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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션(Interaction)이란 인간과 인간, 인간과 물질, 인간과 시스템, 시스템과 시스템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에서 일어나는 일종의 양식이다. 상호(inter)와 동작(action)의 합성어로, 사용자 간 커뮤니케이션뿐만 아니라 서로 간 행위의 소통 자체를 위한 디자인이다. 인터랙션의 목적은 두 명 이상 사람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즉 인터랙션을 만들어내거나 좀 더 낮은 단위에서는 컴퓨터나 휴대폰, 기타 디지털 기기들처럼 어떤 식으로든 반응하는 인공물과 사람 간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나게 하는 것이다.<ref>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691519&cid=42171&categoryId=42190 인터랙션]〉, 《네이버 지식백과》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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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티브 콘텐츠는 이용자들의 선택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는 콘텐츠이다. 이 콘텐츠는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진행 방향이나 결말이 달라져서 영화나 드라마, 게임 등에서 많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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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티브 콘텐츠는 노출을 위한 흥미유발형, 정보송출형, 단순 소비자 참여형, 소비자 콘텐츠 생산형, 소비자의 편의를 위한 콘텐츠 조작형, 소비자 맞춤형으로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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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출을 위한 흥미유발형 : 지나가는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콘텐츠를 보게 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이다. 주로 광고에 많이 쓰이는 종류로, 광고판 앞에 사람이 지나가면 광고판이 작동하는 것들이다. 광고가 얼마나 많이 노출되었는지 집계가 가능하여 노출 수를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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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송출형 : 보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정보를 광고와 함께 보여주며 사람들에게 더욱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이다. 소비자의 참여 결과를 바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소비자의 참여와 콘텐츠의 소비를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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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 소비자 참여형 : 보는 사람이 단순한 행위를 하도록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이다. 예를 들어 블루투스 폰을 가진 사람들이 거리를 지나가면 자동적으로 1분짜리 광고영상을 휴대폰을 전송하여 스마트폰 소유자가 전송된 광고영상을 받을지말지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이렇게 광고를 하게되면 실제로 광고보기를 얼마나 많은 소비자들이 수락했는지 집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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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 콘텐츠 생산형 : 소비자의 참여로 인해 새로운 콘텐츠가 생기는 인터랙티브 콘텐츠이다. 예를 들어 리스본 공항에서 사람들이 특정 위치를 지날때 이를 감지하여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 설치되어 있는 화면에 보여주어 소비자가 광고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참여하도록 한 것이다. 이렇게 관객과의 인터랙션은 예술게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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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의 편의를 위한 콘텐츠 조작형 : 소비자가 콘텐츠를 원하는 속도로 여러 각도에서 돌려보거나 원하는 정보를 골라서 보는 등의 조작을 할 수 있게 하는 콘텐츠이다. 쇼핑 분야에서 많이 쓰이는데, 가구 회사인 이케아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인터랙티브 카탈로그를 제공했다. 이 앱에서는 증강현실(AR)을 활용하여 소비자가 실제 공간에 가상 가구를 놓아볼 수 있도록 했고, 이런 방식은  안경을 쓴 모습을 볼 수 있는 앱이나, 귀걸이, 목걸이 같은 액세서리를 착용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앱에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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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 맞춤형 : 개별 소비자의 정보를 이용하여 소비자 개인에게 맞는 콘텐츠가 제공해 주는 콘텐츠이다. 투자비용과 대비하여 효과를 측정하기 힘든 광고 분야에서 사용된다. 빌보드가 설치된 지역 고속도로를 지날 때 미니쿠퍼에서 나오는 전자신호를 감지하여 각 운전자를 위해 미리 준비해둔 문구를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 소비자 맞춤형 인터랙티브 콘텐츠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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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티브 콘텐츠는 이용자들의 선택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는 콘텐츠이다. 이 콘텐츠는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진행 방향이나 결말이 달라져서 영화나 드라마, 게임 등에서 많이 사용된다. 대표적인 콘텐츠로는 게임북(gamebook)이 있다. 또한, 1990년대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엠비씨(MBC)의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중 하나였던 '인생극장'도 인터랙티브 콘텐츠이다. 개그맨 이휘재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다르게 흘러가는 것을 보여줬고, 예능 프로그램인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도 방송 도중 시청자의 문자투표를 통해 실시간으로 다른 이야기 전개를 보여줬다. 인터랙티브 티비(TV)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의 선택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기 힘들었고, 다수결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소수의 의견은 채택되기가 어렵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었다. 이때 개인 맞춤형 플랫폼인 넷플릭스에서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추가하며 단점은 사라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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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221285&cid=40942&categoryId=32837 인터랙티브]〉, 《네이버 지식백과》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221285&cid=40942&categoryId=32837 인터랙티브]〉,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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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691519&cid=42171&categoryId=42190 인터랙션]〉, 《네이버 지식백과》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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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8일 (수) 11:17 판

