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파킹 브레이크"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위키원
이동: 둘러보기, 검색
(원리)
(작동방법 종류)
20번째 줄: 20번째 줄:
  
 
* '''전자식 브레이크''' :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Electronic Parking Brake)는 사이드 브레이크의 레버나 풋브레이크의 페달을 당겨 와이어의 장력으로 주차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대신 버튼 조작으로 주차브레이크 모듈을 작동시키는 시스템이다. 차량의 변속레버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작동방법은 당기면 주차브레이크가 체결되고 누르면 풀리도록 되어있다.<ref name="자동차의 모든것"> 〈[https://onyoulang.tistory.com/216 주차브레이크의 종류]〉, 《티스토리》, 2018-01-22 </ref>
 
* '''전자식 브레이크''' :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Electronic Parking Brake)는 사이드 브레이크의 레버나 풋브레이크의 페달을 당겨 와이어의 장력으로 주차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대신 버튼 조작으로 주차브레이크 모듈을 작동시키는 시스템이다. 차량의 변속레버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작동방법은 당기면 주차브레이크가 체결되고 누르면 풀리도록 되어있다.<ref name="자동차의 모든것"> 〈[https://onyoulang.tistory.com/216 주차브레이크의 종류]〉, 《티스토리》, 2018-01-22 </ref>
*'''케이블 파킹식 브레이크''' : 케이블 형식이라 넣으면 해제, 당기면 작동한다.  야무진 이후로는 사라진 줄 알았으나 마이티2 더블캡에 존재하며 올 뉴 마이티 더블캡이 출시될 때까지 위의 방식이 사용되었다. 올 뉴 마이티 더블캡은 카운티와 동일하게 운전석 시트 좌측에 레버식으로 장착된다.
+
*'''케이블 파킹식 브레이크''' : 케이블 형식이라 넣으면 해제, 당기면 작동한다.  야무진 이후로는 사라진걸로 알려졌으나 마이티2 더블캡에 존재하며 올 뉴 마이티 더블캡이 출시될 때까지 위의 방식이 사용되었다. 올 뉴 마이티 더블캡은 카운티와 동일하게 운전석 시트 좌측에 레버식으로 장착된다.
 
상용차 특성상 레버식은 오히려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가운데 자리를 확보해야하는 상용차들에 잘 쓰이던 방식이었다. . 하지만 해당 방식은 조금이라도 케이블이 늘어나기 시작하면 주차된 상태에서도 걸핏하면 빠지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기 때문에 점점 도태되다가 현재는 거의 사라진 방식이 되었다.  
 
상용차 특성상 레버식은 오히려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가운데 자리를 확보해야하는 상용차들에 잘 쓰이던 방식이었다. . 하지만 해당 방식은 조금이라도 케이블이 늘어나기 시작하면 주차된 상태에서도 걸핏하면 빠지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기 때문에 점점 도태되다가 현재는 거의 사라진 방식이 되었다.  
 
*'''에어식 브레이크''' : 중형급 이상의 화물차와 승합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방식이다. 과거에 버저 형태로 많이 활용했었다. 예를 들어 현대차량은 버저를 당기면 브레이크가 걸리고 버저를 누르면 푸는 방식이지만 대우차량은 현대차량과 다르게 정반대로 이해하면 빠르다. 하지만 주차 브레이크를 걸어놓고서 장시간 정체된 이후 출발할 때 작동 여부조차 알 수 없어 잠가놓은 상태로 그냥 엑셀러레이터를 개도하여 후축 브레이크를 태워먹으니 운전기사들의 애로사항이 꽃피게 되는 사례를 피할 수 없게 된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지금도 이 브레이크를 사용한다
 
