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속기어"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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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는 Parking의 약자로 주차를 할 때 쓰이는 변속기어이다. 변속레버를 P 기어에 놓으면 바퀴를 고정시키는 것이 아닌, [[변속기]] 내부에 탑재된 파킹 기어에 고리가 걸리게 되어 변속기 장치가 움직이지 않게 되는 원리이다. 이때 파킹기어 톱니 사이에 걸리게 되는 고리를 [[파킹폴]]이라고 부르며 파킹폴이 톱니 사이에 있는 홈에 정확히 걸어지기까지 간격이 생긴다. 그 간격으로 인해 간혹 P 기어를 놓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차체]]가 덜컹거리기도 한다. P 기어는 어디까지나 변속기어를 파킹폴이라는 고리를 통해 기어를 잠그는 방식이기 때문에 [[주차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은 채로 P 기어에 위치만 시킨다면 고정되어 있던 파킹폴이 휘거나 빠지게 되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주정차 시 주차 브레이크를 하지 않으면 주정차 하는 동안 차체에 가해지는 부담을 작은 파킹폴과 변속기 장치들이 부담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차량의 마모 속도가 빨라지며 수명을 단축시키게 된다. 따라서 주차할 때는 P 기어와 파킹브레이크 함께 사용해 기어에 무리가 가는 것을 예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더욱이 경사지에서 주차를 한다면 파킹브레이크를 사용해 P 기어에 큰 부담을 주는 것과 동시에 그대로 내리막길을 따라 질주할 수도 있는 상황을 막아야 한다. 주정차시 P 기어를 넣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차가 덜컹하면서 파킹기어가 하중을 부담하게 된다. 이때 주차 브레이크를 채우게 되면 파킹기어를 포함해 변속기 내 내부장치들이 계속해서 하중을 받게 되기 때문에 주차 브레이크가 더 많은 하중을 받을 수 있도록 주차 브레이크를 채운 후 P 기어에 넣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주차 방법이다. | + | P는 Parking의 약자로 주차를 할 때 쓰이는 변속기어이다. 변속레버를 P 기어에 놓으면 바퀴를 고정시키는 것이 아닌, [[변속기]] 내부에 탑재된 파킹 기어에 고리가 걸리게 되어 변속기 장치가 움직이지 않게 되는 원리이다. 이때 파킹기어 톱니 사이에 걸리게 되는 고리를 [[파킹폴]]이라고 부르며 파킹폴이 톱니 사이에 있는 홈에 정확히 걸어지기까지 간격이 생긴다. 그 간격으로 인해 간혹 P 기어를 놓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차체]]가 덜컹거리기도 한다. P 기어는 어디까지나 변속기어를 파킹폴이라는 고리를 통해 기어를 잠그는 방식이기 때문에 [[주차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은 채로 P 기어에 위치만 시킨다면 고정되어 있던 파킹폴이 휘거나 빠지게 되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주정차 시 주차 브레이크를 하지 않으면 주정차 하는 동안 차체에 가해지는 부담을 작은 파킹폴과 변속기 장치들이 부담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차량의 마모 속도가 빨라지며 수명을 단축시키게 된다. 따라서 주차할 때는 P 기어와 파킹브레이크 함께 사용해 기어에 무리가 가는 것을 예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더욱이 경사지에서 주차를 한다면 파킹브레이크를 사용해 P 기어에 큰 부담을 주는 것과 동시에 그대로 내리막길을 따라 질주할 수도 있는 상황을 막아야 한다. 주정차시 P 기어를 넣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차가 덜컹하면서 파킹기어가 하중을 부담하게 된다. 이때 주차 브레이크를 채우게 되면 파킹기어를 포함해 변속기 내 내부장치들이 계속해서 하중을 받게 되기 때문에 주차 브레이크가 더 많은 하중을 받을 수 있도록 주차 브레이크를 채운 후 P 기어에 넣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주차 방법이다. 반면, 일부 자동차들 중 P 기어가 없는 차종도 있다. 대표적으로 [[푸조]]의 [[MCP]], [[시트로엥]]의 [[EGS]]등이 있으며 [[버스]], [[화물차]] 등 대형 차량에도 P 기어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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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1일 (목) 10:09 판
변속기어(Change gear)는 축에 용이하게 결합, 분리할 수 있고 변환조작으로 여러 가지 속도비를 얻을 수 있게 되어 있는 기어이다. 기어레버를 통해 변속기어를 조작하여 운전자가 원하는 구동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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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P
P는 Parking의 약자로 주차를 할 때 쓰이는 변속기어이다. 변속레버를 P 기어에 놓으면 바퀴를 고정시키는 것이 아닌, 변속기 내부에 탑재된 파킹 기어에 고리가 걸리게 되어 변속기 장치가 움직이지 않게 되는 원리이다. 이때 파킹기어 톱니 사이에 걸리게 되는 고리를 파킹폴이라고 부르며 파킹폴이 톱니 사이에 있는 홈에 정확히 걸어지기까지 간격이 생긴다. 그 간격으로 인해 간혹 P 기어를 놓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차체가 덜컹거리기도 한다. P 기어는 어디까지나 변속기어를 파킹폴이라는 고리를 통해 기어를 잠그는 방식이기 때문에 주차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은 채로 P 기어에 위치만 시킨다면 고정되어 있던 파킹폴이 휘거나 빠지게 되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주정차 시 주차 브레이크를 하지 않으면 주정차 하는 동안 차체에 가해지는 부담을 작은 파킹폴과 변속기 장치들이 부담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차량의 마모 속도가 빨라지며 수명을 단축시키게 된다. 따라서 주차할 때는 P 기어와 파킹브레이크 함께 사용해 기어에 무리가 가는 것을 예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더욱이 경사지에서 주차를 한다면 파킹브레이크를 사용해 P 기어에 큰 부담을 주는 것과 동시에 그대로 내리막길을 따라 질주할 수도 있는 상황을 막아야 한다. 주정차시 P 기어를 넣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차가 덜컹하면서 파킹기어가 하중을 부담하게 된다. 이때 주차 브레이크를 채우게 되면 파킹기어를 포함해 변속기 내 내부장치들이 계속해서 하중을 받게 되기 때문에 주차 브레이크가 더 많은 하중을 받을 수 있도록 주차 브레이크를 채운 후 P 기어에 넣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주차 방법이다. 반면, 일부 자동차들 중 P 기어가 없는 차종도 있다. 대표적으로 푸조의 MCP, 시트로엥의 EGS등이 있으며 버스, 화물차 등 대형 차량에도 P 기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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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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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