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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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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리니지 2M 글자.png|썸네일|280픽셀|'''리니지 2M'''(Lineage 2M)]]
 
[[파일:리니지 2M 글자.png|썸네일|280픽셀|'''리니지 2M'''(Lineage 2M)]]
  
2019년 NC는 리니지2 IP를 이용한 리니지2 M을 출시하게 되었다. 리니지2 M은 언리얼 4엔진을 사용했고, 특히 모바일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4K UHD 풀 3D 그래픽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었다. 리니지2 M은 출시 전 사전 예약 700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며 2019년 11월 리니지 2M을 출시하게 되었다. 하루 매출액은 30억 원에 육박했으며 지금도 주요 앱스토어의 매출 1, 2위를 리니지 M, 리니지2 M이 차지하고 있을 만큼 꾸준한 매출을 보입니다. 하지만, 최근 엔씨소프트는 확률형 아이템 논란에 휩싸이면서 예전보다는 2021년 1분기에 부진을 겪고 있다. 또 지나치게 리니지 IP에 의지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ref> Gaming Editor, 〈[https://www.redbull.com/kr-ko/the-history-of-lineage-that-reads-sha-sha-shak 샤샤샥 읽는 리니지의 역사]〉, 《레드불》, 2021-09-06</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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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 IP를 이용한 리니지2 M을 출시하게 되었다. 리니지2 M은 언리얼 4엔진을 사용했고, 특히 모바일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4K UHD 풀 3D 그래픽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었다. 리니지2 M은 출시 전 사전 예약 700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며 2019년 11월 리니지 2M을 출시하게 되었다. 하루 매출액은 30억 원에 육박했으며 지금도 주요 앱스토어의 매출 1, 2위를 리니지 M, 리니지2 M이 차지하고 있을 만큼 꾸준한 매출을 보입니다. 하지만, 최근 엔씨소프트는 확률형 아이템 논란에 휩싸이면서 예전보다는 2021년 1분기에 부진을 겪고 있다. 또 지나치게 리니지 IP에 의지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ref> Gaming Editor, 〈[https://www.redbull.com/kr-ko/the-history-of-lineage-that-reads-sha-sha-shak 샤샤샥 읽는 리니지의 역사]〉, 《레드불》, 2021-09-06</ref>
  
 
== 아이템 ==
 
== 아이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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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란 ==
 
== 논란 ==
 
;원작과 게임사와 원작자간의 불화
 
;원작과 게임사와 원작자간의 불화
본래 이 게임은 신일숙이 연재했던 순정만화 리니지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에 만화 리니지의 영향이 많이 남아있다. 우선 혈맹 시스템부터가 만화 리니지의 중심 플롯인 '혈맹을 모아 아덴 왕국의 군주 자리를 탈환'에서 온 것이며, 남군주는 데포로쥬, 여군주는 이실로테, 남요정은 질리언, 여요정은 오웬, 남법사는 조우, 여법사는 케레니스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상당히 많은 서버명이 원작에 출연한 등장인물의 이름을 딴 것이며, 지금은 사라진 '리플렉팅 풀'이란 마법은 케레니스가 수경을 보는 장면에서 유래했다. 미미하지만 흑 마법 패널티가 있던 것도 원작에 있던 부메랑 효과에서 기인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 외에 말하는 섬과 그곳의 NPC 군터, 게렝도 원작 출현 인물. 기란도 원작의 한 지역이며, 리니지의 서비스 초창기인 1998년에 말하는 섬 선착장을 수시로 습격했다는 흑기사도 원작을 반영한 것이다. 대략 리니지 시즌 2 에피소드 1부터 오리지널 스토리가 펼쳐지기 시작했다고 보면 무방하다. 게임 초기에 혈맹에 대하여 나오는 시구절도 "라라 술로한 맹세는 술이 깨면 사라지네... (중략)"도 만화 1권에 나오는 글귀를 인용한 것이고, 서버의 이름조차 원작의 영향을 받아 데포로쥬, 이실로테, 질리언, 오웬, 조우, 케레니스는 전부 서버 이름으로 사용되었다. 이실로테의 다른 이름 로엔그린과 리니지계의 신인 아인하사드도 마찬가지다. 본래 원작 만화는 주인공 데포르쥬가, 자신이 받아야 할 왕위를 빼앗은 악당 켄라우헬과 대결하여 이긴 끝에 켄라우헬은 죽고 주인공이 아덴 왕의 왕위를 되찾으면서 끝이 난다. 이는 게임에서 '공성전' 컨텐츠가 담당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이후 더 크로노 랜서(The cross rancor)부터는 게임만의 독자적인 스토리다. 분쟁의 원인은 [[디지털 드림 스튜디오]]라는 곳에서 500만원을 주고 애니메이션 판권을 사 갔는데, NC 소프트에서 따로 게임 판권을 사서 서서히 대박을 거두던 와중에 디지털 드림 측이 자사가 소유하던 애니메이션 판권을 다른 곳에 처분하려고 하자, NC 소프트가 리니지란 전체 판권물은 자사 소유라는 게임으로 유명해져 리니지란 이름은 자기들 덕에 커졌다고 주장으로 이를 막으려고 하면서 원작자가 분노하며 소송을 제기했던 것이다. 1차 소송에서는 NC 소프트 측 승소였으나, 신일숙의 거듭된 소송 제기에 NC 소프트 주식이 하락하는 타격을 입자, 결국 백기를 들어 리니지의 저작권을 양도받는 대신에 10억을 일시불로 지급, 회사 주식 상당수와 전무이사급 간부 대우 같은 조건으로 합의했다. 대우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단순 10억이 아닌 유의미한 규모의 주식을 받아냈고, 심지어 NC 측에서 전무급 대우를 보장해 주었다. 준대기업이라 볼 수 있는 NC에서 이 정도 준 거면 작가 본인은 소송 한 번으로 인생 대박을 맞은 샘이다. 물론 리니지라는 프렌차이즈가 회사 매출을 책임지는 수준이니 이익 집단인 기업에 입장으로선 여러 이익이 가는 제안으로 원작자의 마음을 돌리는 것이 맞겠지만, 여러모로 저작권의 조심성을 알 수 있는 사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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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이 게임은 신일숙이 연재했던 순정만화 리니지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에 만화 리니지의 영향이 많이 남아있다. 우선 혈맹 시스템부터가 만화 리니지의 중심 플롯인 '혈맹을 모아 아덴 왕국의 군주 자리를 탈환'에서 온 것이며, 남군주는 데포로쥬, 여군주는 이실로테, 남요정은 질리언, 여요정은 오웬, 남법사는 조우, 여법사는 케레니스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상당히 많은 서버명이 원작에 출연한 등장인물의 이름을 딴 것이며, 지금은 사라진 '리플렉팅 풀'이란 마법은 케레니스가 수경을 보는 장면에서 유래했다. 미미하지만 흑 마법 패널티가 있던 것도 원작에 있던 부메랑 효과에서 기인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 외에 말하는 섬과 그곳의 NPC 군터, 게렝도 원작 출현 인물. 기란도 원작의 한 지역이며, 리니지의 서비스 초창기인 1998년에 말하는 섬 선착장을 수시로 습격했다는 흑기사도 원작을 반영한 것이다. 대략 리니지 시즌 2 에피소드 1부터 오리지널 스토리가 펼쳐지기 시작했다고 보면 무방하다. 게임 초기에 혈맹에 대하여 나오는 시구절도 "라라 술로한 맹세는 술이 깨면 사라지네... (중략)"도 만화 1권에 나오는 글귀를 인용한 것이고, 서버의 이름조차 원작의 영향을 받아 데포로쥬, 이실로테, 질리언, 오웬, 조우, 케레니스는 전부 서버 이름으로 사용되었다. 이실로테의 다른 이름 로엔그린과 리니지계의 신인 아인하사드도 마찬가지다. 본래 원작 만화는 주인공 데포르쥬가, 자신이 받아야 할 왕위를 빼앗은 악당 켄라우헬과 대결하여 이긴 끝에 켄라우헬은 죽고 주인공이 아덴 왕의 왕위를 되찾으면서 끝이 난다. 이는 게임에서 '공성전' 컨텐츠가 담당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이후 더 크로노 랜서(The cross rancor)부터는 게임만의 독자적인 스토리다. 분쟁의 원인은 [[디지털 드림 스튜디오]]라는 곳에서 500만원을 주고 애니메이션 판권을 사 갔는데, ㈜엔씨소프트에서 따로 게임 판권을 사서 서서히 대박을 거두던 와중에 디지털 드림 측이 자사가 소유하던 애니메이션 판권을 다른 곳에 처분하려고 하자, ㈜엔씨소프트가 리니지란 전체 판권물은 자사 소유라는 게임으로 유명해져 리니지란 이름은 자기들 덕에 커졌다고 주장으로 이를 막으려고 하면서 원작자가 분노하며 소송을 제기했던 것이다. 1차 소송에서는 ㈜엔씨소프트 측 승소였으나, 신일숙의 거듭된 소송 제기에 ㈜엔씨소프트 주식이 하락하는 타격을 입자, 결국 백기를 들어 리니지의 저작권을 양도받는 대신에 10억을 일시불로 지급, 회사 주식 상당수와 전무이사급 간부 대우 같은 조건으로 합의했다. 대우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단순 10억이 아닌 유의미한 규모의 주식을 받아냈고, 심지어 ㈜엔씨소프트 측에서 전무급 대우를 보장해 주었다. 준대기업이라 볼 수 있는 ㈜엔씨소프트에서 이 정도 준 거면 작가 본인은 소송 한 번으로 인생 대박을 맞은 샘이다. 물론 리니지라는 프렌차이즈가 회사 매출을 책임지는 수준이니 이익 집단인 기업에 입장으로선 여러 이익이 가는 제안으로 원작자의 마음을 돌리는 것이 맞겠지만, 여러모로 저작권의 조심성을 알 수 있는 사건이 되었다.
  
 
;표절 문제
 
;표절 문제
리니지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다. 초기 게임 내적인 데이터들 대부분은 넷핵이라는 로그라이크 게임의 각종 기획요소를 그대로 베낀 것이 많았다. 이 게임 서비스 초반까지 일본도가 강한 칼이었던 이유는 넷핵에 나오는 카타나가 롱소드 계열 중에서 좋은 무기에 속했기 때문이라는 것 하나밖에 없다. 무기 데미지를 작은 몹 /큰 몹으로 나누어 적용하는 시스템 역시 동일하고, 등장하는 아이템들의 데미지와 무게 등 수치까지 똑같다. 예를 들어, 일본도는 작은 몹/큰 몹 데미지 10/12 방어구는 +4까지 안전하게 인챈트 되며 그 이후부터는 사라질 확률이 있고, 무기류는 +6까지 안전하게 인챈트되는 인챈트 시스템 역시 동일하며 축복받은 주문서를 사용하면 한 번에 더 높은 수치까지 상승시킬 수 있다는 것 역시 동일하다. 버그베어나 눈 괴물 등 등장하는 몹들 역시 다 넷핵에서 가져온 것이다. 전체적으로 게임 시스템은 동일하고, 아이템이나 몹들은 넷핵의 데이터가 워낙 방대하니 모두 구현하는 것은 힘들어서 그 일부만 추출해서 만든 듯싶다. 무기 타격치의 경우 넷핵에서 D&D 룰에 따라TRPG 등 보드게임에서의 주사위 표기법을 따라 mdx+ndy+... 식으로 정의되어있다. d10이면 1~10의 데미지를 준다는 것이고, 이걸 다항식처럼 확장해서 2d 10 이면 2*(1~10) = 2~20의 데미지를 주는 식인데, 리니지는 mdx+ndy 라고 되어있으면 다 생략하고 dx만 가져왔다. 덕분에, 넷핵에서 d12/3d6 으로 작은몹에게는 1~12의 데미지를, 큰몹에게는 3~18의 데미지를 주는 양손 검이 초기 리니지에서는 d12/d6 이 되어서, 오히려 직관적으로 볼 때 이상하게도 큰몹에게 더 적은 타격을 주는 12/6의 타격치를 갖게 되었다. 전투 도끼의 경우도 넷핵에서는 d8+d4/d6+2d 4 의 타격치를 갖지만, 초기 리니지에서는 맨 앞의 d8/d6 만 가져와서 8/6의 타격치를 갖게 되었었다. 이 때문에 초기 리니지 팬덤에서는 유출된 아이템/무기 자료나 공략집에서 등장한 아이템들 중 게임에서 본 적이 없는 신기한 생소 아이템을 가지고 이야기가 많았다. 물론 이것들은 넷핵의 데이터에서 카피는 해왔지만, 제작사가 실제로 구현해서 등장시키지 않았던 것들이다. 넷핵의 흔적은 초기 추가되던 물건들이 미묘하게 틀린 분류 항목에 속해 있는 문제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일찍이 어느 넷핵 유저는 이 사실을 가지고 NC소프트의 대표에게 이런 표절 문제를 따져 몰래 비싸고 좋은 아이템을 받은 역사가 있다고 하는데, 근거 없는 루머일 뿐이다. 앞서 설명됐던 '베르', '젤', '데이' 같은 용어 역시 넷핵에 나오는 마법 주문서의 이름이며, 당시 넷핵 1.0 버전과 용도도 똑같았다. 그 이후, 현재 3.4.3 버전의 넷핵에서는 저런 주문서 이름을 랜덤하게 붙도록 적용시켜 게임을 할 때마다 사용자가 직접 써보거나 해서 알아내야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더욱 심층적으로 들어가서 게임의 소스 코드까지 베꼈냐에 대해선 좀 더 복잡해지고 증명도 어려워지는데 부정하는 이들은 소스 코드를 베꼈다는 주장은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퍼뜨린 루머에 가깝다고 주장한다. 그래픽이 없는 싱글 플레이 게임이 소스 코드를 베껴서 수정한다고 그래픽이 있는 다중접속 온라인 게임으로 바뀔 수는 없다는 것이고, 이러한 그래픽과 서버 프로그램은 어디서 베낀다는 것이 그 논지다. 기획적인 요소를 상당수 베낀 넷핵의 모작이라고 보는 편이 맞다는 것이다. 벤치마킹과 표절은 법적으로도 전혀 다른 문제이듯 소스 코드를 베낀 게 아닌 모작으로써 보는 게 더 확실하다. 드러내놓고 코드에 대해 밝혀진게 단 하나도 없는 이상 코드를 베꼈다는 건 억측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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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다. 초기 게임 내적인 데이터들 대부분은 넷핵이라는 로그라이크 게임의 각종 기획요소를 그대로 베낀 것이 많았다. 이 게임 서비스 초반까지 일본도가 강한 칼이었던 이유는 넷핵에 나오는 카타나가 롱소드 계열 중에서 좋은 무기에 속했기 때문이라는 것 하나밖에 없다. 무기 데미지를 작은 몹 /큰 몹으로 나누어 적용하는 시스템 역시 동일하고, 등장하는 아이템들의 데미지와 무게 등 수치까지 똑같다. 예를 들어, 일본도는 작은 몹/큰 몹 데미지 10/12 방어구는 +4까지 안전하게 인챈트 되며 그 이후부터는 사라질 확률이 있고, 무기류는 +6까지 안전하게 인챈트되는 인챈트 시스템 역시 동일하며 축복받은 주문서를 사용하면 한 번에 더 높은 수치까지 상승시킬 수 있다는 것 역시 동일하다. 버그베어나 눈 괴물 등 등장하는 몹들 역시 다 넷핵에서 가져온 것이다. 전체적으로 게임 시스템은 동일하고, 아이템이나 몹들은 넷핵의 데이터가 워낙 방대하니 모두 구현하는 것은 힘들어서 그 일부만 추출해서 만든 듯싶다. 무기 타격치의 경우 넷핵에서 D&D 룰에 따라TRPG 등 보드게임에서의 주사위 표기법을 따라 mdx+ndy+... 식으로 정의되어있다. d10이면 1~10의 데미지를 준다는 것이고, 이걸 다항식처럼 확장해서 2d 10 이면 2*(1~10) = 2~20의 데미지를 주는 식인데, 리니지는 mdx+ndy 라고 되어있으면 다 생략하고 dx만 가져왔다. 덕분에, 넷핵에서 d12/3d6 으로 작은몹에게는 1~12의 데미지를, 큰몹에게는 3~18의 데미지를 주는 양손 검이 초기 리니지에서는 d12/d6 이 되어서, 오히려 직관적으로 볼 때 이상하게도 큰몹에게 더 적은 타격을 주는 12/6의 타격치를 갖게 되었다. 전투 도끼의 경우도 넷핵에서는 d8+d4/d6+2d 4 의 타격치를 갖지만, 초기 리니지에서는 맨 앞의 d8/d6 만 가져와서 8/6의 타격치를 갖게 되었었다. 이 때문에 초기 리니지 팬덤에서는 유출된 아이템/무기 자료나 공략집에서 등장한 아이템들 중 게임에서 본 적이 없는 신기한 생소 아이템을 가지고 이야기가 많았다. 물론 이것들은 넷핵의 데이터에서 카피는 해왔지만, 제작사가 실제로 구현해서 등장시키지 않았던 것들이다. 넷핵의 흔적은 초기 추가되던 물건들이 미묘하게 틀린 분류 항목에 속해 있는 문제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일찍이 어느 넷핵 유저는 이 사실을 가지고 ㈜엔씨소프트의 대표에게 이런 표절 문제를 따져 몰래 비싸고 좋은 아이템을 받은 역사가 있다고 하는데, 근거 없는 루머일 뿐이다. 앞서 설명됐던 '베르', '젤', '데이' 같은 용어 역시 넷핵에 나오는 마법 주문서의 이름이며, 당시 넷핵 1.0 버전과 용도도 똑같았다. 그 이후, 현재 3.4.3 버전의 넷핵에서는 저런 주문서 이름을 랜덤하게 붙도록 적용시켜 게임을 할 때마다 사용자가 직접 써보거나 해서 알아내야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더욱 심층적으로 들어가서 게임의 소스 코드까지 베꼈냐에 대해선 좀 더 복잡해지고 증명도 어려워지는데 부정하는 이들은 소스 코드를 베꼈다는 주장은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퍼뜨린 루머에 가깝다고 주장한다. 그래픽이 없는 싱글 플레이 게임이 소스 코드를 베껴서 수정한다고 그래픽이 있는 다중접속 온라인 게임으로 바뀔 수는 없다는 것이고, 이러한 그래픽과 서버 프로그램은 어디서 베낀다는 것이 그 논지다. 기획적인 요소를 상당수 베낀 넷핵의 모작이라고 보는 편이 맞다는 것이다. 벤치마킹과 표절은 법적으로도 전혀 다른 문제이듯 소스 코드를 베낀 게 아닌 모작으로써 보는 게 더 확실하다. 드러내놓고 코드에 대해 밝혀진게 단 하나도 없는 이상 코드를 베꼈다는 건 억측이 되었다.
  
 
;사회에 끼친 악영향
 
;사회에 끼친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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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서버 난립
 
;프리서버 난립
여러 게임들이 있지만, 특히 프리서버 중에서도 매일 만들어지는 게 리니지 계열 서버다. 리니지의 경우 다른 게임보다도 더 심각한 수준이라 요즘은 단속이 좀 더 강화되어서 보통 프리서버 수명은 반년 미만이지만 그보다 같은 기간 동안 만들어지는 프리서버 갯수가 많아져 유지된다. 다음에 설명할 계정비와 이중 과금의 문제 때문에 부담되는 유저들을 위한 수요처럼 보여진다. 프리서버 자체도 문제지만, 진짜 문제는 옛 버전의 향수를 노리거나 게임사의 잘못된 운영 때문에 프리서버를 여는 다른 게임들과는 달리 리니지의 프리서버는 노골적으로 운영자의 사익을 위한 수단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프리서버인데도 본섭처럼 돈거래가 대다수인가 하면 게임 화폐를 현실의 돈으로 파는 쓰는 유저들도 많다. 심지어는 정식 서버에도 존재했으나 사행성 문제 때문에 삭제된 게임 내의 NPC 경주 컨텐츠를 부활시켜서 운영하는 등 사실상 도박에 가까운 행각까지도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더 가관인 것은 조폭들끼리 게임내의 문제로 싸우듯 이러한 프리서버 운영자들끼리 싸우는 일도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리니지 본섭 유저들에 의해서 돌아가는 게 아니라 리니지 프리서버 유저들에 의해서 돌아가는 것이 기정사실이며 NC 쪽에서 계속 단속한다고는 하지만 어느 프리서버의 경우 전 NC 직원이 운영자였던 일도 있을 정도로 상태는 심각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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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게임들이 있지만, 특히 프리서버 중에서도 매일 만들어지는 게 리니지 계열 서버다. 리니지의 경우 다른 게임보다도 더 심각한 수준이라 요즘은 단속이 좀 더 강화되어서 보통 프리서버 수명은 반년 미만이지만 그보다 같은 기간 동안 만들어지는 프리서버 갯수가 많아져 유지된다. 다음에 설명할 계정비와 이중 과금의 문제 때문에 부담되는 유저들을 위한 수요처럼 보여진다. 프리서버 자체도 문제지만, 진짜 문제는 옛 버전의 향수를 노리거나 게임사의 잘못된 운영 때문에 프리서버를 여는 다른 게임들과는 달리 리니지의 프리서버는 노골적으로 운영자의 사익을 위한 수단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프리서버인데도 본섭처럼 돈거래가 대다수인가 하면 게임 화폐를 현실의 돈으로 파는 쓰는 유저들도 많다. 심지어는 정식 서버에도 존재했으나 사행성 문제 때문에 삭제된 게임 내의 NPC 경주 컨텐츠를 부활시켜서 운영하는 등 사실상 도박에 가까운 행각까지도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더 가관인 것은 조폭들끼리 게임내의 문제로 싸우듯 이러한 프리서버 운영자들끼리 싸우는 일도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리니지 본섭 유저들에 의해서 돌아가는 게 아니라 리니지 프리서버 유저들에 의해서 돌아가는 것이 기정사실이며 ㈜엔씨소프트 쪽에서 계속 단속한다고는 하지만 어느 프리서버의 경우 전 ㈜엔씨소프트 직원이 운영자였던 일도 있을 정도로 상태는 심각한 듯하다.
  
 
;비싼 계정비와 다중과금
 
;비싼 계정비와 다중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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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처 무반응
 
;런처 무반응
리니지를 비롯한 같은 NC 사의 특정 PC 게임들이 NC 런처 2를 통해 설치 및 실행이 되게 바뀌었는데 일부 PC에서 NC 런처 2를 실행해도 반응이 없어 NC 사의 게임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인터넷상에 몇몇 유저들이 해결방법을 공개하였으나 해결방법조차 유저별로 천차만별로 반드시 해결되는 것은 아니어서 정확한 해결 방법을 알기 어렵다. 가장 큰 문제는 어떠한 오류 메시지도 표시되지 않으며, NC 런처 2가 제대로 실행되지 않는 PC에서도 NC 런처 2를 사용하지 않는 국가의 버전, 또는 국내 클라이언트 파일을 다른 PC나 유저에게 받은 뒤, 특정 방법으로 NC 런처 2를 사용하지 않고 편법으로 실행하면 게임이 실행되기도 한다는 거다. 즉, PC가 게임의 요구사양을 충족해도 런처 내에 있는 알 수 없는 원인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할 수 없는 것이다. 1:1 문의를 하면 제대로 된 원인과 해결방법을 가르쳐준다거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기다려 달라고 한 뒤 한 번 더 답변 오는 게 일반적인데, 여러 가지를 시도해보라는 방식의 자동적인 답변만이 올 뿐일 것이다.<ref> 〈[https://namu.wiki/w/%EB%A6%AC%EB%8B%88%EC%A7%80(%EA%B2%8C%EC%9E%84)/%EB%AC%B8%EC%A0%9C%EC%A0%90 리니지(게임)/문제점]〉, 《나무위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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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를 비롯한 같은 ㈜엔씨소프트 사의 특정 PC 게임들이 ㈜엔씨소프트 런처 2를 통해 설치 및 실행이 되게 바뀌었는데 일부 PC에서 ㈜엔씨소프트 런처 2를 실행해도 반응이 없어 ㈜엔씨소프트 사의 게임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인터넷상에 몇몇 유저들이 해결방법을 공개하였으나 해결방법조차 유저별로 천차만별로 반드시 해결되는 것은 아니어서 정확한 해결 방법을 알기 어렵다. 가장 큰 문제는 어떠한 오류 메시지도 표시되지 않으며, ㈜엔씨소프트 런처 2가 제대로 실행되지 않는 PC에서도 ㈜엔씨소프트 런처 2를 사용하지 않는 국가의 버전, 또는 국내 클라이언트 파일을 다른 PC나 유저에게 받은 뒤, 특정 방법으로 ㈜엔씨소프트 런처 2를 사용하지 않고 편법으로 실행하면 게임이 실행되기도 한다는 거다. 즉, PC가 게임의 요구사양을 충족해도 런처 내에 있는 알 수 없는 원인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할 수 없는 것이다. 1:1 문의를 하면 제대로 된 원인과 해결방법을 가르쳐준다거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기다려 달라고 한 뒤 한 번 더 답변 오는 게 일반적인데, 여러 가지를 시도해보라는 방식의 자동적인 답변만이 올 뿐일 것이다.<ref> 〈[https://namu.wiki/w/%EB%A6%AC%EB%8B%88%EC%A7%80(%EA%B2%8C%EC%9E%84)/%EB%AC%B8%EC%A0%9C%EC%A0%90 리니지(게임)/문제점]〉, 《나무위키》</ref>
  
 
;린저씨
 
;린저씨

2021년 7월 21일 (수) 16:58 기준 최신판

리니지(Lineage)
리니지(Lineage)

리니지(Lineage)는 대한민국의 컴퓨터 온라인게임이다. ㈜엔씨소프트(NCSOFT)가 1993년 서울문화사에서 간행된 동명의 신일숙 장편만화를 바탕으로 개발했으며, 국내 최대 다중 사용자를 기록한 MMORPG이다. 1998년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2008년 기준으로 누적 회원 수 4300만 명에 달하며, 대한민국은 물론 미국, 일본, 홍콩, 대만 등 전 세계에 널리 보급돼 있다.

