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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221285&cid=40942&categoryId=32837 인터랙티브]〉, 《네이버 지식백과》 |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221285&cid=40942&categoryId=32837 인터랙티브]〉, 《네이버 지식백과》 | ||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691519&cid=42171&categoryId=42190 인터랙션]〉, 《네이버 지식백과》 |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691519&cid=42171&categoryId=42190 인터랙션]〉, 《네이버 지식백과》 | ||
+ | * 정재숙 외 5명, 〈[https://ettrends.etri.re.kr/ettrends/129/0905001622/ 인터랙티브 콘텐츠-디지털 콘텐츠의 진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2011-06-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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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8일 (수) 11:36 판
인터랙티브(Interactive)는 사용자가 데이터나 명령어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으로, 상호간의 뜻을 지닌 인터(Inter)와 활동적의 뜻을 지닌 액티브(Active)의 합성어로, 상호활동적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사용자가 컴퓨터와 대화를 하듯 입력과 출력을 할 수 있고, 대게 텍스트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나 음성인식·음성합성 등도 가능하다. 워드프로세서나 스프레드시트와 같은 프로그램들이 이에 속한다.[1]
목차
인터랙션
인터랙션(Interaction)이란 인간과 인간, 인간과 물질, 인간과 시스템, 시스템과 시스템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에서 일어나는 일종의 양식이다. 상호(inter)와 동작(action)의 합성어로, 사용자 간 커뮤니케이션뿐만 아니라 서로 간 행위의 소통 자체를 위한 디자인이다. 인터랙션의 목적은 두 명 이상 사람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즉 인터랙션을 만들어내거나 좀 더 낮은 단위에서는 컴퓨터나 휴대폰, 기타 디지털 기기들처럼 어떤 식으로든 반응하는 인공물과 사람 간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나게 하는 것이다.[2]
콘텐츠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이용자들의 선택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는 콘텐츠이다. 이 콘텐츠는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진행 방향이나 결말이 달라져서 영화나 드라마, 게임 등에서 많이 사용된다.[3]
유형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노출을 위한 흥미유발형, 정보송출형, 단순 소비자 참여형, 소비자 콘텐츠 생산형, 소비자의 편의를 위한 콘텐츠 조작형, 소비자 맞춤형으로 나눌 수 있다.
- 노출을 위한 흥미유발형 : 지나가는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콘텐츠를 보게 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이다. 주로 광고에 많이 쓰이는 종류로, 광고판 앞에 사람이 지나가면 광고판이 작동하는 것들이다. 광고가 얼마나 많이 노출되었는지 집계가 가능하여 노출 수를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정보송출형 : 보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정보를 광고와 함께 보여주며 사람들에게 더욱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이다. 소비자의 참여 결과를 바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소비자의 참여와 콘텐츠의 소비를 유도한다.
- 단순 소비자 참여형 : 보는 사람이 단순한 행위를 하도록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이다. 예를 들어 블루투스 폰을 가진 사람들이 거리를 지나가면 자동적으로 1분짜리 광고영상을 휴대폰을 전송하여 스마트폰 소유자가 전송된 광고영상을 받을지말지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이렇게 광고를 하게되면 실제로 광고보기를 얼마나 많은 소비자들이 수락했는지 집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소비자 콘텐츠 생산형 : 소비자의 참여로 인해 새로운 콘텐츠가 생기는 인터랙티브 콘텐츠이다. 예를 들어 리스본 공항에서 사람들이 특정 위치를 지날때 이를 감지하여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 설치되어 있는 화면에 보여주어 소비자가 광고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참여하도록 한 것이다. 이렇게 관객과의 인터랙션은 예술게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 소비자의 편의를 위한 콘텐츠 조작형 : 소비자가 콘텐츠를 원하는 속도로 여러 각도에서 돌려보거나 원하는 정보를 골라서 보는 등의 조작을 할 수 있게 하는 콘텐츠이다. 쇼핑 분야에서 많이 쓰이는데, 가구 회사인 이케아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인터랙티브 카탈로그를 제공했다. 이 앱에서는 증강현실(AR)을 활용하여 소비자가 실제 공간에 가상 가구를 놓아볼 수 있도록 했고, 이런 방식은 안경을 쓴 모습을 볼 수 있는 앱이나, 귀걸이, 목걸이 같은 액세서리를 착용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앱에 사용되었다.
- 소비자 맞춤형 : 개별 소비자의 정보를 이용하여 소비자 개인에게 맞는 콘텐츠가 제공해 주는 콘텐츠이다. 투자비용과 대비하여 효과를 측정하기 힘든 광고 분야에서 사용된다. 빌보드가 설치된 지역 고속도로를 지날 때 미니쿠퍼에서 나오는 전자신호를 감지하여 각 운전자를 위해 미리 준비해둔 문구를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 소비자 맞춤형 인터랙티브 콘텐츠의 시작이었다.
종류
영화
드라마
게임
교육
뉴스
디자인
각주
참고자료
- 〈인터랙티브〉, 《네이버 지식백과》
- 〈인터랙션〉, 《네이버 지식백과》
- 정재숙 외 5명, 〈인터랙티브 콘텐츠-디지털 콘텐츠의 진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201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