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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기기'''(Virtual Reality Equipment)는 [[가상현실]](VR)을 감상하거나 조작 및 상호작용을 하기 위해서 개발된 기기들을 말한다. 기기들은 주로 HDM(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 Head Mounted Display)형 [[헤드셋]]과 손으로 잡는 [[컨트롤러]], 일부 기기는 경로를 추적하기 위해 풀 트래킹을 위해 사용하는 베이스 스테이션(Bass Station)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VR 기기'''(Virtual Reality Equipment)는 [[가상현실]](VR)을 감상하거나 조작 및 상호작용을 하기 위해서 개발된 기기들을 말한다. 기기들은 주로 HDM(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 Head Mounted Display)형 [[헤드셋]]과 손으로 잡는 [[컨트롤러]], 일부 기기는 경로를 추적하기 위해 풀 트래킹을 위해 사용하는 베이스 스테이션(Bass Station)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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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개요 ==
 
[[가상현실]](VR)은 말 그대로 가상 즉, "[[컴퓨터]]에 있는 현실"이기 때문에 사람이 직접 고개를 돌려서 보고, 손으로 직접 만지고 느낄 수가 없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컴퓨터 장치(키보드, 마우스 등)가 아닌 기기로 직접 가상현실의 3차원의 공간성, 실시간의 상호 작용성, 몰입을 느끼는 것이다. 기기를 사용해서 가상현실에 들어가게 된다면 우리가 현실에서 무언갈 보기 위해 고개를 움직이고 무언갈 직접 들어 사용하기 위해 손을 움직이는 것을 할 수가 있다.
 
[[가상현실]](VR)은 말 그대로 가상 즉, "[[컴퓨터]]에 있는 현실"이기 때문에 사람이 직접 고개를 돌려서 보고, 손으로 직접 만지고 느낄 수가 없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컴퓨터 장치(키보드, 마우스 등)가 아닌 기기로 직접 가상현실의 3차원의 공간성, 실시간의 상호 작용성, 몰입을 느끼는 것이다. 기기를 사용해서 가상현실에 들어가게 된다면 우리가 현실에서 무언갈 보기 위해 고개를 움직이고 무언갈 직접 들어 사용하기 위해 손을 움직이는 것을 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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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 역사 ==
 
 
과거에 VR 기기가 처음 나왔을 때는 대중들의 기대가 컸지만, PC에만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어디도 가지 못하는 신세였었다. 게다가 VR을 비싸고 좋은 것을 사두어도 컴퓨터가 좋아야 하므로 돈을 많이 투자했어야 했다. 당시에는 오큘러스 리프트와 HTC 바이브가 있었고 두 제품 다 기둥을 세워 가상의 울타리를 만들고 동작을 트래킹하는 방식을 썼었다. 하지만 이것도 또한 방의 공간이 넓어야 했었기 때문에 초창기의 VR 기기는 돈이 많아야 살 수 있다는 인식이 심어져 있었다.
 
과거에 VR 기기가 처음 나왔을 때는 대중들의 기대가 컸지만, PC에만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어디도 가지 못하는 신세였었다. 게다가 VR을 비싸고 좋은 것을 사두어도 컴퓨터가 좋아야 하므로 돈을 많이 투자했어야 했다. 당시에는 오큘러스 리프트와 HTC 바이브가 있었고 두 제품 다 기둥을 세워 가상의 울타리를 만들고 동작을 트래킹하는 방식을 썼었다. 하지만 이것도 또한 방의 공간이 넓어야 했었기 때문에 초창기의 VR 기기는 돈이 많아야 살 수 있다는 인식이 심어져 있었다.
 
VR의 대중화를 이끈 제품들은 오큘러스나 HTC에서 나온게 아니였다. 바로 스마트폰을 넣어서 쓰는 중국산 HMD 폭풍마경으로 아무 스마트폰에 넣어도 되고 다른 하드웨어가 필요 없었다. 스마트폰의 화면이 생생한 전경을 보여주는 역할을 하고, 스마트폰에는 가속도 센서 등 VR에 필요한 중요 센서가 미리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제품은 저렴했고 접근성이 뛰어났었지만 스마트폰 화면으로 가상현실을 보기 때문에 해상도가 좋지 않았다. 당시의 좋은 스마트폰은 화면 재생률이 60Hz였기 때문에 뛰어나지도 않았다.
 
VR의 대중화를 이끈 제품들은 오큘러스나 HTC에서 나온게 아니였다. 바로 스마트폰을 넣어서 쓰는 중국산 HMD 폭풍마경으로 아무 스마트폰에 넣어도 되고 다른 하드웨어가 필요 없었다. 스마트폰의 화면이 생생한 전경을 보여주는 역할을 하고, 스마트폰에는 가속도 센서 등 VR에 필요한 중요 센서가 미리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제품은 저렴했고 접근성이 뛰어났었지만 스마트폰 화면으로 가상현실을 보기 때문에 해상도가 좋지 않았다. 당시의 좋은 스마트폰은 화면 재생률이 60Hz였기 때문에 뛰어나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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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스마트폰 전용 VR은 삼성전자의 <<기어 VR>>이 인기가 높았었다. 기어 VR이 애초에 <<오큘러스>>에서 설계되었으므로 오큘러스의 생태계를 쓸 수 있었고 스마트폰이 아닌 자체 프로세서를 탑재했기 때문이었다.
 
그 외 스마트폰 전용 VR은 삼성전자의 <<기어 VR>>이 인기가 높았었다. 기어 VR이 애초에 <<오큘러스>>에서 설계되었으므로 오큘러스의 생태계를 쓸 수 있었고 스마트폰이 아닌 자체 프로세서를 탑재했기 때문이었다.
 
