. 서치GPT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출시될 경우, AI 기반 검색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검색 엔진들과의 경쟁 속에서, 서치GPT는 정보의 신뢰성과 사용 편의성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강력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서치GPT가 검색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그리고 향후 얼마나 더 발전된 형태로 사용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치GPT는 오픈AI의 기술력과 사용자 경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개발된 도구로서, AI와 검색 엔진의 결합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검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서치GPT는 AI 기반 검색 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이며, 향후 검색 시장에서의 중요한 플레이어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5]

각주[편집]

  1. 김미정 기자, 〈"구글 텃밭 차지할까"…오픈AI, 검색엔진 '서치GPT' 공개〉, 《지디넷코리아》, 2024-07-26
  2. 김예지 기자, 〈오픈AI, 서치GPT 공개…구글 검색 엔진 ‘도전장’〉, 《e4ds뉴스》, 2024-07-29
  3. 육지훈 기자, 〈오픈AI, 실시간 검색 기능 '서치GPT' 개발... 구글 독점 검색시장 흔들까? [당신이 잠든 사이]〉, 《포춘코리아》, 2024-07-29
  4. 정한영 기자, 〈오픈AI, AI 검색 엔진 '서치GPT' 베일 벗어...검색 시장 판도 바꿀까?〉, 《인공지능신문》, 2024-07-26
  5. 임대준 기자, 〈오픈AI, '서치GPT' 대기자 명단 마감..."압도적 반응에 한계 도달"〉, 《AI타임스》, 2024-08-19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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