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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업계를 선도하는 개발사이자 유통사로서 1994년 블리자드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이후, 많은 대중에게 높은 평가와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컴퓨터 게임 개발사로 도약했다. 또한, 완벽한 기획과 최고의 재미를 추구함으로써 블리자드는 설립 초기부터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제작하는 회사로서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ref>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s://www.blizzard.com/ko-kr/company/about/</ref>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업계를 선도하는 개발사이자 유통사로서 1994년 블리자드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이후, 많은 대중에게 높은 평가와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컴퓨터 게임 개발사로 도약했다. 또한, 완벽한 기획과 최고의 재미를 추구함으로써 블리자드는 설립 초기부터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제작하는 회사로서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ref>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s://www.blizzard.com/ko-kr/company/about/</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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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특징이라면 신기술이나 신개념을 섣불리 도입하지 않지만 후발주자로서 시장에 참여하여 앞선 작품들을 본보기로 삼아 매우 뛰어난 완성도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점을 꼽을 수 있다. 그래서 참신한 면이 보이지 않는다고 까이는 데다 이거에서 따왔다, 저거에서 따왔다 소리는 무진장 들어도 표절작이라는 소리는 듣지 않는다. 게임에 필요한 것만 적절하게 따와 버무리기 때문이다. 다만, 블리자드가 "잘 베끼는" 회사일 뿐이라는 평가는 블리자드 입장에서 좀 억울한 면이 있다. 그러고 성공하지 못할 프로젝트라면 과감히 포기, 혹은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뒤집어 엎고 다시 개발하거나 욕을 먹더라도 발매 연기를 거듭하여 완성도가 높은 게임을 만들어서 낸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부두교적 요소를 여태 다른 기업의 게임들 보다 자주 등장시키고 블리자드의 대표적인 IP3종에서 모두 등장하며, 일반적으로 단역 + 악역으로 자주 등장하던 부두교속성의 캐릭터를 선역+ 조연 이상급의 캐릭터로 등장시키는 등 부두교에 대한 애착이 깊다. 마지막으로 빛과 어둠의 개념에 대해 절대적인 선과 악의 정의를 두지않는다. 빛의 힘을 숭상하는 집단들이 지나친 정의와 광신으로 인해 자신들의 교리를 믿지 않는 자들을 차별하고 학살하는 면모를 보여주는 모습이 잦다. <ref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B%B8%94%EB%A6%AC%EC%9E%90%EB%93%9C%20%EC%97%94%ED%84%B0%ED%85%8C%EC%9D%B8%EB%A8%BC%ED%8A%B8</ref> | 블리자드의 특징이라면 신기술이나 신개념을 섣불리 도입하지 않지만 후발주자로서 시장에 참여하여 앞선 작품들을 본보기로 삼아 매우 뛰어난 완성도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점을 꼽을 수 있다. 그래서 참신한 면이 보이지 않는다고 까이는 데다 이거에서 따왔다, 저거에서 따왔다 소리는 무진장 들어도 표절작이라는 소리는 듣지 않는다. 게임에 필요한 것만 적절하게 따와 버무리기 때문이다. 다만, 블리자드가 "잘 베끼는" 회사일 뿐이라는 평가는 블리자드 입장에서 좀 억울한 면이 있다. 그러고 성공하지 못할 프로젝트라면 과감히 포기, 혹은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뒤집어 엎고 다시 개발하거나 욕을 먹더라도 발매 연기를 거듭하여 완성도가 높은 게임을 만들어서 낸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부두교적 요소를 여태 다른 기업의 게임들 보다 자주 등장시키고 블리자드의 대표적인 IP3종에서 모두 등장하며, 일반적으로 단역 + 악역으로 자주 등장하던 부두교속성의 캐릭터를 선역+ 조연 이상급의 캐릭터로 등장시키는 등 부두교에 대한 애착이 깊다. 마지막으로 빛과 어둠의 개념에 대해 절대적인 선과 악의 정의를 두지않는다. 빛의 힘을 숭상하는 집단들이 지나친 정의와 광신으로 인해 자신들의 교리를 믿지 않는 자들을 차별하고 학살하는 면모를 보여주는 모습이 잦다. <ref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B%B8%94%EB%A6%AC%EC%9E%90%EB%93%9C%20%EC%97%94%ED%84%B0%ED%85%8C%EC%9D%B8%EB%A8%BC%ED%8A%B8</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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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 골든(Christie Golden): 전속 작가, 미국의 여성 소설가. 판타지와 SF 장르 소설에 주력하며, 스타 트렉, 스타워즈, 던전 앤 드래곤 등 기성 시리즈물의 소설화 작업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개중에서도 게임 개발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블리자드 게임의 세계관의 설명에 기여한 것으로 유명하다. | *크리스티 골든(Christie Golden): 전속 작가, 미국의 여성 소설가. 판타지와 SF 장르 소설에 주력하며, 스타 트렉, 스타워즈, 던전 앤 드래곤 등 기성 시리즈물의 소설화 작업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개중에서도 게임 개발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블리자드 게임의 세계관의 설명에 기여한 것으로 유명하다. | ||
*조나단 버턴(Jonathan Burton): 스타크래프트 제작자, Carbot인 활동명으로 100만 구독자 유튜브 채널 CarbotAnimations 운영중 이다. | *조나단 버턴(Jonathan Burton): 스타크래프트 제작자, Carbot인 활동명으로 100만 구독자 유튜브 채널 CarbotAnimations 운영중 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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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31일 (금) 18:07 판
블리자드(Blizzard) 또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미국의 게임 개발/판매사로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자회사이다. 약칭은 블리자드이다. 본사 소재는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카운티의 어바인 시에 위치해 있다. 게임계 주류인 콘솔/모바일 위주가 아닌 PC 게임 위주로 개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계에 큰 획을 그은 게임을 여럿 개발했고, 그 결과 최대 규모의 개발 스튜디오 중 하나가 된 회사이다.