인터랙티브(Interactive)는 사용자가 데이터명령어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으로, 상호간의 뜻을 지닌 인터(Inter)와 활동적의 뜻을 지닌 액티브(Active)의 합성어로, 상호활동적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사용자가 컴퓨터와 대화를 하듯 입력출력을 할 수 있고, 대게 텍스트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나 음성인식·음성합성 등도 가능하다. 워드프로세서스프레드시트와 같은 프로그램들이 이에 속한다.[1]

인터랙션

인터랙션(Interaction)이란 인간과 인간, 인간과 물질, 인간과 시스템, 시스템과 시스템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에서 일어나는 일종의 양식이다. 상호(inter)와 동작(action)의 합성어로, 사용자 간 커뮤니케이션뿐만 아니라 서로 간 행위의 소통 자체를 위한 디자인이다. 인터랙션의 목적은 두 명 이상 사람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즉 인터랙션을 만들어내거나 좀 더 낮은 단위에서는 컴퓨터나 휴대폰, 기타 디지털 기기들처럼 어떤 식으로든 반응하는 인공물과 사람 간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나게 하는 것이다.[2]

콘텐츠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이용자들의 선택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는 콘텐츠이다. 이 콘텐츠는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진행 방향이나 결말이 달라져서 영화나 드라마, 게임 등에서 많이 사용된다.

유형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노출을 위한 흥미유발형, 정보송출형, 단순 소비자 참여형, 소비자 콘텐츠 생산형, 소비자의 편의를 위한 콘텐츠 조작형, 소비자 맞춤형으로 나눌 수 있다.

  • 노출을 위한 흥미유발형 : 지나가는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콘텐츠를 보게 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이다. 주로 광고에 많이 쓰이는 종류로, 광고판 앞에 사람이 지나가면 광고판이 작동하는 것들이다. 광고가 얼마나 많이 노출되었는지 집계가 가능하여 노출 수를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정보송출형 : 보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정보를 광고와 함께 보여주며 사람들에게 더욱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이다. 소비자의 참여 결과를 바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소비자의 참여와 콘텐츠의 소비를 유도한다.
  • 단순 소비자 참여형 : 보는 사람이 단순한 행위를 하도록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이다. 예를 들어 블루투스 폰을 가진 사람들이 거리를 지나가면 자동적으로 1분짜리 광고영상을 휴대폰을 전송하여 스마트폰 소유자가 전송된 광고영상을 받을지말지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이렇게 광고를 하게되면 실제로 광고보기를 얼마나 많은 소비자들이 수락했는지 집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소비자 콘텐츠 생산형 : 소비자의 참여로 인해 새로운 콘텐츠가 생기는 인터랙티브 콘텐츠이다. 예를 들어 리스본 공항에서 사람들이 특정 위치를 지날때 이를 감지하여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 설치되어 있는 화면에 보여주어 소비자가 광고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참여하도록 한 것이다. 이렇게 관객과의 인터랙션은 예술게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 소비자의 편의를 위한 콘텐츠 조작형 : 소비자가 콘텐츠를 원하는 속도로 여러 각도에서 돌려보거나 원하는 정보를 골라서 보는 등의 조작을 할 수 있게 하는 콘텐츠이다. 쇼핑 분야에서 많이 쓰이는데, 가구 회사인 이케아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인터랙티브 카탈로그를 제공했다. 이 앱에서는 증강현실(AR)을 활용하여 소비자가 실제 공간에 가상 가구를 놓아볼 수 있도록 했고, 이런 방식은 안경을 쓴 모습을 볼 수 있는 앱이나, 귀걸이, 목걸이 같은 액세서리를 착용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앱에 사용되었다.
  • 소비자 맞춤형 : 개별 소비자의 정보를 이용하여 소비자 개인에게 맞는 콘텐츠가 제공해 주는 콘텐츠이다. 투자비용과 대비하여 효과를 측정하기 힘든 광고 분야에서 사용된다. 빌보드가 설치된 지역 고속도로를 지날 때 미니쿠퍼에서 나오는 전자신호를 감지하여 각 운전자를 위해 미리 준비해둔 문구를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 소비자 맞춤형 인터랙티브 콘텐츠의 시작이었다.

종류

영화

드라마

게임

교육

뉴스

디자인

각주

  1. 인터랙티브〉, 《네이버 지식백과》
  2. 인터랙션〉,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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