개요[편집]

리니지는 1993년 서울문화사에서 간행된 신일숙의 장편만화(전10권)를 온라인 게임화한 것이다. 유럽 중세시대를 무대로 주인공이 아버지의 원수를 갚고 왕권을 되찾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자는 기사·요정·마법사(남·녀로 구분) 또는 군주(왕자·공주)의 캐릭터 중 하나를 분신으로 삼아 괴물이나 다른 이용자와 싸운다. 괴물을 사냥하면 경험치를 쌓게되고 전리품으로 칼과 갑옷 같은 전리품도 얻을 수 있다. 게임 중 캐릭터가 마법의 액체를 마시면 발걸음이 빨라지고, 투명 망토를 쓰면 투명인간이 되어 괴물이나 상대방 캐릭터를 쉽게 물리칠 수 있다. 괴물을 물리치면 돈을 벌어 더 좋은 무기를 구입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일부 이용자들이 해킹을 통해 다른 사람의 무기를 훔치거나 실제 돈으로 무기를 거래하는 일도 빚어진다. 등장하는 아이템은 칼·창 등 무기와 바나나·팬케이크 등 음식, 다이아몬드·사파이어 같은 보석류를 합쳐 300여 종에 달한다. 이런 아이템은 원래 게임 속의 화폐인 아데나를 통해 구입해야 하며, 아데나는 싸움에서 이기거나 괴물을 물리쳐야만 얻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일부 게임에 빠진 사람들은 아데나를 얻기 위해 실제 현금 거래를 하기도 한다. 리니지 게임의 비공식 홈페이지에는 하루에도 수십 건씩 게임 아이템을 사고 판다는 의견이 올라오고, 오프라인에는 아데나를 판매하는 전문점도 등장했다. 인간 세상을 축소한 게임으로 평가되어 전국에 300만 명(누적회원은 1,000만 명)의 이용객이 있는 최고의 인기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역사[편집]

리니지 리마스터[편집]

리니지 리마스터(Lineage remastered)

리니지는 1998년 9월 3일 한국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대규모 멀티미디어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RPG)이다. 1998년은 바람의나라가 서비스를 하고 있었지만, 아직 MMORPG가 생소한 시기였다. 송재경은 김정주와 함께 넥슨(NEXON)을 창업해 세계에서 가장 오래 서비스되고 있는 MMORPG 바람의나라를 만들었다. 그는 바람의나라가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 그는 넥슨을 나오게 되고 이후에 엔씨소프트에서 들어간 송재경은 신일숙의 만화 '리니지'에 원작을 두고 리니지를 개발하게 된다. 송재경은 바람의 나라와 리니지를 통해 한국 온라인 게임의 역사에 큰 획을 긋게 되었다. 1998년 9월, 서비스 시작 당시, 서버는 단 하나였고 직업도 요정, 기사, 군주 3개뿐이어서 콘텐츠가 많지도 않았다. 9월 말, 동시 접속자 수 500명을 달성하게 되고 나서, 2개월 뒤인 11월에 에피소드2 업데이트와 함께 동시 접속자 수 1,000명을 달성하게 된다. 디아블로, 울티마온라인의 영향을 받은듯한 핵 앤 슬래시 방식의 진행은 유저들이 쉽게 리니지에 적응할 수 있는 비결이었다. 리니지는 특유의 게임성으로 1998년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받게 되었다. 1999년, 리니지는 피시방의 유행과 함께 엄청난 인기를 끌기 시작하였다. 당시 피시방에서는 스타크래프트, 포트리스와 함께 리니지를 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그 당시 한국에 출시된 MMORPG는 대부분 리니지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그 해, 리니지는 동시 접속자 수 1만 명을 돌파하게 된다. 리니지 열풍은 2000년대에도 이어져서 2007년 리니지는 단일 게임, 국내 문화 콘텐츠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하게 되었다. 2012년에는 사상 최고 연 매출을 기록하고, 같은 해네 9월 격돌의 바람 업데이트를 거치며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22만 명을 넘어서게 되었다. 2019년에는 보다 현대적인 모습의 리니지 리마스터가 출시되었다.

리니지 2[편집]

리니지 2(Lineage 2)

리니지 2는 리니지의 정식 후속작으로, 2003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도 서비스되고 있다. 리니지 2는 리니지로부터 150년 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리니지 2의 가장 큰 특징은 언리얼 2엔진을 사용해 풀 3D 그래픽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리니지2는 당시 피시방 사양보다 월등히 높은 사양을 요구하게 되었다. 리니지2는 꾸준한 인기를 끌었고 2011년 누적 매출 1조 원을 돌파하게 되었다. 리니지2는 게임 역사에 남는 기념비적인 '바츠해방전쟁'라는 PVP 이벤트가 벌어진 게임이다. 바츠해방전쟁은 게임 속의 거대한 독재 세력을 몰아내기 위해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리니지 2의 전쟁으로, 약 4년간 2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게임 속 전쟁에 참여했다. 이후 엔씨는 2008년 아이온, 2012년 블레이드 앤 소울을 출시하며 MMORPG의 명가다운 대작을 연이어 출시했다. 하지만 리니지 2는 국산 mmorpg 가운데서 압도적으로 직업 개수가 많은 게임이었지만, 이후 과정을 생각하지 않은 무분별한 업데이트로 공통 직업군의 밸런스 조절에 난항을 겪다 못해 모두 통합해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고 점차 인기가 사라지고 2016년 1월의 클래식 서버에도 수많은 자동 작업장으로 인해 정상적인 플레이로는 경제 활동이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다.

리니지 M[편집]

리니지 M(Lineage M)

MMORPG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엔씨소프트였지만, 2010년대 중반부터 모바일 게임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넥슨, 넷마블이 모바일 게임에서 다양한 신작을 계속 내놓는 것과 상반되는 모습이었다. 그 와중 넷마블은 리니지의 IP를 이용한 '리니지 2 레볼루션'을 2016년 정식 출시하게 되었다. 리니지 2 레볼루션을 대흥행을 거둬버렸고, 엔씨도 가만히 있지는 않게 되었다. 2017년 6월, 엔씨는 리니지의 모바일 버전인 '리니지 M'을 모바일로 출시하게 되었다. 그리고 모든 것이 바뀌게 되었는데, 리니지 M은 출시 이틀 만에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등 양대마켓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출시 첫날 107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출시 10일 만에 1,000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냈었다. 리니지 M이 출시된 해인 2017년, 엔씨소프트는 1조 7,587억 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850억 원이었는데, 엔씨의 연 매출이 1조 원을 넘어선 것은 1997년 창립 후 처음이었다. 20년 가까이 된 IP가 다시 엔씨소프트를 살린 셈이 되었다.

리니지 2M[편집]

리니지 2M(Lineage 2M)

2019년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 IP를 이용한 리니지2 M을 출시하게 되었다. 리니지2 M은 언리얼 4엔진을 사용했고, 특히 모바일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4K UHD 풀 3D 그래픽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었다. 리니지2 M은 출시 전 사전 예약 700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며 2019년 11월 리니지 2M을 출시하게 되었다. 하루 매출액은 30억 원에 육박했으며 지금도 주요 앱스토어의 매출 1, 2위를 리니지 M, 리니지2 M이 차지하고 있을 만큼 꾸준한 매출을 보입니다. 하지만, 최근 엔씨소프트는 확률형 아이템 논란에 휩싸이면서 예전보다는 2021년 1분기에 부진을 겪고 있다. 또 지나치게 리니지 IP에 의지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1]

아이템[편집]

무기[편집]

무기에 속성(불, 물, 땅, 바람)을 부여해 해당 속성 데미지를 추가하는 시스템으로, 최대 5단계까지 인챈트할 수 있으며 인챈트 단계에 따라 해당 속성 데미지가 +1/+3/+5/+7/+9 추가된다. 또한 무기 이름 앞에 특정한 명칭과 단계가 붙는다. 예를 들어 불 속성으로 인챈트했다면 화령이라는 접두어가, 땅 속성으로 인챈트했다면 지령이라는 접두어가 붙게 된다. 속성 주문서를 구입한 후 속성 인챈트를 하고 싶은 무기에 사용하면 속성 인챈트를 할 수 있다. 속성 인챈트의 가장 큰 특징은 장비 인챈트와 효과가 중복된다는 것으로, +1~+9 수치의 효과는 물론 새롭게 부여된 속성에 의한 데미지도 추가로 반영된다. 0 ~ +1부터 실패할 확률이 있다. 단 실패해도 주문서만 사라지고 무기는 사라지지 않는다. 5단계까지 인챈트할 수 있다. 단 4단계는 +9 검부터, 5단계는 +10 검부터 가능하다. 특정 속성으로 인챈트 된 무기를 다른 속성으로 교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풍령:2단 +9 사 이하의 활에 대지의 무기 강화 주문서를 이용해 인챈트에 성공하면 지령:1단 +9 사 이하의 활로 바뀐다. 즉 계속해서 다른 속성을 부여해줄 수 있다. 원래 인챈트가 불가능한 무기들, 예를 들면 고대의 검, 고대의 대검과 초보 사냥터에서 지급되는 수련자 무기 시리즈들에는 속성 인챈트가 적용되지 않는다. 고대의 시리즈라도 인챈트가 가능한 고대의 보우 건은 속성 인챈트를 할 수 있다. 속성 대미지는 공격 대상이 어느 속성에 강한가에 따라 데미지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볼 속성 인챈트로 한 무기로 불 속성 저항이 높은 캐릭터를 공격하면 데미지가 줄어든다. 아덴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속성 변환 주문서를 사용하면 기존 무기의 속성을 변경할 수 있다. 이 주문서를 이용하면 속성 인챈트 단계도 그대로 반영된다. 예시로 풍령 5단 무기에 지령 속성 변환 주문서를 사용하면 지령 5단 무기가 된다.[2]

  • 단검: 무기 중 가장 빠른 공격속도를 가지고 있다. 클래스에 따라 한손 검을 착용했을 때보다 5~30% 정도 빠른 공격 속도를 보여준다.
  • 한손 검: 방패와 함께 착용할 수 있어 공격과 수비의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
  • 양손 검: 방패를 착용하지 못해 AC가 떨어지지만, 양손 무기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쓸 수 있는 방어구인 가더 + 양손 검의 조합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기사는 쇼크 스턴이나 카운터 배리어 같이 PVP에 많이 사용되는 기술들은 대부분 양손 검을 착용했을 때만 시전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 둔기: 둔기는 기본적으로 손상되지 않는 무기이며 큰 몬스터 데미지가 높다. 둔기와 상성이 좋은 클래스는 전사로, 다른 클래스가 착용했을 때 보다 공격 속도가 빠르고 슬레이어를 배운 전사는 한 손 둔기를 동시에 두 자루 착용할 수 있어 높은 공격력을 자랑한다. 단, 일부 한 손 둔기는 슬레이어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 : 창은 체인소드와 함께 공격 거리가 2로 설정되어 있는 무기로, 양손 착용이 주를 이룬다.
  • 체인소드: 용기사만 착용할 수 있는 전용 무기로, 양손 무기인 동시에 사정거리 2칸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일정 확률로 대상에게 3단계까지 디버프를건 후 포우 슬레이어로 공격하면 추가 데미지를 주는 약점 노출이라는 효과도 있다. 3단계까지 중첩되며 약점 노출에 걸린 대상에게 물리 스킬을 사용하면 중첩 단계별로 보너스 데미지를 준다. 단, 물리 스킬을 사용하여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면 약점 노출 효과가 사라진다. 약점 노출의 단계별 효과는 15초로, 3단계까지 중첩되면 더 이상 새로운 효과가 발생하지 않는다. 즉, 3단계 약점 노출은 물리 스킬을 사용하지 않는 한 15초가 지나면 자동으로 사라진다.
  • 이도류: 이도류는 다크엘프의 전용 무기로, 일정 확률로 무기의 데미지가 2배로 적용되는 더블 데미지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대인전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다크엘프의 자체 버프인 버닝 스피릿츠, 더블 브레이크의 효과와 이도류의 자체 특성인 더블 데미지가 합쳐지면 엄청난 위력을 보여준다.
  • 크로우: 크로우는 이도류와 함께 다크엘프의 전용 무기로, 일정 확률로 무기의 최대 데미지를 내게 해주는 크리티컬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자체적으로 손상되지 않는 무기 특성을 가지고 있어 대상이 무기 손상 몬스터인지의 여부에 관계없기 때문에 사냥에 있어서는 이도류보다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 투검류: 투검류는 다크엘프와 용기사 전용의 원거리용 무기로, 스팅이라는 형태의 탄환을 사용한다. 투검류는 사정거리가 9칸으로, 활에 비해서는 짧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대각선 방향을 제외한 모든 범위를 커버할 수 있다. 또한 탄환인 스팅의 데미지가 활의 탄환인 화살에 비해 높게 설정되어 있다.

방어구[편집]

  • 투구: 투구는 캐릭터의 머리에 착용하는 방어구이다. 방어력은 높지 않지만, 기마용 투구나 마법의 투구, 선명의 머리띠처럼 특별한 능력을 갖춘 아이템들이 많다.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방어구는 마법 방어 투구이며, 이 외에도 INT 세팅을 위한 메르키오르의 모자, MP 회복 세팅을 위한 발터자르의 모자 등이 있다.
  • 티셔츠: 리니지 N샵에서 N코인으로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상자에서 획득한 후 30일 동안 유지된다. 처음부터 추가 효과 및 AC -5의 효과를 가지고 있으나 인챈트가 불가능하며 순백의 티 인장도 사용할 수 없다.
  • 갑옷: 갑옷은 방어구 중 가장 높은 방어력을 가진 부위로, 장갑이나 부츠 등 다른 방어구에 비해 클래스에 따른 착용 제한이 많은 편이다. 또한, 착용하는 클래스의 특성에 맞춰 가장 다양한 옵션이 붙어 있는 방어구이기도 하다.
  • 망토: 착용 시 AC 및 다양한 옵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어구이다.
  • 장갑: 캐릭터의 손 부위에 장착하는 아이템으로, AC보다는 STR, DEX 같은 스탯이나 활 명중 등의 옵션이 주를 이룬다.
  • 부츠: 부츠는 발 부위에 착용하는 방어구로, 기본적으로 부츠와 망토, 장갑, 방패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물리 방어력(AC)을 제공하는 아이템이다. 전체적으로 HP와 MP에 관계된 옵션을 가지고 있는 편이며, 착용하면 수중에서 호흡할 수 있는 수중 부츠처럼 특별한 것도 존재한다.
  • 방패: 방패는 한 손 무기를 사용할 때만 착용할 수 있는 방어구로, AC를 올려주기 위해 착용하곤 한다. 물론 마법사의 경우 INT 스탯을 올리기 위해 마력서나 마나 수정구를, MP 회복용으로 신관의 마력서를 착용하는 것처럼 AC보다 특정 옵션이 방패를 선택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참고로 양손 무기를 사용할 때는 방패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방어구인 가더를 착용할 수 있다.
  • 가더: 가더는 양손 무기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장착할 수 있는 방패 개념의 방어구이다.
  • 각반: 각반은 2014. 12. 24.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방어구로, 방어구인 만큼 착용 시 AC가 올라간다. 그리고 인챈트 +1 당 AC-1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4까지 안전하게 인챈트 할 수 있으며, 모든 클래스가 착용할 수 있다.
  • 세트: 특정 아이템을 동시에 착용하면 본래 아이템의 성능 외에 추가 보너스 효과를 받을 수 있는 아이템 묶음을 뜻하며, 세트 아이템은 3~8개까지의 방어구 및 액세서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갖췄을 때만 보너스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액세서리[편집]

  • 귀걸이: 처음에는 1개만 착용할 수 있으나 59 레벨이 되면 귀걸이 슬롯 확장을 하여 최대 2개를 착용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귀걸이 슬롯 확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걸이, 귀걸이, 반지, 벨트는 오림의 장신구 마법 주문서, 축복받은 오림의 장신구 마법 주문서, 장신구 마법 주문서로 인챈트 할 수 있다. 또한 인챈트 시도 시 0 ~ +1 단계부터 실패할 확률이 있다. 단 주문서에 따라 실패 시 받는 페널티가 달라진다. 그리고 장신구 인챈트 효과와 룸티스의 빛나는 귀걸이, 스냅퍼의 반지의 효과는 중첩된다. 만약 +0 룸티스의 푸른빛 귀걸이와 +5 젤라틴 지혜의 목걸이를 동시에 착용하면 물약 회복량 +4% + 물약 회복량 +2가 된다.
  • 목걸이: 목걸이는 귀걸이, 반지와 함께 최대 HP, HP 회복, 최대 MP, MP 회복 등 다양한 옵션을 지원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특정 귀걸이와 동시에 착용할 경우에만 효과가 발동하는 목걸이도 있다. 목걸이, 귀걸이, 반지, 벨트는 오림의 장신구 마법 주문서, 축복받은 오림의 장신구 마법 주문서, 장신구 마법 주문서로 인챈트 할 수 있다. 또한 인챈트 시도 시 0 ~ +1 단계부터 실패할 확률이 있다. 단 주문서에 따라 실패 시 받는 페널티가 달라진다. 장신구 인챈트 효과와 룸티스의 빛나는 귀걸이, 스냅퍼의 반지의 효과는 중첩된다. 만약 +0 룸티스의 푸른빛 귀걸이와 +5 젤라틴 지혜의 목걸이를 동시에 착용하면 물약 회복량 +4% + 물약 회복량 +2가 된다.
  • 반지: 귀걸이, 목걸이와 함께 최대 HP, HP 회복, 최대 MP, MP 회복 등 다양한 옵션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마법 저항을 비롯해 땅 속성 저항, 불 속성 저항, 물 속성 저항, 바람 속성 저항 등 주로 저항에 관련된 옵션을 갖춘 것들이 많은 편이다. 처음에는 2개까지 착용할 수 있으나, 반지 슬롯 확장을 통해 최대 4개까지 착용할 수 있다. 목걸이, 귀걸이, 반지는 오림의 장신구 마법 주문서, 축복받은 오림의 장신구 마법 주문서, 장신구 마법 주문서로 인챈트 할 수 있다. 또한 인챈트 시도 시 0 ~ +1 단계부터 실패할 확률이 있다. 단 주문서에 따라 실패 시 받는 페널티가 달라진다. 장신구 인챈트 효과와 룸티스의 빛나는 귀걸이, 스냅퍼의 반지의 효과는 중첩된다. 만약 +0 룸티스의 푸른빛 귀걸이와 +5 젤라틴 지혜의 목걸이를 동시에 착용하면 물약 회복량 +4% + 물약 회복량 +2가 된다. 또한, 반지 착용 시 제한이 걸릴 수도 있는 아이템이 존재한다. 동일한 이름의 아이템이나 이벤트 혹은 유료 아이템은 최대 2개까지 착용이 가능하다.
  • 벨트: 목걸이, 귀걸이, 반지, 벨트는 오림의 장신구 마법 주문서, 축복받은 오림의 장신구 마법 주문서, 장신구 마법 주문서로 인챈트 할 수 있다. 또한 인챈트 시도 시 0 ~ +1 단계부터 실패할 확률이 있다. 단 주문서에 따라 실패 시 받는 페널티가 달라진다. 장신구 인챈트 효과와 룸티스의 빛나는 귀걸이, 스냅퍼의 반지의 효과는 중첩된다. 만약 +0 룸티스의 푸른빛 귀걸이와 +5 젤라틴 지혜의 목걸이를 동시에 착용하면 물약 회복량 +4% + 물약 회복량 +2가 된다.

기타[편집]

  • 물약: 리니지에 등장하는 물약은 사용하면 사라지는 소모성 아이템의 하나로, 용도에 따라 엘릭서와 회복용과 버프용으로 나눌 수 있다.
  1. 엘릭서: 스탯을 영구히 1 올려주는 아이템으로, 50 레벨부터 엘릭서를 1개 사용할 수 있으며, 그 후 레벨을 5 올릴 때마다 사용 제한이 풀려 55 레벨이 되면 엘릭서를 추가로 1개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최대 70 레벨까지 최대 5개의 엘릭서를 사용할 수 있다. 특징으로는 클래스에 상관없이 50 레벨 이상이 되어야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 교환 및 거래, 창고 보관이 불가하다. 보너스 포인트로 올릴 수 있는 스탯의 최대치는 45인 만큼 그 이상의 수치로는 올릴 수 없다. 예를 들어 장비를 제외한 캐릭터의 STR이 45면 엘릭서(STR)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스탯 초기화 시 엘릭서로 올린 스탯은 보너스 포인트로 지급되며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기타 스탯을 올릴 수 있다. 퓨어 엘릭서와 마물의 기운을 재료로 삼아 엘릭서를 만들 수 있다.
  2. 회복용: 상태를 회복시키는 물약으로 사용 시 캐릭터에게 걸려있는 각종 상태 이상을 회복한다. HP 회복 물약은 사용하는 즉시 일정량의 HP를 회복한다. 그리고 아이템마다 딜레이 시간과 단일 회복량이 다르다. MP 회복 물약은 사용 시 일정량의 MP를 즉시 회복하는 것과 일정 시간 동안 회복량이 상승하는 종류, 두 가지가 있다.
  3. 버프용: 일정 시간 동안 캐릭터의 스탯 또는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물약으로, 속도 향상 물약, 지혜의 물약(SP), 마력 회복 물약 등이 있다. 속도 향상 물약은 사용 시 일정 시간 동안 공격 속도 혹은 이동 속도가 빨라지는 아이템이다. 수중 호흡 물약은 사용 시 일정 시간 동안 물속에서 사냥할 수 있다. 이 아이템 없이 수중에서 사냥할 경우 서서히 HP가 줄어들어 사망하게 된다.
  • 막대: 공격, 소환, 변신 등의 독립적인 기능을 가진 마법 아이템이다.
  • 펫장비: 리니지의 펫은 진화를 거쳐 하이 펫이 되면 전용 장비를 입을 수 있다. 펫은 전용 무기와 방어구를 각 1개씩 착용하며, 펫 전용 무기와 방어구는 인챈트가 불가능하다. 펫 아이템은 아덴 마을의 에이시는가 판매하며, 이보다 상위급의 아이템은 노세를 통해서 직접 제작해야 한다. 상위 등급의 펫 아이템을 제작해주는 노세는 아덴 마을 중심부의 애완동물 보호소 앞에 있다. 노세가 만들어주는 상위 등급의 펫 아이템은 에이시는가 판매하는 펫 아이템들을 기본 재료로 이용한다. 강철의 이빨과 투견의 이빨은 아덴 마을에 있는 에이시는가 판매한다. 펫 무기는 자체 공격력이 없는 대신 추가 데미지, 무기 명중, SP 같은 옵션이 있다. 또한 물리 공격이 주가 되는 근접형 펫을 위한 이빨과 마법 공격 위주인 원거리형 펫이 사용하는 이빨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 노세가 제작해주는 펫 무기에는 근접형 펫과 원거리형 펫을 위한 무기가 따로 존재한다. 승리의 이빨과 사냥개의 이빨, 파멸의 이빨이 근접형 펫용이고, SP을 올려주는 황금의 이빨과 신마의 이빨이 원거리형 펫용 무기다.
  • 마법 인형: 소환 시 일정 시간 동안 플레이어 캐릭터를 따라다니며 다양한 효과를 주는 일종의 보조 캐릭터이다. 소환한 마법 인형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 1개만 소환할 수 있으며 다른 마법 인형을 소환하면 기존 마법 인형은 자동으로 소환이 해제된다. 펫이나 테이밍 몬스터와 함께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법 인형은 경험치를 가져가지 않는다. 모든 경험치는 플레이어 캐릭터가 얻는다. 인벤토리 내의 마법 인형을 더블 클릭하면 마법 인형이 소환되며, 다시 한번 더블 클릭할 경우 소환이 해제된다. 지속시간 30분 동안 인형의 특성에 따라 특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법 인형의 소환을 취소하더라도 소환에 사용된 아이템은 돌아오지 않는다. 각 마법 인형 별로 등급이 설정되어 있으며, 동일 등급의 마법 인형을 합쳐 일정 확률로 상위 등급의 마법 인형을 만들 수 있다. 마법 인형 합성 시 일정 확률로 합성 재료보다 2단계가 높은 마법 인형을 획득할 수 있다. 즉, 3단계 마법 인형을 합성할 때 대성공이 발동하면 5단계 마법 인형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대성공 효과는 1, 2, 3단계 마법 인형을 재료로 합성을 시도할 때에만 발동한다.
  • 낚시: 30 레벨 이상의 캐릭터는 글루딘 마을의 낚시터 상인에게 낚싯대와 미끼를 구입한 후, 낚시터로 입장하여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낚아 올린 물고기는 전용 상인에게 판매하여 '베리'라고 하는 미니게임 포인트로 교환하며, 이렇게 모은 베리로 각종 장비 및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낚시에 필요한 영양 미끼는 계정 당 하루에 1번만 구입할 수 있다. 동일 계정에 서로 다른 서버의 캐릭터가 있을 경우 각 서버 별로 1회씩 구입할 수 있다. 베리는 계정에 귀속되며 동일 계정 + 서버 내의 캐릭터가 공용으로 사용한다. 베리를 다른 계정의 캐릭터에게 넘겨줄 수 없고 동일 계정 내의 캐릭터라 하더라도 캐릭터가 각각 다른 서버에 있는 경우에는 베리를 공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 캐릭터 서버 이전을 할 경우, 서버 이전을 한 캐릭터는 베리를 공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 물론 기존 서버에 남아있던 캐릭터는 베리를 사용할 수 있다. 글루디오 마을의 낚시터 상인인 마르코가 고탄력 낚싯대, 릴, 영양 미끼를 판매하며, 이 중 릴의 종류에 따라 낚을 수 있는 아이템이 달라지며, 비싼 릴 일수록 더 좋은 아이템을 낚을 수 있다. 마르코의 은빛 릴 2개 상자를 열면 행의 은빛 릴 2개를, 마르코의 금빛 릴 2개 상자를 열면 마르코의 금빛 릴 2개를 얻는다.
  1. 필요 아이템: 글루디오 마을의 낚시터 상인인 마르코가 고탄력 낚싯대, 릴, 영양 미끼를 판매한다. 폴과 이야기한 후'낚시를 하러 간다'를 선택하면 낚시터로 입장한다. 낚시터에 도착하면 중앙 지역에서 시작하며, 다시 폴과 이야기하여 5개 구역으로 갈 수 있다. 근처 물가로 이동한 후 낚싯대를 클릭하면 원형 커서가 나오며 적당한 지점에 서서 낚싯대를 클릭하면 낚시 화면이 나온다. 릴을 사용하면 낚시에 걸리는 시간을 줄여주며 낚을 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를 늘려준다. 릴은 총 세 종류가 있으며 글루딘 마을의 낚시터 상인인 마르코에게 아데나를 주고 구입하거나 낚시터의 행 베리 상인에게 베리를 주고 구입할 수 있다. 동일 종류의 릴을 중복해서 사용하면 사용 횟수를 최대 5,000회까지 늘릴 수 있다. 고탄력 낚싯대에 릴을 사용하여 사용 횟수가 남아 있으면 중간에 다른 릴로 교체할 수 없다.
  2. 보상 아이템: 베리아나, 블루 베리아나, 앵무 베리아나는 낚시터의 베리 상인에게 판매하여 베리를 얻는다. 작은 은빛 베리아나, 작은 금빛 베리아나는 더블 클릭하여 아데나를 얻거나 낚시터의 베리 상인에게 판매하여 베리를 얻는다. 큰 은빛 베리아나, 큰 금빛 베리아나는 더블 클릭하여 아데나+보너스 아이템을 얻거나 낚시터의 베리 상인에게 판매하여 베리를 얻는다. 큰 은빛 베리아나 및 큰 금빛 베리아나를 더블 클릭하면 정해진 아데나를 100% 얻는다. 단 보너스 아이템은 얻지 못할 수도 있다. 낚시터 중앙의 베리 상인에게 물고기를 팔면 베리를 얻는다. 모은 베리는 계정 내 캐릭터가 공용으로 사용하며 아이템 형식으로 인벤토리에 쌓인다.[3]

