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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Street Fighter)는 최초의 커맨드 입력 방식의 6 버튼 대전 격투 게임이다. 스트리트 파이터의 세계관은 오직 스스로 강해지기 위해 수련하는 류의 일대기를 다룬 게임으로 실존 인물인 한국계의 공수도 무술가 최영의 제자인 '극진의 호랑이' 소에노 요시지를 그 모델로 하여 제작했다. | '''스트리트 파이터'''(Street Fighter)는 최초의 커맨드 입력 방식의 6 버튼 대전 격투 게임이다. 스트리트 파이터의 세계관은 오직 스스로 강해지기 위해 수련하는 류의 일대기를 다룬 게임으로 실존 인물인 한국계의 공수도 무술가 최영의 제자인 '극진의 호랑이' 소에노 요시지를 그 모델로 하여 제작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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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는 일본 [[캡콤]](Capcom)에서 1987년에 [[아케이드]]로 제작한 대전 액션 게임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기념할 만한 첫 번째 작품이자 캡콤의 '용과 호랑이 대결' 구조 세 번째 게임이다. 후속작인 스트리트 파이터 2가 비디오 게임계 전체에 센세이션을 크게 일으킨 작품이라 1편은 상대적으로 묻히는 감이 있고, 본작이 최초의 대전 액션 게임인 것도 아니다. 하지만 많은 부분 스트리트 파이터 2 이후의 현대적인 대전 액션 게임에 영향을 준 작품이다. 플레이어로 쓸 수 있는 캐릭터는 1P 류, 2P 켄으로 딱 두 명이다. 이때는 외모와 이름만 다를 뿐 성능이 완전히 똑같으면서 1P와 2P의 대전도 가능하다. 동 캐릭터 대전 고정에 가까워서 그냥 덤에 가깝지만, 이 덤으로 넣은 것 같은 대전 모드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2가 만들어진 동기가 제공되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대전 모드도 의의가 적지 않다.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일본, 미국, 영국, 중국의 4개의 국기를 고르게 되어 있는데, 캐릭터를 고르는 게 아니라 대전 상대의 국가를 고르는 화면이다. 대전 상대는 국가마다 2명씩이며 4개국을 모두 제패하면 태국이 등장하므로 총 10 캐릭터가 등장하는 셈이다. 류와 켄을 합치면 총 12 캐릭터이므로 의외로 볼륨은 스트리트 파이터 2에 필적한다. 최종 보스는 사가트이며 스테이지 1을 어느 나라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각 스테이지의 배치가 달라진다.<ref name="위키">〈[https://ko.wikipedia.org/wiki/%EC%8A%A4%ED%8A%B8%EB%A6%AC%ED%8A%B8_%ED%8C%8C%EC%9D%B4%ED%84%B0 스트리트 파이터]〉, 《위키백과》</ref> | 스트리트 파이터는 일본 [[캡콤]](Capcom)에서 1987년에 [[아케이드]]로 제작한 대전 액션 게임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기념할 만한 첫 번째 작품이자 캡콤의 '용과 호랑이 대결' 구조 세 번째 게임이다. 후속작인 스트리트 파이터 2가 비디오 게임계 전체에 센세이션을 크게 일으킨 작품이라 1편은 상대적으로 묻히는 감이 있고, 본작이 최초의 대전 액션 게임인 것도 아니다. 하지만 많은 부분 스트리트 파이터 2 이후의 현대적인 대전 액션 게임에 영향을 준 작품이다. 플레이어로 쓸 수 있는 캐릭터는 1P 류, 2P 켄으로 딱 두 명이다. 이때는 외모와 이름만 다를 뿐 성능이 완전히 똑같으면서 1P와 2P의 대전도 가능하다. 동 캐릭터 대전 고정에 가까워서 그냥 덤에 가깝지만, 이 덤으로 넣은 것 같은 대전 모드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2가 만들어진 동기가 제공되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대전 모드도 의의가 적지 않다.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일본, 미국, 영국, 중국의 4개의 국기를 고르게 되어 있는데, 캐릭터를 고르는 게 아니라 대전 상대의 국가를 고르는 화면이다. 대전 상대는 국가마다 2명씩이며 4개국을 모두 제패하면 태국이 등장하므로 총 10 캐릭터가 등장하는 셈이다. 류와 켄을 합치면 총 12 캐릭터이므로 의외로 볼륨은 스트리트 파이터 2에 필적한다. 최종 보스는 사가트이며 스테이지 1을 어느 나라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각 스테이지의 배치가 달라진다.<ref name="위키">〈[https://ko.wikipedia.org/wiki/%EC%8A%A4%ED%8A%B8%EB%A6%AC%ED%8A%B8_%ED%8C%8C%EC%9D%B4%ED%84%B0 스트리트 파이터]〉, 《위키백과》</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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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2 대시 |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시 | ||
− |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시는 오리지널에서 문제시되었던 각종 버그를 수정한 버전이다. 그리고 오리지널에서 선택이 불가능하였던 사천왕을 플레이어 캐릭터로 추가하였다. 이 버전업의 등장으로 인해 2편의 인기는 더욱 가속화되었고 전설적인 인기를 보여주면서 스트리트 | + |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시는 오리지널에서 문제시되었던 각종 버그를 수정한 버전이다. 그리고 오리지널에서 선택이 불가능하였던 사천왕을 플레이어 캐릭터로 추가하였다. 이 버전업의 등장으로 인해 2편의 인기는 더욱 가속화되었고 전설적인 인기를 보여주면서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신화에 박차를 가했다. 초기 2시리즈 중에서는 현재까지 가장 인정받고 많은 마니아층이 남아있는 버전이다. |
;*스트리트 파이터 2 터보 | ;*스트리트 파이터 2 터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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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알파 | ;스트리트 파이터 알파 | ||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 ||
− |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는 셀 애니메이션 방식으로 제작된 새로운 시리즈이다. 기존에 나왔던 시리즈와는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 시스템은 뱀파이어 시리즈에서 선보인 체인콤보이 채용되어 있다. 시나리오의 경우 당시 스트리트 | + |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는 셀 애니메이션 방식으로 제작된 새로운 시리즈이다. 기존에 나왔던 시리즈와는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 시스템은 뱀파이어 시리즈에서 선보인 체인콤보이 채용되어 있다. 시나리오의 경우 당시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이전의 이야기다, 아니다라는 논쟁이 크게 발생하였지만 캡콤에서 이전 이야기가 아니라 외전 버전이라고 하면서 논란은 잠재워졌다. 하지만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제로의 캐릭터가 등장함에 따라 각 캐릭터마다 일부 설정과 스토리라인이 이어지는 것으로 변경하여 본편 시리즈에서도 제로의 설정이 받아들여진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1의 버디, 아돈이 등장하며 춘리와 캐미에 이은 스트리트 파이터 제 3의 여성 캐릭터이자 스트리트 파이터에 등장하는 최장신 여성 캐릭터인 로즈, 파이널 파이트의 가이와 보스캐릭터 소돔,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캐릭터인 가일의 친구 내쉬, 고우켄의 제자 단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 ||
− |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는 제로의 두 번째 정식 속편이다. 변경된점으로는 그래픽은 좀 다듬어지고 스트리트 파이터 1편에서 등장했던 겐이 | + |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는 제로의 두 번째 정식 속편이다. 변경된점으로는 그래픽은 좀 다듬어지고 스트리트 파이터 1편에서 등장했던 겐이 재등장하였다. 스트리트 파이터 2의 달심, 장기에프가 참전하며 여고생 캐릭터인 사쿠라가 신캐릭터로 출전하며 여기에 1편의 가이, 소돔처럼 파이널 파이트의 보스 캐릭터인 로렌토가 참전하여 세계관이 좀 더 확장되었다. 시스템의 변화가 이루어져 체인 콤보가 삭제되고 오리지널 콤보가 도입되었다. 특히 시대가 지난 게임기인 SFC로 초월 이식되어 경악스러운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알파 |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알파 | ||
− |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알파는 제로 2편의 버전업이다. 게임 자체는 전과 크게 다를 것이없지만 서바이벌 모드나 일부 캐릭터의 클래식 캐릭터 버전같은걸 선택할 수 있는 등 가정용의 추가 요소들을 도입하였다. 본래 북미쪽에만 발매된 버전업이지만 추가 요소들이 일본에서 화제가 되어 역수입이 되는 희귀한 경우이기도 하다. 참고로 북미에서는 스토리 및 마케팅 상의 이유로 제로가 알파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었는데, | + |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알파는 제로 2편의 버전업이다. 게임 자체는 전과 크게 다를 것이없지만 서바이벌 모드나 일부 캐릭터의 클래식 캐릭터 버전같은걸 선택할 수 있는 등 가정용의 추가 요소들을 도입하였다. 본래 북미쪽에만 발매된 버전업이지만 추가 요소들이 일본에서 화제가 되어 역수입이 되는 희귀한 경우이기도 하다. 참고로 북미에서는 스토리 및 마케팅 상의 이유로 제로가 알파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었는데, 그 때문에 발매 이름이 알파 2 골드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이후 알파 버전에다가 샤돌루 요원으로서의 캐미를 추가시켜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대시 즉, 유럽 내 발매명인 스트리트 파이터 알파 2 프라임은 [[세가 새턴]](Sega Saturn)과 [[플레이스테이션]]을 통해 발매되었다. |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 ||
