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의 두 판 사이의 차이
11번째 줄: | 11번째 줄: | ||
==특징== | ==특징== | ||
− | 라이엇 게임즈의 특징은 크게 과금, 개발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개발 부분에서는 게임의 장점을 잘 활용한다는 것이다. 2019년 10월 출시한 신작 발로란트의 지글러 책임 총괄은 1인칭 슈팅게임과 리그오브레전드의 장점인 협동 플레이를 접목해 둘 다 좋아하면서도 리그오브레전드를 즐기지 못하던 플레이어에게 장점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단점으로는 FPS 신작인 발로란트를 제외하고 모든 게임이 리그오브레전드 기반으로 제작되었다는 것이다. 리그오브레전드 사용자들에게는 익숙하겠지만 접하지 않았던 사용자들에게는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과금 부분에서는 라이엇 게임즈의 유료 과금에는 내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캐릭터 능력치를 강화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온라인 게임의 악영향을 끼치는 과금 하면 이긴다는 뜻을 지닌 P2W(Pay to win) 정책을 막아주기 때문에 개발한 게임들이 사용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라이엇 게임즈에서는 결제를 통해서 캐릭터나 무기의 외양만 바꿀 수 있다.<ref>정윤주 기자, 〈[https://www.yna.co.kr/view/AKR20200302101600017 라이엇게임즈 책임총괄 "LOL 장점 FPS에도 전파하고 싶다"]〉, 《연합뉴스》, 2020-03-02</ref> | + | 라이엇 게임즈의 특징은 크게 과금, 개발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개발 부분에서는 게임의 장점을 잘 활용한다는 것이다. 2019년 10월 출시한 신작 발로란트의 지글러 책임 총괄은 1인칭 슈팅게임과 리그오브레전드의 장점인 협동 플레이를 접목해 둘 다 좋아하면서도 리그오브레전드를 즐기지 못하던 플레이어에게 장점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FPS 신작인 발로란트를 제외하고 모든 게임이 리그오브레전드 기반으로 제작되었다는 것이다. 리그오브레전드 사용자들에게는 익숙하겠지만 접하지 않았던 사용자들에게는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과금 부분에서는 라이엇 게임즈의 유료 과금에는 내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캐릭터 능력치를 강화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온라인 게임의 악영향을 끼치는 과금 하면 이긴다는 뜻을 지닌 P2W(Pay to win) 정책을 막아주기 때문에 개발한 게임들이 사용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라이엇 게임즈에서는 결제를 통해서 캐릭터나 무기의 외양만 바꿀 수 있다.<ref>정윤주 기자, 〈[https://www.yna.co.kr/view/AKR20200302101600017 라이엇게임즈 책임총괄 "LOL 장점 FPS에도 전파하고 싶다"]〉, 《연합뉴스》, 2020-03-02</ref> |
===블록체인=== | ===블록체인=== | ||
49번째 줄: | 49번째 줄: | ||
==논란== | ==논란== | ||
;라이엇 코리아 헬퍼 방관 논란 | ;라이엇 코리아 헬퍼 방관 논란 | ||
− | 2016년 3월 [[아프리카TV]] 리그오브레전드 방송 BJ인 캬하하의 헬퍼 사용 논란으로 인해 리그 오브 레전드 계에서 헬퍼 사용자에 대한 논란이 한창 달아오르던 와중, 3월 26일 한 사용자가 롤 인벤에 한 게시물을 | + | 2016년 3월 [[아프리카TV]] 리그오브레전드 방송 BJ인 캬하하의 헬퍼 사용 논란으로 인해 리그 오브 레전드 계에서 헬퍼 사용자에 대한 논란이 한창 달아오르던 와중, 3월 26일 한 사용자가 롤 인벤에 한 게시물을 올렸다. 2014년부터 헬퍼 프로그램 유포자들을 수차례 제보했으나 라이엇 코리아는 헬퍼를 충분히 제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년 동안 방관하기만 했다는 것이었다. 안 그래도 헬퍼 사용자에 대한 불만이 들끓고 라이엇 코리아의 불법 프로그램 대처능력이 의심받던 도중, 라이엇 코리아의 안일한 대응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 게시물이 올라오자 사용자들은 말 그대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해당 글은 조회 수 60만, 추천 수 35000을 돌파하며 순식간에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했다.<ref>라이엇 코리아 헬퍼 방관 논란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B%9D%BC%EC%9D%B4%EC%97%87%20%EC%BD%94%EB%A6%AC%EC%95%84%20%ED%97%AC%ED%8D%BC%20%EB%B0%A9%EA%B4%80%20%EB%85%BC%EB%9E%80</ref> |
;RP 대리충전 | ;RP 대리충전 | ||
