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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PG는 제패니즈 롤플레잉 게임(Japanese Role-Playing Game)의 약자이며 말 그대로 일본에서 제작된 롤플레잉 게임을 의미한다. 일본에서는 문화적인 요인과 자본 같은 어른의 사정스러운 요인이 작용하여 플레이가 간단하고 선형적인 성격의 각각 다른 스타일의 RPG가 발달하게 된다. JRPG라는 장르가 생기게 된 것은 드래곤 퀘스트의 등장으로부터 울티마 시리즈를 비롯한 CRPG에서 선택에 의한 결과라는 요소를 배제하는 대신에 텍스트를 통한 시나리오의 매력과 짜임새 있는 전투에 집중해서 패미컴의 작은 용량에서도 구동할 수 있는 RPG를 만든 것이 시초이다. 드래곤 퀘스트의 대박 행진과 이를 따라 등장한 파이널 판타지의 인기로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게 되며 특히 《디아블로》는 간단한 조작으로 빨리빨리를 좋아하는 한국인의 특성과 잘 맞아 빠른 속도로 한국에 수입되고 한국의 실정에 맞게 개발된 《리니지》가 등장했다. 이후 클릭 앤 포인트는 MMORPG의 필수요소로 자리잡았고 이때 대량의 린저씨들이 양산되기도 하였다. 현재에 들어서 RPG는 거의 모든 게임에 적용될 정도로 보편적인 시스템이 되었고 엘더스크롤 시리즈와 같은 서양식 RPG 역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 JRPG는 제패니즈 롤플레잉 게임(Japanese Role-Playing Game)의 약자이며 말 그대로 일본에서 제작된 롤플레잉 게임을 의미한다. 일본에서는 문화적인 요인과 자본 같은 어른의 사정스러운 요인이 작용하여 플레이가 간단하고 선형적인 성격의 각각 다른 스타일의 RPG가 발달하게 된다. JRPG라는 장르가 생기게 된 것은 드래곤 퀘스트의 등장으로부터 울티마 시리즈를 비롯한 CRPG에서 선택에 의한 결과라는 요소를 배제하는 대신에 텍스트를 통한 시나리오의 매력과 짜임새 있는 전투에 집중해서 패미컴의 작은 용량에서도 구동할 수 있는 RPG를 만든 것이 시초이다. 드래곤 퀘스트의 대박 행진과 이를 따라 등장한 파이널 판타지의 인기로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게 되며 특히 《디아블로》는 간단한 조작으로 빨리빨리를 좋아하는 한국인의 특성과 잘 맞아 빠른 속도로 한국에 수입되고 한국의 실정에 맞게 개발된 《리니지》가 등장했다. 이후 클릭 앤 포인트는 MMORPG의 필수요소로 자리잡았고 이때 대량의 린저씨들이 양산되기도 하였다. 현재에 들어서 RPG는 거의 모든 게임에 적용될 정도로 보편적인 시스템이 되었고 엘더스크롤 시리즈와 같은 서양식 RPG 역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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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롤플레잉 게임== | ==유명한 롤플레잉 게임== |
2020년 7월 28일 (화) 11:14 판
RPG(알피지)는 롤플레잉 게임(Role-Playing Game)의 약자이며 역할 연기 게임을 뜻한다. 전 세계 많은 게임 유저들이 'RPG 게임'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RPG의 G가 게임(Game)의 약자이기 때문에 RPG 게임이라고 하면 Role-Playing Game Game이 되어버린다. 본래 RPG는 테이블탑 롤플레잉 게임을 가리키지만 대한민국에서는 RPG를 비디오 게임의 한 장르로 말하는 것이다.[1]
목차
특징
RPG의 가장 큰 특징은, 캐릭터의 성장에 있는데 게임 참가자는 각자에게 할당된 캐릭터(플레이어 캐릭터)를 조작하고 일반적으로는 서로 협력하여 가상의 상황에서 주어지는 미션(Mission)을 수행하고 캐릭터 성장(Level up)을 목표로 하는 게임이다. 다양한 설정 및 제약 조건 하에 공상 세계에서 이야기의 등장인물처럼 활약할 수 있다. RPG는 중세 배경의 게임이 압도적으로 많다. 다만 얼마 후 나온 겁스는 중세 뿐 아니라 현대, 미래까지 아우르는 범용 룰이므로 기회가 있으면 한번 보는 것도 좋다.