− | :제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는 | + | :제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는 제로 시리즈의 종결작이다. 기존의 시스템을 한군데에 모으고 [[ISM]]으로 분할시켜 유저의 취향껏 고를 수 있게 하였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부터는 [[Z-ISM]] 중심으로 플레이된다. 캐릭터 구성은 제로 시리즈에 등장하지 않았던 기존의 캐릭터 바이슨, 발록, 블랑카, 혼다, 캐미가 새롭게 참전했으며 여성프로레슬러인 레인보우 미카, 제로 2의 사쿠라에 이은 또 한명의 여고생 캐릭터인 카린이 신캐릭터로 참전한다. 여기에 행방이 묘연했던 파이널 파이트의 주인공 코디가 첫 참전. 하지만 충격적이게도 죄수로 등장하여 많은 골수팬들을 놀라움에 빠지게 되었는데 게임상에서 코디를 고를 시 그 원인을 알 수 있는데 평화로운 삶에 적응하지 못하여 방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시나리오적인 부분 역시 보강되어 중간 보스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플레이어가 선택한 캐릭터에 따라 중간 보스가 달라졌다. 특히 마지막 보스인 베가와 깊은 원한이 있는 캐릭터일 경우 중간보스는 유리와 유니로서 2대 1로 싸워야 하지만 유리와 유니가 약체인 캐미의 복사판인 관계로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았다. 게임 자체는 결정판이라는 평가에 걸맞게 오랜 시간 인기를 끌었고 2D 대전 액션으로는 최후의 밀리언 셀러를 찍으면서 2D 대전 액션의 마지막 투혼을 보여주었다. 현재 이 제로 3 이후로 정통 2D 대전 액션이 100만 장이 넘은 사례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가 유일하다. 콘솔용 게임으로는 [[세가]] 새턴과 [[소니]](Sony)의 플레이스테이션을 통해 발매되었는데 일부 프레임을 삭제하면서 추가 요소를 도입하였다. 한편 [[드림캐스트로]](Dreamcast)도 추가 요소를 반영하되 캐릭터 조정 없이 월드 투어 모드를 강화해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최강류 도장(스트리트 파이터 알파 3 최강 도장)이라는 명칭으로 발매되었으며, 이후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의 확장판인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어퍼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2의 가일,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썬더 호크, 페이롱, 디제이가 추가캐릭터로 참전하며 두 번째 확장버전인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DOUBLE UPPER(스트리트 파이터 ALPHA 3 MAX)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1의 이글, 파이널 파이트 2의 여성 캐릭터 마키, 스트리트 파이터 3의 윤, 캠콤 파이팅 잼의 잉그리드가 추가 캐릭터로 참전한다. |
;스트리트 파이터 EX | ;스트리트 파이터 EX | ||
;*스트리트 파이터 EX | ;*스트리트 파이터 EX | ||
− | :스트리트 파이터 EX는 스트리트 파이터2 시리즈와 스트리트 제로 시리즈의 전투 방식을 차용한 버전이다. 여러 방면에서 EX는 여전히 2D 격투 게임처럼 플레이되지만 캐릭터가 전투를 벌이는 배경은 종종 3D로 바뀐다. 게임은 시리즈에서 친숙하거나 유사한 이전 게임과 비슷하게 특별 이동 그리고 슈퍼 콤보를 사용한다. 제로나 뱀파이어 시리즈처럼 슈퍼 콤보와 특별 이동을 수행하는 데 사용되는 슈퍼 콤보 게이지는 세 가지 수준으로 구분되었다. 게임은 플레이어의 전투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EX의 확장판인 스트리트 파이터 EX 플러스에서는 신캐릭터로 피의 봉인이 풀린 호쿠토, 이빌 류, 사이클로이드 베타와 감마가 추가되어 등장했고 두 번째 | + | :스트리트 파이터 EX는 스트리트 파이터2 시리즈와 스트리트 제로 시리즈의 전투 방식을 차용한 버전이다. 여러 방면에서 EX는 여전히 2D 격투 게임처럼 플레이되지만 캐릭터가 전투를 벌이는 배경은 종종 3D로 바뀐다. 게임은 시리즈에서 친숙하거나 유사한 이전 게임과 비슷하게 특별 이동 그리고 슈퍼 콤보를 사용한다. 제로나 뱀파이어 시리즈처럼 슈퍼 콤보와 특별 이동을 수행하는 데 사용되는 슈퍼 콤보 게이지는 세 가지 수준으로 구분되었다. 게임은 플레이어의 전투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EX의 확장판인 스트리트 파이터 EX 플러스에서는 신캐릭터로 피의 봉인이 풀린 호쿠토, 이빌 류, 사이클로이드 베타와 감마가 추가되어 등장했고 두 번째 확장 버전인 스트리트 파이터 EX 플러스 알파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사쿠라와 달심이 추가 캐릭터로 참전한다. |
;*스트리트 파이터 EX 2 | ;*스트리트 파이터 EX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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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EX 2 플러스 | ;*스트리트 파이터 EX 2 플러스 | ||
− | :스트리트 파이터 EX 2 플러스는 스트리트 파이터 EX 2의 업그레이드판이다. EX 시리즈중 가장 완성도가 높고 개념밸런스를 자랑하는 최고의 시리즈로 사가트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됨으로써 M.바이슨과 E.혼다를 제외하고 스트리트 파이터 2의 등장인물 나머지 10명이 다 나오게 됐다. 오리지널 신캐릭터로 볼케이노 롯소와 에어리어가 추가됐으며 스파 EX 2에서 짤렸던 풀룸 플루나와 다란 마이스터가 부활했지만 하야테가 스토리 상 가루다와 | + | :스트리트 파이터 EX 2 플러스는 스트리트 파이터 EX 2의 업그레이드판이다. EX 시리즈중 가장 완성도가 높고 개념밸런스를 자랑하는 최고의 시리즈로 사가트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됨으로써 M.바이슨과 E.혼다를 제외하고 스트리트 파이터 2의 등장인물 나머지 10명이 다 나오게 됐다. 오리지널 신캐릭터로 볼케이노 롯소와 에어리어가 추가됐으며 스파 EX 2에서 짤렸던 풀룸 플루나와 다란 마이스터가 부활했지만 하야테가 스토리 상 가루다와 싸우다가 부상당한 바람에 삭제됐다. 대신 하야테의 슈퍼 콤보들은 가루다의 메테오 콤보로 볼 수가 있으며 하야테의 경우 PS 이식 버전에서 신 캐릭터로 추가된다. |
;*스트리트 파이터 EX 3 | ;*스트리트 파이터 EX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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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4 | ;스트리트 파이터 4 | ||
;*스트리트 파이터 4 | ;*스트리트 파이터 4 | ||
− | :스트리트 파이터 4는 3편 제작 이후 10년, 3RD 이후 8년 만에 내보이는 신작이다. 스트리트 파이터3 3RD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고 아케이드 산업 자체가 이미 마이너로 돌아간 지 오래라 캡콤 내부에서도 굳이 만들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인해 재등장 한 것이다. 그러나 그래픽은 시대가 발달하여 툰 렌더링 방식으로 제작하였다. 이에 관해 우려가 컸지만 2D 대전 액션의 감각과 스트리트 파이터 특유의 공방을 무리 없이 잘 재현해놓아 호평을 들었다.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2X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있고 여기에 3편 블로킹의 간략화 버전이라고 볼 수 있는 세이빙 어택을 추가하여 3편의 유저들도 고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발매 전까지 많은 의문부호를 자아냈지만, 발매 1년이 | + | :스트리트 파이터 4는 3편 제작 이후 10년, 3RD 이후 8년 만에 내보이는 신작이다. 스트리트 파이터3 3RD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고 아케이드 산업 자체가 이미 마이너로 돌아간 지 오래라 캡콤 내부에서도 굳이 만들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인해 재등장 한 것이다. 그러나 그래픽은 시대가 발달하여 툰 렌더링 방식으로 제작하였다. 이에 관해 우려가 컸지만 2D 대전 액션의 감각과 스트리트 파이터 특유의 공방을 무리 없이 잘 재현해놓아 호평을 들었다.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2X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있고 여기에 3편 블로킹의 간략화 버전이라고 볼 수 있는 세이빙 어택을 추가하여 3편의 유저들도 고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발매 전까지 많은 의문부호를 자아냈지만, 발매 1년이 지나서도 인기 순위 10위권 내 순위를 유지했다. 또한, 가정용에서는 250만 장의 더블 밀리언을 기록하면서 대전 액션의 콘솔 이식 판은 로즈, 캐미, 사쿠라, 겐이 추가되었고 그동안 의문에 쌓여있던 류와 켄의 스승 고우켄이 추가되었다. 여기에 보스 세스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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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AE |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AE | ||
− |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AE(Arcade Edition)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2번째 버전 | + |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AE(Arcade Edition)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2번째 버전 상향판이다. 더욱더 세세한 수정은 물론 윤, 양,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 오니 등 총 4명의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게임의 전반적인 균형은 괜찮은 편이나 윤, 양, 페이롱 등 일부 캐릭터가 지나치게 강하다는 비판이 있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11년 말에 균형 패치가 나왔다. |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AE 2012 |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AE 2012 | ||
− |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AE 2012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3번째 버전 | + |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AE 2012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3번째 버전 상향판이다. 캐릭터는 AE 버전 그대로이지만 균형을 새롭게 수정했다. 전작의 의견인 일부 캐릭터가 지나치게 강하다는 비판을 반영해서 전작에서 지나치게 강한 캐릭터들을 대폭 약화했다. 그래서인지 게임의 전반적인 균형은 괜찮은 편이다. 한편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는 이후에 없다고 발표가 나왔지만, 후속작이 나옴으로써 발표는 거짓이 되었다. |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 ||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는 기존 캐릭터인 춘리, 양, 이부키, 에드먼드 혼다 등의 속도와 균형 등을 새롭게 한 버전이다. 2014년 4월 아케이드 판 발매, 콘솔 판은 그 이후에 발매 예정이고, 휴고, 로렌토, 엘레나, 포이즌 외의 신 캐릭터 1명이 있다. 한편 신 캐릭터 예상에서는 레인보우 미카나 카린 등이 거론되었으나, 결국 베가 친위대 DOLLS 소속의 디카프리가 선정되었다. |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는 기존 캐릭터인 춘리, 양, 이부키, 에드먼드 혼다 등의 속도와 균형 등을 새롭게 한 버전이다. 2014년 4월 아케이드 판 발매, 콘솔 판은 그 이후에 발매 예정이고, 휴고, 로렌토, 엘레나, 포이즌 외의 신 캐릭터 1명이 있다. 한편 신 캐릭터 예상에서는 레인보우 미카나 카린 등이 거론되었으나, 결국 베가 친위대 DOLLS 소속의 디카프리가 선정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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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5 | ;*스트리트 파이터 5 | ||
