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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L'''<!--V2L-->은 영문 Vehicle to Load의 약칭으로 차량에서 부하로 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자동차 기술에서는 전기차에 저장되어 있는 전력을 외부로 공급하는 기술을 가리키며 이는 V2G(Vehicle-to-grid) 개념에서 파생된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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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L'''<!--V2L-->은 영문 Vehicle to Load의 약칭으로 차량에서 부하로 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자동차 기술에서는 전기차에 저장되어 있는 전력을 외부로 공급하는 기술을 가리키며 이는 V2G(Vehicle-to-grid) 개념에서 파생된 개념이다. V2L 기술은 전기차 또는 전기 장치의 활용도를 올린다.  
  
V2L 기술로 전기차 또는 전기 장치의 활용도를 올릴 수 있다. 2021년에 출시 된 현대 아이오닉 전기차에 이 기능이 탑재되어 시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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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 출시 된 현대 아이오닉 전기차에 이 기능이 탑재되어 V2L 기술은 시중의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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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0일 (목) 16:10 판

V2L은 영문 Vehicle to Load의 약칭으로 차량에서 부하로 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자동차 기술에서는 전기차에 저장되어 있는 전력을 외부로 공급하는 기술을 가리키며 이는 V2G(Vehicle-to-grid) 개념에서 파생된 개념이다. V2L 기술은 전기차 또는 전기 장치의 활용도를 올린다.

2021년에 출시 된 현대 아이오닉 전기차에 이 기능이 탑재되어 V2L 기술은 시중의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개요

V2L은 통합 충전 시스템(ICCU, Integrated Charging Control Unit)과 차량 충전관리 시스템(VCMS, Vehicle Charging Management System)을 이용하여 별도로 장비를 추가하지 않은 상황에서 차량에 저장되어 있는 전력을 외부(전력망을 제외한)로 공급하는 기술이다. 통합 충전 시스템은 단일 방향으로 충전이 가능한 온보드차저(OBC, On Board Charger)에서 업그레이드 되어 양방향 충전(Bidirectional Charging)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2021년 2월에 출시된 현대 아이오닉5에 V2L 기술을 적용되었으며 이는 110v, 220v 전원을 제공하고 최대 3.6kW 소비전력의 외부 공급이 가능하였다. 3.6kW의 소비전력은 한국에서 4인 가구의 평균 전력 소비량을 기준으로 4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 에너지이다.

V2L을 이용하여 가전 제품의 전력공급, 다른 전기차를 대상한 전력공급 등이 가능하며 원활한 주행이나 방전의 방지로 배터리 이용량을 20%에서 80% 사이에서 10%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1]

각주

  1.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의 핵심기능 <V2L>로 할 수 있는 놀라운 일들〉, 《네이버 포스트》, 2021-03-29

참고자료

  • V2L〉, 《나무위키》
  • V2L〉, 《위키백과》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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