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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바닥'''<!--차체 바닥--> 또는 '''하부 프레임'''은 말 그대로 프레임의 바닥면으로 차체의 하부의 골격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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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바닥'''<!--차체 바닥--> 또는 '''차체하부'''<!--차체 바닥-->는 자동차의 하부 바닥면을 말한다. 차체 바닥은 차대가 위치해 있어서 자동차의 주요 부품인 브래이크 패드, 쇼크업소버, 로어암, 머플러, 엔진하부, 배터리, 오일 팬 등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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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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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바닥은 자동차가 주행하기 위해 필요한 동력장치, 조향장치, 엔진 등 필수 장비의 모음인 차대와 그를 지탱하는 프레임으로 되어있어 자동차의 하체라고도 불린다. 워낙 중요부품들이 많아서 관리 필요한 데, 엔진룸과 같이 차체로 덮여있지 않기도 하고 노면과 제일 가까운 공간이기도 하기 때문에 손상이 쉽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관리가 더욱 중요시된다. 하지만 손상여부를 평소에 살피기가 어렵고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눈에 쉽게 띄이지 않기도 해서 주기적으로 관리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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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의 형식에 의해 차량하부 특성이 바뀌곤 한다. 자동차의 프레임은 크게 두가지로 프레임바디와 모노코크바디로 구성된다. 프레임 바디는 마차 시대부터 사용되어온 가장 기본적인 방식으로 사다리형의 골격에 엔진과 변속기, 타이어 등 파워트레인을 붙이고 그 위에 별도로 자동차의 외형을 올리는 방식으로 즉, 차체하부를 단단한 프레임이 지지하고 있는 형식이다. 별도의 프레임으로 인하여 하부의 강성이 강하고 충격에 대한 내구성이 높아 SUV와 버스와 같이 많은 짐을 적재하고 많은 사람을 태우는 차량에 유리하다. 또한 전방충돌 및 후방충돌에서 프레임이 충격을 흡수하여 차체바닥의 손상을 최소화한다. 비교적 최근에는 독립현가식의 서스펜션을 섀시와 파워트레인 사이에 삽입하는 기술적 발전으로 더욱 완충이 가능한 모습이다.<ref> 〈[http://asq.kr/xDaVYH82 유니바디 VS 바디 온 프레임, 나와 맞는 자동차 섀시는?]〉, 《쌍용자동차 공식블로그 ALLWAYS》, 2018-02-13</ref> 모노코크바디는 프레임과 차체가 일체형인 형태로 제조에 용이하고 경량화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지만 차체바닥에 별도의 강철 프레임이 없어서 강한 노면으로부터 충격을 받으면 서스펜션 장착 부분과 차체바닥이 그대로 찌그러져서 최악의 경우 주행 불능까지 생기는 경우도 있다.<ref> 픽플러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1893632&memberNo=35152771 프레임 바디와 모노코크 바디 장점 및 단점]〉, 《네이버 포스트》, 2018-01-08</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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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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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바닥은 주행성능과 주행특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차체바닥와 노면사이의 거리를 최저지상고라고 하는데, 최저지상고가 낮다는 것은 노면과 차체바닥의 거리의 차이가 좁다는 뜻으로, 고속주행에서 장점을 가진다. 차가 고속주행을 하면 비행기와 같이 차가 위로 뜨려는 양력을 가지게 되는데, 이 때 가능한 차아래로 공기가 흐르지 못하게 지상고를 낮게 만드는 것이 유리하다. 때문에 에어댐 등으로 차아래에 흐르는 공기를 차단하면서 차체의 바닥이 진공상태가 되도록 만들기도 한다. 더하여 무게 중심이 낮을 수록 하중의 이동이 감소되고 그로 인해 코너 탈출시 좀더 유리하게 작용되기 때문에 회전관성을 줄이고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게중심을 상하를 기준으로 최대한 바닥면에 가깝게하는 것이 좋다. 그리하여 코너성능과 고속주행을 중요시하는 스포츠카에서는 주로 낮은 차체바닥과 동시에 낮은 전고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지상고는 주행성능 뿐만아니라 주행특성에도 영향이 있다. 지상고가 높을수록 당연히 차체가 높아질 것이고 이에 따라 시야가 높아진다. 덕분에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을 가지고, 노면과 차체바닥과의 접촉이 줄어서 손상이 덜하다. 그리하여 오프로드 같은 노면이 고르지 못한 주행에서는 안전을 위한 높은 시야와 차체손상이 적은 높은 지상고가 우위를 점한다. 단, 지상고가 높아지면 한정된 전고에 의해 실내가 좁아진아지기 때문에 최대한 고려하면서 설계한다.<ref> 한국타이어,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happydriving&logNo=60202086271]〉, 《네이버 블로그》, 2013-10-24</ref><ref> 김현우 기자,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3240939866663 슈퍼카 낮고 넓은 차체, 이유가 있다]〉, 《한국일보》, 2018-03-24</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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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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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바닥에 있는 주요부품들은 대부분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기도 하고 외부환경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부식, 충격으로부터의 손상이 자주 일어난다. 부식의 경우에는 차량의 도장면보다 하부에 부식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차체하부는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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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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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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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대]]
 
