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밴드"의 두 판 사이의 차이
34번째 줄: | 34번째 줄: | ||
== 평가와 전망== | == 평가와 전망== | ||
=== 평가=== | === 평가=== | ||
− | + | IDC 자료에 따르면,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세계 시장점유율은 2019년 1분기 기준 전년 대비 55.2% 증가하였고, 출하량은 4,960만대를 달성하였습니다. | |
− | + | 이 중 손목 착용식 웨어러블이 시장 점유율의 63.2%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반응이 좋습니다. | |
− | + | 그리고 시계와 손목 밴드를 포함한 손목 시계의 출하량은 매년 31.6% 성장했으며, 웨어러블 환경을 계속 지배하고 있습니다. | |
− | |||
− | + |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 점유율 중 손목 착용식 웨어러블이 대부분을 차지할 수 있게 된 배경은 | |
+ | #주요 브랜드의 스마트폰 번들 전략 | ||
+ | #저가 마케팅 그리고 높은 가성비 | ||
+ | 이 두가지가 유효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
+ | 스마트밴드 시장에서 괄목 할만한 성적을 이룬 기업은 단연, 샤오미(Xiaomi)라고 볼 수 있는데, 샤오미는 우리나라에서 '미(Mi) 스마트밴드4'를 출시함과 동시에 인기를 얻고 있는데, | ||
+ | 사전 예약 4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했으며, 이어 2차 예약 물량도 하루 만에 동이 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 ||
+ | 높은 인기의 비결은 타사 대비 가격이 저렴했고, 가격이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주요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었다는 점 등 높은 가성비가 주효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 ||
+ | |||
=== 전망=== | === 전망=== | ||
− | + | ||
== 참고자료== | == 참고자료== | ||
*김은지 기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9&aid=0002550111 샤오미發 스마트 웨어러블 大戰 … 삼성·애플 가세 `삼국지`]〉, 《디지털타임스》, 2019-09-01 | *김은지 기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9&aid=0002550111 샤오미發 스마트 웨어러블 大戰 … 삼성·애플 가세 `삼국지`]〉, 《디지털타임스》, 2019-09-01 | ||
− | *IDC, 〈[https://www.idc.com/getdoc.jsp?containerId= | + | *IDC, 〈[https://www.idc.com/getdoc.jsp?containerId=prUS45115019 웨어러블 시장점유율]〉, 《IDC》 |
{{각주}} | {{각주}} |
2019년 9월 3일 (화) 11:18 판
스마트밴드(Smartband)는 손목에 착용하여 스마트폰을 제어하거나 헬스 관련 기능으로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이다.[1]
개요
스마트밴드는 손목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이며, 스마트폰으로 스마트밴드를 제어할 수 있고, 반대로 스마트밴드로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다.[1] 스마트워치에서 시계와 디스플레이 기능을 단순화하여 배터리 소모를 줄이고, 만보계 센서나 심박계 센서 등 건강 관련 센서들을 탑재하여 사용자의 건강 정보를 수집하고, 단순한 알림 그리고 문자가 표시되는 등 기본적인 기능들을 제공한다.[2]
역사
-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 : 의료나 엔터테인먼트를 목적으로 하는 웨어러블 컴퓨터 등장
- 2000년대 : 부품의 초경량화와 모듈화 그리고 컴퓨터 형태의 하드웨어를 의복 형태로 개선
- 2000년 여름 : 청바지 업체 리바이스(Levis)와 전자 업체 필립스(Philips)에 의해 최초의 상업용 의류형 웨어러블 재킷 ICD+(음성 인식을 통해 전화 가능, 마이크와 이어폰은 자켓 내재) 개발
- 2006년 : 나이키(Nike)와 아이팟(iPod)의 합작으로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움직임을 아이팟에서 자동으로 동기화해줄 수 있는 스포츠킷 Nike+iPod 개발
- 2007년 : 무선 활동 그리고 수면 활동을 모니터링해주는 밴드형 피트니스 트래커 핏빗(Fit bit) 설립
- 2009년 : Glacier Computer 사의 W200 웨어러블 컴퓨터 출시
- 2012년 : 나이키(Nike) 사의 퓨얼밴드(fuel band) 출시