제작[편집]

  • 아이템 제작: 재료 아이템을 모아 새로운 아이템으로 교환하는 시스템으로, 제작 NPC를 찾아가거나 통합 제작 메뉴를 클릭하면 제작 리스트가 나오며, 여기서 필요한 재료 및 제작 결과물의 능력치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메뉴 화면이나 인벤토리 하단에 통합 제작(Alt+C)이 추가되어서 이 기능을 이용하면 안전 지역 어디서나 원하는 아이템을 선택해 만들 수 있다. 또한 현재 제작 가능한 아이템만 선택해서 보거나 자주 만드는 아이템을 즐겨찾기에 등록하는 등 유저 편의 기능도 추가되었다. 일부 아이템은 일정 확률로 제작에 성공한다. 이런 아이템은 결과물 아이콘 밑에 확률 아이콘이 추가된다. 일부 아이템은 제작 시 일정 확률로 '대성공'이 발동하며, 이때 나온 결과물은 축복받은 아이템이 된다. 예를 들어 신성한 마법 방어 투구를 만들다가 대성공이 발동하면 축복받은 신성한 마법 방어 투구가 된다. 이렇게 대성공이 발동하면 캐릭터의 머리 위에 노란색 폭죽이 터지는 연출이 나오며, 시스템 메시지를 통해 게임 내 모든 이들에게 알림 메시지가 나온다.[4]
  • 마법 주문서 제작: 마법 주문서는 빈 주문서에 1~5단계까지의 일반 마법을 담아서 클래스에 관계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아이템이다. 마법 주문서 제작은 마을의 강화 마법사가 제작하거나 마법사 플레이어가 제작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카오틱 계열의 마법과 일부 마법은 마법사 플레이어만 제작할 수 있다. 만들고 싶은 마법의 단계를 확인한 뒤, 해당 레벨에 맞는 빈주문서(같은 레벨이거나 더 높은 레벨의 빈 주문서)와 수수료만 준비하면 끝이다. 이 때 1단계는 8 레벨, 2단계는 16 레벨, 3단계는 24 레벨, 4단계는 32 레벨, 5단계는 40 레벨 이상의 캐릭터만 제작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마법 재료가 필요한 카운터 매직과 슬로우를 제작할 경우, 마법 촉매인 마력의 돌이 필요하다. 캐릭터가 직접 빈 주문서를 이용해 마법 주문서를 제작하는 방법은 오직 마법사 캐릭터만 할 수 있다. 단, 마법사로 마법 주문서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마법사의 레벨이 빈 주문서의 레벨보다 8배 이상 높아야 하며, 마법을 직접 사용하는 것과 동일하게 성향치와 MP, HP, 그리고 마법 촉매인 마력의 돌이 소모된다. 마법사 캐릭터로 마법 주문서를 제작할 경우, 한번에 단 한장의 마법 주문서만 제작이 가능하며, MP나 HP, 혹은 마력의 돌이 부족할 경우 제작할 수 없다. 즉, 강화 마법사를 통한 제작에 비해 제작 시간이 길고, 까다로운 조건이 필요한 셈이다. 하지만, 강화 마법사를 통해 제작할 수 없는 카오틱 성향의 마법도 마법 주문서로 제작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카오틱 마법을 마법 주문서로 제작할 경우 마법을 사용할 때처럼 일정 수치의 성향이 감소한다.[5]

몬스터[편집]

몬스터는 리니지의 세계를 구성하고 있는 중요한 존재로 플레이어 캐릭터는 몬스터를 쓰러뜨려 경험치와 아데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플레이어 캐릭터는 레벨 업을 하고 더 좋은 장비를 구할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몬스터와의 전투 도중 사망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장비를 잃어버리거나 경험치가 깎이기도 한다. 몬스터 역시 플레이어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최대 체력(HP), 최대 마나(MP), 방어력(AC), 마법 방어력(MR) 등이 설정되어 있다. 이런 기본적인 능력치는 게임 내에 준비된 몬스터 도감 기능을 이용하면 사냥한 경험이 있는 몬스터에 한해서 확인할 수 있다. 기본 능력치 외에도 몬스터는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자주 만나는 몬스터의 약점, 행동 패턴 등을 기억해 두면 사냥할 때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모든 몬스터에게는 속성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따라서 몬스터도 자신이 강한 속성으로 공격당할 때는 받는 데미지가 감소하며, 자신이 약한 속성으로 공격당하면 더 많은 데미지를 입게 된다. 즉, 플레이어는 속성 인챈트 시스템을 이용해 자신의 무기에 속성을 부여하고, 부여된 속성에 취약한 몬스터를 사냥하면 더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다. 몬스터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성향치: 대부분의 몬스터는 악한 존재이기 때문에 쓰러뜨리면 플레이어의 성향치가 올라간다. 그러나 일부 몬스터는 사냥 시 성향치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 이동 속도: 몬스터는 총 5종류의 이동 속도(매우 느림 - 느림 - 보통 - 빠름 - 매우 빠름)를 가지고 있다. 보통은 플레이어 캐릭터와 동일한 스피드이며 느린 몬스터는 움직이면서 활로 사냥하는, 일명 무빙 샷으로 사냥할 수 있다.
  • 크기: 몬스터는 큰 몬스터와 작은 몬스터, 두 종류로 나뉘며 무기의 공격력도 이에 따라 두 종류로 구분된다.
  • 무기 손상: 일부 몬스터는 공격한 플레이어의 무기를 손상시킨다. 무기가 손상되면 공격력이 낮아지기 때문에 숫돌 등으로 수리해야 한다.
  • 공격 성향: 비선공 몬스터는 공격을 받으면 반격을 가하며 그 전에는 공격하지 않는다. 선공 몬스터는 플레이어 캐릭터를 인식하는 순간 공격을 시작한다.
  • 동족 인식: 일부 비선공 몬스터는 같은 종류 혹은 같은 종족의 몬스터가 공격받으면 선공으로 돌아선다. 이를 동족 인식이라 부른다.
  • 공격 거리: 몬스터의 종류에 따라 1칸 짜리 공격에서 화면 전체(활 장비) 공격 혹은 마법 공격을 사용한다.
  • 변신 인식: 일부 몬스터는 플레이어 캐릭터가 변신하면 비선공 상태가 된다. 그러나 고레벨 몬스터는 대부분 변신 상태를 인식하고 선공을 가한다.
  • 투명 인식: 일부 몬스터는 투명 상태가 되면 비선공 상태가 된다. 그러나 고레벨 몬스터는 대부분 투명 상태를 인식하고 선공을 가한다.[6]

언데드[편집]

리니지의 세계에 등장하는 몬스터로 좀비, 해골, 구울 등이 있다. 언데드 추가 데미지 효과를 가진 무기에 약하고 턴 언데드로 쉽게 잡을 수 있어 이들이 등장하는 사냥터는 인기가 높다. 대표적으로는 말하는 섬의 던전 사냥터인 말하는 섬 던전 1층과 글루딘 마을 근처에 있는 죽음의 폐허가 있다. 언데드 몬스터의 특징은 리니지 상의 시간으로 밤이 되면 강력해지고 언데드 추가 데미지 옵션이 붙은 무기로 공격하면 추가 데미지를 받는다. 또한, 힐과 익스트라 힐, 그레이터 힐, 풀 힐, 힐 올 같은 회복 마법을 받으면 데미지를 입는다. '턴 언데드'라는 마법을 걸면 일정 확률로 즉사한다. 단, 일부 언데드 몬스터는 턴 언데드 마법이 통하지 않는다. 그리고 대다수의 언데드 몬스터의 공격을 받으면 높은 확률로 중독 상태가 된다. 언데드 몬스터가 출몰하는 지역은 글루디오 던전 1층, 말하는 섬 던전 1층, 2층, 죽음의 폐허, 망자의 무덤, 기란 감옥 1층, 2층, 용의 계곡 던전 1층, 엘모어 격전지, 오만의 탑 4층, 6층, 9층, 상아탑: 야히 진영 6층, 7층, 8층에 있다.[7]

데몬[편집]

데몬 몬스터는 이름 그대로 악마 계열의 몬스터들로, 서큐버스, 가고일, 리빙 데드 등 일부 몬스터는 데몬으로 구분된다. 축복받은 무기로 공격하면 추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이들이 등장하는 대표적인 사냥터로는 오만의 탑이 있으며, 해상전에서 나오는 올딘의 소환물 계열 몬스터 역시 데몬 몬스터이다. 이 외에도 여러 보스 몬스터가 데몬 계열에 속한다. 오만의 탑에는 상당히 많은 종류의 데몬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특히 우그누스를 포함한 11마리의 보스 몬스터 중 무려 6마리가 데몬 몬스터에 속한다는 것은 눈여겨볼 만하다. 데몬 몬스터가 출몰하는 지역은 오만의 탑 3층, 4층, 5층, 10층, 정상, 지배의 탑 3층, 4층, 5층, 10층, 정상, 균열의 오만의 탑 5층, 10층, 글루디오 던전 4층, 5층, 6층, 7층, 화룡의 둥지, 선박의 무덤 수면, 선박의 무덤 선내, 지저 호수, 용의 계곡 필드, 풍룡의 둥지에 있다.[8]

무기 손상[편집]

무기 손상 몬스터는 돌 골렘이나 터틀 드래곤처럼 단단한 재질로 이루어져 있는 몬스터로, 캐릭터가 물리적인 공격을 가하면 무기가 손상되는 몬스터들이 존재한다. 이렇게 손상된 무기는 각 마을에 있는 은기사 마을의 아논과 같은 대장장이를 찾아 수리하거나 잡화상에서 구입할 수 있는 숫돌을 이용해 원상태로 복구할 수 있다. 한편 무기 손상 몬스터를 공격해도 손상되지 않는 특별한 무기들도 존재하는데, 다마스커스 검과 오리하루콘 단검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둔기와 지팡이, 이도류, 크로우에 속한 무기들은 대부분 손상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9]

트레저[편집]

트레저 몬스터란 이름 그대로 동급의 일반 몬스터에 비해 좋은 아이템을 높은 확률로 드롭하는 몬스터로, 아덴 영지 전체에서 일정 확률로 등장하는 현상범 쿠작이 대표적이다. 드롭 아이템만 보면 보스 몬스터와 비슷해 보이지만 난이도는 일반 몬스터와 똑같기 때문에 만날 수만 있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사냥할 수 있다. 트레저 몬스터는 독립된 몬스터로, 고유의 영역에서 일정 확률로 등장하는 경우로는 현상범 쿠작이나 과거의 말하는 섬 던전 2층에서 등장하는 그렘린(인던) 등이 이에 해당된다. 그리고 동일한 이름을 가진 몬스터들 중 일정 확률로 훨씬 좋은 아이템을 드롭하는 경우도 있다. 선박의 무덤 수면에서 등장하는 익사한 영혼(남)이나 선박의 무덤 심해에서 등장하는 심해의 크랩맨이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특별한 아이템을 사용(착용)해야만 찾을 수 있는 경우도 있어 선박의 무덤 수면에서 등장하는 은밀한 혈거인 조사원이나 선박의 무덤 심해에서 등장하는 마음약한 심해어 등이 있다. 트레저 몬스터가 출몰하는 지역은 선박의 무덤 심해, 과거의 말하는 섬 던전 2층, 선박의 무덤 선내, 선박의 무덤 수면에 있다.[10]

보스[편집]

보스 몬스터는 각 지역별로 말하는 섬 던전 2층의 바포메트처럼 존재한다. 이들은 ‘보스’라는 호칭에 걸맞게 일반 몬스터들과는 차원이 다른 HP, 공격력, 방어력을 갖추고 있으며, 쓰러뜨리면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단, 적게는 몇 시간에서 며칠에 한 번 등장하기 때문에 만나기가 쉽지는 않다. 2015.10.14 업데이트로 추가된 몬스터 도감에는 보스 몬스터를 별 1개에서 별 5개까지의 총 5개 등급으로 분류하였다. 별이 많을수록 더더욱 세지며, 높은 등급의 몬스터일수록 더 많은 캐릭터의 협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보스 몬스터 중에는 정해진 출현 지역 없이 아덴 대륙 전역에 등장하는 종류가 있다. 이를 이벤트 보스 몬스터라 부른다. 이들 역시 보스 몬스터인 만큼 능력치가 일반 몬스터보다는 높은 편이다. 따라서 일정 수준 이상의 레벨 및 장비가 필요하니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몇몇 특정 보스 몬스터는 특정 지역에서 사용하면 보스 몬스터를 소환해 싸울 수 있는 아이템이 필요하며, 그 아이템은 영혼석이라 부른다. 영혼석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파티원만 입장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인 훈련장에 입장, NPC와 이야기하면 보스 몬스터를 불러낼 수 있다. 즉, 다른 플레이어 캐릭터의 방해를 받지 않고 보스 몬스터를 잡을 수 있는 셈이다. 물론 드롭 아이템도 기존의 보스 몬스터와 동일하다.[11]

클래스[편집]

리니지의 클래스는 최초 군주와 기사, 요정의 3가지로 시작해 마법사, 다크엘프, 용기사, 환술사, 전사, 검사가 차례대로 추가되며 지금에 이르고 있다. 각 클래스는 고유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캐릭터 생성 시 받는 보너스 포인트를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캐릭터의 성장 방향이나 추천 장비, 플레이 방법이 크게 바뀐다.

클래스 이미지 특징 설명
군주 군주.jpg 혈맹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클래스 공성전, 혈맹전을 시작하거나 아지트를 가질 수 있다. 단, 사냥과 전투는 비교적 약한 편이다.
기사 기사.jpg 최대 HP가 높고 공격력이 높은 근거리 클래스 비교적 컨트롤이 쉬운 편이다. 주무기로는 양손검이 준비되어 있다.
요정 요정.jpg 활을 이용한 원거리 클래스이자 일반 마법과 정령 마법도 쓰는 팔방미인 스탯 분배 및 정령 마법의 속성에 따라 근거리 공격도 가능하다.
마법사 마법사.jpg 일반 마법을 11단계까지 배우는 클래스 턴 언데드를 이용한 언데드 몬스터 사냥이나 광역 마법을 이용한 몰이 사냥이 특기다.
다크엘프 다크엘프.jpg 높은 공격력, 낮은 HP의 근거리 클래스 전용 무기로 이도류와 크로우가 있으며 전용 마법인 흑정령 마법을 다룬다.
용기사 용기사.jpg 기사+다크엘프의 특징을 가진 근거리 클래스 전용 무기인 체인소드와 용기사 마법 중 하나인 포우 슬레이어의 조합으로 단시간에 높은 대미지를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환술사 환술사.jpg 마법 근거리 클래스 전용 무기인 키링크는 INT에 따라 공격력이 결정된다. 또한 다양한 버프 효과를 가진 환술사 마법을 사용한다.
전사 리니지 전사.jpg 근거리 공격 클래스 두 자루의 둔기를 동시에 착용할 수 있으며 일정 확률로 자동으로 발동하는 패시브 스킬이 특징이다.
검사 검사.jpg 근거리 공격을 주특기로 삼는 클래스 비교적 높은 HP 성장률을 가지고 있으며, 한손검 착용 시 발동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개별 쿨타임을 가진 스킬을 연속적으로 사용하여 PVP 시 다양한 플레이를 연출한다.
창기사 창기사.png 탁월한 근접 능력과 중거리 공격 수단을 가진 전천후 클래스 비교적 높은 HP를 보유하고 있으며, 창 착용 시 발동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근거리/원거리 폼 변화에 따라 스킬에 대한 효과가 다르며, 능력 강화형 패시브 스킬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전략적 활용도가 높은 게 특징이다.

군주[편집]

군주의 캐릭터 모델은 원작 만화 데포로쥬 반 아덴에서 따왔다. 왕자와 공주라는 설정을 지니고 있어 '혈맹'이라는 하나의 길드를 창설할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이다. 혈맹을 만들고 싶다면 군주가 반드시 필요하며, 공성전을 할 때에 군주가 없으면 애당초 선전포고조차 하지도 못한다. 또한 길드원들이 한곳으로 모이게 할 수 있는 아지트도 군주가 구매 및 매각할 수 있다. 허나 이런 중책을 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옛날이나 지금이나 추천하지 못하는 클래스이다. 과거의 군주는 개인 버프는 아예 없었고 근접전 능력치며 마법은 2 레벨까지만 배우고 끝인 데다가 그렇다고 각종 스탯 보너스조차 없었기 때문이었다. 전투 쪽도 지금이랑 다를 바가 없기 때문에 완전한 기피 대상이나 다를 바가 없어졌다. 과거의 군주로 52 레벨을 찍은 사람은 지금도 군주를 52 레벨로 키우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한다. 가끔 패치된 상향도 군주가 파티에 있으면 경험치 증가와 파티 버프 몇 개 나온 게 전부였다. 2단 가속 물약도 나왔지만, 당시의 군주로선 드랍되는 장소가 험악했고 지금도 많이 하지 않는 직종인데도 구하기가 쉽지 않아 가격은 엄청 비쌌다. 그러다가 2012년을 넘어서야 클래스 케어라는 밸런스 패치를 몇 번 거치고 거쳐 전용 버프라든가 파티 버프를 점점 추가하여 캐릭를 어느 정도 할 수 있게 만들어서 지금은 무난하게 키울 수 있는 직종이 되었다. 요즘은 초보자용 장비도 지원해주는 데다 일일 퀘스트를 깨면 2주일 이내에 52 레벨이 되는 건 순식간이니 옛날의 인식과는 다르게 많이 할 만해졌다고 한다. 하지만, 그 점은 다른 클래스도 마찬가지고 정작 높은 레벨의 사냥터로 가서 무얼 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군주는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어울릴 경우 그나마 군주 버프(다른 동일한 효과의 버프와 중첩 O)라는 강력한 효과 덕분에 레이드, 공성, 파티시 마방20%+/공격명중+5 or 방어력+8 ,추가타격+5이라는 강력한 파티 버프 효과로 1인분 몫은 확실히 할 수 있었으나, 개편으로 인해 파티원/화면 내 혈맹원에게 걸어줄 수 있었던 군주 오라가 개인 버프로 변경되는 바람에 정말 아무도 찾지 않고, 기피되는 클래스가 되어버렸다. 대신 브레이브 아바타라는 파티 전용 오라가 생기긴 했지만, 기존에 있는 스킬인 글로잉오라의 하위호환 버전이고, 화면 전체 효과가 아닌 군주 캐릭터 기준으로 8픽셀 이내 파티원만 효과를 받을 수 있게 변경되었다. 리니지 특성상 한곳에 머물러 PVP/사냥을 하는 게 아닌, 적군을 추적하며 무한 텔레포트를 반복해야 하는데 거의 없는 버프나 다름이 없다고 한다. 당연히 게임 내 많은 유저들도 브레이브 아바타라는 스킬이 군주에게 존재하는지도 모르고, 군주가 파티에 있음으로써 좋은 점이 하나도 없다고 판단하는 게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정말 초창기 때처럼 끝이 보이지 않는 단점으로만 채워진 것은 아니고 개편이 된 후로 평타 데미지가 상당히 상승했다. 그 이유는 브레이브 멘탈로 인해 기존보다 최대 1.5배 데미지를 더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일정 확률로 1.5배이긴 하지만, 그 확률이 40% 정도니, 리니지 특유의 변신 후 빠른 평타 속도로 거의 상시 발동되는 것을 알 수 있고, 좋은 장비만 잘 갖추어진다면 적어도 파티플레이나 난이도가 그렇게 어렵지 않은 곳에서 하는 사냥에는 크게 나쁘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모든 직업 중 유일하게 전용 장비인 기마용 투구를 장비하여 말을 타고 빠른 속도로 이동하며 전투할 수 있다. 문제는 기마용 투구를 사용하면 전투에 반드시 필수인 변신이 풀려 공격 속도가 하락해 전투력이 절반 이하로 추락하며 창을 착용하지 않으면 말에 탑승할 수 없는 제약이 있다. 게다가 군주는 한 손 무기와 방패가 주 무기라 거의 쓸모가 없다. 또한 사용 시간에 제한이 있으며 제한 시간을 모두 사용한 뒤에는 10만의 게임 화폐를 주고 충전해야 한다.

기사[편집]

기사는 모든 클래스 중 무척 높은 양의 HP와 마법 방어력에 방어력을 가장 확보할 수 있는 클래스이지만, 과거에는 HP가 정말 스탯과 레벨업과 다운 등에 의한 속칭 피노가다에 의한 차이가 매우 심했던 클래스 중 하나이기도 했으며, 기본적으로 상당한 범위의 대부분의 장비들을 착용할 수 있다는 점과 다른 클래스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게 2단계 가속을 통해 현저하게 적은 자체 스킬의 부족함을 메울 수 있고, 빠른 속도의 기본 공격으로 사냥을 행하는 즐거움을 가장 재밌게 할 수 있다는 점과 이것이 50 레벨 이상부터 극대화된다는 점이 강점이다. 50 레벨부터 가능한 변신은 공격 속도나 경직 면에서 50 레벨 이전의 변신들에 비해 훨씬 빠르고 여기서 51, 52가 되면서 더욱 극대화가 되기 때문에 변신에 의한 혜택을 가장 크게 받는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몇 가지 문제점도 있지만, 대인전을 제외하면 레벨업에 있어 상당히 유리한 점을 가지나, 50 레벨이 되기 전까지 제대로 된 독자적인 고유 스킬 같은 것이 없는 데다 근접 전투를 할 때는 아무리 바탕이 좋아도 장비 성능이 받쳐주질 못하면 사냥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다. 그 때문에 이를 커버하기 위해 변신은 필수지만, 다른 방법으로 원거리 무기를 통한 사냥을 할 수가 있다. 최대한 좋은 수준의 장비를 장만해야만 사냥이 원활해지며 회복 물약과 가속 물약의 소비가 다른 클래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욱 심한 편이고 그런 소비성 레벨업과 전투를 거치다 보니 지나치게 물약에 기대는 비중이 높아 재산을 축적하는 것에 있어 군주 다음으로 가장 어려운 단점을 소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자금이 적고 부족한 유저에게 정말 적합한지는 의문이며 그 대신 좋은 무기와 방어구를 장착하고 동시에 물약을 넉넉하게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시점에 들어서면서 레벨 50 이상이 되면서부터는 다른 클래스에 견주어 결코 꿀리지 않을 가장 좋은 물리 방어력과 회피율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더 좋은 아이템을 갖추고 인첸트를 통한 강화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많은 이점을 가지지만, 결국 가장 많이 돈 들어가는 클래스이다. 의외로 자동 작업장을 하는 유저들이 너무 많은 요즘은 더욱 초보자에게 추천할만한 클래스가 못 된다고 한다. 높은 HP, 근접 전투에서 순수한 방어력이 가장 좋으며 다수의 몬스터에게 둘러싸여도 어느 정도의 장비와 물약만 있다면 버틸 수 있다는 점과 낮은 품질의 장비에서 최고급 장비를 고를 폭이 넓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다른 클래스에 비하면 월등하게 하기 편하고 저렴하긴 하지만 소비가 그만큼 심한 2단 가속에 다소 까다로운 마우스 컨트롤이 단점이다. 이 외에 양손 무기와 원거리 무기를 같이 사용하면서 전투를 하는 경우도 찾아볼 수 있는데 검과 방패를 착용한 상태에서는 방패 착용 해제키를 따로 지정해주지 않는 이상 원거리 무기를 바로 착용할 수 없으나, 양손 무기만 끼고 있을 때는 원거리 무기의 착용이 자유롭고 이를 이용할 수 있다. 원거리의 몬스터를 원거리 무기로 끌어오고 가까이 오면 양손 무기로 다시 바꿔서 체력이 줄어든 몬스터를 잡는 방식도 있다. 하지만, 이걸 하려면 변신을 하지 않거나 캐릭터의 모습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공속이 증가하는 특수 변신 주문서를 써야만 가능하다.

