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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선시트는 추운 겨울에도 예열 없이 따뜻하고 안락한 운전이 가능하며 장마철 차내에 습기를 제거할 때도 열선시트를 작동시키면 열선시트에서 발생하는 열기를 이용하면 효과가 있다. 국산차의 열선 시트는 1990년대에 등장한 [[현대자동차]]의 [[그랜저]] 2세대가 최초로 알려져 있다. 1990년대 중반으로 들어서면 수입차 국내 판매 활성화와 더불어 들어온 주요 수입차들이 자동차 열선시트를 대거 장착했다. 최근에는 1열에만 적용되었던 자동차 열선시트가 2열에 확장 추가되고 있으며 대중적인 차종의 상품성 강화 사양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열선시트와 함께 일부 고급차에는 열선시트와 반대로 시원한 냉풍을 제공하는 [[통풍시트]]가 동시에 적용되고 있다. 통풍시트는 열선시트와 반대로 시트 쿠션과 등받이에서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데 일반적으로 시트 아래쪽에 설치된 블로어 모터가 차체 아래쪽의 바람을 빨아들여 시트 쿠션과 등받이 내부의 통로를 통해 시트 바깥쪽으로 불어내주는 블로어 방식을 주로 사용하며 냉난방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열전소자를 적용하고 있다. 열전모듈(TEM,Thermoelectric Module)이라고도 부르며 이는 서로 다른 두 금속을 결합하고 전류를 흐르게 했을 때 금속의 양쪽 단면에서 온도차가 발생하는 펠티에 효과(Peltier effect)를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금속의 양단에 직류전류를 흘렸을 때 한쪽 면은 차가워지고 반대쪽은 열이 발생한다. 시트 열선 대신 열전소자를 적용해 열선과 같은 난방 효과를 제공하고 통풍이 필요한 경우 전류를 반대로 흘려 시트 표면을 차갑게 해주며 블로어 모터를 작동시키면 실내 공기를 불어내거나 빨아들이는 일반적인 통풍시트보다 훨씬 시원하고 쾌적한 통풍 효과를 발휘한다.<ref>김아롱 카테크, 〈[http://www.auto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850 (아롱테크) 따뜻하거나 시원하게, 車 시트의 원리]〉, 《오토헤럴드》, 2018-10-11</ref><ref>카베이, 〈[https://brunch.co.kr/@carbay1/109 겨울철 나에게 필요한 자동차 옵션!]〉, 《사이트명》, 2018-11-27</ref><ref>현대트랜시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0842280&memberNo=48926002&searchKeyword=%EC%9E%90%EB%8F%99%EC%B0%A8%20%EC%8B%9C%ED%8A%B8&searchRank=13 자동차 시트에 대한 모든 것!]〉, 《네이버 포스트》, 2021-03-02</ref><ref>다맞춰,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purumiii&logNo=220081916903 자동차시트옵션..전동시트,열선시트,메모리시트,통풍시트,EASY ACCESS]〉, 《네이버 블로그》, 2014-08-05</ref><ref>홍승범, 〈[https://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62413 따뜻한 좌석 만들어주는 ‘자동차 열선시트’, 좋은 열선시트 고르는 요령과 유의점은]〉, 《공감신문》, 2018-12-17</ref><ref>최정희, 〈[http://www.auto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58 겨울철 내 차에 꼭 필요한 장비는 ‘열선 시트’]〉, 《오토헤럴드》, 2016-12-16</ref> | 열선시트는 추운 겨울에도 예열 없이 따뜻하고 안락한 운전이 가능하며 장마철 차내에 습기를 제거할 때도 열선시트를 작동시키면 열선시트에서 발생하는 열기를 이용하면 효과가 있다. 국산차의 열선 시트는 1990년대에 등장한 [[현대자동차]]의 [[그랜저]] 2세대가 최초로 알려져 있다. 1990년대 중반으로 들어서면 수입차 국내 판매 활성화와 더불어 들어온 주요 수입차들이 자동차 열선시트를 대거 장착했다. 