− | 라이엇게임즈는 2020년 8월 5일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에 '비정상적 | + | 라이엇게임즈는 2020년 8월 5일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에 '비정상적 라이엇 포인트(RP) 충전 계정에 대한 조치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를 올렸다. 여기서 비정상적 롤 라이엇 포인트 충전은 플레이어가 라이엇 포인트를 충전했으나 그 대금이 장기 미납된 상태를 의미한다. 비정상적 라이엇 포인트 충전의 대부분은 비인가 라이엇 포인트 충전 업체를 통해 발생하는 것으로 비인가 라이엇 포인트 충전 업체는 이용자에게 현금 등을 받아 재화 결제 시엔 대포폰 등 타인 명의 휴대 전화를 이용함으로써 전체 요금을 미납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라이엇게임즈는 개통 3개월 이하의 휴대전화 결제 한도 제한, 계정과 같은 명의의 휴대전화로만 결제할 수 있도록 조치, 라이엇 포인트 선물하기에서 휴대전화 결제 제외 등 비정상적 재화 충전을 근절하기 위해 정책을 변경해왔다. 이날 라이엇게임즈는 2019년 1월 1일부터 올해 2월 29일까지 비정상적 라이엇 포인트 충전이 이뤄진 계정에 대해 오는 9월 1일 자로 잠금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잠금 조처된 계정은 라이엇게임즈의 게임을 이용할 수 없으며, 잠금을 해제하기 위해 장기 미납된 대금을 납부해야 한다. 라이엇게임즈는 비인가 라이엇 포인트 충전 업체를 이용한 계정도 미납 대금 전체를 납부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업체를 이용한 대다수는 재화 충전 대금이 미납된 사실을 몰랐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되며 이미 비인가 라이엇 포인트 충전 업체에 현금 등을 지급한 상태"라면서 "대금 전체를 다시 납부하는 상황은 적절치않다고 생각해 비인가 라이엇 포인트 충전 업체로부터 받은 '평균 할인 금액'을 납부할 시 계정 잠금을 해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f>윤준필 기자, 〈[http://enter.etoday.co.kr/view/news_view.php?varAtcId=185165 롤 RP대리충전 계정, 9월 1일 잠금 조치…라이엇게임즈 "비인가 충전업체 거래 증빙→대금 일부 조정"]〉, 《비즈엔터》, 2020-08-05</ref> |
==전망== | ==전망== | ||
;LOL 제작사 '라이엇게임즈', 종합 게임사로 발돋움 | ;LOL 제작사 '라이엇게임즈', 종합 게임사로 발돋움 | ||
*'''TFT''' | *'''TFT''' | ||
− | :라이엇이 가장 먼저 선보인 신작은 라이엇게임즈 클라이언트에서 실행할 수 있는 오토배틀러 장르 게임 전략적 팀 전투(TFT)다. | + | :라이엇이 가장 먼저 선보인 신작은 라이엇게임즈 클라이언트에서 실행할 수 있는 오토배틀러 장르 게임 전략적 팀 전투(TFT)다. 전략적 팀 전투는 이용자 8명이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과 아이템을 조합해 진영을 꾸리고 마지막 한 사람만 남을 때까지 난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PC 버전은 2019년 6월, 모바일 버전은 2020년 3월 나왔다. 오토배틀러 장르의 시초는 2019년 1월 등장한 중국 드로도 스튜디오의 ‘오토체스’다. 이 게임이 흥행한 이후 라이엇을 포함해 텐센트, 밸브 코퍼레이션 등 ‘공룡 기업들’이 오토배틀러 분야에 도전했다. 트위치 시청자 수 등 각종 지표를 살펴보면, 전략적 팀 전투가 오토배틀러 장르 중 대중성을 가장 크게 확보한 게임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ref name="LOL 제작사 '라이엇게임즈', 종합 게임사로 발돋움">오시영 기자,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11/2020061102431.html LOL 제작사 '라이엇게임즈', 종합 게임사로 발돋움]〉, 《아이티조선》, 2020-06-11</ref> |
*'''레전드 오브 룬테라''' | *'''레전드 오브 룬테라''' | ||
63번째 줄: | 63번째 줄: | ||
*'''새 IP게임 발로란트''' | *'''새 IP게임 발로란트''' | ||
− | :신작 중 리그 오브 레전드의 콘텐츠 요소를 완전히 버린 팀슈팅게임은 ‘발로란트’다. 이 게임은 가까운 미래 지구에서 요원 다수가 활약하는 내용을 담았다. 출시 전부터 적지 않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10일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9위에 오르며 순항한다. 해외에서는 다른 | + | :신작 중 리그 오브 레전드의 콘텐츠 요소를 완전히 버린 팀슈팅게임은 ‘발로란트’다. 이 게임은 가까운 미래 지구에서 요원 다수가 활약하는 내용을 담았다. 출시 전부터 적지 않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10일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9위에 오르며 순항한다. 해외에서는 다른 FPS 게임 프로 선수가 발로란트로 전향을 선언하는 경우도 적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게임 배경 이야기와 팀 기반 총싸움게임이라는 점 탓에 일부 게임팬 사이에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와 비슷한 게임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으나, 실제로는 ‘조준 실력’과 ‘총기 플레이’에 초점을 맞춘 정통 FPS에 가까운 게임성을 담은 덕에 우려를 다소 씻었다.<ref name="LOL 제작사 '라이엇게임즈', 종합 게임사로 발돋움"></ref> |
{{각주}} | {{각주}} |
2020년 8월 10일 (월) 10:31 판
라이엇게임즈(Riot Games Inc)는 미국의 게임 개발 회사이다. 캘리포니아주 산타 모니카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08년 10월 첫 개발작 '리그 오브 레전드: 운명의 충돌'을 발표했고 2009년 10월에 리그 오브 레전드(A.K.A LOL), 즉 약칭 롤(LOL)이라는 이름으로 게임을 발매한 이후 운영하고 있다. 2006년 설립 당시에는 미국의 회사였으나, 2011년에는 중화인민공화국의 게임사인 텐센트(Tencent, 藤迅)에게 인수되어 텐센트 소속의 자회사가 되었다. 또한,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를 개최하고 있다. 아일랜드, 대한민국, 브라질, 터키, 호주에 지사를 두고 있다.