:스트리트 파이터 5는 캡콤에서 2016년 2월 16일 발매한 대전격투 게임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네칼리, 라시드, 라라, 팡 4인이 등장하였고 플랫폼은 플레이스테이션 4(PS4)와 PC로 출시되며, 스팀에서 구매한 유저들은 아시아 기준 2016년 2월 17일부터 플레이 가능했다. 스트리트 파이터4 시리즈와 다르게 PC와 스트리트 파이터4가 서로 크로스 멀티플레이가 되는 것이 특징이다. 스트리트 파이터4과 마찬가지로 스트리트 파이터5도 [[딤프스]](Dimps)가 하청 개발하였다.<ref name="위키"></ref><ref>〈[https://namu.wiki/w/%EC%8A%A4%ED%8A%B8%EB%A6%AC%ED%8A%B8%20%ED%8C%8C%EC%9D%B4%ED%84%B0 스트리트 파이터]〉, 《나무위키》</ref> | :스트리트 파이터 5는 캡콤에서 2016년 2월 16일 발매한 대전격투 게임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네칼리, 라시드, 라라, 팡 4인이 등장하였고 플랫폼은 플레이스테이션 4(PS4)와 PC로 출시되며, 스팀에서 구매한 유저들은 아시아 기준 2016년 2월 17일부터 플레이 가능했다. 스트리트 파이터4 시리즈와 다르게 PC와 스트리트 파이터4가 서로 크로스 멀티플레이가 되는 것이 특징이다. 스트리트 파이터4과 마찬가지로 스트리트 파이터5도 [[딤프스]](Dimps)가 하청 개발하였다.<ref name="위키"></ref><ref>〈[https://namu.wiki/w/%EC%8A%A4%ED%8A%B8%EB%A6%AC%ED%8A%B8%20%ED%8C%8C%EC%9D%B4%ED%84%B0 스트리트 파이터]〉, 《나무위키》</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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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 | == 참고자료 == | ||
− | *〈[https://namu.wiki/w/%EC%8A%A4%ED%8A%B8%EB%A6%AC%ED%8A%B8%20%ED%8C%8C%EC%9D%B4%ED%84%B0 스트리트 파이터]〉, 《나무위키》 | + | * 〈[https://namu.wiki/w/%EC%8A%A4%ED%8A%B8%EB%A6%AC%ED%8A%B8%20%ED%8C%8C%EC%9D%B4%ED%84%B0 스트리트 파이터]〉, 《나무위키》 |
− | *〈[https://ko.wikipedia.org/wiki/%EC%8A%A4%ED%8A%B8%EB%A6%AC%ED%8A%B8_%ED%8C%8C%EC%9D%B4%ED%84%B0 스트리트 파이터]〉, 《위키백과》 | + | * 〈[https://ko.wikipedia.org/wiki/%EC%8A%A4%ED%8A%B8%EB%A6%AC%ED%8A%B8_%ED%8C%8C%EC%9D%B4%ED%84%B0 스트리트 파이터]〉, 《위키백과》 |
− | *박준수 기자, 〈[http://www.khga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282 30여 년 역사 ‘스트리트 파이터’, 국내 e스포츠 활성화 ‘꿈틀’]〉, 《경향게임스》, 2021-02-25 | + | * 〈[https://ko.wikipedia.org/wiki/%EC%8A%A4%ED%8A%B8%EB%A6%AC%ED%8A%B8_%ED%8C%8C%EC%9D%B4%ED%84%B0%EC%9D%98_%EB%93%B1%EC%9E%A5%EC%9D%B8%EB%AC%BC_%EB%AA%A9%EB%A1%9D 스트리트 파이터의 등장인물 목록]〉, 《위키백과》 |
+ | * 박준수 기자, 〈[http://www.khga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282 30여 년 역사 ‘스트리트 파이터’, 국내 e스포츠 활성화 ‘꿈틀’]〉, 《경향게임스》, 2021-02-25 | ||
* 임병선 기자, 〈[https://www.ilovep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06 게임의 역사: 스트리트 파이터]〉, 《스마트PC사랑》, 2016-03-30 | * 임병선 기자, 〈[https://www.ilovep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06 게임의 역사: 스트리트 파이터]〉, 《스마트PC사랑》, 2016-03-30 | ||
2021년 10월 25일 (월) 21:19 기준 최신판
스트리트 파이터(Street Fighter)는 최초의 커맨드 입력 방식의 6 버튼 대전 격투 게임이다. 스트리트 파이터의 세계관은 오직 스스로 강해지기 위해 수련하는 류의 일대기를 다룬 게임으로 실존 인물인 한국계의 공수도 무술가 최영의 제자인 '극진의 호랑이' 소에노 요시지를 그 모델로 하여 제작했다.
목차
개요[편집]
스트리트 파이터는 일본 캡콤(Capcom)에서 1987년에 아케이드로 제작한 대전 액션 게임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기념할 만한 첫 번째 작품이자 캡콤의 '용과 호랑이 대결' 구조 세 번째 게임이다. 후속작인 스트리트 파이터 2가 비디오 게임계 전체에 센세이션을 크게 일으킨 작품이라 1편은 상대적으로 묻히는 감이 있고, 본작이 최초의 대전 액션 게임인 것도 아니다. 하지만 많은 부분 스트리트 파이터 2 이후의 현대적인 대전 액션 게임에 영향을 준 작품이다. 플레이어로 쓸 수 있는 캐릭터는 1P 류, 2P 켄으로 딱 두 명이다. 이때는 외모와 이름만 다를 뿐 성능이 완전히 똑같으면서 1P와 2P의 대전도 가능하다. 동 캐릭터 대전 고정에 가까워서 그냥 덤에 가깝지만, 이 덤으로 넣은 것 같은 대전 모드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2가 만들어진 동기가 제공되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대전 모드도 의의가 적지 않다.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일본, 미국, 영국, 중국의 4개의 국기를 고르게 되어 있는데, 캐릭터를 고르는 게 아니라 대전 상대의 국가를 고르는 화면이다. 대전 상대는 국가마다 2명씩이며 4개국을 모두 제패하면 태국이 등장하므로 총 10 캐릭터가 등장하는 셈이다. 류와 켄을 합치면 총 12 캐릭터이므로 의외로 볼륨은 스트리트 파이터 2에 필적한다. 최종 보스는 사가트이며 스테이지 1을 어느 나라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각 스테이지의 배치가 달라진다.[1]
시리즈[편집]
- 스트리트 파이터 1
스트리트 파이터 1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플레이어에게 캐릭터 선택권이 있는 건 아니고 1P로 하면 무조건 류, 2P로 하면 무조건 켄이다. 스테이지는 일본, 중국, 미국, 영국 중 선택할 수 있지만 태국은 마지막 스테이지로 고정되어 있다. PC 엔진 및 터보 그래픽스 판의 명칭으로는 파이팅 스트리트(Fighting Street)이다. 1P는 무조건 류, 2P는 무조건 켄으로 플레이하게 되어 있으며 일본, 영국, 중국, 미국 등을 돌며 한 곳에서 2명의 무술가와 대결을 벌이고 총합 8명의 무술가를 모두 이기면 마지막 태국으로 건너가서 중간 보스인 아돈, 최종 보스인 사가트를 쓰러뜨리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때 류와 켄은 옷과 얼굴만 다른 완전히 똑같은 캐릭터였다. 기본적으로 1984년에 등장한 바가 있는 대전 액션의 시초라고 불리는 공수도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였고 감압식 버튼, 캡콤 쪽에서도 확실하지 않다고 언급한 바가 있는 원시적인 커맨드 입력이 색다르다.
- 스트리트 파이터 2
- 스트리트 파이터 2
- 스트리트 파이터 2는 스트리트 파이터 2 전작에서 미흡했던 부분이 모두 수정된 작품이다. 무엇보다 최초의 커맨드 입력 시스템을 들고나와 획기적인 기반을 마련했고 강제취소, 취소 등 오늘날의 대전 액션의 요소를 완벽하게 구축하여 대전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하는 데 일조한다. 인기 또한 아케이드 역사상 손에 꼽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고 SFC 이식 판은 630만 장이 팔려나가며 전 세계적으로 하나의 신드롬을 몰고 왔다.
-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시
-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시는 오리지널에서 문제시되었던 각종 버그를 수정한 버전이다. 그리고 오리지널에서 선택이 불가능하였던 사천왕을 플레이어 캐릭터로 추가하였다. 이 버전업의 등장으로 인해 2편의 인기는 더욱 가속화되었고 전설적인 인기를 보여주면서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신화에 박차를 가했다. 초기 2시리즈 중에서는 현재까지 가장 인정받고 많은 마니아층이 남아있는 버전이다.
- 스트리트 파이터 2 터보
- 스트리트 파이터 2 터보는 애초에 예정에 없었던 버전업이지만 당시 스트리트 파이터2의 굉장한 인기로 인해 대만에서 불법 개조된 기판이 퍼지면서 캡콤이 특단의 조치로 내놓은 버전이다. 전반적으로 밸런스가 좋지 않았던 대시의 밸런스를 수정하였고 속도가 터보라는 이름답게 빨라졌으며 캐릭터마다 기술이 추가되기도 하였다. 대한민국에서는 마지막으로 대중적으로 인기를 끈 버전이고 역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대시에 비해서 공방의 재미가 상당히 줄어들어 많은 비판이 있기도 하였다. 그 덕분인지 현재 구 시리즈 팬들은 터보 사용자보다는 대시 사용자가 더 많은 편이다. 가정용에서는 SFC로 대시와 합본 형식으로 이식되었다.
-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는 2의 세 번째 버전업이다. 기판이 기존 CPS1(CP 시스템)에서 CPS2(CP 시스템 II)로 변경되었다. 덕분에 그래픽이 전부 새로 그려졌으며 전반적인 느낌도 상당히 다르다. 다만 게임의 스타일은 대시로 돌아갔으며 약 킥과 강펀치로 낼 수 있던 강제취소 방법은 수정되었다. 캐릭터는 캐미, 썬더호크, 페이롱, 디제이 등 캐릭터 네명이 추가되었고 각 캐릭터당 필살기가 추가되었다. SFC, MD 등으로 각각 이식되어 인기를 끌었고 특히 MD 버전의 경우 40메가라는 초유의 용량을 사용하면서 이식에 성공하여 당시 대작 타이틀이 부족하던 MD 진영에 큰 힘이 되기도 하였다. 다만 MD에서는 MD 자체의 성능으로 인해 발색이나 기타 그래픽이 다소 부족하며 음성도 떨어지는 편이다.
- 스트리트 파이터 알파
-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는 셀 애니메이션 방식으로 제작된 새로운 시리즈이다. 기존에 나왔던 시리즈와는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 시스템은 뱀파이어 시리즈에서 선보인 체인콤보이 채용되어 있다. 시나리오의 경우 당시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이전의 이야기다, 아니다라는 논쟁이 크게 발생하였지만 캡콤에서 이전 이야기가 아니라 외전 버전이라고 하면서 논란은 잠재워졌다. 하지만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제로의 캐릭터가 등장함에 따라 각 캐릭터마다 일부 설정과 스토리라인이 이어지는 것으로 변경하여 본편 시리즈에서도 제로의 설정이 받아들여진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1의 버디, 아돈이 등장하며 춘리와 캐미에 이은 스트리트 파이터 제 3의 여성 캐릭터이자 스트리트 파이터에 등장하는 최장신 여성 캐릭터인 로즈, 파이널 파이트의 가이와 보스캐릭터 소돔,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캐릭터인 가일의 친구 내쉬, 고우켄의 제자 단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는 제로의 두 번째 정식 속편이다. 변경된점으로는 그래픽은 좀 다듬어지고 스트리트 파이터 1편에서 등장했던 겐이 재등장하였다. 스트리트 파이터 2의 달심, 장기에프가 참전하며 여고생 캐릭터인 사쿠라가 신캐릭터로 출전하며 여기에 1편의 가이, 소돔처럼 파이널 파이트의 보스 캐릭터인 로렌토가 참전하여 세계관이 좀 더 확장되었다. 시스템의 변화가 이루어져 체인 콤보가 삭제되고 오리지널 콤보가 도입되었다. 특히 시대가 지난 게임기인 SFC로 초월 이식되어 경악스러운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알파
-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알파는 제로 2편의 버전업이다. 게임 자체는 전과 크게 다를 것이없지만 서바이벌 모드나 일부 캐릭터의 클래식 캐릭터 버전같은걸 선택할 수 있는 등 가정용의 추가 요소들을 도입하였다. 본래 북미쪽에만 발매된 버전업이지만 추가 요소들이 일본에서 화제가 되어 역수입이 되는 희귀한 경우이기도 하다. 참고로 북미에서는 스토리 및 마케팅 상의 이유로 제로가 알파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었는데, 그 때문에 발매 이름이 알파 2 골드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이후 알파 버전에다가 샤돌루 요원으로서의 캐미를 추가시켜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대시 즉, 유럽 내 발매명인 스트리트 파이터 알파 2 프라임은 세가 새턴(Sega Saturn)과 플레이스테이션을 통해 발매되었다.