- 2013년 ~ : 핏빗(Fit bit)과 삼성,화웨이등 다양한 기업들이 스마트밴드 시장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기능 그리고 다채로운 디자인을 가진 스마트밴드들이 대거 등장[1]
특징
스마트 밴드는 스마트워치랑 비슷해 보이지만, 스마트워치의 기능 중 주요 기능만 사용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워치의 가격은 삼성 갤럭시워치 같은 경우, 최소 359,700원[3]을 잡아야하고, 애플의 애플워치 같은 경우, 최소 499,000원[4]을 잡야하는 등 상당한 고가를 자랑한다. 그에 반해 스마트밴드는 최소 40000원[5]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제품도 많다. 가격 면에서는 스마트워치랑 차이가 많이 나지만, 스마트워치의 기능 중 하나인 액티비티 트래커 역할을 스마트밴드에서도 할수 있다. 액티비티 트래커 역할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신체 변화를 체크하고 기록하며, 내용을 화면에 띄어 즉각적으로 확인이 가능하게 한다. 또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에 비해 손쉽게 휴대할 수 있어 편리하며, 이외에도 사용자의 수면 주기나 음악 감상 등의 생활 패턴을 분석 체크하여 사용자의 일상 관리를 돕고, 운동시 칼로리 소모량이나 운동량을 확인 할 수 있기에 보다 능률적인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스마트워치에서도 쓰이는 기능인 전화,메시지 알림 기능과 메시지 답장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내장된 센서로 자신의 스트레스를 실시간으로 체크해줄 수 있는 기능도 있으며, 다양한 운동 모드 지원으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하여 목표를 설정할 수 있고, 운동 시간이나 칼로리등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기능
- 수면 기능 - 자신의 수면을 모니터링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 실시간 건강 체크 - 실시간으로 심박수를 측정하여,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고 정보를 수집하여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 다양한 운동 모드 - 다양한 운동 모드를 지원하여,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해 목표를 설정하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 GPS를 통하여 속도 및 이동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 스마트폰으로 온 전화나 메시지,캘린더 알림을 받을 수 있고, 답장을 보낼 수 있다.[6]
평가와 전망
평가
IDC 자료에 따르면,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세계 시장점유율은 2019년 1분기 기준 전년 대비 55.2% 증가하였고, 출하량은 4,960만대를 달성하였습니다. 이 중 손목 착용식 웨어러블이 시장 점유율의 63.2%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반응이 좋습니다. 그리고 시계와 손목 밴드를 포함한 손목 시계의 출하량은 매년 31.6% 성장했으며, 웨어러블 환경을 계속 지배하고 있습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 점유율 중 손목 착용식 웨어러블이 대부분을 차지할 수 있게 된 배경은
- 주요 브랜드의 스마트폰 번들 전략
- 저가 마케팅 그리고 높은 가성비
이 두가지가 유효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스마트밴드 시장에서 괄목 할만한 성적을 이룬 기업은 단연, 샤오미(Xiaomi)라고 볼 수 있는데, 샤오미는 우리나라에서 '미(Mi) 스마트밴드4'를 출시함과 동시에 인기를 얻고 있는데, 사전 예약 4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했으며, 이어 2차 예약 물량도 하루 만에 동이 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높은 인기의 비결은 타사 대비 가격이 저렴했고, 가격이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주요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었다는 점 등 높은 가성비가 주효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망
참고자료
- 김은지 기자, 〈샤오미發 스마트 웨어러블 大戰 … 삼성·애플 가세 `삼국지`〉, 《디지털타임스》, 2019-09-01
- IDC, 〈웨어러블 시장점유율〉, 《IDC》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