개요
텐센트 산하의 게임 개발 회사, e스포츠 대회 주최 및 운영사이다. 마크 메릴과 브렌든 벡이 2006년에 공동창업한 회사이며 유명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개발사이기도 하다. 도타 올스타즈의 개발자였던 구인수를 영입해서 첫 작품인 리그 오브 레전드를 개발했고, 출시 2개월만에 동접 10만 명을 달성했고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게임중 하나이며 매달 플레이하는 유저의 수(MAU)가 1억명을 넘는다. 성장성을 눈여긴 텐센트가 2011년부터 지분 50%이상을 인수했으며 2015년 12월에 완전 인수했다. 하지만 텐센트측에서 경영간섭을 하지 않고 라이엇 게임즈 본사 법인은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데다 게임 자체의 개발, 업데이트 부분은 모두 라이엇 미국 본사가 100% 전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그 외에도 유럽, 대한민국, 브라질, 상하이, 터키, 호주, 싱가포르 등 전세계에 총 24개의 지사를 운영중인데 이중에서 라이엇 게임즈 홍콩 스튜디오는 라이엇 게임즈가 직접 세운 첫번째 국제 게임 개발 스튜디오이며 2020년 말에 두번째 국제 게임 개발 스튜디오를 싱가포르에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라이엇 게임즈 더블린지사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관련을 주 업무로 한다.[1]
역사
라이엇게임즈를 설립한 마크 메릴과 브랜던 백은 엄청난 게임광이었으며 USC 대학교 출신이며 가까운 친구였다. 대학 졸업 후 브렌던은 경영 컨설턴트 회사인 베인 앤드 컴퍼니(Bain & Company)에서 일했고 마크는 US 은행에서 분석전문가로 일했었으며 이후 B2B기업 애드번스타아 커뮤너케이션즈(Advanstar Communications)에서 마케팅 임원으로 일했었는데 그들은 로스앤젤레스(L.A) 시내에 있는 아파트를 얻어 거실을 쉴 새 없이 게임을 할 수 있게 게임 장비와 거대한 모니터를 배치했었다. 그때 마크와 브렌던은 그들의 삶을 바꿀 게임과 사랑에 빠졌는데. 그것이 바로 도타였다. 백과 메릴은 도타 버전을 수정해서 좀 더 장벽을 낮추고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면 어떨까 생각했다. 두 사람은 가족과 투자자들에게 돈을 투자받아 150만 달러를 모금했다. 마크와 브렌던은 비디오 게임 사업에 경험이 있었는데 그들은 대학에서 다른 신생기업 게임 스튜디오를 위해 기금을 모았고 자신들의 가족에게 투자하도록 설득한 경험이 있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워크래프트3를 출시했고 유즈맵 기능을 넣었다. 이 모드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것은 도타였다. 도타 커뮤니티는 하나의 세계였는데 팬들이 포럼에 모여 개선을 제안하고 통계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진짜로 게임을 만든 적이 없고 코드만 가지고 있었기에 어느 순간에는 게임 코드가 문제가 돼서 전체를 폐기해야 했었고 이로 인해 게임 출시가 1년 지연되기도 했다. 라이엇게임즈는 2009년 10월 27일 리그 오브 레전드를 출시했으며 무료로 다운할 수 있고 한 달 후 게임 내 상점을 오픈했다. 게임에 영향을 주는 특수 무기나 우위를 점하는 물건을 판매하는 게 잘못된 것으로 판단했으며 대신 스킨과 여러 가지 치장 품을 판매했다. 경험도 없고 규모도 작았지만 신생회사의 가능성을 크게 평가한 텐센트는 2008년 처음으로 라이엇게임즈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2011년에 지분 50%를 인수하였고, 2015년에 남은 50%를 인수하였다. 라이엇게임즈의 성과보수 정책에 변동이 있었지만 경영의 독립성은 유지되었다고 한다. 중국 서버는 텐센트, 대만, 홍콩, 마카오는 가레나가 관리하고 나머지는 라이엇게임즈가 직접 관리한다. 라이엇게임즈는 현재 투자도 많이 하고 있는데 미국 최대 격투 대회인 EVO 창립자가 세운 격투 게임 전문 개발사인 레디언트 엔터테인먼트를 2016년에 인수했으며 블리자드 핵심 구성원들이 블리자드를 퇴사하고 세운 본 파이어 스튜디오에 투자했으며 마인 크래프트 유명 서버인 하이픽셀(Hy pixel)에서 세운 게임 개발사인 하이픽셀 스튜디오(Hy pixel Studio) 설립에 지원하고 스튜디오의 신작인 하이테일(Hy tale) 게임의 투자와 개발 지원을 하고 있다가 2020년 4월 15일 공식 인수를 발표했다.[2]
특징