*'''에어식 브레이크''' : 중형급 이상의 화물차와 승합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방식이다. 과거에 버저 형태로 많이 활용했었다. 예를 들어 현대차량은 버저를 당기면 브레이크가 걸리고 버저를 누르면 푸는 방식이지만 대우차량은 현대차량과 다르게 정반대로 이해하면 빠르다. 하지만 주차 브레이크를 걸어놓고서 장시간 정체된 이후 출발할 때 작동 여부조차 알 수 없어 잠가놓은 상태로 그냥 엑셀러레이터를 개도하여 후축 브레이크를 태워먹으니 운전기사들의 애로사항이 꽃피게 되는 사례를 피할 수 없게 된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지금도 이 브레이크를 사용한다

2021년 7월 20일 (화) 14:57 판

주차 브레이크란 차량용 브레이크 중 하나로 주차시 차량의 밀림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브레이크를 말한다.[1] 사이드 브레이크 또는 핸드 브레이크라고도 한다.

개요

주차 브레이크란 운전석조수석 사이에 위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주로 오랜 시간 자동차정차 또는 주차시킬 때 사용한다. 이러한 용도 외에도 풋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 긴급한 용도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비상 브레이크(emergency brake), 보조 브레이크라고도 불린다. 차량에 따라서는 운전석 아래 좌측에(수동 변속기 차량의 클러치 위치) 위치해 발로 조작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2]

원리

주차 브레이크의 경우 요즘 차량에 나오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레버를 당기거나 밟는 형태의 기계식 파킹브레이크로 나눠진다. 작동원리는 물리적인 힘으로 작동을 하게 하느냐 전자 버튼을 통해 모터의 힘으로 작동을 하게 하느냐의 차이일 뿐 사이드 브레이크가 체결되는 원리는 같다. 사이드 브레이크는 전자식이나 기계식이나 모두 케이블을 이용하여 드럼 혹은 캘리퍼 쪽을 차량과 맞닿게 하여 차량을 잡아주고 있는 원리로 움직인다. 드럼타입은 주차 케이블이 당겨지면서 마찰재인 슈가 움직여서 드럼 안쪽과 맞닿아 차량을 잡고 있도록 하는 원리이고 캘리퍼 타입은 주차 케이블이 당겨지면서 디스크와 맞닿아 차량을 잡고 있도록 하는 원리이다.

종류

  • 센터브레이크 : 변속기 주축의 뒤쪽에 부착되어 브레이크 드럼이 있는 밴드 모양을 라이닝에 의해 추진축에 붙어 뒷바키를 회전하지 못하게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외부 수축식 또는 내부 확장식이 사용되고 트럭이나 버스에 사용된다.
  • 후륜 일체형 주차 브레이크 : 운전석에 있는 주차 브레이크 레버를 당겨 뒷바퀴에 내장되어 있는 주차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고정하는 브레이크이다.
  • 후륜 일체형 드럼 주차 브레이크 : 주차 브레이크 레버를 뒤쪽 브레이크 슈에 접촉함으로써 주차 브레이크로 사용된다. 주차브레이크 케이블이 핸드 레버에 의해 당겨지면 주차 브레이크 레버가 움직인다.
  • 후륜 일체형 디스크 주차 브레이크 : 운전자가 주차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면 주차 브레이크 케이블은 나사를 회전시키는 레버를 당기고 너트는 피스톤을 밖으로 밀며 이것이 슈를 디스크와 접촉하게 하여 주차 브레이크가 작동된다.
  • 후륜 독립식 주차 브레이크 : 뒷바퀴의 디스크 브레이크와 함께 드럼형 주차 브레이크와 형식이 같다. 소형 브레이 큐 슈 한 세트가 디스크의 허브 속에 장착되어 있으며 허브의 내면은 주차 브레이크 드럼의 역할을 한다.[3]