최근에는 1열에만 적용되었던 자동차 열선시트가 2열에 확장 추가되고 있으며 대중적인 차종의 상품성 강화 사양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열선시트와 함께 일부 고급차에는 열선시트와 반대로 시원한 냉풍을 제공하는 [[통풍시트]]가 동시에 적용되고 있다. 통풍시트는 열선시트와 반대로 시트 쿠션과 등받이에서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데 일반적으로 시트 아래쪽에 설치된 블로어 모터가 차체 아래쪽의 바람을 빨아들여 시트 쿠션과 등받이 내부의 통로를 통해 시트 바깥쪽으로 불어내주는 블로어 방식을 주로 사용하며 냉난방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열전소자를 적용하고 있다. 열전모듈(TEM,Thermoelectric Module)이라고도 부르며 이는 서로 다른 두 금속을 결합하고 전류를 흐르게 했을 때 금속의 양쪽 단면에서 온도차가 발생하는 펠티에 효과(Peltier effect)를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금속의 양단에 직류전류를 흘렸을 때 한쪽 면은 차가워지고 반대쪽은 열이 발생한다. 시트 열선 대신 열전소자를 적용해 열선과 같은 난방 효과를 제공하고 통풍이 필요한 경우 전류를 반대로 흘려 시트 표면을 차갑게 해주며 블로어 모터를 작동시키면 실내 공기를 불어내거나 빨아들이는 일반적인 통풍시트보다 훨씬 시원하고 쾌적한 통풍 효과를 발휘한다.<ref>김아롱 카테크, 〈[http://www.auto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850 (아롱테크) 따뜻하거나 시원하게, 車 시트의 원리]〉, 《오토헤럴드》, 2018-10-11</ref><ref>카베이, 〈[https://brunch.co.kr/@carbay1/109 겨울철 나에게 필요한 자동차 옵션!]〉, 《사이트명》, 2018-11-27</ref><ref>현대트랜시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0842280&memberNo=48926002&searchKeyword=%EC%9E%90%EB%8F%99%EC%B0%A8%20%EC%8B%9C%ED%8A%B8&searchRank=13 자동차 시트에 대한 모든 것!]〉, 《네이버 포스트》, 2021-03-02</ref><ref>다맞춰,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purumiii&logNo=220081916903 자동차시트옵션..전동시트,열선시트,메모리시트,통풍시트,EASY ACCESS]〉, 《네이버 블로그》, 2014-08-05</ref><ref>홍승범, 〈[https://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62413 따뜻한 좌석 만들어주는 ‘자동차 열선시트’, 좋은 열선시트 고르는 요령과 유의점은]〉, 《공감신문》, 2018-12-17</ref><ref>최정희, 〈[http://www.auto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58 겨울철 내 차에 꼭 필요한 장비는 ‘열선 시트’]〉, 《오토헤럴드》, 2016-12-16</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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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5일 (수) 14:47 판
열선시트(brake pedal)는 시트커버 속에 열선을 넣어 보온을 유지하는 형태로 추운 겨울을 대비한 난방용 시트이다.[1]
개요