라이엇 게임즈의 특징은 크게 과금, 개발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개발 부분에서는 게임의 장점을 잘 활용한다는 것이다. 2019년 10월 출시한 신작 발로란트의 지글러 책임 총괄은 1인칭 슈팅게임과 리그오브레전드의 장점인 협동 플레이를 접목해 둘 다 좋아하면서도 리그오브레전드를 즐기지 못하던 플레이어에게 장점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FPS 신작인 발로란트를 제외하고 모든 게임이 리그오브레전드 기반으로 제작되었다는 것이다. 리그오브레전드 사용자들에게는 익숙하겠지만 접하지 않았던 사용자들에게는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과금 부분에서는 라이엇 게임즈의 유료 과금에는 내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캐릭터 능력치를 강화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온라인 게임의 악영향을 끼치는 과금 하면 이긴다는 뜻을 지닌 P2W(Pay to win) 정책을 막아주기 때문에 개발한 게임들이 사용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라이엇 게임즈에서는 결제를 통해서 캐릭터나 무기의 외양만 바꿀 수 있다.[3]
블록체인
- 가치 데이터 플랫폼 DREP, 테스트넷 2.0 발표 LoL 개발자 참여
블록체인 기반 공유 가치 데이터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 드렙(DREP)이 테스트넷2.0을 발표했다. 블록체인 기반 게임과 플랫폼 등 각종 디앱(D App)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안착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개발사 '라이엇게임즈 차이나'에 속한 다니엘 왕 감독이 조언자로 참가했다. 앞서 드렙은 전날 디 앱 개발을 간소화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드렙 테스트넷2.0 리만(DREP Test net 2.0 Riemann)을 출시했다고 알렸다. 이번에 출시된 테스트넷은 블록체인 저장 비용을 줄이면서 합의 알고리즘과 네트워크 전송 효율성을 향상했다. 핵심 기술은 코드 변환 기술인 후크를 기반으로 한 ‘파이프라인’, 다중서명 기술 구현, 드렙 아이디 인증, 플랫폼 연결 기능 ‘클라이언트’, 다중 코인 지원 월렛 등 5가지다. 클라이언트는 이를 통해 외부 앱에 실시간 데이터를 전송하고, 앱은 이 결과를 클라이언트에게 전송한다. 블록마다 실행 코드가 선택되므로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4]
- 리그오브레전드 가상화폐 투자 관련 공식 입장발표
라이엇게임즈는 블록체인 기술이라는 명목하에 투자를 유도하고 있는 가상화폐가 있어 본인들의 입장을 공개했다. 라이엇게임즈는 당사가 서비스하는 게임 및 관련 서비스에서 파생되는 어떠한 데이터도 제3자가 가상화폐나 블록체인에 활용하도록 허용하지 않는다. 이는 라이엇게임즈와 공식적으로 사업 제휴를 맺은 업체 또는 서드파티 개발자 모두에게 예외 없이 적용되는 정책이다. 라이엇게임즈는 당사가 서비스하는 게임 및 관련 서비스에서 파생되는 어떠한 데이터도 상기 정책을 위반하여 허용되지 않은 분야에 활용되는 것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며, 제3자가 이러한 위반 행위를 모의 또는 시도하는 예도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엄중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린다고 전했다. 결론은 가상화폐나 블록체인은 라이엇게임즈와 전혀 무관하다.[5]
- 랭킹볼, 리그오브레전드(LOL) 예측 게임 서비스 개시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예측 게임 랭킹볼(Ranking Ball)과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롤)가 만났다. 2020년 3월 22일(현지 시각) 랭킹볼은 라이엇게임즈에서 개발한 MOBA(Multi player Online Battle Arena)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등 온라인 게임 프로리그 경기와 연계된 서비스를 개시했다. 2019년 3월, 북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랭킹볼은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을 스포츠에 접목한 플랫폼이다. 사용자들은 스포츠와 e스포츠 경기를 실시간으로 보면서 경기 중계와 예측 데이터에 접근하고, RBG코인과 가상 게임 화폐를 기반으로 직접 예측에도 참여할 수 있다. 랭킹볼은 미국프로야구(MLB)를 시작으로 미국프로풋볼(NFL), 미국프로농구(NBA) 등과 관련 스포츠 예측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 19’로 많은 경기가 취소되면서 서비스가 잠시 주춤했다. 다행히 잠정 휴식에 들어갔던 롤의 중국 프로 리그(LPL)와 유럽의 챔피언십(LEC), 챔피언십 시리즈(LCS)의 재개로 해당 프로 리그 경기와 연계된 게임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게 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롤의 경우, 특정 선수의 킬(Kill)과 어시스트 등이나 특정 팀의 승리 여부를 예측, 사용자별 점수와 순위 결과에 따라 랭킹볼 플랫폼 내에서 레벨을 올리고 게임 화폐를 획득할 수 있다. 랭킹볼에서 최근 제공했던 롤 예측 경기는 LPL의 펀플러스 피닉스(FPX)와 로열 네버 기브 업(RNG) 간 경기로 FPX가 RNG를 2:0으로 누르고 5연승 달성에 성공했다. 이날 이용자들은 랭킹볼 앱과 웹으로 실시간 게임 중계를 시청했다. 또한, 랭킹볼은 2019년 1월, 글로벌 암호 화폐 거래소 코인베네(CoinBene)서 토큰 간편 구매를 진행했다. 앞서 동반관계 체결 발표 이후 단계적 행보를 보인 바 있다.[6]