<ref> 이종철 기자,〈[https://byline.network/2021/04/02-45/^ 현시점 가장 완벽한 VR, 오큘러스 퀘스트 2]〉, 《Byline Network》, 2021-04-02 </ref>  
 
<ref> 이종철 기자,〈[https://byline.network/2021/04/02-45/^ 현시점 가장 완벽한 VR, 오큘러스 퀘스트 2]〉, 《Byline Network》, 2021-04-02 </ref>  
 
  
 
== 종류 ==
 
== 종류 ==

2021년 7월 6일 (화) 08:38 판

VR 기기(Virtual Reality Equipment)는 가상현실(VR)을 감상하거나 조작 및 상호작용을 하기 위해서 개발된 기기들을 말한다. 기기들은 주로 HDM(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 Head Mounted Display)형 헤드셋과 손으로 잡는 컨트롤러, 일부 기기는 경로를 추적하기 위해 풀 트래킹을 위해 사용하는 베이스 스테이션(Bass Station)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요

가상현실(VR)은 말 그대로 가상 즉, "컴퓨터에 있는 현실"이기 때문에 사람이 직접 고개를 돌려서 보고, 손으로 직접 만지고 느낄 수가 없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컴퓨터 장치(키보드, 마우스 등)가 아닌 기기로 직접 가상현실의 3차원의 공간성, 실시간의 상호 작용성, 몰입을 느끼는 것이다. 기기를 사용해서 가상현실에 들어가게 된다면 우리가 현실에서 무언갈 보기 위해 고개를 움직이고 무언갈 직접 들어 사용하기 위해 손을 움직이는 것을 할 수가 있다.

현재에 개발된 오큘러스나 HTC 등 여러 기기가 있지만 아직은 대개의 기기는 시각이나 움직임만 표현할 수 있다. 감각을 느끼게 하거나 후각을 이용해 상황에 맞는 냄새를 맡게 하는 기능은 아직 잘 개발되어 있지가 않다. 하지만 4차 산업 혁명으로 인해 여러 기업에서도 VR을 이용한 프로그램들에 많은 관심을 쏟아 붓게 되면서 여러 개발자가 가상현실을 더욱더 연결성 있고, 현실처럼 자연스럽게 몰입시키기 위해 많은 기기를 개발하는 중이다.

게다가 이번에 코로나 19로 인하여 외부 활동을 자제하기 때문에 여행을 하는 것이 어려웠다. 그러나 이 기회로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관광 공식 포털인 비짓제주에 VR(가상현실) 콘텐츠 특집 페이지를 오픈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VR 콘텐츠는 기기 보급 저조, 콘텐츠 부족 등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대중화에 성공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왔었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홍보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1]

역사

과거에 VR 기기가 처음 나왔을 때는 대중들의 기대가 컸지만, PC에만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어디도 가지 못하는 신세였었다. 게다가 VR을 비싸고 좋은 것을 사두어도 컴퓨터가 좋아야 하므로 돈을 많이 투자했어야 했다. 당시에는 오큘러스 리프트와 HTC 바이브가 있었고 두 제품 다 기둥을 세워 가상의 울타리를 만들고 동작을 트래킹하는 방식을 썼었다. 하지만 이것도 또한 방의 공간이 넓어야 했었기 때문에 초창기의 VR 기기는 돈이 많아야 살 수 있다는 인식이 심어져 있었다. VR의 대중화를 이끈 제품들은 오큘러스나 HTC에서 나온게 아니였다. 바로 스마트폰을 넣어서 쓰는 중국산 HMD 폭풍마경으로 아무 스마트폰에 넣어도 되고 다른 하드웨어가 필요 없었다. 스마트폰의 화면이 생생한 전경을 보여주는 역할을 하고, 스마트폰에는 가속도 센서 등 VR에 필요한 중요 센서가 미리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제품은 저렴했고 접근성이 뛰어났었지만 스마트폰 화면으로 가상현실을 보기 때문에 해상도가 좋지 않았다. 당시의 좋은 스마트폰은 화면 재생률이 60Hz였기 때문에 뛰어나지도 않았다. 비슷한 스마트폰 VR 기기인 윈도우 MR 기기들도 대중화 가능성이 높은 제품이였었지만, 가격이 조금 높았고 윈도우 안에서 VR 생태계가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았다. 새로운 폼팩터 기기는 생태계가 없으면 전시품이 되어버린다. 그 외 스마트폰 전용 VR은 삼성전자의 <<기어 VR>>이 인기가 높았었다. 기어 VR이 애초에 <<오큘러스>>에서 설계되었으므로 오큘러스의 생태계를 쓸 수 있었고 스마트폰이 아닌 자체 프로세서를 탑재했기 때문이었다. [2]

종류

오큘러스 리프트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 또는 리프트(Rift)는 오큘러스사에서 개발한 VR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 기기이다. 이 기기는 높은 해상도와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게 해준다. 머리를 회전하게 되면 위치를 추적하게 되며 해당하는 방향의 모습이 화면에 나오게 한다. USB 고정 적외선 센서로 위치 추적을 하며 앉아 있거나 움직이면서 사용이 가능하다.

각주

  1. 변지철 기자, 〈"집에서 제주 여행 체험을" 비짓제주 VR 콘텐츠 오픈〉, 《연합 뉴스》, 2021-07-05
  2. 이종철 기자,〈현시점 가장 완벽한 VR, 오큘러스 퀘스트 2〉, 《Byline Network》, 2021-04-02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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