열선시트는 시트의 쿠션과 등받이를 따뜻하게 데워주며 최근 출시된 차의 필수 옵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열선시트의 원리는 비교적 간단하다. 시트 표면의 가죽 바로 아래에 열선 모듈을 삽입해 센터페시아 또는 센터콘솔 부근에 있는 스위치를 누르면 보디컨트롤모듈(BCM)이 열선을 직접 작동시키거나 시트 히팅 컨트롤 모듈을 작동시켜 열선을 제어하는 방식이다. 열선스위치를 작동하면 1분 이내에 금방 시트가 따뜻해지는데 일부 고급차종의 경우 히팅 온도를 3단계로 조절해 주기도 한다. 시트의 작동온도는 평균적으로 체온보다 조금 높은 37~38℃를 유지하는데 3단계로 조절 가능한 시스템의 경우37~42℃ 사이에서 단계별로 온도를 조절해 준다. 열선시트는 너무 오랫동안 작동할 경우 탑승자가 저온 화상을 입거나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이 있으므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온도를 낮추거나 작동을 멈추도록 설계되고 있다. 열선시트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베터리 방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열선시트는 추운 겨울에도 예열 없이 따뜻하고 안락한 운전이 가능하며 장마철 차내에 습기를 제거할 때도 열선시트를 작동시키면 열선시트에서 발생하는 열기를 이용하면 효과가 있다. 국산차의 열선 시트는 1990년대에 등장한 현대자동차의 그랜저 2세대가 최초로 알려져 있다. 1990년대 중반으로 들어서면 수입차 국내 판매 활성화와 더불어 들어온 주요 수입차들이 자동차 열선시트를 대거 장착했다. 최근에는 1열에만 적용되었던 자동차 열선시트가 2열에 확장 추가되고 있으며 대중적인 차종의 상품성 강화 사양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열선시트와 함께 일부 고급차에는 열선시트와 반대로 시원한 냉풍을 제공하는 통풍시트가 동시에 적용되고 있다. 통풍시트는 열선시트와 반대로 시트 쿠션과 등받이에서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데 일반적으로 시트 아래쪽에 설치된 블로어 모터가 차체 아래쪽의 바람을 빨아들여 시트 쿠션과 등받이 내부의 통로를 통해 시트 바깥쪽으로 불어내주는 블로어 방식을 주로 사용하며 냉난방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열전소자를 적용하고 있다. 열전모듈(TEM,Thermoelectric Module)이라고도 부르며 이는 서로 다른 두 금속을 결합하고 전류를 흐르게 했을 때 금속의 양쪽 단면에서 온도차가 발생하는 펠티에 효과(Peltier effect)를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금속의 양단에 직류전류를 흘렸을 때 한쪽 면은 차가워지고 반대쪽은 열이 발생한다. 시트 열선 대신 열전소자를 적용해 열선과 같은 난방 효과를 제공하고 통풍이 필요한 경우 전류를 반대로 흘려 시트 표면을 차갑게 해주며 블로어 모터를 작동시키면 실내 공기를 불어내거나 빨아들이는 일반적인 통풍시트보다 훨씬 시원하고 쾌적한 통풍 효과를 발휘한다.[2][3][4][5][6][7]
조작 방법
각주
- ↑ 〈열선시트〉, 《네이버 지식백과》
- ↑ 김아롱 카테크, 〈(아롱테크) 따뜻하거나 시원하게, 車 시트의 원리〉, 《오토헤럴드》, 2018-10-11
- ↑ 카베이, 〈겨울철 나에게 필요한 자동차 옵션!〉, 《사이트명》, 2018-11-27
- ↑ 현대트랜시스, 〈자동차 시트에 대한 모든 것!〉, 《네이버 포스트》, 2021-03-02
- ↑ 다맞춰, 〈자동차시트옵션..전동시트,열선시트,메모리시트,통풍시트,EASY ACCESS〉, 《네이버 블로그》, 2014-08-05
- ↑ 홍승범, 〈따뜻한 좌석 만들어주는 ‘자동차 열선시트’, 좋은 열선시트 고르는 요령과 유의점은〉, 《공감신문》, 2018-12-17
- ↑ 최정희, 〈겨울철 내 차에 꼭 필요한 장비는 ‘열선 시트’〉, 《오토헤럴드》, 2016-12-16
참고자료
- 〈열선시트〉, 《네이버 지식백과》
- 김아롱 카테크, 〈(아롱테크) 따뜻하거나 시원하게, 車 시트의 원리〉, 《오토헤럴드》, 2018-10-11
- 카베이, 〈겨울철 나에게 필요한 자동차 옵션!〉, 《사이트명》, 2018-11-27
- 현대트랜시스, 〈자동차 시트에 대한 모든 것!〉, 《네이버 포스트》, 2021-03-02
- 다맞춰, 〈자동차시트옵션..전동시트,열선시트,메모리시트,통풍시트,EASY ACCESS〉, 《네이버 블로그》, 2014-08-05<
- 홍승범, 〈따뜻한 좌석 만들어주는 ‘자동차 열선시트’, 좋은 열선시트 고르는 요령과 유의점은〉, 《공감신문》, 2018-12-17
- 최정희, 〈겨울철 내 차에 꼭 필요한 장비는 ‘열선 시트’〉, 《오토헤럴드》, 2016-12-16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