-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 제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는 제로 시리즈의 종결작이다. 기존의 시스템을 한군데에 모으고 ISM으로 분할시켜 유저의 취향껏 고를 수 있게 하였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부터는 Z-ISM 중심으로 플레이된다. 캐릭터 구성은 제로 시리즈에 등장하지 않았던 기존의 캐릭터 바이슨, 발록, 블랑카, 혼다, 캐미가 새롭게 참전했으며 여성프로레슬러인 레인보우 미카, 제로 2의 사쿠라에 이은 또 한명의 여고생 캐릭터인 카린이 신캐릭터로 참전한다. 여기에 행방이 묘연했던 파이널 파이트의 주인공 코디가 첫 참전. 하지만 충격적이게도 죄수로 등장하여 많은 골수팬들을 놀라움에 빠지게 되었는데 게임상에서 코디를 고를 시 그 원인을 알 수 있는데 평화로운 삶에 적응하지 못하여 방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시나리오적인 부분 역시 보강되어 중간 보스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플레이어가 선택한 캐릭터에 따라 중간 보스가 달라졌다. 특히 마지막 보스인 베가와 깊은 원한이 있는 캐릭터일 경우 중간보스는 유리와 유니로서 2대 1로 싸워야 하지만 유리와 유니가 약체인 캐미의 복사판인 관계로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았다. 게임 자체는 결정판이라는 평가에 걸맞게 오랜 시간 인기를 끌었고 2D 대전 액션으로는 최후의 밀리언 셀러를 찍으면서 2D 대전 액션의 마지막 투혼을 보여주었다. 현재 이 제로 3 이후로 정통 2D 대전 액션이 100만 장이 넘은 사례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가 유일하다. 콘솔용 게임으로는 세가 새턴과 소니(Sony)의 플레이스테이션을 통해 발매되었는데 일부 프레임을 삭제하면서 추가 요소를 도입하였다. 한편 드림캐스트로(Dreamcast)도 추가 요소를 반영하되 캐릭터 조정 없이 월드 투어 모드를 강화해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최강류 도장(스트리트 파이터 알파 3 최강 도장)이라는 명칭으로 발매되었으며, 이후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의 확장판인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어퍼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2의 가일,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썬더 호크, 페이롱, 디제이가 추가캐릭터로 참전하며 두 번째 확장버전인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DOUBLE UPPER(스트리트 파이터 ALPHA 3 MAX)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1의 이글, 파이널 파이트 2의 여성 캐릭터 마키, 스트리트 파이터 3의 윤, 캠콤 파이팅 잼의 잉그리드가 추가 캐릭터로 참전한다.
- 스트리트 파이터 EX
- 스트리트 파이터 EX
- 스트리트 파이터 EX는 스트리트 파이터2 시리즈와 스트리트 제로 시리즈의 전투 방식을 차용한 버전이다. 여러 방면에서 EX는 여전히 2D 격투 게임처럼 플레이되지만 캐릭터가 전투를 벌이는 배경은 종종 3D로 바뀐다. 게임은 시리즈에서 친숙하거나 유사한 이전 게임과 비슷하게 특별 이동 그리고 슈퍼 콤보를 사용한다. 제로나 뱀파이어 시리즈처럼 슈퍼 콤보와 특별 이동을 수행하는 데 사용되는 슈퍼 콤보 게이지는 세 가지 수준으로 구분되었다. 게임은 플레이어의 전투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EX의 확장판인 스트리트 파이터 EX 플러스에서는 신캐릭터로 피의 봉인이 풀린 호쿠토, 이빌 류, 사이클로이드 베타와 감마가 추가되어 등장했고 두 번째 확장 버전인 스트리트 파이터 EX 플러스 알파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사쿠라와 달심이 추가 캐릭터로 참전한다.
- 스트리트 파이터 EX 2
- 스트리트 파이터 EX 2은 EX 시리즈의 네 번째 판이다. EX 플러스 알파에서 등장했던 달심이 정식 캐릭터로 등장하고 발로그, 블랑카가 기존 2시리즈로부터 차출되어 등장한다. 전작을 베이스로 신시스템이 몇몇 추가되었는데, 오리지널 콤보와 비슷한 엑셀 콤보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게이지 1줄을 소모하며 지속 시간은 다소 짧지만 발동 순간 무적이 있고 지속 시간이 끝난 뒤에도 콤보를 이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가드 브레이크기를 각종 필살기들에서 캔슬해서 사용할 수 있는 캔슬 브레이크 시스템도 추가되었다. 대신 상대를 캔슬 브레이크로 맞출 시 기존 가드 브레이크보다 주는 경직시간이 짧다.
- 스트리트 파이터 EX 2 플러스
- 스트리트 파이터 EX 2 플러스는 스트리트 파이터 EX 2의 업그레이드판이다. EX 시리즈중 가장 완성도가 높고 개념밸런스를 자랑하는 최고의 시리즈로 사가트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됨으로써 M.바이슨과 E.혼다를 제외하고 스트리트 파이터 2의 등장인물 나머지 10명이 다 나오게 됐다. 오리지널 신캐릭터로 볼케이노 롯소와 에어리어가 추가됐으며 스파 EX 2에서 짤렸던 풀룸 플루나와 다란 마이스터가 부활했지만 하야테가 스토리 상 가루다와 싸우다가 부상당한 바람에 삭제됐다. 대신 하야테의 슈퍼 콤보들은 가루다의 메테오 콤보로 볼 수가 있으며 하야테의 경우 PS 이식 버전에서 신 캐릭터로 추가된다.
- 스트리트 파이터 EX 3
- 스트리트 파이터 EX 3은 EX 시리즈의 마지막판이다. 이판은 태그 배틀과 팀 배틀의 요소가 추가되어 있다. 전작 EX 2 플러스의 등장인물 대부분이 하야테를 제외하고 모두 모여 있으며 사쿠라와 살의의 파동의 눈을 뜬 류가 다시 등장하여 에디트 모드의 신캐릭터 중에서 최강자로 떠올랐다. 캐릭터 전용 테마곡은 현재까지 사용된 것이 계승되어 이어지고 있다. 2대2 배틀을 중심으로 하여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 스트리트 파이터 3
- 스트리트 파이터 3
스트리트 파이터 3은 2X를 끝으로 정통 후속작은 개발하지 않기로 했으나 캡콤의 모모의 필사의 도트를 보고 감명을 받아 제작에 들어간 작품이다. 10년이 넘어서도 탄성을 지을 만한 그래픽과 부드러운 모션으로 팬들을 열광시켰고 블로킹 시스템을 도입하여 수 싸움이 치열한 스트리트 파이터의 특성을 더욱 가중해 심오한 공방이 되도록 하였다. 북미, 일본에서 특히 인기를 끌었다. 2에서 지나친 인기로 인해 망했다고 하는 풍조가 있으나 국내를 제외한 일본, 북미에서는 인기를 끌었다. 다만 국내에서는 그 같은 명성은 이어지지 못했고 유통사 고봉산업의 부도로 인해 수도권에서 그럭저럭 인기를 끈 뒤 바로 자취를 감췄다.
- 스트리트 파이터 3 2ND
- 스트리트 파이터 3 2ND 은 3의 첫 번째 버전업이다. CPS3(CP 시스템 III)의 위용을 알려주는 듯한 휴고의 등장과 윤, 양의 분리, 교우키가 숨겨진 캐릭터로 등장하였다. 전반적으로 세부적으로 수정을 가하였고 블로킹 타이밍이나 EX 필살기가 추가되는 등 대전 공방을 더욱더 다채롭게 활성화했다. 드림캐스트에서 더블 임팩트라는 이름으로 유일하게 이식이 되어 있다. 일부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2ND를 더 즐기고 있기도 하다.
- 스트리트 파이터 3 3RD
- 스트리트 파이터 3 3RD 은 2D 대전 액션의 정수이자 모든 것이 집약된 결정판으로 자부하는 게임이다. 이 시리즈에서 팬들의 의견을 받아들인 캡콤 측에서 춘리를 특별 캐릭터로 추가시켰다. 다른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발매한 지 10년이 지나서도 인기 순위 TOP 10에 들고 있으며 투극, 에볼루션 챔피언십 시리즈(EVO) 같은 세계적인 대전 액션 대회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만으로도 이 게임에 대해 모든 것이 설명이 가능하다. 캡콤에서도 이 작품을 만들어내자 더는 만들 필요를 못 느끼게 될 정도였고 때마침 아케이드 사업을 접기 시작하면서 3RD를 끝으로 모든 것을 종식했다. 현재까지 일본 순위 10위 안에서 10년 동안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국내에서는 하이퍼 스트리트 파이터 2와 합본으로 발매되었다.
- 스트리트 파이터 4
- 스트리트 파이터 4
- 스트리트 파이터 4는 3편 제작 이후 10년, 3RD 이후 8년 만에 내보이는 신작이다. 스트리트 파이터3 3RD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고 아케이드 산업 자체가 이미 마이너로 돌아간 지 오래라 캡콤 내부에서도 굳이 만들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인해 재등장 한 것이다. 그러나 그래픽은 시대가 발달하여 툰 렌더링 방식으로 제작하였다. 이에 관해 우려가 컸지만 2D 대전 액션의 감각과 스트리트 파이터 특유의 공방을 무리 없이 잘 재현해놓아 호평을 들었다.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2X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있고 여기에 3편 블로킹의 간략화 버전이라고 볼 수 있는 세이빙 어택을 추가하여 3편의 유저들도 고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발매 전까지 많은 의문부호를 자아냈지만, 발매 1년이 지나서도 인기 순위 10위권 내 순위를 유지했다. 또한, 가정용에서는 250만 장의 더블 밀리언을 기록하면서 대전 액션의 콘솔 이식 판은 로즈, 캐미, 사쿠라, 겐이 추가되었고 그동안 의문에 쌓여있던 류와 켄의 스승 고우켄이 추가되었다. 여기에 보스 세스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하였다.
