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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라는 용어는 '[[울티마온라인]]'의 개발자로 유명한 [[리처드게리엇]]이 다수가 즐기는 RPG와 게임의 사회 공동체를 설명하기 위해 만든 용어다. 1991년 미국의 포털업체인 [[AOL]]을 통해 서비스 된 '[[네버원터나이츠]]'가 최초의 그래픽 MMORPG이다. | MMORPG라는 용어는 '[[울티마온라인]]'의 개발자로 유명한 [[리처드게리엇]]이 다수가 즐기는 RPG와 게임의 사회 공동체를 설명하기 위해 만든 용어다. 1991년 미국의 포털업체인 [[AOL]]을 통해 서비스 된 '[[네버원터나이츠]]'가 최초의 그래픽 MMORPG이다. | ||
− | 국내에서는 송재경과 그의 대학 동창 김정주는 벤처기업 [[넥슨]]을 설립하고 그래픽 MUD게임을 개발하였다. 그로인해 탄생한 게임이 1996년 4월 출시한 [[넥슨]]의 '[[바람의 나라]]'이다. 아 '바람의 나라'는 국내 최초 그래픽MUD게임이다. | + | 국내에서는 송재경과 그의 대학 동창 김정주는 벤처기업 [[넥슨]]을 설립하고 그래픽 MUD게임을 개발하였다. 그로인해 탄생한 게임이 1996년 4월 출시한 [[넥슨]]의 '[[바람의 나라]]'이다. 아 '바람의 나라'는 국내 최초 그래픽MUD게임이다. 이후 넥슨의 송재경은 '[[엔씨소프트]]'로 회사를 옮긴 후 1998년 새로운 MMORPG인 '[[리니지]]'를 개발 후 출시하게 된다. 리니지 이후 2001년 등장한 '[[뮤]]'는 화려한 3D 그래픽을 선보이면서 MMORPG의 퀄리티를 한 단계 높였고, 이는 게임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했고, [[퀘터 뷰]] 시점을 앞세워 유저들의 접속 욕구를 자극하며 장수 게임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참고로 세계 최초의 3D MMORPG는 1995년에 출시된 '[[메리디안 59]]'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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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7일 (월) 17:17 판
개요
MMORPG란 'Massively Multi-player Online Playing Game'의 약자로, 온라인 다중 접속 시스템을 의미하는 'MMO'와 기존 게임 장르를 지칭하는 'RPG'를 혼합한 것이다. 직역하면 '다중접속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대규모 다중 접속자 온라인 역할 수행 게임' 혹은 '다중접속 역할 수행 게임'라고도 한다. 조금 더 쉽게 해석하면 '다수의 사용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동시 다발적으로 각자 맡은 역할을 수행하며 즐기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정확하게 통일 된 해석이 없기 때문에 영어 약칭인 'MMORPG' 가 가장 널리 쓰인다. 같은 필드 내에서 수십~수백 명 정도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접속하는 롤 플레잉 게임(RPG)의 일종이다. MMORPG는 장르의 등장보다 용어에 대한 확립이 늦어진 편이고, 얽혀있는 장르가 많아 어느 것을 꼭 집어 어떤 게임을 최초라고 정하기 어려운 장르라고 볼 수 있다. [1]
세계 최초의 MMORPG는 넥슨(Nexon)이 개발한 바람의 나라이다. 대표적인 MMORPG에는 엔씨소프트(NCSOFT)의 리니지(Lineage)와 블레이드앤소울(Blade and Soul), 미국 블리자드(Blizzard) 엔터테인먼트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약칭 'WoW'), 미국 라이엇게임즈(Riot Games)의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약칭 'LoL') 등이 있다.
등장배경
MMORPG는 텍스트 기반 인터넷 시대 머드게임(MUD : Multiple User Dungeon or Multiple User Dialogue)에서 시작 된 것으로 본다. 머드게임은 인터넷이 지금과 같이 널리 보급되기 훨씬 전인 1990년 대 초반 천리안, 나우누리 등을 통해 서비스 되어 왔던 텍스트 중심의 역할 수행 게임을 말한다. 머드게임에서 플레이어들은 서버 컴퓨터로부터 주어지는 지문을 읽은 후, 키보드로 자신이 원하는 텍스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하였고, 이런 게임이 부각된 것은 1994년 영화 '쥬라기 공원'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쥬라기 공원'부터 였다.