요정[편집]

요정은 원거리의 대상을 공격하는 클래스이다. 정확히는 활에 대한 공격속도와 공격력 보정이 가장 높다. 이것 때문에 가장 돈이 덜 들어가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돈벌이에 유용한 클래스였었다. 사냥터 리뉴얼 이후론 애당초 좋은 장비를 처음부터 장만하고 플레이하는 게 아니면 돈을 버는 게 굉장히 힘들다. 스탯은 민첩(DEX)던 체력(CON)이던 활에 대한 보정이 기본적으로 타 클래스에 비해 엄청 좋다. 활 착용이 가능한 다른 클래스들은 다크엘프를 제외한 나머지는 활 공속이 대단히 느려서 큰 의미가 없고, 다크엘프의 경우 요정에 비해 활 공속은 떨어지지 않지만, 민첩(DEX)이 부족할 경우 원거리 무기에 대한 보정이 그렇게까지 좋다고 보긴 힘든 단점이 있으나 스팅을 사용하는 경우는 예외로 스팅은 사거리가 좀 떨어진다. 용기의 물약을 마신 기사가 어느 정도 공속만 보면 촐기라는 물약만을 마신 상태의 요정과 비슷하지만, 문제는 기사는 한 손 무기와 방패를 주로 착용해서 바꾸는 것은 쉬워도 회피율이 떨어지는 걸 감수해야 하는 양손 무기는 좋지 않다는 점이 있다. 또한 힘 스탯이 높은 요정으로 시작을 한다고 하더라도 버텨낼 수 있는 레벨 30 정도가 될 때까진 스탯 유형과 관계없이 그냥 활을 들고 사냥을 하는 게 가장 좋을 정도로 보편적이다. 여러 가지 마법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몸을 지키는 것만이 아니라 펫을 지키기가 기사 같은 클래스에 비하면 조금은 쉬운 편이다. 어떻게 차곡차곡 쌓인 자본으로 장비를 갈아 끼우기 쉬운 클래스로 여러가지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캐릭터여서 그런지 방어력 보정은 아무리 좋더라도 기사나 용기사에 비하면 떨어지는 편이며 마법사보단 좋지만, 마법사의 장점인 일반 마법을 완전하게 사용하질 못한다. 익힐 수 있는 한계가 6 레벨 마법까지만 제약 없이 익힐 수 있으나 그 정도만 해도 해도 상당히 유용한 편인 데다 특히나 정령 마법을 제대로 배우면서부터는 그 활용성이 더욱 커지게 된다. 또한 자금이 어느 정도 되면서부터는 강력한 정령 마법을 배울 수 있고 그걸 통해 더욱더 아데나를 쌓아가기가 쉬워지게 된다. 스탯 유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분산형, 집중형으로 나뉘며 분산형은 최저한의 기능을 생각한 스탯을 여기저기 나누어서 투자하는 형식이다. 집중형은 한 스탯을 최대한 올리는 방향으로 잡으며 활, 석궁 등 원거리 무기를 사용 시엔 민첩(DEX)에, 검을 들 경우 힘(STR)이나 체력(CON)에, 사냥만 주구장창해서 돈벌이에 유용성을 누리고자 할 경우엔 매력(CHA)에 투자를 하는 편이다. 이 중, DEX와 CON에 투자를 하는 것이 초반에 쉽지만, 장비가 어느 정도 되면서 돈벌이를 생각한다면 레벨이 높은 개랑 같이 다니기 좋도록 CHA에 투자를 하는 방법도 있다. 또한 레벨이 52가 되면 지능(INT)이나 재치(WIS)에 투자를 해서 마법들을 원활하게 돌려 사냥 시간을 월등히 늘리는 타입의 요정도 있다. 다만 이 경우엔 활을 이용하는 것을 강요받는 편이며 일정 레벨이 되지 않으면 장비가 돼도 힘든 편이다. 단점 중 하나로 강력한 근접 전투를 행하면서 이속이 빠른 대상을 처리하기가 좀 쉽지 않고 원거리 공격에 강한 몬스터들을 상대로는 오히려 더 힘이 든다. 2012년 9월 26일, 캐릭터 리뉴얼을 했는데, 정령 마법 스톰 샷은 공격력 증가량이 올라가고 명중 보정이 음수에서 양수로 바뀌었으며 블러드 투 소울의 경우엔 HP 소모량이 늘어나느 대신 MP 수급량도 늘어나고 전용 무기 취급인 활들도 타격치와 명중 보정이 늘어나는 등 사냥 유지력이 더더욱 뛰어나 졌다. 다만 PVP에 유용한 스트라이크 게일이나 어스 바인드, 그리고 이레이즈 매직은 사거리가 짧아지거나 큰 딜레이가 생기는 등의 패치가 되어 PVP에서 주춤하게 되었다. 계열별 정령 마법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공통: 속성과 무관하여 보조적인 효과 위주로 습득이 가능하나 트리플 애로우의 경우 사냥용 스킬로 대단히 유용하며 이외에도 HP를 소모하여 MP를 채우는 스킬도 있기에 여러 가지로 속성을 초기화시켜도 남아있어 유용성이 크다. 정령 소환 시리즈의 경우 그냥 쓴다기보다는 특화 후에 소환하는 것이 좋고 성능도 다르다. 물론 크게는 도움이 안 되고 장비 성능이 낮을 때 화살값 소모를 조금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 단 경험치는 포기해야 한다. 정령은 선택한 계열에 따라 그 성능이 약간씩 달라지긴 하지만, 사냥터와 몬스터의 성능에 비해 성장을 통해 조금씩 강해져 가는 펫과 레벨에 따라 더 강력한 개체들을 불러내는 것이 가능한 소환 몬스터와 달리 데리고 다닐 수 있는 숫자도 하나밖에는 부르질 못하고, 카리스마와 상관없이 하나밖에 부르질 못하며 조합도 불가능하다. 레벨 60대 사냥터에만 가도 쓸 구석이 대단히 적어지게 된다.
  • : 주로 근접 공격력을 추가, 증가시켜주며 지배적인 속성이다. 이유는 근접전 성능이 다른 근접 가능 클래스에 비해 한계가 낮은 요정이 확실한 근접 전투 능력을 수행하려면 소드 오브 프레임을 우선적으로 습득해야 하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1~2억 아데나를 오가는 아이템을 쉽게 쓰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다른 나머지 불 정령 마법들이 몹시 나쁜 것은 아니지만, 요정의 근접 전투 능력이 낮아서 무기와 방어구가 끝내주게 좋아야만 소드 오브 프레임이 없어도 뭔가 해볼 수 있다. 아무리 겹쳐도 성능에 한계가 있어 소드 오브 프레임을 습득하지 못했다면 결국 그걸 뛰어넘지를 못해 할 수 있는 게 제한되어 있다.
  • 바람: 주로 이동속도와 원거리 무기 공격력의 강화가 특징으로 이동속도를 확보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다음으로 트리플 애로우의 효과를 버프기를 쓰면 가장 높이기 쉽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물 정령에 비하면 난사 후 회복을 물약에 의존해야만 하기에 돈이 없다면 난사는 자제해야 한다. 사실 가장 무난하게 쓸만한 사냥용 정령 마법 중 하나다. 물론 장비 성능이 매우 좋아진 시점에서야 요정의 원거리 공격력을 최대로 살릴 수 있어 여기저기서 크게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지만, 무난한 면모도 갖추고 있다. 그러나 회복이나 방어 관련으로는 나머지 두 속성에 비해 부족한 편이며, 대체로 사냥과 레벨업에 집중하기 좋으나 약값에 화살값 부담이 높아 힘이 드는 것이 단점이다.
  • : 방어력을 낮추거나 데미지를 줄여주는 정령 마법이 존재하는 것이 특징이지만, 근본이 별로 좋은 건 아니라 딱히 방어력이 매우 좋아지는 것은 아닌 데다 어스 바인드는 단체 PK에선 강력하지만, 어디까지나 잘 써먹을 수 있을 때 한정이며 그나마도 마법사를 못 움직이게 만드는 용도 정도고 사냥에는 쓸모가 거의 없고 죽을 것 같은 아군 살리는 데는 일단은 도움이 된다. 요정 자체의 방어력이나 회피율이 크게 좋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방어력이 올라가도 느껴질 정도로 와닿지는 않는 것 때문에 검이나 활이나 쓰기도 참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로지 단체전에서만 유용성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 : 네이쳐스 터치 하나로 화살과 물약값을 무척 아낄 수 있으며 바디 투 마인드나 블러드 투 소울을 통해 HP를 깎고 MP를 채우는 간격이 대단히 짧아지게 된다. 이 때문에 바람 요정보다도 트리플 애로우의 위력은 낮아도 여러 번 난사를 하기 쉽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다. 하지만, 검으로 사냥하는 것을 따라갈 수 있을 정도는 아니다. 가급적 원거리 전으로 안 맞고 때리는 것이 가능한 활로 사냥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부가적으로 아쿠아 프로텍트를 통해 화살에 맞을 확률을 조금 줄여주며, PK에선 폴루트 워터가 있다. 상대방에게 힐 계열 마법의 효과와 물약의 회복량을 1/2로 만들어주는 디버프이다. 하지만 사냥에는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마법이 되었다.

마법사[편집]

마법사는 리니지 내에서 가장 강력한 한방 공격을 행하거나 치유에도 힘을 행사할 수 있는 클래스로 치유 쪽은 꽤 어렵지 않게 어지간하면 다 스킬을 배울 수 있으나 공격 쪽에 해당되는 마법 및 각종 광역 공격 마법들은 쉽사리 배울만한 것이 아니라서 엄청난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리니지 내에 존재하는 일반 마법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배울 수 있긴 하지만, 정말로 좋은 마법은 쉽게 배울 수가 없을뿐더러 서민 기준으로는 물리 마법 방어력도 별로 좋은 편이지 않은 데다 이동속도마저 나쁘다는 단점이 있다. 기사나 요정은 장비가 부족하면 부족할수록 고생이 심한 반면, 마법사는 치유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어느 정도 장비가 갖춰지는 시점에 이르면 힐러로 다른 사람들과 팀을 짜서 편하게 사냥하고 다니며 상당히 쉽게 레벨업을 할 수 있게 되는 장점이 있다. 다만 힐 스킬 마법을 힐, 익스트라 힐, 그레이트 힐 정도는 배워놓고 상황에 따라 체력바를 봐가며 회복시켜주고 휴식을 적당히 취해야 오래 플레이가 가능하다. 여기에 레벨 40 이상에 이르게 되면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로 뽑을 수 있는 몹들이 기본적인 전투능력이 부족한 마법사와 사냥용으로는 꽤 쓸만한 데다 과거와는 달리 소환 조종 반지의 가격이 낮게 형성될 만큼 물량이 풀려난 것에 더해 소환하는 몬스터의 리뉴얼을 거쳐서 어느 정도 레벨업과 사냥에 약간은 쓸모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러려면 소환한 몹이 최저 3마리 이상이 되어야 장비가 떨어져도 싸울만하며 4마리 이상이 되어야 옛날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유리하게 되지만, 쉬운 일이 아니라는 단점이 있다. 레벨과 카리스마 수치에 따라 소환되는 몬스터가 정해지는데 약간의 버그로 가끔 한 마리가 안 나오는 일이 있었으나, 소환하면 화면에 나타나는 조종창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으며 겹쳐서 버프를 주기 헷갈려도 따로 뜨는 창을 통해 쉽게 헤이스트 스킬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소환 몬스터의 목록은 변화를 거치면서 해골 근위병 혹은 킹 버그베어 등을 주력으로 뽑던 시절이 있었으나 현재는 좀 바뀐 편이다. 소환 몬스터를 뽑고자 한다면 카리스마 18로 스탯을 맞추고 CON 혹은 INT에 스탯을 밀고는 하는 편이며 마법사의 지향 방향에 따라 많이 달라지지만, 2012년에는 대부분 지능(INT), 재치(WIS)를 주로 올리고 턴 사냥으로 레벨업 혹은 파티를 맺고 힐러로 레벨업을 하는 방법을 주로 취해 일단 레벨부터 올리고 난 다음에 52 레벨부터 본격적인 소환 사냥을 시작해볼 수가 있는 편이다. 전반적으로 최고급 마법은 익히기가 너무 어렵다고 한다. 구하기가 어려워서 고가의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는 마법서들은 분명 쓸 수 있다면 유용하긴 하지만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다크엘프[편집]

다크엘프는 2003년 8월 크로스랭커 업데이트와 함께 등장한 클래스로, 다양한 근거리 공격력 보조 마법을 사용하며 1대1 접근전에 특화된 클래스이다. 등장 당시의 위력은 엄청나서 10 레벨 이상 레벨이 높은 기사와의 전투에서도 승리할 수 있을 정도였다. 당시의 다크엘프의 사기성이 너무 강했기 때문에 엔씨소프트는 점차 다크엘프에 너프를 하게 되는데 아머 브레이크를 더블 브레이크로 바꾸고, 언케니 닷지 마법 하향, 마법의 소모 마나 증가 및 지속 시간 단축, 기사와의 HP 차이를 엄청나게 벌려놓는 등 다크엘프에게 좋은 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패치 및 리뉴얼만 단행하였다. 기사를 포함한 타 클래스의 무기가 지속적으로 상향되거나 새로 나오는 반면 다크엘프가 쓸 수 있는 무기는 출시 당시 그대로라는 것도 간접적인 하향으로 볼 수 있다. 나중에 버닝 스피리츠라는 확률적으로 1.5배의 데미지를 주는 흑 요정 마법을 줬지만, 그걸로 메꾸기에는 현저히 역부족이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PVP시 상대방을 죽이거나 무력화시킬 수 있는 액티브 스킬이 없다는 점이다. 기사의 쇼크스턴, 환술사의 본브레이크, 용기사의 썬더 그랩과 같이 다른 격수 클래스에게는 상대방을 기절시키거나 발을 묶을 수 있는 스킬이 존재하고 있으나, 다크엘프에게는 그런 것이 없었다. 이러한 이유로 다크엘프 클래스는 상대방을 죽이기 가장 힘든 클래스가 되어버렸다. 또한 기사에게 있는 진명황의 집행검과 카운터 배리어로 인해 1대1 최강 클래스라는 타이틀마저 사실상 유명무실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렇기 때문에 다크엘프의 한계는 높은 레벨이 될수록 더욱더 명확해져서 아무리 큰 비용을 들여 장비를 산다 해도 PVP에서의 역할을 기대할 수가 없다. 그나마의 다크엘프의 장점은 단 한 가지로, 그것은 사냥 속도가 빠르고 물약 소비가 적다는 점이다. 2013년 클래스 케어 패치 때 아머 브레이크를 리메이크해 주고 회피력을 조금 더 올려주는 등 제법 상향을 해주었으나 그걸로 다크엘프가 좋은 캐로 상향되지는 못했고, 한참 뒤인 2014년 전사 패치 당시 더블 브레이크의 확률을 레벨에 비례해 상승시켜주는 소소한 상향을 받았지만, 여전히 좋은 신세를 받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인챈트 베놈이 대폭 상향되어서 사냥에서 더 좋아지긴 했다.

용기사[편집]

용기사는 강한 공격력과 약한 방어력 지닌 클래스이다. MP가 아닌 HP를 소모하여 스킬을 사용하고 각성을 통하여 용으로 변신할 수 있다. 그리고 전용무기로 체인소드가 있다. 용기사의 단점으로는 심한 헛방, 느린 이속, HP를 심하게 소모하는 스킬과 마법, 이로 인한 시너지로 일어나는 약한 체력이 있다. 그러다가 용기사 전용 기술이 강화되었다. 대표적으로 드래곤 변신 상태 때에 오히려 하락하던 이동속도가 다른 클래스와 같아졌다. 이속과 헛방을 전용아이템으로 메꾸는 듯 상향이란 치장을 깔끔히 한 듯 보인다. 현재에는 전용 변신은 여전히 좋지 않고 몇몇 스킬의 변화와 조정 덕에 조금 상향되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부족하다는 평이다. 9월 26일에는 클래스 케어라는 패치로 인해 대거 바뀌었는데, 드래곤 변신의 경우엔 아예 삭제되고 버프형 마법으로 자리 잡았다. 각각 주는 효과가 달라서 PVP나 사냥에 쓸 걸 골라 쓰면 된다고 한다. 그리고 드래곤 변신에서만 쓸 수 있던 마법들도 인간 형태에서 쓰도록 바뀌었고 원거리에서 몬스터를 선점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도 생겼다. 그리고 기존 용언 마법과 스킬들도 성능이 좋아지거나 변경 점이 생겼는데 대부분 PVP에 중점을 두고 상향을 받았다. 또한, 블러드서커라는 신규 전용 무기도 등장했는데, 기본 능력치가 무관의 양손 검 급인 데다 추가 명중치와 추가 타격치도 따라붙는다. 게다가 타격 시 일정 확률로 HP드레인 옵션이 달려있다. 리니지의 특성상 인챈트를 하면 흡수하는 양과 확률이 늘어나는 것은 기본이니 꽤나 좋은 편으로 취급받고 있다. 체인 소드이니만큼 고유 능력인 약점 타격도 건재하다. 그리고 레벨당 회피율을 7레벨에서 5레벨로 변경하여 공격을 회피할 확률도 조금 더 늘어나며 재밌게 할 수 있는 클래스가 되었다.[12]

환술사[편집]

환술사는 '키링크'라는 마법 무기를 주로 사용하는 클래스이다. 키링크는 마법 무기라는 설정으로 리니지 게임의 PVP에서 상당한 요소를 차지하는 방어력에 따른 근거리 물리 데미지 회피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아, 때리는 족족 헛방 없이 데미지를 주는 만큼 지능(INT)과 주술력(SP)만 높다면 그 데미지는 축적량이 엄청날 것이다. 특히 환술사 고유 고효율의 버프와 상대방을 괴롭히는 디버프에, 냉한의 키링크를 더하는 순간 1대1은 싸우기 쉽다. 이 직업군의 최대 약점은 2단 가속기가 없다. 유그드라 열매라는 2단 가속 물약이 있긴 하지만, 용기의 물약 계통의 아이템이 이동속도 관련 상향을 받았을 때 이 클래스만 안 받았기 때문이다. 덕분에 같이 2단 가속 아이템을 썼는데도 이동속도가 좀 심하게 낮은 편이다. 2014년 전사 패치일 기준으로 유그드라 열매도 용기의 물약과 같은 이동속도를 발휘할 할 수 있게 되어 위의 항목은 과거가 되었다. 하지만 유그드라 열매의 공격속도 부분은 일정 상향을 해주지 않고, 그 외에 부족한 점들을 보완해주지 않아 상향을 받아야 할 부분을 상향 받지 못한 건 단점이다.

전사[편집]

전사는 리니지 15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공개되었으며, 도끼가 주 무기이며 리니지 사상 최초 양손 무기를 드는 클래스이다. 손에 한 개씩 무기를 쥐고 싸울 수 있고, 도끼 외에는 창을 이용할 수 있는 데다가 전사 전용의 기술이 있다. 2014년 6월 25일에 본섭에 상륙했는데 확실히 엄청나게 사기적인 클래스가 되어 최대 HP를 극대화 시켜주는 기간틱, 근접, 마법, 원거리 공격을 반격하는 타이탄 락, 매직, 블릿, 거기다 파워 그립 같은 엄청난 홀딩기, 그리고 제일 사기적인 것은 스킬 지속시간 동안 상대방의 발을 묶을 수 있고 거기다 귀환 및 텔레포트 불가라는 효과까지 더해지는 엄청나게 사기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서로 비슷한 장비의 군주, 용기사, 기사 같은 경우 1대1에서 거의 사기적인 밸런스를 볼 수 있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단점이 있다면 역시 무기 두 개를 들어야만 제대로 힘을 발휘하기에 다른 클래스에 비하면 두 배로 들어가는 비용과 타이탄 락 시리즈, 그리고 리니지 모든 기술중 가장 비싼 데스페라도를 구입하는 데에 있어 가격적인 면에서 타 클래스에 비해 부담이 많이 가는 편이다. 그리고 마법 망토, 마법 투구를 낄 수 없기 때문에 마법 방어력(MR)이 굉장히 낮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 전사가 착용할 수 있는 망토로 은색의 망토를 끼거나 들일 수 있는 비용이 좀 있는 경우 거대 여왕의 금빛 망토를 착용하며, 투구는 무관의 투구, 전사단의 투구, 쿠쿨칸의 마스크 등이 주로 보편화되 있다. 또한, 레벨 50을 달성하면, 기사처럼 1단계 일반 마법을 배울 수 있다.[13]

검사[편집]

검사는 검술에 능통한 용병들로 검기를 소환하여 위협적이고 역동적인 근접 공격을 평치는 클래스이며, 2019년 리니지 리마스터 후 등장한 클래스이다. 주요 스킬마다 개별 쿨타임이 적용되어 스킬 연계가 쉽고 전략적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4대 내성을 감소시키는 저지먼트 스킬이 있다. 또한, 검사는 재질에 상관없이 무기 손상이 되지 않으며 공격력이 상승할수록 스킬 위력이 더욱 강해지며 성장 패시브 그로우스 스킬로 다른 클래스에 비해 좀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그리고 일부 장비를 제외한 모든 기사의 장비를 공유하며 사용할 수 있다. 근접 공격으로 적을 몰아 붙일 수 있는 강력한 전투 클래스인 동시에 전투 중의 모든 순간과 상황에 날카롭게 파고들 수 있는 공격적인 전술 또한 골고루 갖추어진 직업 클래스이다.[14]

창기사[편집]

창기사는 창을 주무기로 삼으며, 폼 체인지로 근거리와 원거리를 커버하는 전천후 타입의 격수 클래스이다. 2020년 8월에 등장한 클래스이며, 다양한 패시브 스킬로 누구나 손쉬운 운영이 가능하며, 개별 쿨타임이 적용되는 강력한 액티브 스킬로 전략적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다. 기사급 HP를 보유한 체력형 격수로, 탁월한 근접 능력과 중거리 공격 수단을 가진 전천후 클래스이다. 창기사 클래스는 근거리폼, 원거리 폼 2가지 폼을 오고 가며 전투에 임하는 것이 가능하다. 일부 스킬의 경우, 근거리/원거리 폼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적용된다. 근거리 모드인 경우 2칸 내의 적에게 공격이 가능하고, 원거리 모드인 경우 기본 5셀 최대 8셀의 중거리 공격이 가능하다. 게다가 원거리 공격 시에 공격 속도 감소 및 피격자와의 거리에 따른 데미지 감소 효과가 있다. 원거리 데미지는 무기 데미지의 영향을 받으며, 민첩(DEX) 스탯과 장비의 원거리 명중, 원거리 데미지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클래스명답게 창을 주무기로 삼으며, 대부분의 방어구/장신구는 기사/검사와 공유한다. 용기의 물약을 사용하여 2단 가속까지 올릴 수 있으며, 창기사 기술은 시전자의 공포 적중 및 피격자의 공포 내성의 영향을 받는다. 창기사의 장비 중 창 착용 시에만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있다. 이것은 퀘스트 혹은 사냥으로 창술서를 구한 후 사용하면 배울 수 있다. 스킬 사용 시 일부 스킬은 사용 시 결정체가 필요하며, 일부 패시브 기술은 발동할 때마다 자동으로 결정체가 소비된다. 무기는 양손창을 주 무기로 착용하며, 한손창도 착용이 가능하고 기사/검사와 비슷한 종류의 방어구를 착용한다. 단 특정 클래스에 특화된 장비는 제외된다. 그리고 15 레벨에 일반 마법 1단계, 30 레벨에 일반 마법 2단계를 배운다. 이 외에도 3종의 마법 투구 - 마법의 투구(힘), 마법의 투구(신속), 마법의 투구(치유)를 착용할 수 있어 투구 착용 시 그에 해당하는 마법도 쓸 수 있다.[15]

시스템[편집]

변신[편집]

변신 시스템은 캐릭터가 몬스터 등 다양한 모습으로 외형이 바뀌는 시스템으로, 어떤 외형으로 변신해도 캐릭터 레벨에 따른 변신 효율이 증가하므로, 같은 변신이어도 자신의 레벨에 맞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변신을 하면 캐릭터의 공격 속도 및 이동 속도가 평상시보다 빨라지고 이를 변신 효율이라 한다. 변신 효율은 캐릭터의 레벨에 따라 결정된다. 예를 들어 70 레벨 캐릭터가 변신할 경우 오크로 변신하든 데스나이트로 변신하든 70 레벨에 준하는 변신 효율을 가지게 된다. 또한, 일부 선공 몬스터는 비선공 상태가 된다. 이를 이용하여 좀 더 안전하게 사냥할 수 있다. 변신 최고 속도 레벨이 기존 84 레벨에서 90 레벨로 상향되고 캐릭터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변신할 수 있는 몬스터의 수는 늘어나며, 최대 98 레벨까지의 변신 리스트가 제공된다. 무기 종류 / 랭커 / 변신 지배 반지 착용에 따라 최대의 효율을 이끌어낼 수 있는 변신이 나누어져 있다. 그리고 리마스터 업데이트에서 캐릭터의 이동 속도가 올라가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특히 랭커 변신 및 변신 지배 반지를 이용해야만 적용되었던 달리기 모션이 80 레벨 변신+3단 가속 상태에도 적용된다. 즉, 리마스터에서 변신 시 달리기 모션이 추가되는 경우는 80 레벨 이상은 변신 후 3단 가속 상태가 되고 랭커 변신 후 3단 가속 상태에 수호성, 암흑성 변신 후에는 2단 가속 상태가 된다.