-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는 스트리트 파이터 4의 버전업 판이다. 캐릭터들의 밸런스 조종이 전체적으로 가해졌으며 새로운 울트라 콤보가 추가됐다. 캐릭터별 오프닝과 엔딩 애니메이션 및 게임의 이벤트도 대폭 만들어졌고, 호평을 받은 멀티 플레이도 다채롭고 더욱 발전하게 됐다고 한다. 이번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스파 2X에서 활약하던 T.호크, 디제이와 스파 제로 시리즈의 코디와 가이, 아돈이 부활했다. 또한 스파 3에서 활약했던 이부키, 더들리, 마코토가 등장하며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로 아울귀레쉬라 불리는 터키의 기름레슬링 기술을 쓰는 하칸과 시리즈 최초의 한국인 캐릭터 주리가 등장한다.
-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AE
-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AE(Arcade Edition)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2번째 버전 상향판이다. 더욱더 세세한 수정은 물론 윤, 양,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 오니 등 총 4명의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게임의 전반적인 균형은 괜찮은 편이나 윤, 양, 페이롱 등 일부 캐릭터가 지나치게 강하다는 비판이 있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11년 말에 균형 패치가 나왔다.
-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AE 2012
-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AE 2012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3번째 버전 상향판이다. 캐릭터는 AE 버전 그대로이지만 균형을 새롭게 수정했다. 전작의 의견인 일부 캐릭터가 지나치게 강하다는 비판을 반영해서 전작에서 지나치게 강한 캐릭터들을 대폭 약화했다. 그래서인지 게임의 전반적인 균형은 괜찮은 편이다. 한편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는 이후에 없다고 발표가 나왔지만, 후속작이 나옴으로써 발표는 거짓이 되었다.
-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는 기존 캐릭터인 춘리, 양, 이부키, 에드먼드 혼다 등의 속도와 균형 등을 새롭게 한 버전이다. 2014년 4월 아케이드 판 발매, 콘솔 판은 그 이후에 발매 예정이고, 휴고, 로렌토, 엘레나, 포이즌 외의 신 캐릭터 1명이 있다. 한편 신 캐릭터 예상에서는 레인보우 미카나 카린 등이 거론되었으나, 결국 베가 친위대 DOLLS 소속의 디카프리가 선정되었다.
- 스트리트 파이터 5
- 스트리트 파이터 5
- 스트리트 파이터 5는 캡콤에서 2016년 2월 16일 발매한 대전격투 게임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네칼리, 라시드, 라라, 팡 4인이 등장하였고 플랫폼은 플레이스테이션 4(PS4)와 PC로 출시되며, 스팀에서 구매한 유저들은 아시아 기준 2016년 2월 17일부터 플레이 가능했다. 스트리트 파이터4 시리즈와 다르게 PC와 스트리트 파이터4가 서로 크로스 멀티플레이가 되는 것이 특징이다. 스트리트 파이터4과 마찬가지로 스트리트 파이터5도 딤프스(Dimps)가 하청 개발하였다.[1][2]
등장인물[편집]
스트리트 파이터 1[편집]
- 류 호시(Ryu Hoshi) : 스트리트 파이터의 주인공이다. 진정한 격투가의 길을 걷기 위해 끊임없이 수련을 한다. 그래서 세계 각지를 돌며 실력 있는 무술인들과 대결을 한다. 고우켄이 단을 파문시키고 나서 받아들인 제자로, 류는 파동 위주의 무술을 배웠다. 국적은 일본이다.
- 켄 마스터스(Ken masters) : 류와 같이 수련을 한 절친이자 선의의 라이벌 관계이다. 설정상 갑부이다. 고우켄이 단을 파문시키고 나서 받아들인 제자로, 켄은 승룡 위주의 무술을 배웠다. 연인으로 엘리자가 있으며 스트리트 파이터 4 시점에서는 엘리자와 결혼했다. 국적은 미국이다.
- 빅터 사가트(Victor Sagat) : 류와의 대결로 그와 숙명적인 라이벌이 된 무에타이의 제왕이다. 가슴의 상처를 냈던 류를 복수하려는 마음에 샤돌루에 가입했으나 류의 복수에만 집착하는 사가트와 세계정복을 노리는 베가와는 목적이 정반대였고, 나중에는 샤돌루를 탈퇴하게 되면서 범죄를 저지르지 않겠다고 하며 선역으로 돌아서고 류와의 선의의 라이벌이 되었다. 그가 애꾸인 이유는 히비키 단의 아버지와의 대결 때문이다. 그 대결에서 단의 아버지는 사망했다. 가슴에는 류와의 대결에서 패배하고 생긴 흉터가 있다. 아돈에게 무에타이를 전수해줬으나 사가트가 류에게 패하자 아돈에게 배신당했다. 아돈은 툭하면 찾아와 싸움을 걸지만 번번히 묵살한다. 국적은 태국이다.
- 아돈(Adon) : 무에타이의 제왕이였던 사가트의 제자였지만 류에게 패배한 사가트에게 실망하고 그를 떠났으며 이후 실망감을 넘어 업신여기고 있다. 좋아하는 것은 무에타이 말고 거의 없으며, 늘 상대를 깔보는 자만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아돈의 무술실력은 그렇게 뛰어나지 않다. 국적은 태국이다.
- 겐(Gen) : 중국 수천년의 역사를 지키는 암살권을 사용하는 노인이다. 춘리의 아버지는 겐을 스승처럼 여겼으며 춘리의 할아버지는 겐을 친형같이 대했다. 국적은 중국이다.
- 이글(Eagle) : 쌍단곤을 사용하는 격투가로, CVS2에서도 출전한다. 원래는 사가트를 저격하기 위해 고용된 킬러였다. 국적은 영국이다.
- 버디(Birdie) : 첫 시리즈에서는 백인이었지만 제로 시리즈에서는 흑인이 되어 버렸다. 항상 쇠사슬을 소지하고 다니며 이 쇠사슬로 매치기를 한다. 5탄에서는 체중이 제로 때의 2배나 늘어 몸이 뚱뚱해졌다. 국적은 영국이다.[3]
스트리트 파이터 2[편집]
- 춘리 장(Chun-li Zang) : 중국의 인터폴이자 격투가이다. 베가가 이끄는 범죄조직인 섀돌루를 수사하고 있다. 베가에게 아버지를 살해당했기 때문에 베가와는 사적으로도 원한이 깊다. 인터폴이긴 하지만 자신이 여자인 것과 인터폴이라는 것에 대한 정체성으로 고민하기도 한다.
- 윌리엄 가일(William Guile) : 미 공군 소령이자 냉철한 판단력의 소유자이다. 전우인 내쉬가 베가에게 살해당한 사건으로 인하여 베가와 싸우게 된다. 가일이 찰리 내쉬에게만 집착해서 부대 관리를 소흘히 하는 바람에 그의 부하인 독트린 다크가 로렌토에게 살해당할 뻔했다. 과거 루갈 번스타인에게 털끝 하나 건드려보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얻어터지며 패한 적이 있다.
- 장기에프(Zangief) : 러시아의 프로레슬러이다. 조국의 명예를 위해 격투가의 길을 걷고 있다.
- 에드몬드 혼다(Edmond Honda) : 일본의 스모선수이자 목욕탕 주인이다. 분장한 얼굴이 특징이며 이름과 달리 순수한 일본인으로 그려지고 있다. 소돔과 절친하다.
- 칼로스 블랑카(Carlos Blanka) : 본명은 지미이다. 어렸을 적 비행기 사고로 아마존 밀림에 버려져서 그 곳에서 자랐다. 외형이 괴물로 변하게 된 이유는 섀돌루의 총수인 베가가 정체 모를 용액을 실험하다 아마존 강물에 폐기물을 버리고 오염시켜서 아무것도 모르고 어린 소년 지미가 목이 말라 아마존 강물을 먹다 감염되어 변하게 된 것이다. 자신의 어머니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외형은 괴물이지만 인성은 굉장히 착한 사람으로 브라질로 수행온 단이 여비를 모두 소진하고 굶어서 길에 쓰러져있는 것을 주워다가 밥을 먹여서 구해준 적이 있다. 이 때문에 단과 매우 친하다. 어느 날 브라질 아마존으로 온 베가랑 싸우다 패배한 블랑카는 베가에게 잡혀서 실험 대상이 되었는데 그 실험은 베가가 블랑카의 전기를 탐내서 전기흡수제를 만들어놓았고 베가는 블랑카와 용액을 같이 맞아서 전기를 흡수하는 실험이었다. 그런데 그 흡수제가 블랑카에게는 사람으로 돌아갈 수 있는 해독제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 해독제는 전기가 있으면서 맞아야지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전기를 빼앗기면 블랑카는 사람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그 즉시 사망하게 된다는 사실을 안 블랑카가 겨우 베가의 부하들에게서 빼앗아 가지고 나와 해독을 했었는데 인간으로 영원히 돌아올 수 있는 1분의 시간을 남기고 발록이 자신의 영원한 아름다움을 위해 쓰려는 욕심으로 인해 방해를 하고 해독제를 두고 싸우다 병이 깨져 액체를 흘리게 돼 인간으로 돌아오지 못하게 되자 피할 수 없는 숙적이 된다.
- 달심(Dhalsim) : 인도의 요가 수행자이다. 팔다리를 비롯한 신체 부위 및 체중 등을 자유롭게 늘렸다 줄였다 하는 것이 가능하다. 매우 젊은 아내와 아들이 있다.
- 디제이(Dee Jay) : 유쾌하고 기운 넘치는 킥복서 겸 가수이다. 자신의 음악에 영감을 얻기 위해 쌈박질을 하고 있으며 라이벌 캐릭터인 루퍼스와는 서로 자기들 이야기만 하다가 급 싸운다.
- 썬더 호크(Thunder Hawk) : 썬더풋족의 전사로서 거대한 신체어서 뿜어져 나오는 공격은 강력하지만 정의감과 자연을 존중하는 부드러운 마음씨를 가졌다. 쥴리, 쥬니와는 모종의 관계가 있다. 옛 연인의 유니(줄리아)가 베가에 세뇌당하고, 아버지는 살해, 자기 족장의 땅을 베가가 빼앗아가,베가를 상당히 싫어한다.