이후 머드게임에 그래픽을 가미한 머그(MUG : Multiple User Graphic)게임이 등장했다. 이전 대화 위주였던 머드게임과는 다르게 그래픽이 중심이 된다. 머그게임의 시초는 1996년 넥슨이 개발한 '바람의 나라' 라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머그게임 시대를 펼친 게임이면서 동시에 MMORPG의 시초가 된 게임이다. [2]
특징
MMORPG의 내용은 일반적으로 개발사가 제공한 게임 속 가상세계를 체험하는 것 이다. 대부분 플레이어는 판타지로 그려져 있는 가상의 세계 속에서 마법사나 기사, 궁수, 요정 등 다양한 직업군 캐릭터를 선택한 후, 다른 플레이어(캐릭터)와의 전투(PVP), 임무(퀘스트)등을 수행하면 된다. 이런 MMORPG게임의 목적은 자신의 캐릭터를 강하게 키우거나, 자신이 속한 필드혹은 게임 속 가상세계의 최고가 되는 것 이다. 따라서 다른 캐주얼 게임과는 다르게 게임에 대한 몰입도가 높고 플레이 시간이 상대적으로 긴 편이다. 게임 속에 가상세계가 존재하는 것 이므로, 컴퓨터를 종료해도 캐릭터는 계속 남아있기 때문에 24시간 플레이도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 본격적으로 시작한 유저들이 쉽게 이탈하지 않는 것도 특징 중 하나이다. 그 대표적인 이유는 게임 특성 상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협동하는 과정에서 쌓인 인맥들 때문에 이탈하지 못 하는 경우나, 오랜 시간 플레이 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오랫동안 쌓아 온 경험치나 레벨이 아까워서라도 금방 게임을 놓지 못 하는 경우가 크다. 그리고 MMORPG는 패키지 기반의 RPG의 특징을 강화 시켜놓았기 때문에 레벨 업(성장)시스템이나 퀘스트시스템에 대한 제한이 없기 때문에 무한한 성장과 수많은 퀘스트들을 받을 수 있는 정도로 자유도가 굉장히 높다. 이렇게 자유도가 높은 게임 특성상 개발사의 입장에서는 꽤 운영하기 힘든 편이다. 게임 내의 물가를 수시로 확인하여 경제 관리를 해야하고, 플레이어의 선택지가 자유롭고 방대하기 때문에 매번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해야한다. 이런 면에서 다른 MMORPG에 조금이라도 밀리게 된다면 사람들은 금방 질리고 게임을 떠나게 될 것이다. [3]
역사
MMORPG라는 용어는 '울티마온라인'의 개발자로 유명한 리처드게리엇이 다수가 즐기는 RPG와 게임의 사회 공동체를 설명하기 위해 만든 용어다. 1991년 미국의 포털업체인 AOL을 통해 서비스 된 '네버원터나이츠'가 최초의 그래픽 MMORPG이다. 국내에서는 송재경과 그의 대학 동창 김정주는 벤처기업 넥슨을 설립하고 그래픽 MUD게임을 개발하였다. 그로인해 탄생한 게임이 1996년 4월 출시한 넥슨의 '바람의 나라'이다. 아 '바람의 나라'는 국내 최초 그래픽MUD게임이다. 이후 넥슨의 송재경은 '엔씨소프트'로 회사를 옮긴 후 1998년 새로운 MMORPG인 '리니지'를 개발 후 출시하게 된다. 리니지 이후 2001년 등장한 '뮤'는 화려한 3D 그래픽을 선보이면서 MMORPG의 퀄리티를 한 단계 높였고, 이는 게임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했고, 퀘터 뷰 시점을 앞세워 유저들의 접속 욕구를 자극하며 장수 게임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참고로 세계 최초의 3D MMORPG는 1995년에 출시된 '메리디안 59'이다.
같이 보기
- ↑ sykang001215, 〈[url https://namu.wiki/w/MMORPG mmorpg]〉, 《출처》, 2020-01-10
- ↑ sykang001215, 〈[url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6020202012031671001 mmorpg특징]〉, 《출처》, 2020-01-10
- ↑ sykang001215, 〈[url https://librewiki.net/wiki/MMORPG mmorpg]〉, 《출처》, 2020-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