주요 사업
- 게임 서비스
2006년 설립한 라이엇 게임즈는 보드게임인 메크 대 미니언, 텔스톤, PC게임으로는 MOBA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FPS 게임 신작인 발로란트를 출시했다. 모바일 게임으로는 액션 게임인 블리츠크랭크 포로 구출작전을 출시했고, PC와 모바일 양쪽 플랫폼 모두 이용 가능한 카드 게임인 레전드 오브 룬테라와 자동전투 게임인 전략 전 팀 전투(TFT)를 출시했다. 또한, 모바일, 콘솔 플랫폼 MOBA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이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 E 스포츠 매니저, 롤플레잉 게임 프로젝트 F, 격투 게임인 프로젝트 L을 각각 개발 중이다.[7]
- E 스포츠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월드 챔피언십’, ‘올스타전’ 등과 같은 리그오브레전드 글로벌 공식 대회와 한국, 중국, 유럽, 북미 등 12개의 지역별 리그 전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전 세계 팬들에게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해 나갈 계획이다. 2020년 여름에 진행한 2020 서머 동안 각각의 지역 리그는 분당 평균 시청자 수 기준으로 온라인 시청자 증가세를 보였으며 전년 대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게임 스트리밍 데이터 분석 전문 회사 스트림 해칫에서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의 4대 리그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십 코리아(LCK) 중국에서 열리는 리그오브레전드 프로리그(LPL), 유로피언 챔피언십 서머(LEC), 북미에서 열리는 챔피언십 시리즈 서머 등의 분당 평균 시청자 수가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129% 증가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팬층의 관심이 점점 세계화되고 있다.[8] 라이엇게임즈는 e스포츠화의 첫걸음으로 ‘발로란트 이그니션 시리즈(VALORANT Ignition Series)’를 발표했다. 라이엇게임즈가 직접 주관이나 주최하는 형태는 아니지만, 각 국가나 지역에서 개최되는 발로란트 대회를 라이엇게임즈에서 선정해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그니션 시리즈는 오는 19일 막을 올린다. ‘유러피안 지투(G2) e스포츠 인비테이셔널’과 ‘격노(RAGE) 발로란트 재팬 인비테이셔널’이 그 시작이다. 이후 한국, 북미, 브라질, 라틴 아메리카,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러시아, 터키, 중동 등 세계 곳곳으로 대회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그니션 시리즈는 라이엇게임즈가 발로란트 e스포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20여 개의 e스포츠 주최사와 함께하는 공식 프로그램이다. 재능 있는 선수를 발굴하고, 선수와 팀을 글로벌 무대에 데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웰런 로젤 라이엇게임즈 글로벌 e스포츠 선임 감독은 홈페이지를 통해 “저희는 경쟁의 공정성, 접근성, 진정성이라는 핵심 기둥으로 발로란트를 구축해 오래도록 사용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가려고 한다”고 밝혔다.[9]
- 애니메이션 서비스
- 룬테라 이야기
-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관인 룬테라를 배경으로 각 지역의 특징을 알 수 있는 3분가량의 짧은 시네마틱 애니메이션 시리즈이다. 영상에 나오는 인물들은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 카드로도 등장한다. 한국어 영상은 레전드 오브 룬테라 한국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며 타 언어는 영어, 브라질어, 스페인어 등이 있다. 해당 지역의 리그 오브 레전드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10]
- 아케인
-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의 여러 지역 및 국가 중 필트오버와 자운을 배경으로 두 챔피언의 탄생과 그들을 갈라놓은 힘에 관한 애니메이션 TV 시리즈다. 고릴라즈, 겟 징크스(GET JINXED), 2018 월드챔피언십 라이즈, 2014 월드챔피언십 워리어스, 케이디에이 팝스타스(K/DA POP/STARS), 에코 시네마틱 등을 제작한 포어티쉬 프로덕션(Fortiche production)과 라이엇게임즈에서 제작한다.[11]