  • 근거리(검/창): 모든 근접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근거리 무기의 공격속도가 빠르다. 체인소드/창도 근거리(검) 변신이 가능하나 공격 거리가 1칸으로 변경되며, 근거리(창) 변신을 해야만 2칸의 공격 거리가 유지된다.
  • 원거리(활): 원거리 무기의 공격속도가 빠르며 활을 착용 할 수 있다.
  • 랭커 변신: 전체 랭킹 40위에 들거나 클래스 랭킹 3위까지 랭커 변신 이용 가능하며 랭커 변신 시 PVP 추가 데미지 +2 효과를 제공한다.
  • 마법: 마법의 시전 속도가 빠르며 모든 근접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 이동: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
  • 변신 지배 반지: 변신 지배 반지 착용 시에만 변신할 수 있고 전용 변신 시 PVP 추가 데미지 +2 효과를 제공한다. 모든 변신이 켄슬레이션 / 세이프 체인지 / 변신 막대 면역 효과를 받게 된다. 하지만 변신 조종 반지와 동시 착용 불가하고 변신 주문서, 축복받은 변신 주문서는 전용 효과의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리고 자신 외에 다른 플레이어 캐릭터는 전용 효과의 대상에서 제외된다.[16]

랭킹[편집]

랭킹 시스템은 매일 오전 11시에 갱신되는 서버 내 자신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전 서버 각 클래스 1위 캐릭터에게는 클래스 가호와 전용 채팅 표식을 제공하며, 서버별 랭크 등급에 따른 전용 혜택을 제공한다. 메인 메뉴의 '랭킹' 아이콘을 클릭하면 캐릭터 랭킹 화면이 나온다. 랭킹 화면에서는 서버 내 전체 순위 및 각 클래스별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전체는 1위에서 200위까지, 각 클래스별로 1위에서 100위까지 확인할 수 있다. 랭킹에 소속된 플레이어는 다양한 효과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랭커 표식은 캐릭터 선택 창, 채팅창에 노출되어 서버 내 누구나 랭커 플레이어라는 걸 확인 할 수 있다. 전 서버 각 클래스별 랭킹 1위에게는 24시간 이용 가능한 클래스 가호가 자동 지급된다. 각 클래스 상위 클래스에게는 채팅창에 클래스 전용 표식을 제공한다. 서버 내 전체 랭킹 순위에 따른 랭킹 혜택은 무게 82% 패널티 제거, 클래스 특정 스탯 +1 버프, 경험치 보너스, 최대 HP 등이 있고 101위부터 받는 경험치 보너스는 아인하사드 축복이 201% 이상인 상태에서만 발동하니 주의해야 한다. 1위~40위의 랭크 캐릭터를 위한 랭크 전용 변신도 준비되어 있다. 변신 주문서를 사용한 후 'HERO' 항목을 선택하면 확인할 수 있다. 랭크 전용 변신은 캔슬레이션에도 변신 효과가 사라지지 않으며 공격 속도 역시 85레벨 변신보다 빠르다. 그리고 1위~20위 캐릭터는 클래스에 따라 특정 스탯이 1 올라가는 버프를 받는다. 버프 효과는 접속과 동시에 발생하며 캔슬레이션 등의 마법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1~100위 캐릭터는 접속 혹은 채팅 시 캐릭터 선택 화면에서 랭크 캐릭터에 별 표시가 추가된다. 별의 개수는 캐릭터의 랭크에 따라 달라진다. 랭크 캐릭터는 게임 접속 시 랭크 변동 상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채팅 시 캐릭터 이름 앞에 별 표시가 추가된다. 별의 개수는 캐릭터의 랭크에 따라 달라진다.[17]

  • 스탯: 스탯 시스템은 캐릭터의 공격력, 방어력, 마법 공격력 등의 능력치를 결정하는 요소이며, 스탯 포인트로 올리는 일반 스탯(STR, DEX, INT, WIS, CON, CHA)과 아인하사드 포인트로 올리는 스페셜 스탯(BLS, LUC, VIT)가 있다. 각 스탯 별로 관련되어 있는 능력치가 정해져 있으며, 해당 스탯이 올라가면 관련 능력치도 상승한다. 캐릭터 생성 시 주어지는 보너스 포인트를 각 스탯에 배분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캐릭터의 능력치가 달라진다. 엘릭서 및 레벨 업으로 올리는 순수 스탯은 50 레벨이 한계이나 90 레벨이 되면 최대 55까지 올릴 수 있다. 스탯 초기화를 하면 캐릭터의 스탯을 재분배할 수 있다. 스탯을 올리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51 레벨 이상이 되면 레벨을 1 올릴 때마다 보너스 포인트를 1 받아 각 스탯에 배분할 수 있고 엘릭서를 사용하면 해당 스탯이 1 올라간다. 스탯 옵션이 붙은 장비를 착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해당 장비를 벗으면 스탯은 원래대로 돌아간다. 스탯을 올려주는 버프 마법, 소비성 아이템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으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스탯은 원래대로 돌아간다. 캐릭터 생성 시 클래스를 정하면 캐릭터의 스탯을 결정할 수 있다. 각 클래스는 정해진 기본 스탯이 있으며, 플레이어가 각 스탯에 자유롭게 배분할 수 있는 보너스 포인트도 얻는다. 이때 어느 스탯에 보너스 보인트를 배분하는가에 따라 캐릭터의 능력치가 크게 달라진다. 캐릭터 생성 시 하나의 스탯에 분배할 수 있는 최대 포인트는 20을 넘을 수 없다. 51 레벨 이상이 되면 1 레벨 올릴 때마다 각 스탯에 배분할 수 있는 보너스 포인트를 1 얻는다. 이 포인트 역시 원하는 스탯에 자유롭게 배분하며, 이에 따라 능력치도 변한다. 엘릭서는 스탯 별로 총 6종류가 있으며 이를 사용하면 해당 스탯을 영구히 1 올릴 수 있다. 그만큼 엘릭서는 구하기도, 만들기도 어려운 아이템이다. 무기나 방어구 중에는 STR 혹은 CON이 올라가는 옵션을 가진 아이템이 있다. 아이템을 착용하고 있는 동안에는 해당 옵션만큼 스탯이 올라가며 관련 능력치도 좋아진다. 또한 드레스 마이티 같은 버프 마법은 효력이 지속되는 시간 동안 해당 스탯을 올려줘 관련 능력치 역시 상승한다. 단, 일부 능력치는 순수 스탯(장비 및 버프 마법을 받지 않은 상태의 스탯)을 기준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영향을 받지 않기도 한다. 총 6종의 스탯은 다음의 능력치와 관련이 있다.
  • (STR): 근거리 데미지, 근거리 명중, 근거리 치명타, 최대 소지 무게
  • 민첩(DEX): 원거리 데미지, 원거리 명중, 원거리 치명타, 방어력(AC), ER
  • 지능(INT): 마법 데미지, 마법 명중, 마법 치명타, 마법 보너스, 마나(MP) 소모 감소
  • 체력(CON): 레벨업 시 최대 HP 증가량, CON 옵션을 가진 장비 착용 시 늘어나는 최대 HP, HP 회복(틱), 물약 HP 회복량, 최대 소지 무게
  • 재치(WIS): 레벨업 시 늘어나는 최대 MP 증가량, WIS 옵션을 가진 장비 착용 시 늘어나는 최대 MP, MP 회복(틱), 물약 MP 회복(틱), 마법 방어력(MR)
  • 매력(CHA): 군주가 모집할 수 있는 혈맹원의 수, 데리고 다닐 수 있는 펫의 수[18]

아인하사드의 축복[편집]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은 경험치 추가 효과가 있는 버프로 아인하사드의 축복 버프가 있는 상태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면 평소에 보다 더 많은 경험치를 얻으며 아이템 획득 확률도 올라간다. 축복은 경험치 획득량에 비례하여 소모되며 0%가 되면 아데나 및 아이템이 드롭되지 않는다(이벤트 아이템 제외). 단 아인하사드의 가호 버프가 있다면 축복이 0%가 되어도 사냥 시 아이템 및 아데나가 드롭된다. 특징으로는 1 레벨부터 적용되며 계정 내 캐릭터가 공유한다. 특정 아이템을 사용하면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충전할 수 있고 몬스터를 사냥해서 경험치를 획득할 때마다 축복 수치가 감소한다. 아인하사드의 축복으로 인한 경험치 추가 효과는 경험치 관련 아이템의 효과와 중첩된다. 아인하사드의 축복이 적용될 경우에는 경험치 배율 증가, 축복 경험지 증가, 아이템 획득 확률 150% 증가, 축복 소모 효율 증가가 있으며, 드래곤의 축복은 데미지 감소, 모든 내성 +5 증가, PVP 데미지 감소, 소지 무게 증가가 있다. 만약 아인하사드의 축복이 적용된 계정으로 리니지 전용 PC방에서 리니지를 플레이할 경우 드래곤의 가호의 버프가 중첩 적용된다. 축복 소모 효율은 사냥 시 아인하사드의 축복의 소모량이 감소하는 옵션으로 80 레벨 캐릭터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캐릭터 레벨에 따라서 수치가 0으로 표시될 수 있다. 리니지 N샵에서 판매하는 아인하사드의 가호 관련 아이템을 사용하면 일정 기간 동안 가호 효과를 얻는다. 가호 유지 시간은 접속 여부와 상관없이 소모되므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리니지 전용 PC방에서 플레이하면 아인하사드의 가호 버프를 받는다. 아인하사드의 가호를 받은 상태에서 PC방에서 플레이할 경우 아인하사드의 가호 시간이 줄어들며 드래곤의 가호 버프가 적용된다.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계열 아이템을 사용하면 축복을 충전한다. 또한 각종 콘텐츠를 이용하거나 이벤트를 클리어해도 축복을 충전할 수 있다. 축복은 최대 8,000%까지 충전되며 아이템 등을 사용해 최대치 이상으로 충전해도 잉여 수치는 사라지니 주의가 필요하다. 축복 충전 아이템으론 드래곤의 최고급 다이아몬드, 드래곤의 고급 다이아몬드, 드래곤의 고급 다이아몬드(각인),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드래곤의 사파이어, 드래곤의 루비가 있다. 이 계열의 아이템을 사용하면 1,800초 동안 드래곤의 에메랄드를 사용할 수 없다. 아인하사드의 축복으로 얻는 경험치의 양을 높여주는 아이템이 있으며 드래곤의 자수정, 드래곤의 토파즈가 있다. 경험치를 더 얻는 만큼 축복 소비량도 많아지나 같은 시간 동안 더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어 일정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사냥할 경우 큰 효과를 발휘한다.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충전시켜주면서 경험치 추가 효과까지 상승시켜주는 아이템은 드래곤의 에메랄드가 유일하다. 단, 얻는 경험치가 늘어나는 만큼 아인하사드의 축복이 소모되는 시간도 빨라진다. 기란 마을에 있는 드래곤의 보석 제작 석상을 찾아가면 드래곤의 자수정 1개로 드래곤의 연금술 용액 2개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드래곤의 연금술 용액을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혹은 드래곤의 에메랄드에 사용하면 드래곤의 토파즈로 바뀐다. 그리고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드래곤의 에메랄드, 드래곤의 사파이어, 드래곤의 루비, 드래곤의 자수정 등의 아이템을 사용하면 일정 시간 동안 특정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는 쿨타임이 생긴다.[19]

아인하사드의 포인트[편집]

아인하사드의 포인트 시스템은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소모하여 얻는 포인트로 사냥 등의 행동으로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소모하면 자동으로 적립되는 포인트이다. 플레이어는 이 포인트를 소모해 특별한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스페셜 스탯을 얻어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사냥 등의 행동으로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소모하면 소모한 양을 바탕으로 아인하사드 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최대 1억 포인트까지 누적되며 한도 초과 시 잉여 포인트는 사라진다. 몬스터 도감 주간 퀘스트 혹은 이벤트로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계열 아이템을 소모하는 경우에는 적립되지 않고 아인하사드의 가호 혹은 아인하사드의 가호(PC)만 적용되는 경우에는 적립되지 않는다. 기란 마을의 판매 NPC 케플리샤는 아인하사드 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을 판매한다. 아인하사드 포인트로만 올릴 수 있는 스탯이 존재하는데, 스페셜 스탯이라고 부른다. 1/2단계에 따라 스탯의 능력치가 다르며, 1단계 3가지 스탯 포인트를 모두 25씩 분배하여 75스탯이 된 경우, 2단계 스탯 개방과 아인하사드 포인트 '케플리샤'의 2단계 상점이 오픈된다. 그리고 캐릭터 정보창에서 스페셜 스탯 하단의 스탯 포인트 획득을 클릭하면 스페셜 스탯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미니 게임이 시작된다. 미니 게임은 일정량의 아인하사드 포인트를 소모하며, 누적 스페셜 스탯 포인트가 10포인트 늘어날 때마다 포인트 소모량이 증가한다. 진행 방법은 매우 간단하여 10장의 카드 중 성장 카드를 뽑으면 보상으로 스페셜 스탯 포인트를 얻는다. 도전 회수에 제한은 없으며 재도전할 때마다 탈락 카드가 1장씩 줄어들기 때문에 마지막에는 100% 성공할 수 있으며 포인트 획득 시 초기화가 된다. 성장 카드를 뽑으면 일정 확률로 보너스 게임이 시작된다. 플레이어는 3장의 카드 중 1장을 선택할 수 있으며 어떤 카드를 뽑느냐에 따라 스페셜 스탯 포인트를 추가로 얻는 동시에 다음번 스탯 미니 게임에서 성장 카드를 뽑을 확률이 올라간다. 스페셜 스탯은 각 스탯 별로 25까지 올릴 수 있으며 스탯 수치에 따라 능력치가 상승한다. 또한 회상의 등불을 사용하면 스페셜 스탯 역시 초기화되어 재분배할 수 있다.[20]

TAM[편집]

TAM 시스템은 리니지 모바일 헤이스트를 플레이하면 모을 수 있는 포인트로, 모바일 기기로 헤이스트 앱을 플레이해 TAM을 모으고, PC에서 플레이하는 리니지에서 이를 사용하는 것이다. 현재 기란 마을의 NPC, 크루나를 찾아가면 TAM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몬스터를 사냥하면 TAM을 얻으며, 이렇게 얻은 TAM은 TAM 게이지에 쌓인다. 그리고 TAM 게이지가 가득 차면 보유 TAM에 정산된다. 이후 TAM으로 아이템을 구입할 때에는 보유 TAM을 기준으로 계산하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헤이스트 앱을 플레이하면서 보스 몬스터를 쓰러뜨리면 더 많은 TAM을 얻을 수 있다. TAM은 같은 계정 내의 캐릭터라면 서버 및 캐릭터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고 리니지를 플레이할 경우 화면 좌측 하단의 아데나 아이콘을 클릭하면 TAM의 양을 확인할 수 있다. TAM은 거래 및 교환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있다.[21]

공성전[편집]

공성전은 리니지가 세계 최초로 도입한 게임 시스템으로, 게임 내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혈맹 단위의 대규모 전투이다. 수많은 혈맹들이 참가한 공성전에서 승리하여 성을 차지한 혈맹은 그 성에 속하는 영지에서 거둔 세금을 보상으로 받는다. 또한 성의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해당 혈맹의 군주는 성주가 되었다는 표시로 캐릭터 머리 위에 왕관이 나타난다. 2주에 한 번, 일요일 오후 20시가 되면 공성전 개시 알림 메시지가 나오는 동시에 공성전이 진행된다. 성과 주변의 일정 지역은 컴뱃 존(Combat Zone)으로 변경되며 공격 측과 수비 측 혈맹의 모든 캐릭터는 혈맹 문장 표시가 되고 자동 PVP 상태로 전환된다. 공성전은 현실 시간으로 일요일 20시~21시에 진행되는데 서버 설정 시간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실제 시간과는 약간 차이가 날 수도 있다. 성을 공격하고 싶은 헐맹의 군주가 '/선포 성 이름' 명령어를 입력하면 공성전을 선포한다. 군주가 변신 상태이더라도 공성전 선포가 가능하며 아지트를 가지고 있는 혈맹도 공성전 선포가 가능하다. 공성전 선포 시에는 해당 혈맹의 혈맹원은 자동으로 마을로 텔레포트 되고 공성전의 승패 여부와 상관없이 아지트의 소유권은 유지되며, 성을 소유하게 되면 아지트의 세금은 자동 면제된다. 또한, 공성전 선포 시 전체 메시지가 사라지게 된다. 승패 조건은 공성전 종료 시점에 성 소유권을 가진 혈맹이 성을 소유하게 된다. 진행 순서는 성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성은 외성과 내성, 그리고 수호 탑으로 구성되어 있고, 공격의 경우 성문을 돌파하고 수호 탑을 파괴해 왕관을 차지해 성의 소유권을 획득하여야 한다. 왕관은 각 혈맹의 군주 캐릭터만 획득할 수 있으며 변신 상태에서는 왕관을 얻을 수 없다. 당연히 방어는 공격해오는 캐릭터들을 물리치면서 수호 탑을 지켜내야 한다. 이후 수호 탑을 파괴해 혈맹 군주가 왕관을 차지하면 해당 혈맹 이외의 플레이어 캐릭터는 자동으로 시작 지점으로 텔레포트 된다. 이런 식으로 공방을 주고받다가 공성전 종료 시에 왕관을 차지하고 있는 혈맹이 성의 소유주로 결정된다. 성을 차지한 군주는 성의 주인인 영주가 되어 머리에 왕관 표시가 뜨며, 성 내의 NPC들이 제공하는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2019.5.10 업데이트 이후 세율 조정, 용병 고용, 병사 관리는 불가능해졌다. 단 공성전 진행 중에 성 소유권을 가진 혈맹은 성을 소유하고 있는 동안 일정 시간마다 군주에게 보상이 지급된다. 그런 만큼 공성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만큼 보상을 얻게 된다.[22]

월드 공성전[편집]

월드 공성전은 최대 6개의 서버가 성 1개를 두고 벌이는 서버 단위 공성전으로, 월드 공성전은 일요일 20:00부터 시작해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성의 소유권을 차지한 혈맹은 보상으로 해당 지역에서 거둔 세금을 얻는다. 일반 공성전과 달리 월드 공성전은 주마다 번갈아 가면서 진행된다. 6개의 서버가 랜덤하게 매칭이 되며 특화 서버는 별도로 4개의 서버가 매칭이 되며 데스나이트, 발라카스, 판도라 서버는 주마다 일반 공성전만 진행한다. 진행은 공성전 시작 전에 성의 소유권이 NPC에게 넘어가고 19:30분부터 미지의 균열 포탈을 이용하여 공성전 지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공성전 지역에서 아데나를 지불하고 월드 공성전 전용 소모품 구입하고 20:00에 본격적으로 공성전이 시작하게 된다. 공성 탑 주변의 보스 몬스터를 격파하고 성 소유권 획득하며 이후에 수호 탑을 격파하고 성 소유권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1:00에 공성전 종료되고 나서 21:30분까지 공성전 지역 이용이 가능해진다. 이후 공성전 지역이 닫히면서 캐릭터는 본토로 텔레포트 되며 종료한다. 일반 공성전과의 차이점으로는 공성전 시작 전에 성 내에 보스 몬스터가 출현하며 이를 쓰러뜨린 혈맹이 최초로 성의 소유권을 가진다. 그리고 월드 공성전이 벌어지는 성은 공성전 진행 시간 동안만 입장할 수 있고 월드 공성전이 벌어지는 성에는 기능성 NPC가 없다는 점이 있다. 월드 공성전의 보상은 성 소유권을 차지한 혈맹(정확히는 혈맹주)이 받는다. 공성전 진행 시간 동안 성 소유권을 차지한 혈맹은 일정 시간마다 보상(누적 세금)을 실시간으로 지급받아서 성을 오래 차지하고 있을수록 더 많은 보상을 얻게 된다. 보상을 받을 혈맹 주가 공성 지역 내에 존재하지 않을 경우 보상은 받을 수 없게 되고 공성전 종료 시점에 성을 차지한 혈맹에게 최종 보상(성의 누적 세금)을 얻는다. 그리고 월드 공성전을 진행하는 경우 동맹 시스템이 일부 변경된다. 연합 혈맹도 동맹을 맺을 수 있고 동맹 혈맹이 성 획득 시 동맹 혈맹원도 공성 지역 밖으로 이동되지 않는다. 또한, 월드 공성전이 진행되는 지역에서는 동맹원에게도 인챈트 덱스터리티, 인챈트 마이티, 캔슬레이션, 버서커스, 이뮨 투 함 등의 마법 사용 가능하고 월드 공성전이 진행 중일 때는 동맹을 맺을 수 없으며, 동맹은 같은 서버의 혈맹끼리만 가능하게 된다. 그리고 본인의 서버를 제외한 타 서버의 캐릭터는 모두 단일 서버 마크로 표시되며 타 서버 캐릭터들의 혈마크와 호칭은 볼 수 없게 된다.[23]

사냥터 도감[편집]

사냥감 도감 시스템은 자신에게 맞는 사냥터부터 몬스터 드롭 아이템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자신에게 맞는 사냥터를 등록하고, 사냥터에서 몬스터 토벌 퀘스트 완료 시 경험치와 아이템 보상을 얻는 재미까지 갖추었다. 사냥터 도감은 메뉴에서 도감/Ctrl + B 단축키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각 사냥터별 등장하는 몬스터 정보 및 드랍 아이템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제공되며, 원하는 사냥터를 직접 선택 및 알림 창에 등록하여 토벌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토벌 퀘스트가 완료하면 경험치 보상이 지급되며, 드래곤의 최고급 다이아몬드 소모 시 경험치 이외에도 아인하사드 축복 및 토벌품 상자를 추가 획득할 수 있다. 일 1회 원하는 사냥터를 등록하여, 입장한 뒤 사냥터의 몬스터 150마리를 토벌하면 일일 퀘스트가 완료된다. 퀘스트가 완료되면, 보상을 지급받을 수 있다. 자신에 맞는 원하는 사냥터 토벌 퀘스트를 추가 or 변경 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토벌 퀘스트를 등록하거나 변경하는 방법은 사냥터 리스트 중 자신에게 맞는 사냥터를 +버튼을 클릭하여 토벌리스트에 추가하거나, 퀘스트 UI의 사냥터 도감에서 +버튼을 통해 사냥터 리스트를 추가할 수 있다. 단, 초보존 퀘스트 지역인 말하는 섬은 지역 리스트에서 제공되지 않는다. 사냥터 리스트 추가 시, 완료까지 남은 몬스터 개수가 출력된다. 등록한 사냥터는 초반의 방식과 마찬가지로 -버튼을 통해 사냥터 리스트 제거가 가능하다. 단, 리스트 변경 시 해당 몬스터 처치수도 함께 초기화된다. 토벌 퀘스트가 완료되면 경험치 보상이 제공되며, 최고급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소모 시 추가보상을 받을 수 있다.[24]

PVP[편집]