개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업계를 선도하는 개발사이자 유통사로서 1994년 블리자드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이후, 많은 대중에게 높은 평가와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컴퓨터 게임 개발사로 도약했다. 또한, 완벽한 기획과 최고의 재미를 추구함으로써 블리자드는 설립 초기부터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제작하는 회사로서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1]
등장배경
특징
블리자드의 특징이라면 신기술이나 신개념을 섣불리 도입하지 않지만 후발주자로서 시장에 참여하여 앞선 작품들을 본보기로 삼아 매우 뛰어난 완성도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점을 꼽을 수 있다. 그래서 참신한 면이 보이지 않는다고 까이는 데다 이거에서 따왔다, 저거에서 따왔다 소리는 무진장 들어도 표절작이라는 소리는 듣지 않는다. 게임에 필요한 것만 적절하게 따와 버무리기 때문이다. 다만, 블리자드가 "잘 베끼는" 회사일 뿐이라는 평가는 블리자드 입장에서 좀 억울한 면이 있다. 그러고 성공하지 못할 프로젝트라면 과감히 포기, 혹은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뒤집어 엎고 다시 개발하거나 욕을 먹더라도 발매 연기를 거듭하여 완성도가 높은 게임을 만들어서 낸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부두교적 요소를 여태 다른 기업의 게임들 보다 자주 등장시키고 블리자드의 대표적인 IP3종에서 모두 등장하며, 일반적으로 단역 + 악역으로 자주 등장하던 부두교속성의 캐릭터를 선역+ 조연 이상급의 캐릭터로 등장시키는 등 부두교에 대한 애착이 깊다. 마지막으로 빛과 어둠의 개념에 대해 절대적인 선과 악의 정의를 두지않는다. 빛의 힘을 숭상하는 집단들이 지나친 정의와 광신으로 인해 자신들의 교리를 믿지 않는 자들을 차별하고 학살하는 면모를 보여주는 모습이 잦다. [2]
역사
1991년 블리자드의 전신 "실리콘&시냅스"가 마이크 모하임(현 블리자드 CEO)외 2명에 의해 만들어졌다. 초기에 로스트 바이킹 1,2, 로큰롤 레이싱, 블랙쏜 등의 게임을 만들었지만, 회사 형편이 좋지 않아서 신용카드로 직원 월급을 제공할 정도였다고 한다. 그 후 1994년 사명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로 바꾼 이후 워크래프트, 1995년 워크래프트2가 RTS로서 비교적 호평을 받고, 회사 사정이 낳아질 무렵, RPG를 제작하려는 콘도르를 인수하여 블리자드 노스를 만들고, 디아블로1을 1996년에 만드는데 이 기점으로, 블리자드는 연달아 대성공을 거둔다. 1997년 스타크래프트, 1998년 브루드워, 2000년 디아블로2, 2001년 파괴의 군주, 2002년 워크래프트3 등 연타석 홈런으로 블리자드는 게임계의 주목 받는 기업이 되었다. 2004년, 워크래프트4 대신 블리자드는 MMORPG로 워크래프트 시리즈를 전향하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만들고, 확장팩이 성공하면서, 기업의 규모가 점점 커진다. 2007년, 블리자드는 10년 만에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 확장팩을 기획하는데, 이것이 디아블로3와 스타크래프트2이다. 그러나 이러한 작품들은 낡은 장르에다가, 각종 버그, 롤의 흥행으로 흥행에 실패한다. 결국 규모가 큰 게임보다는 '하스스톤'이라는 TCG,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라는 AOS, '오버워치'라는 FPS장르 같은 소규모 게임 프로젝트를 위주로 게임을 제작하는 방향으로 틀었고, 이들 모두 호평을 받는 편이다. [3]
출시작품
- 워크래프트 시리즈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발매한 인간 얼라이언스와 오크 호드의 대립을 그린 중세 판타지 게임과 그 후속작 시리즈. ‘워크래프트'라는 제목은 당시 블리자드의 사장이자 공동 창립자였던 앨런 애드햄의 아이디어로, 본래 그의 구상은 '워크래프트'라는 메인 타이틀 아래로 로마 제국, 베트남 전쟁 등의 역사적 사건들을 배경으로 하는 일련의 전쟁 게임 시리즈를 만드는 것이었다. 하지만 론 밀러, 샘와이즈 디디에와 같은 일러스트레이터 등 개발자들이 역사 시뮬레이션이라는 주제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고, 브레인스토밍 중 그들의 주장으로 판타지 게임이라는 아이디어를 제기하여 게임의 방향을 변경하게 되었다. 작명 자체는 샘와이즈 디디에가 했으며 Witchcraft의 반댓말로 창작한 단어라고 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단순 스튜디오에서 메이저 회사로 승급시킨 작품이다. [4]
- 디아블로 시리즈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 시리즈이다. 타 RPG와는 달리 액션 성향이 매우 강하다. 포인트 앤 클릭이라 불리는, 마우스만으로 진행 가능한 게임 방식이 특징이다. 그리고 호러 장르 역시 포함되는데, 1편은 고요한 분위기와 으스스한 배경음악들 , 2편은 1막의 카타콤 지역들에서 잔인하고 그로테스크한 오브젝트들이 당시에는 상당한 공포를 줬기 때문이다. 칙칙한 그래픽과 게임의 시점 때문에 지금 플레이해보면 그렇게 무섭지 않지만, 시대를 생각하면 당시 디아블로 1은 왠만한 호러 게임 뺨치는 공포를 보여주었다. 3편에서는 그나마 순화되었지만, 분위기 측면에서 1,2편을 이어받겠다고 나선 4편은 어떨지 모른다. [5]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크리스 멧젠과 제임스 피네이가 기획, 제작한 일련의 밀리터리 SF 미디어 믹스 작품 시리즈이다. 1998년에 제1작이 발매된 이래로 지금도 대한민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대국민 PC 게임 시리즈로 각종 e스포츠 대회를 여러 차례 개최해 왔다. 각자의 개성을 가진 다종족 개념 RTS의 적절한 패러다임을 제시해 주었고, 한동안 이를 모방한 게임이나 매체가 수두룩하게 나오긴 하지만 이 게임의 아성을 넘기기는 어려운 편이다. 1편과 2편 모두 이스포츠(E-SPORTS)로 크게 흥행했으며, 게임 내 콘텐츠 역시 싱글플레이보다는 멀티플레이에 집중되어 있다. 블리자드의 주력 프랜차이즈 중 게임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외부 설정의 비중이 가장 크다. [6]