관련 기업
- 텐센트
텐센트는 중국 최대의 종합 인터넷 회사이자 매출액 기준 세계 최대의 비디오 게임 회사이며 아시아 증권시장 시가총액 1위 기업이다. 또한, 알리바바그룹과 함께 중국 내에서 민간 대기업 중 투톱을 달리고 있다.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회사이며 최대 주주는 31.2%의 지분을 소유중인 유럽 소비자 인터넷 기업인 프로수스(Prosus)이다. 약 10억명이 이용하는 중국의 카카오톡격인 위챗과 미국 게임회사 라이엇게임즈와 핀란드 게임회사 슈퍼셀 등의 모회사로 유명한 기업이다.[12]
- 레디언트 엔터테인먼트
라이엇게임즈는 2016년 3월 8일, 격투 게임 전문 개발사로 알려진 미국 캘리포니아의 개발사 '레디언트 엔터테인먼트(Radiant Entertainment)'의 인수 소식을 밝혔다. 에볼루션 챔피언십 시리즈(EVO)의 창시자 톰 캐논(Tom Cannon)과 토니 캐논(Tony Cannon) 형제가 설립한 '레디언트 엔터테인먼트'는 메카닉 대전격투 게임 '라이징 썬더'와 샌드박스형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톤하스'를 개발한 회사다. 레디언트 엔터테인먼트의 개발자들은 샌프란시스코 베이에어리어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로 이동 후, 이전까지 진행하던 '스톤하스'의 개발을 이어가며, 또 하나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착수할 예정이다.[13]
- 하이픽셀 스튜디오
지난 2018년 설립된 개발사로, 설립 당시 라이엇게임즈의 투자 및 지원을 받기도 했다. 하이픽셀 스튜디오의 설립자 사이먼 콜린스는 당초 ‘마인 크래프트’ 내 다양한 맵을 제작하던 개발자로, ‘마인 크래프트’ 내 최대 규모의 서버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하이픽셀 스튜디오의 설립 이후로는 오는 2021년 출시를 예고하고 있는 ‘하이테일’이 있으며, 해당 게임 또한 ‘마인 크래프트’의 샌드박스 형태를 취하고 있다. 특히, ‘하이테일’은 라이엇게임즈와 하이픽셀 스튜디오의 협업 시작이 된 작품으로도 잘 알려졌다. 사이먼은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016년 ‘하이테일’의 개발 초기 라이엇게임즈에 자문했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당시 자문을 계기고 라이엇게임즈가 하이픽셀 스튜디오에 대한 투자를 결정, 개발사 설립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인수 결정 후 지분구조 변화 및 인수금액에 대한 세부안은 밝히지 않았다. 또한, 하이픽셀 스튜디오의 운영 및 개발 방향성 또한 기존의 성격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14]
논란
- 라이엇 코리아 헬퍼 방관 논란
2016년 3월 아프리카TV 리그오브레전드 방송 BJ인 캬하하의 헬퍼 사용 논란으로 인해 리그 오브 레전드 계에서 헬퍼 사용자에 대한 논란이 한창 달아오르던 와중, 3월 26일 한 사용자가 롤 인벤에 한 게시물을 올렸다. 2014년부터 헬퍼 프로그램 유포자들을 수차례 제보했으나 라이엇 코리아는 헬퍼를 충분히 제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년 동안 방관하기만 했다는 것이었다. 안 그래도 헬퍼 사용자에 대한 불만이 들끓고 라이엇 코리아의 불법 프로그램 대처능력이 의심받던 도중, 라이엇 코리아의 안일한 대응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 게시물이 올라오자 사용자들은 말 그대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해당 글은 조회 수 60만, 추천 수 35000을 돌파하며 순식간에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했다.[15]
- RP 대리충전
라이엇게임즈는 2020년 8월 5일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에 '비정상적 라이엇 포인트(RP) 충전 계정에 대한 조치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를 올렸다. 여기서 비정상적 롤 라이엇 포인트 충전은 플레이어가 라이엇 포인트를 충전했으나 그 대금이 장기 미납된 상태를 의미한다. 비정상적 라이엇 포인트 충전의 대부분은 비인가 라이엇 포인트 충전 업체를 통해 발생하는 것으로 비인가 라이엇 포인트 충전 업체는 이용자에게 현금 등을 받아 재화 결제 시엔 대포폰 등 타인 명의 휴대 전화를 이용함으로써 전체 요금을 미납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라이엇게임즈는 개통 3개월 이하의 휴대전화 결제 한도 제한, 계정과 같은 명의의 휴대전화로만 결제할 수 있도록 조치, 라이엇 포인트 선물하기에서 휴대전화 결제 제외 등 비정상적 재화 충전을 근절하기 위해 정책을 변경해왔다. 이날 라이엇게임즈는 2019년 1월 1일부터 올해 2월 29일까지 비정상적 라이엇 포인트 충전이 이뤄진 계정에 대해 오는 9월 1일 자로 잠금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잠금 조처된 계정은 라이엇게임즈의 게임을 이용할 수 없으며, 잠금을 해제하기 위해 장기 미납된 대금을 납부해야 한다. 