- 캐미 와이트(Cammy Whight) : 원래는 베가의 유전자를 개조하여 만들어낸 부하로, 오직 소녀들로만 구성된 베가의 친위대인 섀돌루 돌스의 구성원이었으나 섀돌루를 탈출하여 기억을 잃고 영국의 특수부대 '델타 레드'에서 일하게 된다.
- 페이롱(Fei Long) : 홍콩의 영화배우이다. 이소룡을 모델로 한 캐릭터이며, 한국식 발음으로 비룡(飛龍)이라고 읽는다.
- 마이크 바이슨(M.Bison) : 50대 정도 되어 보이는 남성으로, 범죄 조직 섀돌루의 총수이며 세계 정복을 꿈꾸고 있다. 찰리를 살해했기 때문에 이것이 원인이 되어 가일과 원수지간이 되며 춘리의 아버지를 살해했기 때문에 이것이 원인이 되어 춘리와도 원수지간이 된다. 또 베가의 VTOL기가 어릴 적 블랑카가 타고 있었던 여객기를 공격해 어머니하고도 생이별을 하게 하고, 외형을 괴물로 만들어 버려서 블랑카도 원수지간이 된다. 옛 연인인 줄리아가 베가에 세뇌당하고, 아버지는 살해, 자기 족장의 땅을 베가가 빼앗아가 썬더 호크와도 원수지간이 된다. 애초에 섀돌루를 창설하면서 수많은 소년 소녀들을 납치해서 자신의 전투원으로 육성시켰으며 그 중 소녀들만 따로 추려서 '섀돌루 돌스'라는 전투조직을 결성했는데, 유니 역시 이 섀돌루 돌스의 구성원 중 하나이다. 캐미 화이트 역시 과거에는 섀돌루 돌스의 구성원이었지만 탈출에 성공했다. 제로 시리즈를 제외한 모든 시리즈에서는 망토를 벗고 싸우나 제로 시리즈에서만큼은 망토를 두르고 싸운다. 또 최종보스로 상대할 때는 망토를 두른 상태에서 벗는 행동이 있으나 플레이어로 할 때는 처음부터 망토를 벗은 상태로 나온다. 참고로 외국인 앞에서 베가를 논하고 싶다면 바이슨, 혹은 마스터 바이슨이라고 반드시 말을 해야 한다. 그 까닭은 일본을 제외하고는 전 세계(독일,영국,프랑스 등등)에서는 M.바이슨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 베가(Vega) : 가면을 쓰고 있는 스페인의 닌자이다. 사디스트이면서도 나르시스트이다. 갈고리 발톱을 이용하여 싸운다. 가면 속 얼굴은 굉장한 미남이다. 또 완전 추한 것을 싫어해서 정반대의 외형을 가진 캐릭터인 블랑카를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해독제가 영원한 아름다움을 준다는 화장품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된 뒤 블랑카를 사람으로 완전히 변하기 1분전에 습격을 해 빼앗으려다 실패해 평생 증오하면서 갈고리를 언젠간 블랑카의 피로 물들이겠다고 다짐하고있다. 참고로 외국인 앞에서 발록을 논하고 싶다면 베가라고 반드시 말을 해야한다. 그 까닭은 일본을 제외하고는 전 세계(독일,영국,프랑스 등등)에서는 베가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국적은 스페인이다.
- 마이크 바이슨(M.Bison) : 부패한 권투선수이다. 부정행위로 제명당한 후 돈을 벌기 위해 베가의 부하가 되었다. 마이크 타이슨을 모델로 한 캐릭터이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살고 있다. 참고로 외국인 앞에서 마이크 바이슨을 논하고 싶다면 발록이라고 반드시 말을 해야 한다. 저작권 문제로 인해 일본을 제외하고는 전 세계(독일,영국,프랑스 등등)에서는 발록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국적은 미국이다.
- 고우키(Gouki) : 고우켄의 동생으로 형과는 달리 악한 마음을 품고 있다. 자칭 권법이 극에 달한자라 칭하고 있으며 악한 마음 때문에 풍림화산류 유파에서 추방 당하였다.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x에는 숨겨진 캐릭터로 등장하며, 처음부터 베가전까지 노 컨티뉴시 베가를 쓰러뜨리고 난입한다. 참고로 해외에서는 아쿠마로 말해야 한다. 그 이유는 영미권에서 'gouki'를 읽으면 영미권에서는 고기로 읽기 때문에, 미국에서 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일본의 악마를 발음한 아쿠마(Akuma)로 바꾸게 되었다. 국적은 일본이다.[3]
파이널 파이트[편집]
- 가이(Guy) : 무신류를 계승한 닌자이며 고풍스러운 어조로 말한다. 과묵한 성격이나 정의감이 매우 투철하다. 파이널 파이트 2 시점에서 이미 유부남이며 그의 아내는 겐류사이 레나이다. 베가와 S.I.N 세상을 어지럽 히는것으로 하여, 베가와 S.I.N을 없애려고 한다. 가로로 글을 쓰지 못한다는 특징이 있다.
- 코디 트래버스(Cody travers) : 가이의 친구이다. 매번 싸움질을 반복하다가 투옥된다. 가끔씩 가이를 도와주곤 한다. 가끔씩 싸움을 걸어 싸우는 것을 좋아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선 메트로시티의 시장이 되었다.
- 마키(Maki) : 톤파를 사용하는 여성 격투가이다. 가이의 처제이다.
- 루시아(Lucia) : 매트로시티의 여경으로 파이널 파이트 시절 범죄조직 스컬 크로스와 맞써 싸운 여성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5 시즌4가 첫 출전이다.
- 소돔(Sodom) : 범죄조직 매드기어의 전 간부이며 거기서 지하 프로레슬링을 주최하고 있던 프로모터, 자신도 종종 그 링에 올라가 무패를 자랑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등장 초기에는 명칭 문제로 가타나(Katana)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에드몬드 혼다와는 친한 친구지간이다.
- 롤렌토(Rolento) : 이른바 용병특수부대 '레드 베레'에 속해있었던 중사이다. 말투도 역시 군인스럽다. 출생은 서독. 하지만 인성은 부패군인 같이 비뚤어졌으며 가일이 찰리 내쉬의 복수를 하러 가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가일의 부대를 습격해서 독트린 다크 이외의 모든 부대원들을 몰살시켰다. 파이널 파이트 시절에는 가이에게 단검을 맞고 얼굴에 기스가 나고 코디에 인해 쓰러지게 되어서 가이와 코디 둘 다 싫어한다. 뒤늦게 개과천선하고 선역으로 돌아서지만 미국 국민을 전부 군인으로 만든다는 사상 탓인지 악역으로 오해받는다.
- 휴고(Hugo) : 포이즌의 친구이다. 전 범죄조직 '매드 기어'의 직속부하였다. 현재는 포이즌을 매니저로 두고 프로레슬러로 활동하고 있다. 일본 이름은 휴고 앙드레(Hugo Andre), 북미 이름은 휴고 앙도르(Hugo Andore)이다.
- 포이즌(Poison) : 휴고의 친구이자 전 범죄조직 '매드 기어'의 직속부하였다. 항상 휴고와 같이 다닌다. 휴고가 프로레슬러로 데뷔하자 그의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다. 파이널 파이트 수출판 콘솔작에는 여성폭력 관련 문제로 중성으로 등장한다.
- 아비게일(Abigail) : 파이널 파이트 1에서 범죄조직 '매드 기어'의 전 간부였으며, 휴고와 앙도르(Andore)하고 체형이 같다. 앙도르들의 우두머리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서는 5가 첫 출전이다.
- 루시아 모건 : 메트로시티의 경찰이다.[3]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편집]
- 히비키 단(Hibiki Dan) : 류와 켄의 선배이다. 류와 켄보다 일찍 고우켄의 제자가 되었으나 아버지에 대한 복수로 사가트를 없애려는 욕망에 사로잡혔기 때문에 파문당했다. 평소의 행실도 부실한 부분이 많아 전화요금도 제때 내지 못하고 한량처럼 살고 있다. 자신이 계획도 없이 무턱대고 브라질에 갔다가 여비가 다 떨어져서 밥을 굶고 쓰러져 있는 것을 블랑카가 구해줘서 블랑카와 친해졌다.
- 사쿠라(Sakura) : 류를 동경하는 여고생이다. 그렇기 때문에 류의 무술을 눈대중으로 보고 따라한다. 참고로 카린과는 친구이면서도 경쟁의 상대이기도 한 격투 라이벌이다.
- 로즈(Rose) : 베가의 전 제자이자 제노바 최고의 미인으로 직업은 점성술사이다. 그러나 스승이 사이코 파워를 악의 용도로 사용하려 하기 때문에 이를 막으려 한다. 복장은 검은색 바디 스타킹과 붉은색 코트를 입고 있는데, 싸울 때는 항상 이 복장을 고집한다.
- 찰리 내쉬(Charlie Nash) : 가일과 같은 미 공군 중위이다. 군 내부 부패원인인 베가를 쫓았으나 베가의 음모에 휘말려 살해당한다. 가일보다는 실력이 한 수 위로 가일이 두 손으로 쏘는 소닉붐을 내쉬는 한 손으로 쏠 수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5 부터 이름을 내쉬로 통일하였다.
- 레인보우 미카(Rainbow Mika) : 본명은 나나카와 미카(Nanakawa Mika)로 장기에프를 동경하는 레슬러이다. 유명 스트리트파이터들과 싸워서 스타가 되려고 대회에 참여한다.
- 카린(Karin) : 사쿠라의 숙명의 라이벌로 사쿠라의 친구지만 사쿠라와 자주 격투를 벌인다. 항상 집사를 대동하고 다니는 부잣집 아가씨이다.
- 율리(Juli) : 범죄 조직 섀돌루의 조직원이다. 일본어 발음으로 인하여 국내에서는 유리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 유니(Juni) : 범죄 조직 섀돌루의 조직원이다. 율리의 동생으로 추측된다.
- 잉그리드(Ingrid) : 시리즈 내에서는 제로3 더블 어퍼에만 등장하였다. 미소녀 외모와는 달리 노인 말투를 사용한다.[3]
스트리트 파이터 EX[편집]
- 호쿠토(Hokuto) : 고무술을 전승하는 미즈가미 가문 분가 출신의 여성이다. 카이리, 나나세와는 이복남매 사이다.
- 카이리(Kairi) : 고무술을 전승하는 미즈가미 가문의 본가 당주의 아들이다. 여동생 호쿠토와 나나세가 있다.