- 오버워치 시리즈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게임 IP이다. 시간적 배경은 21세기 중후반의 근 미래이며, 공간적 배경은 지구뿐만 아니라 달 등의 우주 공간까지이다. 인간, 초고성능 인공지능 로봇 옴닉, 유전자 조작 시술을 받아 인간의 지능과 같은 수준의 지능을 얻은 동물 등의 종족이 등장한다. 또한 인간 중에서도 사이보그, 개조인간, 초능력자 등 다양한 신체적 조건을 지닌 인간들이 등장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부르는 명칭은 영웅(Hero)이며 슈퍼 히어로물에서 영감을 받은 부분이 상당히 많다. 다수의 강력한 영웅을 플레이할 수 있는 다채로운 팀전 슈팅게임이다. [7]
- 히어로즈 오브 스톰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스타크래프트 2 엔진 기반 AOS게임이다. 다양한 블리자드 세계관에서 만날 수 있는 전설적인 영웅들을 선택해 게임을 플레이하며 상황에 맞는 특성과 능력을 선택한다. [8]
- 영화
- 영화는 딱 1편 2016년 개봉한 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이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워크래프트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게임 원작 영화이다. 유니버설 픽처스가 배급하고 레전더리 픽처스가 제작한다. 감독은 《로스트 바이킹》 시절부터 블리자드 게임을 플레이해 온 와우저이기도 한 덩컨 존스. 주연은 벤 포스터, 트래비스 피멀,[4] 토비 켑벨, 로버트 카진스키, 폴라 패튼, 도미닉 쿠퍼 등. 개봉 예정일은 2016년 3월 11일에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등의 영화들의 개봉시기를 피해 동년 6월 10일로 미루어졌다. [9]
배틀넷
배틀넷(Battle.net)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대전 서비스이다. 배틀넷은 1996년 11월에 블리자드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의 베타버전에 적용하면서 처음 시작되었다. 2009년 블리자드는 배틀넷 통합 계정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게임 별로 계정을 생성해 사용했지만, 배틀넷 통합 계정 시스템에서는 하나의 계정으로 블리자드의 게임, 웹사이트, 온라인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작년 11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배틀넷 베타'를 공개했다. 베타 버전과 정식 출시 버전의 가장 큰 차이점은 새로워진 유저 인터페이스에 있다. 게임 내비게이션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으며, 친구들과 더욱 편하게 대화하고 싶다는 유저들의 의견이 반영됐다. 또한, 각 게임별 스토리 뷰를 업데이트해 최신 업데이트와 하이라이트를 더 많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배틀넷 베타에서는 새롭게 업데이트된 모든 내용을 패치 노트에서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10]
관련인물
- 제이 알렌 브랙(J. Allen Brack):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현CEO, 2018년 10월 4일자로 마이크 모하임이 CEO에서 물러나고 새로 임명된 인물이다. 사장 임명당시 직책은 수석 부사장. 본래는 오리진 시스템즈 사에서 윙커맨더 시리즈 개발에 참여했고, 소니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에서도 일하다가 블리자드에 채용되었다. 2006년 컨텐츠 담당 수석 프로듀서로 불타는 성전 개발에 참여했다.
- 케오 밀커(Kaeo Milker):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프로덕션 디렉터, 2018년 6월 경[2] 앨런 다비리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게임 디렉터직을 떠나면서 새롭게 해당 역할을 맡게 된 인물이다. 좀 더 자세하게 보면 게임 디렉터직은 사실 공석이라고 한다. 해당 직책에 인물이 없어도 케오 밀커가 업무를 모두 맡을 수 있다는 상부의 판단 하에 이렇게 된것이라고. 그래서 국내에서의 별명은 뉴뉴쉐프 또는 부주방장. 허나 게이머들 입장에서는 히오스가 매출이 안나니까 게임 디렉터를 앉혀놓고 권한위임하는 식이 아니라 경영진이 직접 손보겠다는 식이 아니냐는 시각이 있다.
- 샘와이즈 디디에(Sam "Samwise" Didier):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아트 디렉터, 블리자드의 초창기 멤버로, 15년이 넘도록 근무중이며 블리자드의 고인물이다. 블리자드가 만든 거의 모든 작품에 참여했다. 원래 직업은 영화관 안내원이었고 그림은 취미로 그리는 정도였는데, 신문에 실린 실리콘&시냅스의 인력모집 공고를 보고 흥미가 동해 입사하게 되었다고 한다. 블리즈캐스트 인터뷰에서 겉보기에는 전형적인 미국의 술배 나온 중년층 후덕한 아저씨지만 그림 실력만큼은 자타가 인정하는 본좌. 이창현과의 대담에서 "당신은 바닥에 떨어진 자갈 하나도 신경을 써서 그렸는가?"라고 말하기도 했을 정도로 진짜 쓸데없는 작은 것까지 세세하게 그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 루크 만치니(Luke Mancin): 원화가, 닉네임은 Mr--Jack, 호주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아버지와 여동생 모두 미술가이다. 호주의 모나시 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블리자드에 입사하게 된 계기가 특이한데, 취미 생활로 스타크래프트 팬 사이트(Sc-source)에서 연재하고 있던 저그 유닛의 팬아트 시리즈가 샘와이즈 디디에의 눈에 띄었던 것. 해당 팬아트 시리즈는 당시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었던 스타크래프트 2 유닛의 새로운 디자인과 디자인적인 방향성이 일치했고, 오히려 전작과의 차별화를 위해 만화적인 특징이 강조되었던 새 디자인과 기존 디자인을 절충하는 유려한 디자인 감각이 돋보였기에 개발자와 팬 모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이창현(PETER LEE): 원화가, 블리자드 일러스트레이터 모임인 폭풍의 후예들(http://sonsofthestorm.com)에 가입하여 활동 중이다. 여기서는 Drawgoon[1]이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다. 현역 일러스트레이터 겸 수석개발자인 샘와이즈 디디에와는 사제지간처럼 지내고 있다고 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부터 시작해 스타크래프트 2에 이어 디아블로 3까지 아트워크를 맡고 있다. 오버워치의 캐릭터 디자인, 스테이지 디자인에도 참여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도 총 비주얼 감독을 담당하고 있다. 하나무라 맵 디자인에도 참여했다고 한다.