라이엇게임즈는 비인가 라이엇 포인트 충전 업체를 이용한 계정도 미납 대금 전체를 납부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업체를 이용한 대다수는 재화 충전 대금이 미납된 사실을 몰랐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되며 이미 비인가 라이엇 포인트 충전 업체에 현금 등을 지급한 상태"라면서 "대금 전체를 다시 납부하는 상황은 적절치않다고 생각해 비인가 라이엇 포인트 충전 업체로부터 받은 '평균 할인 금액'을 납부할 시 계정 잠금을 해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16]
전망
- LOL 제작사 '라이엇게임즈', 종합 게임사로 발돋움
- TFT
- 라이엇이 가장 먼저 선보인 신작은 라이엇게임즈 클라이언트에서 실행할 수 있는 오토배틀러 장르 게임 전략적 팀 전투(TFT)다. 전략적 팀 전투는 이용자 8명이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과 아이템을 조합해 진영을 꾸리고 마지막 한 사람만 남을 때까지 난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PC 버전은 2019년 6월, 모바일 버전은 2020년 3월 나왔다. 오토배틀러 장르의 시초는 2019년 1월 등장한 중국 드로도 스튜디오의 ‘오토체스’다. 이 게임이 흥행한 이후 라이엇을 포함해 텐센트, 밸브 코퍼레이션 등 ‘공룡 기업들’이 오토배틀러 분야에 도전했다. 트위치 시청자 수 등 각종 지표를 살펴보면, 전략적 팀 전투가 오토배틀러 장르 중 대중성을 가장 크게 확보한 게임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17]
- 레전드 오브 룬테라
- 디지털 카드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PC버전 기준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클라이언트에서 처음 벗어난 게임이다. 이 게임은 공격과 수비 진영에서 카드를 한 장 씩 번갈아 내며 수를 겨루는 점과 게임에서 무작위성을 거의 배제해 전개된다. 기존 카드 게임과 완전히 차별화한 부분이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는 일반적인 카드게임에서 카드를 얻는 방법으로 주로 활용되는 ‘카드팩’도 없다. 게이머는 진척도에 따라 카드를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 게임은 5월 1일 모바일 버전 출시 직후 안드로이드와 iOS 양대 마켓 인기 순위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레전드 오브 룬테라가 더 큰 대중성을 확보하려면 게임성 개선이 조금 더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카드를 한 장 씩 번갈아 내는 시스템은 상대방과 세밀한 수싸움을 벌일 때 좋지만, 실제 게임에 참여한 이들은 원하는 플레이를 ‘방해받는’ 기분을 느낀다고 지적한다. 무작위성을 거의 배제한 탓에 게임 자체가 예측 가능한 형태로 흘러가므로 ‘보는 맛이 밋밋하다’는 평가도 있다. 다만 이 게임은 출시 후 첫 확장팩으로 업그레이드 된 만큼 앞으로가 기대되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17]
- 새 IP게임 발로란트
- 신작 중 리그 오브 레전드의 콘텐츠 요소를 완전히 버린 팀슈팅게임은 ‘발로란트’다. 이 게임은 가까운 미래 지구에서 요원 다수가 활약하는 내용을 담았다. 출시 전부터 적지 않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10일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9위에 오르며 순항한다. 해외에서는 다른 FPS 게임 프로 선수가 발로란트로 전향을 선언하는 경우도 적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게임 배경 이야기와 팀 기반 총싸움게임이라는 점 탓에 일부 게임팬 사이에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와 비슷한 게임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으나, 실제로는 ‘조준 실력’과 ‘총기 플레이’에 초점을 맞춘 정통 FPS에 가까운 게임성을 담은 덕에 우려를 다소 씻었다.[17]
각주
- ↑ 라이엇 게임즈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B%9D%BC%EC%9D%B4%EC%97%87%20%EA%B2%8C%EC%9E%84%EC%A6%88
- ↑ 라이엇게임즈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B%9D%BC%EC%9D%B4%EC%97%87%20%EA%B2%8C%EC%9E%84%EC%A6%88
- ↑ 정윤주 기자, 〈라이엇게임즈 책임총괄 "LOL 장점 FPS에도 전파하고 싶다"〉, 《연합뉴스》, 2020-03-02