PvP는 Player VS Player의 약자로, 캐릭터 간의 전투를 뜻한다. 리니지에서는 컨트롤(Ctrl)키를 누르면 마우스 포인터가 칼 모양으로 변하면서 다른 캐릭터를 강제 공격할 수 있다. 또한 /PK 명령어를 사용하면 캐릭터에게 공격 마법을 시전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PvP모드를 키고 끄는 PvP 옵션은 게임 화면 좌측 하단에 있다. 그러나 만약 이것이 보이지 않는다면 Ctrl + V를 눌러 옵션을 불러낸 후 환경 설정에서 PvP 모드 옵션을 설정하면 된다. PvP는 구역에 영향을 받는다. 안전 구역(Safety Zone)에서는 PvP가 불가능하며, 컴뱃 존(Combat Zone)에서는 성향 및 경험치나 아이템의 손실 없이 자유롭게 전투할 수 있다. 노멀 존(Normal Zone)에서는 상호 간 전투가 허용되지만 정당방위 시스템이 적용된다. Normal Zone에서 죽으면 경험치 손실이 발생하고 죽인 캐릭터는 PK 카운트가 올라가며 카오틱 성향이 된다. 공성전 진행 시 공성 지역은 프리 PvP Zone이 된다. 따라서 PC에게 사망했을 때 발생하는 페널티(경험치 감소, 아이템 소멸)를 받지 않는다. 단 NPC에 의한 사망 시에는 동일한 페널티를 받는다. 공성전이 벌어지지 않을 때 공성 지역은 Normal Zone이 된다. 다른 캐릭터를 먼저 공격한 플레이어 캐릭터는 이름이 15초간 보라색으로 변하여 커서가 칼 모양이 되어 Ctrl를 누르지 않고도 누구나 공격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이름이 보라색으로 된 캐릭터를 공격하면 본인도 보라 상태로 변하고, 보라색 상태의 캐릭터를 사망시켰을 경우에는 PvP의 결과가 성향에 반영되지 않는다. 이는 고의적으로 불편을 주고자 상대방을 괴롭히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단, 이미 무질서한 카오틱 캐릭터에게는 정당방위가 적용되지 않는다. 결투 시스템은 캐릭터와 캐릭터 간의 전투를 상호 동의 하에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캐릭터가 서로 마주 본 상태에서 '/결투' 명령어를 사용하면 팝업 창이 나타나며, Yes를 눌러 동의할 경우 결투가 시작된다. 결투는 한 캐릭터가 죽거나 텔레포트, 귀환, 리스타트하면 종료된다. 결투에서도 Normal Zone에서 캐릭터가 죽게 되면 경험치 손실이 발생한다. 하지만 죽인 캐릭터는 성향치나 PK 횟수가 변동되지 않으며 결투에서 패배할 경우 아주 낮은 확률로 소지한 아이템이 상대에게 이동된다. Normal Zone에서 카오틱 성향이 아닌 다른 플레이어를 사망시킬 경우, 실질적인 PK(Player Killing)로 간주하여 PK 카운트가 1씩 올라간다. 단, 32767의 성향을 가진 캐릭터가 동일한 행위를 했을 경우 PK 카운트는 올라가지 않는다. 이는 평소의 선행에 비해 순간적인 실수로 발생할 수 있는 PK에 대한 배려이다. 다른 캐릭터를 일반 지역에서 사망시켜 PK 횟수 변경될 경우, 현실 시간으로 24시간 동안 마을 및 필드에 위치한 경비병 NPC의 공격을 받게 된다. 또한 일부 NPC와 거래를 할 수 없으며 다른 캐릭터에게 공격받아도 공격자가 보라 상태로 변하지 않는다. 속죄 시스템은 PK 횟수를 줄이는 시스템으로 아덴 마을의 NPC, 잔크에게 일정액의 아데나를 기부하면 PK 회수를 줄여준다. 단, 단순히 아데나를 기부하는 것 이외에도 몇 가지 조건이 더 필요하다. PK 회수가 5회 이상, 캐릭터 성향이 30,000 이상, 소지금이 70만 아데나 이상 있으면 할 수 있게 된다.[25]

성향치[편집]

성향치 시스템은 캐릭터의 선악을 의미하는 수치로, 캐릭터가 PK 혹은 로우풀 성향의 NPC를 죽였을 때 떨어지며, 몬스터를 사냥하면 조금씩 올라간다. 성향치에 따라 로우풀 - 뉴트럴 - 카오틱으로 나뉘며, 카오틱 캐릭터가 되면 여러 가지 패널티를 받게 된다. 성향치를 저하시키는 행동은 다른 플레이어 캐릭터를 공격해 죽였을 경우, 마을 주민을 죽일 경우 -1000, 젖소, 암탉을 죽일 경우 -40, 돼지, 오리를 죽일 경우 -20, 장로를 죽일 경우 -200, 카오틱 계열 마법을 사용함으로써 저하시킬 수 있다. 반대로 성향치를 상승시키는 행동은 몬스터를 사냥, 속죄의 성서 사용함으로써 상승시킬 수 있다. 성향치가 0~500 사이일 때 뉴트럴 캐릭터가 되며 이름이 하얗게 표시된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특징은 없다. 전투 시 사망하면 랜덤으로 아이템을 떨굴 수도 있으며, 로우풀 캐릭터로 빨리 옮겨가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회복 마법의 효과가 50% 정도 감소한다. 로우풀 캐릭터는 성향치가 500 이상인 상태로, 이름이 파란색으로 표시되며 몬스터 혹은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공격당해 사망했을 경우 아이템을 드롭할 확률이 매우 적으며, 만로우풀(성향치가 32767) 상태에서는 정말로 희박한 확률로 아이템을 드롭한다. 또한, 로우풀 수치가 높을수록 힐 계열 마법의 효과가 좋아진다. 카오틱 상태는 성향치가 마이너스로 떨어진 상태이며, 이름이 붉은색으로 표시된다. 성향치는 -32767이 최저 수치이며, 이 수치에 도달한 캐릭터를 풀 카오틱 캐릭터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때에는 이름이 붉은색으로 표시되어 다른 플레이어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로우풀 상태 30000 미만에서 카오틱 캐릭터가 된 후 실시간으로 24시간 동안 경비병에게 걸리면 공격을 받는다. 단, PK가 아닌 다른 행동 때문에 카오틱이 된 캐릭터나, 경비병에게 죽고 되살아난 캐릭터, PK로 카오틱 캐릭터가 된 지 실시간으로 24시간이 지난 캐릭터는 경비병이 공격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상인과 거래를 할 수 없지만, 말하는 섬의 발심, 오아시스의 아슈르, 화전민 마을의 잭슨 등 몇몇 상인들과는 거래할 수 있다. 노멀 존에서 몬스터 등의 NPC에게 공격당해 죽을 경우 아이템을 떨군다. 노멀 존에서 다른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공격당해 죽을 경우 떨어뜨린 아이템이 증발하고 회복 마법의 효과가 50% 정도 감소한다. 이렇게 치명적인 위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만약 카오틱 캐릭터가 되었다면 어떻게 해서든 성향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플레이어 간의 PvP를 우선시하는 전투 특화 서버의 경우 카오틱 캐릭터가 되었을 때의 패널티가 비교적 적으며, 카오틱 캐릭터일 경우에만 받는 특별한 버프도 있다.[26]

가호[편집]

가호 시스템은 경험치와 아이템을 지키는 최고의 안전장치로, 잊혀진 섬 및 서큐버스 서버에 적용되어 있는 가호 시스템이 전 서버에 적용된다. 가호 시스템이란 특정 아이템이 인벤토리에 있는 상태에서 사망하면 사망 페널티를 받지 않는 대신 해당 아이템이 사라지는 구조이다. 따라서 경험치 하락 및 아이템 드롭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가호 시스템은 PvP 시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더욱 적극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단, 정당방위가 아닌 상태의 캐릭터를 PK 할 경우에는 가호를 드롭하지 않으므로 무분별한 PK로는 가호를 획득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특징으로는 가호 아이템을 인벤토리에 소지하고 있으면 사망 시 자동으로 효과 발동되며, 가호 아이템은 제작으로 획득하며 재료 외에 성향치가 3만 이상이어야만 제작이 가능하다. 가호 아이템을 이미 가지고 있다면 추가 제작 불가하지만, 종류별로 최대 3개까지 소지가 가능하다. 정당방위 상태에서 사망하면 가호 아이템이 아데나로 환산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변한 후 드롭된다. 가호 아이템은 고급 불멸의 가호와 불멸의 가호가 있으며 아이템을 인벤토리에 소지하고 있으면 사망 페널티를 받지 않는다. 만약 두 종류의 아이템을 전부 가지고 있다면 사망 시 적용되는 페널티에 따라 어느 아이템이 사라질 것인지 정해진다. 정당방위 상태(캐릭터 이름이 보라색)에서 캐릭터가 사망할 경우 가호 아이템이 타버린 고급 불멸의 가호와 타버린 불멸의 가호 아이템으로 변하여 바닥에 떨어진다. 물론 사망 페널티는 받지 않으며 PvP에서 승리한 캐릭터는 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몬스터의 공격으로 사망하거나 정당방위 상태가 아닌 상태에서 사망할 경우 가호만 사라진다. 가호 아이템은 각 마을에 추가된 NPC, 구원의 신녀를 찾아가면 제작할 수 있다.[27]

혈맹[편집]

혈맹 시스템은 군주를 중심으로 같은 목적, 같은 뜻을 가진 플레이어 캐릭터가 모인 집단으로, 이 때 목적은 상당히 여러가지로 성을 탈환하는 것일 수도 있고, 용을 사냥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플레이어는 굳이 혈맹에 들어갈 필요는 없으나, 혈맹에 들어가 다른 이들과 같이 플레이한다면 서로 도와주고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혈맹에 가입하면 60 레벨 미만의 캐릭터는 경험치 보너스 효과가 있는 혈맹 버프를 얻을 수 있으며, 혈맹 공헌도를 활용하여 혈맹에 유용한 성장 버프 및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혈맹은 모든 클래스 중 오직 군주만이 만들 수 있다. 단 캐릭터 레벨이 최소 5 이상은 되어야 한다. 채팅 창에 /혈맹이라 입력하거나 Ctrl+C를 누르면 나오는 혈맹창설 메뉴를 통해 혈맹 창설이 가능하며, 혈맹 창설 시 1,000아데나가 소모된다. 혈맹에 가입하고자 한다면 채팅 창에 /혈맹이라 입력하거나 Ctrl+C를 누르면 나오는 혈맹창 내 추천 혈맹을 통해서 혈맹 가입이 가능하다. 탈퇴하려면 채팅 창에 /혈맹이라 입력하거나 Ctrl+C를 누르면 나오는 혈맹창에서 자신의 캐릭터 이름을 마우스 우클릭하면 탈퇴 메뉴가 나온다. 혹은 입력창에 /혈맹탈퇴라고 입력하면 혈맹에서 탈퇴한다. 군주 레벨이 25 이상인 경우 혈맹 간 동맹을 결성할 수 있다. 동맹 혈맹은 아지트/혈맹 창고/ 성/혈맹 전쟁을 공유하지 않지만, 서로 간에 전쟁 선포가 불가능하며 공성전에서 동맹을 제외한 모든 혈맹을 적으로 간주하게 된다. 리니지에서 동맹 결성은 혈맹전이나 공성전 시에 자주 활용할 수 있다. 혈맹 상점은 혈맹 공헌도를 소모하여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상점으로, 상품 목록마다 구매할 수 있는 계급이 설정되어 있으며, 혈맹 활동에 유용한 버프와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혈맹에는 계급 시스템도 존재하며 혈맹의 군주, 부군주, 수호기사는 혈맹원에게 계급을 부여할 수 있으며, 계급에 따라 혈맹 내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달라진다.[28]

친구[편집]

친구 시스템은 플레이어끼리 친구를 맺는 시스템이다. 리니지를 플레이하면서 여러 플레이어를 만날 수 있고, 그중 마음이 맞는 플레이어가 있다면 친구로 등록해서 좀 더 즐겁게 리니지의 세계를 즐길 수 있다. 친구로 등록한 캐릭터는 편지 창의 친구 탭에 등록되며, 캐릭터 이름 옆의 아이콘을 클릭하며 편지를 보내거나 파티에 초대하거나 귓말을 보낼 수 있다. 친구는 최대 50명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접속 상태의 친구는 흰색으로, 그렇지 않은 친구는 회색으로 표시된다. 친구 탭 상단의 추가 버튼을 클릭한 후 나오는 입력창에 친구로 추가하고 싶은 캐릭터의 이름을 입력하면 친구를 추가 할 수 있다.[29]

파티[편집]

파티 시스템은 여러 명의 플레이어 캐릭터가 하나의 팀을 이루어서 공동으로 플레이하는 시스템으로, 전투 혹은 사냥을 통해 얻는 경험치는 공동 분배가 되며, 아이템 역시 일정한 조건에 따라 분배된다. 파티를 이루면 혼자서는 버거운 적도 쉽게 물리칠 수 있으며, 파티 플레이 시에 효과를 발하는 마법도 준비되어 있다. 파티는 최대 8명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채팅 창에 /초대 초대하고 싶은 캐릭터 이름을 입력하면 해당 캐릭터에 파티 초대 메시지가 나온다. 이 상태에서 초대받은 캐릭터가 Y를 누르면 파티원이 된다. 만약 초대받은 캐릭터가 초대를 거절할 경우 일정 시간이 지나야만 다시 초대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이는 초대 명령어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기 위한 조치이며, 초대받은 캐릭터가 파티에 가입을 하거나 초대를 하는 캐릭터가 리스타트를 하면 초기화된다. 아니면 파티에 초대하고 싶은 캐릭터를 마우스 우클릭하면 해당 캐릭터의 이름이 나오고, 이 상태에서 캐릭터의 이름을 자신의 캐릭터의 HP/MP 바로 끌어다 놓으면 채팅 창에 파티 초대 메시지가 나온다. 파티는 아이템 분배 방식에 따라 일반 파티와 자동 분배 파티로 갈라진다. 파티를 맺은 상태에서는 변경이 불가능하니 파티를 맺기 전에 미리 옵션에서 설정을 바꿔야 한다. 일반 파티 사냥은 경험치는 나누어 입수하며 아이템은 아무 파티원이나 클릭해서 습득하는 방식이고, 자동분배 파티 사냥은 경험치는 나누어 입수하며 아이템은 자동으로 파티원에게 분배하는 방식이다. 마법을 사용한 후 파티원 관리 창의 파티원 이름을 선택하면 해당 마법을 파티원에게 사용한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난전 속에서 파티원에게 정확하게 마법을 걸어줄 수 있다. 표식 설정 또한 존재하며, 파티장은 파티 멤버의 머리 위에 표식을 설정하여 띄울 수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난전 속에서도 파티원이 어디 있는지 쉽게 알아볼 수 있으며, 변신 맵에서도 표식을 확인할 수 있다.[30]

편지[편집]

편지 시스템은 다른 플레이어 혹은 혈맹원들에게 편지를 보내거나 다른 이들이 보낸 편지를 읽거나 보관하는 메뉴 시스템으로, 메뉴의 편지를 선택하면 편지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Ctrl + C를 눌러 커뮤니티 창을 불러낸 다음 편지 탭을 선택하거나 입력창에 /편지를 입력해도 편지 메뉴로 이동한다. 편지 탭 상단의 쓰기 버튼을 클릭하면 편지 쓰기 모드로 들어간다. 이 화면에서 받은 사람, 제목, 내용을 입력한 후 전송을 선택하면 편지를 보낸다. 한편 화면 하단의 '혈맹으로 보내기'를 체크하면 받는 사람이 자동으로 혈맹원 전체로 설정된다. 수수료는 일반 편지의 경우 50 아데나, 혈맹 편지의 경우 1000 아데나이며, 받는 이의 편지함이 가득 차 있다면 편지를 보낼 수 없다. 단, 수수료는 나간다. 개인 편지는 40통까지, 혈맹 편지는 80통까지 받을 수 있다. 만약 이 수치를 넘어서면 다른 이가 보낸 편지를 받을 수 없어서 필요 없는 편지는 삭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로 혈맹 편지는 군주 혹은 보낸 이만 삭제할 수 있으니 주의. 만약 삭제하지 않고 오랫동안 보관해야 할 편지가 있다면 보관 버튼을 클릭, 보관함에 따로 보관할 수 있다. 단, 보관함에 저장할 수 있는 편지는 최대 10통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혈맹 편지는 보관할 수 없다.[31]

여관[편집]

여관은 마을에 있는 편의 시설로 여관 주인에게 아데나를 주면 일정 시간(4시간) 동안 입장할 수 있는 개인 공간을 대여해 준다. 여관은 은기사 마을, 말하는 섬마을, 글루딘 마을, 우드벡 마을, 기란 마을, 하이네 마을, 오렌 마을, 아덴 마을에 있다. 각 마을에 있는 여관 대여 NPC에게 말을 건 후 '방을 대여한다' 혹은 '홀을 대여한다'를 선택하면 여관 열쇠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받은 열쇠를 더블 클릭하면 방으로 텔레포트 한다. 대여 시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여벌의 열쇠를 받으며, 이렇게 받은 열쇠를 지인 혹은 혈맹원에게 넘겨주면 그들 역시 같은 방식으로 여관을 이용할 수 있다. 방은 클래스에 상관없이 대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1~8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홀은 군주만 대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최소 10명부터 최대 4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또한 홀의 대여 비용이 방보다 더 비싸다. 방과 홀은 최대 4시간 동안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 시간이 지나가면 여관 열쇠가 자동으로 사라진다. 대여 시간은 여관 열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여한 방 혹은 홀은 최대 4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나, 그 전에 반환할 수도 있다. 이때 대여료의 20%를 돌려받는다. 대여한 여관 열쇠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대여한 방으로 텔레포트 한다.[32]

인챈트[편집]

인챈트 시스템은 캐릭터가 착용할 수 있는 무기와 방어구, 액세서리를 강화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인챈트 시스템은 무기를 강화하는 무기 인챈트, 방어구를 강화하는 방어구 인챈트, 무기에 속성을 부여하는 속성 인챈트, 액세서리에 추가 옵션을 주는 장신구 인챈트, 문장을 강화하는 문장 인챈트, 휘장을 강화하는 휘장 인챈트가 있다. 인벤토리 화면에서 다양한 연출로 인챈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연출 강화로 기존에는 시스템 메시지로만 인챈트 결과가 나왔으나 이제는 다양한 연출로 인챈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확인된 아이템은 인챈트 결과에 따른 최종 인챈트 수치가 표기된다. 반면에 미확인 아이템은 수치가 변화한 값만 확인할 수 있다.[33]

용어[편집]