- 마이클 시피오네(michael Scipione):스타크래프트2 게임&벨런스 디자이너, 재직 초반에는 굉장히 밸런스를 잘 맞춘다고 정평이 났었다. DK가 나가고 바로 사도의 체력 및 생산 시간 너프를 하는 등 현 게임 내에서 가장 밸런스에 문제가 있는 유닛들을 하나둘씩 조정했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2017년[4], 2018년에는 밸런스가 어느 정도 맞는 게임이 되었었다. 그러나 2019년에 들어, 프로토스의 올인 전략류인 멸뽕이 강력하다는 판단 하에 프로토스에 너프를 가했고[5], 대격변 등을 거쳐 땅굴벌레의 재발견, 무감타의 상향 등으로 2019 마운틴듀 GSL Season 2 결승전부터 저그의 강세가 나타나기 시작해서, 2019 GSL 시즌3, 슈퍼토너먼트 시즌2에서 잇달아 저그가 압도적 스코어차이로 우승하는 등 밸런스가 매우 심각하게 기울어 버렸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게임 밸런스 디자이너를 빙자한 게임 밸런스를 적극적으로 망치는 사람으로 불리고 있다.
- 이언 해지코스타스(Ion Hazzikostas): 게임디렉터, 블리자드 입사 전의 본업은 변호사였다. 하버드 대학교 학부를 거쳐 뉴욕 대학교 로스쿨을 수료한 명백한 엘리트. 블리자드 게임과 연을 맺은 건 WoW가 출시된 이후이고, 그가 2004년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법조계 인턴으로 사회에 막 발을 내딛었을 시기에 WoW가 등장해 그를 빠져들게 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아무 서버나 골라잡아 캐주얼하게 플레이할 요량이었으나 친구의 꼬드김에 넘어가 하드코어한 성향의 길드 <Elitist Jerks>에 소속되었고, 결국 해지코스타스는 북미 Mal'Ganis 서버에서 오크 복원 주술사 캐릭터 Gurgthock를 육성하게 된다.
- 브라이언 홀린카(Brian Holinka):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수석 pvp디자이너, 2012년 8월에 블리자드에 입사했고 그 이전에는 다른 회사에서 트랜스포머 : 폴 오브 사이버트론, 홈프론트, 프론트라인: 최후의 자원 전쟁의 멀티플레이 쪽을 담당하기도 했다. 미공군 대위 시절 Desert Combat이라는 배틀필드 1942 모드를 제작하는 것으로 게임과 인연을 맺었다. 평판은 많이 갈리는 편. 판다리아 초기부터 세기말까지 흑마, 전사, 냥꾼등 특정클이 투기장을 꾸준히 쌈 싸먹는데도 이에 대한 밸런스를 제대로 맞추지 못했고 레이드 템과 PVP템의 엄청난 격차로 필드에서 하드 레게들이 투게들을 찍어누르는 현상이 발생하여 이에 대해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 제프 카플란(Jeffrey Kaplan): 닉네임은 Tigole,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버워치 게임 디렉터, 2002년 5월부터 워크래프트 3의 개발에 참여한 이래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퀘스트, 던전, 레이드 등을 디자인했다. 이후 2009년에 워크래프트 팀을 나와 타이탄이라 불렸던 대형 멀티 플레이어 게임을 기획했으나 그 프로젝트가 취소된 후 현재는 오버워치의 게임 디렉터를 맡고 있다.
- 트윈크루저(Twincrusier) - 르네 코이터(René Rykel Koiter.)와 마이클 코이터(Michel Koiter)가 소속되어 있는 2인조 일러스트레이터 현재 오버워치의 아트를 당담한다. 동생인 마이클 코이터는 2004년에 네덜란드에서 심장기능 이상으로 사망했다. 당시 나이 19세, 그 이후로 블리자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2에서도 그를 추모하고 있다. 형인 르네 코이터는 형제가 함께 쓰던 Twincrusier 아이디를 동생 사후에도 계속 사용하고 있다.
- 딘 아얄라(Dean Ayala): 최종 디자이너, 하스스톤 팀에서 확장팩과 모험 모드의 최종 디자인 및 밸런스 수정을 담당하고 있다. 흔히들 그의 유저 네임인 익사(Iksar)라고 부른다. 2011년에 블리자드에 입사하였으며 이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디아블로 3의 디자인을 담당했다. 그 후 하스스톤이 개발되어 베타까지 끝날 때까지만 해도 하스스톤과는 인연이 없었는데, 하스스톤 베타가 시작된 2013년 12월에 북미 랭킹 1위를 최초로 달성하여 하스스톤의 수석 디자이너인 마이크 도네이스의 눈에 띠었고 이후 2014년 6월에 공식적으로 팀 5에 합류하면서 하스스톤의 디자이너가 되었다.
- 톰 칠튼(Tom Chilton):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전 게임 디렉터, UI, 전문기술, PvP, PvE, 아이템 밸런스를 담당했던 게임 개발자. 와우의 경매장, 우편, 특성 설계를 담당했다. 블리자드 아이디는 Kalgan. 국내에서는 칠득이라는 압도적인 악명을 가지고 있다. 코난 오브라이언 쇼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아내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하던 중에 만났다고 한다.
- 데이비드킴(David Kim/한국이름:김태연): 스타크래프트2,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전 선임 디자이너, 손을 대는 게임마다 밸런스가 최악으로 치닫는 게임 밸런스계의 펔커스이자 마이너스의 손이다. 한국계 1.5세대 미국인으로 1982년 대한민국 출생. 고등학교를 마치고 캐나다 밴쿠버로 건너가 컴퓨터과학과를 전공한 후 렐릭을 거쳐 블리자드에서 일하고 있다. 공식 석상에서는 미국 이름인 데이비드 킴만 쓰는지라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 2세인 줄 아는 사람도 많다. 물론 청소년기까지는 한국에서 지냈으므로 한국어도 잘한다.