- ↑ 김수찬 기자, 〈가치 데이터 플랫폼 DREP, 테스트넷 2.0 발표…LoL 개발자 참여〉, 《한국블록체인뉴스》, 2019-03-28
- ↑ 헤헤, 〈(롤)리그오브레전드&오피지지 가상화폐 투자관련 공식 입장발표〉, 《티스토리》, 2019-03-15
- ↑ tjdrud3013@tvcc.kr, 〈랭킹볼, 리그오브레전드(LOL) 예측 게임 서비스 개시〉, 《티브이씨씨뉴스》, 2020-03-23
- ↑ 라이엇게임즈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B%9D%BC%EC%9D%B4%EC%97%87%20%EA%B2%8C%EC%9E%84%EC%A6%88
- ↑ 송서영 기자, 〈라이엇 게임즈, 전세계 롤 e스포츠 하나의 브랜드로...‘LoL E스포츠’ 공개〉, 《폴리뉴스》, 2020-07-22
- ↑ 오지현 기자, 〈'의심반 기대반' 발로란트, LoL 잇는 e스포츠 대작 될까(오지현의 하드캐리)〉, 《서울경제》, 2020-06-18
- ↑ 룬테라 이야기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B%A3%AC%ED%85%8C%EB%9D%BC%20%EC%9D%B4%EC%95%BC%EA%B8%B0
- ↑ 아케인(애니메이션)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C%95%84%EC%BC%80%EC%9D%B8(%EC%95%A0%EB%8B%88%EB%A9%94%EC%9D%B4%EC%85%98)
- ↑ 텐센트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D%85%90%EC%84%BC%ED%8A%B8
- ↑ 박광석 기자, 〈(취재) 라이엇, 격투 게임 전문 개발사 '레디언트 엔터테인먼트' 인수〉, 《인벤》, 2016-03-09
- ↑ 박건영 기자, 〈라이엇 게임즈, 하이픽셀 스튜디오 인수 … 샌드박스 RPG 개발 지원〉, 《경향게임스》, 2020-04-17
- ↑ 라이엇 코리아 헬퍼 방관 논란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B%9D%BC%EC%9D%B4%EC%97%87%20%EC%BD%94%EB%A6%AC%EC%95%84%20%ED%97%AC%ED%8D%BC%20%EB%B0%A9%EA%B4%80%20%EB%85%BC%EB%9E%80
- ↑ 윤준필 기자, 〈롤 RP대리충전 계정, 9월 1일 잠금 조치…라이엇게임즈 "비인가 충전업체 거래 증빙→대금 일부 조정"〉, 《비즈엔터》, 2020-08-05
- ↑ 17.0 17.1 17.2 오시영 기자, 〈LOL 제작사 '라이엇게임즈', 종합 게임사로 발돋움〉, 《아이티조선》, 2020-06-11
참고자료
- 라이엇게임즈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B%9D%BC%EC%9D%B4%EC%97%87%20%EA%B2%8C%EC%9E%84%EC%A6%88
- 송서영 기자, 〈라이엇 게임즈, 전세계 롤 e스포츠 하나의 브랜드로...‘LoL E스포츠’ 공개〉, 《폴리뉴스》, 2020-07-22
- 룬테라 이야기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B%A3%AC%ED%85%8C%EB%9D%BC%20%EC%9D%B4%EC%95%BC%EA%B8%B0
- 아케인(애니메이션)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C%95%84%EC%BC%80%EC%9D%B8(%EC%95%A0%EB%8B%88%EB%A9%94%EC%9D%B4%EC%85%98)
- 김수찬 기자, 〈가치 데이터 플랫폼 DREP, 테스트넷 2.0 발표…LoL 개발자 참여〉, 《한국블록체인뉴스》, 2019-03-28
- 헤헤, 〈(롤)리그오브레전드&오피지지 가상화폐 투자관련 공식 입장발표〉, 《티스토리》, 2019-03-15
- tjdrud3013@tvcc.kr, 〈랭킹볼, 리그오브레전드(LOL) 예측 게임 서비스 개시〉, 《티브이씨씨뉴스》, 2020-03-23
- 텐센트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D%85%90%EC%84%BC%ED%8A%B8
- 박광석 기자, 〈(취재) 라이엇, 격투 게임 전문 개발사 '레디언트 엔터테인먼트' 인수〉, 《인벤》, 2016-03-09
- 박건영 기자, 〈라이엇 게임즈, 하이픽셀 스튜디오 인수 … 샌드박스 RPG 개발 지원〉, 《경향게임스》, 2020-04-17
- 라이엇 코리아 헬퍼 방관 논란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B%9D%BC%EC%9D%B4%EC%97%87%20%EC%BD%94%EB%A6%AC%EC%95%84%20%ED%97%AC%ED%8D%BC%20%EB%B0%A9%EA%B4%80%20%EB%85%BC%EB%9E%80
- 윤준필 기자, 〈롤 RP대리충전 계정, 9월 1일 잠금 조치…라이엇게임즈 "비인가 충전업체 거래 증빙→대금 일부 조정"〉, 《비즈엔터》, 2020-08-05
- 오시영 기자, 〈LOL 제작사 '라이엇게임즈', 종합 게임사로 발돋움〉, 《아이티조선》, 2020-06-11
- 오지현 기자, 〈'의심반 기대반' 발로란트, LoL 잇는 e스포츠 대작 될까(오지현의 하드캐리)〉, 《서울경제》, 2020-06-18
- 정윤주 기자, 〈라이엇게임즈 책임총괄 "LOL 장점 FPS에도 전파하고 싶다"〉, 《연합뉴스》, 2020-03-02
같이 보기
이 문서는 로고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