  • 주문서: 과거 주문서 이름들은 넷핵의 주문서들의 이름과 똑같다.
  1. 베르: 과거 베르 예드 호레 주문서의 줄임말로, 현재 명칭은 귀환 주문서이다. 현재에는 기존 부활 주문서를 뜻하는 벨록스 넵 주문서를 용 레이드등 특정 상황 이 외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의 편의성을 위해 귀환을 뜻하는 '베르'를 줄여 '벨'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2. 프라: 과거 프라타바야 주문서의 줄임말이다. 현재 명칭은 저주 풀기 주문서이다.
  3. : 과거 벤자르 보르가브 주문서의 줄임말이다. 현재 명칭은 순간이동 주문서이다.
  4. : 과거 벨록스 넵 주문서의 줄임말이다. 현재 명칭은 부활 주문서이다.
  5. : 과거 젤고 머 주문서의 줄임말이다. 현재 명칭은 갑옷 마법 주문서이다.
  6. 데이: 과거 데이엔 푸엘스 주문서의 줄임말이다. 현재 명칭은 무기 마법 주문서이다.
  7. 케르: 과거 케르노드 웰 주문서의 줄임말이다. 현재 명칭은 확인 주문서로 그냥 확인이라고 부른다.
  • 제조: 일부러 상대방에게 내 캐릭터를 죽이게 만들어서 상대방을 카오틱 성향으로 바꾸는 일종의 계략으로, 카오 제조의 줄임말이다.
  • : 상대방을 죽이는 PK 방법을 줄여서 피라고 한다.
  1. 개피: 개를 이용한 PK를 이르는 말이다. 초창기에 고기를 써서 테이밍이 가능한 늑대, 도베르만, 셰퍼드, 비글이 있었는데, 이러한 개들은 보관이 가능한 NPC 시설도 있었고, 귀환주문서나 물약도 사용할 수 있어 한때 유저 사냥에 큰 역할을 했다. 보통 공격력이 강한 도베르만을 애용했는데, 한 마리당 카리스마 수치 2가 필요했고 카리스마 수치 18의 군주라면 최대 9마리까지 거느리고 다닐 수 있었다. 당시의 보통 유저들은 4마리 정도를 끌고 다녔었다. 또한, 나중엔 개목걸이 개념의 도입으로 길들인 개를 레벨업 잘 시켜서 비싼 가격으로 거래까지 할 수 있게 되었는데, 높은 레벨의 개가 3~4마리 정도 되면 웬만한 높은 레벨도 버거울 정도의 위력을 발휘했다. 당시 유저들은 저마다 개를 끌고 다녔고 심지어 기사들마저 사냥꾼의 활을 들고 다니다가 몬스터를 향해 활을 한 대 쏘고 개들이 처리하는 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간혹 경비병이 없는 눈을 타서 지나가는 유저를 향해 원거리 공격을 날려 개들의 먹이로 삼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 경우 개가 막타로 처리를 하게 되면 공격을 건 유저 캐릭터는 카오가 되지 않았다. 심지어 만만한 상대의 경우 개 한 마리에게 공격 지정으로 공격을 가하는 경우까지 있었다. 개들은 호루라기 아이템을 쓰면 하던 짓을 멈추고 주인에게 돌아오는 습성이 있었는데, 레벨에 따라 호루라기에 반응하는 것이 달랐었다. 개 레벨이 40 정도가 되면 웬만한 기사와 싸울 정도로 무시무시했다고 전해진다. 결국에는 이 같은 개 PK가 극성을 이루게 되자 관리자는 끌고 다닐 수 있는 개의 수를 대폭 줄여버리고, 개가 대인 지정 공격을 할 수 없게끔 수정을 해버렸다. 물론 그래도 견공 PK를 하던 사람은 별 상관없이 했고, 덕분에 견공/소환물의 PVP 데미지를 1/8로 줄여버리는 패치를 감행해버렸다. 그리고 그것으로 리니지에서 개들을 키우던 브리더들은 점차 사라지게 되었다.
  2. 에볼피: 마법사가 4 레벨 때 배우는 1단계 마법인 '에너지 볼트'를 이용한 PK로, 스킬 레벨이 레벨인지라 주로 저 레벨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PK 방법이었는데, 주로 여러 명이 레벨 4인 마법사 캐릭터를 대량으로 급 생성한 후 단체로 몰려다니며 에너지 볼트를 난사했기 때문에 '에볼법피단'이라고 불렀다. 에너지 볼트가 약한 마법이라곤 하나 단체로 스무 명 정도가 날리면 높은 레벨의 유저도 쓰러지는 데다가 대충 생성한 레벨 4 법사였기 때문에 척살 당해도 아무 부담 없다는 것이 큰 매력이었다. 저 레벨 유저 밀집 지역인 섬에서 자주 출몰했는데 한번 출몰하면 섬 전체가 난리가 나곤 했다. 어떻게 보면 저 레벨 유저들끼리의 공성전 또는 필드 네임드 몬스터 이벤트로 20~30여 명 정도가 모여서 에볼피케이단을 만들어서 에너지 볼트를 난사하고 다니게 되면 섬에 있던 낮은 레벨의 기사, 법사 유저들이 모여서 단체로 에볼피케이단을 척살하러 몰려가곤 했다.
  3. 장피: 장피는 '장로법피'의 줄임말로 몬스터 중 하나인 장로는 법사의 5단계 공격 마법인 '콜 라이트닝'을 사용하는 몬스터였다. 이 콜 라이트닝이란 마법은 시전하면 타겟에게 한 줄기 번개가 떨어지는 스킬인데 단일 대상 공격에 시전하면 바로 공격되는 스킬 특성상 PK 특화 스킬이었다. 이런 스킬을 기본공격으로 사용하는 몬스터가 장로였으니 이런 장로를 여러 마리 테이밍한 후 PK 하러 다니면 학살할 수 있었다. 게다가 이 당시의 콜 라이트닝을 비롯한 몇몇 마법은 벽을 관통해서 상대를 때리는 것도 가능했다. 가끔 마을에 장로를 테이밍한 마법사를 아지트나 집안에 데려와서 집 근처를 지나다니는 유저를 죽이는 방법도 있었다. 결국 패치로 장로가 쓰는 콜 라이트닝에 쿨타임과 마나 소모를 부여하면서 사라지게 되었다. 변종 PK 방식으로는 장로로 변신해서 콜 라이트닝을 쓰는 경우도 있었다.
  4. 버그피: 카리스마를 18까지 올린 마법사가 버그 베어 9마리 소환해서 하던 PK로, 카리스마가 18인 마법사는 PK와 사냥 모두에 강한 완전체였기 때문에 걸리면 귀환 타지 않는 이상 그냥 죽었다. 소환한 버그를 이용해 죽이면 카오가 안되던 것도 큰 메리트였었기도 했다. 유일한 문제였다면 버그 베어를 키우는 마법사 자체가 키우기 매우 힘들어 주 캐릭터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다른 유저에게 죽게 되면 버그 베어가 사라졌다. 그리고 상기한 견공 PK 때문에 생긴 문제 때문에 PVP 데미지를 1/8로 줄여버리는 너프를 당해 망해버렸다.
  5. 이럽피: 마법사들이 난쟁이로 변신한 후 6단계 스킬인 '이럽션'을 쓰며 돌아다니던 PK로, 단체로 몰려다닌다는 점에서 에볼피케이단의 상위호환 버전으로 이럽션 특유의 소리가 들리면 단체로 텔레포트를 타고 귀환하기 바빴다고 한다. 일단 에볼피케이단이랑은 다르게 레벨이 확보된 방식이다 보니 위력이 강했다고 한다. 지금은 6단계 마법인 '선 버스트'가 이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6. 변피: 상대 유저를 단풍막대로 변신시켜버린 후 PK를 해버리는 행위로 좀 비싼 행위에 속한다. 상대에 마법 방어력에 따라 저항이 가능하고 변신 조종 반지가 없으면 뭘로 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소모성이 심헸다.
  • 지갑 마법 주문서: 이벤트를 빙자한 캐쉬 아이템이 나올 때 돈을 쓰게 만든다고 해서 나온 용어이다.
  • 보라돌이: 성향치가 500 이상인 로우풀 캐릭터에 먼저 공격을 가하면 일종의 페널티로 아이디가 보라색으로 바뀌고, 그렇게 된 캐릭터는 죽여도 카오틱 수치가 오르지 않는다. 이와 같은 상황에 처한 캐릭터를 칭하는 용어이다.
  • 광도먹자: 리니지 초기 악명높았던 단어로, 사실상 한국에 최초로 '먹자'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주범이다. 장착한 캐릭터에 영구 헤이스트가 걸리게 하지만, 대신 방어도가 망가지는 아이템 광전사의 도끼를 들고 닥치는 대로 아이템을 주워 먹고 다녔던 것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 가능한 게임 시스템의 허점을 파악하고 실행한 유저들을 지칭한다. 결국 엔씨소프트는 이를 막기 위해 몹을 잡은 유저가 먼저 아이템을 일정 시간 동안 주워 먹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지는 선 루팅 시스템을 한국 최초로 도입하는 패치를 했다. 하지만, 애초에 다른 유저가 다른 유저가 잡은 아이템을 가로채 갈 수 있도록 한 것부터가 구멍이자 허점이었고, 이 패치가 적용되었어도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텔레포트를 당하거나 아무 짓도 못 하게 되는 상태 이상에 걸리게 되어 아무것도 못 하는 상태로 귀한 아이템을 뺏기거나 하는 일이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는데 이런 문제는 해결하지 않았다. 참고로 광전사의 도끼는 기사 클래스밖에 못 들었기 때문에 당시 졸지에 기사 캐릭터 전체에 대한 인식도 상당히 나빠졌었다.
  • : 본래 '즐겜'이라는 의미의 축약으로 쓰였으나, 아이템 거래 시 상대방이 부르는 가격이 높은 경우 딴 데로 가서 알아보라는 의미로 와전이 되어버렸다. 파생어로는 마법사의 6단계 마법인 캔슬레이션이 합해진 즐겜레이션이 있다. 캔슬레이션은 6단계 마법으로 사용 시 대상의 마법을 전부 무효화시켜버리는 위력을 가진 마법이었다. 이럽션, 헤이스트와 함께 6단계의 정말 유용한 마법으로, 보통 정상적인 쓰임은 자신이나 지인에게 걸린 나쁜 저주나 마법을 푸는 용도였으나, 아래에서 설명된 헤이샵이 성행하고 대부분의 유저가 헤이스트를 축적 받고 다니자 몇몇의 유저들이 캔슬 마법으로 상대에게 축적된 헤이스트를 무로 만들어 버리는 악행이 저질러지곤 했다. 본래 이 마법은 사용 시 아무런 제약이 없었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캔슬 마법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이 치솟게 되자 결국 엔씨는 캔슬 마법 사용 시 마력의 돌을 소모하게 하고 상대에게 일정 거리에 근접해야만 쓸 수 있도록 하는 패치를 해버렸다.
  • 헤이샵: 이동, 공격 속도를 올리기 위해서 초록 물약을 먹던가 헤이스트 마법을 사용해야 했는데 물약 가격도 가격이지만 헤이스트 마법은 6단계 마법인 만큼 아무나 쓸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나마 헤이스트 마법을 다른 사람에게 받는 것이 수월했는데, 보통 100~200 아덴 정도에 타협을 받고 걸어주곤 했다. 간혹 돈 받고 사기를 치는 유저들 또한 존재했다. 더군다나 초기엔 헤이스트 마법이 계속 누적되어 사용 가능했었는데, 아예 작정을 하고 법사가 돈을 벌기 위해 여관에서 마나를 채워가며 방당 돈을 받아 가면서 장사를 하기도 했었다. 이것이 진화하여 컴퓨터를 십여 대 동원하여 헤이스트 마법 사용이 가능한 법사들을 마을에 세워둔 뒤, 기업적으로 장사를 하는 단체들까지 생겨났다. 이것이 이른바 헤이샵이라고 불렀다. 10방 정도를 받으면 1~2방 정도는 서비스로 더 걸어주는게 일반적인 관례였다. 유저 입장에서는 비교적 싼 금액으로 발 빠르게 돌아다닐 수 있으니 그다지 나쁠게 없었으나, 이러한 헤이샵들이 마구마구 생겨나는 와중에 일명 자판기라 불리우는 자동화까지 이루어지고, 헤이샵들이 벌어들이는 돈들은 십중팔구 현 거래로 이어지던게 당연했던지라 결국 엔씨는 헤이스트 누적 시스템을 아예 없애버리는 극단의 선택을 해버리고 만다.
  • 카오: 뉴트럴이나 로우풀 상태인 유저를 살해할 경우 이름이 빨갛게 되면서 성향이 카오틱으로 바뀐다. 이러한 상태를 카오라고 부른다. 이 상태에서는 다른 유저가 자신을 죽이는 것을 허용하게 되므로, 게임이 힘들어진다.
  • 토템장사: 화전민촌의 NPC인 라이라의 퀘스트를 수락하게 되면 주변의 부족 오크를 잡을 때 토템을 줍게 된다. 이 토템을 모아다가 그 수 만큼 라이라에게 보상을 받는 것으로, 한때 돈이 없고 장비도 딸려 앵벌이 일감을 찾거나 약한 몹을 여러 마리 잡아서 레벨을 올리려는 등 선택지가 그리 많지 않았던 과거에는 종종 오크들의 토템을 근근히 모아가며 호칭 레벨을 달 때까지 느긋하게 레벨업을 하면서 좋은 장비를 장만할 돈을 모으곤 했다.
  • 소막: 소나무 막대라는 아이템의 줄임말로, 사용 시 몬스터를 랜덤으로 소환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정상적인 쓰임으로는 플레이어들끼리 모여서 놀다가 심심할 때 몬스터를 풀어서 같이 잡고 우애를 다지는 용도였으나, 리니지에서는 이것마저 악용되었다. 유저가 캐릭터를 마을 한구석에 세워놓고 잠깐 휴식을 취할 때 마을에다가 대량으로 몬스터를 소환하는 기행을 저지르는 짓을 터뜨리고 만 것이다. 이때 화장실에 가거나 잠깐 자리를 비우거나 해서 순간적으로 대응을 빠르게 하면 피할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아무리 약해도 물량으로 덤벼드는 몬스터들에게 얻어맞던 캐릭터들은 결국 뭔가를 떨구었기 마련이고 이런 아이템들을 소막으로 풀어버린 나쁜 플레이어들이 아이템들을 주워 먹는 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좀 사악한 경우 도망칠 수 없는 배 안,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꼭 지나가야 하는 주요 길목에서 사용하여 아비규환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러한 일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지자 엔씨는 마을에서 소막을 사용 시에는 상대적으로 약한 몬스터가 주로 나오게 패치하였다가 이후 드롭 되는 몬스터를 기하급수적으로 줄여나가 현재는 거의 보기 드문 아이템 취급이 되었다. 비슷한 아이템으로는 콜 라이트닝을 사용하는 흑단막대와 랜덤으로 변신을 시켜주는 단풍막대가 있었다.
  • 변반: 변신 조종 반지의 줄임말로, 단풍막대 사용 시 랜덤으로 변신이 되던 것을 자신이 원하는 존재로 변신을 할 수 있도록 조정을 해주는 반지다. 여담으로 초창기 때 현금 거래 시 가장 비싼 아이템에 속했으며, 앞서 말한 장피를 위한 필수 아이템이기도 하다.
  • 이반: 순간이동 이동조종 반지의 준말. 랜덤으로 순간이동 하는 것을 저장된 좌표로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반지로, 유용한 만큼이나 거래 시 수십만 원은 가볍게 넘어갈 정도의 고가 아이템에 속했다. 이 반지가 비쌌던 또 하나의 이유는 매스텔레포트를 이용한 장피나 이럽피에 이용되었기 때문이다.
  • 피노가다: 과거의 리니지는 레벨업을 할 때마다 캐릭터의 HP가 조금씩 증가했다. 이 증가량은 체력(CON) 수치가 높을수록 높게 오르는 편이지만, 어느 정도는 랜덤이었다. 이 때문에 많은 HP를 얻을 또 다른 방법을 발견해낸 것으로 일단 레벨을 올린 다음 썩 만족스러운 증가치가 나오지 않으면 일부러 레벨을 다운시킨 후 다시 레벨을 올려서 원하는 증가치, HP가 나올 때까지 이 짓을 반복하는 노가다가 육성법으로 널리 퍼졌다. 다만, 아무리 반복해도 피가 너무 낮고 오르지 않는 캐릭터도 있는가 하면 반대로 CON 수치가 매우 적음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의 엄청난 양의 HP는 HP를 올려주는 악세서리 한두 개로 커버가 안 될 정도로 엄청난 차이를 보였다. 심하면 4~50 레벨 정도에 HP가 500 이상 차이가 나기도 했다. 최대의 CON 수치를 찍은 캐릭터보다 피노가다를 행한 캐릭터가 더 유용하니 안 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여기서 엠 노가다라는 것도 있었지만, 엠 노가다는 훨씬 더 어려웠던 편으로, 일단 영 가망이 없는 캐릭은 대부분 삭제 처리를 했다. 꽤나 시간이 지나면서 HP는 결국 레벨과 CON에 비례하여 거의 어느 정도의 정량 HP를 가지게 되었고 시간이 더 지나면서 클래스별 HP의 기본 치를 조정하고 스탯을 초기화하여 다시 레벨업을 거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등 패치를 통해 피노가다를 할 필요성은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
  • 뎅팔이: 게임머니인 아데나를 현금으로 팔아서 생계유지하는 유저들을 말하는 용어이다. 왜 뎅이냐면 채팅 내 현금 거래성 발언 제재 검열을 피하기 위해서 우회하기 시작한 게 아데나→아뎅→뎅 순으로 변화된 어휘라 추정되고 있다. 오뎅으로도 돌려 말하기도 한다.
  • 진명황의 집행검: 일명 집판검으로, 리니지 유저라면 누구나 꿈꾼다는 최고의 전설 무기이다. 한 리니지 유저인 BJ가 집판검 관련으로 잘못 손댄 사건으로 인해 일반인에게도 그 이름이 좀 알려졌다.
  • 바포: 50 레벨의 일반적인 변신인 바포메트의 줄임말이다. 그래서 바포렙은 50을 의미한다. 한때 51 레벨 변신이던 커츠도 변신 리뉴얼 패치에 따라 여기에 포함되었다. 51 레벨 변신은 현재 50 레벨로 이동했다가 다시 바포메트는 51 레벨로 이동했다.
  • 데스: 52 레벨의 일반적 변신인 데스나이트의 줄임말로, 활 전용변신인 다크엘프도 여기에 들어가 있다. 갓 52 레벨이 되고 데스나이트, 다크엘프로 변신한 유저를 아기데스/아기다엘로 부르는 경향이 있었다. 그래도 일단 52 레벨 변신을 할 수 있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는 꽤나 컸던 편이다. 변신 시스템이 도입되고 한참 동안은 데스나이트가 최종 변신이었기 때문에, 데스나이트 변신은 고수의 상징이었다. 허나 시간이 흐른 지금은 변신의 효율이 캐릭터의 레벨을 기준으로 바뀌면서 변신 목록에 다양한 선택이 주어지긴 했다.
  • 다크: 55 레벨의 일반적 변신으로 취급되었던 다크 나이트의 줄임말로, 이 이후의 레벨에도 데스나이트, 다크엘프는 변신할 수 있다. 성능은 레벨이 높으니만큼 이쪽이 더 우위였으나 변신 시스템의 변경으로 캐릭터의 레벨에 따라 성능이 다르게 되었다. 55 레벨부터 74 레벨까지의 공격 속도는 동일하며 그동안은 단지 피격 상황에서 정상적인 움직임으로 하기까지의 프레임만 약간의 차이를 보일 뿐이다. 즉, 이른바 75, 켄라레벨까지는 공격 속도는 그대로 인 것이다.
  • 실버: 60 레벨의 일반적 변신인 실버 나이트의 줄임말이다.
  • 소드: 65 레벨의 일반적 변신인 소드 마스터의 줄임말이다.
  • 아크: 70 레벨의 일반적 변신인 아크나이트의 줄임말이다.
  • 켄라: 변신 리뉴얼 후 75 레벨의 일반적 변신인 켄라우헬의 줄임말이다.
  • 군터: 변신 리뉴얼 후 80 레벨의 일반적 변신인 군터를 뜻하는 말이다.
  • 채렙: 채팅창에 전체 광고를 띄울 수 있는 레벨로 30 레벨을 뜻한다. 초창기 때 채렙은 중수 이상으로 취급을 해주었다. 리니지는 레벨업을 해도 타인에게 보여주지를 않는데, 이 레벨 이후부터는 레벨업 하는 모습이 사람들에게 보였었다. 2013년 6월 26일 업데이트 이후에는 50 레벨 이상이 전체 채팅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 호렙: 자신의 호칭을 길드의 군주가 아니더라도 스스로 바꿀 수 있는 레벨로 40 레벨을 뜻한다. 초창기 때 호렙은 당당한 고수 반열이라 인정받았다. 2013년 6월 26일 업데이트 이후로 호렙 역시 52 레벨로 상향 조정되었다.[34]

지역[편집]

리니지 세계 지도
  • 마을: 창고, 시장, 펫 보관소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 마을은 리니지의 세계에서, 없어서는 안될 곳으로, 많은 플레이어는 이곳에서 만나서 이야기하고 웃고 떠들고 싸우며 살아간다. 마을은 글루딘 마을, 기란 마을, 말하는 섬 마을, 수상한 하늘정원, 아덴 마을, 오렌 마을, 요정 숲 마을, 우드벡 마을, 웰던 마을, 은기사 마을, 켄트 마을, 하이네 마을, 화전민 마을, 오렌 상아탑, 루운성 마을이 있다.
  • : 강력한 힘을 상징하는 성. 리니지의 세계에는 총 7개의 성이 존재하며, 많은 혈맹은 성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PVP인 공성전을 벌인다. 공성전에서 승리한 혈맹은 성의 소유권을 가지게 되며, 그동안에는 영지 내의 다양한 마을 및 시설에서 세금을 거두어 수익으로 삼을 수 있다. 또한 성을 소유한 혈맹의 혈원은 성 내부에 마련되어 있는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 내성 던전: 성에 딸려있는 던전으로 오직 성을 차지한 혈맹의 혈원들만이 들어갈 수 있다. 일반 던전과 별 차이는 없지만, 다른 플레이어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필드 사냥터: 숲, 설원, 평야 등 마을 밖에 펼쳐진 필드 사냥터에는 수많은 몬스터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플레이어는 이들을 사냥하여 레벨을 올리고 아데나 및 각종 아이템을 얻어야 한다. 필드 사냥터는 말하는 섬 필드, 요정 숲 필드, 글루디오 필드, 은기사 마을 필드, 오크 부락, 죽음의 폐허, 망자의 무덤, 켄트 필드, 윈다우드 필드, 사막, 기란 필드, 밀림 지대, 하이네 필드, 아덴 필드, 오렌 필드, 암흑용의 상흔, 거울의 숲, 오렌 설벽, 엘모어 격전지, 풍룡의 둥지, 용의 계곡 필드, 화룡의 둥지, 풍룡의 둥지가 있다.
  • 던전 사냥터: 필드 사냥터보다 더 강하고 더 위험한 몬스터들이 서식하고 있는 던전으로, 이곳 깊숙한 곳에는 무시무시한 보스 몬스터가 살고 있으며, 이들은 어지간한 고레벨 캐릭터라도 상대하기 힘들 정도이다. 하지만 만약 쓰러뜨린다면 그만한 보답을 받을 수 있다. 던전 사냥터는 검은 전함, 말하는 섬 던전, 수련 덩전, 버림받은 자들의 땅, 슬루디오 던전, 요정 숲 던전, 오렌 상아탑, 고대 정령의 무덤, 기란 감옥, 오만의 탑, 용의 계곡 던전, 지배의 탑, 아투바 오크 은신처가 있다.
  • 인스턴스 던전: 말 그대로 만들어진 던전으로, 개방형 인스턴스 던전과 파티형 인스턴스 던전으로 나누어진다. 개방형 인스턴스 던전이라함은 특정 시간마다 생성되었다 소멸되는 인스턴스 던전으로 모든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파티형 인스턴스 던전은 자신과 파티원끼리만 사용할 수 있는 인스턴스 던전을 말한다. 개방형 인스턴스 던전은 혹한의 신전과 유니콘 사원이 있으며, 파티형 인스턴스 던전은 악어섬의 비밀과 오림의 비밀 연구실이 있다.
  • 지도: 캐릭터가 있는 위치 등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를 알 수 있는 화면으로, Ctrl + M을 누르면 지도 화면을 불러낼 수 있으며 캐릭터가 필드, 마을, 던전 등 캐릭터가 있는 장소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의 지도 화면이 나오게 된다. 미니 지도는 화면 좌측 하단에 열리는 지도로, 게임 진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정보만 제공한다. 사냥터 등 몬스터와 만날 가능성이 있는 곳에서는 이 지도가 보인다. 더 자세한 지도를 보고 싶다면 지도 우측 상단의 확대 마크를 클릭해 필드 지도 / 던전 지도를 열면 된다. 필드 지도는 필드 전체를 확인할 수 있는 지도로, 기존 월드 지도 보다 훨씬 넓으며 마우스로 지도를 스크롤 하여 더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도상의 사냥터, 마을, 던전 마크를 클릭하면 축복받은 순간이동 주문서 1장을 사용하여 해당 지역으로 텔레포트 한다. 필드 지도와 월드 지도는 키보드의 위, 아래 방향키를 이용하여 간단히 전환할 수 있다. 대륙 지도는 캐릭터가 아덴 대륙의 필드에 있을 때 나오는 지도로 캐릭터의 현재 위치 및 아덴 대륙에 있는 마을 및 던전 등의 위치를 알 수 있다. 마을 지도는 화면 좌측 하단의 지도 목록을 펼치면 마을 목록이 나오며 마을 이름을 클릭하면 그 마을의 지도를 볼 수 있다. 캐릭터가 마을, 성, 내성에 있을 때의 지도이다. 지도의 아이콘은 텔레포터, 창고 등 기능성 NPC를 의미하며 마우스 커서를 올려두면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 또한, 아덴 마을처럼 규모가 큰 마을의 지도는 마우스 좌클릭한 후 마우스를 움직여 지도를 스크롤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던전 지도는 던전의 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지도로 던전에 들어간 상황에서 미니 지도에서 확대 마크를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던전 전체의 구조 및 자신의 위치, 그리고 다른 층과 이어지는 입구가 표시되는 만큼 게임 진행에 큰 도움이 된다. 리니지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사는 마을, 힘을 가진 혈맹만이 가질 수 있는 성, 위험한 몬스터가 배회하는 필드 사냥터, 강력한 몬스터들이 층마다 버티고 있는 던전, 그리고 성에 딸린 성던전으로 구성되어 있다.[35]

논란[편집]

원작과 게임사와 원작자간의 불화

본래 이 게임은 신일숙이 연재했던 순정만화 리니지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에 만화 리니지의 영향이 많이 남아있다. 우선 혈맹 시스템부터가 만화 리니지의 중심 플롯인 '혈맹을 모아 아덴 왕국의 군주 자리를 탈환'에서 온 것이며, 남군주는 데포로쥬, 여군주는 이실로테, 남요정은 질리언, 여요정은 오웬, 남법사는 조우, 여법사는 케레니스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상당히 많은 서버명이 원작에 출연한 등장인물의 이름을 딴 것이며, 지금은 사라진 '리플렉팅 풀'이란 마법은 케레니스가 수경을 보는 장면에서 유래했다. 미미하지만 흑 마법 패널티가 있던 것도 원작에 있던 부메랑 효과에서 기인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 외에 말하는 섬과 그곳의 NPC 군터, 게렝도 원작 출현 인물. 기란도 원작의 한 지역이며, 리니지의 서비스 초창기인 1998년에 말하는 섬 선착장을 수시로 습격했다는 흑기사도 원작을 반영한 것이다. 대략 리니지 시즌 2 에피소드 1부터 오리지널 스토리가 펼쳐지기 시작했다고 보면 무방하다. 게임 초기에 혈맹에 대하여 나오는 시구절도 "라라 술로한 맹세는 술이 깨면 사라지네... (중략)"도 만화 1권에 나오는 글귀를 인용한 것이고, 서버의 이름조차 원작의 영향을 받아 데포로쥬, 이실로테, 질리언, 오웬, 조우, 케레니스는 전부 서버 이름으로 사용되었다. 이실로테의 다른 이름 로엔그린과 리니지계의 신인 아인하사드도 마찬가지다. 본래 원작 만화는 주인공 데포르쥬가, 자신이 받아야 할 왕위를 빼앗은 악당 켄라우헬과 대결하여 이긴 끝에 켄라우헬은 죽고 주인공이 아덴 왕의 왕위를 되찾으면서 끝이 난다. 이는 게임에서 '공성전' 컨텐츠가 담당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이후 더 크로노 랜서(The cross rancor)부터는 게임만의 독자적인 스토리다. 분쟁의 원인은 디지털 드림 스튜디오라는 곳에서 500만원을 주고 애니메이션 판권을 사 갔는데, ㈜엔씨소프트에서 따로 게임 판권을 사서 서서히 대박을 거두던 와중에 디지털 드림 측이 자사가 소유하던 애니메이션 판권을 다른 곳에 처분하려고 하자, ㈜엔씨소프트가 리니지란 전체 판권물은 자사 소유라는 게임으로 유명해져 리니지란 이름은 자기들 덕에 커졌다고 주장으로 이를 막으려고 하면서 원작자가 분노하며 소송을 제기했던 것이다. 1차 소송에서는 ㈜엔씨소프트 측 승소였으나, 신일숙의 거듭된 소송 제기에 ㈜엔씨소프트 주식이 하락하는 타격을 입자, 결국 백기를 들어 리니지의 저작권을 양도받는 대신에 10억을 일시불로 지급, 회사 주식 상당수와 전무이사급 간부 대우 같은 조건으로 합의했다. 대우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단순 10억이 아닌 유의미한 규모의 주식을 받아냈고, 심지어 ㈜엔씨소프트 측에서 전무급 대우를 보장해 주었다. 준대기업이라 볼 수 있는 ㈜엔씨소프트에서 이 정도 준 거면 작가 본인은 소송 한 번으로 인생 대박을 맞은 샘이다. 물론 리니지라는 프렌차이즈가 회사 매출을 책임지는 수준이니 이익 집단인 기업에 입장으로선 여러 이익이 가는 제안으로 원작자의 마음을 돌리는 것이 맞겠지만, 여러모로 저작권의 조심성을 알 수 있는 사건이 되었다.