- 앨런 다비리(Alan Dabiri): 전 히어리즈 오브 더 스톰 전 선임 디자이너, 1996년 블리자드에 입사하여 20년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활동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는 테크니컬 디렉터로 개발초부터 기술팀을 이끌었으며, 2016년 12월 9일 배틀넷 토론장을 통해 더스틴 브로더가 공식적으로 게임 디렉터를 앨런 다비리에게 인수인계 했음을 밝히며 크게 알려졌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개발팀에 참여하기 전에는 워크래프트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개발팀에서 활동했다. 게이머들과 소통하는 채널에서는 'Captain ADab'와 'BlizzAlan' 두개의 닉네임을 사용한다.
- 글렌 스태퍼드(Glenn Stafford): 전속 음악프로듀서, 『워크래프트: 오크와 인간』때부터 꾸준히 작곡을 해왔으며 그 유명한 『스타크래프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블리자드 사의 여러 OST를 작곡했다. 『스타크래프트 2』의 음향감독으로도 참여했다. 경쾌한 재즈풍 사운드부터 중후한 오페라까지 못하는게 없는 희대의 굇수.『스타크래프트』의 테란 테마들과 〈브루드 워 아리아〉 등이 대표곡. 본인의 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브루드 워 아리아〉라고 한다. 최근에 들어선 직접 작곡하는것보다는 후임들과 함께 작곡하거나 감수하는 작업을 하는 듯 하다. 스타크래프트에서 건설로봇, 우주모함, 정찰기, 망령의 성우를 맡기도 했다. 그외에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나오기전 과거회상에서 프로토스 유닛들 목소리 연기는 거의 절반 가량을 본인이 했다고 했다. 유즈맵에서 크리스 멧젠 등과 함께 The Twelve Days of Christmas를 부르는데 뛰어난 몇 소절 안 부르지만 노래 실력도 매우 빼어남을 알 수 있다.
- 제이슨 헤이즈(Jason Hayes): 전속 음악프로듀서, 『폴리스 퀘스트 스왓2』 때부터 꾸준히 작곡을 해왔으며 그 유명한 『스타크래프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여러 OST를 작곡했다. 스타크래프트의 프로토스 테마들과 〈브루드 워 아리아〉 그리고 워크래프트3의 A Call To Arms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Legend of Azeroth 등 대표곡, 와우 오리지널이 출시된 지 얼마 안 지나 블리자드를 퇴사했었으나, 2012년 6월 중순에 다시 블리자드로 돌아왔다.
- 크리스티 골든(Christie Golden): 전속 작가, 미국의 여성 소설가. 판타지와 SF 장르 소설에 주력하며, 스타 트렉, 스타워즈, 던전 앤 드래곤 등 기성 시리즈물의 소설화 작업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개중에서도 게임 개발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블리자드 게임의 세계관의 설명에 기여한 것으로 유명하다.
- 조나단 버턴(Jonathan Burton): 스타크래프트 제작자, Carbot인 활동명으로 100만 구독자 유튜브 채널 CarbotAnimations 운영중 이다.
여담
- 대한민국과 연결고리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21, 15층 (삼성동, 파르나스타워)에 위치한 2004년 11월에 블리자드가 최초로 설립한 해외 지사인 블리자드 코리아가 있는데 약칭은 블코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기점으로 블리자드 게임의 현지화 및 한국 내 배급을 담당하고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운영하던 설립 초반에는 모범적인 현지화와 친절한 유저 대응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각종 문제가 누적되며 2010년 이후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서버 관리, 오프라인 행사 진행, 온라인 이벤트 기획 능력, E스포츠 운영, 유저에 대한 사후 지원, 불량 유저 처벌 등이 전반적으로 부족한, 문제가 많은 지사다. 또한, 한국 내에서는 게임의 중독성과 재미 덕분에 농담 삼아 '수험생의 적', '인생을 가져가는 악마의 회사' 등으로 통하기도 한다. 실제로 스타크래프트 탓에 학업을 접은 이들이 한두 명이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에 블리자드의 신작 소식이 전해지면 열렬한 기대와 함께 인생 로그아웃하겠다는 등, '수능 평균성적 낮아지겠다', '고3들 재수하겠다.' 등 농담이 있다. 한국 관계사로는 한빛소프트와 손오공이 있다.