*[[차체]]
 
*[[차체]]
 
*[[프레임]]
 
*[[프레임]]

2022년 1월 28일 (금) 11:58 판

차체바닥

차체바닥 또는 차체하부는 자동차의 하부 바닥면을 말한다. 차체 바닥은 차대가 위치해 있어서 자동차의 주요 부품인 브래이크 패드, 쇼크업소버, 로어암, 머플러, 엔진하부, 배터리, 오일 팬 등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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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차체바닥은 자동차가 주행하기 위해 필요한 동력장치, 조향장치, 엔진 등 필수 장비의 모음인 차대와 그를 지탱하는 프레임으로 되어있어 자동차의 하체라고도 불린다. 워낙 중요부품들이 많아서 관리 필요한 데, 엔진룸과 같이 차체로 덮여있지 않기도 하고 노면과 제일 가까운 공간이기도 하기 때문에 손상이 쉽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관리가 더욱 중요시된다. 하지만 손상여부를 평소에 살피기가 어렵고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눈에 쉽게 띄이지 않기도 해서 주기적으로 관리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프레임

프레임의 형식에 의해 차량하부 특성이 바뀌곤 한다. 자동차의 프레임은 크게 두가지로 프레임바디와 모노코크바디로 구성된다. 프레임 바디는 마차 시대부터 사용되어온 가장 기본적인 방식으로 사다리형의 골격에 엔진과 변속기, 타이어 등 파워트레인을 붙이고 그 위에 별도로 자동차의 외형을 올리는 방식으로 즉, 차체하부를 단단한 프레임이 지지하고 있는 형식이다. 별도의 프레임으로 인하여 하부의 강성이 강하고 충격에 대한 내구성이 높아 SUV와 버스와 같이 많은 짐을 적재하고 많은 사람을 태우는 차량에 유리하다. 또한 전방충돌 및 후방충돌에서 프레임이 충격을 흡수하여 차체바닥의 손상을 최소화한다. 비교적 최근에는 독립현가식의 서스펜션을 섀시와 파워트레인 사이에 삽입하는 기술적 발전으로 더욱 완충이 가능한 모습이다.[1] 모노코크바디는 프레임과 차체가 일체형인 형태로 제조에 용이하고 경량화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지만 차체바닥에 별도의 강철 프레임이 없어서 강한 노면으로부터 충격을 받으면 서스펜션 장착 부분과 차체바닥이 그대로 찌그러져서 최악의 경우 주행 불능까지 생기는 경우도 있다.[2]

영향

차체바닥은 주행성능과 주행특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차체바닥와 노면사이의 거리를 최저지상고라고 하는데, 최저지상고가 낮다는 것은 노면과 차체바닥의 거리의 차이가 좁다는 뜻으로, 고속주행에서 장점을 가진다. 차가 고속주행을 하면 비행기와 같이 차가 위로 뜨려는 양력을 가지게 되는데, 이 때 가능한 차아래로 공기가 흐르지 못하게 지상고를 낮게 만드는 것이 유리하다. 때문에 에어댐 등으로 차아래에 흐르는 공기를 차단하면서 차체의 바닥이 진공상태가 되도록 만들기도 한다. 더하여 무게 중심이 낮을 수록 하중의 이동이 감소되고 그로 인해 코너 탈출시 좀더 유리하게 작용되기 때문에 회전관성을 줄이고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게중심을 상하를 기준으로 최대한 바닥면에 가깝게하는 것이 좋다. 그리하여 코너성능과 고속주행을 중요시하는 스포츠카에서는 주로 낮은 차체바닥과 동시에 낮은 전고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지상고는 주행성능 뿐만아니라 주행특성에도 영향이 있다. 지상고가 높을수록 당연히 차체가 높아질 것이고 이에 따라 시야가 높아진다. 덕분에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을 가지고, 노면과 차체바닥과의 접촉이 줄어서 손상이 덜하다. 그리하여 오프로드 같은 노면이 고르지 못한 주행에서는 안전을 위한 높은 시야와 차체손상이 적은 높은 지상고가 우위를 점한다. 단, 지상고가 높아지면 한정된 전고에 의해 실내가 좁아진아지기 때문에 최대한 고려하면서 설계한다.[3][4]

손상

차체바닥에 있는 주요부품들은 대부분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기도 하고 외부환경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부식, 충격으로부터의 손상이 자주 일어난다. 부식의 경우에는 차량의 도장면보다 하부에 부식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차체하부는

관리

세차

언더패널

언더코팅

각주

  1. 유니바디 VS 바디 온 프레임, 나와 맞는 자동차 섀시는?〉, 《쌍용자동차 공식블로그 ALLWAYS》, 2018-02-13
  2. 픽플러스, 〈프레임 바디와 모노코크 바디 장점 및 단점〉, 《네이버 포스트》, 2018-01-08
  3. 한국타이어, 〈[1]〉, 《네이버 블로그》, 2013-10-24
  4. 김현우 기자, 〈슈퍼카 낮고 넓은 차체, 이유가 있다〉, 《한국일보》, 2018-03-24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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