표절 문제

리니지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다. 초기 게임 내적인 데이터들 대부분은 넷핵이라는 로그라이크 게임의 각종 기획요소를 그대로 베낀 것이 많았다. 이 게임 서비스 초반까지 일본도가 강한 칼이었던 이유는 넷핵에 나오는 카타나가 롱소드 계열 중에서 좋은 무기에 속했기 때문이라는 것 하나밖에 없다. 무기 데미지를 작은 몹 /큰 몹으로 나누어 적용하는 시스템 역시 동일하고, 등장하는 아이템들의 데미지와 무게 등 수치까지 똑같다. 예를 들어, 일본도는 작은 몹/큰 몹 데미지 10/12 방어구는 +4까지 안전하게 인챈트 되며 그 이후부터는 사라질 확률이 있고, 무기류는 +6까지 안전하게 인챈트되는 인챈트 시스템 역시 동일하며 축복받은 주문서를 사용하면 한 번에 더 높은 수치까지 상승시킬 수 있다는 것 역시 동일하다. 버그베어나 눈 괴물 등 등장하는 몹들 역시 다 넷핵에서 가져온 것이다. 전체적으로 게임 시스템은 동일하고, 아이템이나 몹들은 넷핵의 데이터가 워낙 방대하니 모두 구현하는 것은 힘들어서 그 일부만 추출해서 만든 듯싶다. 무기 타격치의 경우 넷핵에서 D&D 룰에 따라TRPG 등 보드게임에서의 주사위 표기법을 따라 mdx+ndy+... 식으로 정의되어있다. d10이면 1~10의 데미지를 준다는 것이고, 이걸 다항식처럼 확장해서 2d 10 이면 2*(1~10) = 2~20의 데미지를 주는 식인데, 리니지는 mdx+ndy 라고 되어있으면 다 생략하고 dx만 가져왔다. 덕분에, 넷핵에서 d12/3d6 으로 작은몹에게는 1~12의 데미지를, 큰몹에게는 3~18의 데미지를 주는 양손 검이 초기 리니지에서는 d12/d6 이 되어서, 오히려 직관적으로 볼 때 이상하게도 큰몹에게 더 적은 타격을 주는 12/6의 타격치를 갖게 되었다. 전투 도끼의 경우도 넷핵에서는 d8+d4/d6+2d 4 의 타격치를 갖지만, 초기 리니지에서는 맨 앞의 d8/d6 만 가져와서 8/6의 타격치를 갖게 되었었다. 이 때문에 초기 리니지 팬덤에서는 유출된 아이템/무기 자료나 공략집에서 등장한 아이템들 중 게임에서 본 적이 없는 신기한 생소 아이템을 가지고 이야기가 많았다. 물론 이것들은 넷핵의 데이터에서 카피는 해왔지만, 제작사가 실제로 구현해서 등장시키지 않았던 것들이다. 넷핵의 흔적은 초기 추가되던 물건들이 미묘하게 틀린 분류 항목에 속해 있는 문제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일찍이 어느 넷핵 유저는 이 사실을 가지고 ㈜엔씨소프트의 대표에게 이런 표절 문제를 따져 몰래 비싸고 좋은 아이템을 받은 역사가 있다고 하는데, 근거 없는 루머일 뿐이다. 앞서 설명됐던 '베르', '젤', '데이' 같은 용어 역시 넷핵에 나오는 마법 주문서의 이름이며, 당시 넷핵 1.0 버전과 용도도 똑같았다. 그 이후, 현재 3.4.3 버전의 넷핵에서는 저런 주문서 이름을 랜덤하게 붙도록 적용시켜 게임을 할 때마다 사용자가 직접 써보거나 해서 알아내야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더욱 심층적으로 들어가서 게임의 소스 코드까지 베꼈냐에 대해선 좀 더 복잡해지고 증명도 어려워지는데 부정하는 이들은 소스 코드를 베꼈다는 주장은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퍼뜨린 루머에 가깝다고 주장한다. 그래픽이 없는 싱글 플레이 게임이 소스 코드를 베껴서 수정한다고 그래픽이 있는 다중접속 온라인 게임으로 바뀔 수는 없다는 것이고, 이러한 그래픽과 서버 프로그램은 어디서 베낀다는 것이 그 논지다. 기획적인 요소를 상당수 베낀 넷핵의 모작이라고 보는 편이 맞다는 것이다. 벤치마킹과 표절은 법적으로도 전혀 다른 문제이듯 소스 코드를 베낀 게 아닌 모작으로써 보는 게 더 확실하다. 드러내놓고 코드에 대해 밝혀진게 단 하나도 없는 이상 코드를 베꼈다는 건 억측이 되었다.

사회에 끼친 악영향

사실상 즐거움과 여가를 위해 존재하는 게임이 또 다른 작은 사회를 만들면서 온갖 범죄, 악용, 권력 집단들이 게임 내 지배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현실보다 더 암울한 사회의 모습을 보여준 최초의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이전까지 단순 오락실에서 청소년들이 즐기는 문화에서 게임이 질병이라는 사회의 인식을 만들어내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해낸 게임이 되었다. 리니지는 MMO 게임이 현실사회의 대규모 인간집단에 영향을 준 면에서도 세계적으로도 선구적인 게임이었다. 초기부터 여기에 초점을 맞추면서 연구가 진행되고, 파생되는 여러 부작용을 개선했다면 이쪽으로도 많은 이득을 봤을지도 몰랐다. 그러나 회사도 유저도 정부도 그렇지 못했다. 컨텐츠가 적을 때 많은 사람이 리니지를 알면서, 게임이 지니는 재미를 깨닫게 해주었다. 이것 덕분에 인기를 얻었지만, 매우 까다로운 구조 때문에 애를 먹는 사람이 늘어났다. 이것은 현질, 통제, 현피, 작업장을 비롯한 병폐를 양산했다. 리니지가 언급된 최초의 뉴스는 1999년경 현질에 대해서 보도했던 KBS 뉴스일 것이다. 이때 주로 다룬 게임 자료가 리니지였다. 현질은 사회를 갉아먹는 문제로, 게임에 자본이 들어가면서 유저에게 상당한 악영향을 줬기 때문이다. 리니지는 현질에서 비롯된 병폐를 여과 없이 보여줬다. 게임에 외부 자본이 끼어들면 게임 자체의 밸런스가 깨지며, 가상 세계에서 남들보다 우월해지고 싶은 마음, 게임 자체에 빠져드는 태도는 유저를 완전히 망가뜨린다. 게다가 귀중품은 실제 돈으로 수백만원, 수천만원 대에 팔리는데, 이것은 어지간한 직장인 봉급으로는 살 수가 없었다. 기본적으로 어려운 난이도와 함께 게임 특유의 불친절함, PK 등으로 아이템을 잃는 등의 억울함이 짙게 깔린 게임성으로 인해 그로 인해 파생되는 유저들 간의 현피나 절도, 살인 등의 강력범죄, 게임 중독으로 인한 아동 방임/학대 등의 여러 문제를 낳으면서 온라인 게임 자체가 사회 문제가 되기도 했으며 린저씨 같은 신조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이후에도 서든어택 등으로 인해 촉발된 온라인 게임의 폭력성 논란이나, 2011년 대구 중학생 집단 괴롭힘 자살 사건에서 메이플스토리가 언급되면서 셧다운제 시행을 비롯한 각종 게임 규제법안이 대다수로 들어섰다. 온라인 게임은 물론 사회 전체에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퍼지는 데에 리니지가 단단히 일조했다. 게다가 게임 업계도 허투루 대응했기 때문에, 상황은 날이 갈수록 꼬였다. 이러한 문제는 사실상 사회에 있던 대다수의 나쁜 관습들이 리니지의 시스템과 맞물려 게임상에서 구현된 것이다. 그리고 이용자 중 조직폭력배가 많다는 소문이 있었으며, 실제로 조직폭력배로 이루어진 혈맹이 있을 정도였고 이것이 인터넷 뉴스 기사로도 나올 정도였다. 그리고 게임 아이템을 노리고 벌인 지능형 사기 행각도 사회에 문제가 되고 있다.

작업장/오토 문제

작업장이 생산하는 사이버 머니, 즉 게임 내의 화폐인 아데나가 엄청나게 풀리게 되어 상당한 인플레이션이 이루어졌다. 다만 경제가 완벽하게 무너져서 대단히 어려울 정도로 화폐단위가 오른 것까지는 아니고 아덴 시세, 정확하게는 주요 소모품들이 흐름에 따라 평균적인 가격이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하는 식으로 조정이 되는 편이다. 단, 어느 정도의 소모품들은 크게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과거에 나왔던 무기와 방어구 보다 더 좋은 무기와 방어구들이 나오면서 신규품의 가격은 엄청나게 높고 만약에 물량이 잘 풀리지 않거나 예상치 못한 패치로 갑작스럽게 무시할 수 없는 수준으로 효과가 좋아지게 된 무기 같은 경우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엄청난 가격 상승이 이뤄지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적어도 한 두 달만 지나면 그전에는 쉽게 구할 수 있었던 무기가 패치 이후에는 신규 유저는 쳐다보지도 못하게 된다. 지나칠 정도의 작업장과 오토 프로그램으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량 계정 블럭이나 서비스 중단 등 과감한 조치는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요즘은 어느 정도 정리하는 선에서 관리를 하는 듯하지만, 기본적으로 계정비를 결제해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 작업장 계정이 결제하는 요금도 무시할 수 없기에 사용자 입장에선 방치하는 걸로 보일 뿐이다. 물론 점점 쉽게 사냥을 하지 못하도록 주요 사냥터들에 대해 많은 난이도 수정을 행하거나 점차 바꿔 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원체 자동과 작업장이 넘치는 것을 어찌하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1년 9월 26일 테스트 서버에 라스타바드 던전에 대해 패치를 감행하였다. 이전에는 던전 앞을 작업장이 막아놓고 작업장 인원이 아니면 못 들어가게 입구 막기를 했었는데, 이것을 입구 앞에 있는 NPC에게 말을 걸면 던전으로 입장하게 바꿔버려서 입구 막기를 의미 없게 했다. 또 던전에 있을 수 있는 시간마저 일주일에 5시간이라는 제한을 걸어버렸다. 이런 과감한 패치를 단행함으로 인해 많은 작업장들이 위기에 처하게 되었고, 소문상 자동 작업장을 하는 유저들이 서로 PK를 하고 있다는 설도 있지만, 확실친 않다. 사막 던전이나 본던, 라스타바드 던전 등 나온 지 비교적 오래되었으면서 난이도가 낮은 수준에 속하는 던전들은 그곳에 가기만 하면 활을 든 다크 엘프, 기사, 요정들이 점령을 하고있는 걸 볼 수 있으며, 그런 사냥터에서 만나는 스무 정도 되는 대부분의 캐릭터는 18.2마리가 자동/작업장에 해당되는 자동 캐릭터이다. 가볍게 시작을 하려고 해도 이렇게 화면 전체를 지배하는 자동 작업장 유저들을 못 견디고 환멸을 느끼고 곧 접게 되는 신규, 복귀 유저들도 대다수일 정도다. 자동 작업장의 가장 큰 문제점은 한정된 자원을 계속 혼자 먹게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며 땅에 뭐라도 떨어지면 달려들어 아이템을 먹는 것이 기본 설정으로 잡혀져 있다. 즉 시험 삼아 게임 화폐 한개를 화면에 내려놓기만 하면 화면 내에 보이면 주우려고 순식간에 다가온다. 막을 방법은 미리미리 선을 치고 강제공격으로 순간이동을 하게 만들어서 쫓아버리는 것이지만, 이마저도 문제가 터지는 것이 이런 짓을 노려서 상대 캐릭터를 카오 상태가 되게 만든 다음 공격을 가하는 식으로 PK를 당하게 하여 템이 떨어지는 것을 기대하는 강도 짓이 심심치 않게 벌어진다. 어처구니없이 카오가 된 캐릭터를 미리 투명망토 같은 숨는 용도의 아이템을 착용한 킬러들이 카오가 돼 버린 유저를 다수가 습격하는 일이 발생한다. 아무리 봐도 강도짓이나 다를 바 없는 일을 해대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아이디가 조금만 정상적이지 않다고 판단되면 일단 죽이고 보는 높은 레벨의 유저들이 나타나기에 정말 게임을 쉽게 할 수 없을 때가 많다. 어렵게 낮은 레벨 지역을 지배하는 끝이 없는 자동 작업장을 하는 유저들을 극복하고 레벨 대가 높고 인기도 많은 사냥터 쪽을 입성하게 될 쯤에는 자동 프로그램으로선 한계가 있어 그런 유저들을 볼 일이야 사실상 없지만, 그렇다고 그때까지 레벨업을 하기 힘들다. 대개 좀 좋은 사냥터는 대부분의 라인이나 힘이 좀 있는 혈맹이 지배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들이 지배하는 자리에 개인 유저가 조금만 고개를 들이대면 침입 대상을 공격하여 당하게 되며 이런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라인에 의해서만이 아니라 조금만 힘이 좀 있다 싶은 유저들이 모여서 개인 유저들을 상대로 공격해대는 일까지 포함하면 그냥 계정비만 넣고 플레이를 하는 정상적인 유저들은 정말 쉽게 게임을 할 여지가 거의 없어지게 된다. 결국 방법은 PK가 불가능한 서버로 가거나 아니면 게임 화폐를 구입하여 좋은 장비를 가지고 이를 기반으로 힘 있는 혈맹 아래로 들어가는 것뿐이다. 이러다 보니 그냥 혼자서 시작하는 신규 유저는 정말 한계가 금세 쉽게 찾아올 수 밖에 없다. 다시 말해 온갖 자동 작업장을 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게임 화폐를 모아 수백만 아데나로 간신히 어느 정도의 장비를 무장하는 걸로는 도저히 살아남을 수가 없고, 고레벨은 못 되어도 최소한 건드리면 반격할 준비는 되어있는 중립 연합에 소속되어 있는 혈맹에 들어가서 보호를 받고 조력에 보탬이 되는 식으로 되버리며, 이런식으로 모여야만 게임을 큰 걱정 없이 할 만한 수준이라는 것은 정말 큰 문제가 되었다. 가끔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대부분이 자동 작업장을 하는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들이다. 보통 필드에서 랜덤으로 어떤 몬스터가 등장하는데 그 몬스터를 잡으면 이벤트 아이템이 떨어지고, 그 이벤트 아이템을 모아서 진행하는 이벤트가 많은데,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고 기계식으로 움직여 자동 작업장을 하는 유저들에게만 이익이 갈 것이다.

프리서버 난립

여러 게임들이 있지만, 특히 프리서버 중에서도 매일 만들어지는 게 리니지 계열 서버다. 리니지의 경우 다른 게임보다도 더 심각한 수준이라 요즘은 단속이 좀 더 강화되어서 보통 프리서버 수명은 반년 미만이지만 그보다 같은 기간 동안 만들어지는 프리서버 갯수가 많아져 유지된다. 다음에 설명할 계정비와 이중 과금의 문제 때문에 부담되는 유저들을 위한 수요처럼 보여진다. 프리서버 자체도 문제지만, 진짜 문제는 옛 버전의 향수를 노리거나 게임사의 잘못된 운영 때문에 프리서버를 여는 다른 게임들과는 달리 리니지의 프리서버는 노골적으로 운영자의 사익을 위한 수단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프리서버인데도 본섭처럼 돈거래가 대다수인가 하면 게임 화폐를 현실의 돈으로 파는 쓰는 유저들도 많다. 심지어는 정식 서버에도 존재했으나 사행성 문제 때문에 삭제된 게임 내의 NPC 경주 컨텐츠를 부활시켜서 운영하는 등 사실상 도박에 가까운 행각까지도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더 가관인 것은 조폭들끼리 게임내의 문제로 싸우듯 이러한 프리서버 운영자들끼리 싸우는 일도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리니지 본섭 유저들에 의해서 돌아가는 게 아니라 리니지 프리서버 유저들에 의해서 돌아가는 것이 기정사실이며 ㈜엔씨소프트 쪽에서 계속 단속한다고는 하지만 어느 프리서버의 경우 전 ㈜엔씨소프트 직원이 운영자였던 일도 있을 정도로 상태는 심각한 듯하다.

비싼 계정비와 다중과금

예나 지금이나 월 29,700원의 비싼 한 달 계정비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리니지와 같은 월 29,700원의 정액제를 시행했던 바람의 나라와 월 23,000원이었던 블레이드 앤 소울, 월 19,800원이었던 테라가 부분 유료화로 전환되었고, 현재 정액제를 시행 중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파이널 판타지 14의 1달 이용료가 국내 기준 19,800원이라는 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한 번에 3달을 결제할 경우 20% 할인까지 해 주고 있으며, 어지간한 부분 유료화 게임에서도 29,700원 정도를 유료 아이템에 투자하면 최종 컨텐츠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럭저럭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확실히 비싸다. 해외 수출용의 경우 계정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데 비해 국내 계정비는 비싸다는 이유로 내수 차별이라고 불평이 들어왔던 적도 많다. 가격이 지나치게 높은 시기 때 내놓은 이후 물가가 오르면서 적당하다고 여겨질 즈음부터 정액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대놓고 부분 유료화 게임처럼 캐쉬 아이템을 팔고 있으며, 심지어 캐쉬 아이템이 없으면 게임이 거의 불가능한 다중과금을 유도하는 운영을 한다는 것이다. 이중 과금 정도가 아니라 다중과금이 되어버릴 지경에 이른 것으로 먼저 캐쉬 아이템 자체를 구하는 것에 무작위성이 들어가 있다는 점도 문제지만, 그 캐쉬 아이템을 구하고 나서도 그냥 그대로 쓰는 게 아니라 강화를 해야만 성능이 높아지고 제대로 쓸 수 있는데 문제는 그 강화를 하는 게 100%는 커녕 +0에서 +1부터 깨져버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등, 과금 유도가 아니라 강제 수준에 이르러 버렸다. 리니지와 마찬가지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파이널 판타지 14도 몇몇 캐시 아이템을 판매하긴 하지만 이름/외모/진영/종족 변경, 서버 이전, 100 레벨 캐릭터 업그레이드, 여러 외형/치장성 아이템과 같이 직접적으로 게임의 밸런스에 영향을 주지는 않도록 설계되어 있는 반면 리니지는 일단 기초적이면서도 성능 좋은 아이템을 캐쉬 아이템으로만 맞출 수 있게 만들어버려 장비가 빈약한 유저들은 억지로 사게 되버리고 여기서도 운이 좋거나 장비가 많은 유저들은 캐쉬를 더욱 질러서 훨씬 더 강력한 능력치를 갖추지만, 이것도 개개인이 달라서 손해만 막심하게 보면서 얻는 것 하나 없는 유저들이 여전히 많다. 결국, 바탕이 있는 유저가 계속해서 현금을 추가적으로 소모해야만 상위권에 있다는 걸 느끼는 상황이다. 또한, 이벤트 아이템이라고 해서 일정 기간이 지나면 구할 수도 없는 아이템을 캐쉬 아이템으로 파는 운영을 한다. 더 놀라운 사실은 1달 계정비를 내면서도 추가 요금을 지불한다든지 일정 접속 시간을 지정해서 플레이해야 캐릭터 버프라던가 여타 부가서비스가 붙는다. 비록, 과거보다 타임 쿠폰이나 시간 정액제가 다양해졌고 일정 부분까지는 레벨업이 쉬워졌기에 과거에 리니지를 플레이했던 유저들이 돌아오거나 신규 라이트 유저들이 유입되는 등 리니지가 완전히 막혀있는 게임이 아니라고 하지만, 여전히 실제 게임에서의 문제점들은 전혀 해결되지 못했고 게임이 아니라 유사 도박물이라고 봐야 할 정도로 게임이 변질 되었기 때문에 신규 유저들은 좋지 못한 일을 많이 겪다 보면 얼마 안 가 게임을 접어버리기 추세이며, 돌아온 유저들은 과거 리니지를 플레이하면서 얻은 인맥으로 마치 커뮤니티 게임을 하듯이 재미를 붙이는 정도가 고작이라고 한다. 게임성이 사실상 도박이나 마찬가지인 과금 요소에 매달려야만 하고 수백만원을 들이붓다시피 쓴다 쳐도 일정 수준 이상으로 강한 장비는 결코 쉽게 손에 넣을 수가 없을 지경에 이른 상황이다. 2019년 5월 2일자로 드디어 무료화가 되었지만, 제약이 너무 심해서 대다수의 의견은 비판적인 평을 한다.

런처 무반응

리니지를 비롯한 같은 ㈜엔씨소프트 사의 특정 PC 게임들이 ㈜엔씨소프트 런처 2를 통해 설치 및 실행이 되게 바뀌었는데 일부 PC에서 ㈜엔씨소프트 런처 2를 실행해도 반응이 없어 ㈜엔씨소프트 사의 게임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인터넷상에 몇몇 유저들이 해결방법을 공개하였으나 해결방법조차 유저별로 천차만별로 반드시 해결되는 것은 아니어서 정확한 해결 방법을 알기 어렵다. 가장 큰 문제는 어떠한 오류 메시지도 표시되지 않으며, ㈜엔씨소프트 런처 2가 제대로 실행되지 않는 PC에서도 ㈜엔씨소프트 런처 2를 사용하지 않는 국가의 버전, 또는 국내 클라이언트 파일을 다른 PC나 유저에게 받은 뒤, 특정 방법으로 ㈜엔씨소프트 런처 2를 사용하지 않고 편법으로 실행하면 게임이 실행되기도 한다는 거다. 즉, PC가 게임의 요구사양을 충족해도 런처 내에 있는 알 수 없는 원인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할 수 없는 것이다. 1:1 문의를 하면 제대로 된 원인과 해결방법을 가르쳐준다거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기다려 달라고 한 뒤 한 번 더 답변 오는 게 일반적인데, 여러 가지를 시도해보라는 방식의 자동적인 답변만이 올 뿐일 것이다.[36]

린저씨

2000년대 후반 등장한 인터넷 신조어로 '리니지 하는 아저씨'의 줄임말이다. 오랫동안 린저씨를 대표한 특징은 게임 폐인, 단순한 게임 찬양, 현질, 조폭 같은 혈맹(길드) 문화이다. 다른 MMORPG도 이런 유저 많지 않냐고 할 수 있지만, 리니지만의 특이한 분위기가 있었다. 이벤트 기간에 잠을 안 자고 게임하다가 유저가 사망한다던지, 게임상의 시비로 현실에서 싸움이 난다든지, 좋은 던전 입구를 강한 혈맹 하나가 24시간 막고 다른 혈맹 사람이 그곳에 들어오지 못하게 PK를 한다든지 하는 것이다. 대체로 좋게 생각할 요소가 없고, 린저씨도 비하의 의미가 강하다. 악질인 경우에는 특징으로는 이런 문화를 타 게임에도 강요하며, 이에 맞지 않는 게임이나 동조하지 않는 유저들을 깎아내리고 토론 대신 무조건 과금을 통해 상대방을 압도하여 문제를 해결하려는 행동 양상을 보여서 과금이 영향이 큰 게임에 출현하기도 한다. 2017년 리니지M 출시를 기점으로 의미가 상당히 바뀌었다. 그동안 린저씨 하면 '게임 폐인'이 먼저 떠올랐다면 이제는 '부자'라는 단어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옛날에는 집안을 내팽겨치고 혈맹원들이랑 PC방에 옆으로 쭉 자리 잡고 1년 내내 리니지만 하고 있는 아저씨들이 게임 내에서 왕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리니지M 이후부터는 과금이 캐릭터의 강한 정도를 결정하게 되었고, 2021년 1월 기준으로 상위 10개 캐릭터의 계정주는 100억 원 이상 과금했음이 거의 확실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린저씨라는 단어에 비하의 의미와 함께 '게임에 많은 돈을 쓸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 추가되었다. 이런 극소수 사례를 제외하면, 2010년대 후반부터는 돈을 많이 쓰기보단 비하 단어의 어감이 섞인 멸칭으로 용법이 바뀌었다. 리니지 시리즈 게임에 과금을 하기 위해 무리하게 빚을 내거나, 로스트아크 등과 같은 게임에서 과금에 충당하기 때문이다. 2020년대 들어서서 3~40대에 해당하는 연령층이 된 린저씨는 과금 유도를 당연시 받아들이는 계층인 동시에 주요 게이머 중 자금력이 가장 강한 계층으로, 과도한 과금 유도 BM의 주요 고객이자, 게임 시장에서 매출을 올려주는 주요 계층으로 지목된다. 특히, 자금력을 바탕으로 기형적 시장구조가 계속 유지되게 만들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랜덤 박스 사행성 요소, 자동 사냥 등등의 요소가 일반화되게 만듦으로써 시장 질적 하락에 주된 역할을 하는 세력으로서 일반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37]

사양[편집]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운영체제 Window 7 Window 7 64-bit
프로세서 인텔 듀얼 코어 인텔 i5 3.2GHz
메모리 4GB 8GB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9 시리즈, VRAM 1GB NVIDIA GeForce GTX 1050 Ti 4GB
저장 공간 HDD 30GB SSD 30GB
OpenGL 4.0 4.0

각주[편집]

  1. Gaming Editor, 〈샤샤샥 읽는 리니지의 역사〉, 《레드불》, 2021-09-06
  2. 속성 인챈트〉, 《리니지 홈페이지》
  3. 리니지 게임보감〉, 《게임보감》
  4. 아이템 제작〉, 《리니지 홈페이지》
  5. 마법 주문서 제작〉, 《리니지 홈페이지》
  6. 몬스터〉, 《리니지 홈페이지》
  7. 언데드 몬스터〉, 《리니지 홈페이지》
  8. 데몬 몬스터〉, 《리니지 홈페이지》
  9. 무기 손상 몬스터〉, 《리니지 홈페이지》
  10. 트레져 몬스터〉, 《리니지 홈페이지》
  11. 보스 몬스터〉, 《리니지 홈페이지》
  12. 용기사〉, 《나무위키》
  13. 리니지(게임)/클래스〉, 《나무위키》
  14. 핑크색종이 핑크색종이, 〈리니지 리마스터 검사 신규 클래스 정보 및 사전예약 소개〉, 《티스토리》, 2019-07-11
  15. 창기사〉, 《리니지 홈페이지》
  16. 변신〉, 《리니지 홈페이지》
  17. 랭킹 시스템〉, 《리니지 홈페이지》
  18. 스탯〉, 《리니지 홈페이지》
  19. 아인하사드의 축복〉, 《리니지 홈페이지》
  20. 아인하사드 포인트〉, 《리니지 홈페이지》
  21. TAM〉, 《리니지 홈페이지》
  22. 공성전〉, 《리니지 홈페이지》
  23. 월드 공성전〉, 《리니지 홈페이지》
  24. 사냥터 도감〉, 《리니지 홈페이지》
  25. PVP〉, 《리니지 홈페이지》
  26. 성향치〉, 《리니지 홈페이지》
  27. 가호 시스템〉, 《리니지 홈페이지》
  28. 혈맹〉, 《리니지 홈페이지》
  29. 친구〉, 《리니지 홈페이지》
  30. 파티〉, 《리니지 홈페이지》
  31. 편지〉, 《리니지 홈페이지》
  32. 여관〉, 《리니지 홈페이지》
  33. 인챈트 시스템〉, 《리니지 홈페이지》
  34. 리니지(게임)/용어〉, 《나무위키》
  35. 지역 정보〉《리니지 홈페이지》,
  36. 리니지(게임)/문제점〉, 《나무위키》
  37. 린저씨〉, 《나무위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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