루머
- 인종차별
이번에는 내부의 인종차별 폭로다. ‘Jules M.C.’라는 이름의 한 트위터 사용자는 ‘내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나온 진짜 이유: 인종차별’이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블리자드에 다니며 한 상사에게 멕시코에서 태어나고 살아온 점에 관해 꾸준히 인종차별적 모욕을 들었다고 한다. 그 강도가 점점 심해졌고 윗선에 얘기하여도 ‘Jules M.C.’의 부서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정도의 대응이었다고 한다. ‘Jules M.C.’는 이러한 블리자드의 행보에 관해 ‘게임에서는 소외당하는 이들을 반영해야 한다’, ‘모두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 등이 과연 블리자드 내부에서도 이뤄지고 있는가에 관한 물음을 던졌다. 현재 이러한 상황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공식적인 대응은 없는 상태다. [11]
- 해고된 블리자드 직원의 개발 중 차기작 유출
- 오버워치2
- 블리자드가 오버워치에 총 개발할 정도로 힘을 기울이고 있음. 오버워치2는 "레프트 4 데드"에서 로봇들이 등장하는 게임이 될 것이며 어떤 사내 유색인종 직원이 4명의 백인들이 "드디어 백인이 개발하지 않는 게임을 만들고 있다"고 자랑스러워하는 것을 보고 역겨워하며 나오는 것을 목격했다. (팀을 나온 것인지, 퇴사인지는 설명이 없다) 게임의 배경은 "윈스턴 저택의 침공" 전과 후의 이야기가 될 것이다. 트레이서의 여자친구는 죽을 것이고, 위도우메이커와 로맨스 관계로 발전하면서 실연의 상처를 치유하게 될 것. 그리고 위도우 메이커는 탈론의 세뇌로부터 탈출하게 되는 여정이 될 것이다. 맥크리의 나이 설정 오류는 솔져76의 복제된 3명의 클론 중 하나로 메꿔질 것이고 리퍼는 게이. 그리고 제 3세력이 추가되면서 "이 캐릭터들이 왜 같이 일하냐면 다른 쪽 놈들을 싫어하기 떄문이지!" 와 같은 현재 설정보다 더 튼튼한 스토리 라인을 만들 것 리더는 테크로맨서이고, 나노머신을 이용하여 죽은 이들을 되살려 내는 자이다. 테크로맨서의 궁극기는 죽은 플레이어를 로봇으로 부활시켜서 그들의 아군을 공격하게 만든다. 루트박스는 사라지고 특정 기간 판매로 바뀌며, 주마다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며 판매되거나 "지금 아니면 앞으로 못 삼"! 같은 판매 아이템을 만들 것. 한 화면으로 두 명이서 같이 할 수 있는 Couch Co-Op이 구현될 것이다. 스위치 버전으로도 나올 예정이니까 대단한 엔진 업그레이드를 기대하지마라 [12]
- 디아블로 4
- 작년의 디아블로 임모탈 사건으로 디아블로4는 갑작스럽게 우선순위로 만들어야 하는 게임 프로젝트가 되어버렸음. 주주에게 있어서 기존 디아블로 팬은 소비자로 안 보고 좆으로 취급하고, 비지니스에 있어서 상대하고 반드시 다뤄야 할 "필요악"으로 보고 있다. 오버워치 엔진을 사용한 FPS 게임이 될 것. 데스티니가 만들어 놓은 시장 생태계에서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게임이 되어버렸고, 최초의 "판타지 슈팅 루터(Fantasy Schlooter)"가 되기를 원한다. 진행이 잘 안 되고 있음. 드롭템이 루팅이 제대로 안 되고 있고, EA의 "앤썸"이 공개적으로 망한 것 때문에 똑같은 노선을 탈까 두려워하고 있다. 초기 3개의 직업 출시와, 추가 5개는 시즌제 유료 컨텐츠 업데이트로 계획 세운다. 천 년간의 평화로 악마들과 협정을 하고, 천사들이 이제는 독재주의자가 되어버려서 모든 체제를 완전히 조종하려 하고 성역을 없애 버리려 하고 있고 마지막 보스는 빛과 성령의 힘이 주입된 디아블로이며 "디아벨 프라이머스"라고 불림. 글쓴이가 개인적으로 이 이름이 바뀌길 바란다고 한다. 엔딩 컷은 앞선 4개의 게임의 속임수와 반전을 보여주게 됨. 디아블로는 원래 착한 놈이었고, 최고의 나팔렘을 찾고 있었고 "공허"로부터의 침공을 막기위해 준비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2021년 봄에 엑박 프로젝트 스칼렛과 플스5의 런칭에 맞출려고 노력하고 있고, 액티비젼이 스트리밍 구독제 서비스에도 동참하고 있다. [12]
- WOW
- 파이널판타지14는 더 이상 개발 스튜디오 안에서 언급하면 안 됨. 우리 도장(dojo, 태권도나 유도)에서 부정적인 태도는 용납할 수 없다는 모토가 사내에 전반적으로 깔려 있다. 개발진들은 계속해서 "기류가 바뀌고 있다, 우리가 이 상황을 바꿀 수 있다"와 같이 계속 말하고 있음. 현재 와우가 백만 구독자 밑으로 추락하고, 경쟁자인 파판14가 E3에서 백만 구독자를 달성했다고 말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 같다. 루트박스가 계획됐었지만, 벨기에 루트박스 제재 이후에 갑작스럽게 수정하여 8.2 이후에 출시하기로 하고 9.0 레벨 제한을 위한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확장팩이 끝나갈 때 즈음에 실바나스가 기대보다도 훨씬 더 강력한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크리스티 골든과 공허 군주들의 스토리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부정적인 반응은 직원들을 걱정하게 만들고 있고 다음 확장팩은 레벨 제한을 60으로 두고, 엘더스크롤 온라인처럼 모든 것이 성장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여우 종족 불펠라(Vulpera)와 메카놈은 이제 얼라이언스 종족이 된다. 얼라이언스의 종족 제한 해제는 캐시샵에서 팔릴 것이고, 이번 확장팩이 끝날 때 즈음에 열릴 것. 군단에서 동맹 종족으로 나오는 놈들부터 시작으로 8.3버젼부터 열릴 것. 그리고 배틀 포 아제로스 확장팩에 나오는 종족은 9.0부터 나온다. 현재 와우 클래식 개발자들은 사내에서 가장 행복한 팀원들임. 하지만 신버젼과 클래식 팀 사이에 마찰과 반목이 있고 클래식팀이 신버젼 10.0 이후부터는 개발에 총대를 맬 수도 있다. 불성과 리분 서버는 "와우 클래식 3부작"의 일부로 들어갈 것이다. [12]
- 스타크래프트
- RTS 장르는 죽은 것으로 결정함. 이스포츠 판을 만들려고 했지만 브루드워 만큼 안 됐다. 스타크래프트 IP의 슈팅게임(FPS)이 실시간 서비스로 계획됐었다. 새 게임에서 타이커스 핀들레이는 자유의 날개에서 레이너에게 죽임을 당한 것처럼 나왔지만, 사실 살아남았다. 타이커스는 "조정자"에 의해서 사이보그로 개조됐고, 4명의 특수부대원을 이끌고 군단의심장과 공허의 유산에서 활약했다. 게임 캠페인 엔딩에 원래 타이커스가 레이너의 술집에서 우주 밖 새로운 적과 싸우는 것을 넣으려고 했었다. 그리고 확장 DLC로 팔아먹으려고 했고 모든 게임이 실시간 서비스 형태를 띄워야 한다는 회사 방침에 동참한 게임이었다. 인간적인 요소를 희생으로 하고 게임 내 대화 선택지를 없애는 식의 몸을 개조하는 RPG 요소를 넣음. 그리고 저그 생체무기를 갑옷에 넣어 타이커스를 보좌할 수 있게 한다. 스타크래프트 FPS 프로젝트는 현재 죽었다. 스타크래프트 시즌패스의 성적이 좋지 않았고, 디아블로4가 지나치게 푸쉬 되고 있어 개발에 집중해야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디아블로4와 스타 신작 둘 다 똑같이 FPS인 이유도 있다. [12]