- 가루다(Garuda) : 갑옷 복장에 몸에서 칼날이 뿜어져 나오는 괴인이다. 살의의 파동 관련 인물이라든가 하는 추측이 있으나 정체는 일체 불명이며 설정상 고우키를 능가한다고 하지만 이것조차도 불명이다.
- 엘런 스나이더(Allen Snider) : 카라데 무술가이다. 켄에 의해 패배 이후로 우물 안 개구리라고 조롱을 받았으나, 최강이 되기 위해 나섰다.
- 다란 마이스터(Darun Mister) : 풀룸 플루나의 보디가드이다. 사실 그가 풀룸과 세계여행에 나선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두 명의 레슬러인 장기에프와 빅터 오르테가와 싸워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 스컬로 매니아(Skullomania) : 해골 모양의 타이즈를 입고 싸우는 괴인이다.
- 블레어 데임(Blair Dame) : 어릴 때부터 학습이 뛰어났으며, 신체 단련을 위해 격투를 배운 부잣집 여성이다. 플룸 플루나의 여행 동료이다.
- 독트린 다크(Doctrine Dark) : 가일의 부하로 특수 정찰 부대 소속의 특수 요원이었으나 가일이 자리를 비운 사이 로렌토에게 습격을 당했고 그 습격에서 자신 이외의 전 대원들이 모두 몰살당하면서 성격이 이상해졌다. 자신의 부대원을 몰살시키려 했던 로렌토와 자신을 구해주지 않았던 가일 양쪽에게 원한이 있다.
- 플룸 플루나(Pullum Purna) : 아랍 대부호의 딸로 아버지와 할아버지를 불행하게 만든 섀돌루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 크래커 잭(Cracker Jack) : 라스베가스에서 바운서로 활동하던 격투가이다. 블레어 데임의 경호원이기도 하다.
- 샤론(Sharon) : 평소에는 수녀로 활동하나 실제 정체는 에이전트이다.
- 하야테(Hayate) : 세계를 떠나 마귀, 마물들을 퇴치하는 퇴마사이다.
- 나나세(Nanase) : 고무술을 전승하는 미즈가미 가문 분가 출신의 소녀로 카이리, 호쿠토의 여동생이다.
- 쉐도우 가이스트(Shadowgeist) : 아내와 딸의 원수를 갚기 위해 강화 인간이 된 캐릭터이다. 악인 같으나 실은 악의 처단자 역할이다.
- 볼케이노 롯소(Vulcano Rosso) : 원래는 범죄 조직에 활동하였으나 자신의 애인을 죽인 그 범죄조직을 처단하기 위해 참전한다.
- 에어리어(Area) : 어린 나이지만 아버지를 닮아 스스로 발명품을 제작, 판매하는 소녀이다.
- 에이스(Ace) : 에이전트로 상대방의 기술들을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 남자이다.[3]
저스티스 학원[편집]
- 카자마 아키라(Kazama Akira) : 사립 저스티스 학원 출신의 캐릭터로 사상 최초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 출전하였다. 1부 사립 저스티스 학원에서는 정체를 숨기기 위해 헬멧을 쓰고 다녔으나 2부 불타라! 저스티스 학원에서는 헬멧을 벗은 상태로 바뀐다. 1부에서는 게도 고등학교 소속, 2부에서는 세이쥰 여학교 소속이다.[3]
스트리트 파이터 3[편집]
- 더들리(Dudley) : 영국 출신의 복서이다. 아버지는 전직 선수이자 사업가로서 대성공을 이루었다. 유년시절에는 평화롭게 살았으나 그가 대학생일 무렵 아버지의 사업이 파탄되고 만다. 이에 헤비급 복서로 전환, 부를 되찾는다.
- 네크로(Necro) : 러시아 출신으로 본명은 이리야(Illia)이다. 길의 비밀 결사에 들어가 인체개조에 의해 고무와 같이 늘어나는 유연한 몸과 방전능력을 갖고 네크로라는 이름이 주어졌다.
- 마코토(Makoto) : 가라데 소녀로, 토사의 명문 가라데 도장인 용담관을 이을 몸으로 쇠퇴해진 도장의 명예를 되살리기 위해 대회에 참여한다. 간결한 머리 모양이 특징이다.
- 이부키(Ibuki) : 게키의 친척으로 언급된 견습 닌자이다. 애완동물로 돈이라는 너구리를 키우고 있으며 일본 고대 닌자 일족에 거둬진 소녀이다. 연애에 관심이 많이 있다.
- 길(Gill) : 기원전 아득한 예부터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수수께끼의 비밀 결사대의 총통이다. 스스로 신과 같은 고귀한 존재라고 자부해 오고 있다. 유리안의 형이다. 몸이 둘로 나뉘어 있으며 한쪽은 불을, 다른 한쪽은 얼음을 사용할 수 있는 신체 구조를 지녔다.
- 윤(Yun) : 양의 형으로, 스케이트보드 타는 것을 즐긴다. 좋아하는 것은 고기만두이다.
- 양(Yang) : 윤의 동생이다. 윤이 스케이트보드라면 이쪽은 롤러스케이트를 즐긴다. 좋아하는 것은 고양이 돌보기이다.
- 알렉스(Alex) : 프로레슬러이다. 스승 톰이 길에게 패배하자 복수를 하기 위해서 참전한다.
- 엘레나(Elena) : 케냐 출신 유학생이다. 아프리카 케냐의 한 부족추장의 딸로, 아버지는 주술사지만 프랑스 대학교로 유학가서 의약부문 박사학위도 따온 바 있는 의외의 엘리트이다. 세계 각국을 돌며 친구들을 사귀길 좋아한다. 자신의 친구로 삼는 대상으로는 국적, 인종, 나이, 직업, 성별을 모두 초월한다.
- 레미(Remy) : 격투가를 혐오하는 프랑스 청년이다. 그의 아버지가 격투가였기 때문에 레미와 그의 누나를 돌보지 않아 버렸고, 이에 레미는 그 아픔 때문인지 아버지를 증오하고 격투가라는 직업을 혐오하고 있다. 그의 의지에 의존하던 그의 누나가 죽으면서 시체를 해저에 보존하지만 길의 비밀 조직이 누나의 해저무덤에 손에 뻗치자, 어쩔 수 없이 지키기 위해 참여한다.
- 숀(Sean) : 켄 마스터즈의 제자이다. 스승을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있지만, 풍림화산류의 제자로서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실력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현재로서는 풍림화산류의 유일한 제자로, 후계자의 위치가 확고하다.
- 오로(Oro) : 외팔로 싸우는 선인이다. 불멸의 비법을 터득해 140년을 살았으며 아마존 어느 동굴에서 은둔 생활을 하고 있다. 브라질식 전통무예와 자신만의 전투 무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후계자를 찾기 위해 세상에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유리안(Urien) : 길의 동생이다. 불과 얼음을 다루는 길과는 달리, 유리안은 번개를 다룬다. 이때 몸이 금속처럼 변하며 체중도 112kg으로 늘어난다. 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신만의 군대도 거느리고 있기도 하다.
- 큐(Q) : 정체불명의 사이보그이다.
- 트웰브(Twelve) : 길에 의해 만들어진 휴머노이드이다.[3]
스트리트 파이터 4[편집]
- 고우켄(Gouken) : 류와 켄의 스승이다. 갑작스레 찾아온 고우키와 일전을 벌여 그 손에 죽었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의식을 되찾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던 것으로 돌연 나타나게 된다. 풍림화산류 계승자로 첫 제자를 히비키 단으로 받았으나 히비키 단이 갖고 있는 사가트에 대한 증오심이 너무 커서 제자로 키우기엔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히비키 단을 파문했다. 이후에 류와 켄 마스터즈를 제자로 받았다.
- 엘 푸에르테(El Fuerte) : 요리사 겸 프로레슬러로서 항상 자신이 대련한 상대에게는 대련 이후 자신이 만든 음식을 대접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 작은 키라는 단점이 있지만 매우 날렵하다. 그러나 무술 실력과 요리 실력 모두 초보자 수준이다.
- 크림슨 바이퍼(C.Viper) : 세스를 조사하려는 SIN의 조직원이다. 유부녀이며 이미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딸에게 인자한 어머니이다. 다만 춘리와 경쟁 구도에 있어 견제하고 있으며 캐미와는 애증의 관계가 되었다. 하지만 로즈와는 매우 친한 친구이다.
- 아벨(Abel) : 기억을 잃은 프랑스 출신의 격투가이다. 개를 기르는 것을 아주 좋아하며 굴에 대한 좋지 않은 경험 때문에 굴을 싫어한다. 또한 유도를 기본으로 하는 종합무술에 능통하다.
- 세스(Seth) : 섀돌루의 산하조직인 SIN의 보스이다. 계획을 세우는 것을 좋아하고 어리광 부리는 인간을 싫어하며 인지를 초월하는 초절무술에 능통하다.
- 루퍼스(Rufus) : 비만 체형의 중국계 미국인으로 아류 쿵푸를 쓰며 켄 마스터즈의 라이벌이다. 자칭 미국에서 가장 싸움을 잘하는 자라고 떠벌리고 다닌다. 말수가 굉장히 많아 말수를 줄이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 하칸(Hakan) : 세계 유수 식용유 메이커의 사장로서 야을르 규레쉬(터키의 오일 레슬링)의 최강자이며 터키의 용자이다. 취미 겸 실익을 위해 세계 기름을 여행을 한다.
- 주리(Juri) : 스트리트 파이터 최초의 한국인 캐릭터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세스에게 복종하고 있지만 본심은 세스와 베가를 함께 죽이는 것을 바라고 있다.
- 디카프리(Decapre) : 베가친위대 돌스(DOLLS) 소속이다. 손상된 얼굴을 가면으로 가리고 있다. 캐미를 싫어한다.[3]
스트리트 파이터 5[편집]
- 네칼리(Necalli) : 스트리트 파이터 5 발매와 동시에 기본 캐릭터로 추가되는 4인의 신 캐릭터 중 첫 번째로 공개된 캐릭터이다. 네칼리라는 이름은 고대 전통 아즈텍 언어인 나우아틀어로 '전쟁, 싸움'이라는 뜻이다.
- 라시드(Rashid) : 네칼리에 이은 스트리트 파이터 5의 두 번째 신 캐릭터로 왼쪽 눈에 스카우터를 착용한 디자인이 미래적인 데 반해 돌풍을 일으켜 상대를 허공에 띄운 후 중심으로 날아올라 상대가 맞는 모습을 팔짱 끼고 지켜보는 등 아라비안 나이트에나 나올 법한 마술사 같은 기술들을 지니고 있다. 국적은 아랍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공식적인 것은 아니다.
- 라라(Laura) : 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에 등장했던 숀 마츠다의 누나로써, 풍림화산류에 입문한 동생 숀과는 다르게 가전 유술인 마츠다류 유술을 사용하는 캐릭터이다.