등장배경
롤플레잉 게임은 1975년에 나온 던전(Dungeon)과 던전 앤 드래곤즈(Dungeons and Dragons) 등의 원시적인 그래픽 롤플레잉 게임과 MUD 및 로그라이크 등 텍스트 기반의 롤플레잉 게임으로부터 그 시초를 찾을 수 있다. 실제적으로 이 게임이 널리 퍼지기 시작한 것은 가정용 컴퓨터인 애플2용의 아칼라베스(1980) 및 그 이후에 나온 《울티마》와 위자드리 시리즈의 덕분이었다. 이후 나온 울티마 3(1983)는 조감형 RPG류의 기본을, 던젼마스터(1987)는 1인칭시점 RPG류의 원형으로서 이후 나온 수많은 롤플레잉 게임의 원형을 제시하였다.
역사
RPG의 역사로는 TRPG시대, CRPG시대, JRPG등장 총 3가지로 나뉜다.
TRPG 시대
TRPG는 테이블탑 롤플레잉 게임(Tabletop Role Playing Game)의 약자이다. TRPG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최초의 RPG는 TSR에서 1974년에 발매한 TRPG 《던전스 앤드 드래곤스》(D&D)로 비정된다. D&D를 비롯한 TRPG들은 컴퓨터에 의존하지 않고 인간이 직접 펜과 종이, 주사위를 사용해서 규칙에 따라 즐기는 놀이로 보드게임처럼 오프라인상에서 사람들이 테이블에 모여 앉아서, 대화를 통해 진행하고, 각자가 분담된 역할을 연기하는(Role playing) 게임을 일컫는 용어이다. 다만, 최근 시스템의 발전 경향으로 볼 때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게임'이라는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기엔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CRPG 시대
점차 컴퓨터(PC)가 발달하면서 집에서 편하게 앉아서 할 수 있는 개인용 컴퓨터가 보급되고 RPG를 컴퓨터용 게임으로 구현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그러면서 PC가 새로운 게임 플랫폼으로 주목받자 곧바로 텍스트 기반의 RPG 시뮬레이션이 등장하는데 이것이 현대의 컴퓨터 롤플레잉 게임(CRPG)이다. 가장 원시적인 방식의 RPG였지만 꽤 인기몰이를 하였고 텍스트 기반의 RPG에 @나 □ 따위의 아이콘들을 뒤집어 씌운 《로그》라는 게임이 등장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적 한계 때문에 게임은 턴제로 진행되었고 거의 대부분의 요소가 랜덤이었다. 하지만 텍스트 기반의 RPG 속에서 《로그》는 신선한 충격을 주었고 이런 《로그》를 모방한 게임들이 다수 등장하는데 이것이 바로 유사 로그 게임 로그라이크이다.