작동방법 종류

  • 사이드 브레이크 : 사이드 브레이크는 와이어 방식을 사용한다. 와이어 방식은 운전자가 주로 주차 브레이크 손잡이를 강한 힘으로 당겨서 높아진 와이어의 장력으로 안정적으로 브레이크가 체결되는 형태이다. 사이드 브레이크의 위치가 보통 운전석과 변속레버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장착되어있다. 사이드브레이크가 풀려서 발생하는 사고는 주차브레이크가 약하게 체결되거나 와이어의 문제로 차체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풀리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기 때문에 사이드 브레이크는 정확히 체결해줘야 한다.
  • 풋브레이크 : 사이드 브레이크의 단점을 보완해서 나온것이 풋브레이크다. 발로 하는 주차브레이크 인데 손보다는 발이 더 간편하고 당기는 것보다는 누르는 것이 강한 힘을 내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주차브레이크를 체결할 수 있다. 풋브레이크 역시 와이어방식을 사용하는 기계식 브레이크를 작동시 사이드 브레이크와 마찬가사이드브레이크의 특유의 소리가 들리며 주차 브레이크 해제를 위해서는 다시 한번 눌러주면 된다.
  • 전자식 브레이크 :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Electronic Parking Brake)는 사이드 브레이크의 레버나 풋브레이크의 페달을 당겨 와이어의 장력으로 주차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대신 버튼 조작으로 주차브레이크 모듈을 작동시키는 시스템이다. 차량의 변속레버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작동방법은 당기면 주차브레이크가 체결되고 누르면 풀리도록 되어있다.[4]
  • 케이블 파킹식 브레이크 : 케이블 형식이라 넣으면 해제, 당기면 작동한다. 야무진 이후로는 사라진걸로 알려졌으나 마이티2 더블캡에 존재하며 올 뉴 마이티 더블캡이 출시될 때까지 위의 방식이 사용되었다. 올 뉴 마이티 더블캡은 카운티와 동일하게 운전석 시트 좌측에 레버식으로 장착된다.

상용차 특성상 레버식은 오히려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가운데 자리를 확보해야하는 상용차들에 잘 쓰이던 방식이었다. . 하지만 해당 방식은 조금이라도 케이블이 늘어나기 시작하면 주차된 상태에서도 걸핏하면 빠지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기 때문에 점점 도태되다가 현재는 거의 사라진 방식이 되었다.

  • 에어식 브레이크 : 중형급 이상의 화물차와 승합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방식이다. 과거에 버저 형태로 많이 활용했었다. 예를 들어 현대차량은 버저를 당기면 브레이크가 걸리고 버저를 누르면 푸는 방식이지만 대우차량은 현대차량과 다르게 정반대로 이해하면 빠르다. 하지만 주차 브레이크를 걸어놓고서 장시간 정체된 이후 출발할 때 작동 여부조차 알 수 없어 잠가놓은 상태로 그냥 엑셀러레이터를 개도하여 후축 브레이크를 태워먹으니 운전기사들의 애로사항이 꽃피게 되는 사례를 피할 수 없게 된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지금도 이 브레이크를 사용한다

버스 기준으로 현대자동차의 차량은 1995년부터 그레듀얼로 변경되었으며, 기아와 자일상용차의 차량은 2004년부터 그레듀얼로 변경되었다. 트럭 기준으로 현대자동차의 차량은 2004년부터 마이너체인지 이후 모델부터 그레듀얼로 변경되었으며, 타타대우상용차의 차량도 비슷한 시기인 2004년에 마이너체인지된 모델인 노부스의 모든 트림에 그레듀얼이 적용되었다. 광역시급 시내버스나 마을버스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주차시뿐만 아니라 신호대기 중에도 거의 절대다수의 버스 기사들이 많이 한다. 신호대기 중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있어도 되기 때문. 사실 이것이 가장 큰 이유인데, 버스 기사들은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쉽게 피로해진다. 따라서 정차 중인 동안 조금이라도 피로를 풀기 위해 주차 브레이크를 걸어놓고 정차하는 경우도 많다. 단, 주차 브레이크를 채울 때 큰 소음이 발생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1]