- 팡(F.A.N.G) : 발로그, M.바이슨, 사가트에 이어서 새로 들어온 샤돌루 사천왕의 일원이다. 사가트가 샤돌루를 떠나자 조직의 2인자가 되었다. 잘 보이지 않지만, 뒤에 꽁지머리가 있다.
- 콜린(Kolin) : 비밀 결사대의 총수인 길의 비서이다.
- 에드(Ed) :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때 SIN에 납치되었으나, 마이크 바이슨으로부터 구출된 청년이다. 사이코 복싱을 사용하고 있다.
- 메나트(Menat) : 로즈의 제자인 이집트의 점쟁이 여성이다. 수정구를 사용한다.
- 제쿠(Zeku) : 가이의 스승이다. 체술의 달인으로 갈고 닦은 발차기 기술이 특기이다.
- 팔케(Falke) : 에드의 측근이다. 에드처럼 사이코 파워를 가지고 있으며 사이코 봉술을 사용한다.
- G : 자칭 세계의 대통령으로 세계를 하나로 묶으려는 목적이 있으며 지구력으로 싸운다. 큐와 관련이 있는 듯한 인물이다.
- 카게나루모노 : 이름은 '그림자가 된 자'라는 뜻이며, 해외판 이름은 카게이다.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에게서 나온 캐릭터인데,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 류가 완전히 살의를 떨쳐버리게 되고, 류에게서 떨어져 나온 살의의 파동이 실체화된 캐릭터이다.[3]
영향력[편집]
- 최초로 커맨드 입력 도입
스트리트 파이터는 최초로 커맨드 입력을 도입했다. 이 게임은 처음 출시했을 때부터 유명했던 것은 아니다. 1987년 처음 출시된 스트리트 파이터 1은 대전 격투 게임이라기보단 고정된 캐릭터로 컴퓨터와 1:1 승부를 겨루는 방식이었다. 플레이어는 캐릭터조차 고를 수 없었고 1P는 류, 2P는 켄으로만 할 수 있었다. 그야말로 1P와 2P가 싸우는 것은 덤이었던 셈이다. 그래도 스트리트 파이터 1이 가지는 중요한 의미는 있다. 당시 단판제였던 대전 격투 게임과 달리 3판 2선승제 도입, 레버로 8방향 입력과 버튼 세분화의 조작체계, 그리고 레버와 버튼을 조합해 기술을 구사하는 커맨드 입력을 도입했다는 것이다. 버튼은 압력으로 약중강이 바뀌는 2버튼 체제에서 약중강이 따로 존재하는 6버튼 체계로 바뀌게 된다. 압력으로 약중강이 바뀌는 시스템은 이후 다양한 게임과 게임기에서도 적용됐다. 물론 당시 기판 성능이 조악했기 때문에 정확한 커맨드를 알아도 기술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었다. 커맨드를 입력한다기보단 비비는 것에 더 가까웠다.
- 대전 격투의 초석
스트리트 파이터 2는 지금 보면 단순하고 투박한 게임이지만, 대전 격투 게임의 기본을 다진 게임으로 평가받는다. 캐릭터가 고정되어 있던 스트리트 파이터 1과는 달리 전혀 다른 생김새와 방식으로 싸우는 8명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중국의 형사 춘리와 대기 군인 가일, 불과 요가를 쓰는 달심, 잡기의 달인 장기에프, 녹색 전기 괴물 블랑카, 때밀이 혼다 등 모두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등장했다. 스트리트 파이터 2가 엄청난 히트를 치면서 해당 캐릭터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고, 사람들의 뇌리에 강하게 인식되었다. 다만 초창기에는 기판을 멈추게 하는 버그나 무적이 되는 버그 등 별의별 황당한 버그가 판을 치기도 했다. 그래도 다양한 버그 덕분에 대전 격투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캔슬의 개념이 생기기도 했다. 원래 기획 단계에서 캐릭터마다 기본기, 특수기, 필살기를 가지고 있었고 별도로 사용하는 기술들이었다. 하지만 개발 중 기본기 모션이 끝나기 전에 필살기가 나가는 버그가 생겼고 이를 게임에 도입해 생긴 것이 콤보의 개념이다. 이 외에 어느 정도 공격을 계속 당하면 기절하는 스턴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콤보 데미지 보정이 없어 언제라도 게임을 쉽게 뒤집을 수 있어 긴장감을 유지하는 요소가 많았다.
- 수많은 파생작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하면 수많은 파생작을 빼놓을 수 없다. 대전격투 게임에서 밸런스 패치와 신규 캐릭터 추가는 게임의 수명을 연장하는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이다. 이러한 방법은 스트리트 파이터 2부터 쓰였다. 캡콤은 스트리트 파이터 2가 히트하자 마이너 업데이트판을 계속 내놓았다. 스파 2의 이름을 달고 있는 버전만 무려 6개이다. 가장 먼저 등장한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시는 버그 수정과 캐릭터간 밸런스 조절은 물론 같은 캐릭터 선택이 가능했으며, 사천왕 캐릭터 4명이 플레이블 캐릭터로 추가됐다. 제대로 된 대인 대전 격투 게임 형태는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시에서 완성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어 등장한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시 터보는 밸런스를 재조정하고 게임 속도를 올렸다. 이 외에도 캐릭터마다 신기술을 추가했지만, 이렇다 할 큰 변경점은 없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 가장 기념비적인 업그레이드 버전은 바로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이다. 제목에 슈퍼를 단 만큼 많은 부분이 변화됐다. 우선 기판이 CPS1에서 CPS2로 바뀌면서 그래픽이나 사운드가 크게 향상됐다. 이 외에 캐미와 페이롱, 디제이, T.호크 등 신캐릭터가 4명 추가돼 더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이어 출시된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X에서는 밸런스 조정과 게이지를 모아 사용하는 '슈퍼 콤보'와 공중 콤보, 잡기 낙법 등의 시스템이 정식 추가돼 더 화려하고 전략적인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여기에 캐릭터 밸런스가 거의 완벽하게 맞춰져 일본이나 미국에서는 아직도 관련 대회가 열리고 있다. 철권7 FR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고우키도 여기서 처음 등장했다. 마지막으로 출시된 버전은 하이퍼 스트리트 파이터 2로, 스파 시리즈 15주년 기념작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집대성 작품으로, 그동안 출시된 5가지 버전을 고를 수 있었다. 여기에 2X 클래식 버전과 미조정판 버전을 더하면 거의 최대 7가지 버전으로 즐길 수 있는 캐릭터도 있었다. 또한, 과거 버전도 버그를 삭제하는 등의 밸런스 조정이 이뤄졌다. 스트리트 파이터 2는 인기만큼이나 다양한 파생작이 등장했지만, 반대로 스트리트 파이터 신작이 나올 때마다 항상 슈퍼나 하이퍼가 언젠가 등장할 것이라는 비아냥이 따라다니고 있다.
- 외전 시리즈
1995년 캡콤은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를 내놓는다. 1과 2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다양한 설정의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제로 시리즈는 1998년 출시된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를 마지막으로 출시되지 않았지만, 캡콤답게 다양한 부제가 붙은 파생작이 등장하면서 2006년까지 명맥을 유지했다. 특히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는 과거 스트리트 파이터 1 캐릭이나 파이널 파이트 캐릭터 등이 나오면서 스트리트 파이터의 세계관을 넓혀주기도 했다. 제로 시리즈와 함께 인기를 얻은 외전으로는 스트리트 파이터 EX 시리즈가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아버지 니시타니 아키라(Nishiyama Akira)가 캡콤을 나가 차린 회사인 아리카(ARIKA)에서 1996년 12월 출시한 스트리트 파이터 EX 1은 최초로 3D화된 스트리트 파이터이다. 당시 버추어파이터와 철권 등 격투 게임에서도 3D 열풍이 불고 있던 때라 거기에 편승하려는 느낌도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EX 시리즈는 필살기를 슈퍼 콤보로 캔슬하는 슈퍼 캔슬 개념을 처음 도입한 격투 게임이었다. 여기에 슈퍼 콤보를 다른 슈퍼 콤보로 캔슬하는 등 괴랄한 플레이가 가능해 이상한 콤보가 판을 쳤다. 2000년 출시된 스트리트 파이터 EX 3를 마지막으로 더는 나오고 있지 않다.[4]
현황[편집]
이스포츠 시장에서 일정 부분 자생력을 갖춘 게임을 찾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지만 스트리트 파이터 5는 출시 후 4년이 지나서도 꾸준히 자체 대회가 열리는 게임이다. 에볼루션 챔피언십 시리즈의 스트리트 파이터 5 결승전 최고 시청자 수는 20만 명대를 기록했고, 캡콤 역시 2013년 이후 '캡콤 프로 투어'라는 리그를 신설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국내에서도 트위치 코리아가 국내 단체팀 '팀 스피릿 제로'의 대회 개최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으며, 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도 유명 격투 게임 프로게이머 '인생은 잠입'을 영입하는 등 국내에서도 스트리트 파이터 대회에 대한 투자도 늘어나고 있다. 국내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가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계기는 시리즈 최신작인 스트리트 파이터 5의 역할이 컸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생각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5는 이전까지 '철권'을 제외하면 존재감이 거의 없었던 국내 격투 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고, 4년이 지난 2021년에도 자체 대회나 이벤트가 열리는 등 고정 수요층을 확보했다. '스파' 시리즈를 메인으로 격투 게임 대회 제작과 중계를 해 온 '팀 스피릿 제로'는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 PC와 콘솔 기기 사용자 간에 크로스 매칭을 지원한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말한다. 국내 게임 시장은 해외보다 콘솔기기 구매에 부정적인 편인데, 스트리트 파이터 5는 크로스 플레이 지원을 통해 PC 사용자들을 포섭했고, 이를 통해 국내가 사용자 확대 측면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았다는 것이다. 팀 스피릿 제로는 플랫폼 트위치 코리아로부터 중계권 협상부터 시작해 대회 개최와 운영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현재 팀 스피릿 제로의 해외 대회 중계는 평균 4천여 명이 시청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대회 파이터즈 스피릿은 최대 1만여 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5]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스트리트 파이터〉, 《나무위키》
- 〈스트리트 파이터〉, 《위키백과》
- 〈스트리트 파이터의 등장인물 목록〉, 《위키백과》
- 박준수 기자, 〈30여 년 역사 ‘스트리트 파이터’, 국내 e스포츠 활성화 ‘꿈틀’〉, 《경향게임스》, 2021-02-25
- 임병선 기자, 〈게임의 역사: 스트리트 파이터〉, 《스마트PC사랑》, 2016-03-30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