JRPG 등장
JRPG는 제패니즈 롤플레잉 게임(Japanese Role-Playing Game)의 약자이며 말 그대로 일본에서 제작된 롤플레잉 게임을 의미한다. 일본에서는 문화적인 요인과 자본 같은 어른의 사정스러운 요인이 작용하여 플레이가 간단하고 선형적인 성격의 각각 다른 스타일의 RPG가 발달하게 된다. JRPG라는 장르가 생기게 된 것은 드래곤 퀘스트의 등장으로부터 울티마 시리즈를 비롯한 CRPG에서 선택에 의한 결과라는 요소를 배제하는 대신에 텍스트를 통한 시나리오의 매력과 짜임새 있는 전투에 집중해서 패미컴의 작은 용량에서도 구동할 수 있는 RPG를 만든 것이 시초이다. 드래곤 퀘스트의 대박 행진과 이를 따라 등장한 파이널 판타지의 인기로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게 되며 특히 《디아블로》는 간단한 조작으로 빨리빨리를 좋아하는 한국인의 특성과 잘 맞아 빠른 속도로 한국에 수입되고 한국의 실정에 맞게 개발된 《리니지》가 등장했다. 이후 클릭 앤 포인트는 MMORPG의 필수요소로 자리잡았고 이때 대량의 린저씨들이 양산되기도 하였다. 현재에 들어서 RPG는 거의 모든 게임에 적용될 정도로 보편적인 시스템이 되었고 엘더스크롤 시리즈와 같은 서양식 RPG 역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RPG의 종류
- TRPG
유명한 롤플레잉 게임
TRPG
- 겁스 : 미국의 스티브 잭슨 게임스에서 출간중인 테이블탑 롤플레잉 게임(TRPG) 시스템이다. 제목은 제네릭 유니버셜 롤플레잉 시스템(Generic Universal RolePlaying System)의 두문자어이다. 한국에서는 도서출판 초여명이 전권을 가지고 번역 출간하고 있다. 이른바 '범용 시스템'의 하나로, 하나의 시스템으로 여러 장르와 배경 세계를 커버할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이러한 목적이 유명무실해지지 않도록 여러 분야의 서플리먼트를 의욕적으로 출간하기도 하였다. 서플리먼트는 주로 세밀한 장르 분석에 페이지를 많이 할애하며, 자료의 양과 깊이가 업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명망이 높다. 서플리먼트의 필진들도 해당 분야 종사자 내지 전문가인 경우가 많다.
- 던전 앤 드래곤 - 미국의 해즈브로에서 출간하고 있는 테이블탑 롤플레잉 게임(TRPG) 시스템이다. 약칭은 디앤디(D&D)이며 대한민국에서는 댄디, 다다 등의 약칭으로도 부르고 있다. TRPG장르의 원조로 수많은 판타지 작품에 영향을 주었다. 일단 최초로 레벨업이라는 캐릭터 성장 시스템을 도입하여, 캐릭터가 점점 강해지는 것을 지켜보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이후 대부분의 롤플레잉 게임에 영향을 끼쳐서, 이런 레벨업 시스템이 없는 롤플레잉 게임을 거의 찾아볼 수가 없게 되었다.
비디오게임
1.발더스 게이트 - TRPG룰인 D&D 룰을 차용한 PC 게임이다. 발매 당시 200만 장이 넘는 판매수를 보이는 당대 최고의 RPG였으며 한국에는 1999년 삼성전자에 의해서 한글판이 출시되었고, 영문판 구매자들에게는 1번 CD를 한글판으로 바꿔주었다. 다만 오역과 의역이 넘처나서 나중에 파이어와인 홈페이지에서 교정했지만 그래도 한글판 발매 당시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2.엘더스크롤 시리즈(The Elder Scrolls Series) - 미국의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에서 유통하는 오픈 월드형 판타지 액션 롤플레잉 게임 시리즈이다. 정식 시리즈에서는 모로윈드부터 풀 3D 그래픽을 선보였으며, 이때부터 RPG 게이머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다.
3.폴아웃 시리즈(Fallout) - 미국의 핵전쟁 이후 정확히는 디젤펑크와 2번의 세계대전 이후 손에 넣은 무한에 가까운 핵에너지를 활용하여 고도 성장한 사회의 부산물들이 어우러진 아톰펑크를 적절히 혼합한게 특징인 포스트 아포칼립스풍 롤플레잉 게임(RPG)이다. 시리즈 첫 작품인 《폴아웃》은 1997년에 인터플레이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했으며, 《폴아웃 2》는 인터플레이의 자회사인 블랙 아일 스튜디오에서 제작을 담당했다가 모회사의 자금난으로 회사가 여기저기 팔려다니며 파산위기에 처하고 결국 폴아웃IP는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에서 판권을 인수 하면서 《폴아웃 3》부터는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에서 제작을 맡았다. 이후 《폴아웃: 뉴 베가스》가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에서 하청제작 되었으나, 《폴아웃 4》는 다시 베데스다가 맞아서 제작하고 있다.
각주
- ↑ 롤플레잉 게임 나무위키 - https://namu.wiki/w/롤플레잉%20게임?from=RPG#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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