- 하스스톤
- 새로운 확장팩 프로젝트 감독은 유명하지 않고, 회의에서 충돌이 많다. 유저 수 급락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어떤 블리자드 게임도 하스스톤 만큼 급속도로 떨어지고 있던 적은 없다. 루트박스 법제재가 하스스톤 팩을 루트박스로 규정한다는 우려가 계속 나오고 있다. 그리고 "가루를 사세요. 돈을 더 쓰면 더 얻을 수 있고, 돈을 전보다 더 아낄 수 있어요"와 같은 시스템과 함께 전설 카드는 유료 모험모드의 독점으로 만들려는 결제 구조 시스템도 실험해보고 있는데 이것은 그들이 원하는 이스포츠 형태 게임이 아니게 됐다. 하스스톤 VR이 기획됐지만, 보류 중이다. [12]
논란
- 설정 관련 비판
- 설정에 관한 문제들은 과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확장팩을 진행하면서부터 살짝 불거지는 정도에 그쳤다가, 해를 거듭하고 나서 남발되는 타락 설정으로 설정파괴 그리고 게임에서의 괴리, 미디어 설정 남발하고 타 세계관끼리 자기복제 되는 설정을 해서 반복되는 플롯까지 다른 프랜차이즈들과 함께 문제가 많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 표절에 가까운 모방
- 원래 블리자드는 전성기 시점부터 독창성으로 유명한 회사는 절대 아니었다.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디아블로를 비롯한 블리자드의 메인 프렌차이즈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다른 작품에서 거의 그대로 가져다 쓴 수준의 디자인과 설정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블리자드의 장점은 다른 장르와 작품에서는 절대로 찾아볼 수 없는 독창성이 아니라, 다른 장르와 작품들에서 장점만 빼와서 적절하게 조합하여 표절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의 선까지 재해석해내는 능력에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기존의 레퍼런스를 어느 정도 참고하는 것은 현재까지도 게임업계에서 당연한 일이기도하기에 이러한 부분은 당시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 오버워치 이후 개발/운영력
- 오버워치 이후, 블리자드의 개발력에 대한 불신여론이 팽배해지기 시작했다. 징조는 2010년초부터 있어왔는데, 스타크래프트 2는 확장팩들을 기준으로 흥행력을 점차 상실하고 데이비드 킴의 끝없는 실책덕분에 유저들이 대다수 이탈했고, 디아블로 3는 당시 디렉터였던 제이 윌슨으로 인해 완전히 망할 뻔하다가 제이 윌슨이 사임하고 조시 모스케이라로 디렉터가 바뀐 후에야 간신히 망하는 건 피할 수 있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또한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때 유례없는 폭락을 경험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소수의 게이머들을 제외하면 어쩌다 한번씩 입에 오르내릴 뿐, 흥행권 밖으로 밀려 나간지 오래였지만, 그 뒤로 디자이너 교체 등의 강수로 어떻게든 뒷수습은 해내며 블리자드 자체에 대한 신뢰붕괴로 이어지진 않았을 뿐이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을 앞장서서 개선해야할 필요가 있는 블리자드가 2018년 블리즈컨 이후로 디아블로 이모탈 발표 등으로 인해, 이전까지 묻혀있던 불만들이 여기저기서 폭파하듯이 터져 나오고 있는 것이다.
- 액티비전의 간섭
- 또한 블리자드는 사명 때문에 액티비전과 겉보기엔 동등한 합병을 한 것처럼 보였지만, 속을 까고 보면 액티비전이 훨씬 우위인 합병이라는 주장도 나오는 판이다. 영상의 내용을 요약해본다면 IT동아의 강일용 기자의 인터뷰에서 나온 말로 애초에 액티비전과 블리자드는 합병 당시에 매출 규모가 같지 않았고 액티비전이 3배 가량 높은 상황에서 당연히 5:5 합병은 가능할리가 없었던 것이다. 실제로 액티비전과 블리자드의 지분은 7:3 비율로 합병이 되면서 블리자드는 액티비전의 입김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위치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영상이다. 블리자드에서 지분을 그나마 많이 배분받은 블리자드 창립 멤버들이 건재하고 실적이 좋을 때는 어떻게든 버틸 수 있었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이때부터 블리자드에 대한 어느 정도의 구조조정이 시작됐다는 말이 있다.
- E스포츠
- 2013년도부터 자사 게임 리그에 직접 손을 대기 시작하면서 이해할 수 없는 대회운영과 엉망인 밸런스로 인해 흥행이 계속 떨어지고, 프로게이머의 유입은 없고 은퇴는 계속하면서 대회가 축소되고 자체적인 대회는 물론 블리자드의 지원이 없이는 유지되지 못하는 돈 먹는 하마가 되어버린 꼴이 되어버렸다.
- 정치적 올바름: 하스스톤 프로게이머 징계 사건을 계기로 애초에 블리자드는 PC을 추구하는 회사가 아니라 게임계나 기업에서 부는 정치적 올바름에 이익을 노리고 탑승했을 뿐인 걸로 봐야한다는 시각도 있다. 그러니까 철저하게 돈만 노리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그냥 지극히 기업에게 이득이 되는 짓만 하고 있는 것이다. 사내 히스패닉계 남성 직원이 백인여성 상사한테 인종차별 당하고 성차별주의자로 정치 질 당한 것을 방치하고 폭로가 나와도 오히려 피해자를 한직에 쫓아 낸 것을 보면 그냥 사실은 그런 것에 관심 없고 PC라는 대세를 따를 뿐인 것이다. 징계사건만 봐도 블리자드는 그냥 차이나머니라는 기업 이익 때문에 그러는 것이고 애당초 정말 중요한 인권이나 그런 것에는 전혀 관심 없다는 것이며 사실 서구권 게임, 문화계에 널리 퍼진 PC는 대부분 진정으로 소수자를 위한다기 보다는 경영진과 평론단의 도덕적 허영심을 채우기 위한 기계적이고 강요된 것에 가깝다. 이 과정에서 하급 직원들의 의견은 묵살당하고 조롱당하기 일쑤이다. 물론 그 결과로 나온 무너진 플롯과 비주얼은 제 값을 지불한 소비자이자 팬인 게이머에게 감당하도록 강요하며 이 때문에 발생한 정당한 불만표시도 차별주의자로 몰아가며 깔아뭉갠다. 이로 인해 진짜 소수자를 위하는 PC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PC이미지를 죽여 놓으며 오히려 소수자 혐오만 더 늘리고 있다.