올바른 사용법과 그 이유

P기어 원리는 변속레버를 P에 넣으면 변속기 내부 파킹 기어에 고리가 걸려 변속기 장치가 움직이지 않게 되는 원리입니다. 바퀴를 고정하는 것이 아니다. 파킹기어 톱니 사이에 파킹폴이라는 고리가 정확하게 체결될 때까지 간격이 생기는데 간혹 P 기어를 넣고 풋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차체가 덜컹거리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만약 주정차 시 주차브레이크를 하지 않으면 주정차하는 동안 차체의 부하를 작은 파킹폴과 변속기 장치들이 부담하게 된다. 그래서 주차할 때는 P 기어와 파킹브레이크 함께 사용해 기어에 무리가 가는 것을 예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더욱이 경사지에서 주차를 한다면 파킹브레이크를 사용해 P기어에 큰 부담을 주는 것을 막아야 한다. 그렇다면 P 넣기와 주차브레이크 채우기 뭘 먼저 해야할지 알아보면 P기어를 넣고 브레이크 발을 떼면 차가 '덜컹' 하면서 파킹기어가 하중을 부담하게 되는데 이때 주차브레이크를 채우면 하중은 계속해서 기어내부 장치들이 감당하게 된다. 그래서 P기어에 부담을 줄이고 주차브레이크가 더 많은 하중을 받을 수 있도록 주차브레이크 체결 후 P기어를 넣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5]

전자식 파킹브레이크(EPB)

전자 파킹 브레이크는 페달 또는 레버로 케이블을 당겨 파킹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대신 스위치 조작으로 모터 구동을 통해 파킹 브레이크를 작동함으로써 운전자 편의성 향상을 도모하는 시스템이다.

작동방법은 차량 정지 상태에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스위치를 당겨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정상적으로 체결되면 계기판에 브레이크 경고등이 점등된다.

해제 방법은 전자 파킹 브레이크가 체결된 상태에서 스위치를 당겨 해제하거나 변속기가 P 주차단에 위치하고 주차브리에크가 체결되어 있는 경우, 엔진이 켜진 상태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자동 변속기 레버를 P주차단에서 R N D 단으로 변속하면 전자 파킹 브레이크가 자동으로 해제된다. 도한 엔진이 켜져있고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운전석 도어 엔진 후드 및 트렁크가 닫혀있고 자동변속기 레버가 R D또는 수동모드에 있는경우 가속페달을 천천히 밟아 해제할 수 있다.[6] 전자파킹이든 수동파킹이든 그 목적과 원리는 동일하다. 그렇다면 왜 자동차 업계에서 EPB를 사용하는것일까? 그 이유는 아래의 몇가지로 간추려 볼 수 있다.

  1. 실내공간을 적게 차지한다.
  2. 기계적 부품의 종류가 줄어든다.
  3. 경사 미끄럼 방지와 같은 EPB를 활용한 추가 옵션기능을 넣을 수 있다.
  4. 파킹을 잠그지 않는 사람의 실수를 대처해줄 수 있다.
  5. 인테리어적인 측면에서 수동방식보다 고급스럽다.
  6. 신체적 수고가 적다[7]

각주

  1. 1.0 1.1 주차브레이크〉, 《나무위키》
  2. 한국타이어, 〈(초보운전 팁) 브레이크의 종류 - 풋브레이크, 엔진 브레이크, 사이드 브레이크〉, 《네이버 블로그》, 2013-12-10
  3. 공학 정보 Z국대Z, 〈주차 브레이크(Parking brake)의 종류〉, 《티스토리》, 2021-05-20
  4. 주차브레이크의 종류〉, 《티스토리》, 2018-01-22
  5. 주차할 때 기어 P 먼저? 주차브레이크 먼저??〉, 《일분》, 2019-01-20
  6.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기능이란?〉, 《티스토리》, 2020-10-08
  7. 네오테크, 〈자동차의 전자파킹브레이크(EPB)에 대해서 알아보자〉, 《티스토리》, 2017-09-01

참고자료

같이 보기


  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 파킹 브레이크 문서는 자동차 부품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