- 부실한 게임운영
- 고집불통 운영,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제작자로 비판이 심해지고 있는데 블리자드 게임의 패치 특징을 요약하면 패치속도는 느리고 유저의 피드백은 무시하며 유저들이 선호하지 않는 패치에 가시성, 직관성이란 단어를 남발하는 등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다. 패치노트의 말투도 유저들을 가르치려는 듯한 교만한 뉘앙스가 많이 묻어나는데 정작 그런 내용들을 반박당하면 아무런 피드백을 하지 않는다. 원래 블리자드는 게이머들의 의견을 잘 들어주는 편에 속했다. 그러나 2010년대 중반에 들어서며 게이머들의 의견을 서서히 묵살하고 자신들의 고집대로 운영을 한다. 소통이 없는 문제는 게임 운영에서 각종 잡음을 만들어냈고, 급기야는 2018년 디아블로 이모탈과 2019년 HGC 폐지 및 개발팀 축소 논란이 발생한 이후 국내외 어느 커뮤니티 할것없이 블리자드를 비판하고 성토하는 여론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후속 대책이나 해명도 없이 팬들의 비판과 비난을 무시하고 고집불통 태도로 일관중이다.
- 개발진 능력
- 전술된 부실한 게임 운영과도 관련된 문제점으로, 디아블로 3 이후부터 게임의 메인 디렉터나 그에 준하는 위치의 개발자들이 게임을 조율하는 능력을 지적받는 일이 눈에 띄게 잦아졌다. 제이 윌슨을 시작으로 디렉터로 인해 비롯된 문제들이 여러 게임에서 발생했다. 디렉터 문제는 게이머들과의 불통 문제가 가장 큰 원인일 확률이 높다. 초기에는 자기가 원하는 것이 유저와 일치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소득을 거뒀지만, 소통이 안 되기 때문에 점점 바뀌는 유저들의 요구 사항을 제대로 듣고 반영하지 못한다. 그러다보면 유저들이 원하는 것과 동떨어진 패치가 나오기 시작하고 유저들은 이에 반발한다. 그러나 소통이 안 되기 때문에 그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는 디렉터는 망언을 퍼붓고 자신의 패치를 고집불통으로 밀다가 결국 실적 악화로 쫓겨나는 패턴이다
- 느려진 업데이트
- 2018년 즈음을 시작으로 블리자드의 게임 대부분이 신규 컨텐츠 업데이트 속도가 느려졌다. 업데이트를 하더라도 대부분 밸런스 개선을 위한 수치 조정이다. 원인은 경영난에 의한 인력감축 및 주요 개발진의 퇴사로 추정된다. 오버워치는 출시 이후 매해 2~3명의 신규영웅을 출시했으나, 2019년 8월 시그마 출시 이후 새로운 영웅이 나오지 않고 있다. 원래 약 4개월 주기로 출시되던 영웅이 7개월 넘게 출시되지 않아 비판받고 있다. 또한 신규 정장 역시 약 4개월 주기로 매해 2~3개씩 공개되었으나 하바나(19년 5월) 이후 10개월 가까이 새로운 전장이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오버워치 시리즈의 메인 콘텐츠라고 할 수 있는 단편 애니메이션과 단편 만화의 연재 속도가 굉장히 느려졌다. [13]
각주
-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s://www.blizzard.com/ko-kr/company/about/
-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B%B8%94%EB%A6%AC%EC%9E%90%EB%93%9C%20%EC%97%94%ED%84%B0%ED%85%8C%EC%9D%B8%EB%A8%BC%ED%8A%B8
- ↑ 블빠 파란심슨의 유쾌한 공간 , 〈블리자드의 역사〉, 《네이버 블로그》, 2015-03-23
- ↑ 워크래프트 시리즈 나무위키 - https://namu.wiki/w/워크래프트%20시리즈
- ↑ 디아블로 시리즈 나무위키 -https://namu.wiki/w/%EB%94%94%EC%95%84%EB%B8%94%EB%A1%9C%20%EC%8B%9C%EB%A6%AC%EC%A6%88
-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C%8A%A4%ED%83%80%ED%81%AC%EB%9E%98%ED%94%84%ED%8A%B8%20%EC%8B%9C%EB%A6%AC%EC%A6%88
- ↑ 오버워치 공식홈페이지 - https://playoverwatch.com/ko-kr/about/
-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공식홈페이지 - https://heroesofthestorm.com/ko-kr/game/
- ↑ 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 네이버 영화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5006
- ↑ 박광석기자 , 〈[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29313 친숙하고 사용하기 쉽게, '배틀넷 베타' 공개]〉, 《인벤》, 2019-11-02
- ↑ 직썰 , 〈전 직원의 인종차별 루머 휩싸인 블리자드〉, 《1boon》, 2019-01-10
- ↑ 12.0 12.1 12.2 12.3 12.4 , 〈해고된 블리자드 직원의 차기작 유출〉, 《개집》, 2019-09-10
-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비판과 논란 나무위키 -https://namu.wiki/w/%EB%B8%94%EB%A6%AC%EC%9E%90%EB%93%9C%20%EC%97%94%ED%84%B0%ED%85%8C%EC%9D%B8%EB%A8%BC%ED%8A%B8/%EB%B9%84%ED%8C%90%EA%B3%BC%20%EB%85%BC%EB%9E%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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